1 이름없음 2023/09/15 21:33:32 ID : oZfXAmHvirs 3
딱히 결말은 없는데 좀 소름끼치는 사실을 깨달음 우리 친가쪽 집안 사람들은 엄청 장수하는 편이거든 증조할아버지도 일제강점기때 일본한테 계속 반기를 들어서 재산도 다 뺏기면서 계속 괴롭힘당하고 625때는 다리에 총을 맞기도 하고 굶기도 하고 엄청 힘들게 살면서도 아흔을 넘기고 돌아가셨고 증조할머니도 자식을 8명이나 낳았는데 병치레 한번 안하시고 엄청나게 장수하시다가 몇년전에 돌아가셨어 우리 친할아버지 할머니도 80대 중반이고 할아버지의 다른 형제자매들도 배우자들까지 다 정정하게 살아있어(아주 어릴때 돌아가신 한분을 빼면..) 근데 우리 아빠대부터 좀 안좋은 일이 계속 생겨 우리 집안에 결혼으로 들어온 사람들 있잖아 우리 엄마라던가 고모부라던가 숙모같은 사람들 지금은 작은숙모 한분을 빼고 다 돌아가셨어 물론 우리 엄마도
2 이름없음 2023/09/15 21:42:06 ID : HBdTO1dA3Xt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 이름없음 2023/09/15 21:45:57 ID : oZfXAmHvirs 0
얼마전에 엄마 기일이라서 납골당에 갔다왔는데 엄마 옆에 모셔진 다른 사람들은 다 천수를 누리고 돌아가셨는데 우리 엄마만 너무 짧게 살다가신거같아서 너무 울적한거야 엄마가 돌아가셨던 때가 만49세였을 때더라 요즘 백세 시대인데 그 반도 못 살고 돌아가신거야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우리 엄마보다 몇년전에 먼저 돌아가신 고모부가 생각이 났는데 고모부 돌아가시기 직전에 병문안 가서 봤던 고모부 침대에 만49세라고 써있던게 갑자기 생각났어 우연일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고모부랑 숙모들도 되게 젊을때 돌아가신 느낌이라서 할머니한테 좀 물어봤는데 다들 태어나신 날이랑 돌아가신 날을 계산해보니까 만49세때 돌아가셨더라 좀 무서워져서 할머니랑 아빠한테 얘기했는데 이상한 소리 하지말라는 얘기만 들었음 우리집 뭔가 저주라도 받은걸까
4 이름없음 2023/09/15 21:49:21 ID : oZfXAmHvirs 0
대통령 후보로 누굴 지지하든 상관없는데 어쩌면 현재진행중인 얘기일 수도 있으니까 진지하게 들어주라 제발..
5 이름없음 2023/09/15 21:53:53 ID : oZfXAmHvirs 0
유일하게 살아계신 작은숙모도 작년에 뇌종양이 발견됐었어 근데 초기에 발견해서 작은 수술로도 나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대 지금도 건강하셔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근데 작년이 작은숙모가 만49세가 되는 해였어 어떻게 우연이 이렇게까지 겹칠 수가 있냐고... 작은숙모는 예전에 작은아버지랑 이혼하고 외국에 나가서 살다가 우리 엄마가 돌아가시고 다시 이 집안에 들어와서 사는데 재혼은 안해서 호적상으로는 계속 남이었어 그래서 우리 집안이랑 연이 끊어져서 위독해지기 전에 치료할 수 있었던걸까 이런 생각도 들어
6 이름없음 2023/09/15 21:56:26 ID : E7ff83xDBxV 0
음.. 근데 딱히 이것만 들으면 뭔 저주인지 모르겠음
7 이름없음 2023/09/15 22:03:27 ID : oZfXAmHvirs 0
나도 이런 저주는 들어본적이 없어.. 근데 다들 만49세에 돌아가신게 너무 공교롭잖아 우연이더라도 이렇게 반복되니까 너무 무서워 뭔가 우리 집안에서 배우자로 인신공양을 하기라도 하는건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음 아니면 아홉수랑 관련이 있는걸까? 이미 다른 분들은 다 돌아가셔서.. 아마 다음 차례가 있다면 내 남편이야 제발 49세를 무사히 넘겼으면 좋겠음 어디다가 물어보고 싶은데 이런거 어디에 상담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릴때 스레딕에서 괴담읽던게 생각나서 글 올려봄 사실 아빠한테 얘기했을 시점에 병원에 잡혀갔는데 병원에서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망상증세가 생긴게 아닐까 하더라 하지만 다들 돌아가신 날이 유골함에 적혀있잖아... 나도 망상이었으면 좋겠다 뭔가 단서같은게 잡혀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면 좋겠음
8 이름없음 2023/09/15 22:08:42 ID : E7ff83xDBxV 0
굳이 영적인 문제로 생각한다면 저주일수도있고 터 문제 일수도 있고... 근데 그걸다 떠나서 아홉수랑 관련된 체계는 ㅈㄴ 많음 그렇다고 숫자 49랑 관련된 체계는 49재 운운하는 대승불교 밖에 없음 근데 그것도 49일을 칭하는거지 49년은 아니란말임
9 이름없음 2023/09/15 22:14:25 ID : oZfXAmHvirs 0
이런 일을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는 없겠지? 나 무당이나 사주같은거는 안믿어서.. 할머니가 엄청 독실한 불교신자이고 엄마는 원래 카톨릭이었는데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원래 있던 교구를 떠나고 성당은 다시 안갔대 그래서 할머니를 따라서 같이 절에 다녔어 다른 사람들은 거의 무교이거나 기독교인걸로 알고 있음 다들 사는 곳이 제각각이고 돌아가신 고모부 한분은 해외에 살았어서 터 문제는 아닐거같아 잘 모르지만...
10 이름없음 2023/09/15 22:16:54 ID : oZfXAmHvirs 0
무당을 안 믿는 이유는 할아버지 형제의 배우자 중에 신병도 앓았던 무당집안의 사람이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냥 미친 노인네임 맨날 만나면 기분 나쁜 얘기만 하고 예를 들어서 누가 아프다고 하면 자기 주변에 그 병에 걸려서 죽은 사람이 있다 이런식으로 말함 우리 엄마에 대해서도 늙기 전에 죽어서 좋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내가 만날 때마다 죽여버린다고 엄청 화내서 이제는 친가에 안 와 그래서 무당은 정신병을 토속적으로 해석한 거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11 이름없음 2023/09/15 22:17:41 ID : E7ff83xDBxV 0
보통 이런쪽은 종교인도 상담이 가능해 어떤 부분에서는 무당을 초월하여 몇몇 종교인은 상당한 능력을 갖춘 경우도 많음 집안에 불교, 천주교, 개신교 가 다 모여있는거 같은데 상담할 선택지는 많은거 같은데
12 이름없음 2023/09/15 22:24:14 ID : oZfXAmHvirs 0
그럼 일단 엄마가 다녔던 절에 상담하려 다녀와볼게 지금 찾아봤는데 지역에서 제법 큰 절이라서 그런지 인터넷 상담 예약도 받고 있는게 뭔가 웃김 사실은 나도 이게 다 우연이고 내가 쓸데없이 크게 의미부여 하는 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절에서 뭔가 얘기 들으면 또 적어볼게
13 이름없음 2023/09/15 22:44:59 ID : y45dTSK6i1c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xXwIFhf82oG 2023/09/15 23:55:28 ID : oZfXAmHvirs 0
별거 없으면 안 돌아오겠지만.. 혹시라도 보고할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 트립 달아놓을게 아이디 만들기 귀찮아서..
15 이름없음◆xXwIFhf82oG 2023/09/16 00:00:20 ID : oZfXAmHvirs 0
아까 글 쓰고 동생하고도 얘기해봤는데 헐.. 정도로만 반응해서 별로 성과는 없어 아빠한테 다시 얘기하면 또 백퍼 화내고 병원 데려갈거같고 주말에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가 엄마랑 같이 다녔던 절에 대해서 좀 물어볼거야 그리고 다음주 평일에는 혼자서 그 절에 가서 상담받을 예정 보고 있는 사람들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주 잘 마무리하고 주말 잘보내~
16 이름없음◆xXwIFhf82oG 2023/09/16 00:01:11 ID : oZfXAmHvirs 0
헐 이제 12시 지나도 아이디 안바뀌는구나 그래도 폰으로도 갱신할 수 있으니까 트립은 달게
17 이름없음 2023/09/17 10:41:11 ID : 0rbzRA3SGpV 0
죽은 사람 들먹여서 썰 푸는 레주가 괴담 그 자체
18 이름없음 2023/09/17 10:46:49 ID : dU7s5QpTQq1 0
꼬였노 ;
19 이름없음 2023/09/18 19:46:16 ID : JQmk8mJRu9s 0
저주까진 아니고 ᆢ내가봣을때조상에문제아닐까
20 이름없음 2023/10/04 03:19:18 ID : 7vA5e4Zjy0l 0
음 간접흡연을 하거나 주위에 원전 시설이나 공장 등(공장 폐수를 몰래 버려서)이 있으면 수돗물에도 원인이 많아지는데 그래서 아냐? 식음 관리를 한 번 해봐. 참고로 4대강 주변에도 강변에 유독성 물질이 많댔어 이미.
21 이름없음 2023/10/04 03:20:47 ID : 7vA5e4Zjy0l 0
경주 원전 벽에 금 가서 거의 터진 것도 알려나. 부산 쪽이랑. 아마 대부분 수면보다는 식음 쪽으로 문제가 되어서 터진 경우도 많고 한국 같은 경우는 쉬쉬되는 경우가 많아서. 스스로가 주변에 공장 등의 시설이 있는지 알고, 정보 같은 거를 찾아야 해. 4대강 주변인지도 확인해 봐. 거기 방사능 검출 기준x50 나왔대더라.
22 이름없음 2023/10/04 03:21:33 ID : 7vA5e4Zjy0l 0
쓰니 집이 어디 쪽인지 ㅡㅡ시 정도만 알려주면 원전이나 공장 쪽으로 들어본 적 있는지 알려줄게.
23 이름없음 2023/10/04 03:23:46 ID : 7vA5e4Zjy0l 0
근데 물론 6.25에 참전한 뒤에 좋게든 나쁘게든 좋은 의도였어도 사람을 죽인 거다 보니까. 그 후손이 좀 잔인한 장면을 보게 된다거나 그러긴 하거든. 간접적으로. 그렇지만 내 생각엔 이 원인에는 집 주변에 유해 시설이 있는 거 같아서. 보통 그런 시설 있으면 수돗물 마시는 것도 위험하거든. 정수 관리 시설이 있어도 방사능을 거르지는 못 해서. 말하면 들어봤나 봐줄게.
24 이름없음 2023/10/04 03:25:23 ID : 7vA5e4Zjy0l 0
과학 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생명 과학 쪽으로 많이 공부했었으니까. 쓰니 고민을 어느 정도 이쪽으로도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서.
25 이름없음 2023/10/04 03:26:02 ID : 7vA5e4Zjy0l 0
대전이었나 대구도 뭐 방사능 얘기 들은 거 같긴 한데.
26 이름없음 2023/10/04 03:27:38 ID : 7vA5e4Zjy0l 0
아무튼 4대강 위치가 가까운지 봐보고. 이게 주변에서 다 그런 증상이 생긴 거면. 그냥 이사를 해. 서울쪽으로. 서울에 대통령 있어서 절대 나쁜 시설 안 설치하니까. 쓰니는 이번에 20대 세대라 커피 사서 마시는 거 좋아하고 주스도 사서 먹는 거 좋아해서 대부분 수돗물 섭취 안 하고 다 사서 마시니까 피해를 피해서 간 거 같은데. 진짜로 남편이랑 오래 살고 싶으면 그냥 서울 쪽으로 이사 추천한다. 전세든 아니든.
27 이름없음 2023/10/04 03:29:35 ID : 7vA5e4Zjy0l 0
아무튼 친척이나 어머니면 쓰니가 행복하게 살았음 하실 거니까. 소박하게 조언해본다. 서울은 땅값 비싸서 뭔가 해로운 시설 많이 안 짓거든. 공장 짓기에도 땅값 비싸고 ㅋ ㅋ ㅋㅋ보통 공장은 땅 시세 낮은 곳에 설치하는데. 그러니까. 서울 쪽에 이사하는 게 도움이 될 거야.
28 이름없음 2023/10/04 16:37:26 ID : RxDBxXBByZi 0
제발... 쓰니 아니야ㅠㅠ 레주가 맞는 표현이야ㅠ
29 이름없음 2023/10/04 17:34:35 ID : he4Y1dwlg6j 0
스레딕 용어 써줘. 스레드 세운 사람은 쓰니가 아니라 스레주나 레주라고 불러야해.
30 이름없음 2023/10/07 06:54:10 ID : BeZh9bcttil 0
스레주로 정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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