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1/03 17:38:33 ID : 8o0mla3xyNx 3
302 이름없음 2023/11/27 01:01:11 ID : 65dPa4GrbCi 0
으아 학교 가기 싫다
303 이름없음 2023/11/27 01:01:24 ID : 65dPa4GrbCi 0
실기 끝나고 학교 가는 거 너무 가혹해...
304 이름없음 2023/11/27 01:01:39 ID : 65dPa4GrbCi 0
아직 기말고사가 남았잖아!!ㅠㅠ
305 이름없음 2023/11/27 01:19:22 ID : 65dPa4GrbCi 0
생각해봤는데 난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 처음'이 좋은 것 같아
306 이름없음 2023/11/27 08:47:09 ID : 65dPa4GrbCi 0
Dice(1,2) value : 1
307 이름없음 2023/11/27 15:18:28 ID : fdTXta9xSHv 0
안녕 그래도 나름 주말 잘 보낸 것 같네 나도 하루 잘 보내고 있어 시험 수고했고 기말고사도 수고해 누구든 성공이 보장되어있는 게 좋긴 하지 좀 잘 못해도 결국 성공에 이르게 되는 거라면 근데 거기서 또 처음 하는 거면 처음 한다는 것에 대한 설레임도 있는 거고
308 이름없음 2023/11/27 16:45:30 ID : JPg2JRzSKZe 0
하 선생님한테 어떻게 연락할지 머리 싸매고 고민할 뻔...했는데 쌤이 먼저 연락하셨어 ㅠㅠ
309 이름없음 2023/11/27 16:45:37 ID : JPg2JRzSKZe 0
근데 갑자기 바흐를......
310 이름없음 2023/11/27 17:38:44 ID : JPg2JRzSKZe 0
Sonata 1: Fuga, Siciliano, Presto Partita 1: Allemande Sonata 2: Fuga, Andante, Allegro Partita 2: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Gigue Sonata 3: Largo, Allegro assai Partita 3: Preludio, Loure, Gavotte en Rondeau, Menuet 2, Bourree, Gigue
311 이름없음 2023/11/28 01:00:41 ID : JPg2JRzSKZe 0
바흐!!! 좋아!!!
312 이름없음 2023/11/28 01:01:05 ID : JPg2JRzSKZe 0
안단테 너무너무 좋다...
313 이름없음 2023/11/28 01:15:30 ID : JPg2JRzSKZe 0
첫 번째 스레 1레스에 내가 좋아하는 곡 몇 개 적어서 앵커 걸어놨는데 오타 있는 거 너무너무 고치고 싶음...... 1000레스 다 채워서 수정도 안 되고 ㅠㅠ
314 이름없음 2023/11/28 01:16:38 ID : JPg2JRzSKZe 0
Sibelius Tchaikovsky 아니 이게... 분명 손으로 쓸 때는 스펠링 맞게 쓰는데 폰으로만 쓰면 이상하게 써져 ㅠ Sibelious Tchikovsky 이렇게 ㅋㅋㅋㅋ 그 키보드 위에 추천 단어? 뜨는 것 때문에 그런 거긴 한데... 좀 쪽팔림 그냥
315 이름없음 2023/11/28 01:19:21 ID : JPg2JRzSKZe 0
🎶 J. S. Bach Violin Sonata No.2 in a minor, BWV 1003 III. Andante 중학생 때 바이올린 전공을 결정하면서 큰선생님께 테스트 겸 레슨을 받으러 가야 했었는데, 그때 연주할 곡 후보 중 하나였던 곡이야. 그때 나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이 바흐 악보에서 몇 개를 골라 주시면서 이 곡들 들어보고 네가 마음에 드는 곡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셨었거든? 그때 내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곡이 이 곡이었어. 정작 선택된 건 다른 곡이었지만... 이후에 이 곡을 레슨받을 때 선생님께서 이 음악이 무슨 느낌인지, 이걸 들으면 뭐가 생각나는지 적어오라는 숙제를 내주신 적이 있었어. 아마 그때도 난 내 생각을 선생님들에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던 것 같아. 심지어는 음악에 대한 제대로 된 생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해. 뭐 아직도 크게 다른 건 없어 보이지만 말이야 ㅋㅋ 학교에 가서도 쉬는시간 점심시간 내내 그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혼자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터벅터벅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가 이 음악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교회나 성당에 가면 있을 법한 어둡고 긴 복도를 한 사람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런 느낌...? 복도에 희미하게 비치는 빛 같은 것도 생각나고... 뭐 대충 그런 내용으로 종이에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서 갔었는데 ㅋㅋ 선생님이 보시더니 '안단테'가 '걷는 빠르기로' 라는 뜻이라고 하시더라고. 감상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내가 느낀 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 8분음표가 일정하게 계속 반복되면서 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데, 급격한 다이나믹의 변화 없이 서서히 고조됐다가 가라앉는 듯한 곡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앞서 말한 것처럼 긴 복도를 걷는 발자국 소리의 울림 같기도 하고, 낮은 어조로 천천히 읊조리는 기도 같기도 해.
316 이름없음 2023/11/28 01:43:16 ID : JPg2JRzSKZe 0
원래는 내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곡들만 간간이 기록할 생각이었는데, 앞으론 그냥 내가 공부하는 곡들도 되는 대로 적어보려고. 이렇게라도 해야 음악성이 티끌만큼이라도 더 풍부해지지 않겠어...? 하다못해 곡 이해도라도 더 높아지겠지
317 이름없음 2023/11/28 01:45:14 ID : JPg2JRzSKZe 0
사실 난 좋아하는 곡이 많이 없어 좋아하는 곡들은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고 들을 때마다 가슴이 일렁이는 기분이 드는데, 대부분의 곡들에서는 그런 감흥을 못 느끼는 것 같아... 듣자마자 내 뇌리에 탁 꽂히는 그런 곡이 아니면 별로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일까?
318 이름없음 2023/11/28 03:13:16 ID : JPg2JRzSKZe 0
자야 하는데
319 이름없음 2023/11/28 04:34:44 ID : JPg2JRzSKZe 0
아직도...ㅋ
320 이름없음 2023/11/28 11:53:01 ID : JPg2JRzSKZe 0
배아프다
321 이름없음 2023/11/28 13:29:16 ID : JPg2JRzSKZe 0
아 짜증나 ㅠ 자기가 내 선생님이야 뭐야
322 이름없음 2023/11/28 13:29:55 ID : JPg2JRzSKZe 0
자기가 작곡한 것도 아니고 내 선생님도 아니고 나보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내가 지금 전과해도 너만큼은... 하... 아니야 그만 생각할래
323 이름없음 2023/11/28 16:01:15 ID : JPg2JRzSKZe 0
으으으으으음
324 이름없음 2023/11/29 00:51:49 ID : JPg2JRzSKZe 0
진짜 끔찍한 건 배부름에 무뎌지는 나 자신이야
325 이름없음 2023/11/29 00:51:55 ID : JPg2JRzSKZe 0
졸리다
326 이름없음 2023/11/29 00:52:50 ID : JPg2JRzSKZe 0
그냥... 자신이 없어 적당히 잘 먹을 자신이 없어서 계속 굶고 먹고싶은 걸 참을 자신이 없어서 계속 먹고
327 이름없음 2023/11/29 01:06:53 ID : 0k2si9wHCpf 0
적당히 먹고 조절하는 게 어렵긴 하지 그런데 계속 굶으면 폭식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정도까지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를 어딘가 다른 곳에다 보관하면 어때 J. S. Bach Violin Sonata No.2 in a minor, BWV 1003 III. Andante 이 곡 좋다 듣기 편한 느낌이야 너는 무슨 곡들을 좋아해? 더 들어보고 싶다
328 이름없음 2023/11/29 14:06:49 ID : q3Ve6i6Y5O8 0
미친 오늘 실기 등수 나온대
329 이름없음 2023/11/29 14:06:57 ID : q3Ve6i6Y5O8 0
나 이따 레슨 가는데...
330 이름없음 2023/11/29 14:10:19 ID : q3Ve6i6Y5O8 0
우와 내가 좋아하는 곡 들어줘서 고마워!! 뭔가 뿌듯하네 ㅋㅋ 바흐 곡들이 대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이라 듣기 편안한 것 같아. 어렸을 땐 마냥 지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이런 곡들도 좋더라고
331 이름없음 2023/11/29 14:10:36 ID : q3Ve6i6Y5O8 0
근데 나 너무 떨려......
332 이름없음 2023/11/29 15:16:01 ID : q3Ve6i6Y5O8 0
ㅋ.ㅋ
333 이름없음 2023/11/29 15:16:16 ID : q3Ve6i6Y5O8 0
진짜개꼬라박음 ㅠ 거의 1학년 6월실기야
334 이름없음 2023/11/29 15:16:28 ID : q3Ve6i6Y5O8 0
속상한 것도 속상한 건데 그냥 너무 쪽팔려...
335 이름없음 2023/11/29 15:55:41 ID : fdTXta9xSHv 0
맞아 나도 원래는 클래식류 같은 거 지루하다고 생각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은 들으니까 좋더라고 실기 점수가 원하는 것보다 많이 낮게 나온 거야? 어떤 부분이 잘 안 됐어? 기분 안 좋긴 하겠다 내가 보기에는 너 열심히 하는 것 같았는데 많이 속상하겠네 다음 실기에서 만회해보자 할 수 있어 화이팅
336 이름없음 2023/11/29 16:38:14 ID : q3Ve6i6Y5O8 0
원하는 것보다...도 맞긴 맞지만 그냥 진짜 낮아 바닥이야...ㅋㅋ 꼴등 아닌 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참 내가 열심히 했는지도 잘 모르겠어... 이번 실기 정말 중요하댔는데 그래서 다들 열심히 했나 ㅋㅋ
337 이름없음 2023/11/29 16:38:50 ID : q3Ve6i6Y5O8 0
분명 준비하는 동안 정말 힘들긴 했는데, 딱히 시험을 잘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진 않았던 것 같아. 그냥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 연습하면서도 이게 아니란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멈추기가 쉽지 않더라.
338 이름없음 2023/11/29 16:41:18 ID : q3Ve6i6Y5O8 0
내가 하는 행동의 목적이 실기고사는 아니었던 것 같아 이 곡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여기 음정은 죽어도 맞아야겠다 뭐 그런 생각들을 하기보다는 그냥... 어떻게 하면 레슨 때 안 혼날까 어떻게 하면 우스꽝스럽지 않게 보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틀리지 않고 무사히 넘어갈까 하는 생각을 했어 잘 나오길 바라는 게 욕심일 정도로 이번 시험에 진심을 다하지 않았고 나도 그걸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속상하긴 하지 ㅋㅋ
339 이름없음 2023/11/29 16:41:27 ID : q3Ve6i6Y5O8 0
아 레슨 가기 싫다... 가서 뭐라고 해야 해 ㅠ
340 이름없음 2023/11/29 16:42:35 ID : q3Ve6i6Y5O8 0
선생님한테 연락... 드려야 할까
341 이름없음 2023/11/29 16:43:48 ID : q3Ve6i6Y5O8 0
생각하면 좀 웃긴 건 나 무반주 진짜 진짜 말아먹어서 애초에 윗방은 잘 안 나오겠구나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우리 쌤 심사하러 오셔서 혼자 92점 주셨어 ㅋㅋㅋㅋㅋㅠㅠ 감사는 한데 죄송하고... 부끄럽고... 그와중에 최저가 83인 건 진짜 말도 안 되고...
342 이름없음 2023/11/29 16:44:09 ID : q3Ve6i6Y5O8 0
바이올린을 그만둘 수는 없을까
343 이름없음 2023/11/29 16:45:01 ID : q3Ve6i6Y5O8 0
솔직히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것도 같아 근데 세상에 좋아하기만 할 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어? 그래도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좋다 좋다 하면서 해야 하는데 그게 좀 어렵다
344 이름없음 2023/11/29 16:45:58 ID : q3Ve6i6Y5O8 0
그냥 공부를 했으면 이러지 않았을 거야 공부는 내가 특별히 선택하지 않아도 학생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거잖아 내가 하는 건 내가 선택한 거라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345 이름없음 2023/11/29 17:00:05 ID : q3Ve6i6Y5O8 0
눈온다 눈
346 이름없음 2023/11/29 17:00:17 ID : q3Ve6i6Y5O8 0
왜 하필 오늘 ㅠ 최악
347 이름없음 2023/11/29 17:01:39 ID : q3Ve6i6Y5O8 0
아까 애들 앞에서 울 뻔한 거 꾹 참음
348 이름없음 2023/11/29 17:01:53 ID : q3Ve6i6Y5O8 0
근데 나 한달? 3주?동안 8키로 쪘다...?
349 이름없음 2023/11/29 17:44:08 ID : q3Ve6i6Y5O8 0
ㅋㅋ 기숙연습실 같이 쓰는 선배가 나 보더니 왤케 살쪘냐고 함 ㅠㅠ 너도 이제 고3이구나!!! 막 이러면서 아오 ㅠ
350 이름없음 2023/11/29 17:44:19 ID : q3Ve6i6Y5O8 0
재밌는 선배야~
351 이름없음 2023/11/29 17:47:09 ID : q3Ve6i6Y5O8 0
하... 내일 상담할 생각에 막 벌써 떨려 ㅠ
352 이름없음 2023/11/29 20:48:39 ID : q3Ve6i6Y5O8 0
오...... 왜 선생님이 실기 등수를 안 물어보시지 ㅠ
353 이름없음 2023/11/29 20:59:44 ID : q3Ve6i6Y5O8 0
ㅋㅋ 말했다 ㅠ
354 이름없음 2023/11/30 16:07:28 ID : pbDBwHu3B83 0
서울대 10/20 연대 1/22 ? 820?/1010 이대 1/22 성적 377?/400 실기 520?/600 총 896?/1000
355 이름없음 2023/11/30 16:08:03 ID : pbDBwHu3B83 0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등수에 당황 왜냐면 실기를 진짜 말아먹어서...... 내가 성적이 좋을 줄은
356 이름없음 2023/11/30 16:08:26 ID : pbDBwHu3B83 0
담임쌤이랑 상담하면 진짜... 막... 괜찮을 것 같고 그래
357 이름없음 2023/11/30 21:24:15 ID : a7cFfRzVhwJ 0
Dice(1,2) value : 2
358 이름없음 2023/11/30 21:27:13 ID : a7cFfRzVhwJ 0
Dice(1,22) value : 14
359 이름없음 2023/11/30 21:44:45 ID : a7cFfRzVhwJ 0
내가 악기가 내려가지 않게 제대로 들고 있을 수 있게 되는 데 걸린 시간 8년 왼손 모양을 고치고 활을 비뚤어지지 않게 쓸 수 있게 되는 데 걸린 시간 9년 오른손 손가락으로 활 밑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되는 데 걸린 시간 10년
360 이름없음 2023/12/01 02:20:42 ID : a7cFfRzVhwJ 0
다시 한 번 해 보든가...
361 이름없음 2023/12/01 02:20:49 ID : a7cFfRzVhwJ 0
진짜로?
362 이름없음 2023/12/01 02:21:01 ID : a7cFfRzVhwJ 0
사실은 해보거나 말거나가 아니고 해야 되는 거지만
363 이름없음 2023/12/01 08:13:38 ID : a7cFfRzVhwJ 0
추워
364 이름없음 2023/12/01 19:49:21 ID : a7cFfRzVhwJ 0
와 선생님이랑 통화했어...
365 이름없음 2023/12/01 19:49:44 ID : a7cFfRzVhwJ 0
오늘 실내악 시간에 갑자기 문자가 온 거야 7시쯤 통화하자고
366 이름없음 2023/12/01 19:50:17 ID : a7cFfRzVhwJ 0
그래서 아까 10분정도 통화했는데!
367 이름없음 2023/12/01 19:51:05 ID : a7cFfRzVhwJ 0
실기 등수 낮게 나왔다고 너무 괴로워하지 말라고...ㅋㅋ 그 말 해주려고 전화하신 것 같더라고 심사하면서 보니까 많이 늘었다고 잘 하고 있다고 해주시더라...ㅠ
368 이름없음 2023/12/01 19:51:14 ID : a7cFfRzVhwJ 0
스케일 칭찬 받은 건 좀 기뻤어
369 이름없음 2023/12/01 19:53:01 ID : a7cFfRzVhwJ 0
겨울방학에 열심히 하래
370 이름없음 2023/12/01 19:53:30 ID : a7cFfRzVhwJ 0
내가 잘하고 있는 거래 못하고 있는 게 아니래
371 이름없음 2023/12/01 19:59:10 ID : a7cFfRzVhwJ 0
다들 괜찮다고 그런다? 나는 안 괜찮은데 그 점수에 그 등수를 받고도 괜찮대 담임선생님도 큰선생님도......
372 이름없음 2023/12/01 19:59:27 ID : a7cFfRzVhwJ 0
내가 성적이 좋아서 그런 걸까 그렇게까지 좋은 것도 아닌데...
373 이름없음 2023/12/01 20:02:09 ID : a7cFfRzVhwJ 0
그런데 내가 진짜 괜찮게 하고 있는 거라면 이렇게 매 실기시험마다 바닥을 찍는 게 맞을까?
374 이름없음 2023/12/01 21:43:07 ID : a7cFfRzVhwJ 0
으아아아아악 배아파
375 이름없음 2023/12/01 21:43:31 ID : a7cFfRzVhwJ 0
마라탕 1.5 먹었는데 지금 속이 미친듯이 쓰림
376 이름없음 2023/12/01 23:06:04 ID : a7cFfRzVhwJ 0
배가 너무 아파 ㅜㅜㅜㅜㅜ
377 이름없음 2023/12/02 12:42:02 ID : 5Piqkq7xU4Z 0
레슨... 왔다...
378 이름없음 2023/12/02 12:42:17 ID : 5Piqkq7xU4Z 0
엄마가 태워줬는데 빠른 길 놔두고 돌아가서 더 늦음 ㅠ
379 이름없음 2023/12/02 12:42:38 ID : 5Piqkq7xU4Z 0
나 늦는 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싫은데... 혼자 갈 땐 지각한 적 진짜 없는데...
380 이름없음 2023/12/02 12:42:50 ID : 5Piqkq7xU4Z 0
아 숨막혀
381 이름없음 2023/12/02 16:24:01 ID : 5Piqkq7xU4Z 0
Dice(3,4) value : 4
382 이름없음 2023/12/02 21:28:43 ID : 5Piqkq7xU4Z 0
힘들다
383 이름없음 2023/12/03 01:32:05 ID : 5Piqkq7xU4Z 0
오늘 레슨도 결국 똑같은 얘기였어 왜 하라는 걸 안 하냬
384 이름없음 2023/12/03 01:32:40 ID : 5Piqkq7xU4Z 0
왤까... 이쯤 되니 나도 잘 모르겠다 왜 선생님 앞에서 악기 하는 게 그렇게 부끄러운지
385 이름없음 2023/12/03 01:33:18 ID : 5Piqkq7xU4Z 0
활 크게 쓰고 몸 움직이고 왼손 탁탁 짚는 그런 것들 평소보다 과장해서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부끄러워 원래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건데... 그건 아는데도
386 이름없음 2023/12/03 01:42:16 ID : BulhbDteGpS 0
혹시 슬럼프 같은 상태인 건가?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 같아서 이상이 조금 높은 편인 거려나 그런데 선생님이 잘한다고 해주시는 거면 객관적으로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해 나도 사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도 잘 모르겠고 이 길을 내가 이제는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도 들지만 지금 와서 포기해버리면 대학교도 못 갈 거고 아무것도 못할 테니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 대학교 갈 때까지만 힘내보자 응원할게 같이 힘내자
387 이름없음 2023/12/03 11:47:43 ID : 5O1jzcHu9up 0
맞아 이제 와서 어떻게 그만하겠어... 그냥 더 나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거지 ㅋㅋ 레스 남겨줘서 고마워 너도 힘내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388 이름없음 2023/12/03 11:52:48 ID : 5O1jzcHu9up 0
슬럼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작년엔 내가 슬럼프라고도 생각했었다? 너무 잘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까 속상했어 뭐든지 열심히 하고 또 잘해냈던 내가 뒤처져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어 공부할 땐 모르는 게 있으면 여러 번 읽어서 이해했고, 할 게 너무 많으면 밤을 꼬박 새워서라도 끝내고 잠들었고... 근데도 연습만큼은 열심히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다 놓아버리려고 했던 것 같아
389 이름없음 2023/12/03 11:53:31 ID : 5O1jzcHu9up 0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뭔가를 그렇게 잘하고 열심히 한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해. 애초에 나한테 그렇게까지 힘든 상황이 닥치지 않았던 걸지도 몰라 그냥 그렇게 온실 속 화초처럼 내가 잘하고 있는 줄만 알면서 지냈던 걸지도 몰라
390 이름없음 2023/12/03 11:54:30 ID : 5O1jzcHu9up 0
모르겠다 고등학교에 와서 내가 완전히 이상해져 버린 것만 같아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힘들지 않았다고 해도 언젠간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내가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던 건 아닐까
391 이름없음 2023/12/03 14:27:30 ID : 5O1jzcHu9up 0
난 사람으로서 좀 별로인 것 같아 그렇다고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외모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392 이름없음 2023/12/03 14:57:59 ID : 5O1jzcHu9up 0
모두가 나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
393 이름없음 2023/12/03 14:59:00 ID : 5O1jzcHu9up 0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타인의 기준에 맞춰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말하지 못하고 둘 중 뭐가 더 맘에 드는지 고르지 못하고...
394 이름없음 2023/12/03 15:00:19 ID : 5O1jzcHu9up 0
바이올린 하는 게 좋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것도 그래서인 것 같아 싫은 건 아닌데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작했으니 하고는 있지만 누가 그만두라면 못 이기는 척 그만둘 수 있을 정도의 애정 그러면 너는 이걸 왜 시작했니? 내가 잘하는 거니까,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395 이름없음 2023/12/03 15:00:55 ID : 5O1jzcHu9up 0
이제와서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자꾸 하게 되는 이유도 그래 내가 잘하지 못하니까
396 이름없음 2023/12/03 15:02:14 ID : 5O1jzcHu9up 0
내가 더 자라서 성인이 되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 인정받으려면 잘하는 걸 해야 하는데 이젠 뭐가 잘하는 거고 뭐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 난 내가 잘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397 이름없음 2023/12/03 15:04:08 ID : 5O1jzcHu9up 0
처음엔 그냥 인정받고 싶어서 시작했어 내 시작이 늦은 걸 알면서도, 잘하지 못할 걸 알면서도 무작정 시작했는데 난 그게 내가 바이올린을 진짜로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아 늦게 시작했지만 잘해내면 더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나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 그래왔듯 실패할 일 없을 거라고
398 이름없음 2023/12/03 15:04:36 ID : 5O1jzcHu9up 0
모르겠다 이런 핑계도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중요한 건 지금 내가 너무 볼품없는 상태라는 건데
399 이름없음 2023/12/03 19:43:09 ID : 5O1jzcHu9up 0
하...... 방금 내가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걸 깨달았어
400 이름없음 2023/12/03 19:43:34 ID : 5O1jzcHu9up 0
레슨이랑 과외 시간 겹쳐서 잡음 ㅠㅠㅠ 정확히 말하면 연이어 잡은 거지만...
401 이름없음 2023/12/03 19:44:41 ID : 5O1jzcHu9up 0
6시 레슨 끝나면 7시반이라 8시까지 절대 못 도착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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