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13 10:26:56 ID : Dy7s03yNBun 8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설 속 등장인물에 빙의했다는. 트럭에 치이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였다. 왜 이렇게 잘 아냐고? 그거야, 내 이야기니까 그렇지. 주인공의 이름
102 이름없음 2024/01/21 09:17:08 ID : Dy7s03yNBun 0
역시 불안하다. 나는 오르가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나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툭. 누군가와 부딪혔다. 아, 죄송합니.. 야! 내 돈 내놔! 소매치기는 빠르게 도망쳤고 나는 그런 소매치기를 추격했다. 종교인에, 소매치기에 왜 내 주변엔 이상한 사람들만 꼬이는 거야? 장시간 이어진 추격은 소매치기가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면서 끝났다. 헉헉, 힘들어 죽겠네. 야, 순순히 돈 돌려주면 그냥 넘어가 줄게. 그러니 좋은 말로 할 때 내놔...! ....돌려줄 생각이 없다 이거지? 다음 행동 - 골드의 원수! 싸우자! - 그 돈은 소중한 가족이 준... 설득 - 다굴이 진리. 주변 사람들을 불러온다 - 기타
103 이름없음 2024/01/21 10:57:54 ID : rak7e0nveFh 0
ㅂㅍ
104 이름없음 2024/01/21 11:11:02 ID : 2GoNBvwtwMr 0
싸운다
105 이름없음 2024/01/21 11:57:15 ID : Dy7s03yNBun 0
소매치기 체력 (다이스 15,35) 소매치기 공격력 (다이스 3,10)
106 이름없음 2024/01/21 12:08:44 ID : AnPhcHxDxQn 0
dice(15,35) value : 34
107 이름없음 2024/01/21 12:10:13 ID : bwk8nVbyNs2 0
dice(3,10) value : 5
108 이름없음 2024/01/21 13:24:56 ID : Dy7s03yNBun 0
그레첸(체력 27/공격력 2(+6)) VS 소매치기(체력 34/공격력 5) 이번 다이스 배분은 이렇게. 1~10 소매치기가 무리를 불러왔다. 무리에게 두들겨 맞았다 ㅠㅠ 11~40 돈의 일부를 되찾았다 41~70 역시 톤파는 훌륭한 대화수단이야 71~95 역으로 돈을 뜯어내는데 성공했다! 96~100 여신의 힘 각성?! 전투 결과는 dice(109,111) value : 109이 결정(다이스 1,100)
109 이름없음 2024/01/21 15:34:09 ID : L9bjxXAkrdV 0
dice(1,100) value : 77
110 이름없음 2024/01/21 16:18:40 ID : crbvcr82rdT 0
이럴 때 스낵하우스라면 어떻게 할까. 대화로 해결하라고 할까? 그렇다면 따라야지. 오늘부터 이 톤파의 이름은 '대화'다. 이랴아아앗! 나는 가차 없이 톤파를 휘둘렀다. 내가 무기를 들고 달려들 거라 예상 못 했는지 소매치기는 당황했다. 처음에는 좀 피하는가 싶더니 얼마 안 지나 유효타가 들어갔고 그렇게 몇 대를 더 때리자... "잠깐! 내가 잘못했어! 훔친 돈은 돌려줄게! 아니 더 줄게. 그러니까 제발 용서해 줘." 소매치기는 내게 돈을 건내더니 몇번이고 굽신거렸다. 이렇게 된 거 얼굴이나 보자. 쓰고 있던 모자를 벗기니 나보다 어린 (소년/소녀)가 보였다. 소매치기의 이름 소매치기에게서 추가로 얻은 돈 (다이스 1,10)골드
111 이름없음 2024/01/21 16:34:58 ID : WnXtcldzXs6 0
이 스레 다이스 운을 보아하니 파텔리아의 가호를 받고 있는 게 틀림없어! 소년
112 이름없음 2024/01/21 18:35:06 ID : 2GoNBvwtwMr 0
미카
113 이름없음 2024/01/21 19:39:10 ID : 8785QnveKY5 0
dice(1,10) value : 3
114 이름없음 2024/01/21 21:59:01 ID : Dy7s03yNBun 0
"그러니까 고아라고?" "네, 원래 고아원에 있었는데 원장님이 돌아가시면서 문을 닫았거든요. 일자리를 구해봤는데 어리다고 안 받아주고 소매치기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그럼 내 돈을 노린 이유는?" "그건 모험가 길드에서 약하다고 들어서..." 이걸 확 그냥. 내가 때리는 시늉을 하자 미카는 무서워하더니 머리를 감쌌다. 어린애 상대로 뭐 하는 건지. 나는 대화 주제를 돌렸다. "그래서 갈 곳은 있어?" "없어요. 가지고 있던 돈도 방금 준 게 다예요. 지금부터 찾아봐야죠." 미카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떠날 준비를 했다. 그걸 본 나는 "."이라고 말했다. - 그래, 잘 가. - 어딜가. 빚마저 갚아야지. - 나랑 같이 갈래? - 기타
115 이름없음 2024/01/21 22:16:56 ID : vipgoZjAqlx 0
그래, 잘 가.
116 이름없음 2024/01/21 22:39:41 ID : 9fU5fasnTWq 0
그래, 잘 가.
117 이름없음 2024/01/22 13:44:01 ID : Dy7s03yNBun 0
미카가 떠난 후 나도 자리에서 일어섰다. 더 늦기 전에 숙소나 알아볼까? 그렇게 도착한 인근 여관. 숙박비는 하루에 3골드였다. 직원에게 돈을 지불한 후, 도시 인근에 무엇이 있는지 물어봤다. 동쪽은 시작의 평원. 약하고 온순한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초보 모험가들이 많이 찾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서쪽은 (신의 이름) 신전. 은 그레첸의 어머니인 파텔리아 여신과는 (우호적인 관계인/사이가 나쁜/딱히 관련 없는) 신이다. 남쪽은 내가 왔던 마을이고 북쪽은 정령의 숲이다. 정령과 계약하거나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방문한다는데 초보 모험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오늘은 이만 쉬고 내일부터 움직일까 싶은데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118 이름없음 2024/01/22 15:20:58 ID : SE9xO4IKY3A 0
지오르도
119 이름없음 2024/01/22 17:04:53 ID : kla5TXBwFfV 0
딱히 관련이 없는
120 이름없음 2024/01/22 18:37:49 ID : O3DzdSNxTXy 0
발판
121 이름없음 2024/01/22 20:51:35 ID : 2GoNBvwtwMr 0
여관
122 이름없음 2024/01/23 20:59:13 ID : Dy7s03yNBun 0
지금이 여관인데? 한동안 여관에 머무르는 걸로 할까?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까? 이동한다면 장소 지정해 줘.
123 이름없음 2024/01/23 23:04:31 ID : 2GoNBvwtwMr 0
여관에 머무른다
124 이름없음 2024/01/23 23:41:11 ID : Dy7s03yNBun 0
그레첸은 여관의 일을 돕는 조건으로 숙식을 제공받기로 한다. 며칠 동안 여관에 머물렀을까?
125 이름없음 2024/01/23 23:44:44 ID : irBwL9a005S 0
7
126 이름없음 2024/01/24 10:15:34 ID : Dy7s03yNBun 0
모처럼 대도시에 왔는데 바로 떠나긴 아쉽지. 나는 당분간 여관에 머무르기로 했다. 마침 여관에서 일손을 구하고 있었기에 숙식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여관의 일을 도왔다. 그렇게 7일. 대도시의 여관은 언제나 북적북적했다. 여러 손님이 다녀갔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정보를 얻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몬스터가 대량 출몰해서 토벌대를 모집한다는 이야기, 괴상한 종교가 퍼지고 있다는 소문, 명문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스캔들, 전설 속의 마을 등 흥미로운 소식이 많았다. 그중에서 가장 내 이목을 끈 건 이었다. 굳이 위에서 언급한 4가지 소식 중 하나를 고르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내용을 적어두면 그걸 기반으로 진행할게.
127 이름없음 2024/01/24 13:06:18 ID : Y9wNwNurbDw 0
발판
128 이름없음 2024/01/24 13:33:42 ID : SJQk7atwLdV 0
아버지 파우스트에 관한 소식
129 이름없음 2024/01/24 16:49:40 ID : Dy7s03yNBun 0
"그래서 내가 누굴 그렇게 찾는지 물어봤지. 오래전에 떠난 아내를 찾는다는데 그 아내가 여신이라지 뭔가?" "아내가 여신이라고? 그게 무슨 허무맹랑한 소린가. 머리를 크게 다쳤거나 사기꾼한테 잘못 걸린 거 아닌가? 어느 쪽이든 불쌍하게 됐군." "지금도 기억나. 그 친구 이름이... 파우스트였나?" 멈칫, 바쁘게 일하던 손이 일순간에 멈췄다. 옆에서 손님이 부르고 있었지만 신경 쓸 때가 아니었다. "그 사람 어디서 봤어요?!" "어이쿠, 깜짝이야. 에서 만났다네. 다만 그게 한 달 전이라 아직도 그곳에 있을지는 모르지." 나는 여태까지 그레첸과 나를 다른 사람으로 생각해 왔다. 근데 이 기분은 뭘까. 단순한 호기심? 아니면 그레첸의 감정? 뭐든 상관없다. 파우스트를 만나러 가자. 다음 행동 - 더 좋은 장비를 구한다 - 같이 갈 동료를 찾는다 - 스낵하우스에게 소식을 알린다 - 기타
130 이름없음 2024/01/24 18:11:27 ID : O3DzdSNxTXy 0
대수림 속 마을
131 이름없음 2024/01/24 21:12:58 ID : wHu1dzWqlu3 0
두근두근
132 이름없음 2024/01/24 22:15:49 ID : 2GoNBvwtwMr 0
식량을 챙긴다
133 이름없음 2024/01/25 18:44:21 ID : Dy7s03yNBun 0
손님이 친절히 설명해 준 덕분에 대수림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정보를 모을 수 있었다. 대수림은 이 도시와는 상당히 떨어져 있으며 (방향)에 있다. 워낙 크고 울창한데다 이종족이 살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대수림 근처에 마을이 있으니 그곳에서 준비를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식량은 그곳에서 살까? 대수림에 사는 이종족 대수림 근처 마을까지 가는 방법(소지금 23골드) - 걸어서 간다(0골드 소모/이동속도: 느림) - 마차를 타고 간다(3골드 소모/이동속도: 중간) - 이동마법소를 이용한다(8골드 소모/인근 마을까지 바로 이동 가능) - 기타
134 이름없음 2024/01/25 18:52:08 ID : 8i2pWqkqZik 0
동쪽
135 이름없음 2024/01/25 19:24:46 ID : 2GoNBvwtwMr 0
엘프
136 이름없음 2024/01/25 21:06:59 ID : SJQk7atwLdV 0
ㅂㅍ
137 이름없음 2024/01/25 21:51:43 ID : wHu1dzWqlu3 0
빠른 진행을 위한 이동마법소!
138 이름없음 2024/01/26 20:34:46 ID : Dy7s03yNBun 0
소설 속에서 파우스트는 크게 언급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메인은 파텔리아 여신을 찾는 것. 그레첸이 아버지를 만났는지는 모른다. 나는 이동마법소로 향했고 바로 대수림 인근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 인근 가게에 왔는데 가게 직원이 말했다. 엘프 마을에는 특수한 결계가 있어서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고. 마을의 신성한 나무가 방문자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그 기준은 알 수 없다고 한다. 식량을 구입하고 나는 대수림으로 향했다. 대수림 입구에는 한 무리의 들이 있었다. 식량을 구입하는 데 든 비용 (다이스 2,5)골드
139 이름없음 2024/01/26 21:02:55 ID : 2GoNBvwtwMr 0
경비 골렘
140 이름없음 2024/01/27 00:04:24 ID : 2GoNBvwtwMr 0
141 이름없음 2024/01/27 08:54:27 ID : wHu1dzWqlu3 0
dice(2,5) value : 5
142 이름없음 2024/01/27 08:54:42 ID : wHu1dzWqlu3 0
많이도 챙겼구만
143 이름없음 2024/01/27 09:47:27 ID : Dy7s03yNBun 0
경비 골렘의 수 경비 골렘의 반응 (다이스 1,3) 1 - 그레첸을 공격했다 2 -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3 - 길을 안내해 줬다
144 이름없음 2024/01/27 09:48:46 ID : zdXAnXzasp8 0
4.5 마리
145 이름없음 2024/01/27 10:59:38 ID : O3DzdSNxTXy 0
dice(1,3) value : 1
146 이름없음 2024/01/27 14:36:36 ID : Dy7s03yNBun 0
가만히 서있던 경비 골렘들은 내가 다가가자 공격하기 시작했다. 어째서? 이런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경비 골렘들은 엘프들이 설치한 건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이도 저도 안 될 것 같다. 다음 행동 - 경비 골렘들과 싸운다(위험) - 대수림 내부로 진입한다 - 후퇴한다 - 기타 경비 골렘은 누가 설치했을까? - 대수림의 엘프 - 마을 사람들 - 외부인 - 기타
147 이름없음 2024/01/27 15:45:32 ID : 2GoNBvwtwMr 0
발판
148 이름없음 2024/01/27 19:05:46 ID : rs9y1xwpWlv 0
대수림 내부로 진입
149 이름없음 2024/01/27 19:42:56 ID : SJQk7atwLdV 0
외부인
150 이름없음 2024/01/28 09:25:35 ID : Dy7s03yNBun 0
나는 대수림 내부로 도망쳤다. 원거리에선 레이저를 쏘고, 근거리에선 주먹을 휘두른다. 어느 쪽이든 위험해. 정면 승부로는 승산이 없다. 생각해 내자. 경비 골렘의 약점을... 잠깐, 저 골렘은 일부가 손상됐는데 어떻게 움직이는 거지? 그 순간 나는 소설 속 문장을 떠올렸다. [경비 골렘은 골렘의 모습을 한 인조 생명체. 용도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다.] [경비 골렘의 약점은 동력원이다. 다른 곳이 파손되어도 동력원이 멀쩡하다면 작동하지만, 동력원이 파괴되면 작동하지 못한다.] 그래, 동력원. 경비 골렘의 핵 역할을 하는 곳. 마침 한 대는 동력원이 노출돼 있다. 그 골렘이 접근했을 때 나는 톤파를 휘둘렀다. 톤파를 몇 번 후려치자 동력원은 파괴됐고 골렘의 움직임도 멈췄다. 남은 경비 골렘은 넷. 그들의 공격을 역이용해서 쓰러뜨리자. 결과는 어떻게 될까. dice(151,153) value : 152이 결정. 1~10 경비 골렘의 공격에 잘 못 맞아서 그만... 11~40 경비 골렘을 따돌렸지만 부상을 입었다 41~70 위기의 순간 엘프가 나타났다 71~90 주인공 보정으로 당당하게 승리! 91~100 여신의 힘이 눈을 떴다!
151 이름없음 2024/01/28 09:36:58 ID : rxSLgjcnvjB 0
오오오
152 이름없음 2024/01/28 14:37:05 ID : 2GoNBvwtwMr 0
dice(1,100) value : 53
153 이름없음 2024/01/28 18:07:12 ID : Dy7s03yNBun 0
다른 경비 골렘을 쓰러뜨리는 건 쉽지 않았다. 거리에 상관없이 날아오는 공격도 문제지만 그들의 단단한 몸체는 아무리 톤파를 휘둘러도 박살 나지 않았다. 골렘의 공격을 역이용하거나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해서 견제하고 있지만 쉬지 않고 움직이는 건 역시 힘들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 거지? 이래서야 골렘을 쓰러뜨릴 수 있나? 남은 경비 골렘은 셋. 동력원이 노출된 골렘에게 톤파를 휘두르는데 단단한 몸체에 부딪히면서 날아가고 말았다. 날아간 톤파는 빠르게 회수했지만, 그 과정에서 골렘들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말았고 레이저가 발사되는 순간..... 쾅- 이제 끝인가? 눈을 떴는데 골렘들이 전부 파괴된 상태였다. 경비 골렘을 물리치고 나를 구한 건 한 명의 엘프였다. 엘프의 직업 - 궁수 - 정령사 - 드루이드 - 기타 엘프의 다음 행동
154 이름없음 2024/01/28 18:50:01 ID : UY7cGoLasrB 0
엘프면 궁수지!
155 이름없음 2024/01/28 20:14:34 ID : SJQk7atwLdV 0
ㅂㅍ
156 이름없음 2024/01/28 22:21:18 ID : 2GoNBvwtwMr 0
내 머리를 후려친다
157 이름없음 2024/01/29 12:54:49 ID : Dy7s03yNBun 0
엘프는 내 머리를 후려치더니 쓰러진 내게 활을 겨눴다. 왜? 어째서? 내 머릿속에서 경보음이 쉴 새 없이 울리고 있다. 경비 골렘보다 저 엘프가 더 위험하다고. 나는 대수림이나 엘프에게 피해를 끼칠 생각이 없다고 열심히 향변했지만, 엘프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나는 아버지 파우스트를 찾으러 왔다고요!!!" "파우스트의 아이라고?"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다른 엘프가 보였다. 그 엘프는 내게 손을 내밀었고, 상처를 치료해 줬다. "이제 그만해, (활을 겨눈 엘프의 이름). 네가 인간을 싫어하는 건 이해하지만 이 인간이 침입자가 아니라는 건 너도 알고 있잖아? 파우스트의 아이랬지? 같이 마을에 가자. 그곳에서 네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줄게. 아, 내 이름은 야." 이건 재미로 묻는 건데 그레첸은 아버지를 더 닮았을까, 어머니를 더 닮았을까? - 아버지를 더 닮았다 - 어머니를 더 닮았다 - 반씩 닮았다
158 이름없음 2024/01/29 13:09:33 ID : WrxSMktAlCj 0
리오
159 이름없음 2024/01/29 20:28:52 ID : 2GoNBvwtwMr 0
마에사
160 이름없음 2024/01/29 22:06:50 ID : SJQk7atwLdV 0
반씩 닮았다!
161 이름없음 2024/01/30 12:23:09 ID : Dy7s03yNBun 0
리오는 왜 인간을 싫어할까? - 리오는 대수림 출신이 아니다. 인간에게 가족과 터전을 잃은 리오를 대수림의 엘프가 데려와서 키웠다. - 리오는 어릴 때 노예 상인에게 잡힌 적 있다. 고분고분하게 굴지 않는 리오를 노예 상인은 학대했다. - 리오는 사실 하프 엘프다. 그 출신으로 인해 인간들에게 배척당했다. - 기타
162 이름없음 2024/01/30 12:26:24 ID : U5fe2LcLgql 0
3
163 이름없음 2024/01/31 00:10:18 ID : SE8i3zWlBhy 0
인간에게 고향을 잃고 대수림에 왔다는 설정
164 이름없음 2024/01/31 16:11:57 ID : Dy7s03yNBun 0
나는 마에사의 뒤를 따라갔다. 리오라는 엘프는 내가 그렇게나 마음에 안 들었는지 한번 째려보더니 어디론가 사라졌다. "저 엘프는 왜 저렇게 인간을 싫어하는 거죠?" "예전에 있었던 일 때문이야. 리오는 인간에게 고향을 잃었거든. 오랫동안 인간들 사이에서 숨어지내다가 동족을 찾아 여기까지 온 거야." 마에사는 쓸쓸하게 웃었다. 그리고 걸음을 멈췄다. 내 앞에는 안개가 짙게 껴있었다. 마에사는 내 손을 잡고 안개 사이로 나아갔다. 그러기를 몇분. 안개가 걷혔을 때, 눈앞에 엘프 마을이 보였다. 엘프 마을에는 엘프뿐만이 아니라 대수림 밖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다. 마에사는 나를 마을 장로에게 안내해 줬다. 대수림의 엘프들은 인간을 어떻게 생각할까? 장로는 파우스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다이스 1,5)
165 이름없음 2024/01/31 17:34:02 ID : O3DzdSNxTXy 0
평범한 이종족
166 이름없음 2024/01/31 21:36:49 ID : 2GoNBvwtwMr 0
dice(1,5) value : 3
167 이름없음 2024/02/01 10:20:39 ID : Dy7s03yNBun 0
엘프 마을의 장로는 긴 은발을 가진 신성한 분위기의 엘프였다. 장로는 내가 들어가자마자 파우스트와 파텔리아 여신의 아이라는 걸 파악했다. 그리고 내게 아버지의 이야기를 해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파우스트는 이미 마을을 떠났다고 한다. 한 달 전 파우스트가 엘프 마을에 왔을 때 그는 (혼자였다/동료가 있었다). 파우스트의 목적은 아내를 찾기 위해 엘프 마을 장로의 지혜를 빌리는 것. 장로는 아내가 여신이라는 말에 황당해하면서도 그 말이 진실임을 금세 간파했다고 한다. 장로는 신을 찾는 거라면 신전에 가는 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 파우스트는 고개를 저었다. 아내가 떠나기 전 남긴 말이 있다면서. 다만 그게 뭔지는 장로도 모른다고 한다. 장로와의 대화에서 깨달은 게 있는지 파우스트는 얼마 안 가 다음 목적지를 정했고 떠났다고 한다. 파우스트가 향한 곳은 . 나도 그곳으로 가야겠지. 다만 장로는 지금 당장 떠나는 걸 추천하지 않았다. 외부의 인간들이 엘프나 보물을 찾아 대수림 내부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 내가 입구에서 봤던 경비 골렘을 설치한 것도 그들. 리오나 다른 엘프들이 침입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다음 행동 - 엘프를 도와 침입자를 찾는다 - 마을을 구경한다 - 바로 떠난다 - 기타
168 이름없음 2024/02/01 11:33:08 ID : s8pdU1xwk5S 0
혼자
169 이름없음 2024/02/01 17:00:35 ID : ttg0oK6i1hb 0
신성 제국
170 이름없음 2024/02/01 18:33:17 ID : O3DzdSNxTXy 0
발판
171 이름없음 2024/02/01 19:34:09 ID : O3DzdSNxTXy 0
2
172 이름없음 2024/02/02 12:45:24 ID : Dy7s03yNBun 0
바로 떠나는 건 위험하다. 침입자나 경비 골렘을 만날 수도 있고. 여기까지 왔으니 마을 구경이나 할까? 대수림 속 엘프 마을은 내가 둘러본 마을과는 많이 달랐다. 말 그대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곳. 드루이드를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마을의 엘프들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다. 여행자들은 편하게 마을을 둘러봤고 엘프들에게 감사했다. 여행자에게 파우스트에 대해 물어봤지만 아쉽게도 수확은 없었다. 마을 중앙의 신성한 나무. 아주 오래전부터 마을을 지켜왔다고 한다. 어린 엘프들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도 이 나무의 역할. 이 나무의 힘이라면 그레첸 안에 잠들어 있는 신의 힘도 눈을 뜰 수 있을까? 장로는 조급해하지 말라고 했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 그때 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173 이름없음 2024/02/02 13:18:06 ID : 2KZeLdO9Aks 0
발판
174 이름없음 2024/02/02 14:25:42 ID : wHu1dzWqlu3 0
보물사냥꾼(침입자)
175 이름없음 2024/02/02 19:41:36 ID : Dy7s03yNBun 0
"이봐 친구, 거래를 하나 하지." 갑작스레 들려온 목소리. 하지만 목소리의 주인은 보이지 않는다. "주변을 둘러봐도 소용없을 거야. 내 모습은 보이지 않을 테니. 일은 간단해. 마을 외곽에 가면 동굴이 하나 있을 거야. 그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오면 돼. 성공하면 50골드를 주지." "왜 직접 가지 않는 거죠?" "사정이 있어서 말이야. 그래서 할 거야? 말 거야? 잘 생각해. 이런 기회는 잘 없다고." 정체불명의 목소리와 거래. 이게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건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그런데 왜 날 시키는 거지? 또 동굴에 있는 물건은 뭘까? 나는 - 동굴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간다 - 제안을 거절한다 - 소리를 질러서 침입자가 있다는 걸 밝힌다 - 기타
176 이름없음 2024/02/02 19:51:44 ID : wHu1dzWqlu3 0
어딜 감히 돈도 미리 안 주고 일을 시키려 해 확 선금만 받곤 고발해버릴까
177 이름없음 2024/02/02 23:13:38 ID : 2GoNBvwtwMr 0
1
178 이름없음 2024/02/03 10:37:05 ID : Dy7s03yNBun 0
동굴 입구를 지키고 있는 엘프 병사가 있을까? dice(1,2) value : 2 1 있다 2 없다 엘프들은 마을에 침입자가 들어온 걸 눈치챘을까? dice(1,3) value : 1 1 눈치챘다 2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3 눈치채지 못했다
179 이름없음 2024/02/03 19:22:08 ID : Dy7s03yNBun 0
"침입자다!" 어디선가 들려온 외침에 엘프들은 즉시 경계 태세를 취했다. "이봐, 서둘러. 동굴은 서쪽이다!" 나는 목소리의 지시에 따라 동굴로 향했다. 다행인 건지 엘프들의 눈을 피해 이동할 수 있었다. 동굴 최심부에 들어가자 이 공중에 떠 있는 게 보였다. 이게 목소리가 말한 물건인가? 주변을 둘러봤지만 목소리는 반응이 없었다. 결계가 있는 건지 주변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다. 이걸 가져다주면 되는 거겠지. 바꿔 말하면 지금이 물러날 마지막 기회기도 하다. 어떻게 하지? - 물건을 잡는다 - 물건을 그대로 둔다 - 기타 물건을 무사히 얻을 수 있을까? (다이스 1,100)(입수 미시도 시 패스) 1~25 입수 실패! + 엘프에게 들켰다! 26~60 결계에 가로막혔다! 61~100 물건을 얻는 데 성공했다
180 이름없음 2024/02/03 19:23:41 ID : f9jxQmk1bbc 0
수정구
181 이름없음 2024/02/04 02:46:33 ID : SJQk7atwLdV 0
ㅂㅍ
182 이름없음 2024/02/04 10:11:52 ID : 2GoNBvwtwMr 0
1
183 이름없음 2024/02/04 10:48:15 ID : BdU2NAlA7An 0
dice(1,100) value : 80
184 이름없음 2024/02/04 21:20:37 ID : Dy7s03yNBun 0
나는 수정구를 향해 손을 뻗었고 무사히 잡는 데 성공했다. 수정구는 신기한 힘을 가진 물건이었다. 그래서 목소리가 가져오라고 했던 건가? 동굴 밖으로 나가자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수정구를 가져왔구나. 수정구를 주면 거래는 끝이야. 약속한 50골드는 저 돌 위에 올려놨어." 이렇게 끝나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일은 쉽게 풀렸다. 50골드를 얻으면 모험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수정구도 놓치고 싶지 않다. 잠깐의 고민 끝에 나는 - 수정구를 건네고 50골드를 받는다 - 돈만 챙겨서 도망친다 - 기타
185 이름없음 2024/02/04 21:37:59 ID : 1zQrbB9a5Pb 0
발판
186 이름없음 2024/02/05 01:29:46 ID : 2GoNBvwtwMr 0
2
187 이름없음 2024/02/05 16:16:09 ID : Dy7s03yNBun 0
"이 자식이!" 나는 수정구를 건네지 않고 도망쳤다. 뒤도 안 보고 달리는데 옆에서 단검이 날아왔다. 만약 칼에 맞았다고 생각하면... 어우,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 아무래도 전투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보물 사냥꾼의 체력 (다이스 25,50) 보물 사냥꾼의 공격력 (다이스 10,20) 수정구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 원하는 형태의 무기로 변한다 - 보호막을 생성한다 - 도움이 되는 존재를 소환한다 - 상처를 치유해 준다 - 기타
188 이름없음 2024/02/05 16:17:32 ID : 2GoNBvwtwMr 0
dice(25,50) value : 49
189 이름없음 2024/02/05 18:53:31 ID : wHu1dzWqlu3 0
dice(10,20) value : 13
190 이름없음 2024/02/05 20:07:11 ID : 2GoNBvwtwMr 0
발판
191 이름없음 2024/02/05 22:57:18 ID : 1Ci8lveK6ja 0
내재된 재능을 끓어올린다
192 이름없음 2024/02/06 05:01:00 ID : Dy7s03yNBun 0
전투를 준비하는데 수정구가 빛을 내기 시작했다. 이상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싫지 않다. 온몸에 힘이 넘치고, 숨어있던 목소리의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질 것 같지 않아. 보물 사냥꾼은 잠시 탄식하더니 내게 덤벼들었다. 그레첸(체력 27/공격력 2(+6)) VS 보물 사냥꾼(체력 49/공격력 13) 다이스 배분은 이렇게 가자. 1~10 설레발은 필패! 패배하고 수정구를 빼앗겼다! 11~35 보물 사냥꾼은 역시 강했다 36~70 보물 사냥꾼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71~90 보물 사냥꾼을 쓰러뜨리고 제압했다! 91~100 여신의 힘이 눈을 떴다! 전투 결과는 dice(193,195) value : 195가 결정(다이스 1,100) 덤으로 짝수가 나오면 엘프들이 상황을 눈치채고 나타남.
193 이름없음 2024/02/06 09:17:42 ID : K1wtta8ksi9 0
발판
194 이름없음 2024/02/06 10:36:13 ID : wHu1dzWqlu3 0
고고
195 이름없음 2024/02/06 11:29:35 ID : qqqkk8lB9dz 0
dice(1,100) value : 86
196 이름없음 2024/02/06 13:47:57 ID : Dy7s03yNBun 0
보물 사냥꾼은 전투에 익숙한 것 같았다. 그는 다양한 무기로 나를 쉴 새 없이 몰아붙였다. 하지만 내가 더 빨라! 힘이 넘친다. 몸이 가볍다. 이건 아마 수정구의 힘이겠지. 보물 사냥꾼이 이걸 노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톤파로 보물 사냥꾼을 후려치자 뭔가가 벗겨지더니 보물 사냥꾼의 모습이 완전히 드러났다. 투명 망토! 소설에서 언급되던 도구 중 하나. 효과는 입은 사람의 모습과 기척을 완전히 지우는 것. 효과가 사기적인 만큼 희귀한 도구다. 이걸로 숨어 있었구나. 상황이 역전됐다. 몰아붙이는 건 나. 나는 톤파를 마구 휘둘렀다. 보물 사냥꾼은 열심히 공격을 피하거나 막았지만 점점 지쳐갔고 내게 유효타를 허용했다. 그렇게 몇 번을 더 반복하자 보물 사냥꾼은 완전히 쓰러졌다. 내가 그를 제압했을 때, 상황을 눈치챈 엘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엘프들은 내 손에 들린 수정구를 보고 경계 태세를 취했다. 어째 오해 사기 딱 좋은 상황이다. 뭐라고 설명한담? - 솔직하게 말한다 - 불리한 내용은 빼고 말한다 - 도망친다(수정구를 챙길지 지정) - 기타
197 이름없음 2024/02/06 14:12:09 ID : SLaqY3A1Ckp 0
발판
198 이름없음 2024/02/06 15:07:53 ID : K1zVamtvCi4 0
수정구를 챙기고 튄다
199 이름없음 2024/02/06 21:19:43 ID : wHu1dzWqlu3 0
아닛 오해가 아니잖아ㅋㅋㅋㅋ 동네 사람들 여기 진짜로 도둑이 있어요
200 이름없음 2024/02/06 21:37:55 ID : qo1AZirvCjg 0
해명할 수 있긴 한거냐.. 왜 튀어
201 이름없음 2024/02/06 22:15:49 ID : Dy7s03yNBun 0
보기 편하게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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