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한 밤 12시쯤에 해볼게!

일단 설명하자면 손목에 빨간색으로 F74 쓰고 잠들면 호실이 써져있는 빨간색/노란색 방이 펼쳐지고 검정색 괴물이 쫒아오는걸 피해 탈출구로 탈출 해야한대

한국이랑 외국이랑 후기가 달라서 뭐라할 순 없겠는데 꼭 탈출구로 피한다와 쫄라맨 검정 형체가 나온다 정도가 정설인거 같아

실황이라 해도 되려나 ㅋㅋㅋ 아무튼 쫄라맨한테 잡혀볼게~ 추가로 더 해줬으면 하는것도 말해주라 ㅎ.ㅎ

잡히게 된다면 이겨버리길 바란다!

>>6 ㅋㅋㅋㅋㅋ 고마워🥹🥹

오 나 이거 해볼게

>>8 좋아좋아!! 같이 하는 사람 생겨서 든든하다 ㅎ.ㅎ

애들아 미안한데 나 2~3시쯤 자야할듯... 과제 실화냐 진짜로 ㅠㅠㅠㅠㅠ

누가 방학때 과제 내주냐고!!!!

내가 3시에 알람 맞춰두고 해볼게 나 지금 한다 그냥 볼펜으로 쓰고 해볼게 >>10

>>12 웅웅

지금 밀린 집안일중인데 코인세탁소 왔거든?? 근데 실수로 섬유유연제 안넣음... 심지어 술먹고 시끄럽게 떠드는 인간을 있어서 짜증나... 술 먹고 곱게 집에 처들어갔으면

한 3시 30분이나 끝나고 할듯...

자꾸 딴길로 새네... 심심하니까 공포 썰이나 풀어볼까

우리 동네 진~짜 외곽 시골은 아니고 그냥 어르신들 많은 동네였는데 유독 무당이 많았거든? 근데 새벽마다 무당 종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럴때마다 집에 접시 떨어지고 화장실 물내려가고 물틀어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윗집 이사가고 나서는 이상하게 잠잠해지더라

그냥 그대로 끝났긴 한데 이후로도 윗층에서 세입자가 나갔음에도 애기 뛰어다니는 소리 나고 그랬는데 거기에 사람 들어가니까 그런 소리 이제 안나더라

분위기는 이쯤 잡아두고 아마 동네가 그래서인지 귀신 본 애들도 적잖아 있고 하는 동네야~ 더 잘 될수도?

심심하니까 f74 다른 분들 후기 적어볼게

A라는 사람은 눈떠보니까 백룸 같은곳에 있었다고 해 바닥엔 바퀴벌레가 우글우글거리고 있었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니 쫄라맨 같은 검정 형체가 있었다는거야 그때 그 형체를 쳐다보는 순간 ‘뭣댓다’를 느끼고 도망쳤다고 해 도망치다 보니 하얀 색 통로 위에 f74가 써져있는 출구로 미친듯이 뛰고 나서 깼대

다른 분들 후기 봐도 벽에 파리가 붙어 있었는데 벌레가 무서운 나머지 뛰었대 힘들어서 멈췄는데 졸라맨 같은 괴물이 있어서 2차로 당황에서 도망쳤대 그랬더니 탈출구가 있었다는거야 그쪽으로 향해서 가더니 깼대

공통점은 ‘벌레’ ‘검정형체’ ‘탈출구’ 정도로만 기억 해줘도 될꺼 같네

과연 될까 싶은게 아가야 이리온 블루베이비 혼숨 분신사바랑 히라가나 써놓고 동전으로 가르키는거? 그거 해보고 블러디메리 해보고 지랄 해봤는데도 안돼서 잘 안믿거든...

그래도 믿음으로 탄생하는 존재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볼게

나 왔어 후기 적을게

솔직히 무슨 꿈은 모르겠고 빨리 일어났네 뭐라해야하지 꿈? 안꾼거같어... 너무 시시했다...

>>28 헉 아쉬워

>>29 아 근데 신기한건 난 어릴때도 푹 잤어 적어도 8시간 9시간씩 근데 처음이네 신기한게 몸도 좀 이상한거 같고 갑자기 이렇게 되네 3시간 4시간 잤나

>>30 오잉 괜찮아??

집가자마자 쓰고 뻗을게... 너무 힘들다

막 찍어서 저따구로 나오긴 했는데 6시에 알람 맞추고 잘게 ₍ᐢ- ̫-ᐢ₎ · ° 💤

후기: 아무것도꾸지 않았음...

와 재밌겠다 나 지금 잘 거거든 해보고 이따가 후기 남겨줄게

가보자고~~

>>36 고고

ㅂㄱㅇㅇ~

>>36 후기...아무 것도 안 꿨음 노잼이다..

>>4 그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40 예전에 엄청 유행탔었을거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