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미 2025/12/25 14:51:02 ID : s01dzVe47td 6
부주의한 사건엔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고
베스트 레스 3
키미 2026/01/02 22:33:32 ID : s01dzVe47td 2
2월까지 같이 일하게 된 분이 07년생이래. 고등학생이고 여름방학때부터 알바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난 19 20살 때 우울증에 빠져 죽느니 사니 방황하며 학교도 계속 빠지고 알바도 안 하고 침대에 누워있기만 했는데, 그 시간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좀 열심히 살걸 뭐 하나 남기지 못하고 왜 그렇게 울적한 생각만 했는지. 20대 초의 그 모든 순간들이 빛나지 못한 채 잊혀졌다는 게 슬프고 후회스럽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면 돼. 더 늦지 않게, 더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하자. By. 4만 4천원 벌고 온 新 다이소 직원
키미 2026/02/28 08:18:30 ID : veFh9h82mpW 2
쇠족제비
쇠족제비
키미 2025/12/26 20:59:11 ID : s01dzVe47td 1
☕︎ 소문 _ 오기와라 히로시 생각보다 별로였다. 마지막 네글자 반전도 '응..? 앗!...그러네'에서 끝남. ""반전""이라고 강조하지 않았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초반에 나오는 WOM 마케팅에 대한 내용은 흥미로웠다. 마케팅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범인 나올 때 허무했다. 아..그래? 뭐 이런 느낌. 범인이 굳이 대단할 필요는 없지만 좀 똑똑한 느낌이였음 좋았겠어. 홍학의 자리나 이 책이나 호불호 많이 갈리는 반전 소설인데 왜 이 책이 더 별로였는지는 좀 생각해봐야겠음.
102 키미 2026/02/10 08:09:50 ID : veFh9h82mpW 0
(𖹭ᵒ̴̶̷﹏ᵒ̴̶̷𖹭) 취업할 줄은 몰랐찌 ⏔⏔⏔2월의 목표⏔⏔⏔ ↘ 체중 54kg 이하로 내려가기 (56.0kg) 𖹭 취업하기 ↘ 책 4권 읽기 (2/4) 영화 4편 보기 (3/4) 애니 1편 보기 (1/1) 𖹭 대학교 강의 열심히 듣기
103 키미 2026/02/10 08:11:08 ID : veFh9h82mpW 0
얼먹젤리 후기: 굳이 얼려먹을 필요가 있을까? 딱딱하고 질겨서 이빨 아픔. 그리고 난 진짜 젤리 안 맞나봐.. 너무 달아 히치스 사우어 드라헨이
얼먹젤리 후기: 굳이 얼려먹을 필요가 있을까? 딱딱하고 질겨서 이빨 아픔. 그리고 난 진짜 젤리 안 맞나봐.. 너무 달아 히치스 사우어 드라헨이라는 쫀드기처럼 생긴 젤리가 가장 식감이 좋다. 아삭아삭하고 과자 씹는 느낌이 든다. 반면에 추파춥스 도마뱀 젤리는 얼리면 너무 딱딱해서 별로다.
104 키미 2026/02/10 18:59:30 ID : veFh9h82mpW 1
오후 3시 넘어서 회사로부터 합격했다는 전화가 왔다. 출근 날짜나 여러 추가된 사항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셨다. 연락이 오지 않
오후 3시 넘어서 회사로부터 합격했다는 전화가 왔다. 출근 날짜나 여러 추가된 사항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셨다. 연락이 오지 않을까봐 솔직히 걱정 많이 했었는데, 엄마가 '더 좋은 회사 많으니까 혹시 안 되더라도 걱정하지마' 라고 얘기하며 안아주는 동안에 전화가 왔다. 너무...너무... 좋았어!!!!!!!!! 솔직히 어제 면접 봤을 때 업무 내용이나 여러가지가 마음에 들어서 부모님께 꼭 합격되었으면 좋겠다고 엄청 어필했었거든. 정말 행복해 ヽ(;▽;)ノ 1년 4개월의 긴 취준생활을 드디어 끝내는구나. 힘들었다ㅠㅠ 일을 하게되면 언제부터 하는 걸까. 궁금하다.
105 키미 2026/02/11 09:16:57 ID : veFh9h82mpW 0
🎬 무성영화라 지루함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줄거리도 모른채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초반에는 정말 졸렸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흥미로워져서
🎬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무성영화라 지루함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줄거리도 모른채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초반에는 정말 졸렸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흥미로워져서 집중하고 봤다. 구불구불한 거리, 삼각형 문, 뾰족한 집 등 세트가 굉장히 초현실적이고 기이했다. 배경음악도 연극같은 과장된 연기나 짙은 눈화장도 이 기이한 공포스러움을 강조시켜주었다. 현대미술 보는 느낌. 요즘 영화에 너무 익숙해져서 공포니 반전이니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봤다. 세트가 진짜 마음에 든다.
106 키미 2026/02/11 11:34:06 ID : veFh9h82mp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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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키미 2026/02/11 13:56:07 ID : 2tze6lvbbg3 0
어뜩해ㅠㅠㅠ내일 출근이야
108 키미 2026/02/12 07:22:46 ID : 2JSGnzQlio0 0
어제 산 꽃다발. 재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2월에 출근하게 되면서 겨울의 출근길을 처음 겪는다. 해일처럼 구불구불 언 저수지와 논밭이 보이지 않을
어제 산 꽃다발. 재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2월에 출근하게 되면서 겨울의 출근길을 처음 겪는다. 해일처럼 구불구불 언 저수지와 논밭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안개가 창 밖에 펼쳐졌다. 정류장에서 기다릴 때는 하늘이 완전히 어두웠고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웠다. 걱정과 긴장이 밤새 나를 짓눌렀나 새벽 4시에 놀라서 깼다. 그 후로 1시간 40분동안 자다깨고를 반복했다. 컴컴한 안방을 가로질러서 음악을 틀지 않고 샤워를 했다.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오랫동안 뜨거운 물 아래에 서있고 싶었다. 비몽사몽인 엄마가 미역국을 데워주셔서 조금 먹었다. 비몽사몽인 아빠가 정류장까지 차로 데려다주셨다. 오늘은 원래 내리던 곳이 아닌 다른 정류장에 내린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지.
109 키미 2026/02/12 19:02:00 ID : 2JSGnzQlio0 0
사수분 너무 개쩌는 엘리트 갓생 직장인이라 한없이 존경하게됨. 출퇴근 시간 4시간 넘는데 새벽 5시에 출근한 적도 있고 항상 1시간 이상 일찍 출근해서 1시간 이상 야근하고 집에 간대ㄷㄷ 옆에서 봤는데 진짜 엄청 꼼꼼해서, 사소한 것도 엑셀로 표를 다 만들어서 몇 번이고 교차검증함. 사수도 없고 무경력이고 타전공이라 다 처음이었을텐데 시스템 다 구축함. 입사 4개월만에 여기저기서 스카우트 들어오고 대표가 엄청 예뻐할만하다..ㄷㄷㄷㄷ 걍 내 인생 롤모델하려고. 와 이정도 해야지 여기저기서 인정받는구나. 여기에 사이버대도 다니고 학원도 다니시고.. 헤르미온느 처음 봐. 난 ㄹㅇ 대충 살았군.
110 키미 2026/02/12 19:34:42 ID : 2JSGnzQlio0 0
다이소 들려서 사무용품 사야겠져 >>> 15일 엔젤코어 나온다니까 그 때 가서 싹쓸이 해야겠다
111 키미 2026/02/13 16:32:30 ID : a61zTO07cNB 0
1시간 반 일찍 퇴근❣️ 정말 괜찮은 타이밍에 입사한 것 같음
112 키미 2026/02/13 17:52:44 ID : O4IMja5Wp82 0
망했어 지하철 잘못 탐 망할 1호선 담부턴 절대 안 타 우울해......
113 키미 2026/02/13 22:09:28 ID : veFh9h82mpW 0
🪼 오늘부터 신령님 2 OVA 보러 바로 감ㅂ~
114 키미 2026/02/14 11:52:10 ID : 1xCnRCmFbdA 0
운동하려고 준비 다 해놨는데 도저히 시작할 마음 안 들고 나태해지는 것 같길래 바로 옷 갈아입고 도서관 옴. 연휴 시작이라 그런지 좋은 자리 겟함~☆
115 키미 2026/02/15 21:46:10 ID : veFh9h82mpW 0
아 큰일났다 몸살남
116 키미 2026/02/19 08:27:00 ID : 2sphzgqi03B 0
콜록콜록 거리면서 출근하는 중. 분명 재작년까지만 해도 아침에 버스타면 꾸벅꾸벅 졸았었는데 2년만에 아침잠이 없어졌나 눈을 붙이고 있어도 안 졸립다. 5시20분에 일어나도 멀쩡히 샤워하러 뚜벅뚜벅 들어간 것부터가 놀랍다. 내가 그렇게 밤잠도 적었다고.? 이틀만 가면 주말이라 행복함 (^ ^) 오늘은 제 자리가 만들어져 있겠죠?? 제발 🥹 사무용품 엄청 챙겼는데 아직도 결재가 안 올라갔다고 하진 않겠죠ㅎ.ㅎ 명절날 엄마가 여기저기 나 취업했다고 이야기하셔서 직장관련 덕담 엄청 들었다ㅋㅋ 다행이지,,, 엄마 표정 풀려서. 아빠만 취직하시면 되는데 ㅠㅠ
117 키미 2026/02/19 18:52:29 ID : 2sphzgqi03B 0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낼 일찍 출근해야겠음. 한 8시 10분정도에 출근하지 않을까. 대리님이 천천히 오라고 하셨지만 너무 신경쓰임 컴퓨터 아!직!도!!!! 설치 안 됨!!! 제발 나 뭐라도 좀 하게 해줘🥹 3일째 강제 월루중. 근데 아무것도 없는 책상 위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118 키미 2026/02/20 06:34:13 ID : yLcNwE65e43 0
출근하는 길 ⛄️ 5시에 일어나서 준비 다 끝냈는데 시간 여유로워서 엄마랑 여행용 수영복 골랐음. 가족여행이라 비키니는 무리고 짧은 치마에 얇은 티셔츠정도가 최선일듯. 드디어 생리함. 일주일을 간보더니 다행히 금요일에 시작함. 끝나자마자 여행 갈 때까지 운동 개열심히 해야겠다 허허 며칠째 몸무게가 그대로임. 그래도 평균 몸무게 하락했으니 만족하세. 어젯밤에 강의 하나 듣고 기획안 생각해두고 회사 주변 식당 리스트 작성하고 생각보다 열심히 뭔갈 했음. 오늘도 퇴근 하고 와서 강의 하나 들어야겠당. 6시 반인데도 불구하고 출근하는 사람 꽤많이다. 다들 부지런하다;
119 키미 2026/02/20 19:00:52 ID : yLcNwE65e43 0
8시에 출근해서 6시반에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 담주 월요일부터 오늘처럼 30분 일찍 오는 버스 타고 갈 생각이다. 컴퓨터가 오면 프로그램 적응하는 시간도 걸릴테고, 처음으로 나 혼자서 전체 서류를 만드는 거니까 긴장해서 여러 번 더블체크하느라 일처리가 많이 늦어질 것 같다. 월요일에도 컴퓨터가 안 설치됐을 수도 있다고 해서(...) 노트북 가져가야겠음. 사수분 너무 좋아서 야근해도 일찍 출근해도 괜찮은 것 같아ㅎ.ㅎ 오히려 진짜 직장인같음ㅋㅋ
120 키미 2026/02/20 20:32:56 ID : yLcNwE65e43 0
달이 빌런의 웃는 입을 닮았다 씨익 웃고있음
121 키미 2026/02/22 00:31:37 ID : veFh9h82mpW 0
📽 <왕과 사는 남자> 엄청 졸라서 가족 다 데리고 영화관 갔다 왔다. 연출이 별로여도 박지훈이랑 유해진 연기가 너무 좋았고 끝나고 다같이 영화에 대해 엄청 이야기했던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아니 근데 cg 진짜..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저 장면 나올 때 다들 웃더라) 배우들 한 명 한 명이 보였던 영화였음. 생각해보니까 유해진 웃긴 연기만 많이 봤지 우는 연기는 거의 안 봤더라고. 진짜 연기가 대단했음. 박지훈은 걍 인간 단종이었고. 끝나고 집 와서 프듀, 워너원 무대 몰아봤다. GV 일정 알았으면 신청하는건데ㅠㅠ 오늘로서 내 이상형에 유지태도 추가했음. 다들 표독한 뚱냥이라는데 꽤 귀엽게 나오지 않았어..? 악역인거 알면서도 나올 때마다 좋았음. 4월에 영월 가고파.......
122 키미 2026/02/22 00:42:14 ID : veFh9h82mp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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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키미 2026/02/23 19:17:40 ID : vwpPiknA7y1 0
7시에 퇴근. 내일은 일찍 출근하야할 것 같음. 컴퓨터 왔는데 느려. 서류 뽑는 일이 주업무인데 프린터기도 안 줘서 대리님이랑 눈치껏 번갈아가면서 뽑아야함 ㅁㅊ 거지도 아니면서 왜그렇게 좀생이처럼 째째하게 구냐. 대리님이랑 오늘부터 업무 나눠서 팀 맡기로 했다. 여기서 더 일이 안 늘어났음 좋겠어요제발 내일 일찍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할 거임
124 키미 2026/02/24 18:57:26 ID : la7eZg3RxzX 0
생일인데 오늘 진심 개애ㅐㅐㅐㅐㅐㅐㅐ바빴음ㅅㅂ 때려치고싶을정도로. 점심도 재끼고 일하고 싶었을정도였다ㅠㅠㅠㅠ 본격적으로 일 시작한지 이틀째라 실수해서 멘붕왔는데 계속 일이 추가되고 연락오고 신경쓸거 너무 많고 거래처 직원들이 일처리 개판으로 하고!! 진짜 하나하나 대조하고 체크하고 정신 없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프린트기 추가 안 해주면 대리님이랑 시위할거임ㅗ^^ㅗ 생일인데,,,,생일인데,,,,,야근 안 하려고 일찍 갔는데 결국 늦게 끝나고. 내일 일 많아서 7시반까지 사무실 도착해야할 것 같음. 오늘은 가족끼리 저녁 먹자고 해서 일찍(이 6시반) 퇴근한거..
125 키미 2026/02/24 18:59:28 ID : la7eZg3RxzX 0
마음의 평화를 위해 프듀 경연곡 'oh little girl' 을 듣고있다. 무대인사 가고싶다 박지훈 영접할래
126 키미 2026/02/24 19:21:04 ID : la7eZg3RxzX 0
정말 이렇게 축하 많이 받은 생일은 처음인듯 행복하다
127 키미 2026/02/25 06:04:59 ID : s4E8rBtii5U 0
이시간에 버스타고 서울을 가다니 미친거야 오늘만 이렇게 하고 낼부터 정시퇴근한다ㅡㅡ
128 키미 2026/02/25 18:24:32 ID : 0nA2JTQk1cl 0
낼부터 정시퇴근 가능할리가^^ 오늘은 정시에 퇴근하지만 목금은 야근 확정이야. 미치겠다 월요일 하루 쉰다고 출발팀이 몇 배로 늘어났다 난 이걸 또 해결을 해야 집에 가겠죠.. 오늘도 정신없어서 실수 남발하고 미치는 줄 았았다. 근데 나 신입!! 본격적으로 일 시작한지 아직 3일!! 실수하는게 당연하져!!!! 어쩌라거 마인드로 살아야지🥹 프린터기 추가 해준대요. 역시 부탁은 직책 높은 사람에게 하는 게. 바로 해결해주네.
129 키미 2026/02/25 18:28:26 ID : 0nA2JTQk1cl 0
대리님이 공유해준 사진. 대리님이 자꾸만 나 툭 치면 눈물 흘릴 것 같대ㅋㅋ 일주일 지나면 괜찮겠지... 과장님이 첫날에 예쁘고 빛났던 애가 시
대리님이 공유해준 사진. 대리님이 자꾸만 나 툭 치면 눈물 흘릴 것 같대ㅋㅋ 일주일 지나면 괜찮겠지... 과장님이 첫날에 예쁘고 빛났던 애가 시들시들해졌다고 하심ㅋㅋ 직장다이어트임 벌써 1.5키로 빠짐
130 키미 2026/02/26 18:17:11 ID : xPeLbAZjzdO 0
밥도 못 먹고 일했다 칼퇴하려고 했는데 30분 늦게 나옴. 내일은 진짜 칼퇴할 수 있음. 오늘 내가 열심히 서류를 만들었기 때문에. 30분 늦게 출근할거고. 아침에 스프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하니까 오빠가 초밥 사온다고 했다. 빨리 집 가고 싶다 배고프고 목말라.
131 키미 2026/02/28 08:18:30 ID : veFh9h82mpW 2
쇠족제비
쇠족제비
132 키미 2026/03/03 19:31:02 ID : fXuoGpWpgqp 0
언제 3월됏냐 진짜 개바쁨. 장점은 시간이 잘 간다는 것. 단점은 복도 걷다가 픽 쓰러질 수 있을 것 같음. 30분 일찍 출근하고도 칼퇴 못 할까봐 점심시간도 아까워하는 1인. 주말에 병원 갔다왔는데 도통 감기가 났지 않는다. 나중에 큰 병원이라도 가봐야겠다. 연휴동안에 강의를 6강밖에 안 들어서 매일 하나씩 듣기로 함. 근데 퇴근하고 집에 가면 8시40분, 금방 9시 되구 자야함. 운동은 진짜 언제 하지..? 진심 주말밖에 못 할 것 같은데? 시간관리 책 읽어야겠음. 나 책은 언제 읽고 영화는 언제 보지? 어제 영화보다가 피곤해서 잤음.
133 키미 2026/03/03 19:31:35 ID : fXuoGpWpgqp 0
옷 사야해!!!! 이제 점점 따뜻해질테니 봄 옷 사야함
134 키미 2026/03/03 19:42:15 ID : fXuoGpWpgqp 0
어떻게든 갓생을 살겠다는 모양 (笑)
어떻게든 갓생을 살겠다는 모양 (笑)
135 키미 2026/03/04 19:23:32 ID : A3Pa79dxwld 0
일곱시에 퇴근함 입사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퇴사하고 싶어짐 내일은 6시 차 타서 7시반에 출근해서 금~화요일 분량 만들어야겠다 다신 휴가 이틀 못 쓰겠다 진심 일폭탄 미쳐버림 입사 몇 달 전에 예약한거라 어쩔 수 없이 연차땡겨썼는데 후회하는 중. 인수인계 서류는 언제 만들고 할 거 진짜 너무 많은데? 나 내일 야근하다가 공항가야겠다
136 키미 2026/03/05 20:50:47 ID : xxvg0k1a4JW 0
일본 출장 자주 가는 직업 하고싶어짐 내년에 일본 취업하거나 그냥 해외를 자주 나가고 싶음 돈 바짝 벌고 가야지
일본 출장 자주 가는 직업 하고싶어짐 내년에 일본 취업하거나 그냥 해외를 자주 나가고 싶음 돈 바짝 벌고 가야지
137 키미 2026/03/06 01:49:43 ID : xxvg0k1a4JW 0
한국 빠이빠이👋
한국 빠이빠이👋
138 키미 2026/03/10 18:55:57 ID : vzTSILcIGsp 0
새벽 귀국하자마자 출근은 너무 강행군이었음. 감기몸살때문에 하루종일 정말 최악이었다. 학교였음 선생님이 불쌍해서 조퇴시켜줄 정도였음. 오한 기침 근육통 편두통 고열에 시달리며 일했다. 실수 너무 많이 해서 몇 번이고 한소리 들음. 진심 인생에서 퇴사하고 싶었는데 퇴근하니까 별 생각 안 드네. 인생 막가파로 살기는 쉽지 않은듯. 베트남 여행은 정말 피곤했지만 재밌었다. 너무 아쉬웠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 베트남이 맘에 들었다기보단 여행이란게 너무 좋아서. 28~30도에서 살다가 아침에 서울 걸으니까 추워 죽을 것 같았다. 2시간 잤는데도 용케 알람 소리에 깼음. 나 대다내~
139 키미 2026/03/10 18:56:16 ID : vzTSILcIGsp 0
월급날인데 안 절거워 걍 다 때려치고 사퍼여
140 키미 2026/03/10 18:57:43 ID : vzTSILcIGsp 0
섹스 온 더 비치
섹스 온 더 비치
141 키미 2026/03/11 18:15:32 ID : inUZa3xyMo2 0
벗뜨 오늘은 괜차나용 칼퇴 쩔었쥬 요령 생겨서 점점 빨라지고있음 일 어렵지 않으니까 여기서 1년 버티기로 하지
벗뜨 오늘은 괜차나용 칼퇴 쩔었쥬 요령 생겨서 점점 빨라지고있음 일 어렵지 않으니까 여기서 1년 버티기로 하지
142 키미 2026/03/11 18:19:25 ID : inUZa3xyMo2 0
사촌동생이랑 같이 여행갔는데 그 애는 거의 펑생 외국에서만 살아서 영어를 엄청 잘함. 그래서 외국인들이랑 스몰토크도 잘하고 여행 내내 통역을 담당했음. 그게 너무 멋있어 보였음. 여행 다녀오고나서 줄곧 영어 회화 학원을 끊을까 고민하고 있다. 일본 취업만 아니었음 바로 다녔을듯. 방법은 많으니까... 추진력과 용기만 갖추면 된다.!(제일 어려움)
143 키미 2026/03/11 18:21:54 ID : inUZa3xyMo2 0
아 내일 야구 시범경기함?? 이제 야구시즌이 돌아왔그나~~ 김도영없는 시범경기는 의미없따 보진 않을듯 Wbc 호주전이 그렇게 인상깊었다는데 아직 못 봤음!!!!!
144 키미 2026/03/12 07:22:46 ID : 008jg2Ny3Pa 0
오늘은 기분이 좋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피곤하지도 않았음 좋다 생기돋는 느낌
오늘은 기분이 좋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피곤하지도 않았음 좋다 생기돋는 느낌
145 키미 2026/03/12 18:13:05 ID : 9ip9hdUY67s 0
씨발 퇴사각 대리님 다른 업무로 강제 이전되고 내가 대리님 업무까지 도맡아 하래 미친거아냐 대리님 혼자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 협박까지 하셨다는데 이번엔 나 혼자 하라고.??? 지금 일이 다섯배로 늘었어요 개같은회사!!!
146 키미 2026/03/12 18:13:58 ID : 9ip9hdUY67s 0
아마 내일이 마지막 칼퇴 날이지 아닐까 싶네요 퇴사 전까지
147 키미 2026/03/12 18:15:29 ID : 9ip9hdUY67s 0
왜 일이 자꾸 늘어나는데ㅠㅠ 입사 1개월차 본격적으로 업무 시작한지 12일밖에 안 된 나한테 왜 다 맡기냐고ㅠㅠ 내가 대리님처럼 능력자도 아니고 걍 사회초년생 어리바리 1인이라고
148 키미 2026/03/12 18:35:04 ID : 9ip9hdUY67s 0
눈물을 가다듬고 킹누 티켓팅 공고 봤는데 평일 7시에 열린대요. 회사컴으로 티켓팅 해야겠음
149 키미 2026/03/12 18:57:18 ID : 9ip9hdUY67s 0
어? 근데 나 이거 다 해내면 개쩌는 사람 아님?
150 키미 2026/03/13 17:34:25 ID : 66nTXzdXxWo 0
회사일 개힘드네 다 때려치고싶다
151 키미 2026/03/13 18:49:43 ID : IFgY2pSJPbh 0
현타옴 진짜 내가 뭘 하는건지 돈 적음 > 괜찮음 왕복4시간 > 힘들지만 버틸수있음 조출야근 매일할 예정 > ? 진짜개바쁨 > 힘들지만 괜찮음 물경력 > 제대로 파악 못 한 내 잘못 면접때 들은 근무내용과 다름 > ?? 점점 다른 업무들이 계속 추가됨 > ??? 한 달 됐는데 사수 조만간 사라진다고함 > ???? 대혼란 이게뭐지 나 왜 다니지
152 키미 2026/03/15 17:32:50 ID : veFh9h82mpW 0
이틀동안 푹 쉬고 여러 생각 해보니까 기분이 나아졌어. 강의도 들었고 평소보다 푸짐하게 식사도 하고 잠도 많이 자고 들고다닐 다이어리(평소에 쓰던 건 너무 커서)도 챙기고 목표, 하고싶은 것들도 생겼다. 이래서 주말이 있나싶다. 오전에 내내 비가 내리다가 흐린 하늘에 붉은색 줄이 그어졌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니까 마음이 두근거린다. 내일은 점심 가볍게 먹고 회사 주변에 명소들을 들리려고 한다. 사람들을 사랑하기로 했고 좀 더 친절하게 친근하게 대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그런 영상도 찾아보고 암튼.
153 키미 2026/03/16 19:21:25 ID : hhuoJO8kmmm 0
걍 이번 달까지만 근무하겠다고 할까. 대리님 아마 다음주에 다른 곳 갈 것 같음. 퇴근하고도 연락 오는 거 너무 짜증난다. 출근 전에도 주말에도 연락오는거 싫음. 맡겨둔 듯 당연히 해달라고 하는 것도 화나고. 대리님 가면 여기서 일 몇 배 늘어날테고 지금도 바빠죽겠는데. 건강만 나빠짐. 사람들도 싫고 점심시간도 거르면서 일하는데도 야근하지 않으려고 안절부절 못 하는 것도 싫고 여기저기서 치여가면서 시다바리짓 하고있음. 업무가 계속 늘어남. 서류 뽑으러 동동거리며 자리랑 프린터기 왔다갔다하는데, 진심으로 현타왔다. 그와중에 계속 뭐 해달라는 카톡 오고 전화 오고. 질림ㅡㅡ 이젠 여행업계에 정떨어짐. 중요한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는 사람도 없지 나 혼자 다른 소속이라 소속감도 없지 아무도 신경안쓰지. 외로울 것 같다.
154 키미 2026/03/17 07:54:26 ID : 3u009y5fanB 0
영어 회화 공부를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해용 일단 미국인 유튜브 브이로그 하나 ai 돌려서 자막 뽑은 다음, 제미나이에게 각 문장 분석, 문법 단어 설명 + 실생활에 쓸만한 예시 문장 생성을 맡김. 이제부터 쉐도잉하고 연기하며 공부할 차례인데 퇴근하고 집 도착하고 해야겠다. 강의도 들어야하는데 시간 낼 수 있겠지.? 오늘은 대리님과 점심 약속🍽 확언도 아침마다 하려고 했는데 까먹았넹 다이어리에 적어야겠소
155 키미 2026/03/17 19:21:31 ID : i5QpPdu9xO6 0
아침마다 상쾌🌿했다가 저녁되면 퇴사각💭이러고 있음. 오늘 생각 좀 정리하고 내일 대리님한테 그만두겠다고 말하려고 함.
156 키미 2026/03/18 18:53:57 ID : Ns02rcHBcIM 0
웅 퇴사하기로함. 다들 말리시길래 순간 혹했는데, 퇴근하면서 목금 분량 확인하고 퇴사 마음 굳힘. 내일, 모레는 걍 하루종일 일만 하려고. 양이 미쳤네.
157 키미 2026/03/18 19:00:24 ID : Ns02rcHBcIM 0
.
158 키미 2026/03/18 19:03:19 ID : Ns02rcHBcIM 0
방탄 공연 때문에 금요일 칼퇴해야하네. 오마이갓... 몇 시간 더 일찍 출근해야 업무를 다 끝낼 수 있을까.
159 키미 2026/03/18 20:02:14 ID : Ns02rcHBcIM 0
아 이렇게 회사 얘기만 하고 싶진 않은데 좀 생각해봐야겠음
160 키미 2026/03/21 23:52:10 ID : veFh9h82mpW 0
지원서를 쓰면서 점차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가고 있음. 대충 내 사정 ai에게 말하고 이를 활용해 지원동기 좀 써달라고 했거든? 근데 점점 얘랑 대화하면서 '어 내가 이런걸 하고 싶어하고 싶구나' 깨닫고 있어. 질문 중에 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냐는 게 있었는데, 브레인덤프 해보니까 내일부터 뭘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음. 새로운 꿈이 생겼어. 노력해보자.
161 키미 2026/03/22 14:31:49 ID : fSMp9fRA5hx 0
퇴사 후 계획 작성하고 있음. 오늘 6시에 일어나서 자소서 완성하고 제출했고.
162 키미 2026/03/24 07:24:18 ID : qjimNs7eY9B 0
6시 차를 타고 일찍 출근하는 날. 점심에 서점에 갈 생각이라 오전에 얼추 일을 다 끝내놓아야한다. D-7 퇴사까지 일주일. 그저께 알바몬에서
6시 차를 타고 일찍 출근하는 날. 점심에 서점에 갈 생각이라 오전에 얼추 일을 다 끝내놓아야한다. D-7 퇴사까지 일주일. 그저께 알바몬에서 우연히 마음에 드는 공고를 발견했다. 지원했고 다음날 문자가 왔고 면접 날짜를 고르는 중이다. 나는 주말만 되고 회사는 평일만 되는 모양. 며칠 전부터 영어 공부에 푹 빠져있다. 핸드폰 설정을 영어로 바꾸고 영어 표현 단어 알려주는 인스타 계정을 구독하고 팝송만 듣고 있다. 아침에 영어 팟캐스트를 듣고(anything goes with emma Chamberlain) 스포티파이로 비틀즈 노래를 듣고 있다. In my life 노래가 지금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번주엔 금요일 분량이 조금 줄어든 대신 수요일이 많아서 하루종일 일만 할 예정. 언제나 그렇지만은.
163 키미 2026/03/24 18:34:52 ID : vcmoINupU3P 0
목요일날 근무중에 화상면접을 봐야해서 일단 오늘 목요일치까지 다 끝냈다. 목요일에 맘편히 면접을 보러갈 수 있도록 내일도 일찍 나와서 금요일 분량을 얼추 다 끝내놓아야지. 회사 건물에 휴게실 좀 찾아봐야겠다. 이런 경험도 처음이네. 이정도로 하는데 뭐 합격시켜주겠지. 집 가서 면접 대비해야겠다. 오늘도 개바빴고 일 너무 하기 싫어서 몸이 마구 비비 꼬였다. 어떻게든 몸 묶어서 일했음. 서점은 퇴사날 여유롭게 가볼까.
164 키미 2026/03/24 20:36:38 ID : vcmoINupU3P 0
베트남 또 가고싶다🥲 뭔가 올해 4개국 갈 것 같음 (베트남/중국/일본/미국) 요렇게 랄랄 룰룰랄라
베트남 또 가고싶다🥲 뭔가 올해 4개국 갈 것 같음 (베트남/중국/일본/미국) 요렇게 랄랄 룰룰랄라
165 키미 2026/03/26 18:26:59 ID : fdSIIMo40lh 0
오늘 하루 되게 외롭고 슬펐음. 점심까지는 여유로웠고 2시에 면접보느라 카페 뛰어가고 화상면접보는데 목소리가 안 들린다고 해서 건물 복도에서 말하느라 조금 쪽팔렸다. 너무 정신없는 상황이라 면접 잘 봤는지 모르겠음. 별로였다면 안 뽑히겠지 뭐. 애초에 알바에 뭘 바라니. 아니다 이런 마인드로 살면 안 되는건가. 모든지 제대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가. 그냥 내 자신이 좀 한심하고 싫었음. 뭐 하나 제대로 못 하고 뚝뚝 끊어버리는게. 인연도 직장도 진득하게 오래가지를 못하고, 한 달이나 지났는데 대리님 말고 친해진 사람이 없다는 것도 그렇고. 대리님은 일잘러라 상사에게 인정받고 스카우트 당하고 모든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다들 대리님 편하게 생각하고. 그와중에 공부도 하고 기타등등 갓생이었음. 마치 내 친구를 보는 듯 했다. 그 친구도 대학교 올a+ 받고 교수님에게 스카우트 당해서 해외에서 대학원 다니는 갓생사니까. 걍 내가 마음에 안 듦. 난 이제 갈 사람이니까 떠날 사람으로 대하는 게 당연한데 낯설었다. 새로운 사람들 들어와서 인사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서로 미래 얘기 하느라 바쁜 가운데 나 혼자 컴퓨터로 업무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하필이면 일에 요령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 할 일을 다 끝내버리는 바람에 심심했고 외로웠다. 내일 일 오전에 다 끝낼 수 있으니까 점심에 서점에 가야지. 마음을 달래야지. 매력이 없는걸까. 하긴 나 좋아했던 사람들도 평소의 상냥하고 조용한 내 모습에 반한게 아니라 가끔 이상징후를 보일 때 내게 반한지라. 모르겠다. 익숙해져서 일이 덜 바빠지니까 잡생각이 많이 드네.
166 키미 2026/03/26 18:33:10 ID : fdSIIMo40lh 0
내일은 느긋하게 버스타고 출근할거고 시간 남을 때 영어 공부해야지. 요즘 아침마다 10분씩 공부하는데 부족함을 느낀다. 회사에서도 공부해야지. 아 내일 금요일이네. 눈치보지 말고 걍 막 살자 잘 안 되는건 아는데 조금만이라도 노력해봐
167 키미 2026/03/26 18:55:17 ID : 4FhglwnwpPa 0
에효 뭐 박차고 일어나야지 뭐하겠어 더 나은 사람 되야지 노력해야지 삶을 살아나가야지
168 키미 2026/03/27 13:28:02 ID : xVcINyZgY02 0
생리통때문에 아랫배가 쥐어짜듯이 아파서 죽겠는데 회사에 소외감까지 들고 면접 탈락 연락 듣고 힘들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오늘 업무는 다 끝냈고 내일 업무도 거의 다 끝냈으니까 쉬어야겠다. 뭐 하면서 쉴까. 한 달 이란 기간동안 많은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을 알게 해준 회사였다. 음 이 회사의 실체를 아니까 다음에 고객으로서 이 회사 상품을 이용하고 싶지 않아졌음ㅋㅋㅋ 그냥..그렇다구.
169 키미 2026/03/27 18:38:59 ID : 3yJO3Cqqruq 0
교보문고에 들려서 산 키키 노트. 비쌌지만 귀여워서 샀다. 영어 노트로 쓸 계획.
교보문고에 들려서 산 키키 노트. 비쌌지만 귀여워서 샀다. 영어 노트로 쓸 계획.
교보문고에 들려서 산 키키 노트. 비쌌지만 귀여워서 샀다. 영어 노트로 쓸 계획.
170 키미 2026/03/30 07:11:49 ID : srzcILcFcrb 0
냐냥 화장 잘됐고 옷도 마음에 들어서 지금 자존감 짱 올라감 ദ്ദി◝ ⩊ ◜.ᐟ 회사 가서 영어 공부 할거에오 차마 책을 읽기는 좀 그렇고 뭐라도 끄적여야지. 어제 두 끼 먹었더니 살 빠져서 오늘도 두 끼만 먹기로 함. 생리 끝나서 살 잘 빠질듯. 아침은 비요뜨 하나 먹고 점심엔 대리님이랑 다른 팀 사원님이랑 같이 국밥 먹으러 갈 것 같다. 저녁은 먹지 않는 걸로 ! 올해 뭔가 시작이 아주 좋음. 1월엔 다이소 알바 하고 2월엔 취업하고 3월엔 여행가고. 4월엔 뭘 하면 좋을까 !!
171 키미 2026/03/31 06:42:12 ID : fbwq40nA1Dz 0
ㅋㅋㅋ 어제 바빠서 하루종일 일만함 오늘은... 영어공부 할 수 있겠지요? ㄷ아마 못할듯 <러시아 인형처럼> 미드 어제 자막없이 2편 봤다. 자막없이 보니까 30%만 알아듣고 나머진 감으로 때려맞추고 있음. 대충 이런 내용이겠네~ 생각하며 보고 있다. 주인공 내 롤모델 멋있음 진짜 사랑해 저녁에 퇴근(사)하고 친구 만나서 저녁 먹기로했다. 든든하게 국밥 먹을거라 아침은 패스. 배고픔.
172 키미 2026/03/31 06:42:49 ID : fbwq40nA1Dz 0
밀린 강의 몰아듣고 책읽고 영화보고 운동하고 해야지. 우 나태해지지 마라🥔
173 키미 2026/03/31 08:51:57 ID : 1g5ak2pSE3w 0
소외감은 내 착각이었던걸로ㅋㅋㅋ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다
174 키미 2026/03/31 19:49:45 ID : cnwspatzf82 0
친구랑 친구남친 만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 정말 어떻게든 옆자리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음. 눈앞에서 친구커플의 애정행각을 보는데 뭔가 좀 그렇더라ㅋㅋ 둘이서 만났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음 그건그렇고 나 사회성 많이 늘었는데? 첨 보는 사람 대하는 스킬 아주 늘었음 아주 E 그자체 인수인계가 이렇게 귀찮은 일이라는거 첨 알았고 다음부턴 대리님이랑 00님이 잘 하시겠죠~~ 나는 퇴사!! 오우 정말 퇴사하길 잘 한 것 같아!!
175 키미 2026/04/03 08:35:52 ID : veFh9h82mpW 0
퇴사한지 3일째. 4/1은 하루종일 쿨쿨 자고 먹고 놀았고, 4/2은 침대에서 비적비적 나와서 책 빌리고 왔다. 조르주 바타유의 시집이었고, 오늘은 타도서관에서 바타유의 철학책을 신청한 게 도착해서 수령하러 가야한다. 가서 미국사 책 읽어야함. 빌려놓고 일주일째 안 읽었음. 나태했지만 조금씩 페이스를 되찾고 있음. 오늘은 힘겹게 6시에 일어나서 과제 하나 제출했다. 강의도 두 강 들음. 그리고 야구를 정말 못 해도 6시만 넘으면 두근거리는 야구팬..
176 키미 2026/04/03 20:20:43 ID : veFh9h82mpW 0
해피 투게더, 1997 피아졸라의 prologue 탱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는내내 흥얼거리다가 엔딩크래딧이 올라가자마자 다운로드 받았다
해피 투게더, 1997 피아졸라의 prologue 탱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는내내 흥얼거리다가 엔딩크래딧이 올라가자마자 다운로드 받았다. 정작 영화 제목이 된 해피투게더 노래보다 이 노래가 더욱 잘 어울린다.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 귀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진한 노란색과 파란색이 인상적인 영화. 뜨거운 남미의 여름이 느껴지는 영화. 계절 선정을 잘못 했다. 쌀쌀한 봄날에 어울릴 영화는 아니다. 그래도 좋았다. 가끔은 반대되는 계절을 느끼며 그 온도를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4월 1일에 보려고 했으나 오늘 보게 되었다. 패왕별희와는 전혀 다른 역할이었지만 애절한 눈빛은 숨길 수 없다. 다시 보고 싶다. 생각보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양조위가 멋있었고.. 보면서 아휘가 보살이다..이러다가도 보영이 얄미우면서도 귀여워서 왜 아휘가 좋아하는지 알겠다 싶고. 마지막 보영이 너무 안쓰러워서 계속 생각났음.
177 키미 2026/04/04 21:06:47 ID : Hxu3AZg6i3C 0
하루종일 엄마와 시간을 보냈다. 아침에 믹스커피에 에이스 과자를 먹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올드팝을 들으며 따라 불렀다(역시 조지 벤
하루종일 엄마와 시간을 보냈다. 아침에 믹스커피에 에이스 과자를 먹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올드팝을 들으며 따라 불렀다(역시 조지 벤슨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는 명곡이다) . 오후에는 벚꽃과 명자나무, 목련, 진달래를 찍으러 나갔다. 엄마가 인생샷을 많이 찍어주었다. 이제는 사진을 볼 때마다 '예쁘게 찍혔는가' 보다 '영화처럼 찍혔는가' 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화같은 분위기가 나는 사람인게 마음에 든다. 여기서 이제 살만 빼면..ㅋㅋ 퇴사하고 나니까 살이 찌네.
178 키미 2026/04/06 08:14:16 ID : veFh9h82mpW 1
자괴감이나 질투심에 휩싸일 때 그만 생각을 멈추고 강의를 듣자 조금이라도 성공에 가까워지는 길 어제 찍은 목련꽃
자괴감이나 질투심에 휩싸일 때 그만 생각을 멈추고 강의를 듣자 조금이라도 성공에 가까워지는 길 어제 찍은 목련꽃
179 키미 2026/04/09 07:59:22 ID : veFh9h82mpW 0
뭘 해야할지 지금부터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할지 도통 감이 안 옴. 여행업은 안 하고 싶은데 또 MICE 괜찮아보이고. 근데 여기도 기본 야근에 박봉이라, 아예 해외영업이나 무역쪽으로 갈까 눈돌리면 자격증 기간 다 지난 거 생각나서 자격증 시험 접수하고 그랬음. JPT, JLPT, TOEIC 다 접수함.....내가 자랑할 건 자격증밖에 업서.. 해외 경험 쌓아야함. 뭐하지. 도전정신 키워야해.
180 키미 2026/04/09 16:29:43 ID : veFh9h82mpW 0
spitz의 ロビンソン을 듣고 있음. 전에 지원한 프로그램 서류 탈락해서 우울증 찾아왔었음. 지금도 막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걍 그냥그럼.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그걸 위해 지금부터 어떻게 달려가야하는지도 모르겠음. 막막함. 광막한 우주에 떠다니는 우주비행사, 또는 먼지 덩어리 같음. 친구들 약속 전부 다 미뤄버리고 싶을 정도야. 내일 피부과 가야하는데 그것도 미뤄버리고 싶음. 오랜만에 찾아오는 우울감이 지겨움. 오랜만에 아무것도 안 하는 날. 강의 하나 듣고 쭉 침대에 누워있었다. 영어공부도 하고 강의도 3강씩 듣고 그랬는데 오늘은 가만히 있고 싶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야구는 우천취소 되었고(어제 오랜만에 이겨서 하이라이트 찾아봤다) 재미있는 거 뭐 없을까.
181 키미 2026/04/10 17:59:54 ID : jg41yLeY2tA 0
해외영업으로 틀기로 결심함. 여기저기 자소서는 넣어볼거고 jlpt jpt toeic opic 국제무역사 자격증 등 준비해야함. Jpt 4월 시험 > 9일동안 일어에만 집중 Toeic 6월 시험> 2개월동안 영어 집중 Jlpt 7월 시험> 6월 중반부터 일어 집중 국제무역사 11월 시험> .. 일단 가까운 곳에 지원해서 해외영업 일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해야겠다. 해외영업은 어딜 가도 파는 상품만 달라지고 시스템은 비슷하다고 하니까 일단 가까운 중소기업 들어가서 일 배워야겠음. 그건그렇고 응시료 미친거아냐;; 무슨 시험 한 번에 7만5천원임ㄷㄷ 등골 다 휘겠네.. 오늘 월급 나왔는데 자격증 시험료로 다 빠져간 것 같음.
182 키미 2026/04/10 18:00:46 ID : jg41yLeY2tA 0
지금 내 경력으로 포폴은 못 쓸 것 같은뎅... 일단 간략하게라도 적어야겠다. 앞으로 뭐 할 때마다 추가해야겠음. 포폴의 중요성을 이제야 알아챈 나.
183 키미 2026/04/14 14:47:59 ID : FfVgnXulirw 0
화장이랑 옷 마음에 들어서 룰루랄라 피부과 갔다가 다이소 들려서 포어 공부용 노트 사고 알라딘 중고서점 구경하고, 슈퍼에서 탱글탱귤 아이스크림 먹으며 도서관 왔다. 날씨는 덥긴한데 가끔 봄바람 불면 시원하고 행복해짐. 내게 맞는 화장, 옷 스타일 찾았음. 내 추구미(락시크쿨간지걸)는 적당히 포기+타협하고 오랜 시간 부정했던 그 스타일로 가야겠음. 핑크샤랄라청순공주 등장👑🎀 요즘 근황 > 2주동안 살 2kg 찜 와우 살 빼야지ㅋㅋㅠㅠ > 미국사 책 거의 다 끝나감. 생각보다 얘네 역사 재밌음. 그리고 남부쪽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 싹 사라짐. 노예주 절대 안 감. > 또 머있지..
184 키미 2026/04/18 10:45:16 ID : woIJRu03yFh 0
친구 만나러 서울 가고 있다. 햇빛이 굉장히 강렬하고 더워서 여름옷 입었는데도 춥지 않다. 멘앳워크의 Down Under를 들으며 하품만 푹푹 하고 있다. 안돼!! 눈물나면 화장 지워진단말야. 어제 할 일 많이 쌓여있는데 야구 보느라 아무것도 못 했다. 하이라이트, 인터뷰 등 다 보고 나서야 책을 읽었다. 이 책을 대체 며칠째 읽는거지? 이 주 넘게 읽고 있다. 완독이 중요하지 기간이 중요하겠어? 암튼 이번 주 내에는 다 읽겠다. 이번 주에 도서관 세 번 갔다. 도서관 너무 좋음. 요며칠 계속 새벽 1시에 자서 수면패턴이 엉망이 되었다. 오늘은 10시에 자도록 해야지.
185 키미 2026/04/18 23:19:12 ID : veFh9h82mpW 0
친구가 인생상담해줬음 거의 챗지피티. 내 문제점 지적해주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지 조언해주고 격려해줌 완소천사걸임 홍대 사람 엄청 많았다 같이 밥먹고 카페가고 옷사고 진열대 구경하다가 왔음 재밌았다 (˶ˆᗜˆ˵)
186 키미 2026/04/19 12:06:11 ID : zSJWja7hxQt 0
Jpt 시험 끝. 청해는 몇 문제 놓쳤는데 독해는 잘 푼 것 같음. 몇년 전에 봤을 때는 문제가 되게 어려웠고 시간도 부족했는데, 이번엔 시간도
Jpt 시험 끝. 청해는 몇 문제 놓쳤는데 독해는 잘 푼 것 같음. 몇년 전에 봤을 때는 문제가 되게 어려웠고 시간도 부족했는데, 이번엔 시간도 널널했고 너무 쉬워서 놀랐음. 좋은 결과 있기를 🤷‍♀️ Jpt 독해 푸는데 '대학생 때 여행 많이 다니고 유학도 해보거라' 란 글 읽고 잠깐 울적해졌음. 지금 모든 경험을 갖고 다시 19살로 돌아가고 싶당. ㄴ 걍 지금 내 나이가 20살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해결법 같음.
187 키미 2026/04/20 22:53:51 ID : veFh9h82mpW 0
회사 검색하자마자 이런거 나옴ㅋㅋㅋㅋ
회사 검색하자마자 이런거 나옴ㅋㅋㅋㅋ
188 키미 2026/04/28 23:18:10 ID : veFh9h82mpW 0
드디어 타로카드가 왔다!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 엄마한테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카드 뽑아보자고 제안했는데, 결과가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드디어 타로카드가 왔다!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 엄마한테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카드 뽑아보자고 제안했는데, 결과가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슬펐음. [나 -> 엄마] 과거 six of swords 현재 the hanged man 미래 king of swords [엄마 -> 나] 과거 judgement 현재 six of cups 미래 the sun 나: 과거 엄마한테 벗어나려고 했고, 현재 엄마와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보고 있고, 미래에 엄마와 명확한 선을 그을 거라는 내용이 나옴. 엄마: 과거 나를 새롭게 보는 경험을 했고, 현재 여전히 나를 예쁜 아이로 바라보고 있고, 앞으로 밝고 잘 풀릴거라는 희망찬 내용이 나옴. 아직 초보라 해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뽑은 카드는 좀 외롭고 혼자 있는 것들이었는데 엄마가 뽑은 카드는 밝고 희망찬 그림 뿐이었음. 뭔가 뭔가였다..
189 키미 2026/04/29 13:55:20 ID : veFh9h82mpW 0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음. 친구랑 놀러도 가고 간간히 사건들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평화로웠음. 전 회사에서 만든 내 마이크로소프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음. 친구랑 놀러도 가고 간간히 사건들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평화로웠음. 전 회사에서 만든 내 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를 후임자가 계속 쓰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승인 요청때문에 전화하길래 거기 총무부에 아이디 하나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라고 문자보냈다. 잠 잘 자는데 깨워서 짜증났었음. 곧 퇴사한지 한 달이 되는데 여전히 00들에게 연락옴. 제발 제발 공지좀 해줘라. 메세지 못 보면 전화함ㄷㄷㅋㅋ 갑자기 이사 하자는 얘기가 가족 톡방에서 나왔다. 말 나온 김에 빨리 갔음 좋겠다. 지난 주에 인사동 갔는데 동네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교통은 불편했지만 다시 또 오고 싶었다.
190 키미 2026/04/30 20:49:38 ID : veFh9h82mpW 0
김기덕 감독의 친구랑 보고 왔음. 김기덕 감독과 그가 만든 작품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처음엔 보기 꺼려했다. 그런데 생각했던
김기덕 감독의 <빈 집> 친구랑 보고 왔음. 김기덕 감독과 그가 만든 작품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처음엔 보기 꺼려했다. 그런데 생각했던 내용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였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영화로 남을 것 같다. 영화 내용과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만, 그 외에 내가 좋아할 요소들이 영화에 많았다 : 2000년대 초반 감성 + 여러 집 인테리어 구경 + 신비한 느낌의 음악 + 초현실적임 초반엔 웃겼음. 남주가 신종 미친놈이라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필터 낀 것처럼 뿌연데 내용도 장소도 남주 여주도 어딘가 비현실적이라 꿈 속에 잠겨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사진은 스포. 걍 저 장면 웃겨서 마음에 들었음)
191 키미 2026/05/06 12:00:44 ID : veFh9h82mpW 0
이사 날짜가 정해지니까 면접 보라는 연락들이 왔다. 이사 예정 없을 때 지원한 회사라 다 집 근처였다. 안타깝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이사까지 시간이 한 달 조금 더 남았다. 그동안 아르바이트 하려고 했는데 알러지가 너무 심한 나머지 밖에 못 나가고 누워만 있었다. 눈이 퉁퉁 부었다. 이제 좀 나아졌으니까 일어나야겠다. 이사간다는 얘기를 친구들에게 알리니 다들 놀라며 격하게 환영해주었다. 4년만에 돌아가는 건가? 따지고 보면 긴 시간도 아닌데 왜이렇게 낯선지 모르겠다. 4년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8년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무지 가야지. 노트 사려고 함. 무지위크 오늘까지던데 아까비~
192 키미 2026/05/08 14:03:25 ID : g46mILcIKY4 0
어제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봤고 오늘은 우울감 들고 도서관에 왔다 바람이 미쳤음 양산 들고 왔는데 양산이 하늘 너머로 날아갈 뻔 했다 오랜 친구를 만날 때마다 부러움을 느꼈는데 그 친구가 나르시르트라는걸 깨닫고 전혀 부러워하지 않게 되었다. 이젠 흥미 대상이 되었다. 사이버상에서 관심 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인다. 사랑이 고픈 사람은 어디서나 눈에 띈다. 그 역시 흥미 대상.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기엔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는건 서툴르다. 연구자나 작가 또는 헤이터라기 보다는 삶이 지루해 누군가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위치에 서있음. 짙은 대형 구름이 해를 가리니 풍경이 순식간에 무섭게 바뀐다. 금방이라도 사건이 일어날 분위기.
193 키미 2026/05/12 18:11:40 ID : veFh9h82mpW 0
(고양이) Fatal frame 플레이리스트 틀고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 읽고 있음.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살이
(고양이) Fatal frame 플레이리스트 틀고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 읽고 있음.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살이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 첫 문장인데 아주 끌렸음. 내용은 어렵지만 조금씩 읽어가다보면 끝에 다다르겠지. 요새 정말 삶이 재미없어서.
194 키미 2026/05/13 08:55:00 ID : veFh9h82mpW 0
삼일째 밤낮으로 입술에 바세린을 바르니까 입술이 굉장히 부드럽고 매끈해졌다. 이걸 이제 알았다니. 신세계(^O^)
195 키미 2026/06/23 23:54:28 ID : 1vg1B9h9inW 0
이사온 집 2일차. 방은 아직 어수선한 상태. 면접 결과: 합격 ... 첫출근까지 8일 남음. 토요일에 점심 약속이 생겼다. 남잔데 처음 보는
이사온 집 2일차. 방은 아직 어수선한 상태. 면접 결과: 합격 ... 첫출근까지 8일 남음. 토요일에 점심 약속이 생겼다. 남잔데 처음 보는 사람이라 만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될 때는 go 하기》 2일차라 만나기로 했다. 밤에 편맥 하자길래 다음으로 미뤘다. 일단 소개해준 친구에게 감사인사 하기로. 내일은 아침에 샤워하고 도서관 정회원 신청하고 <거미여인의 키스> 빌려오고, 운동하고 영어 공부하기. 비데와 부모님 침대 설치, 그리고 거실 바닥 패임 a/s 기사님들 관찰하기. 아파트 앞 바닷가 산책하기. 강아지 만나면 인사하기. 📍이번주에 <화이트 리버> 영화 봐야함.
196 키미 2026/06/25 14:16:59 ID : 1vg1B9h9inW 0
어제 도서관에서 책을 세 권 빌렸고(거미여인의 키스, 건축책, 영어 원서) 창가 빈 자리에 앉아 잠시 글을 읽었다. <거미여인의 키스> 책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푹 빠졌다. 점심부터 엄마 비문증이 너무 심해져서 설마 한 쪽 눈까지 잘못 되는 게 아닐지 엄청 걱정되었다. 두려움에 펑펑 우시는 엄마를 혼자 둘 수 없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쭉 곁에 있었다. 컴컴한 방에 누워있는 엄마가 신경쓰여서 자꾸 말을 걸었다. 스케줄은 뒤로 넘기고 엄마 케어에만 집중했다. 오늘 새벽에 병원 가셨고 전화가 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장염 걸린 오빠 밥 챙겨주고 집안일 하는 것 제외하곤. 밝아진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겨우 숨을 돌렸다. 이제 영어 공부를 해야지. 전에 공부했던 영어 문장 100개 복습하고 dork diary 7쪽 읽었다. 책도 읽자.
197 키미 2026/06/28 22:53:29 ID : 1vg1B9h9in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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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키미 2026/06/29 16:39:01 ID : 1vg1B9h9in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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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키미 2026/07/01 08:16:27 ID : 1vg1B9h9inW 0
어제 친구와 만났다. 며칠 후에 해외로 공부하러 간다는 소식을 듣고 날짜를 잡았다. 그동안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보답을 하고 싶어서 며칠전에 무인양품에서 선물을 샀다. 노트와 펜 등. 친구로 부터 여러 소식을 들었는데 그게 내겐 충격적이었다. 오래전에 싸워서 손절했던 a가 내 근황을 궁금해하며 아직도 내 욕 하고 다녔던 것과(난 이번에 다시 말을 걸어볼까 생각중이었다) 그 a가 속한 고등학교 무리 애들이 아직도 돈독히 잘 지내고 있다는 것, 그래서 그 애들 또한 나를 만나길 불편해한다는 것이었다. 뒤에서 대체 어떤 말들이 오갔을지 대충 예상이 갔고, 친했던 애들 역시 동조를 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화났다. 친구도 최근에 a와 b에게 갑작스런 손절을 당했기에 너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a와 b에겐 친구의 해외 대학원 입학 소식이 굉장히 불편했던 모양이다. 친구와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마터면 그 무리 애들에게 생일선물을 보내는 일이 벌어질 뻔 했다. 뒤에서 얼마나 내 얘기가 오갔을지.
200 키미 2026/07/01 08:30:49 ID : 1vg1B9h9inW 0
인연에 대한 생각을 많이 나눴는데, 인연은 내가 만들어나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때론 주어진 것이라는 결말이 나왔다. a와는 어렸을 때 만나서 가장 오래 친분을 이어왔지만, 우린 너무 안 맞았고 a는 불편함을 숨기면서 나와 만나고 있었다. 학교라는 공간이 이미 끊어져야 할 인연을 계속 붙여주고 있었다.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 나가며 서로의 다름이 확연히 나타나고 그게 당시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았던 a에겐 트리거가 되었다. 고등학교 무리의 친구들은 학교에서 항상 같이 지냈지만 사실은 그들의 거친 언행이 불편해서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스스로 거리를 두었다. 이번에 만난 친구는 꽤 늦게 친해졌고 이렇게 오래 연락을 주고 받을 사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전에 만난 친구 역시 학생 때는 별로 가깝지 않았지만, 길게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연엔 시기가 중요하기도 하다. 만약 a를 커서 만났다면 우린 더 잘 지냈을지도 모른다. 나는 너무 단순하고 눈치가 없었고, a는 내게 열등감이 있었고 예민했다.
201 키미 2026/07/01 08:35:26 ID : 1vg1B9h9inW 0
그래도 한때 가장 친했기 때문에 a의 근황을 듣고 마음이 좋지는 않았다. (내심 잘 살고 있길 바랐다) 과거에 매일 등하교를 같이했던 친구들도 다시 만나면 어색할 거란 사실도 슬펐다. 그래도 그건 과거의 인연. 지나간 인연은 잊고 새로운 인연, 기존의 사람들과 더 많은 사랑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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