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산여행 동창생 폭행 식물인간 사건 관련 가해자만을 위하는 법제도 개선 요청에 관한 청원 (962)
2.i'm ur main bitch fuck a wedding ring (119)
3.그래, 내가 이겼다! (136)
4.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999)
5.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 (882)
6.스피어민트 (103)
7.벽이 무너져내릴 때는 아주 떠나버릴 수도 있어 (9)
8.5 (165)
9.*:.。일기판 잡담스레 5판 。.:* (712)
10.랭보보러가는날만기다리는사람 (72)
11.허수아비 5 (부제: 💚) (195)
12.나 (829)
13.내일이 또 어제가 된다 해도 (508)
14.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124)
15.상실뿐인 이 세상에서 나는 죽음에 무방비했다 (560)
16.너의 꿈에 살고 싶어 (163)
17.톰보이이 (402)
18.말라죽을 것 같은 날들 (52)
19.난입금지 (172)
20.습관성 흡연자 (503)
트웨니원
ㄴ 번뇌근심걱정스위치딸깍딸깍딸깍
어디가서 못하는 이야기/ 말하기 애매한 그런 사소한 것들
사람도 쓰면 내구도가 닳습니다 부서지기 직전이니까 교체 부탁드립니다.
난입 좋으니까 환영.
생각보다 안지났네
글쎄... 요즘은 고찰을 하고 싶어졌다
뭐 이러저러한 일들이 많아서 내 정신 상태가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거 때문에 애먼 사람한테 갑자기 울컥하는 일이 생겼는데
음.. 사실 딱히 애먼 사람은 아니다 뭐 그동안은 참을 수 있던게
여유가 없어져서 할 수 없었던 거고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는데 남에게 무어라 설명해줄 방도가 없어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속을 먼저 헤집고 뜯어보고 무엇인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그것도 어느정도 누군가를 위해서 시작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일단 나를 가꾸는 일이니 제쳐두기로 한다
내가 대단히 ...뭘.. 아 아니다
그런건 아닌데 다들 그런 거 아는데 나도 안다 나도 아마 누군가에게는 그랬을 수도 있다 근데..... 뭐 이정도면 내 성격이 문제인가 싶다
지가 좋아서 해놓고 말이 많아
근데 뭐 문제가 있다는건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다른 방식으로 뭘 해본 기억이 없어서....
어리다는건 뭘까?
그러게 나는 내가 늘 기준의 최하위에 있는데.. 예의나 인성같은 것들이 이정도는 해야지. 하고 내 기준의 아주 기본만 하고 있는 것이
생각보다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볼 때 기분이 묘해지고....
그러게 뭔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필요함
난 내가 누군지 어떤 사고방식의 사람인지 알 필요가 있는데...........
자아를 아는건 너무 어렵구나!
하긴 나이를 내 두배를 먹은 내 창조주도 그건 어렵다고 했는데
고작 이 나이 먹고 궁금해 해본다고 한들 답이 바로 나오지는 않겠지....
아 맞다 포기했다
@@에는 편해질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그런 뜻일까?
뭐가 되었든 잘 모르겠다 이래놓고 또 갑자기 다 싫어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그냥 다시 만나기를 권했다 내 멘탈보다 그분의 멘탈이 시급하니까
그런 대화를 했음
세상을 살면서 치즈를 경험해보는건 좋은데 치즈가 없는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그건 좋지않은 일이다.
치즈가 필요한건 알겠는데 왜 세상에는 그 치즈만 있다고 생각해?
왜 다른 치즈를 경험해보려고 하지는 않아?
받아들인다는건 포기한다는걸까?
가끔 나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해줘야 하는걸까 생각을 한다
나는 그분에게 그대의 남편을 투영하는 무언가이며 가끔은 딸이며 가끔은 어른이고 가끔은 애새끼 흠.... 어 그러해 그런 부분이 있어
종종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나에겐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 사람은 떠올리게 하지만 그 사람이 될 수는 없다. Or 그 사람만한 사람이 없다.
라면서도 계속 만나고 찾는다는건 모순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마음이라는게 있는거겠지.
그래서 치즈를 뺏을 수는 없으니까 그냥 뒀어
아니 누누히 말하는데 나는 정말...... 말이야 나름 애썼어
그... 나름 애쓴거야 아 그러니끄 즈드 흠들드그으
재혼하지 않을테니까 괜찮아 같은건 없는거야
나는 내 세상이 변하는게 너무 두려운 사람인데 이미 충분히 두려워
그런데 그 분이 쎈 척하듯 나도 그냥 하려고
뭐 진짜로 괜찮은건 맞아 그냥 피곤해서 그렇지
받아들일 수는 없는데 져주는거야
정신과에 가보는 것은 두렵다.
그러나 동성과의 교우관계는 어렵다. 하고싶지 않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도 아니며, ... 뭐 등등 여러 이유로
뭐든 싫다고 하시니... 그런데 원래 그 분이 주시던 안정감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데 무작정 없애려고 하니 힘이 들겠지
그래서 그냥 만나라고 했어
대신 내가 상담 다닌다고 했다
난 정신과에 이미 가봤으니 거부감은 덜하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약점처럼 느껴지기에
아는 사람에게는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으니 뭐 8할이 당신 이야기다
근데 사실 그렇게 말하면 아니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럴래? 라고 하는걸 보면서 좀 기가 찬 마음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그러고보니 오늘 처음으로 안듣고 싶다고 말한 거 같음
아 진짜 미안한데 내가 안들어서 불안한게 맞는데
진짜 안듣고싶음
인생은 너무 어려워서 밸런스패치 망해도 너무 망한 게임인데
가끔가다가 오랜 인고의 시간 이후에 깨달음으로 엔딩을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나도 엔딩을 보고싶어
아 너무 쪽팔려서 눈물이 날 거 같음
객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싶어 ㅠ 주관에 의한 판단을 내리는게 아니라
그런데 난 사회도 단체도 아닌 개인이니까 어쩔 수 없나 싶은데
어쨌든.....
그냥...
진짜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달음
하하 호호 불안 약 다시 꺼냄 애들아 너네는 의사 말 없이 약 끊지 말아라
왜 알콜 중독이 되어가는지 알 거 같기도 사람들이...
아니 근데 일단 맛있어서 먹고 있지만
약간 따끈하고 기분 좋아져서 오.... 이거에 중독되거나 현실이랑 괴리감이 오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잭콕 마시고 잭다니엘에 우유 타마심 아 좋다 좋은듯 ..... 꿀잠 잘 수 있을 거 같아
멍.....
화가 많아졌다
정확히는 참는게... 그러니까 앞 수 보기가 힘들어짐
버럭!! 했다가 쪼그라드는 일상을 보내는 중인데 역시
사람이랑 잠시 만남을 줄이는게 나을지도
근데 약을 먹으면 잠이 진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곤란한 거 같아
하지만 먹지 않으면 불안해서 곤란해~~ 이대로 개강을 어떻게 하냐 어떻게
여전히 불안하긴 한데 나만 불안 느끼는 것도 아니고 유세 떨고 싶지도 않고 근데 곤란하게도 그게 내 자아 1과 2가 합의를 못해서
한 놈은 참아야지 한 놈은 아니 내가 죽겠다는데 무슨 소리야 하는 중
아 굉장히 괜찮아졌어
인사가 좀 늦었지 요즘은 책을 읽었다
슬픔을 gongbu하는 sad 예전 국어 선생님께서 읽으셨던 책을
어린 마음에 멋져보인다고 샀었는데
이제서야 읽을 줄 아는 마음가짐이 되어서 최근에야 읽기 시작했다
아 그리고 줄글을 적기 시작했다
텍스트로 적는 것보다 생각의 꼬리가 잘 물고 넘어가길래
(물론 텍스트도 그렇기는 한데 어느정도 덜 정제된 말투로 써지거나 하고싶은 말은 하지 못하고 그의 서론으로 끝나버릴 때가 많기에)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말과 함께 하기는 뭐한 이야기지만
술 마시고 친구 데려다주고 오는 길임
글쎄...여기에 썼던 말들도 거기에 적었지만
거기에 적은 말들을 구태여 여기 쓸 생각은 없다
너무 개인작인 것들이기에..... 아니 뭐 이게 개인적이지 않다는 건 아니고
좀 그래 쓰기가...
집에 가서 노트에 취중진담 좀 쓰고 자야겠음
근데 오늘 즐거웠어 난 내가 아끼는 애들이 좋거든....... 좋아하지..
많이
샤워하다가 생각이 날아갔다....
뭐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적고싶은 것은 적었다? 아마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적어두었다
내 생각에 일기는 감추고 가려봤자.. 그러니까 비밀을 만들면 재미가 없는 거 같아 내 일기가 그렇거든
사실 나야 다른 곳에 쓰는 것이 있으니 내가 읽기에 비밀이 없으니 나름 읽다보면 생각하게 된다만 남이 읽었을 때 뭐라는건가 싶을 때가 있을 거 같아서 좀 그렇다...
일기란게 남 보여주려고 쓰는건 아니지만
난 남의 일기...나 기록물로 남의 생각을 듣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그런걸 못내어준다면 조금 아쉬우니까
확실히 취했다 주량보다 더 마신 것도 있고
기분이 좋아서... 그리고 술 좀 깼다가.. 다 씻고
누우니까 훅 어지러움이 올라와서.... 별로긴 한데 글쎄..
말은 많아진다
생리통 원래 없었는데 갈수록 심해지네
1일차인데 이렇게 밑이 빠질 것처럼 고통스러워도 되는걸까....
자기계발서 같은게 있으면 좋겠다 자아 탐구나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가능한 혹은.... 뭐 원론적인 질문들에 답변하고 싶은 마음이다
한숨 쉬는게 습관인지 버릇인지
아 나는 그냥 숨 크게 들이쉬는 거 같은데 다들 한숨 쉬냐고
물어보면 뭐 부정을 해도 믿어주지를 않는다
아니... 고쳐야겠는데 일단은 뭐 자각부터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근데 쫌 그렇기는 해?
누군가의 대체품으로 살다가 그것마저
진짜 필요 할 때는 진짜가 아니라서 싫대! 어머 미친! 누가 대체품으로 써달랬나
충동적 전담 구매 했는데
이거 원래 이렇게 단내가 심함?
아니 필 생각도 없었거니와 가지고만 다니려고 했는데
단내 심해서 다시 종이 케이스에 넣고 가방에 쑤셔박음
너무 심해 단내
담배 펴본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담배에 갑자기 미친것처럼 중독되는 것도 아니군!
결론이 뭔데
ㄴ 술마시는 거 너무 좋아~~
근데 급 기분 더러워져서 먹던 거 버림
어떻게 남이 너를 신경써주니
알아서 잘 살자....
그냥 요즘 좀 어지러운 인생을 살아서 그래
난 내가 변화에 취약한 인간인걸 알아..... 아는데 요즘 변화가 너무 많이 일어나서 그런거임 아프지말고 잘 살자 잘
ㅎㅅㅎ 사실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기는 해
나는 그런 선택을 내렸단다 휴학하려고 교수님 찾아갔다가
전공 교수님들 다 뵙고 왔는데
다들 네가 휴학을 왜 해! 하시다가 진지하게 같이 들어주신게 감사했음
그리고 생각보다 저번 학기 성적 후하게 주심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음.....
음 뭐가 있지 그래도 드리고싶은 말씀은 다 드렸다
저번 학기에 그 부분 감사했어요
악 그냥 막 죄송해요 근데 정말 아쉬웠어요ㅠㅠ~ 머 그런 이야기 함
교수님: 나 너 성적 낼 때 얼마나 고민했는지 아니
나: ㅎㅎㅎㅎ
교수님: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
강박관념 좀 버려~
머 휴학 기간 안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바라는건 아니지마는
아 그리고 저저번학기 석차 1등이더라? 그건 또 처음 안 사실이오
그게 썩 위안이 되기도 했음
여러 방면으로 이야기 많이 들음
심리상담 쪽으로 찾아보래서 넵넵두더디스코하고...
그냥 웃겼어 아쉽기도 하고.. 아 뭔가 ....막막하다~...
교수님 저 올 때까지 계실거죠
저까지는 책임지셔야죠 그쵸
아 솔직히 나는 책임지셔야지 아~ 같은 소리나 하고 옴
곰곰히 곱씹어봤는데 상처였던게 생각나서?
근데 사실 별 생각 없어지긴 했지만 정말 별 생각 없는건 아니라서? ㅋㅋㅋ
응 그냥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같은거야
일단 써두면 안써두는 것보다는 나음
물론... 나도 그렇게 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아마도 그런 거 같음
그러게? 우리가 그거랑 다를게 뭐가 있니
연락 한 두번 안하면 끝날 거 같은 사이라서 그런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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