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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19:26:09 ID : qnRzSFcljBv
난 작년 겨울에 큰 사거리 신호등 불 바뀌어서 건너는데 앗 건너야징!이 아니라 그러네~ 내가 길을 건너고 있네~같은 느낌이었어 그러다가 모르는 아저씨가 갑자기 내 가방 잡아당겨서 뒤로 물러났?는데 바로 앞으로 존나 큰 트럭 지나가더라 다시 생각해도 기분 존나 이상해
2018/07/26 22:44:46 ID : rAqnRvii4Mo
나는 그런걸 느낀게 집에 있을 때 였는데 내 방에서 폰을 하다가 내가 니만 들리 는 것처럼 중얼거리 듯이 창문 창문 거리면서 베란다로 나가서 창문이랑 방충망 열고 계속 밑에 봤었어 이 당시에는 이상한거 못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나 왜 나왔지?였웅..
2018/07/27 04:20:05 ID : Y3DBwHBbDuo
어릴때.. 유치원때, 홀렸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까... 외할머니랑 신호 기다리면서 할머니랑 같이 자동차신호를 보고있었어 왜 그런지는 잘 기억이안난다... 그게 보행자신호 빨간불들어오고 차신호가 파란불들어오기 바로전의 빨간불이 였는데 차신호등에 파란불 들어오는거보고 무의식중에 건너려고 발 한걸음 내딛었다가. 헛, 하면서 둘 다 정신차리고 다행히 건너진않고 건널뻔했다며 웃어넘긴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쌔하다
2018/07/27 10:49:13 ID : BthfatxU7Bt
초6때쯤에 바다로 놀러갔는데, 의외로 날씨가 선선해서 좋았어. 평소 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발만 담궈서 놀고 그랬는데, 기억이 안 나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약간 깊은 곳까지 가서 목까지 바닷물에 몸을 담구고 있었어. 이상해서 물 밖으로 나왔어. 나중에 동생 말 들어보니까 내가 바다를 향해 천천히 걸어들어갔다고 했어.
2018/07/27 11:11:14 ID : WpdPck2snO6
나 엄청 애기때 일인데 내가 왼쪽엔 엄마 오른쪽엔 아빠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어. 근데 횡단보도 중간쯤에 그 빗물 내려가라고 파놓은 구멍?동그랗게 생긴 하수구? 있잖아 거기에 뚜껑이 열려있어서 그 밑은 바로 시궁창인데 내가 그 때 뭔생각하고 건넜는지.. 내 바로 앞에 그 시궁창구멍이 있는데 그걸 봤으면서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발을 뻗었어. 땅에 발을 딛는데 암것도 발에 닿지가 않는거야... 그래 그 밑으로 낙하할 뻔 했지만 엄마 아빠 손 잡고있어서 안 빠졌어...내가 진짜 그때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봐 ..내가 엄청 어렸을적인데도 기억하는걸 보니 당시에 나도 깜짝놀랬었나봥
2018/07/27 21:29:28 ID : LdSFbcq41xu
난 어릴때 내가 몽유병이 있었나봐 ㅠㅠ;; 가끔 일어나ㅓ 돌아다녔다는데 어느날은 내가 너무 잠이 안와서 그냥 있었는데 갑자기 내의지가 아닌채로 걸어다니는거 ㅠ....그때 나도 지금 이해 안감... 죤나 소름인건 그날 아빠가 영상 찍어서 보여줬는데 내가 귀신 씌인것처럼 나는 ....다 인데 중간 것만 끊기고 안 들렸데.. 그리고 나중에 안 건데 어릴때 살던 집 전주인이 무당이여서 거기서 굿 했었데ㅠㅠ
2018/07/27 21:53:25 ID : O67uliqkoGt
나도 횡단보도!! 친구랑 신호기다리다가 초록불켜지길래 건너려고 한발자국 정도 걸어갔는데 친구가 불러서 멈칫함! 근데 보니까 빨간불이였던거.. 다시 한발작 돌아가자마자 횡단보도로 트럭 지나간거...
2018/07/27 22:18:28 ID : pPfPhcLdSHu
나는 친구가 건너려고 하길래 똥도 마렵고 오줌도 미렵고 쌍피로 오길래 거의 뭐 실신한상태로 그냥 터덜터덜 진짜 조호호오온나 느리게 갔는데 나는 다건넜는데 친구가 건너편에서 야 너 그거 아냐 너 건너고있을때 계속 빨간불이었다!!!!!!!~~~~하면서 소리지르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7/27 23:05:58 ID : zO2k2lgZa78
나는 친구랑 자취 중인데 새벽에 친구가 화장실 가면서 자기 나오 때 까지 자지말라고 하길래 알앗다고 핸드폰 하고 있엇고둔 그러고 좀잇다가 친구가 나온거양 그래서 막 얘기하다가 잠깐 졸앗나? 짲든 시간이 좀 지나거 친구가 침대 위로 올라왔는데 갑자기 얘가 언제 나왓너 싶은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야 니 언제 나왓냐 했음....그 말하고나서 갑자기 정신들어서 나 이말 왜 했지 하면서 친구랑 소름 끼쳐했숨
2018/07/31 16:01:06 ID : fe6nVdWo3Vg
난 좀 웃기긴 한데 잠결에 내 의지에 상관없이 일어나서 주먹밥 하나 먹고 작은 쇼파에 낑겨 잠 ㅋㅋㅋㅋ
2018/07/31 16:04:01 ID : bveIMjbjtjv
횡단보도가 은근 많은 것같네! 나도 횡단보도에서 친구랑 같이 얘기하면서 가는데 둘 다 초록불인거 보고 갔는데 차들이 지나다니는거야 어이없어서 욕하면서 다시 앞에 봤는데 빨간불이였어ㅋㅋ
2018/07/31 16:35:01 ID : nUZcrbDxUZa
ㅋㅋㅋㅋ레스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03 10:59:48 ID : xWnO05SMlwm
내가 절대 무단횡단같은거 안하거든..정말 자연스럽게 초록불에만 걷는단말야.. 빨간불엔 가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거든? 친구들이.무단횡단 해서 따라간거 몇번, 그게 다야.. 근데 작년에..원래 진짜 무단횡단하면 뛰어가잖아 거의 근데 홀린듯이 빨간불인데 횡단보도 중간까지 천천히 걸었다? 나도 정신차리고 보니 빨간불이어서 다시 후다닥 튀어서 돌아가긴 했는데 되게 묘했어..죽지 않아서 다행이었어
2018/08/03 11:41:52 ID : bcljxSE03yK
난 게임에 홀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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