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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 번째 제목 (422)2.🌊전진 일지🌊: 학점브륄레 (291)3.어쩌고저쩌고 2판 (164)4.해가 떠오른다 가자(6+) (166)5.&n& 너의 어떤 만남도 나같은 사랑 없을걸 ** (772)6.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24)7.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44)8.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65)9.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41)10.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20)11.쓰레받기 아래서 (317)12.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30)13.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387)14.시험기간 생존 일기 (15)15.🥝 (934)16.뒤돌아보지만 영원히 뒤돌아서지 않으며 (396)17.난입x (79)18.파릇파릇한 새내기일까?🐣 (487)19.<🌈> (612)20.걍사는얘기 (392)
매일 쓸지도 모르겠고, 사실 자주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포스타입 로그인하기 귀찮고 내가 싸지른 글들 보기 괴로우니 여기에 쓰는 게 더 낫..겠지
스레딕 한 세달만에 들어오는 것 같지만 괜찮네. 마음이 편해지는 디자인이라서 좋아.
매일 저녁.. 까지는 아니라도 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더 자주 들어오겠지만, 그것도 일주일이나 갈까
뭐든 다 쓰면서 그냥 잊어버리기에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사실 포스타입에서 비밀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좀 외로웠었나? 근데 누가 읽고 또 시끌벅적해지면 그것도 못 견딜 것 같은데
모르겠다 일단은 아무거나 쓰자 그 애에 대해서도 그냥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오늘도 마주치지는 않았어, 사실 저녁 11시에 산책하는 미친놈이 나 말고 더 있겠냐만은 그래도 방학이고 일요일이니까 그냥 조금 아주 조금 기대했는데
사실 부질없는 일이지 마주쳐도 괴롭고 안 마주쳐도 괜찮고
내가 나를 안 좋아하는데 누가 나를 좋아하겠어 나조차도 내가 싫고 막 더럽고 지저분하고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자기혐오가 이제는 좀 문제라고 생각.. 하려다가도 근데 나를 혐오하지 않을 수 없잖아! 라는 생각에 혼자 고개 끄덕끄덕한다
아무렇지 않은 말에도 이젠 더 미친듯이 웃고 박수 치고 진짜로 이상해졌나봐
지금까지 웃으면서 했었던 반짝반짝한 말과 행동 모두 쉬어버린 목에서 나오는 짧은 쇳소리 비명 마디였던 것을
결국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소설을 쓰면서 새벽이 다 가도록 몸을 혹사하는 것도 결국은 남의 시선을, 반응을, 내 뜻대로 해석하기 위함인데
모르겠다 진짜 다 모르겠어 해야할 일은 있는데 아니 많은데 남을 시간 동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푹 젖어서 일어설 수도 없는 기분이네 완전 온몸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야 글쓰기도 싫고 그렇다고 읽기도 싫고 멍하니 앉아만 있어
당연하잖아 이렇게 반짝이는 너희들이 있고 그렇게나 아름다운데 내가 사랑에 빠질 수 없는 게 당연하잖아
페이스북이나 시작해 볼까 근데 페이스북 가입이 안 된다 ㅅㅂ 왜 자꾸 안전계정..? 셀카 올려서 인증..?
오늘 글만 한 40만자는 읽은 것 같네 열병이 한 15만자 정도는 거뜬히 넘겠지..?
방탈출 간다 예에!
여기 스포 되게 많이 해주는 블로그네 참고해야지
http://monic.tistory.com/
개학했는데 나만 흉해진 것 같아서 싫다 혼자만 더 살찐 것 같아서 싫다 왠지 나만 이상해진 느낌이야 따로 노는 느낌이야
포스타입에서 한번도 못 해 봤던 한줄 쓰기 해 봐서 좋았니. 그동안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짧고 굵게 나와서 놀랐니. 아니면 다시 글 쓰기 시작해서 기뻐졌니. 부족한 분량이나 더 채우자. 내 살들을 잘라서 글 분량을 채울 수 있다면 좋으련만.
자살의 반댓말은 살자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구든 나 좀 살려줬으면, 하는 게 누구든 나를 좀 죽여달라는 구조 요청이라면.
내가 살다살다 별 미친놈들을 다보게된다...ㄷㄷㄷ..
학기초에 임**이란 애가 있었는데 (참고로 글쓴이는 남자임*)
그새낀 동성 친구로서 굉장히 매력덩어리였음...
걘 말발도 레전드고 얼굴까지 앤간하고 공부, 특히 화학만 ㅈㄴ게 빨아가지고 천재소릴 듣는 애였음...
근데 걔 특징이 지난 몇년간 소문을 들어보니까 그 ㅅㄲ 한학기에 적어도 꼭 한명씩은 따를 시켜서 씹아싸로 만들더라..ㅎㄷㄷ
근데 문제는 그 개새끼가 따를 시키는 부류가 정해져있음 ......뚱뚱한 얘 , 소심한 얘, 진지충, 쌍꺼풀있는 얘...거의 차별 수준임
내가 지난 2년동안 봐온 결과 그 개썅놈은 소시오 패스인것같다..
한명을 괴롭히더라도 용의주도하게 전략적으로 걔와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로 벌려놈...
그리고 사회에 4퍼센트가 소시오 패스일정도로 흔하다고 하니 충분히 가능한 일인것 같다...
난입 환영. 그냥 들어와서 편하게 이야기해도 되는데 정확히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아 근데 모르겠다 이제는 그냥 가만히 누워서 죽고 싶은데 너도 좋고 몰라 망했어 다 망했어 망했어 망했어
나도 그만 쉴래. 편하면 좋은 거잖아. 편하면 되는 거잖아. 이미 할 건 다 해봤고 이제 더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거잖아.
별이 다 마른 밤에는 꿈도 꾸지 못했다.
그제의 날씨가 오늘이고 내일의 날씨는 아마도 어제.
너는 그렇게나 안녕할까. 안녕해야 한다.
아아 좋은 조임이다 내 몸이 슬슬 죽어가는 것 같아
발끝이 썩고 손끝이 썩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된다면 글을 쓸게요
그냥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게 글을 쓸게요
미안해요 그만 제발 이제 그만 그만 하고 싶은데 이런 것도 그만 하고 싶은데
짝사랑을 내 주관으로 시작해서 내가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의지로 멈출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내가 하고 있는 게 아니었어
우리는 접점도 없고, 주고받는 말도 얼마 없고, 너도 나에게 관심 없고.
나 혼자만 망상이고 이게 전부 다 억지고 결국은 다 끝날 일인데 왜 이렇게 힘든지.
가끔은 좀 내가 죽어버렸으면 하는 게 이런 이유라서 서럽다ㅋㅋ;
강둑 위에서는 불꽃놀이가 한창이었다
아스라지는 너는 떨어지다 만 유성을 삼키고 울었다
우주에서 버림받은 것조차도 이렇게 달큰한데
저 별은 얼마나 시큰하게 달 것이냐고.
너, 참을성이 없는 건 여전하구나
별을
별을 녹여 먹으러 그렇게 서둘러
서둘러 대기권에서 그렇게 추락했는가
네 덕에 한 계절을 내리 앓았다
설탕조차 달지 않는 빳빳한 혀로
이제는 아무것도 넘길 수 없다
죽은 자가 산 자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너는 죽어서도 잔인한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아.
디저트는 함께 하자.
산소를 벗어나 우주를 유영하고
설탕으로 된 별을 탐미하는 우리는
우리는 우주의 미식가가 된 것이다
그러니 울 필요는 없다고 네가 말하지 않았던가.
강둑 위에서는 불꽃놀이가 한창이었다.
이제는 아무래도 좋다.
두 눈이 타들어가도 눈을 뗄 수 없는
여름이다.
그러니 울 필요는 없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여름, 책갈피.
참고로 4연이 최애 파트..
오늘은 즐거웠어. 너하고도 많이 얘기했고.
그리고, 이렇게 작은 일에도 즐거워하는 내가 무서워.
익숙해져야 하는데. 내가 내 마음을 죽이고 방치해도 어느 순간 입꼬리가 올라가는걸.
미안해
안녕. 아무 생각 없이 들렀는데 완전 내 취향의 시야. 음, 예쁘고 좋은 시 알게 해줘서 고마워 스레주 중간고사 화이팅!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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