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애들아 이렇게 나는 새가 있어? (59)
2.꿈과 현실이 이어질 때 (20)
3.무서웠던썰 하나 푼다 (4)
4.저주로 남긴 검은손의길 (5)
5.군대가기 D - 10 귀신봤던썰 풀어볼게 (11)
6.여기 롯월 괴담스레도있고 이런거 은근많던데 (8)
7.(찾았음)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 무서운 글인데 아는사람? (7)
8.우리집 소음 (7)
9.이 글보고 안 슬퍼하는 사람 없다 (2)
10.저주라는거 말이야 (5)
11.드림하이 펜던트에 뭐 있어? (4)
12.지금은 아무한테도 말안하는 귀신본얘기들 (71)
13.이 주술? 의식에 대해 알고있는사람 있어? (23)
14.ㅍ레디피자가게 사건 말이야 (4)
15.돌아와주세요. (21)
16.꿈을 꿨는데 예사롭지가 않아 좀 도와줘.. (45)
17.8살때 부터 시작된 악몽 (10)
18.나 지금 집인데 너무 무서워 (221)
19.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14)
20.걸스카우트 캠프에서 분신사바 (91)
1
이름없음
2018/10/11 20:08:48
ID : rwJPeJPeL9h
0
현재 캐나다로 유학중인 학생이야
방학때 한국에 놀러가서 겪은 소름돋는 일을 풀어볼게
2
이름없음
2018/10/11 20:13:42
ID : nU3O4Lbviqq
0
보고있다
3
이름없음
2018/10/11 20:18:05
ID : qZhdVasqmMj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8/10/11 20:21:13
ID : yFbjAi1eGrd
0
보고있숴
5
이름없음
2018/10/11 20:21:48
ID : rwJPeJPeL9h
0
첫번째로 겪은 일은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 이야기야. 나는 방학때마다 한국에 놀러가서 친구를 만나. 우리가 만나서 하는 것 노래방가고 먹고 쇼핑하고 노래방가고 먹고 쇼핑하고 이런거밖에 없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인지라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게 놀았어. (참고로 나랑 친구들은 모두 여학생이야) 우리는 매년 그랬던것과 같이 똑같은 패턴으로 놀았어. 마지막으로 갔던곳이 노래방이였는데 한시간 두시간 추가하다보니까 12시가 다 되어가더라구. 노래방이 오래된 아파트 상가에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민들 항의? 그런것때문에 만19세 미만은 10시까지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더라
6
이름없음
2018/10/11 20:23:24
ID : rwJPeJPeL9h
0
그런데 친구가 말하기로는 노래방 아주머니께서 한달정도 자리를 비우셔서 여느 무인노래방처럼 CCTV만 돌아가고 아주머니는 안계셨어
7
이름없음
2018/10/11 20:25:48
ID : rwJPeJPeL9h
0
그래서 우리는 땡잡았다 싶어서 지칠 때 까지 놀자 하고 새벽 1~2시 넘어서 까지 노래를 불렀던것같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말해두는데 그 노래방은 코인노래방인데 방이 두종류, 각각 돈을 넣으면 얼마에 몇분인 방이랑 돈을 넣으면 얼마에 볓곡인 방이 나누어져 있었어 우리는 얼마에 몇분인방으로 들어갔어)
8
이름없음
2018/10/11 20:37:12
ID : rwJPeJPeL9h
0
나 포함 세명이 노래방에 갔는데 다 놀고 좀 지쳐서 집에가야 싶어서 다같이 짐을 싸고 나왔어. 진짜 더운날 이였었던지라 우리는 다 짧은 반바지를 입고있었어. 오래된 아파트 상가 건물 4층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노래방이랑 중국맛사지를 받는 맛사지샵이랑 화장실 이렇게밖에 없었어.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나왔는데 모자를 푹 눌러 쓴 30대정도 되어보이는 아저씨도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어. 모자로 가려져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 보일만큼 얼굴이 빨갛더라 내생각엔 술에 약간 취한 것 처럼 보였어. 우리가 엘레베이터를 잡으러 나갔는데 그 아저씨가 대놓고 친구들이랑 내 다리를 위아래로 훑는거야 난 둔해서 그런가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겁이 엄청많은 내 친구는 우리한테 눈치를 주면서 안에 두고온게 있다고 하면서 다시 노래방 안으로 들어갔어.
9
이름없음
2018/10/11 20:40:36
ID : rwJPeJPeL9h
0
그 사이에 엘레베이터가 왔지만 우리는 조금 무서워서 그냥 나중에 타자 하고 안으로 들어간거였어. 그러고나서 한 10분 지났나? 우리는 그사람이 내려갔겠지 생각하고 다시 나왔어. 근데 그사람이 엘레베이터안에서 잡고 계속 서있더라 엘레베이터는 잡고있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닫히는데 닫힐때마다 누르고 누르고 그렇게 해서 계속 기다리더라고. 우리는 엘레베이털ㄹ 잡고서 마치 우리를 기다리는것같은 그 남자를 보자마자 소름이 쫙 끼치는 거야. 아까 그 친구가 다시 음료수가 먹고싶다면서 자판기앞에서 몸을 숨겼어
10
이름없음
2018/10/11 20:48:20
ID : rwJPeJPeL9h
0
그러고 또 10~15분정도가 지나고 이대로 가다가는 밤 새겠다 생각이 들고 그 남자도 이만하면 갔겠지 싶어서 다시 나갔어. 근데 그 남자가 어느새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중국맛사지샵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더라. 그걸 보자마자 우리 셋은 내적비명을 지르면서 노래방 가장 끝방으로 들어갔어. 혹시나 따라들어올까봐 메고있던가방으로 막아놓기도 했어. 다행히 따라오진 않았는데 우리는 다 눈물이 터져서는 신고도 못하고 바들바들떨고 있었어. (부모님은 캐나다에 계셨고 나랑 우리오빠랑 캐ㅏ다에 사는 친구 부모님만 한국에 잠깐 온거야) 부모님도 한국에 안계시고 오빠도 친구들하고 놀고있을 생각에 막막했어 그래도 아무한테나 전화를 해야겠다 싶어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어 오빠가 전화를 받고 우리는 울면서 있었던 일을 다 읊었어 오빠도 엄청 놀랐는지 어디냐고 조용히 위치를 알려주면 내가 가겠다고 해서 위치를 알려주고 오빠친구들이랑 같이 데리러왔더라고ㅜㅜ
11
이름없음
2018/10/11 20:51:48
ID : rwJPeJPeL9h
0
오빠는 올때 그 남자를 보지는 못했데 그래서 갔나보다 하고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오빠랑 오빠 친구들한테 진짜 무서웠다고 우리한테 무슨일 났을뻔했다고 막 울면서 또 얘기를 했어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화장실로 들어가는 골목진 기둥?쪽을 봤는데 그 남자 캡모자 창이 삐죽 나와있더라..
소름돋아서 오줌 지릴뻔하고 그길로 바로 친구집에 뛰어가서 나오지 않았어. 그 이후로 나랑 친구들은 밤 10시 이후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게 됬어 아직도 그 노래방만 가면 그 남자가 있을까 그날 기억을 떠올리면 소름이돋더라
12
이름없음
2018/10/11 20:53:39
ID : rwJPeJPeL9h
0
내 첫번째 ㅣ야기는 끝이야. 우리는 진짜 너무 무서웠는데, 막상 들으면 별로 무섭지 않을 수 있겠다. 읽고있는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너무 바빠서 내일 다른 이야기도 풀게
13
이름없음
2018/10/12 08:21:03
ID : oHB9h85VfeZ
0
ㅁㅊ....무서워
14
이름없음
2018/10/12 13:46:59
ID : Aja2txO61xy
0
아 아저씨 역겨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무료점사 봐주는 스레re2)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겪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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