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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전 내가 자취할때 있었던 일이야.
아까 스레에 짧게 적으려다가 적다가 너무 길어서ㅋㅋ...읽어줄 사람 있으면 읽어줘!
얼마나 외진곳이었냐면 편의점이 걸어서 20분거리에 있었고, 가로등이 몇개 안된 막 개발되기 시작한 구역이었어
괴담으로 유명한 폐건물이 있는 곳이랑 가까워서 꺼림칙하긴 했지만 신축에 쾌적한 '내 집'을 얻게 된 게 난 너무 기뻤어
거기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사생활 보호? 였어. 곳곳에 있는 CCTV랑, 말이 오피스텔이지 그런 빌라에서는 좀 과분한 이중보안에 더 과분한 외부가 보이는 인터폰 때문에 너무 안전해보였고 솔직히 계약한 이유중 80퍼는 그거 때문이었어. 그때 수원살인사건 때문에 엄청 흉츙했었을 때였거든..
총 12층이었나 14층 정도였는데 주인집은 거기서 좀 떨어진 주택이었고, 오피스텔 안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데 처음에 집주인이 "집은 다 찼는데 입주시기가 다 달라서 당분간은 휑할거야"라 해서 그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어
다시 생각해보니까 진짜 이상하네 ㅋㅋㅋ 거기 2년가까이 살았는데 얼굴 본 사람들이 한 20명도 안됐던거 같아. 상식적으로 각 층에 집이 4개~6개씩 있는데다가 12층인가 14층이면 진짜 사람이 많았어야되잖아
처음에는 이사 트럭도 좀 오고 하다가 1년쯤 되니까 이사오는 사람들도 없었어. 한 5개월쯤 사니까 나도 점점 부주의해져갔어
그리고 내가 저기 입주하고 나서 관리비를 한번도 낸적이 없었어. 집주인이 나보고 부담된다면서 관리비를 안내도 된다는거야
분명 작은 주거지가 아닌데 근처에 편의시설 (마트나 편의점)이 안생겼다는거, 지상 주차장에 차가 5대를 넘은적이 없었다는것, 쓰레기 버리는곳이 밖에 있었는데 한번도 쓰레기가 넘치거나 쌓인적이 없었다는것
막 듣기싫은 정도는 아니고 밤에 누가 좀 세게 걷는정도? 속으로 아 누구 이사왔나보다 살살좀 걷지...이러고 말았어
아이고 아가씨...하고 졸린지 아무말도 못했는데 자는데 너무 큰소리가 나서 깼다고 여기 뭐 무너진거 아니냐고 횡설수설하면서 다급하게 말했어
집주인이 전혀 그럴일 없고 무슨ㅋㅋㅋ자기가 노가다꾼 출신이라 건물을 튼튼하게 지었으니 두다리 뻗고 쭉자라는거야
그러고 한 한달은 무드등 사와서 잘때키고 자고, 좀 좋은 사운드바?를 사서 하루종일 집에 있을땐 클래식을 틀어놨었어
그러다가 집주인이 나한테 문자로 '이웃이 아가씨 음악소리에 집중을 못한다한다. 줄여주길 바람.' 이런 맥락으로 보낸거야
난 저 이후로 대인기피증은 말할것도 없고 그냥 사람만 보면 질색팔색을 했고, 큰 소리가 나기만하면 소리를 지르면서 울었어 덕분에 정신과 치료를 엄청 오래 받아야했어..
집에오면 항상 엘레베이터 타고 5층을 누르고 우리집 들어갔다가 외출할때는 바로 엘레베이터 타고 나오고. 이게 끝이어서 윗층을 간적도 없었어
한 곳은 나, 한곳은 50대 아줌마랑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마 딸이 살고있었고 나머지는 비어있었어
할머니가 자기는 그런 소음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앞엔 원래부터 막혀있었다고 말하시다가 아유 몰라요 몰라 이러고 우릴 쫓아내셨어
아줌마는 없고 딸만 있었는데 딸이 자긴 소음같은거 없었다고 그러다가 내가 진짜 없었냐고 되물으니까 아 없었다고요 이러고 문을 쾅 닫았어
친구가 주인새끼는 못믿는다고 어디서 소리나는지 알아내서 진짜 인실ㅈ할거라고 이 바득바득 갈면서 안방에서 나왔거든
소리가 너무 커서 위에서 났다고 아니 그냥 당연히 윗집에서 날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옆에서 나는 소리인거야
너무 놀라서 ㅇ악시발!!!!!!!!!!!이러고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비상용으로 샀던 그 흰색 손전등?들고 창고 문을 열었어
나는 주인집 배려?로 관리비를 안냈기때문에 사계절 내내 보일러를 틀었었고 방에 온도 설정하는게 있었어서 저거 열 일이 한번도 없었어
그래서 나는 아 뭐야 놀랬네 ㅅㅂ 아무것도 없잖아 진짜 뭐야;; 라 말하고 다시 집 안쪽으로 들어올려고 했는데
평소에 냉장고에 물건가지러갈떄 그런거 한번도 생각하거나 느낀적이 없었는데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어
친구가 보일러있는 그 소화전안에서 그런소리가 나는 거같다고 열어보자했는데 너무 무서웠어 막 뭐라도 나오면 어떡하나 싶고
그래서 친구랑 방으로 핸드폰 가지러간다음에 친구가 보일러함 문을 열고, 나는 창고 밖에서 112에 전화할 준비를 하기로 했어. 그래서 뭐라도 나오면 내가 바로 112에 전화하기로 약속했고
양 옆에는 저렇게 두꺼비집인가 전기선이랑 보일러 온수기? 이런게 붙어있었고(ㅠㅜ나진짜 열심히 그렸다) 밑에는 스피커같이 생긴게 붙어있었어 달린게 아냐 붙어있었어. 그리고 보이는것처럼 엄청 큰 구멍이있었어. 보일러함이 일반 소화전 크기보다 한뼘정도 작았으니까 진짜 큰구멍이었어 사람이 왔다갔다할 수 있을것같은
내가 너무 놀라서 핸드폰 떨어뜨리고 소리질렀는데 친구가 좀 닥쳐 미친년아 이러고 입막고 얼굴 새하얘져서는 작은방 가서 테이프란 테이프는 다가져왔어
청테이프랑 유리테이프 박스테이프 다 가져와서 거의 봉인하다시피 저길 막아두고 창고로 들어가는 슬라이딩 도어에도 테이프로 꽁꽁 매 붙여놨었어
친구가 이제 응급조치 해놨다고 경찰부른다고 112 눌러서 가정집인데 사람이 들락날락할 수 있을만한 구멍을 찾았다고 말하고있는데
그래서 집주인 행동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니까 그 이웃이 집중 못한다는 문자가 너무 이상한거야.. 뭐에 집중을 못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리는 집주인ㅇ한테 구멍찾았다는 얘기 한적도 없고 애초에 주인집은 거기서 한 10분?거리에 있는 주택이란말이야
나랑 텔레파시가 통하는것도 아닐거고 ; 친구랑 나랑 패닉와서 서로 아무말도 못하다가 또 친구가ㅠ
좀 침착하게 기다려라.. 무슨 일이 있나보지 사람이 하루종일 스레딕만 할 수도 없고 스레주 얘기보다 재촉하는 레스가 더 많아지겠네
내가 "그냥 복도로 연결돼있는거 아닐까? 설마 숨겨진 던전으로 연결되겠어ㅋ..."이러고 농담처럼 말했는데
친구가 개정색빨면서 너 집 옆에 소화전같은것도 없고 개구멍 나있을만한거 아무것도 없엇는데 복도가 말이되냐고 뭐라하는거야
생각해보니까 저 구멍 위치 쪽이면 아줌마랑 딸 사는 앞집 말고 아무도 안사는 옆집쪽인거야..
"아니 저 구멍쪽이면 옆집인데 옆집에 아무도 안살아.. 아무도 안사는데 누가 구멍을 뚫었고 누가 왔다갔다 하는건가 해서" 이러니까 친구가 "미친 진짜 ㅈ같다" 이러고
일단 친구랑 식탁을 밀어서 슬라이딩 도어를 막아놨어 혹시나 누가 나올까봐 너무 무서워서 ..
그리고 다행히 집 현관문이 비밀번호+잠금쇠여는 이중잠금?이었어서 걸쇠로 걸고, 잠금쇠?돌려서 잠궜어
그리고 나서 친구랑 더 해야될건 없나 생각하고있는데 문득 아까 그 스피커같이 생긴 이상한게 너무 마음에 걸리는거야
똑똑똑 노크하다가 "상호간에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아가씨 내 얘기좀 들어봐 어??? 얘기 듣고나면 마음으로 받아들여질거야" 이러는거야
그냥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도 모자랄판에 오해는 뭔지랄이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는건 또 무슨 2차지랄인지;
친구랑 나랑 없는척하기로 마음먹고 한 10분후면 경찰 도착할테니까 ..이러고 있는데 내폰으로 문자가 온거야ㅠ
그 소리듣자마자 아저씨가 "거기 안에있지? 그치? 있는데 없는척한거지?" 이러더니 진짜 문 발로차고 문 철컥철컥거리고
갑자기 주머니에서 짤랑 거리는 소리가 들렸어 그리고 아저씨가 무슨 혼잣말로 501호 열쇠가 뭐더라 에이씨 이러는데 친구랑 ㅅㅂ좆됐다 진짜 어카지 그랬다
'접수완료 출동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돌발상활 발생시 112로 연락주세요' 이렇게 온거야 112에서
친구랑 나는 한번도 경찰신고를 안해봐서 몰랐는데 경찰에 전화하고 나서 경찰이 ㅇㅋ하고 바로오는게 아니라 문자 온다음에 출발하는거였어
그리고 문자에 15분정도 소요된다고 같이 왔는데 15분이면 밖에 저 미친놈이 문따고 들어와서 지랄하고도 남을 시간이자나;;
그새끼가 들어오면 가루세제를 부은다음에 친구가 후라이팬으로 내려칠 계획이었고 실패하면 나무 도마를 던지기로했어ㅠ
근데 상식적으로 앞집에서 누가 문쾅쾅차고있고 죽이네 살리네 나와라 이러고있으면 와서 말리거나 무슨일이신데 그러냐고 뭐라해줘야하잖아
근데 ㄹㅇ 아무일도 없다는듯 개 태연하게 나와서 무슨일이신가용? 이러는데 내가 악몽을 꾸고있는건가 싶었어. 친구랑 나랑 둘다 멘붕이 오다못해 멘탈이 사포에 갈아진 기분이었어
그래서 친구랑 현관문에 귀 바짝 대고있는데 막 복도에서 아줌마가 ㅋㅋㅋ "왜 일이 잘안풀립니꺼" 이러고 아저씨가 "아 그거 일처리좀 깔끔하게 하라니까 티를 무식하게 내더만.. 예 틀어저버렸어요 아주" 이러는거
앞집 살던 아줌마네랑은 말도 잘안하고 봐도 거의 모른척했어ㅠ 아줌마 딸이 약간 정신병있는거같았거든
그냥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한번 흥분하면 소리지르는데, 앞집에서 소리지르는 소리가 우리집까지 다들릴 정도였어
가끔 엘레베이터타면 향냄새가 났는데, 시골가면 탄 냄새나는거 그런거 아니면 신축빌라에서 나는 새집냄새? 그런건줄알고 그냥 넘겼었어
또, 내가 21살때부터 차가 있어서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주차자리는 처음에 고정석이 따로있나 생각했을정도로 변동이 없었고
그래도 좀 안면이 있다 생각한건 2층에 살았던 애기엄마랑 애기. 유치원 보내는 시간이 내가 나가는 시간이랑 비슷해서 몇번봤고
10층인가 9층에서 쓰레기 버리러 내려오는 아저씨. 맨날 쓰레기를 엄청 많이 들고내려오셔서 10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내려오면 계단으로 가거나 다음 엘레베이터를 탔었어
이 외에는 누가 사는지도 잘몰랐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만 봤지 몇층에 누가사는지도 잘몰랐어.
친구가 "근데 아까 쿵소리 난거면 우리가 가기 조금전에 구멍을 뚫고있었다는 거잖아.. 사람이 암만 빠르다고 해도 몇분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수있을까?"이렇게 말했는데, 진짜 생각해보니까 3분채 안되는 시간동안 말끔히 사라진게 너무 이상했어
그 구멍 넘어로 보이는건 깜깜한 지하방?느낌이었거든 도배도 안돼있는 그런 곳. 그 너머로 아무것도 안보이긴했는데 만약에 우리가 갔을때 구멍 옆에 숨어있었다거나, 아니면 이미 집안에 있다면 ..? 진짜 살면서 그런 공포는 수능 이후로 처음이었어ㅜ 손도 떨리고 온몸에 땀나고..
하여튼 막 친구랑 어카지 어카지... 이러고있는데 집밖에서 누가 갑자기 꽹과리를 쳐대는거야
그때 새벽 4신가 5시쯤이어서 다 자고있을 시간인데 진짜 시끄럽게 꽹가리를 쳤어 꽤갱갱깽ㅇ깨갱ㄱ깽 이렇게
주인아저씨가 막 죄송합니다아아으으으ㅠ 잘못했습니다으으으ㅠ 죄송합니다아ㅠㅠ아이고오ㅠㅠ그러는거야
아이고 내 남편 어떡해, 우리 아기 어떡해, 우리 딸 어떡해 이러면서 다 니년탓이라고 나와!!!!!!!이러면서 나한테 욕하는거야
하여튼 혹시나 문 뚫고 들어올까봐 친구랑 나는 현관 옆 화장실에서 후라이팬이랑 도마랑 세제들고 기다리고 있었어
밖에서는 열쇠찾는 짤랑이는소리+꽹과리소리+징소리+우는소리+소리지르는 소리 온갖소리란 소리는 다를리는데 갑자기 작은방에서 쾅쾅 소리가 나는거야
내가 친구한테 야;;;;ㅅㅂ;;;;작은방에서 소리나;;;;어떡해 ㅅ진짲시발 어캐 이러고 말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그때부터는 울었다
가루세제 들고 친구랑 조심조심 작은방으로 갔는데 작은방에 복도쪽으로 향하는 창문이 하나있었어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창문이 있었다는걸 까먹고있었는데, 다행히 큰 창은아니고 내가 의자 밟고 까치발 짚어야 겨우 닾는 높은곳에 있는 환기창?이었어
방에 들어가서 보니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친구가 "아무도 없는데..?" 하고 거기 작은방 불을켰거든
그러면서 이씨발년아!!!!!!!아악!!!!!!!!!!!!악!!!!!!!!!!!!!!!!!!!!!이러다가 봤다 불켜졌다 이씨발년 나와!!!!!!!!!!!!!!나오라고!!!!!!!!!!!!!!!이러면서 쾅쾅두드렸어
아줌마가 여기 불켜졌다고 말하니까 밖에서 불켜졌대 불켜졌대 저깄다 찾았다 도망안가서 다행이다 이런얘기하다가 갑자기 누가 밖에서
"야!!!!!!!!!!!ㅇㅇ이 502호(빈집)가서 망치가져와) 빨리!!!!!"이러는거야 유리창 깰 생각이었나봐
그래서 친구라 안에서 속삭이면서? 시발시ㅏ발시발시발 진짜 미친거아냐 미친 이러고있었고 밖에서는 꽹과리+징+울음소리 이런게 다섞여서 계속들리고 여자는 문을 두드리고 그런 상황이었어
여자가 얼굴 내밀고 손 휘저으면서 나와!!!!!!!나오라고 이 마귀 @!&$*@*이러면서 악을지르고 몽키스패너로 막 창살을 내려쳤어
가니까 친구가 빨리 퐁퐁 뚜껑 열어서 부어달라길래 평소면 바로 열엇을텐데 진짜 손 덜덜 떨려가지고 퐁퐁 2번 떨어뜨리고
친구가 야!!!!!!!!정신차려 ㅅㅂ 이래서 울면서 ㅇ어어..이러고 퐁퐁 뚜껑 열어서 냄비안에 다 쏟아부었다ㅜ
다시 작은방으로 오니까 여자가 아니라 대머리 남자가 얼굴 시뻘개져서는 창살을 조금씩 벌리고 있더라
우리가 들어온거보고는 마귀년들 죽여버린다 이 사단년들 총회장님이 다 죽여없앨거다 어???????이러면서 계속 소리지르고 있었어
하여튼 나는 계속 울고 덜덜 떨어가지고 못하고 친구가 의자위로 올라가서 물싸다구?때리듯이 물을 촥 뿌렸어
누군지는 모르겟는데 어떤 미친놈이 담뱃갑에 불붙여서 우리집으로 집어넣고 찬송가 부르기 시작하는데
헉ㅠㅠㅠㅠㅠ어떻게 저게 스레주가 직접 겪은 일이라니 글로 보고있는 나도 충격적인데 진짜 미칠 거 같았겠다....ㅠㅠㅠ
근데 내가 거기 cctv 개많았다고 했잖아 보안이 좋아서 거기로 갔을정도로 cctv 빵빵하다고
갑자기 집주인이 짭새왔다 야 경찰왔다 지금 차 주차했다. 누구네랑 누구네랑 누구네는 아무일도 없는것 처럼 해서 경찰이 새벽부터 무슨 소란으로 왔냐고 뭐라해라. 또 누구랑 누구는 여기 유리조각같은거 다 쓸고 그리고 누구랑 누구는 빨리 옆집 (빈집)으로 들어가서 통로 부순담에 저년들을 조사라. 이러고 막 빨리 움직여!!그러는거
집주인이 여기 사는 사람들이랑 다 알고있는 사이라는것도 충격적이엇는데 충격받을 틈도 없었어
그리고 그때가 수원살인사건 일어나고 좀 지났을때였는데 수원 살인사건때 경찰 대처가 미흡했었잖아
갑자기 그 경찰처럼 어리버리한 사람이 왔으면 어떡하지 그래서 그냥 돌아가면 어떡하지 싶었어
친구랑 어떡하냐고 집안에서 발 동동구르고있었는데 갑자기 창고쪽에서 쿵쿵하는 소리가 들렸어ㅠㅠ
내 방에 창문이 하나 있었는데 불투명 창인게 무서운데다가 (그 불투명 창 문양? '+' 이런모양 생기는걸 싫어해서ㅠㅠ) 창문 열어도 뷰가 좋거나 한게 아니라 공사 하다만 공사장이랑 주택 짓고있는거가 보여서 창문을 책장으로 막아놨었단 말이야
친구한테 막 말했더니 미친년아ㅠㅜㅜㅠ이러고 자기가 책장 옆으로 어떻게든 밀어서 창문 열테니까 나보고는 빨리 경찰서에 다시 연락하래
그래서 친구는 안방으로 들어가서 책 가득 들어있는 책장을 혼자 밀기시작했고 나는 경찰서에 다시 전화했어
근데 갑자기 현관에서 집주인이 "아가씨. 나 아가씨 부담될까봐 관리비도 안받았는데 사람 참 나쁘게 만드네요 예. 이런짓 까지 안할라했는데 말야요. 아가씨 그러면 불구덩이 지옥속에 빠져서 마귀들한테 뜯기고..구원해줄게. 다른사람들은 내가 찬찬히 설득하면 돼. 아가씨 지금 마귀한테 홀리고 있는거야 우리가 구원해줄게 총회장님 말씀이면 모든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있어" 이러고 주절주절 말하는거
순간 저 말 듣느라 112에서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는것도 못들엇는데 친구가 책장옮기다 말고 나 몸 흔들면서 ㅠ 정신차리라고 야!!!!!!!그랬어
그래서 112에 울면서 밖에 이상한사람ㅠㅠㅠ드ㅠㅠㅠ리ㅠㅠㅠㅠㅠㅠㅠ몰려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이려고하는데ㅠㅜㅠㅠㅠ밖에 경찰와ㅆ는데ㅠㅠㅠㅠ저희를 못찾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주세요 살고싶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이렇게 말했어
전화받으시는 분이 주소 ~맞냐고 물어보고 맞다하니까 네 경찰 지금 출동해서 현장 도착했다고 나온다면서 출동한 경찰들한테 5층에 있다고 전해주겠다 + 내 번호 경찰들한테 넘겨주겠다했어
네가 감사합니다 이러고 엉엉 우니까 전화받는 경찰관?이 여자였는데 울지마세요 전화 안끊을테니까 울지마시고 혼자있어요? 물어봤어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고마웠음
그래서 친구는 탈출할 곳 찾느라 책장 밀고있다 말했고 원룸 오피스텔 같은 곳에 살고있는데 집주인이랑 여기 사는사람들이 갑자기 떼로몰려와서 죽일려고한다고 횡설수설 말했어
그랬더니 경찰관이 전화 끊지말고 일단 책장 미는게 중요할거같다고 책장 같이 밀라 하셔가지고 ㄱ친구랑 같이 책장을 밀었어
그래서 문자씹고 문 계속 미니까 갑자기 밖에서 문 쾅쾅 발로차고 초인종 미친듯이 누르고 소리질렀어
친구가 경찰이 전화받자마자 여보세요도 안듣고 살려주세요 5층이에요 지금 문열게요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이러고 우는데ㅠㅠㅠㅠㅠㅠㅜㅠㅠ너무 미안하고 무섭고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 그랫는데 경찰쪽에서 막 아까 몰려왔던 사람들이 아니 아침부터 이게 뭔 소란이냐고 거기 관할서는 법도 없고 아무것도 없냐고!!! 아무도 신고안햇는데 왜와!!!그러고잇는거ㅠㅠㅠㅠㅠ
근데 그 말하자마자 창고쪽에서 좌좌ㅏ작 소리나면서 보일러함?같은게 뚫리는 소리가 들렷고 창고문 열려고 쾅쾅 거리는 소리가 들렷어ㅠㅠ
하여튼 그래서 안방에 잇던 책상의자 갖고와서 올라간다음에 여기요!!!!!!!!!!!!ㅏ아아악ㄱ악!!!!!!!!!이러고 소리질럿어 살려달라고ㅠㅠㅠ
그랫더니 내폰에서 신고센터 경찰관?이 어떻게 되고있녜서 밖에 경찰관이 저희 발견했다고 말햇는데
친구가 지금 집에 구멍같은게 잇는데 그 구멍통해서 몇사람이 집안으로 들어온거같다, 문을 막긴했는데 조만간 들어올거같다, 그리고 현관밖에도 몇명이 있는것같은데 여기 집주인이있다고 집 비상열쇠가지고있다고 말해ㅆ어ㅠㅠ
경찰도 답없는 상황이라는거 알앗는지 일단 최대한 10분에서 15분만 어떻게 버텨보자고 그랫어
일단 후라이팬이랑 도마 가져오고, 소금이랑 카레가루, 옥시크린, 유한락스? 눈에 보이는 세제랑 가루는 다 쓸어서 안방으로 가져왔어
그리고 소화기가 원래 창고에 있었는데 창고가 좀 추워서 소화기 얼까봐 현관에 뒀었거든 ㅠㅠ 진짜 다행이었어 그것도 가지고 안방으로 들어갔어
//잠깐 미안한데 혹시 여기 혼자사는 여자들 있을까봐ㅠㅠㅠ 저때 마비스 보조키 썼었는데 그게 안열어졌었어 진짜 그거 아니였으면 큰일날ㄹ뻔했거든 혹시 혼자살면 저거 꼭 달아놔...
하튼 그래서 손벌벌떨면서 소화기 꼽혀있는거 다뽑은다음에 그대로 분사하고 집주인 나가떨어지고 눈 다시 닫았어
소리지르면서 안방 뛰어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친구랑 책장이랑 침대 일으키고 밀어서 문을 막았어
딱 방에 들어왔는데 드드득 하는 소리랑 쿵하는 소리가 같이 났어 창고 문을 열고 나온거지ㅠ 친구랑 절대 안방 문 못열게 온몸으로 문 밀고 있었는데 공구?같은걸로 쾅 쾅ㅇ하면서 문 찍는 소리가 났어
ㅁ밖에서 뭔가 어눌한 말로 나으와!!! 나와라 다 죽인다 나와라 이러고 문 쾅쾅 내려찍는데 진짜 이러다가는 문 부서지겟다 하는데ㅠㅠ 밖에서 사이렌 소리 엄청 많이 들렸어
친구랑 막 이것저것 가지고 오고 뛰어다니느라 둘다 폰을 어디다 뒀는지 몰라서 그냥 사이렌 소리 듣고 추가지원왔나보다 다행이다 그랬어
친구가 자기가 문 밀고있을테니까 창문열고 밑에 경찰들 더왔는지 봐달래서 창문열고 밖에 보는데 ㅁ경찰들 한 10명? 좀넘게가랑 형사들이랑 사람들이 엄청 크게 싸우고있었어 내가 거기서 여기요!!!!!!!!!!악ㄱㅇ!!!!!!!!!여기!!!!!!!!!!!살려주세요!!!!!!!!그랫는데 형사들이랑 경찰몇명이 우리 발견하고는 건물안으로 들어오려고 했어
근데 한 몇분쫌 지나니까 및에서 형사한명이 크게 소리지르는거야 "잠시만요!!!!!!!여기!!!!셔터가 내려가있어서!!!!!!여는데!!!!!시간이 좀!!!!!!!걸릴거같아요!!!!!!!"그러는거야
밑에가 난리도 아니엇어 막 ㅋ켁켁소리랑 아이고 경찰이 사람죽이네 소리때문에 집주인이랑 문 부수던 ㅅㄲ들도 지랄 그만뒀을 정도엿으니까
밑에 셔터를 내려서 열려면 열쇠가 필요햇는데 그 열쇠를 어떤 아줌마가 입안에 넣고 삼킨거야 그리고 목에걸려서 켁켁거리고 119 구조요청하고
하여튼 경찰이 답없다 생각햇는지 뭘로 기계로 셔터 자르고엿는지 부수고 유리문 부숴서 안으로 들어왓어
가만안둔다 회장님이 가만둘거같냐 이 마귀년아 ㅇ이 개ㅅㅂ ㅆ년아 어쩌고 계속 욕하고 문 부수던 새끼들도 집주인이 발악하니까 거기맞춰서 으어아악ㅇ아!!!!!이러고 문 ㅈㄴ내려찍고
막 밖에서 신고자분!!!현관문 여실수있나요?/!!그랫는데 우린 안방에 잇고 안방에서 나가면 미친놈들이 잇으니까 내가 못나가요!!!!!갇혔어요!!!!그랫어
밖에서 경찰들이 아 ㅆㅂ문 못열겠는데 이거 야 ~있냐!! (문 자르려고 햇던거같음) 그러고 문 열방법을 찾는데
문 부수려고하던 미친놈들이 집주인이 밖에서 놔 이 개ㅅㄲ들아 지옥으로 떨어진다 $U*@(!이러니까 당황?햇는지 문 부수던가 그만두고 밖으로 나갈려한거같아
근데 현관문을 안에서 여는 방법을 몰랏는지 지네들이 온 통로 (창고) 거기로 다시 나갓나봐
집 밖 복도에서 그 문부수려고 하던 놈들 목소리가 들렷고 나랑 친구는 어떻게 나간걸까 생각하다가 통로로 나갓다는 생각이 들엇어
그래서 경찰들한테 소리 ㅈㄴ질럿어 "옆집에 통로잇어요!!!!!!!!!!옆집에 이 집으로 들어오는 구멍이잇어요!!!!!!!!" 이렇게 악을 질럿고
침대도 던지듯이 밀어서 치우고ㅠ 저때 힘을 얼마나 쓰고 악을 얼마나 썼냐면 일주일가까이 목쉬고 근육통에 몸살와서 친구랑 삼일동안 병원에서 링거맞았다
그래서 대충 치우고 문을 딱여니까 경찰들이 막 집안에 들어온거야ㅠㅠ너무 반가워서 엉엉 울고 껴안고 싶은 심정ㅇ이었어 파출소 그 경찰복이 얼마나 반갑던지
안에서 집 문 열어주고 형사들이랑 나머지 경찰들 들어와서 이제 다행이라고 됐다고 하고 다른 경찰들이 경찰 봉고차? 안에 우리 데려다주겠대 경찰서로 가자고
문 부수던 그 미친놈이 3명인가 그랬어 근데 얼핏봐도 몸을 제대로 못가누는 정신지체장애?였어
하여튼 친구랑 거길 빠져나와서 1층으로 나갓는데 사람들이 경찰한테 제지당하는 그순간에도 바닥에서 돌주워서 우리한테 던지고ㅠ
그래도 중간에 자거나 할수도 없는데다가 애초에 밥이 넘어가거나 잠이 올것같지도 않았어..그래서 가자마자 친구랑 손떨면서 물마시고 조사같은걸 받으러갓는데
사실 집 사진이랑 다 올리려고했는제 지금은 건물주인 바뀌고 다른 사람들이 잘 살고있어서 직접적인 언급이나 사진은 못올려..ㅠㅠ
좀 복잡한데 총회장이라는 교주가 있고 그밑에 간부들 그리고 그밑에 또 누가 있고 마지막에 신도들?이있는데 집주인=건물주는 중간쯤 되는 사람이었어 약간 사람들 모으는 준중간간부..?
내가 입주한곳이 신축빌라엿는데 계약서나 건물주 말 들어보면 총 20명 정도가 내가 계약 문의하기 전에 문의를 했었대
남자 먼제 다 제외, 그다음 본가랑 가까운 사람 제외, 근처에 친인척집 있는 사람 제외, 남자친구 있는 사람 제외, 기 세보이는 사람 제외.. 이렇게 제외하니까 내가 제일 적합했던거ㅋㅋㅋㅋ
그니까 외부에 고자질할 확률적고 튈 가능성 없고 무슨일이있어도 아닥할것 같은 사람을 골랏던거지 난 ㅈㄴ재수가 없었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한번도 애기 아빠를 본적이 없었거든 그래도 그냥 많이 바쁘거나 따로사나보다 정도로 생각햇는데
재물 역할?이 뭐냐면 은근슬쩍 전도한다음에 살살 넘어오면 간부한테 (집주인말고) 날 던져주는거지 그럼 간부가 신도들한테 너네는 은혜입어서 원하는거 다 이뤄질거다 이러는 식
뭔지 감이 온다 진짜 미쳤네...... 레주 눈치못채고 그대로 며칠 더 있었으면 험한 꼴 당할뻔 한거네........와 진짜....
재물할만한 사람을 찾음>은근슬쩍 전도>전도 성공>간부한테 재물로 줌 근데 간부한테 준다는게 간부집에 보낸다거나 그런게 아냐
난 몰랐는데 내가 살던 그곳 마지막층에 집이 없고 뻥뚫린 강당같은 곳이엇대 거기서 종교활동같은거 한거지
하튼 그 강당같은데서 종교활동을 하면 간부 은혜의 말씀인가 뭔가 전해주러 오고, 이번주에는 새로운 신도가 왔다고 준중간간부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 간부는 막 상담같은걸 해야된다고 그 새 신도 집에 찾아가는거야
#너무 철저한 보안
CCTV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고 했잖아 그거 사실 나 아니면 다른 신도들이 도망갈까봐 감시용으로 달아놓은거였어
#이상한 스피커
보일러함 열었을때 전선이 이상하리만큼 많고 스피커 같이 생긴게 있었는데 그게 도청장치 같은거였어. 역시 혹시나 내가 도망치거나 다른 생각하고 있을까봐 감시하기 위한 용도
미친ㅠㅠ 그런 놈들한테 걸렸다니ㅠㅜㄴ 그놈들은 싹 감옥에서 고통받은 후 지옥에 떨어질거야
스레주 진짜 대단해ㅠㅠ
#신축건물
원래 다른 곳이 근거지였대 몇명 말 들어보니까 처음에 집주인이 오갈데 없는, 거의 노숙자들 위주로 거둬줘서 먹여주고 입혀줬대 그리고 나선 이게 다 총회장님 은혜다 이런식으로 말한다음에 자기랑 같이 총회장님 따르면 평생 행복하게 살수있다 이렇게 말해서 꽤 사람들을 모았는데, 노숙자같은 사람들 데리고오니까 도망가기일수고 딱히 도움이 안됐?대 그래서 ㅋㅋㅋ쓰레기 새끼들이 지체장애아나 장애있으면 총회장님만 믿으면 씻은듯이 깨끗이 낫는다고 허언치면서 모은거지
#신축건물2
그래서 아들이 장애아거나 본인이 장애아거나 남편이 장애아거나 이런사람들이 주를 이루게됐어.근데 그런 사람들이 다세대 빌라에 모여서 사니까 소음도 그렇고 여러문제로 주위에서 계속 이사가라 뭐라했대 그러다가 거기 신도중에 남자지체장애인이 여자애기 성폭행하고나서 이사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되니까 다른곳으로 옮긴거엿대 거기가 내가 들어간 신축빌라
#애기엄마
애기엄마는 원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성인되서 돈 겨우모아서 원래 다세대 빌라에 살던 사람이었어. 나랑 마찬가지로 사회초년생에다 집주인이 관리비 안받으니까 괜찮은곳이라 생각한거지. 집주인이 애기엄마한테 가끔 월세도 안받고 먹을거 자주챙겨주고 되게 잘해줫엇대 그래서 은인?처럼 생각햇엇고. 그러다가 집주인이 신천지 믿으라고 전도하니까 약간 보은?으로 생각해서 신도가 된거엿어
#애기엄마2
애기엄마가 그 간부한테 상담받을때ㅠ 간부가 애기엄마 가정사 듣더니 이해주고 위로해주더니 자기는 사실 전생을 볼수있는데, 애기엄마가 전생에 업이랑 죄가많아서 그렇다햇대 막 전생에 몸파는 기생이엇는데 그때 남자홀린죄가 커서 현생에서 고통받는거라고 ㅈㄹ을..근데 애기엄마가 그걸 믿었어 그래서 죄 소멸시키려면 어떻게 해야되냐햇더니 자기랑 총회장님만 믿고 따르래 그럼 액운 하나도 없게해준다고
#애기엄마3
그래서 전생업보 소멸시키는 방법이 간부하고 자는거엿고 종교활동하는 시간에 사람들한테 애기엄마가 업보가 좀 두터우니 빨리 소멸시키기 위해서 애기엄마랑 성관계를 맺어줘라 이런식으로 말한거야 애기엄마는 처음엔 믿엇다가 나중엔 체념햇대 도망갈라해도 갈수가 없어서
#애기엄마4
그래서 거기 살던 남자들이랑 한번은 무슨 몇번이상씩 잣는데 거기서 누구 애인지도 모르는 애를 가진거지ㅋㅋ그리고 간부는 그걸 또 회장님의 은혜가 실현됐다 ㅈㄹ했대 그리고 실제로 애 이름이 은혜였어 애까지 낳으니까 진짜 어떻게 할지도모르겟고 그냥 체념하고 거기서 살앗대 근데 내가 당하는걸 보니까 예전의 자기가 생각낫다고 자기같은 피해자 만들기 싫고 자기도 벗어나고싶다면서 엄청 많은 증언을 해줬었어 덕분에 일이 수월하게 풀렸어.다른사람들이 한통속이어서 다 잡아뗏엇는데 애기엄마가 증거내밀면서 도와줬어ㅠ
이런 일이 있었는데 왜 ㅅㅊㅈ는 더 많아지는거지.... 맨날 길거리에서 전단지 나눠주고 진짜 짜증나 빨리 망했음 좋겠어
레주 고생많았다ㅠㅠ 미친놈들.....
얘기해줄게
#이슈화
이거 솔직히 뉴스에 나가고도 남아 그리고 내친구랑 나랑 정외과라했잖아 친구 남친은 심지어 언홍과였어 그리고 친구랑 나랑 둘다 이름 있는 인서울대 재학생이었고 선배들 몇명한테 연락돌리면서 아는 기자있냐고 물어보고 최대한 기사화 시키려고 했었어 근데 안됐어ㅋㅋㅋ
#이슈화2
일단 2014년에 일어났던일이었는데, 2014년에 하필이면 사건사고가 말도 못할만큼 많았었어. 우리가 경찰서 간날이 수원토막사건인가 났었던날이었고 그 후로 우리가 묻힐만큼 일이 쭉쭉 일어났었어 게다가 이거 재판까지 가지도 못했어
#이슈화3
내가 위에서 말했었지ㅠ 대부분 다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가족이라고.. 우린 정말 공론화시켜서 끝장볼 생각이엇기때문에 재판준비를 하고잇엇고 애기엄마랑 증거물이랑 증언을 모으러 다니기로했어 아예 이사오기전에 있었던 여자 애기 성폭행까지 탈탈 털려고 마음먹었었지
#이슈화4
근데 우리가 부동산찾아가고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서류 달라하고 자꾸 여기저기 조금씩 들쑤시니까 신천지 간부? (꽤높은사람)한테 연락이왔었어ㅠ
#이슈화5
집주인이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그 업을 누가 감당할것이냐 ㅈㄹㅈㄹ을 했고 무슨 총회장님이 분개하시면 세상이 종말할거라 ㅈㄹㅈㄹ을 했어 친구랑 나랑 그래 너는 씨부리세요~하고 무시한다음 계획대로 하고있었는데, 그 핸드폰에 전화올때 문구 지정해놓는 사람들있잖아 예를들면 '안녕하세요 ***입니다'라던가 '행복하세요~^^*'같이 광고전화올때 자주보이는
#이슈화6
모르는 번호로 연락왓는데 문구가 뭐였냐면 '당신은하나님에게선택받은사람입니다^^'이거였어. 그때 집이 그 사단이 났으니 잘 곳은 없는데 부모님이 귀농하셔서 본가로 갈수는 없고.. 어쩔수없이 친구랑 친구네집에서 살고있었거든? 전화받자마자 스피커폰하고 녹음을 눌렀어 무슨 지랄이든 퍼부어라 재판에서 물먹여주겟다 그런 심보엿지
#이슈화7
근데 우리가 생각했던거랑 완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어.어차피 너네 재판까지 못간다고 웃으면서 말하는거야 합의금 인당 $씩 줄테니까 조용히 합의하고 일 마무리 짓자고 그렇게 말했어. 순간 친구가 빡쳐서 일이 이지경이 됐는데 재판을 못한다고욬ㅋ?ㅋㅋ전지전능하신 이만흰가 뭔가가 재판도 막아주나보죠? 그랬는데 그 간부가 듣더니 개빡쳣는지 마귀년들이 주둥이 함부로놀린다고 #*2(소리질러서 말 못알아들음)를 모욕하면 사지가 찢긴다 어쩌고하면서 화를 냈어 그리곤 끊었어
ㅠㅠㅠ미안 나 일하고 올게..!! 친구들이랑 졸업하고 취업 포기하고 돈 모아서 감성주점?같은걸 차렸거든 ㅠㅠㅠ (여담이지만 대학 다 부질없더라) 영업시간이 오후 4시부터 다음날7시까지야..! 최대한 많이 쓰러올게 기다려줘서 고마워
아닐걸 신ㅊㅈ는 남자가 교준데 하느님어쩌고는 하얀 한복 입은 아줌마보고 엄마라고 부르던데 무튼 둘다 싫다
558 레스주 말이 이해가 가는게, 가족중에 ㅅㅊㅈ 믿는 사람 있는데, 거기도 뭐라고 해야하나 파벌? 지역차? 그런거 겁나 심한가 보더라. 우리 가족은 다들 바득바득 믿고 싶음 혼자 믿으시라고 해서 일절 서로간의 터치 없이 종교는 개인의 자유지만 우리한테 선교는 ㄴㄴ 거절ㅇㅇ 정도로 끊고 있거든. 근데 그 가족이 하는 거 보면 겁나 평범함ㅇㅇ 그냥 교회처럼 성경책 펴놓고 교리 공부하고 교회 사람들이랑 가끔밥 먹고 등산도 하고 끝임. 아, 가끔 썬크림 바르고 노란 옷 입고 모자쓰고 어디어디 체육관(종교 자체가 돈이 세계급으로 많아서 그런지 국가대표나 뛸 법한 거대 체육관에 유명인사나 정치인 불러서 단합대회? 스포츠같은거 하나 봄.) 가서 응원전 같은데에서 하루종일 축제분위기 즐기다 오고서는 막 누구누구 정치인도 왔다고 자랑하면서 유튭 보여주는데, 넵 즐거우셨다면 다행이네요ㅇㅇ 하고 우리 가족은 뜨겁게 스루하거든.(유튭도 안보고 읽씹함) 나에게 ㅅㅊㅈ는 딱 그 정도 이미지라서 가끔 인터넷에 있는 이런 글이 쉽게 와 닿지는 않아. 하지만 거짓말이라곤 절대 생각 안 해. 그 정도로 규모가 큰 종교라면 분명 통제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거고 이용하는 사람도 이상한 놈들도 겁나게 달라붙겠지. 그리고 그동안 티비에 수두룩하게 나온 피해자들도 그걸 증명하고있고. 그냥, 겉보기에 깔끔해 보이는 유명 연예인 초청해서 벌이는 체육대회 그 뒷면에는 이런 괴로운 현실이 펼쳐져있다고 이해하고있어.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온갖 사이비짓 다 해서 피해자는 피해자대로 많이 있는데, 어느 정도 덩치 크고 돈도 많아지니까 이제 와서 점잖은 척 이미지 세탁하는 걸지도 모르겠고. 스레주, 괴로운 기억이었을텐데 썰 풀어줘서 정말 고마워. 너와 네 친구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헐 스레주 어디갔어ㅠㅠㅠ 진짜 고생했고 무사해서 다행이야... 왜 재판조차 못갔는지 너무 어이 없다 ㅋㅋ; 뭐 뒤에 어마어마한 빽이라도 있나
우리가 저렇게 말하면 아이고 죄송합니다 슨상님들..이러고 굽신굽신 할 줄알았는데 오히려 당당하게 ㅋ니년들이 할수있으면 해봐라 이런 태도로 나오는거야
전화를 끊고나서 내가 친구한테 "너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햇지?" 이러니가 친구가 "그래 ㅅㅂ 뭘 믿고 저러는거야 아니고선 저렇게 당당할수가 없어"그랫어
저녁때 쯤이었던거 같아 친구네 집에서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잇는데 전화와서 친구가 나한테 야!!!!!너 전화온다!!!!그랫엇거든
친구가 나한테 폰 가져다 주려고 폰을 봣는데 전화 화면?에 믿으면 복이옵니다~^^ 이단 문구가 잇는걸보고 야!!!!ㅅㅂ!!!!그새끼들이야!!!!이래서 머리 말리다말고 바로 뛰어갓엇어
한사람당 n억을 보내겠다 멍청한 년들은 아니니까 알아서 입 닫을거라 믿는다 서로 윈윈 아니냐 그렇게 궤변을 늘어놧어
그래서 내가 아니 저희는 합의할 생각이 없다니가요???? 우리는 당신네들 콩밥먹이고 싶다고요!!!!! 이렇게 말햇더니
그 남자가 우리 신도들은 하늘에서 골라준 사람들로만 이뤄져있다, 너네가 그 사람들을 건들면 무사할거같냐 이런 개소리를 늘여놓길래 현실감각이 없나? 생각하고 잇엇는데
처음부터 정주행했는데 소재도괜찮고 앞뒤 구성도 잘맞아서 나름 읽을만했네 하지만 미심쩍은게 한두가지가아니야 적어도 그정도 스케일에 사건을 겪었다면 사진한장 정도는 남기지않았을까 한다 스레를 읽어본 레스주들도 알겠지만 스레주랑 스레주친구의 성격이 호탕하고 잘웃고 매사에 밝은 성격인듯하고 보통 이런사람들이라면 ㅇㅇㅇㅇ 나 개쩔었음 하면서 사진들이밀면서 인증해가며 바쁘게 썰풀어줄 타입인거같은데 애초에 신천지는 좋은종교도 아닌 마당이지만 그렇다고 대놓고서 우리는 광신도 사이비종교요!! 하는 사람들이아니란걸 알기에 난 이글이 100%는 아니어도 90%는 주작이라고본다 내 말에 비공감하는사람들도 분명있겠지만 스레딕이 아무리 일단 한번 믿어주자 하는 분위기로 이루어져있다하지만 너무 이러는건 아니다 레스주들아
이건 너어무 소설이다.. 아무리 ㅅㅊㅈ ㅌㅇㄱ ㅎㄴㄴㅇㄱㅎ 같은 소위 사이비들이 폐쇄적이고 범죄라도 저지를것 같지만 사실 저런 종교들도 대외적으로 범죄는 안 저질러. 대신 종교로 사람들 끌어모으고 그 신도들을 광신도로 만들어서
착취를 하는 경우가 있지.. 그게 재물 관련이든 그 다른 무엇이든
말에 동의.. 나도 ㅅㅊㅈ 싫어하고 문제많은 종교라고 생각하는데 이 정도 스케일의 사건은 안 저지를듯..
쟤네가 그 정도로 나쁘지 않다는게 아니라 쟤네도 머리가 있으니까 사건 자체를 이 정도로 크게 만들려고 하지 않을듯..
아무리 쟤네가 돈 많은 부자 종교라고 쳐도 솔직히 대외적인 이미지 깔끔하게 해서 계속 신도수를 불려나가야하는 입장에서..
스레주나 스레주 친구같은 애들한테 걸려서 여기저기 안 좋은 이미지 생기면 지네만 손해라....
재판이니 뭐니에서 이기거나 흐지부지 된다 쳐도 사실 저 종교가 진 싸움임..
주작이든 뭐든 팩트는 신천지는 사라져야할 존재고 이 스레 재밌었다.. 주작이라도 재밌는 스레 있으면 다들 그거 보는맛으로 스레딕하는거 아니냐
있을 법 하다고 봐 나만해도 몇년 전에 대학로에서 알바끝나고 귀가하던 중에 20대중반정도로 보이는 남자한테 끌려갈뻔한 적 있어.. 사람 없는 길목도 아녔고 대학교 끼고 있는 큰도로에 상점가에서였는데 느닷없이 어깨 손목 잡더니 자기랑 장한평역 가야한다고 끌고 가려한 적 있었어. 나 그래서 친인척이라도 남자랑 터치 안함;;
그런 쪽으로 정말 ㅁ1쳐있는 이들은 신도늘리기든 재물바치기든 ㅁ1친짓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봐. 영화 미스트 생각나네..
주작 타령 좀 그만해 ㅡㅡ 그리고 나도 밝은 성격인데 무서우면 사진이고 뭐고 피하거나 막는 게 우선이거든? 주작이라고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모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
주작이라 하는애들 진짜 세상 모른다 신천지에서 이런식의 지능적 포교활동 시작한지 꽤 됐고 길거리 포교가 이런 지능적 포교를 숨기기 위한 수단이 된지도 꽤 됐다... 실제로 저거보다 더한짓도 해......
신천지 유명하고도 미친곳이지..사람이 몇인데 개중 단단히 미친 새끼 하나쯤 있다고 소설이라기엔 거기는 ㄹㅇ무서운곳..
친구랑 집가다가 편의점 들렀는데 거기서부터 따라오고 집 앞까지 따라오길래 친구손붙잡고 집으로 뛰어들어가서 경찰에 신고도 했었다..
편의점에서 우리집까지는 골목골목 지나 한 5-7분쯤인데 우리가 돌아가는거였어도 따라오고 그랬으니까..
그렇게 일주일을 시달리다가 결국에 잡혔는데 포교활동하는 신도..
제발 물좀 흐리지 말아줘 이 글이 주작인가 아닌가는 스레주가 진실을 밝히기 전까지는 모르고 각자 읽고서 판단하는거야. 그만큼 나이 먹었으면 본인이 판단하고 남이 판단하게 둬야지 자기 주장 펼쳐서 어쩌자는거야 여기가 무슨 초등학교 토론장이니? 관종짓 하고싶은건 알겠지만 참아. 진짜 1도 너희 생각 궁금하지 않으니까.
주작은 맞다... 참나 읽다가 갑자기 신천지 얘기가 나올줄은 몰랐다. 주작 아주 제대로 잘쳤네.. 수고했다;; 나도 한때 신천지를 다녔던 사람이지만 그렇게 활동하는 사람 한명도 없다 그사람들 다 평범한 사람이고 자기 신앙지키는 사람들 뿐이다 ;; 누가 미쳤다고 감금하고 벽 뚫고 하냐 조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거를... 휴 ,, 각 지파가 있고 신앙을 하기위한 교회가 각 마다 있다, 그 외에 건물은 1도 없고.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서 들어오는게 아니면 장애인이나 정신병있는 사람도 본 적이 거의 없다, 심지어 동성애자도 절대 받아주지 않는다. (성경에는 동성애자가 죄라고 되어있기때문이다) 그 안에서 불건전한 짓-도박이나 성희롱같은 거하면 바로 제명시킨다.
설문지하고 전단지 돌리고 하는 활동은 하지만 싫다는 사람 붙잡고 늘어지지는 않는다. 걔네가 무슨 힘이 있어서 그러냐? 보통 길거리 활동하는 애들은 1~20대 직장인이 아닌 애들이 하는데,, 참,,
보통 그딴짓하는 새끼들은 그 신천지 집단에서 등지고 나가서 신천지는 정신병자 신도집단이라고 소문내고 그 집단에서 꺼내주겠다는 식으로 큰뒷돈 받고 감금하고 굶기고 때리고하는 새끼들이다. 이름은 언급 안하겠지만 주로 윗지방, 어떤 지파에서 지파장 아랫것이 몇 구역들을 데리고 나가 만든 집단이다.
내가 나간 이유는, 사람대하기가 힘들어서였고 감금 폭행? 저딴일? 전혀 당한적없다. 거기서 해주는 말씀도 다른 곳 못지않게 좋다.
신천지는 항상 문이 열려있기때문에, 처음오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스파이짓한답시고 들어온다고해도 그냥 냅둔다.. 가보거나 체험해보지 않고 지껄이지말자
추가로 총회장은 나이가 벌써 많이 들었고, 쓰러진 적도 많다. 옆사람 부축이 없으면 힘들때도 많다, 그 나이 먹은 사람이 뭔 아파트 큰거 하나 만들어놓고 한두명씩 가둬서 저
지랄을 하겠냐 올 사람은 오고 못올 사람은 못온다고 생각하는 신천지에서ㅋㅋㅋㅋㅋ 난 시발 길 걸어가는데 밤 12~1시 사이에 여자 두명이 길 가로막고 설문조사 해달라고한 하나님의 교회가 더 좆같고 소름끼쳤다;;;
신천지 다녀봤다면서 여기서 응 이글 주작이라는 사람들이 더 소름..
뉴스에 사이비 종교 성폭행 사건 ㅈㄴ많이 뜨는데 신앙지키는 사람 이지랄...잘 읽었어 스레주
와 진짜 잘 읽었어 스레주 지금 심장이 완전 쿵쾅거려 와...진짜 사람이 제일 무섭구나 자취 해보고 싶었는데ㅠ 넘 무섭잖어ㅜ
신천지도 이상한 심리검사 해준다고 하던데ㅋㅋ 그래놓고 다른 교회 욕할 처지가 됨? 그리고 어떤 교회들은 보면 신천지 출입 금지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가만히 교회 잘 다니고 있는 사람들 꼬드길라고 하는 곳이 신천지임ㅜㅜ 그리고 스파이짓하는 사람들도 받아준다고 했는데 스파이짓 하는게 신천지임ㅋㅋㅋㅋㅋ뭘 받아줘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 신천지 다녔다고 해서 하는 말인데 신천지에서 메일보내는데 그만보내라고 전해줄래? 짜증나;;
요거에 엄청 공감함.. 일단..저는 신천지.. 교인? 회원? 뭐 그런거 아닙니다.. 만약 내가 신천지사람이면... 평생 이마빡에 꼬추달고 살아야함. (저는 여성이예요..)
내 20년 지기가, 자기 엄마랑 같이 이교회 저교회 다니다가 오랫동안 정착하고 다니는 데가 신천지임.. 10년쯤 됐고..
나는.. 우리 친척 어른이 개척교회 세워서 동네 큰 교회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반 어거지로(라기보단 당연히 학교처럼 가야되는 줄 알고) 오랫동안 교회 다녔던 사람입미당.. (그러나 뭐 특별히 믿진 않았음)
나도 살면서 엄청 힘들었던 때가 있는데 그때 친구가 같이 교회 가자며.. 꼬드겨서 전도를 했지만 한 세번 가고 그냥 마음이 좀 편해져서 그뒤로 신천지엔 발도 안들임.
그리고 거기선 뭐 내 번호도 물어본적도 없고.. 오랜 교회 생활을 해서 잘 알지만 원래 교회란 곳은 새신자가 오면 세상세상 그런 환대를 해주나 싶을정도로 환영해주는데 거기는 나한테 별로 관심도 없었고.. (무슨.. 성경공부를 얼마간 해야 본예배?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여.. 귀찮아..)
지금도 가끔씩 나에게 하나님 타령을 하지만 .. 자매님 ... 저는 교회를 다닐 생각이 업서염.. 하고 그게 끝임.
그 친구도 그래~ 뭐 나중에 생각이 있으면 꼭 우리교회 아니더라도 신앙생활 하는건 좋은거니까, 부처든 예수든 성모마리아든.. 믿음 생활을 하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고.
근데 진짜 딱 저분 말처럼 무슨 엄청난 체육관? ..그런데에서 카드섹션같은거 하고 그걸 되게 뿌듯해함. 근데 나한텐 말 안하다가 지난 여름 내내 이거 연습 하느라 살이 다 탔다 요정도 말해주고 유툽 보여주고.. 그럼 와. .너 고생했네 대단하다(실제로 대단함.. 너 북한갔다왔냐고 물어볼정도.. 얘가..이걸했다고? 왜...굳이..? 얘가 생각보다 엄청 교주인지 하나님인지를 믿는구나.. 생각함) 요게 다고 ㅋㅋㅋ
지네끼리도 예배끝나고 밥도 먹고 하는데 그러다가 해지고 늦어지면 농담삼아, 야, 우리교회 사람 납치해서 감금한다. 서로 조심하고 빨리 들어가자~ 이런다고....
뭐.. 어쩌면 얘가 다니는 신천지가 오히려 이상한 데라서 그런일이 없고, 사실 진짜 신천지는 저렇게 감금 폭행 기타등등 개또라이짓 하는지,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내가 아는 신천지는 그렇진 않더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나만 주작아니라고 생각하나?
신천지 다녔다는 사람들중에 그 사람들은 신도일 뿐이지 간부는 아녔을텐데..
적어도 이런일은 간부급은 되니까 벌인거고 밑에서 도왔던 사람들(?)도 선별해서 미친듯이 믿는 사람들만 뽑았을텐데...
당연히 일개 신도들은 모르겠지 ...(라고 생각함
게다가 위에 말처럼 신천지가 깨끗하다(?)말도 안됨. 그건 어디까지나 보여주기식이거나 끌어둘이기위한 노력중 하나겠지 .
사이비가 사람 맘 이용해서 돈 뜯어내는 곳인데..
그리고 전화번호 물어봅니다(제 지역에서 신천지 포교하고다님....으)
여기에 인증사진 올리는 게 좀 그렇지 않냐 ? 그리고 레주가 거기 딴 사람들 살고 있대서 뭐 친구한테 보여주는 건 뭐 상관없는거고 여기에 올리는 건 공개하는 거니깐 못 올리는 거 아님 ? 그리고 그냥 주작 같으면 보지를 말고 ;; 난 그냥 재밌게 봤으니깐 재미없으면 보지를 말라고 ;
레주 살아있어? 스레에 신천지인들 몰려온거보면 레주한테 따로 연락해서 협박한건가 싶다ㅠㅠ 주작이어도 스레같은 마이너한 사이트까지 신천지 찾아온게 소름이야.
아 날라감 ㅅㅂ 아무튼
신천지 아닌건 맞는듯. 왜 확신하냐면ㅋㅋㅋ내가 그 새끼들한테 심리 검사 명목으로 불려가서 8개월 다니다가 탈신천지 한 사람이라 아는거ㅋㅋㅋㅋㅋ
그 스레 직접언급 안되고 제목을 모르겠는데 자몽인지 그 닉네임 쓰는 스레주가 푼 썰이랑 98% 일치함 내 경험은
ㅈ까ㅋㅋㅋ응 신천지 걍 사이비고 좀 안갈거라 해도 계속 물고늘어지는 ㅆ발년들 맞음 뭐 감금 폭행 이런건 안하는데 미친년들 어떻게 우리집 알았는지 그 근처에서 우연을 가장해서 마주치려하고 그냥 미친새끼들임ㅋㅋㅋ
아무튼ㅋㅋㅋ진짜 지랄맞은 방법으로 사람 괴롭히고 전도 강요하고 그러는 새끼들이긴 함. 근데 저 사이비 종교 집단이 신천지는 아닌거같음..나도 뭔진 모르겠고
신천지가 이단이고 사이비라고 하니깐 왠지 이런 미친 짓 할것같고 무서워하는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이 좀 맹목적이고 눈귀다 막고 지들 할말만 하는 노답이여도 이런 짓은 안함ㅋㅋㅋㅋㅋㅋㅋ 저 무리가 미쳐서 그런거지 신천지여서 그런건 아니란 말임. 위에 언급한대로 신천지에 있었던 사람이 쓴 스레가 정확함 괜히 선동당해서 진짜 신천지인가? 그러지말고 한번 읽어보길 추천
아직 완결 안 났구나 여기서 신천지 그런 종교 아니라고 말하는 애들은 신천지 교인 같은데 이게 주작이든 아니든 레주 신상에 무슨 일 없으면 좋겠다 관계자들은 장소라든지 시기로 신상 특정해서 찾아갈 수도 있을 거 같네
주변에 ㅎㄴㄴㅇㄱㅎ 다니는 애가 한명 있어서 끄적여볼게 일단 난 고등학생이야! 그 친구를 반장이라고 할게(실제로 우리 과 옆반 반장이야) 난 솔직히 ㅎㄴㄴㅇㄱㅎ나 ㅅㅊㅈ같은걸 되게 싫어하는사람으로서 반장이 되게 소름돋았던게, 주변에서 '야 그거 이단이잖아' 라는 등의 얘길 하면서 애들이 피하는걸 알면서도 자기 반 아이들이나 심지어 우리반 아이들한테까지 책?같은걸 들고와서 어떻게든 데리고가려고 하더라. 옆에서 하지말라고 하든 그거 이단이라며 조롱을 하든 신경을 안쓰고 계속 전도하려고 얘기하고다니고.. 솔직히 조금 소름돋아서 이 글 보니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수도있다고 생각해... 자기 소문 안좋은거 알고 애들이 반장이를 티나게 피하는데도 신경도 안쓰는걸보면..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 애가 이걸 본다면 누군지 단번에 알겠지만 보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끄적여봤어요 ..
이거 주작이라하는 사람들도 많고 페북이나 타 사이트에 공유해간거 봣어ㅠ 거기에 친구들이 태그해서 다시 글쓰러 들어온거고
결론만 말하면 주작은 절대로 내가 이게 5년쯤 된일이고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대충 기억나는대로 썻더니 횡설수설 이상한거야ㅠ
그 이후로 어떻게됐냐면, 그 단체?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 다수가 장애인, 노숙자, 알콜중독자? 장애인 가족들인걸 이용했어
친구랑 나랑 그 관계자 같은 사람이랑 따로 만나진 못했고 전화로 만약 자기네들을 고소하거나 재판에 넘긴다면 신도들이 범인이라고 할거다
그럼 뭐 어차피 재판해도 집행유예되거나 풀려날게 뻔한데 아프고 심약한 사람들을 상대로 재판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냐 뭐 이런 개소리를 씨부렸어
초월적인 존재에 대항하면 사지가 찢겨 죽을거라는등 무슨 별의별 협박 편지가 오는건 귀여웠고 집에 어떤 장애인이랑 그 엄마가 찾아와선 고소하지말라고 막 뭐라하다가 그런말 할거면 돌아가주세요 라고 하니가 그 엄마가 갑자기 장애인이랑 그가 타고 있던 휠체어를 비상구 계단으로 확 밀어버렸어
그리곤 소리지르면서 엉엉 울었고 경찰에 신고해서 내가 장애인을 학대했다는둥 자작극을 벌였어 다행히 CCTV가 잇어서 잘해결됐지만
친구한테도 비슷한 지랄을 하는등 갈수록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지고 어짜피 고소해도 간부는 커녕 중간관리자급도 못건들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
일단 반박하고 주작이라고 하는 애들이 다 ㅅㅊㅈ 다녔었다고 말해서 스레주 말을 믿게되더라...ㅡㅡ 강남센트럴에서 신천지가 나 못가게 길가는데 막고 길물어보더니 내내 어디 데려가려고 그러는데 존나 빡치고 만원뜯겼다ㅡㅡ
신천지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신천지 아니라고하는놈들이 더 무서워... 거기 신도숫자가 몇인데 어떻게 저렇게 아니라고 단언할수있는거야?
이게 인터넷 대충 뒤져서 나온 수료생들 사진이야.. 불특정 다수도 저만큼 모으면 저중에 또라이들 30명쯤은 있기마련인데 하다못해 종교단체라면? 그런데도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떼면 더 이상해보이는거 모르나..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저게 신천지가 아니라는 여론이 신천지 쉴드치는걸로 조금 느껴지는데 재네들이랑 신천지 공통점이 정상은 아니라는 소리지
나도 소름돋아 커버치려고 "나 신천지 다녔다 나왔다" 이런이야기하고.. 어디서 봤는데 쟤네는 ㅇㅁㅎㄱㅅ끼 라고도 할수 있대 무슨 하얀거짓말? 이라면서 전도를 위한 거짓말은 용서 된다나 뭐라나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안 가는데 꼭 주작이라고 해야 후련하냐.. 스레주 너무 수고 했고 앞으로 즐거운 일만 있길 바랄께
신천지니까 실드를 치는거고 다녔다고 말하는거지
ㅅㅂ 니들이 나오긴 뭘 나와 그냥 좆같은 곳에서 믿음~예배~ 이지랄하다가 어? 우리 교회 욕하네? 어? 우리 종교 욕하네?해서 실드 치는거지 ㅅ~발럼들아
이 시국에 보니 신천지 다녔었던 사람들이건 자기가 신천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 시국에 다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싶다 ㅎㅎ!
이시국에 보니까 이해가 되네... 주작 아닌 듯
대구에서 한 아파트 전체가 신천지 였던 것만 봐도 이해 백퍼됨
ㅋㅋㅋ이걸믿어?
수원토막살인사건 때문에 cctv많은 집 구했다
근데 이슈화3 에는 경찰서 갔던 날 수원토막살인사건 일어났다?
앞뒤가 안맞잖아ㅋㅋㅋㅋ
ㅋㅋㅋㅋ그냥 기볍게 소설읽고갑니다
너무 옛날 스레이려나?
갱신해서 미안해 어디라도 말하고 싶었는데 대외적 인식도 그렇고 신천지 다닌적 있다하면 으 코로나; 하면서 피해서 여기라도 털어놔봐
난 신전지 다니다 손절치고 나온 케이슨데
실제로 거기선 성착취 같은 짓 종종 해... 갑자기 따로 부르더니 만지기도 하고 업 복 죄악 이런거 운운해대면서 간부들이랑 자도록 꼬드겨. 난 솔직히 처음엔 믿었는데 그나마 제정신이었던 어떤 회원 언니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끝까지 타일러줘서 거절했거든
거절하고 나서 그 언니랑 같이 탈퇴했는데
정말 끝까지 집요하게 쫓아와
업을 못 씻으면 큰일난다 이렇게 걱정하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협박 메세지도 보내 집 앞까지 쫓아오고 다시 생각해봐라 이 지랄하는데
걔네가 내 자취방 주소 전화번호 ㄷㅏ 아니까 이사를 가긴 가야겠는데 이사하는 거 들키면 또 따라올 게 뻔하니까 내 짐들 조금씩 나눠서 가방 같은 걸로 본가며 친구 집이며 몇 달에 걸쳐가면서 옮겼어.
침대나 상 같은 큰 가구들은 옮길 수도 없어서 그냥 다 버려버리고 또 본가에서 몇달 더 있으면서 완전히 끊겨서 더이상 안 따라올 때 다시 자취방 구하니까 일년이 훅 지나갔더라
어쨋든 이 스레는 진실이니망정 주작의 ㅈ도 아니라고 생각해
위에 나 신천지 다니다 나왔는데 거기 안그래~ 하는 애들은 그냥 신천지야
욕하는 거 귀신같이 찾아내서 일반 신도들한테 좌표 찍어주고 댓글 달라고 시키거든. 신도들이 혼자 야마돌아서 다는걸수도 있지만
주작이든 아니든 상관은 없고 그냥 이 판이 그렇지 무슨얘기를하든 일단 나는 소설읽듯이 읽는데 왜냐면 실화여도 나는 여기서 타자로 입터는거 말고는 도움을 줄수있는게 없으니까 다들 그런마음으로 보는데 위에 저 주작이라 하는 사람들은 좀... 저런글 보면 더 주작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돼 왜굳이 그렇게까지 열내면서 아니라고 주장해?? 다들 그냥 그러려니~하고 읽고 넘어가는데 그렇게 반응하니까 더 그런것같잔아....ㅋㅋ
위에 신천지 특징이
1. 자긴 다니다 나왔다 함
2. 근데 정상적이라고 주장
->근데 왜 나왔음?
3. 하나님의 교회 물고 늘어짐
근데 위에서 3번만 세번 봤는데 신천지는 하나님의 교회에 악감정 있음?
뉴스에서 신천지 사건사고는 맨날 보는데 하나님의 교회는 못 본 것 같은데
둘 다 인식 안좋아서 책임 전가하는건가
와 진짜 댓글들 답없는 사람 정말 많다,,,,,, 진심 현실욕이 입밖으로 가볍게 튀어나오게하네..
주작이던 아니던 스레주가 밝히는대로 믿던가 아닌거같으면 걍 이 스레를 무시하면 되는거 아니야?? 누가 주작인지아닌지 판별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구만,,
ㅅㅊㅈ에서 활동하다 나와? 그렇다면 그게 주작인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믿어야하는데?
아직 ㅅㅊㅈ를 믿는지 안믿는지 궁금하지도 너네가 쓴 글 읽고싶지도 않아 레스가 700개가 넘는 스레라서 긴글이다! 하고 신나서 들어왔더니 ㅅㅊㅈ다니는 사람들이 와드박고 떼지로와서 판처놓고 가네 ㅋㅋㅋ,, ㄹㅇ ;;; 개념 상실했구만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스레주 고생했고 앞으로 좋은사람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이거가 실화면 진짜 누구도 보상할 수 없는 힘든일을 당한거잖아??
올해 들어서 코로나땜에 좀 밝혀지고 그랬는데 그때는 얼마나 답답해서 속뒤집어졌겠어.. 암튼 힘내!
나 이거읽고 ㄹㅇ 소리지름 실화야..? 진짜 이걸 지어낸거면 레주도 필력 장난아닌데 너무 리얼해서 내가 덜덜떨면서 읽음.. 신천지 코로나 퍼트리는데 제일 기여많이한 사탄새끼도 울고 갈 사람들.. 아니 짐승들
오 ㅋㅋㅋㅋ 너같은 인간이랑 같은 하늘 아래 숨쉰다는게 수치스럽다 신천지다녔던게 당당하다고? 거기서듣는 말이 다른곳 못지않게 좋다고? 평생 처 들어라 이 사람아~ ㅋㅋㅋㅋㅋㅋ ㄹㅇ 왜 다녔었는지 알거같네
오랜만에 보러오ㅏㅆ어 진짜 다시봐도 몇몇 레스들 가관이다 필사적으로 신천지 쉴드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니말이 다 맞아~~ 사실 이만희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뭐 어쩌구 그런거고 사탄에 홀린 사람들이 신천지를 비판하는거지~~ 그래 그렇겠지~~ 응응~~
그렇게 믿다가 x되렴 (ノ´▽`)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스레보다가 이거랑 비슷하대서 왔는데 대박이네;;신천지는 누구나 다 이단인걸 아는데 정상적이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같은소리나 좀 해줬음 좋겠당~!ㅎㅎㅎㅎ
신천지아니라는 스레 계속달리는게 더 무서워..쟤네들은 포인트가 '주작이다'가 아니라 '신천지가 아니다'에 맞춰져있잖아
걍 주작이라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생각일꺼고 신천지아니라면서 주작이라는둥 욱하는 사람들은 신천지일듯 신천지가 때로 모여와가꼬 신천지 아니에요ㅜㅜㅜㅜㅜ 하는 느낌임ㅋㅋㅋㅋ 근데 난 실화 맞는거같다 두번 세번 읽어봤지만 이건 실화일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받는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실화라고 믿을레 진짜 레전드다
응 느그천지 사이비~ 그냥 주작이라고 하는 거면 현실성을 따질 텐데 포인트가 신천지에 맞춰져있는거 보면 백퍼 신천지임ㅋㅋㅋㅋㅋㅋ
스탑걸고씀 내친구는 신천지한테 납치감금까지 당해봤고 난 하나님의교회 뭣모르고 끌려갔다가 교회 지하층에 있는 강의실에 잡혀서 은근슬쩍 가스라이팅하는거 촉으로 깨닫고 도망쳐봄 이거 주작인지는 알수없어도 위에 나 신천지 다녔는데 어쩌구 하면서 쓴 애들은 신천지일 확률 99.9퍼임
나도 신천지 잡혀가봤는데. 나는 방문전도로 납치된 타입이었음. 여자 둘이 빌라촌 돌아다니면서 문마다 두드려서 열리면 밀고 들어와서 어머니 하나님이 있네, 성경에 다 적혀있네. 이러면서 꼬드기고는 바로 대려가지도 않고 날짜 잡아서 봉고차에 태워감. 대려가서는 영상자료 보여주고 세례한답시고 머리에 물뿌리고 이름적고 그런거 시킴. 영상자료 볼때부터 아, x됐다. 싶었음. 다행히 폰바꾸고 그 지역 아예 벗어나서 괜찮았음.
스탑걺
신천지에 있다가 나왔으나 신천지는 정상이며 이렇지 않다는 레스들 보고 이 스레 신뢰도 확 올라감
무사해서 다행이다 레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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