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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02:32:51 ID : tunDvvbcla5
어릴 때부터 봐와서 20대 후반까지 봤는데. 어느날 갑자기 볼 수없게 됐네. 봤을 때 경험 솔직히 말해줄게. 뭐 별건없지만
2019/01/10 02:51:07 ID : cE2k9BAi9Ap
어떻게 생겼어?
2019/01/10 02:52:48 ID : tunDvvbcla5
일반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이랑 비슷해. 언듯 지나치면 귀신인지 사람인지 구분도 힘들게 생겼어
2019/01/10 03:05:45 ID : 9fXy6lA6lu6
귀신도 똥싸?
2019/01/10 03:05:50 ID : 9fXy6lA6lu6
귀신도 욕함?
2019/01/10 03:06:07 ID : 9fXy6lA6lu6
귀신 만져본적잇음?
2019/01/10 03:06:17 ID : 9fXy6lA6lu6
노팬티귀신은?
2019/01/10 03:07:32 ID : mMlDApe7vws
귀신이 막 따라다니거나 괴롭히진 않아?
2019/01/10 03:22:51 ID : tunDvvbcla5
너는 똥 싸?
2019/01/10 03:23:19 ID : tunDvvbcla5
말을 거의 안해
2019/01/10 03:24:48 ID : tunDvvbcla5
그런 애들은 정말 위험해. 가까이가면 애초에 안좋은 기운이 느껴져서 피하거나 모른척해. 아직 따라온 적은 없네
2019/01/10 03:49:33 ID : 47xUZfQty7s
그냥 아는거 다말해줘라 여태본귀신들은이랬고 특이한귀신이나 뭐 귀신들보면서 느꺘던것들. 다
2019/01/10 04:21:56 ID : O1ck1cmoIMp
귀신들은 내가 너를 두려워한다는걸 알아?
2019/01/10 04:32:52 ID : tunDvvbcla5
한두개가 아니어서 너무 많기도 하고 종류도 너무 많아서 무리
2019/01/10 04:36:06 ID : tunDvvbcla5
딱히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아. 사람들은 사람들끼리, 귀신은 귀신들 끼리 뭔가 섞여 있는데 서로 따로 존재하는 느낌이랄까. 가끔 눈이 마주치거나 인간을 의식하는 귀신이 있는데, 본능적으로 위험하다는 기분이 들곤해. 눈을 마주치고 웃는 귀신은 거의 백이면 백 좋은 귀신은 없거든. 그럴 땐 애써 안보이는 척 못본척 태연하게 스쳐지나지. 귀신 영화나 이야기처럼 사람앞에 나타나는 귀신은 좋던 나쁘던 한이 많은 존재라 다소 위험할 수 있어.
2019/01/10 04:38:03 ID : HxBfbA5dSGr
영안이 트이게 된 계기가 따로 있어???
2019/01/10 04:43:47 ID : tunDvvbcla5
생각해보니 하나 문득 떠오르는건. 모텔같은데는 질나쁜 귀신이 좀 많아 자살을 했다거나 하는 그런거. 실제로 모텔이나 숙박업소에서 일 때문에 혼자 묵을 때는 열에 6~7번은 보거나 겪었어. 보통 모텔에 혼자가면 그런 방을 종종 내줘. 자살할까봐. 신촌로터리 한 모텔에 혼자 묵게 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귀신 3명 봤는데 어지간하면 그냥 잘까하다가 그중에 한 애가 괴롭해서 방 바꾼 적이 있어. 여자애였는데 직접적으로 해코지를 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비닐봉지같은거나 쓰레기 뭉치를 막 구기고 차더라고. 혼자 갔는데 무슨 스위트룸 처럼 큰 방을 주더라고. 말하자면 좀 긴데 암튼 방 바꿔달랬더니 정말 한마디도 안하고 낼름 바꿔주더라. 그때가 무섭더라. 주인이나 직원들은 알거든. 사람 죽어나간 방. 내가 이상하다하니 역시하고 바꿔준거지.
2019/01/10 04:45:08 ID : tunDvvbcla5
계기는 없고 남은 기억으로는 6살인가 7살 때부터인거 같아. 사실 그때는 그게 귀신인지도 몰랐는데 커서 귀신이었구나 했지. 사실 지금은 그 영안이란게 사라졌는지 더 이상 보이지는 않는데, 아직 기운은 좀 남았는지 오감으로 귀신이 있구나 없구나 느끼는 정도야. 한편으로 좀 아쉽기도 하고
2019/01/10 12:13:52 ID : Y2mk5Pbg0lj
애니에 보면 자기가 알던 사람 원혼을 불러내면 악마가 되서 나타난다는데 예를들어 죽은 부모님을 불러냈다고 하면 자식한테 해를 가하고 막 그래??
2019/01/10 13:16:01 ID : lva2k4JTVgn
내 방이 현관에서 젤 가까운데 현관이랑 거울이랑 마주 보고 있어. 근데 현관이랑 거울이랑 마주보고 있는 구조가 별로 좋지 않대. 몇년 전에 내방에서 이상한 물체 목격하고 나서 내 방에서 안 자다가 이번 1월 들어서 내방에서 자고 있는데 며칠 전에도 나를 제외한 가족이 모두 자고있는 새벽에 방문이 막 엄청나게 흔들렸어. 완전히 닫혀있진 않은 상태였고 조금 벌려진 틈이 있었는데 이것도 귀신이나 초자연적인 존재가 그런 건지 궁금해.
2019/01/10 16:27:52 ID : 7BwJWmNvzTU
나는 볼 수만 있었지 불러내고 하는 건 못해
2019/01/10 16:31:24 ID : 7BwJWmNvzTU
그럴 수도 있겠네. 귀신이 가족중 누구에게 붙어 올수도 있어. 그게 귀신이 붙으면 막 완전 안좋은 것도 있겠지만 재수가 자꾸 없다거나 뭔가 일이 잘 안풀린다거나 작은 사고가 잦다거나 싸움, 인간관계가 갑자기 안좋아지는 경우로도 나올 수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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