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하루를 삼키다 (230)2.제목없음 (252)3.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28)4.다미야. 잘 지내니? (733)5.헤어진 날부터 난 매일 5월 1일 기한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샀다 (253)6.🔥젭알 갓생살자 프로젝트🔥 (96)7.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93)8.빛을 되찾는 자 (345)9.ꕀ ꕀ 𖠳 ᐝ ꕀ ꕀ 취업을 향해 항해하는 중 ꕀ ꕀ 𖠳 ᐝ ꕀ ꕀ (388)10.걍사는얘기 (424)11.궤적 (307)12.부엉이가 전달해주는 이야기 (80)13.공룡입니다 (62)14.우리집이사이비였던건에대하여 (520)15.너의 눈동자☆⋆˚ (67)16.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84)17.매우 혼자 되기 (560)18.심해 10 (798)19.난입x (114)20.Always starting over (499)
공백이 있다면 스래주가 잊어버린 것(기억력이 매우 나쁘다)
현생이 정말 너무 힘들어 쓰는 일기.
감정과 과거의 아픔을 되씹는 일기.
그 분노와 슬픔으로나마 살아가기. 어쨌거나 살아가기가 목표.
2019.6.8 토요일/오전 4시 경
우울하다. 내 존재에 대해 철학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나는 왜 존재하는가. 살아있을 가치도 없지않느냐. 하지만 현재 내가 죽을 이유도 있는가? 분명 있다. 수없이 많다. 살아갈 이유도 있는가? 분명 있다. 하지만 죽을 이유에 비해 많지도, 크지도 않다. 나는 죽고싶다. 하지만 불현듯 누군가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죽고싶은게 아니라 사실은 이딴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싫은 거라고. 사실은 미칠듯이 살아가고싶은게 아니냐고. 맞다. 전교에서 겉돌고, 정신병에 사회부적응자,성추행피해자,가정폭력피해자로, 또 그걸 묵인하고 살아가는것도. 이미 기간이 지나버려 내가 아무리 외쳐도 그새끼들은 행복하게 하하호호 사는것도. 다 지긋지긋하다. 인생을 망친 것도 나 뿐이다. 고맙다. 사람 한명 죽은듯이 살아가게 해 줘서. 사람 한 명 사람구실 못 하게 해 줘서.
레스 작성
230레스하루를 삼키다
1861 Hit
일기 이름 : 레몬사와 9분 전
252레스제목없음
331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1분 전
528레스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8373 Hit
일기 이름 : ◆kq59fRCkrgq 18분 전
733레스다미야. 잘 지내니?
1938 Hit
일기 이름 : ◆k08nVhwLhxO 18분 전
253레스헤어진 날부터 난 매일 5월 1일 기한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샀다
4958 Hit
일기 이름 : 산호 27분 전
96레스🔥젭알 갓생살자 프로젝트🔥
1148 Hit
일기 이름 : ◆5aljAo5dWlz 31분 전
593레스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4985 Hit
일기 이름 : 츄 36분 전
345레스빛을 되찾는 자
1389 Hit
일기 이름 : 불곰 1시간 전
388레스ꕀ ꕀ 𖠳 ᐝ ꕀ ꕀ 취업을 향해 항해하는 중 ꕀ ꕀ 𖠳 ᐝ ꕀ ꕀ
2941 Hit
일기 이름 : 🐬 1시간 전
424레스걍사는얘기
5931 Hit
일기 이름 : 도토리 1시간 전
307레스궤적
4677 Hit
일기 이름 : P 1시간 전
80레스부엉이가 전달해주는 이야기
332 Hit
일기 이름 : 🦉 1시간 전
62레스공룡입니다
40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20레스우리집이사이비였던건에대하여
354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67레스너의 눈동자☆⋆˚
988 Hit
일기 이름 : 강정 2시간 전
584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8099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560레스매우 혼자 되기
461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798레스심해 10
8744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2시간 전
114레스난입x
125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499레스Always starting over
3681 Hit
일기 이름 : 🥵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