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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6)2.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72)3.걍사는얘기 (440)4.술과 연기, 책 (82)5.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89)6.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344)7.난입x (118)8.8월 안에 사라지기 (246)9.소원을 비는 스레2 (760)10.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31)11.매우 혼자 되기 (567)12.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82)13.심해 10 (799)14.천국에도 제가 먹을 약이 있나요? (761)15.나의 일기 (105)16.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33)17.🌊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3)18.부엉이가 전달해주는 이야기 (82)19.🫧 (845)20.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19)
얼른 학교에 가고싶다! 선배가 3학년이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해서 층도 다르고 볼 수 있는 기회도 거의 없지만 그래도 같은 공간에 있다는 건 색다른 기분이거든 ~.~
그리고... 어제 야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쳤는데 선배가 머리 깎았네? 해줬다 ㅎㅎㅎ 내가 선배 그게 뭐예요 ㅋㅋㅋ 자른거죠 자른 거! 하니까 우리끼리는 깎았다고 하거든 ㅋㅋ 했는데 왜 그것마저 귀여운거조... 사기 아닌가오...
그리고 또 하나의 수확! 선배가 "나 1학년 때는 머리 완전 스포츠였어 ㅋㅋㅋ 선생님들마다 다 나 군대 가냐고 하셨는데" 하면서 학생증을 보여줬다! 과거 사진 보는 게 그렇게 즐거울 일인가··· 응 당연하지 선배 과거 사진이잖아···
그리고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내가 과학캠프에서 선배한테 여자친구 있어요? 하는 질문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괜히 부끄럽고 얼버무리고 싶어서 ㅎㅎ 어차피 지금도 없자나영~ 해버렸다! 근데 선배가 장난으로 화낸 거 보면 진짜 없나 본데...
근데 선배가 나랑만 친한 게 아니라 내 친구들하고도 알고 있어서 친구들한테 짝사랑 들키기 싫다 엄청 놀리거나 선배한테 말하거나 둘 중 하나겠지😣 끔찍하다··· 비밀이라구 이거
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선배는 여친이 없는데 그럼 나도 가능성 있는 게 아닐까...? 응하학 학 ㅇㄷㅋㅎㄴ 미쳤나 봐 정신 차리자
사실 나 오늘 하루종일 선배 번호 어떻게 딸 지 거울 보면서 연습했는데 안되겠다 말 더듬고 귀 빨개지고 후 하 후 하 후 하
번호 어떻게 따는 게 좋을까 ㅜㅜㅠㅜㅜ 구실이 없는데 그냥 평소처럼 노빠꾸로 질러부러...? 후우우우우ㅜㅇ.......
1. 앗 선배 전화 좀 빌려주세요! 하고 나한테 전화 걸기
2. 선배 번호 알려주세요 ㅎㅎ 하고 물어보기
3. 커피에 쪽지 붙이기
4. 쪽팔림에 몸부림치다가 고독사 하기
고백 할 생각은 없어! 우리 선배 공부에 집중해서 원하는 대학 꼭 가고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도 하고 그러면 좋겠는데... 이게 이성적으로 옳은 판단이지만 그래도 조금 울적하긴 하다... 선배 인생에 끼고 싶은데 방해하고 싶지는 않아 ㅠㅜㅜ,,
선배도 축구 보고 있을까 ㅠㅠ? 골 들어가서 열광하는 선배 상상했더니 발 동동 구르게 된다😖 헉 뭐야 인코 오타 났었네 ㅋㅋ큐ㅠㅠ
후... 짝사랑 털어놓을 곳이 그나마 있어서 다행인데 나 진짜 선배 번호 어떻게 따????? 미친 척 하고 그냥 내 번호 줘부려 ㅠ???
마음이 아예 없진 않은 것 같고, 적어도 불편한 사이는 아니니까
그냥 번호 달라고 하는게 가장 편해. 저돌적으로.
아니면 좀 치졸한 수법이긴 한데, 만났을 때 뭐 빌리거나 맡겨놓고
나중에 얼굴 보면 뭐 빌렸었는데 연락처 없어서 말을 못했다고.
그렇게 따는 것도 좋은데, 더 좋은 방법은
빌려갈 때 이따 어디서 줄께요~ 하면서 따놓고
일과 끝날 때 즈음에 갖다주고 자연스럽게 빌려줘서 고맙다고,
뭐 먹으러 가자고 연계기까지 조지면 베스트지.
후ㅜㅠㅠㅜ 그냥 달라고 하는 게 맞겠지???? 윽ㅎㄷ 근데 어떡해 평소에 장난은 잘 치면서 이런 말은 진짜 못하겠어,,,
시험이 2주쯤 남았는데 선배 지금 엄청 열심히 공부하겠지 ㅜㅜ? 내가 멀리서 응원하고 있ㅅㅓ요 슨배··· 으악 보고 싶어! 학교 보내줘!
선배 보고 싶어서 발장구 치면서 침대에서 뒹굴거렸더니 동생이 하는 말 "언니 또 짝사랑이야?" 음... 으음... 난 눈치 빠른 꼬맹이는 싫어하거든...^^; 😣🔫😇
번호 달라는 말을 거창하게 하지 말고 지나가듯이 해보면 어때? 잘 얘기하다가 아 맞다 선배 번호 주세요! 저번에 뭐 물어볼 거 있었는데 번호가 없더라구요~ 하면서
진짜 못하겠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폰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전화 한 번만 써도 되냐고 물어본 다음에 레주 번호로 걸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학ㄱ 그러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까??? 히니ㅣ유ㅠㅠㅜㅠㅜㅠㅠ 자연스럽게 하고 싶따 좋아하는 거 티나면 쪽팔리거든,,,,,
지우개에 좋아하는 사람 이름 써놓은 다음에 이름을 적어놨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안 들키고 그 지우개 다 쓰면 이루어진다는데 해볼까? ㅋㅌㅋㅋㅋㅋ 내가 돌았지 정말...
선배랑 완전 반대 방향 살아서 너무 슬프다... 집 갈 때 방향 겹쳤으면 좋겠는데 엄마한테 이사라도 가자고 조를까
안녕 나도 짝사랑중이야ㅠㅠ나 짝남이랑 같은반이라서 나 난생 처음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져ㅠㅠ낼 ㄷ뎌 월욜이다ㅠㅠㅠ
뻐꾸기 반가워!! 나도 난생 처음으로 월요일 기다렸어 ㅠㅠㅜㅠㅜㅜ 주말 너무 괴로워 학교에선 마주치기라도 하는데,,,
선배 너무너무 좋아... 선배가 나한테 몸 안 좋아서 군대 못 간다고 했을 때 한 3초 동안 '아... 간을 줘야 하나...' 이 생각 했따 ㅎㅎ,,,, 음침하다 레주야! 작작하자 레주야!
마쟈마쟈 난생처음 월요일이 기다려지고....금요일이 별로고....곧 올 방학식이 싫어져...! 방학식이 싫다니 신기하다ㅏ...그때까지 번호 딸 수 있을까ㅠㅠ
아냐 뻐꾸기... 우리는 뭐다??? 할 수 있다!!! 너꾸기도 나멧새도 번호 따기 꼭꼭 성공할거시여,,,
헉 진짜? 부럽다ㅠㅠ나도 짝남이랑 번호교환했으면.....이거 꿈아냐! 난 내가 겁이 많아서 열심히 소원이나 빌어보려고.....
오늘 학교 앞 편의점에서 만났는데 선배랑 막 얘기하다가 앗 맞다 선배 번호 알려주세요! 이러고 내가 선배 휴대폰에 내 번호 눌러서 저장했어ㅠㅠ
근데 내가 장난으로 내 이름을 세상에서 제일 착한 후배 레주 ←이렇게 저장해서 선배가 나 딱밤 (ㅎㅋㅎㅋ) 때리려구 하는거임,,,! 내가 눈 질끈 감고 있었는데 선배가 안 때렸다 당신 그거 반칙이야...
허이잉 ㅜㅜㅜ 고마워 뻐꾸기도 어여 짝남이랑 번호 교환하기!!! 빌고있는 소원도 꼭 이뤄질거야😌
오늘 친구들한테 선배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반응이 뭐???? 랑 그럴 줄 알았다! 로 나눠지네... 응원 받았으니까 열심히 해야지 ㅎㅁㅎ
결론적으로 나는 짝사랑을 거~의 포기했어! 그야 선배는 나 전혀 안 좋아하니까... 그냥 장난 잘 치는 후배쯤으로 생각하나 봐! 방학식 날에도 방학 잘 보내라고 문자했는데 그래 너도 공부 열심히 하고 (이모티콘)이라니 너무 정석적인 대답이잖아아아아앆 진짜 으악악악ㄱ
오늘 학교 앞 편의점에서 짧게 얘기했는데 웃어줘서 맘 아팠다 웃지 말라구요 엉엉 진짜 싫은데 진짜 좋아 나 어떡해
현생 때문에 완전히 잊고있었는데 선배한테 선톡 받고 기억했어
나 토요일에 선배랑 데이트 해!! 악;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몰라 새 인코는 이거다
ㅠㅜㅜ 존버필승!!!
난 진짜 선배 졸업하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접점이 생기니까 너무 막 괜히 설레 ㅎㅋㅋㅋ
17살 (지금은 18살) 레주의 그간 이야기,,
처럼 마음 먹고는 개학하자 마자 선배랑 어떻게든 접점 만들려고 노력이란 노력은 다 했다··· 급식실에서도 최대한 선배 볼 수 있는 자리 찾으려고 노력하구,, 11월인가? 주말에 동아리 때문에 학교 갔을 때 면접 준비하고 있는 선배와 선배 친구들을 마주쳐서 속으로 환호했다 ㅜㅜ 3학년이라 바빠서 마주칠 기회도 없었음 ㅠㅜㅜ
수능 보기 전에 선배한테 수능 잘 보라구 쪽지랑 같이 떡도 줬었거든? ㅠㅠㅜㅜ 하 눈물난다 그렇게 수능 끝나구 별 만남 없이 시간은 흘러가구,, 단축수업 하는 날이었나? 선배랑 과학실 있는 쪽 복도에서 딱 마주친거야 난 진짜 그때 너무 놀랐어 ㅜㅜㅜㅜ 그래서 내가 대학 붙은 거 축하해주고 짝사랑 하는 선배&나랑 친한 선배&물리쌤이랑 일케 넷이서 얘기하다가 선배가 내가 수능 전에 준 거 고맙다면서 너 3학년 되면 더 많이 해주겠다고 막 그러는데 너무 설레는 거!! 그래서 내가 농조로 ㅎㅋㅋ 그럼 그때까진 넘 많이 남았으니까 지금 뭐라도 하나 사주세요! 이랬는데
어라 미친 세상에 이 사람이 수락을 한 거야 ㅜㅜ 그래서 학교 앞 마카롱 가게로 얼떨결에 가부림 선배가 나한테 마카롱 좋아하냐고 물어봤을 때 난,, srtex 난 정말 두근거려서 심장 뱉을 뻔했어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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