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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레스마다 키워드 말하고 떠오르는 노래 말하는 스레 (431)
2.캐릭터는 좋은데 아쉬운 점을 쓰는 스레 (1)
3.~만 ~였어도 내 취향이였을텐데 한탄하는 스레 (301)
4.논커플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논커플 스레 (409)
5.10레스마다 애니제목 제시하면 최애캐 쓰는 스레 (466)
6.음식을 말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를 말해보는 스레 (141)
7.특촬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모여노는 스레 0w0 (722)
8.10레스마다 설정을 말하면 떠오르는 캐릭터 적는 스레 (805)
9.위아래로 장르별 최애 말해주는 스레 (122)
10.10레스마다 캐릭터 이름 말하면 떠오르는 작품 말하기 2 (457)
11.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가 최애인 경우 있어? (26)
12.>>n5가 최애사진 올리면 한국 이름 지어주기 (422)
13.'말도 안 되는 소리'를 본진식으로 적는 스레 (478)
14.>>5n 레스마다 호불호 저울질하는 스레 13 (546)
15.10레스 마다 위아래로 취향 저울질하는 스레 5 (288)
16.>>n5가 캐 제시하면 캐성별 맞추기! (529)
17.작품 안 밝히고 명대사 적기 3 (419)
18.망한 사랑 좋아하는 스레 (156)
19.>>5레스가 주제를, 나머지가 취향 하나씩 말하는 스레 5 (552)
20.다들 좋아하는데 나만 감흥없거나 싫은 캐릭터 쓰고 가자 (183)
그냥 이런 성격 캐랑 이런 성격 캐의 조합이 좋다던가 이런 외관 캐들 조합이 좋다던가 요즘 헤테로가 좋다던가 하는 커플링 관련 자기 취향 아무거나 얘기해보자!
사실 내가 이런 얘기 하고 싶은데 딱 맞는 스레가 없어 보여서 하나 세웠어
나는 키 작은 캐 왼쪽으로 미는 걸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
원래 A(키 더 작음)×B(키 더 큼)조합 좋아했는데
공식에서 B랑 C 관계성이 좋길래 걔네 둘이 엮어먹으려다가 갑자기 B×C(B보다 더 큼) 잡게 돼버렸어
ㅠㅠ 커플링판은 이런 스레 잘 안 올라오는 것 같아서
커플링 취향 스레면 취향판이 그나마 더 나을 것 같아서 세웠는데... 커플링판이 나았으려나...
a는 사랑 빼고 전부 가졌고 (권력 미모 돈 인성은 없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 사랑인데 b는 사랑에 별 애정이 없고 삶은 전부 대가와 거래정도로 생각해서 a는 b 가지고 싶어서 미치는데 b는 a에게 관심은 없지만 이용하기 좋은 상대쯤으로 생각하는 거 a가 난 네 첫키스를 원해 그러는데 b가 아무렇지 않게 첫키스는 없고 첫경험이라도 가질래? 처럼 사랑에 큰 의미 없는 거...
서로 동상이몽하는 거 좋아함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맞는데 한두개는 기가 막히게 같아서 같이 살아야 함 손발 다 안 맞는 커플
쌍방구원서사 근데 연애감정은 아니어야함 공이 수한테 집착하면 더 좋음 (수는 자각x)
가볍게는 키작공 양아치수? 키작고 만만해보이는 공이 양아치수 길들이는거 너무 좋아
소꿉친구... 이거는 진짜 사랑이든 우정이든 적대관계든 다 좋아ㅠㅠㅠㅠ!! 하지만 역시 사랑으로 이어지는 게 젤 좋다.
생활력 0인 사람이 같이 살면 웃기겠다.
같이 있어도 딱히 도움은 안 되지만 떨어지면 죽을 것처럼 구는 사이.
순등이들이나 안타까운 사연 있는 애들 사이에서 순진한 척 하는 싸이코놈들의 그사세 으른의 로맨스가 좋다 아니 주위도 다 미친놈인데 상대적으로 인간의 그건 남아있어도 좋을 것 같아... 그냥 어른의 로맨스도 아님 둘 말고는 서로를 받아들여줄 수도 없음 당연함 너무 역겨운 놈들임... 이런게 좋아 캠베라 뽕찬다
얀데레인 너도 받아줄 수 있어 계의 밴츠남×얀데레 지만 남친의 남친력이 너무 높아서 안심된다 계의 멘헤라녀
신레딕 뉴비인데 커플링판이 있었단 얘기보고 충격...
캐캐체같은거 보면 나만 아무 버리고 토마루이 팠던건 아니지.
남2여1 삼각관계 로맨스물 보면 여주 버리고 지들끼리 사겼으면
서로가 서로한테 살짝 미쳐잇는거
평소엔 둘다 말끔정상인데 가끔 비정상적으로 서로 집착 할 때가 있는데
그걸 또 서로 아는거
하 벌써 맛있다 왜 아무도 이런 컾링 안조아해조>???
다정하고 믿음직한 인물×엘리트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귀여운 인물
능글거리지만 때때로 진지한 인물×무심 다정 솔직 미인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이 있는 초천재 엘리트 꼼꼼한 이 시대의 진정한 인재×귀여움 원툴
서로 첫사랑
쌍방구원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망한 사랑
다른 사람과 이어지는 건 생각하기 어려운 운명적인 관계
구원......... 찌통..... 죽음....... 없어서 내가 연성해서 먹음
최애컾 찌통 관련 연성을 딱 하나밖에 못건지는 바람에.... 자급자족 한다고 내가 만들어 먹고있다
안타깝고 너무 슬프고 내 마음까지 박살나는데 망사랑이 너무 맛있고 좋더라... 세상을 위해서 죽여야하고 순순히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음을 받아들이는..... 찌통인데 참....
물론 망사랑만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달달 일상 포근하고 귀여운것도 좋아해
키차이 개쩌는 남녀커플
여자 쪽도 그렇게 작은 키는 아닌데(최소 평균) 남자가 그냥 졸라 커서 차이나는 쪽이 취향임
생각해보니까 커플에 관심 없고 연애 한 번 안 해봤을 것 같은 캐릭터가 묘하게 연애상담 잘 해주고 데이트 코스 잘 짜줌
ㄴ>이거 완전 모든 면에 철저한 캐...라는 클리셰로 자주 나오지만 사실 머릿속으로 평소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이런 일 생기면 이럴거고... 좋아하는 애 있음 이렇게 행동해서 꼬셔버릴거고... 이렇게 망상회로 굴린거라 생각하니까 너무 좋지 않음??? 키스는 어떻게 하지 막 혼자 연습도 하는거임ㅋ큐ㅠㅠㅠㅠ... 귀엽기도 하고 쎄하기도 하고 와 개좋음 음습킹...
받고 나는 남캐 근육질에 여캐 여리여리 마른몸인거 추가요
여캐가 키 크고 떡대 있다? 그럼 남캐는 여캐 이상으로 거구여야 좋더라
소꿉친구........는 꾸준한 취향이였고 요즘은 개쓰레기양아치마이웨이남캐가 말랑보들무해햇살여캐에게 심각하게 감겨버리는 게 좋아 여캐가 엄청난 눈새면 더욱 좋음
나도 딱 이런 이미지 생각하고있었음... 너 나랑 영혼의 쌍둥이 뭐 그런거냐
여자 쪽은 키도 마냥 작지 않은데 마르고 여리여리하고 비율 좋아서 전체적으로 가느다랗고 약해보이는 느낌이고 남자 쪽은 반대로 근육 잘 잡혀있고 장신이다보니 몸이 전체적으로 굵고 튼튼하고 크고 그런 느낌이어야 함... 둘을 같이 세워만 놔도 서로 갭이 드러나는 그런...
언제나 스테디셀러인 양아치×모범생(리버스ㄱㄴ)
양아치가 모범생 따라서 얌전해지는 것도 좋고 모범생이 양아치 따라서 유흥의 맛을 알아버리는 것도 좋음
전자는 모범생이 담배끊으라고 떽떽거려서 한참 감겨버린 양야치가 이악물고 끊는거겠고 후자는 양아치가 학업스트레스로 고통받는 모범생한테 담배물려줘서 담배키스하는 그런거겠지...
와 시발 이거지 바로 둘 사이의 갭차이... 남자 쪽에서 툭 한번이라도 치면 뭔일 날것 같은 정도의 갭... 굵은남캐x얇은여캐... 최고... 사실 나는 평범체구 여캐도 좋다만 아예 단신 설정인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음.
아 맞아 단신도 나쁘지 않은거같음!!! 근데 여캐가 단신이 되면 남캐 쪽이 막 엄청엄청 막강한 떡대를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보니 밸런스적인 부분에서는 여캐가 평균 남캐가 거구인 쪽이 역시 취향인거같다
받고 내 사담 추가
지금 학교물은 아니고 저런 st의 성격과 외형인 커플링 (리버스는 아님) 파고있는데 왜 다들 먹어주질 않냐ㅠㅜ 엉엉
성별안가리고 능글능글하고 장난기 많은 타입이랑 놀려먹으면 찰진 리액션을 보여주는 츤데레를 커플로 먹는 게 좋음
능글캐 쪽이 인싸에 잘 노는 타입이고 후자가 약간 아싸에 성실한 타입이면 더 좋음...
능글캐가 섹드립치면서 막 놀려먹고 그럴때마다 매번 찰진 리액션을 보여주며 짜증내다가도 츤데레 쪽이 가끔 츤츤거리는 거 말고 데레한 모습 보여주는 그런 게 좋다
나이차 좀 나도 동갑이어도 좋고 어느쪽이 왼이어도 좋아
남자는 진중하고 여자는 수다스럽고 장난끼가 있으면서도 중요할 때 진지하고 성숙한 거 좋아해
평소에 쾌활한 여자쪽이 남자쪽 휘어잡다가 한 번씩 남자가 역으로 휘어잡는 것도 좋고
둘이 서로만을 사랑하고 완전 신뢰하고 배려하는 그런 성숙한 순애가 나는 너무 좋아
츤데레인 왼과 왼만 보면 하트 뿅뿅 뿜어져나오는 애정표현 풍부한 다정한 른...
왼이 연애경험 없으면 더 좋음........
츤데레 남캐 x 눈새 햇살여캐 흑흑
남캐는 츤데레지만 속으로는 여캐를 무지 좋아하는 순정남...
여캐는 그런 남캐의 마음을 1도 모르고 오히려 남캐가 츤츤대는 것 때문에 나 싫어하나?? 같은 착각을 하는...
여기에 여캐가 남캐 구원서사 있으면 bb
둘이 소꿉친구라면 퍼펙트
덩치 크고 무섭게 생긴 소심 남캐X활발 적극적인 정석 미인 여캐
다들 무서워하는 남캐인데 자기 눈에만 귀엽게 보이는 거지
진지한 척 하지만 은근 허당에 소심한 상사 캐릭터 X <를 무지성 찬양하는 열정 가득한 부하
상관 쪽이 상대의 빠돌이 짓을 좀 부담스러워하지만 그래도 둘 사이는 좋은 게 포인트
소심남캐랑 햇살여캐 너무 좋음.. 남캐가 귀엽고 여캐랑 체격차 크게 안날수록 더 좋더라ㅋㅋ 특히 학교 배경이면 되게 풋풋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 이건 여공남수로 먹어도 맛있는듯
그리고.. 백합처럼 보이는 헤테로도 좋아해 둘다 여자처럼 생겼는데 한쪽이 남캐인거.. 물론 너무 과하면 식음 완전 여장 수준보단 그냥 남캐가 예쁘장하게 생겼고 머리 단발정도 오는 거 정도가 제일 좋음
그렇다고 건장하고 체격있는 남캐 싫어하는건 아님 이쪽도 여캐랑 체격차가 좀 있어서 생기는 그 달달함이 있음ㅋㅋ 이때는 여캐가 되게 소심하고 여리여리해서 남캐가 듬직하게 여캐 보호해주는게 좋더라.
또 혐관도 좋아함. 가볍게 틱틱대는 정도에서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 원수지간까지 다 맛있어. 가벼운 쪽이면 약간 능글거리는 남캐랑 츤데레 여캐 조합이 좋고 매운맛으로 가면 둘 다 싸이코인게 좋더라 특히 옛날에 친했다가 서로 엄청 혐오하는 사이 되는거 개좋아함!! 아 라이벌관계도 좋아해 선의의 라이벌.. 평소에는 티격태격하는데 서로를 누구보다 인정하고 있고 서로 목표에 대한 태도? 그런게 되게 닮아있는 거.. 그리고 커플하면 빼먹을 수 없는 구원서사도 좋아 일방이든 쌍방이든 상관없이.. 근데 일방이면 구원받은 쪽이 약간 집착하는게 좋더라 여캐든 남캐든간에 쌍방은 뭐 말할것도 없겠지 대체로 쌍방구원은 서사도 잘 짜여있고.. 다른 사람들과도 친하지만 서로만큼은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여기는 게 너무 좋아 히히 또 츤데레나 까칠한 남캐가 햇살여캐나 좀 드센 여캐한테 스며드는것도 좋고 소꿉친구도 좋아 하이틴으로 킹카 퀸카 커플도 좋고 커플 되기 전 애매한 썸 특유의 분위기도 좋고 이미 결혼한 부부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헌신이 보이는 것도 좋아 인생 막바지에 다다른 노부부의 서로만 바라보는 깊은 사랑도 좋고 서로 가장 힘들때 의지했었다가 헤어짐으로서 힘든 시절이 끝났다는 걸 보여주는것도 좋아 한 캐가 투명드래곤처럼 쎄서 세계의 모든 걸 다른 캐에게 맞춰주는것도 좋고 그 다른 캐가 원하는 결말이 될 때까지 몇 번이라도 계속 세상을 리셋하고 리셋하고 무한 반복하는게 좋아 고전문학 커플들도 좋아해 되게 말 하는 것부터가 문학이라 그런지 거의 서정적이고 예쁘더라. 엄청 까칠하든 능글대며 자기 얘기를 쏙쏙피하든 어쨌든 자기 속내를 절대 보여주지 않는 캐가 마음속에 담아둔 사람이 있고 엄청난 순애보인것도 좋아 한 캐가 4차원이라 다른 캐가 고생하는것도 좋고 중학생 이하 어린애들의 사랑도 풋풋한 감성이 있어서 좋고 허무주의 커플도 좋아..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나 좋아하는거 진짜 많네. 아직 못 쓴것도 많은데ㅋㅋ.. 종종 쓰러 와야겠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배려심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진 캐와 그런 캐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그 캐가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먼저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려고 하고 아무리 싫은 부탁이라도 그 캐의 부탁이면 뭐든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캐...글고 자기가 좋아하는 캐 앞에선 항상 웃는 얼굴인데 그 캐가 옆에 없으면 무뚝뚝해야함...
헤테로든 지엘이든 비엘이든 이 설정이면 다 좋아ㅠㅠㅠ
자존감은 바닥이고 구원자를 경애의 대상으로 여기는 자랑 구원자의 조합이 좋아
구원자는 애정에서 점점 사랑이지만 경애하는 쪽은 자기한테 그런 일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는 점이 망사랑같고 맛있어
서로 미성숙해서 시작부터 망했는데 평소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한쪽을 너무 좋아해서(근데 그런 감정이 아니라 사실 존경심같은 감정이였음) 주변 사람들은 드디어 둘이 사귀는구나라고 인지하는 게 좋아
여자든 남자든 계략수 좋지 않냐... 상대를 골목까지 밀고 가서 자기가 원하는데로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주위에게 배척받는 상대를 새상 자애롭게 안아주면서 몰래 씨익 웃는거지.... 어긋난 사랑, 집착, 독점욕 기타등등등 무지막지하게 미로처럼 꼬인 병든 사랑이 조타
덩치, 나이차커플 중에 더 어리고 작은 쪽이 위쪽을 휘두르는것도 좋아. 더 큰 쪽은 윤리관 똑바로 박혀있는 멋있는 어른인데 작은 쪽이 모럴리스라 맨날 휘말리면서 억지로 끌려가는거지.. 꼭 커플이 아니어도 더 작고 왜소해 보이는쪽이 주도권을 잡는게 정말 조타!
아 완전 내 취향ㅜㅜㅜ 키작은 쪽이 상사인 것도 좋음
그리고 왼이 완전 관록로 있고 절륜해서 른도 모르는 새에 호로록 잡아 먹히는 관계가 좋음. 이 때 른이 혼란스러워해도 왼이 흐믓하게 보면서 기다려주는 것도 좋고ㅜㅜ
무자비한 불도저에게 호로록 잡아먹히는 시츄가 좋아
분명 친한 지인 정도였는데 눈 깜빡이니 결혼식장인거 정말 최고임
소꿉친구>어색해짐>알고보니 한쪽이 오랜시간 짝사랑
혐관>서로 죽일듯이 개싸움>알고보니 한쪽이 봐주고 있음
어려서부터 정략결혼 하기로한 부잣집 도련님 아가씨 사이 좋아... 착한 애들이면 좋겠는데 뭔가 안타깝고 비극이 있었으면 함 어른의 사정에 의한...
뭔가 비정상적인사랑을 하는 헤테로가 좋아... 둘다 정병 있어도 좋고 한쪽이 다른 쪽한테 엄청 매달리는 것도 좋아😋 한 쪽이 뭔가 다른 한 쪽을 사랑하는 것 같아보이지 않는데 사실은 비정상적일 뿐 그 캐도 다른 한 쪽을 사랑하고 있었으면 좋아죽음
비엘에서 수는 피한방울 찔러도 안나올 것 같은 냉한 느낌의 미소년이고 왼은 양아치인데 은근 순애보 st인게 좋다... 한 n년째 파는중 둘다 끼리끼리 잘만났네 소리 절로나오는 한쌍인게 좋아 ㅋㅋㅋㅋ
망사랑 좋아함 걍 한쪽이 죽었으면 좋겠음
슬픈데 남겨진 사람이 슬픔에 몸부림을 치던지 돌아버리든지 같이 목숨 끊었으면 좋겠음
어느 한 쪽 죽어버리는 망사랑도 좋고, 같이 확 죽어버리는 메리 해피 엔딩 같은 비극인지 희극인지 헷갈리는 것도 좋고, 쌍방 구원도 좋고, 일방적인 구원도 좋고… 서로 죽여버릴 것 같은 망한 관계성도 사랑하고, 서로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처절한 관계도 좋음…. 집착은 쌍방 집착이랑 일방적 숭배에 가까운 그런 쪽만 취급하고, 무심하거나 무관심하거나 자신을 사랑할 리 없는 걸 알면서도 포기 못하는 망한 짝사랑 외사랑도 좋음….
다른 사람 입장 생각하면 찝찝하고 미친새끼 소리 나오는데 당사자 둘에게는 세기의 로맨스인 거 좋아함.. 대충 옛날에 갈 데까지 갔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헤어져서 각자 다른 사람 만나면서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옛 인연을 못 잊고 있다는 게 은연중에 드러나는 거임 가령 술에 취해서 그사람 이름을 부른다거나?? 이런 식으로 민폐 끼치고 결국 다시 만났는데 또 헤어지고 또 못 잊고.... 아무튼 결말은 해피엔딩보단 한쪽이 죽거나 멀리 떠나는게 나을지도
한쪽은 상대방을 너무 사랑해서 목숨도 바칠 수 있는데 다른쪽은 사랑하긴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 그 사람을 버릴 수도 있는 그런 관계 하지만 굉장히 고심해야 함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어쨋건 버려야 함.... 버리고 나서야 '난 그 사람 없이 살 수 없다'는 걸 깨닫고 후회해야 함.. 하지만 죽어선 안됨 존맛 약간 혁명가x혁명가의 숨은 조력자 너낌으로다가
'순애 '
어떠한 비극과 사정이 있어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순애
사실 연하연상 적으러왔다 동갑내기.... 맛있네? 연상연하..... 좋네? 해버려서 걍 내가 대가리깨진 순애충이다만 재확인하게됨
NL도 BL도 구원스타일 좋아하는듯 직접적으로 얘네 사귐 결혼함 이런거보단 보단 배려해주고 소중해서 아껴주는 그런게 좋음 그런 소소한 힐링이 좋다
피구원자가 헤매거나 방황하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구원자가 좋다
ntr은 저엉말 싫어하지만 원래 짝이었던 상대가 너무 노답이라 헤어질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눈 맞아서 사랑의 도피 하는건 좋음
그 다른 사람도 원래 짝이었던 상대에게 고통받는 중이었으면 더 좋고
나 이런만화 본적 있는것같음 유부녀 금태양 ntr인줄 알았더니 사실 원래 남편이 개쓰래기라 금태양이 정의구현하고 순애엔딩남
저도 이런 ntr이라면 대환영입니다....
+ ntr인 줄 알았는데 이미 이혼하거나 헤어진 상태였던거
예에전에 우연히 봤던 야한 만화에서 여자가 애기 엄마라 괜찮을까 했는데 이미 이혼했고 집에 오던 남자는 오빠가 혼자 사는 동생 도와주러 온거였다는 쪽으로 끝나서 안도했어
다들 덩치차 헤테로 좋아하는데 난 반대임 남캐는 키 작은 게 좋고 여캐는 평균 이상인 게 좋아서 둘을 엮는 게 취향... 친구같은 느낌
어린이 ~ 청소년기 나이 컾 중에 남캐가 여캐보다 작아서 놀림받는데 나중에 역전하는 전개도 흔하지만 괜춘
하지만 남캐는 175 이상이 되면 안 된다...(지극히 개인의견임!!)
쎄한미인수, 무심다정키작씹탑수?? 지엘 벨 다 이런 느낌 좋아함ㅋㅋ
헤테로는 여캐쪽이 용감하면서 다정한거
악깡버 라이벌 조합을 좋아하는 것 같음... 상대가 자기랑 수준차이가 벌어지면 이 악물고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거나 내리는게 논컵으로 먹어도 컵으로 먹어도 넘 맛있엉
그냥 둘다 기가 쎘으면 좋겠음 기가 안쎄도 전투력이든 서열이든 뭐든 타인들 앞에선 존나 강했으면 좋겠음
근데 왼 한정으로 약해지는 른이 좋음
이거 개그포지션으로 개좋아함
둘다 성실한 일벌레라서 데이트 날짜 잡기도 힘든데 서로 그걸 이해하니까 별말 안하고.. 한번 만날 때 개빡세게 준비해야지! 이런마인드라서 동시에 이벤트 존나화려하게 투머치로 하는 바람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서 민폐라도 끼치면 "죄송합니다" 이 말 달고 살아야함
여행가면 계획적이든 즉흥적이든 일정 존나빡빡하고
잠자리 가질 때도 준비물 완벽하게 구비해야 함.. 이런 모습 때문에 친구는 "개빡세네 애인 존나힘들듯;;" 이런 반응이었다가 애인도 똑같은 인간인걸 알고 수긍하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사람을 지키겠다
지켜지는쪽은 동료애 이상의 감정인데 지켜주는쪽은 오로지 의무감뿐인거... 짝사랑 아니 외사랑
알면서도 거절해야 하고 모르는 척해야 하고 끝까지 그런 감정은 없어야 함
맥락은 모르겠고 "이번에야말로 헤어지자고 말하자!" 라고 결심했지만 상대방 만나자마자 속수무책으로 기분 좋아져서 헬렐레 웃고 즐기다 끝나는 상황이 갑자기 보고싶음
![대충 이런거 커다란 쬐깐한 인간이든 인외든 다좋아 당연하지만 절대 페도가 아님 위에 써있는](./files/attach/images/4892645/166/288/071/d8bdd8d3131b6f6341fdf7865f596daf.jpg)
보스x비서
허니문패키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놓는 비서(그래놓고 수줍어함)와 골때리는 보스(내심 맘에듦)
내가 좋아하는 커플들은 왜인지 죄다 반쯤 정신 나가있더라
둘이 쌍방구원을 한 줄 알았는데, 쌍방지옥이 되어있다거나... 알고 봤더니 자신의 계획에 사랑까지 이용하고 끝내 희생시켜놓는다던지... 나락으로 행복하게 떨어지고... 애증이 되어버려서 목을 부러뜨려놓고 싶다질 않나...
여기서 쪼끄만 애가 자기딴에는 박력있게 스킨십하는데 덩치차 때문에 덩치큰애한텐 그냥 아르르거리는 소형견으로밖에 안 보이는거 조아해... 오구오구 화났쪄염~ 이러면서 놀려먹으니까 더 킹받아서 더 달려드는데 이때싶 타이밍 노리던 덩치큰애 페이스에 휘말리는거
![여기서 설명한거랑 맞는 애니가 있음 혹시 이런류 럽코물에 거부감 없으면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 추천함 근데 여기서 주인공 남녀 둘이 성격 바꾸면은 더더욱 진짜진짜 내가](./files/attach/images/4892645/652/334/071/1e015d5f8f1e27ae1f6192baa5bcb8a3.jpg)
여캐한테 스킨십 가르쳐주는 남캐
남캐가 연상이어야함.. 나이차 좀 있는데 엄청 많지는 않은.. 최대 10살까지 허용
여캐는 당근 부끄러워서 얼굴 새빨개져야함....... 사실 이 구도 그대로 비엘로 처먹어도 맛있지만 노말이더취향
약간 사회초년생한테 회사생활 가르쳐주는 선배 느낌....... 부끄럽지만 가르쳐준대로 시도해보는데 서툴러서 귀엽고 그래서 심쿵하고 이러쿵저러쿵 쿵쿵따리쿵쿵따 나머지는 상상에~... 처럼 덩치차이 나면 더좋음
ENFP♥INTJ 밈 이거 짤방으로 엄청 유명하잖아
사실 MBTI 유행 한참 이전에도 츤데레 옆에 메가데레?? 이건 되는 주식이요 진리이자 항상 승리한다
차분하고 잔잔하고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는 그런 관계
그냥 둘다 성격이나... 그런게 비슷한 애들끼리 사겼으면 좋겠음
연상연하 커플 좋아함. 체격은 남자가 더 큰데 나이는 여자가 연상인게 꼴리더라고. 키는 무조건 남자는 170넘어야되고 여자는 160넘어야됨
키 크고 건장하고 체격 좋고 운동 좋아하고 밝고 다정한 남녀 커플이 좋아! 그런 비슷한 재질끼리 플라토닉하게 사랑하는게 보고싶어. 섹슈얼한 분위기 없이 몽글몽글하고 편안한..
어린 여캐(수줍고, 내성적임) -♥->다정한 어른 남캐(굉장히 젠틀하고 멋있음)
: 짝사랑으로만 먹어야 맛있음 공식에서는 짝사랑인데 동인에서 욕망충족을위해 쌍방으로 엮어주는건 ㄱㅊ음 남캐 쪽은 선생님이라든가 그런 포지션이 좋고 여캐 쪽이 오랜 짝사랑에 지쳐서 마음속에 살짝 심술이랄까 집착이 있어도 귀여움 그러나 얀데레까지 가면 안되고 기본적으로 둘다 착해야함
엉뚱천연 남캐 X 츤~쿨데레 여캐
: 엉뚱천연남캐가 미모의쿨한여성에게 반해서 들이대는데 ㅈㄴ 뚝딱거려서 저새키 뭐야?하다가 그 엉뚱한매력에 감겨서 빠져드는... 그리고 여자도 마냥 쿨하고 딱딱하기만 한 여자가 아니라 알고보면 살짝 귀여운 구석이 있음 더 좋아 (처세에 서툴러서 매사에 딱딱하게 구는 여자라든가 진짜 최고)
순수너드남캐 X 햇살발랄여캐
: 하얗고 안경썼고 공부밖에모르는 범생이가 똥꼬발랄댕댕이같은 여캐에 이리휘둘리고 저리휘둘리는게 개존맛
여캐가 좀 제멋대로여도 ㄱㅊ지만 그럴거면 매력은 제대로 챙겨줘야됨 얼굴이 ㅈㄴ 이쁘든지
다정천연여캐 X 다정천연남캐 부부
: 살짝 30대이상의 어른 부부로 먹어줘야 제맛인데 둘다 웃상에 착하고 순수하고 서로 잉꼬부부처럼 아껴주는... 번갈아가면서 집안일 실수한다거나 하는데도 서로 아껴줘서 뭐라 안하는 그런거 좋은듯 (하루는 남편이 요리망치고 하루는 아내가 다림질하다 옷 태우는 ㅋㅋ)
약간 꽃집이나 그런 포근포근한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 부부라거나 하면 보기좋을거같다....헷
이런거어디없냐?
후회공 정신병수? 모종의 사건으로 수가 정신적 트라우마나 정신병이 생기고 후회하는 공이 맛있음 공이 그 사건에 기여했다면 더 좋다.. 그리고 엔딩은 죽음밖에 없음 회복과 해피엔딩? 그딴거 없다 파멸해라
배우신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든 오해 때문이었든 다 맛있는 조합...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이건 된다..
서로를 진심으로 증오하거나 사상으로 타협이 불가능한 관계에서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하는게 좋다
의견 차이로 으르렁거리거나 서로 쌈박질 좀 한 사이가 아닌 세상의 미래 같은 것이 걸린 스케일이 큰 갈등으로 말이지
설령 저게 성립되어도 배경이나 싸우는 방식이 현실에 가까운 것은 좀 재미 없으니 판타지나 sf적 요소는 사실상 필수고 (웃음)
한때 절절히 사랑했던 커플이 현실에 부딪혀서 헤어지고 둘다/한쪽이 배우자가 있는 상황인데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못 버리고 현재의 배우자한텐 마음도 안 준채 오직 서로만을 바라보는게 좋음...불륜은 불륜인데 서로한테 너무 절절하고 한때 당당히 사랑할수 있었던 그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서로를 떠나지 못하는,하지만 주변 사람들(특히 현재의 배우자)한텐 저런 미친것들이 있냐고 욕만 얻어먹는게 보고싶다
현재의 배우자랑 이혼하고 이어지는거? 그것도 좋지만 끝까지 우리는 사랑이고 그 사람은 서류상 배우자일뿐이다 시전하다가 사이좋게 나락으로 떨어져야함..하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에도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행복해야함
그래서 사랑과 전쟁에서 <적과의 동거> 편 무지 좋아함...스펙 좋고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여자와 그런 여자의 연인이었지만 부모의 반대로 여자와 헤어진 남자가 남자의 진짜 아내는 찬밥으로 만든채 지들끼리 사랑한다?? 존나 좋음
맞말 갠적으로 오해였다는게 더 좋다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고통받는게 좋음 삽질하다가 그대로 무덤파고 눕는거지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고통을 견뎌왔는데 그 고통을 준게 그 사람이였다 같은 관계 좋아해
고통을 주는 왼 × 왼을 보며 버틴 수
이걸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쨋든 파멸적인 관계가 좋음 평생 모르는 것도 좋고 알게돼서 배신감 느끼는 것도 좋다
여기에 트라우마 정신병 비벼먹는게 취미
받고
서로가 필요한 동시에 본질적으로 서로를 파멸시킬 수밖에 없는 관계도 좋음
예시? ........배트맨과 조커?...
다정하지만 냉정해질수도 있는 왼은 른한테 알게 모르게 상처 주는데 사실 별 이유 없음 그냥 른이 워낙 순종적이고 자낮이라 한번 화내고 삐지고 가버리고 자기랑 말도 안하는 그런 모습 보고싶을 뿐임 그리고 어차피 어떻게 해도 른이 자기 떠나지 않는다고 돌아올거라고 확신함 근데 그런 자신만만한 왼한테서 른 뺏어서 왼 멘탈 금가게 만들고 싶다
여러가지 이유로 비뚤어져 있는 녀석을 햇살 미소로 구원하는 스토리면 나 진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진짜로, 구원서사인 줄 알았는데 둘이 같이 시궁창에 빠져버린다? I'm 행복에요...
처음엔 왼이 른 구해주고 세월 변해서 왼이 변함
보니까 이 세상을 위해선 왼이 죽어야 함 걍 갱생불가가 되버림 민심 들끓고 난리났음
그렇다 해도 른은 왼을 사랑함 다른거 다 변해도 왼이 른한테 향하는 마음만큼은 항상 처음과 같음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왼을 죽이는데 동조하는 른
근데 른도 같이 죽었으면 함 어차피 왼이 구원해준거고 왼 없으면 빛도 못봤을 인생임 살아가봤자 의미도 없음
그래서 왼 따라 지옥도 같이 가주는 른 좋아함 구원에서 파멸로 끝나는
알고보니 왼도 른이 자기 죽이는데 동조했다는거 알았으면 좋겠음
른이 자기 심장에 칼을 꽂더라도 그것조차 른이 자기한테 주는 사랑이라 느낄듯... 배신이라 해도 마지막으로 느낄 수 있는 른의 손길이라고 웃으며 받아들임 근데 이쯤되면 걍 사랑이 아니라 미친건가 싶기도 하고
른이 왼한테 가지는 감정은 동경 연모인데
왼이 른한테 가지는 감정은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면 좋겠음 동정 측은지심 같은거
동갑내기... 하지만 소꿉친구는 아닌
직장에서 선후배로 만났는데 알고보니 동갑이라서 가까워지고 말 놓고 친구처럼 사귀는 개구쟁이 사내커플
맞담 하면서 부장놈 뒷담까야함
커플링 취향..? 이라기보단 서사취향이긴 하지만
커플(부부면 더 좋음) 중 한명이 죽고 다른한명 정신줄 놓고 미쳐날뛰는거 복수에 미치는것도 좋음
도대체 어쩌다 이런취향이 됬을까
아니면 순앤데 좀 뒤틀린 순애 ㅇㅓ..그니께 물리적으로 하나가 된다거나 미친해드얀데레라던가 뭐 그런거
진짜 왜이렇게 됬지
밝고 명랑한데 도도한면도 있는 학교 인기녀 X 세상 무기력한 학교 깡패남
남자가 맨날 쌈박질하는 양아치로 유명한데 사실 애기들한테 사탕도 주고 고양이 좋아하는 귀여운면도 있음 좋겠음
여자가 뒷골목에서 남주가 술마시는거보고 무서워서 도망가고 그걸 보고 남자는 쟨 뭐야? 하면서 당황하기,,,
그리고 다음날 둘이 청소당번으로 배정되고 여자가 피하는게 거슬린 남자는 왜 자꾸 피하냐고 하더니 여자한테 너 무섭다는 말 듣고 부드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좋다
그러다 학교 축제때 여주가 노래하는 모습보고 반하는거지...
그 뒤로 여자가 불량배들한테 괴롭힘당하는거 보고 구해주면서
여자도 호감이 생기고....
암튼 그랬음 좋겠음
굳이 커플링 아니어도 좋은데 오만한 애 옆에 오만한 애
보통 오만하고 도도한 놈 옆에는 말랑콩떡이 아니면 햇살캐 붙여주던데 난 똑같이 까칠하고 콧대높은 애랑 같이 다니는 게 더 재밋슴.... 그래서 둘이 망사랑을 하면 더 잼있다
서로 비슷해서 신경질나면서도 지적인 대화 나눌 수 있는 게 서로뿐이니까.... 그리고 사실 이야기 잘 통하고 재밌으니까.... 같이 다니는데 그러다가 정드는 게 좋음
왼의 조상에게 저주받아서 인간이 아닌 인외가 되어 천여년을 살아온 른이 이 저주를 풀 방법은 오직 왼의 가문 사람을 죽이는것밖에 없단걸 알고 왼의 조상에 대한 복수심으로 천여년간 왼의 가문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접근했다가 왼과 사랑에 빠져버림. 하지만 사실 왼은 른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왼에게 접근했던거였으면 좋겠음...엔딩은 오로지 파멸과 나락뿐임. 왼을 죽여 저주에서 풀려났지만 왼이 죽어서 세상에 더 이상 살 마음이 없어진 른이 자신이 더 이상 환생하지 못하게 만든 다음 왼과 지옥에서 영원히 함께 할거라고 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도 좋고 른이 왼과의 기억을 품고 죽을때까지 꾸역꾸역 사는것도 좋고 른이 왼한테 자기를 죽이라고 하는데 왼이 자기랑 른을 같이 찔러서 같이 죽는것도 좋음
알파미 기쎈애들끼리 커플링이었으면 좋겠어
른도 기쎄서 웬만해선 안지지만 왼이 존나 강캐 십탑느낌이라 른이 왼한테 안되는게 좋음 하지만 그럼에도 른이 지지 않으려 하는게 포인트 어쨋든 왼도 왼이지만 른도 존나 쿨하고 데레따위 없고 기쎄고 어디서 안져봤어야 함 그런 애가 왼한테 대들고 그걸 강함과 여유로움으로 굴복시키려하는 왼이 있다면 굴복되지 않으려하는 기쎈 른이 좋음
친구사이인 A B C 중에서 A와 B는 연인이 되고 C는 눈치껏 빠져줬는데 A가 죽음
죽은 A를 그리워하는 B와 B를 여전히 좋아하는 C의 내적갈등으로 인한 망사랑
흔한 관계성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맛도리,,
비즈니스적인 섹파관계 좋다 근데 이제 망사랑을 곁들인
서로 처음에 딱 비즈니스 관계로만 하자고 합의하고 시작함
왼은 진짜 철저하게 구분해서 비즈니스적 관계에서 안 벗어남 예외 없음
근데 른은 처음에는 비즈니스 관계였는데 점점 오래 보다보니 정이 든 건지 왼에게 마음이 감 망사랑의 전조
그러다 왼에게 비즈니스 관계 끝내자는 통보 받고... 끝내자는 것도 왼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였고
른은 한번이라도 나에게 마음이 움직인 적 없냐고 질척거리는데 왼 존나 단호하게 "전혀" 하고 가야함
더 피폐하게 가면 왼이 좋아한다는 사람 알아내서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파토내고
그렇게 파토내고 이제 왼 옆자리는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희망 품는데 왼이 가차없이 른 내치고 비수꽂고 가는 그런 망사랑
왼이 후회해서 른 다시 찾고 이딴거 없이 그저 른이 마음이랑 미련 못 버린 질척 망사랑 보고싶다
인간x인외
수명차이 때문에 한쪽은 빨리 죽어버리고 한 사람만 남겨진 사랑...... 함께하는 시간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사랑........ 프리렌 보면서 역시 이건 클래식이란걸 느꼈다 거기다 인간쪽이 평생 독신으로 살다 죽는다? 이건된다...... 그 짧은 세월 돌이켜보니 그 사람은 나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줬다는 걸 깨닫는다? 이건된다....
키스하면 혀를 뜯고 서로 칼 겨누던 애들이 결말부에 결국 서로 이해하고 환하게 웃고 끝나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다 혐관 해피엔딩
쌍방 얀데레 너무 좋음... 해외에서 쌍방 얀데레 헤테로 웹툰 있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움...ㅠㅠ 굳이 코믹한 분위기 아니고 진지한 것도 상관 없음ㅋㅋ
른 ㅈㄴ 심하게 굴려서 제발로 자기 옷자락 붙잡게 만들고 싶은 왼x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른
른을 사랑하지만 여차하면 버릴 수도 있는 매정한 왼x왼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 뛰어들 각오도 되어 있는 른
아무도 사랑하지 않음x모두를 사랑함
자기 잘난 거 아는 여자 × 그런 여자에게 무심한 남자
자기한테 안 넘어오는 남자 보면서 '날 매몰차게 대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하면서 관심 가져야 함 '내가 이런 앨 좋아할 리가 없어!'라고 하지만 정신 차려 보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메가데레여자... 그런 여자가 부담스러웠지만 갈수록 감겨만 가는 (알고보면세계관최강자) 남자... 유독 그 여자에게만 물렁해지는 경향이 있음
사이테루 정신앨리 하자 얘들아
여캐
물리적이나 사회적으로 강자 위치에 서있음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에 마이페이스거나 고압적임
비주얼은 ㄹㅇ 언니누나 소리 나오게생김
남캐
위쪽한테 잘못걸려서 고생좀함
여캐 비하면 별 능력은 없어보여도 책임감이나 멘탈 하나는 최상급이라 아무리 굴러도 포기하지 않음
비주얼은 좀 순수한 느낌/쇼타 느낌 나도 좋음
둘 붙여놓으면 서로 한마디도 안지려고하는 분위기면 플러스
요즘 이런 헤테로 조합에 꽂혔는데 뭔가 취향 맞는건 찾기 힘드네
다정발랄눈새여캐×집착음침피폐남캐
서로에게 감기지만 '절대로' 성격이 변하지 않고 유지되어야함. 음침피폐남캐가 웃는 일은 여캐가 곁에 있어주겠다는 말을 영원히 지켜주고 있을 때. 그거 하나 뿐임.
눈웃음이 예쁜 꽃사슴계 다정다감 퓨어공 x 모든 고난을 이겨낸 햇살수
에 스릴러 끼얹기
본인들도 남들이 봐도 꽁냥꽁냥 봄꽃같은 커플인데
내면을 들여다보면 퓨어공이 순수한 건 맞는데 집착이 어마어마하고
햇살수는 항상 소중한 존재를 남에게 뺏겨와서
이번만큼은 차라리 상대를 죽여도 되는 건 자신 뿐이라고 생각하는 등
환경이나 상황이 조금만 틀어지면 유혈사태가 일어날 듯한 커플
두명을 다 아는 지인만 쟤들 큰일나는거 아닌가 하고 안절부절함
연상연하로 여캐가 남캐 주워다가 킬러나 뭐시깽이 아무튼 위험한놈으로 키우고 남캐는 그런 여캐에게 목숨 바치는 관계... 여캐도 남캐 첨 만났을 땐 생각보다 어려서 의지할 곳이라곤 딱히 없는 처지였음 좋겠다 그러다 남캐를 부하로 삼고 뒷세계에서 자수성가하는 스토리.. 그 과정에서 야망과 생사를 함께하고 정말로 신뢰하는 사람은 오로지 서로뿐인 관계
한쪽은 고집세고 소중한 것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불도저타입인데 다른쪽은 다소 유약한 성정이라서 막무가내로 구는 상대방이 걱정되고 자기가 상대의 소중한 존재라는 게 버겁고 부담스러운..... 그래서 서로의 진심을 알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절하는 관계
어느 한 쪽이 사별한 중년 부부 커플이 좋아!!!!
떠난 쪽은 병이든 수명이든 죽음의 마지막까지 남은 쪽과 사랑하면서 후련하게 가고 남은 쪽은 떠난 쪽이랑 같이 있으면서 생긴 습관들 같은거 자연스럽게 나올 때마다'참...'하면서 둘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미소지었으면 좋겠어!!!! 담백하지만 깊고 미련 없는 지고지순한 순애!!!!!! 옆에서 재혼 얘기 꺼내도'난 더 이상 결혼할 생각 없어'하면서 떠난 쪽이 없는 세상과 미래를 쭉 살아갔으면 좋겠어!!!!!!
어렸을때부터 유구했던 취향..상대를 사랑하지는 않고 동료나 친구나 가족으로서는 아끼고 좋아하지만,자기가 맡은 임무나 일이나 자기 사상에 충실해서 그걸 지키기 위해서라면 상대에게 총칼도 들이밀수 있는 캐×그런 캐의 1순위가 되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하면서 어떻게든 상대가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다가 결국 갈라서버리는 캐의 조합이 좋음...상대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기가 맡은 일이나 자기의 사상을 위해서는 상대의 가슴에 얼마든지 칼을 꽂을수 있는 캐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다가 미쳐버리는 캐의 엇갈린 감정을 사랑해
또 한쪽이 한쪽을 너무 싫어해서 계속 괴롭히고 죽이려고 하고 결국 반죽여놓거나 죽이는데 성공하는데 그제서야 사랑인걸 깨달았으면 좋겠음...괴롭힘 당한 애가 괴롭힌 애를 사랑해도 좋고 아예 아무 감정이 없어도 좋음 전자면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채로 자기를 그동안 괴롭힌 애의 후회와 사랑고백을 들으면서 무표정으로 '미친새끼' 라고 비꼬는게 보고싶고 후자면 '겨우 그딴 이유로 날 이렇게 망쳐놓은거야?' 라고 소리지르면서 죽일듯이 덤비는게 보고싶어서
오만하기 짝이 없는 왼에게 사랑을 들이붓다 못해 제 자신조차 내던질 듯 구는 른. 왼은 그 사랑에 질릴 때까지 남김없이 씹어먹고 버릴 생각일 뿐이라고 감히 착각함. 른이 더 이상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왼을 놔버려, 그 사랑에 가랑비 젖듯 어느새 왼은 제 마음에도 사랑이 담겼다는 걸 알게 됨. 왼의 오만함은 와장창 깨져버리고, 얘를 붙잡아 제 앞에 다시 앉혀 놓기 위한 왼의 굴렁쇠쇼 존나 맛있다 왼들아 그 예쁜 얼굴로 울어봐
날씬하면서 무섭게 생긴 인외(여캐도 있고 남캐도 있음)나 작고 귀여운 슬렌더 체형의 쿨뷰티 여캐가 대체로 최애인데
그런 캐릭터에게 귀엽게 생긴 메가데레 노력형 캐릭터랑 엮는 걸 좋아하는 거 같음
BL NL GL 안 가리고 이런 걸 좋아하는 거 같다
남들에겐 ㅈㄴ 무서운 공포의, 전설의 존재인데 그 사람 앞에선 갭모에 발산하고 은근히 약점이 드러나고 여리여리한 면모가 드러나는 게 좋아...그리고 그런 모습도 너무 좋다고 앞으로도 몰랐던 모습들을 알아가고 싶다고 마구마구 좋아해주는 강아지같은 모습이 좋아
HGBL다 안가리고
cp로 엮는 캐릭터가 서로에 대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거...? 네가 내 인생을 바꿨어! 하는 서사가 너무 좋아
어떤 우정은 연애와 같다.......
지들이 말만 안 꺼내지 사실혼 같은 관계의 소꿉친구/라이벌 정말 맛도리
보라색장미의 사람, 키다리아저씨 같은
나의 이름모를 팬, 이름모를 후원자가..
사실 죽도록 미워하는 사람이었다던가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었다는 소재
아무튼 왼에게 호로록 감겨서 인생 말아먹은 른을 보고픔 왼른 바뀌어도 ok
중요한 건 왼은 딱히 의도하지 않았는데 른이 제대로 감겨서 제 발로 나락갔다는 거임
인생에서 처음으로 못 이길 상대를 만났다는 느낌이 좋다.
바람둥이로 뻑하면 상대 갈아치우면서 살던 애가 밀당, 작업 뭣도 모르는 문외한 만나서 속 터지다가 폴인럽 해버린다던지.. 자신감 오만으로 돌돌 뭉쳐 있던 노력파 범재캐가 진짜 천재캐를 만나서 질투하다가 고백공격 실패한 느낌... 좋다
상대방을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며 얼굴 발그레 붉히며 그냥 걔 자체로 전부 좋다고 말하는 캐릭터와
좋은 질문입니다 하고 PPT 자료 띄워놓고 자기가 1994년에 LA에 있었을 때부터 연설 시작하는 캐릭터
무슨 말인지 써놓고도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의 조합 좋아
순진해 보여서 손쉽게 호로록 작업하고 떠날려다가 심하게 입덕해서 주저앉은거 ㄹㅇ 존맛.. 딴 사람이 쳐갈까, 먼저 결혼합시다 말 꺼내야 돼ㅜ
마법소녀×악의 여간부 백합 왤케 맛있냐...요즘 너무 땡김 무조건 여간부 측이 한참 연상에 다크한 인상이어야 함 마법소녀 측은 외모는 좀 다람쥐? 햄스터? 느낌이고 성격은 외유내강이었으면 좋겠음
근데 둘이 비슷한 나잇대라든가 하면 흥미가 뚝 떨어짐...연상연하 컾이 취향이라
그리고 피폐물에 나오는 성격 더럽고 냉정하고 소유욕이랑 음담패설 쩌는 캐×시니컬하게 상대를 툭툭 디스하는 캐도 좋음...왼이 온갖 소유욕 뚝뚝 떨어지는 말들과 음담패설을 해도 얼굴이 안 흐트러지고 그래. / 응. / 아니. / 진짜 말 한번 더럽게 하네. 이런 식으로 툭툭 대꾸해주는 른의 조합이 좋음
뭔가 위에 있을 것 같은데
재미 삼아 구원 x 그로 인한 집착
인데 서로 절대 떨어지지 않고 평생 한명은 계속 그런 미적지근한 상태로 끼고 다니지만 없으면 허전해하고 한명은 계속 광적으로 집착하고 따르면서 끝까지 그 사람만을 바라보는 그런거...
아미친개무서워따라오지마세요 x ^^인외
고난과 역경을 잘 헤쳐나가는 편 :) x 그의 유일한 고난 ^^
무심....약간유교마인드..한국인.. x :D능글쾌남 외국인
glblhl상관없이 키작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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