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dXyZgZhglw 2020/03/22 19:43:50 ID : zTSFfV861xw 4
그리고 세상은 멸망했다. 스레주는 아련하게, 이 스레는 개그로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이 단기스렌지, 중기스렌지, 장기스렌지 결정해줘야해...(털썩)이라며 유언을 남겼다. 그리고, (일, 달, 년 등 단위도 가 정하셈)후, 은 눈을 떴다. 세상은 분명 라는 이유때문에 멸망했을터. 왜 자신은 살아난걸까? 눈을 뜬 이 제일 처음으로 본 것은 였다. *개그지향 *진짜 완결낼거임 ㄹㅇ이야 안하면 어쩔수없지만 진짜 낼거야 ㄹㅇ이야 *덕분에 레스가 완결이야 *앵커는 너와 나의 소망이다. 장기스레가 되었으니 잊어버리지 말자고 미래의 스레주야 *스레주 ㄹㅇ 아무생각없음 여튼 없음 적당히 완결낼거임 *현재 소지품 삐삐:그럭저럭 보이는 지도, 단검, 라이트 세이버 1개, 연료가 꽤 차있는 중형 우주선 펭펭:라이트 세이버 2개 아누비스:라이트 세이버 2개
402 ◆pdXyZgZhglw 2020/05/19 11:42:54 ID : zTSFfV861xw 0
"국립공원따위 무시한다! 앙투와네트, 사하라로!" 삐삐의 명령에 저멀리서 종이를 줍고있던 아누비스는 잠깐 놀랐다가, 굳이 공원에 들러 헛고생을 안해도 된다는 점에서 쾌재를 불렀다. 인공지능 앙투와네트는 0.1초간 연산을 한 후 (1.엔진을 가동시킨다 2.불가능하단 답을 내놓는다. 3.알수없는 오류 발생, 결과는 레스주 자유)
403 이름없음 2020/05/19 12:23:38 ID : uq1vbfO7amq 0
엔진을 가동시킨다
404 ◆pdXyZgZhglw 2020/05/19 15:13:55 ID : zTSFfV861xw 0
"오오, 뜬다! 뜬다뜬다뜬다!" [인공지능 앙투와네트, 운항을 시작합니다. 현재 출발지 아마존 정글에서 목적지 사하라 사막까지 예상운항시간 약 시간, 고로 예상도착시간은 시입니다. 불안전한 전번의 착륙으로 인해 5번, 6번 동력원의 출력이 제한되어 있으며 예비용 동력원은 없습니다. 본 함선은 오랜 시간동안 운행하지 않았기에 추가점검이 요구되며 운항 중 사고 발생률 약 40%로 집계되오니 비상탈출선과 낙하산의 위치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인공지능 앙투와네트에는 공격기능이 없습니다. 이 점도 숙지하시길 바라며 승선하신 모두들, 편안한 이동 바랍니다.] 그 말과 함께 엔진가동, 이란 기계음이 울리고 화면에 180초의 카운트다운이 떠올랐다. 거 참, 감질나게 말이여. 어느샌가 종이를 다 주워 삐삐의 옆으로 다가온 아누비스는 이젠 쓸모가 없어진 천문도를 삐삐의 옆에 둘까 하다, 삐삐가 다시 날려버릴거라 생각한건지 서랍 안에 넣어두었다. "그럼 이 우주선이 사하라 사막에 도착할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되는건가? 펭펭님처럼?" "음... 글쎄... 펭펭이라면 깨워도 화는 안 내겠지만..." 우주선이 사하라 사막에 도착할떄까지 시간, 일행은 을 하기로 했다.
405 이름없음 2020/05/19 15:32:50 ID : IL9cq6pfe0l 0
5
406 이름없음 2020/05/19 15:34:39 ID : BBumpPjs9wL 0
숙면
407 ◆pdXyZgZhglw 2020/05/19 15:37:14 ID : zTSFfV861xw 0
오늘 왤케 빠르냐 재앵커걸게 도착시간
408 이름없음 2020/05/19 16:28:58 ID : i3zTWjgZg7y 0
밤 12시
409 ◆pdXyZgZhglw 2020/05/20 12:13:57 ID : zTSFfV861xw 0
"밤 12시정도면 도착할테니... 우주선에서 잘 게 아니라면 따로 머물 곳도 찾아야겠군. 적어도 새벽 두세시에야 잘 수 있을거다." "그럼 뭐 지금 자지. 앙투와네트!" [부르셨습니까, 함장?] "하던대로 잘 해줘. 나 잔다." 그 말을 끝으로, 삐삐는 함장실을 나가 왼쪽 복도로 향했다. 하긴, 벌들이 타고 왔던 걸 보면 제대로 된 방도 있겠지. 아누비스는 자신도 삐삐처럼 다른 방에 가서 잘까 하다가, 굳이 방을 찾기 귀찮은 것인지 의자에 웅크려 눈을 감았다. 어두운 우주 속 별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으나 그 아무도 거기에 관심이 없었고, 그렇게 함선 내의 모두가 잠에 들었다. 딱 하나, 앙투와네트를 제외하고. 앙투와네트는 지정된 항로대로 운항하며, 이따금씩 경고와 안내, 공지를 울릴 뿐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무사히 사하라 사막에 도착했다./가는 사이에 무언가 일어났다 등등 자유
410 이름없음 2020/05/20 12:35:27 ID : BBumpPjs9wL 0
옐로스톤 화산 상공을 지나가던 중 옐로스톤 화산이 분화했다.
411 ◆pdXyZgZhglw 2020/05/20 14:42:22 ID : zTSFfV861xw 0
dice(1,5) value : 5 앙투와네트는 이 화산을 1.완벽하게 피했다 2.피했지만 항로가 수정되어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 그리하여 도착시간은 3.화산에서 뿜어져나온 화산재에 피해를 입어 수리가 필요 4.화산에서 뿜어져나온 화산재에 피해를 입어 어딘가()에 추락. 5.완벽하게 피했다.
412 ◆pdXyZgZhglw 2020/05/20 15:02:31 ID : zTSFfV861xw 0
역시 외계벌들의 뛰어난 문명에게 지구의 화산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미 우주선이라기보단 외계비행기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그런 사사로운 문제점은 저리로 넘겨두고 그들은 마침내 몇 시간을 움직여 사하라 사막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눈을 뜬 것은 조종석에 앉아있던 아누비스, 앙투와네트의 알림에 기지개를 펴며 그는 착륙을 지켜보았다. "착륙 예상시간은?" [15분정도 후로 예상합니다.] "좋아, 근처에 인가는 있나?" [레이더 탐지중... 반경 1km내에 ()1.생명체 반응 다수 확인. 인간형 생명체의 경우 최소 수십 개 정도 확인이 됩니다. 2.생명체 반응 확인 불가. 오지로 추측됩니다. 3.생명체반응 다수 확인. 인간형 생명체 파악 불가, 2m이상 대형 생물체 몇 종이 파악됩니다. 4.자유] 앙투와네트의 말을 들은 아누비스는 잠시 생각하다가()1. 착륙하고 내린다. 2.착륙하고 우주선에서 머문다. 3.자유
413 이름없음 2020/05/20 15:05:11 ID : 3Ds8oZeE9xX 0
dice(1,4) value : 3
414 이름없음 2020/05/20 15:05:56 ID : Hu2mk2txTQq 0
1.생명체 반응 다수 확인. 인간형 생명체의 경우 최소 수십 개 정도 확인이 됩니다. 2.생명체 반응 확인 불가. 오지로 추측됩니다. 3.생명체반응 다수 확인. 인간형 생명체 파악 불가, 2m이상 대형 생물체 몇 종이 파악됩니다. 4.개 수인 하나 펭귄 하나 측정불능 인외같은 존재 하나(삐삐) 관측됨 Dice(1,4) value : 2
415 이름없음 2020/05/20 15:07:53 ID : Hu2mk2txTQq 0
뭉갰네 이씨.. 1. 착륙하고 내린다. 2.착륙하고 우주선에서 머문다. 3.우주선을 착륙시키고 수륙양용 탱크로 변신시킨다. 내가 아까 조립하다가 변신버튼 봤어! Dice(1,3) value : 2
416 ◆pdXyZgZhglw 2020/05/20 15:26:57 ID : zTSFfV861xw 0
[반경 1km 내에 생명체반응 다수 확인, 인간형 생명체 파악 불가하나 2m이상 대형 생물체 몇 종이 파악됩니다.] "좋아, 일단 착륙은 예정대로 진행해. 다만 우주선 문은 열지 않을거다. 참, 어디에 착륙시킬거지?" [북동쪽 오아시스 옆 빈터에 착륙시킬 예정입니다. 그 곳 근방 대형 생물체는 총 3마리로 확인중입니다.] "알겠다, 그 정도면 덤벼와도 어떻게든 물리칠 순 있겠지." 앙투와네트엔 공격기능이 없지만, 삐삐 혼자만이라도 물리칠 순 있을 것이다. 대충 뒤에서 쿵짝쿵짝 칭찬만 해주면 알아서 물리쳐주지 않을까ㅡ란 터무니 없는 생각으로 아누비스는 앙투와네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깨우라고 시킨 뒤 다시 잠에 들었다. 네, 앙투와네트의 작은 목소리가 안정적으로 울렸고, 이내 누군가의 코골이와 숨소리, 기계소리와 시계소리... 사소한 소리만이 선내에 흘러갔다. 몇 시간 뒤, 가장 먼저 깨어난 것은 ( 펭펭/아누비스/삐삐)였다. 그/그녀는 하품을 크게 [반경 1km 내에 생명체반응 다수 확인, 인간형 생명체 파악 불가하나 2m이상 대형 생물체 몇 종이 파악됩니다.] "좋아, 일단 착륙은 예정대로 진행해. 다만 우주선 문은 열지 않을거다. 참, 어디에 착륙시킬거지?" [북동쪽 오아시스 옆 빈터에 착륙시킬 예정입니다. 그 곳 근방 대형 생물체는 총 3마리로 확인중입니다.] "알겠다, 그 정도면 덤벼와도 어떻게든 물리칠 순 있겠지." 앙투와네트엔 공격기능이 없지만, 삐삐 혼자만이라도 물리칠 순 있을 것이다. 대충 뒤에서 쿵짝쿵짝 칭찬만 해주면 알아서 물리쳐주지 않을까ㅡ란 터무니 없는 생각으로 아누비스는 앙투와네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깨우라고 시킨 뒤 다시 잠에 들었다. 네, 앙투와네트의 작은 목소리가 안정적으로 울렸고, 이내 누군가의 코골이와 숨소리, 기계소리와 시계소리... 사소한 소리만이 선내에 흘러갔다. 몇 시간 뒤, 가장 먼저 깨어난 것은 ( 펭펭/아누비스/삐삐)였다. 그/그녀는 하품을 크게 하곤 창문을 통해 바깥을 바라보았다. : 이 창 너머로 본 풍경
417 이름없음 2020/05/20 16:10:16 ID : uq1vbfO7amq 0
펭펭
418 이름없음 2020/05/20 21:15:22 ID : dRCpdRDs9s6 0
생명체들이 포위하고 있었다
419 ◆pdXyZgZhglw 2020/05/21 13:43:15 ID : zTSFfV861xw 0
언제나 그렇듯 가장 먼저 일어난 펭펭은, 창 밖으로 생명체들이 우주선을 포위한 상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해야하지, 당장이라도 삐삐공을 깨워야하나? 이 함선에 공격기능이 있긴 할까? 어떻게 해야하지? 펭펭은 안절부절해하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아직 생명체들은 우주선을 향해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진 않았지만, 경계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펭펭은 잠깐 고민하다
420 이름없음 2020/05/21 13:46:45 ID : BBumpPjs9wL 0
다시 잠이나 자기로 했다
421 ◆pdXyZgZhglw 2020/05/21 14:55:01 ID : zTSFfV861xw 0
부끄러운 일이지만, 펭펭자신은 이 우주선이 떠오를때조차 깨어있지 못했기에 우주선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그렇다고 지금 삐삐공과 아누비스공을 깨우면, 분명 힘들어하시겠지? 잠깐 고민하던 펭펭은 다시 잠에 빠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우주선에 흥미를 잃은 생명체들은 각자 사랑과 생존과 전투를 하기 위해 떠나갔고, 일행도 모르는 사이 위기는 없어졌다. 그렇게 오전 11시. 슬슬 배가 고파올 시간, 삐삐는 달콤한 잠에서 깨어나 먹을 것을 찾아 선내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벌들에게서 가져온 씨앗을 먹기엔 너무 아쉬웠고, 단검이나 지도를 우적우적 씹어먹을 수도 없었기에 그녀는 앙투와네트의 안내에 따라 주방으로 향할지, 아님 우주선 밖으로 나가 생물들을 때려잡고서 식량을 해결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422 이름없음 2020/05/21 14:55:31 ID : Pirs1cq446i 0
주방으로 간다
423 ◆pdXyZgZhglw 2020/05/21 15:03:24 ID : zTSFfV861xw 0
어차피 밖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삐삐는 주방으로 향했다. 사악한 벌놈들. 냉장고를 열려는데 비밀번호가 필요하단다. 여기에 꿀단지라도 들어있나? 삐삐는 주방의 선반을 뒤지고 뒤져서 를 꺼내 야무지게 먹다가, 문득 그 흔적을 펭펭과 아누비스에게 들키면 치사하단 소리를 들을까봐 냉장고에서 를 꺼내 가져다주기로 했다. 가져다주기까지 하다니, 역시 나 너무 착해. 삐삐는 아직 잠자고 있는 펭펭과 아누비스의 의자 앞에 를 놓고는 (행동, 여기서 둘을 꺠우거나 앙투와네트와 대화를 해도 되고, 다른 곳으로 가도 됨. 자유)
424 이름없음 2020/05/21 16:09:59 ID : dRCpdRDs9s6 0
민초아이스크림을 얹은 컵라면
425 이름없음 2020/05/21 16:12:28 ID : e7vzUZbbjAi 0
냉동 파인애플 피자
426 이름없음 2020/05/22 00:08:33 ID : i3zTWjgZg7y 0
둘을 깨울 기상노래를 앙투아네트에게 주문한다
427 ◆pdXyZgZhglw 2020/05/22 11:51:17 ID : zTSFfV861xw 0
"앙투와네트, 기상노래 틀어줘." [네, 알겠습니다.] 앙투와네트가 우아한 음성으로 대답을 하고는 우렁찬 기상나팔 소리를 틀기 시작했다. 앜, 시끄러. 얼떨결에 귀를 막은 삐삐는 투덜댔다. 고막 나가겠네. 다행히 노래가 효과가 있던건지 아누비스는 헐레벌떡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고, 펭펭도 칭얼거리며 눈을 비볐다. "야, 아침먹어." "... 라이터 없냐? 최소한 불은 줘야 구워먹든 데워먹든 쪄먹든 할 거 아냐. 그렇지 않습니까, 펭펭님?" "음... 남극엔 전자레인지가 없다오..." 방금 일어났음에도 별 말 없이 맛있게 냉동 피자를 먹는 펭펭을 보고 아누비스는 한숨을 쉬었다. 차가운 건 둘째치고, 파인애플 피자라니. 이걸 꼭 먹어야하나? 잠깐 고민하던 아누비스는 다시 한숨을 쉬고 으적으적 씹기 시작했다. 더럽게 맛없군. 부하들이 자신이 가져다 준 음식을 잘 먹고 있군! 역시 나만한 상사는 없어. 삐삐는 묘한 즐거움을 느끼며 앙투와네트에게 상황설명을 부탁했다. [11시간 전, 본 함선은 이 곳 사하라 사막에 착륙했습니다. 근처에 대형 생물체들이 우주선을 포위하였으나 시간이 흐르고 난 뒤 무해하단 것을 깨닫고 돌아갔으며, 주위에 인가나 사람의 흔적은 포착되지 않습니다. 사막은 총 1000만 제곱키로미터에 달하며, 이 곳으로부터 남서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대도시 이 있으며 동쪽에 8km쯤 가면 호수가 있고...] "아이스크림을 찾으려면 검은 고양이 동상 앞에서 국민체조를 해야한다고 하지 않았소? 이 넓은 사막에서 동상을 어찌 찾을지..." 펭펭의 말대로였다. 사막은 너무나도 광활했고, 일행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검은 고양이 동상을 찾아가야했다. 삐삐는 눈을 감고서 잠시 생각했다. 1.삐삐는 검은 고양이 동상이 사하라 사막의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 2.어딨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 3.알 수 있는 탐지기를 가지고 있다. 4.모르겠지만 감으로 찍어본다. 5.자유
428 이름없음 2020/05/22 12:23:27 ID : BBumpPjs9wL 0
와칸다
429 이름없음 2020/05/22 14:05:35 ID : twGsrBzbyE3 0
앙투와네트, 그만한 거리를 감지할 정도면 검은 고양이 동상도 어디있는지 알지? 말해봐.
430 ◆pdXyZgZhglw 2020/05/22 15:00:41 ID : zTSFfV861xw 0
"앙투와네트, 브리핑은 그만하고 동상이나 찾아봐. 그 정돈 할 수 있지 않아?" [명령 이행중... 비행중 찍은 사진을 분석한 결과 총 개의 동상이 발견되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와칸다의 동상으로 향할까요?] "잠깐만, 동상이 개나 되는데 그 중에서 어떤 동상이 진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거지? 그리고, 비행 중 찍었다면 건물이나 그림자등에 가려져있다면 알 수 없어. 이건 어떻게 하려고?" "어... 인터넷이라도 이용해서 검색해보는 게 어떻소?" "여기 인터넷 불통일걸? 그냥 가까운데부터 시작해서 다 들러보지 뭐..." 앙투와네트는 동상들로 가는 경로를 화면에 띄우고 있었다. 펭펭은 무한로딩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고, 삐삐는 무턱대고 다 가보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아누비스는 잠시 끙끙 소리를 내다 앙투와네트에게 (자유)란 명령을 멋대로 내렸다.
431 이름없음 2020/05/22 15:09:30 ID : BBumpPjs9wL 0
431에 앵커를 줬으니 431과 431를 뒤집은 134로 주사위를 굴려볼게! dice(134,431) value : 353
432 이름없음 2020/05/22 15:34:45 ID : oGsknvfU440 0
색상 별로 정렬해봐
433 ◆pdXyZgZhglw 2020/05/24 02:10:26 ID : tAjjs60spgp 0
“색깔별로 정렬해봐.” [명령에 오류 확인. 전부 검은색입니다] “음... 그렇담 명도별로 정렬해주시오.” [알겠습니다... 검색결과 가장 밝은 검은색 고양이 동상은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로 갈까요?] 앙투와네트의 물음에 삐삐는 더이상 생각하기 귀찮아진건지, 자세한 설명도 듣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n시간 후...
434 이름없음 2020/05/24 02:22:26 ID : uq1vbfO7amq 0
오아시스 정문 앞
435 ◆pdXyZgZhglw 2020/05/25 00:09:37 ID : zTSFfV861xw 0
그들은 오아시스 정문 앞에 도착했다. "오아시스를 이용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니... 이 더러운 자본주의의 괴물들..." "어차피 들어갈 일은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오. 일단, 저 앞에서... 국민체조를 해야할 것 같소." 펭펭이 말을 하자마자 삐삐는 우주선에서 내려 검은 고양이 동상앞으로 다가가 국민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문을 지키던 경비병들은 자신들의 지루한 일상에 무언가 변칙이 생기자 흥미로운 눈으로 삐삐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이 일어났다.
436 이름없음 2020/05/25 00:12:50 ID : yY9s9xVgmNw 0
고양이 동상이 골골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437 ◆pdXyZgZhglw 2020/05/25 00:14:52 ID : zTSFfV861xw 0
"앗, 동상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소!" "...생긴건 더럽게 못생겨서 꽤 부르잖아..." 동상앞에서 체조를 꿋꿋히 하고있는 삐삐를 뺴고, 우주선에서 보고있던 아누비스와 펭펭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라고 있었다. 한편 경비병들은() 1.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찾을 자다. 모셔가자. 2.원래 저러는데... 재밌으니 내비두자. 3.뭔 이상한 놈들이 다 있다. 쫓아내자.
438 이름없음 2020/05/25 03:07:19 ID : i3zTWjgZg7y 0
1번
439 ◆pdXyZgZhglw 2020/05/25 10:20:07 ID : zTSFfV861xw 0
"저 분이 바로..." "그래, 아마도..." 경비병들은 쭈뼛쭈뼛거리다가, 삐삐에게 다가갔다. "저기... 실례지만 신원확인을 할 수 있을까요? 선택받으신 분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후후, 내 신원말인가? 나는 광기의 마를린, 삐삐 롱스타킹! 민초단의 훌륭한 전사이자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찾을 자다!" "그러시군요..." 경비원들이 삐삐의 신원을 물은 이유는()1.오아시스의 주인이 민초혐오자라서 2.입장료를 제대로 받으려고 3.요즘 근방에 수상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서 4.자유
440 이름없음 2020/05/25 10:23:08 ID : BBumpPjs9wL 0
2
441 ◆pdXyZgZhglw 2020/05/25 14:41:49 ID : zTSFfV861xw 0
"성인 한 분 맞으시죠? 총 40$되겠습니다." "세상에... 뭐이리 비싸?" "그래서, 안 내실거에요?" 잠시 주머니를 뒤적거리던 삐삐는, 일행에게 돈이 없음을 깨닫고 앙투와네트에 있을 동료들을 쳐다보았다. 우주선에서 내려 삐삐를 따라가려 했던 펭펭은 그녀의 시선에 멈칫하다가, 함선 내의 를 급하게 떼어다가 대신 경비원들에게 전해주었다. 그리고 삐삐는 ()표 1~3장을 달라고 말했다. 경비원은 와 삐삐를 번갈아쳐다보다가() 1. 너무 많다고 거슬러주려 한다. 2.적당한건지, 들여보내준다. 3.돈이 너무 적다며 거절한다.
442 이름없음 2020/05/25 15:28:52 ID : BBumpPjs9wL 0
수도꼭지
443 이름없음 2020/05/25 21:01:30 ID : zRyL809s8i7 0
ㅂㅍ
444 이름없음 2020/05/25 22:35:18 ID : oGsknvfU440 0
3
445 ◆pdXyZgZhglw 2020/05/25 23:17:39 ID : tAjjs60spgp 0
재앵커 표 1~3장을 달라했다.(개수)()
446 이름없음 2020/05/25 23:18:55 ID : yY9s9xVgmNw 0
2장
447 ◆pdXyZgZhglw 2020/05/26 15:13:21 ID : zTSFfV861xw 0
"수도꼭지 가지고 두 장은 너무하지 않습니까? 고작 저거갖고..." 경비원들은 삐삐에게 돈이 모이면 다시 오라며 삐삐를 우주선으로 돌려보냈다. 강제적으로 오아시스에서 물러나게 된 삐삐는 기분이 상한 듯하다. 지들이 뭐라고 나를 쫓아내? 애초에 돈을 가져오지 않은 것은 삐삐의 잘못이지만. 삐삐는 다시 우주선으로 돌아와 일행에게 말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잠입이다! 앙투와네트, 잠입하기 가장 좋은 경로를 표시해줘." [알겠습니다. 후문쪽 개구멍을 통해...] "잠깐만, 삐삐공! 그게 무슨 소리오! 돈을 벌어오면 되는 것 아니오?"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언제까지 질질 끌 셈이야? 오늘 밤에라도 당장 쳐들어가자고!" 아누비스는 한숨을 쉬곤, 삐삐를 진정시키며 다수결로 하자고 했다. 앙투와네트는 당연히 의사결정권이 없고, 삐삐는 삐삐의 의견을, 펭펭은 펭펭의 의견을 따를테니 실은 자신이 고르는대로 되기에 말만 다수결이지만. 아누비스는
448 이름없음 2020/05/26 19:28:40 ID : moMpdSJWmIF 0
펭펭을 나중에 쉽게 구슬리기 위해 펭펭 대신 자기가 돈을 벌어 오겠다고 한다.
449 이름없음 2020/05/27 20:09:50 ID : oGsknvfU440 0
갱신
450 ◆pdXyZgZhglw 2020/05/28 10:05:17 ID : zTSFfV861xw 0
"일단 펭펭공 말이 맞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침입은 좀... 일단 제가 급전을 구해보겠습니다. 펭펭공, 얼마가 필요한지 앙투와네트와 함께 찾아주시겠습니까? 저는 삐삐와 밖으로 나가 구해보겠습니다." "고맙소 아누비스.... 그럼 잘 다녀오시오!" 펭펭은 아누비스가 자신의 의견을 들어준 것에 감사하며 신나서 앙투와네트에게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아누비스와 삐삐는 우주선 밖으로 나왔다. "일단 구슬리기 위해 이렇게 말은 했지만... 이 근방에 일이 있긴 할까?" "없어. 있을리가. 있다고 해도 햇살 쨍쨍 비치는데서 곡괭이나 열심히 캐라고 하겠지." "아무것도 안하고 침, 아니 잠입을 하자고 하면 그 분도 안 들으실테니 두 시간 정도만 찾아보는 건?" "그 정도야... 야, 저기 앞에 보이냐? 저기 한 번 가보자."
451 이름없음 2020/05/28 20:31:49 ID : BBumpPjs9wL 0
난로 판매점
452 ◆pdXyZgZhglw 2020/05/29 10:59:57 ID : zTSFfV861xw 0
삐삐와 아누비스는 20분정도를 걸어 판매점 앞에 섰다. 외양은 그럭저럭 합격. 실례합니다, 혹시 일꾼 안 필요하세요? 아누비스가 종이 달린 문을 밀고 들어가며 그 안에서 일을 보고 있을 주인장에게 말했다. 난로 판매점의 주인 은 삐삐와 아누비스가 자신의 손님이 아님을 알아챈 것인지 듣지도 않고 그들을 문 밖으로 내몰려했다. 예상과는 다른데, 다른 곳으로 가봐도 좋겠지만 아무 말도 못하는건 성미에 차지 않는다. 삐삐가 주인에게 (말 혹은 행동)을 하며 말이라도 들어보라고 설득했다.
453 이름없음 2020/05/29 11:01:20 ID : uq1vbfO7amq 0
쿠션
454 이름없음 2020/05/29 11:55:04 ID : BBumpPjs9wL 0
관절기
455 ◆pdXyZgZhglw 2020/05/29 12:38:41 ID : zTSFfV861xw 0
"야, 좀 진정하고!" "악! 내 솔기! 솔기 끊어져! 안 그래도 저번에 봉합하고 왔는데!" 멈칫할 뻔도 했지만 멈추지 않는 삐삐였다.. 쿠션이 허억 거리며 바들바들 떠는 사이 일행은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가게안은(, 1.휘황찬란한 고급 레스토랑 2.말그대로 난로 판매점. 후끈후끈하니 기분은 좋아진다. 3.손님들이 널부러져 춤을 춘다. 맛이 간 것 같다. 4.자유)
456 이름없음 2020/05/29 14:17:47 ID : i3zTWjgZg7y 0
1.휘황찬란한 고급 레스토랑 2.말그대로 난로 판매점. 후끈후끈하니 기분은 좋아진다 3.손님들이 널부러져 춤을 춘다. 맛이 간 것 같다. 4.자유-오아시스 물로 만든 술을 판매하는 술집이었다. Dice(1,4) value : 1
457 ◆pdXyZgZhglw 2020/05/29 17:50:52 ID : tAjjs60spgp 0
“뭐야 여기... 난로 판매점 아니었습니까?” “아, 그거라면 당연히 위장용이지. 여기 계신 분들은 내로라 하는 아이스크림 제조사의 임원들이야. 원료 재배처, 포장처, 여러 기술을 연구하는 곳에서도 이 곳으로 오시지. 전쟁내내 벙커에 틀어박혀있다가 우연히 주식이 대박쳐서 그 돈으로 세운, 내 성공신화라고 할까... 어쨌든 너네같은 떨거지들은 못온다! 나가!” 쿠션은 경호원들을 불러 아누비스와 삐삐를 내쫓으려했다. 아누비스가 삐삐를 보며 일단은 물러나자고 입모양으로 말했다. 그렇지만 삐삐는 뭐라도 가져가야 보람이 있지 않겠냐고 물으며 경비원들과 미묘한 대치를 이뤘고, 그 사이 홀에서 이 그들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잠깐. 미스터 쿠션, 저들을 당장 내쫓지 말아주시겠어요?” “예? 아, 알겠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중에서도 높은 사람인지, 쿠션도 다른 사람들도 을 쳐다보고있었다. 은 일행을 잠시간 훑어보더니 “()” 1.드디어 찾았다! 삐삐/아누비스(택1)를 반짝거리는 눈으로 쳐다보며 악수를 요청한다. 2.어머니의 원수...!라면서 삐삐/아누비스(택1)를 발로 밟으려 한다 3.갑자기 반지를 꺼내며 삐삐/아누비스(택1)에게 결혼하자한다 4.자신을 즐겁게 해주면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며 거래를 제시한다 5.자유
458 이름없음 2020/05/29 18:17:52 ID : BBumpPjs9wL 0
앵무새
459 이름없음 2020/05/29 18:29:29 ID : U4ZhdRDwE7g 0
2, 삐삐
460 ◆pdXyZgZhglw 2020/05/31 00:05:35 ID : tAjjs60spgp 0
앵무새는 어머니의 원수!라며 삐삐를 발로 밟아려했다. 삐삐은 정말 밟는다면 물어뜯어줄 각오로 기다리고 있었지만 경호원들이 앵무새를 저지했기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후헿! 진짜 밟지도 못하면서 뭐하는거냐! 밟아봐 밟아봐!” “저, 저런... 간악한 민초단주제에! 네놈의 끔찍한 고문 탓에 우리 어머니는 초콜렛 아이스크림조차 못 드시게 되었다!” 대체 뭔 짓을 했길래 그렇게 되는거야, 아누비스는 삐삐를 힐긋 쳐다보았지만 삐삐는 여전히 의기양양하게 앵무새를 놀리고있었다. 어차피 밟혀봤자 새발로 밟히면 하나도 안 아파요~ 그와 대조되게 홀 안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아진다. 저 사람, 분명 광기의 마를린... 여전히 상황파악을 못하고있는 삐삐의 귀에 아누비스가 속삭였다. 여기 모인 이들은 전부 민초배척파같다고. 그 말에 삐삐도 눈이 번쩍 뜨였다. 제길, 적진이였군! 이대로 있으면 앵무새말고 다른 놈들도 귀찮게 할테고... 삐삐는 잠깐 생각하다
461 이름없음 2020/05/31 01:05:53 ID : i3zTWjgZg7y 0
말로 차마 표현 못 할, 형용할 수 없는 수단을 써서 민초파로 개종시키기로 했다.
462 ◆pdXyZgZhglw 2020/05/31 21:21:44 ID : zTSFfV861xw 0
'잠깐, 저 녀석을 아군(=민초파)로 만들어버리면 만사형통아닐까?' 삐삐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리에서 우뚝 일어서 말했다. 아쉽게도 지금 당장은 민초가 주위에 없다. 민초혐오파인 저들에게 민초가 있을리도 없고... 일단은 말빨로 승부를 보자! "(삐삐)"
463 이름없음 2020/05/31 21:40:26 ID : oGsknvfU440 0
민트초코는 영국 왕실의 디저트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딸인 앤 공주 결혼식 피로연에 쓰인 디저트로, 어느 디저트보다 고오급 디저트라고 할 수 있죠
464 ◆pdXyZgZhglw 2020/05/31 21:51:38 ID : zTSFfV861xw 0
갑작스레 시작된 삐삐의 연설. 좌중은 입을 다물고, 저 미친 여자가 대체 무슨 깜냥으로 저러는 것일까라며 잠시간은 들어주기로 한 모양이다. 들어보지 않아도 헛소리겠지만, 앵무새는 쿠션의 멱살을 잡으며 끌어오르는 화를 조금 진정시키고 있는 듯했다. "..." "...그래서? 그 다음은 어떻게 할 거지?" 아누비스가 삐삐에게 속삭였다. 이 다음에 대체 무슨 말을 꺼내려고 그런 식으로 서두를 꺼낸거냐? 일단 무슨 말을 하든 삐삐를 도와줄 생각이었지만, 적어도 의견공유는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아누비스에게 대답하지 않고 삐삐는() 1.그런 고오급 디저트를 몰라본 네놈들이 나쁜거다! 공격개시! 2.한편 다른 아이스크림은 어떨까요? 다른 테이블로 가서 설명하듯 자연스레 포위에서 빠져나오자. 3.씨앗 주머니를 꺼내며 숨겨진 민트초코의 원료라고 사기를 치자. 4.자유
465 이름없음 2020/06/01 18:15:57 ID : BBumpPjs9wL 0
2
466 ◆pdXyZgZhglw 2020/06/02 10:39:10 ID : zTSFfV861xw 0
"그래요, 민트초코는 이렇게 고오급디저트입니다만... 다른 아이스크림은 어떨까요?" 삐삐는 자연스레 포위에서 빠져나와 어느 테이블로 향했다. "먼저 초코와 바닐라! 이 둘은 적폐 중의 적폐! 만들어진지 400년이 넘어가는 이 녀석들은 아이스크림이 귀하디 귀한 초창기에 나와서 덩달아 귀한 취급을 받은거지 절대 자신만의 저력으로 일어선 놈들이 아닙니다! 거기다가 기본 중의 기본! 이런 녀석들을 좋아한단건,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겠다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테이블 밖으로 툭 밀었다. 아, 아까운데, 삐삐의 머릿속에 잠깐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그녀는 아무렇지 않은 척 다음 테이블로 향했다. "이것도 보십시오! 스트로베리 요거트? 전문점에서 만들어낸 맛 아닙니까? 자본주의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어 태어난 아이스크림에게 변화따윈 없습니다! 고작 누군가의 금고나 채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스크림때문에, 민트초코를 경시하신단 말입니까?" 그녀는 그것도 밀었다. 아누비스는 삐삐가 민트초코의 위대함을 설파하며 이 상황을 면하려한단 것을 깨달았다. 여기 있는 모두가 그녀의 말을 듣고 있었다. 이 레스토랑에 있는 사람들은()1.모두 삐삐의 말에 넘어갔다. 2.앵무새 제외 넘어갔다. 3.절반이 넘어갔다. 4.아무도 안 넘어갔다. 5.기타
467 이름없음 2020/06/02 13:00:24 ID : ipbDxTQoLf8 0
2
468 ◆pdXyZgZhglw 2020/06/04 16:46:09 ID : zTSFfV861xw 0
"확실히... 쑥덕쑥덕" "저 말도 듣다보니..." "자, 잠깐! 다들 왜 그러세요! 우리는 모두 민초혐오파가 아닙니까? 왜 저 야만인한테..." "혐오라뇨, 애초에 싫어하다뿐이지 혐오까지야..." "워딩 공격적인 것 보소... 우리가 언제 혐오한대요? 지 혼자 그랬으면서... 어쩌구저쩌구" 다행스럽게도 이 회장의 대부분은 삐삐에게 넘어갔다. 앵무새 혼자 삐삐에게 맞서고 있었고, 경비원들과 쿠션은 앵무새를 힐긋힐긋 보며 일행을 풀어주려 하고 있었다. 앵무새는 그들을 찌릿 째려보았다. "그, 그래서 뭘 어쩔건데? 그래서 여기 있는 모두가 너흴 도와주겠대? 여기서 제일 높은 건 나란 말이야! 마침 잘 됐어. 널 사령관님께 잡아가면 분명 포상금을 주시겠지! 사악한 민초단의 전사를 잡아왔다면서! 여러분, 다들 뭐하세요? 특별히 돈은 n분의 1로 나눠드리겠습니다. 어서 끌고가죠!" 그리고 거기 있는 사람들은
469 이름없음 2020/06/04 17:27:03 ID : BBumpPjs9wL 0
포상금!? 근데 n분의 1이라고? 그렇다면... 10명이서 체포하면 10%씩 나눠 받고, 2명이서 체포하면 50%씩 나눠 받고, 혼자서 체포하면 100% 전부 받잖아? 손대지마! 포상금은 전부 내꺼야! 라고 외치면서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470 ◆pdXyZgZhglw 2020/06/05 00:01:10 ID : tAjjs60spgp 0
“삐삐, 저 녀석들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이 틈에 어서 빠져나가자.” 아누비스가 지적한대로 거기 모여있던 사람들은 돈에 눈이 멀어 삐삐와 아누비스는 안중에도 없었다. 앵무새는 일이 이렇게 되자 당황한건지 말도 하지 못했고 쿠션만이 푹신푹신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자기 레스토랑을 걱정하고 있었다. 1.삐삐는 아누비스의 말에 안 그래도 그럴거였다면서 입구의 조각을 주워들고 레스토랑을 빠져나갔다. 2.앵무새의 뺨을 후려준 뒤 비웃어주곤, 여유롭게 반지를 뺏어들고 아누비스와 레스토랑을 나갔다. 3.앵무새에게 ‘사령관’에 대한 것을 물었다. 4.자유 2.
471 이름없음 2020/06/05 14:26:43 ID : twGsrBzbyE3 0
삐삐는 아누비스의 말에 안 그래도 그럴거였다면서 입구의 조각을 주워들고 앵무새를 납치해서 아누비스와 레스토랑을 나갔다. 그리고는 앵무새의 뺨을 후려준 뒤 비웃어주곤, 여유롭게 반지를 뺏어들고 앵무새에게 ‘사령관’에 대한 것을 물었다.
472 ◆pdXyZgZhglw 2020/06/05 17:54:03 ID : zTSFfV861xw 0
"안 그래도 그럴거였어." 그렇게 삐삐는 입구의 조각을 주워들고 앵무새를 납치해서 레스토랑을 빠져나간후, 뺨을 후려준 뒤 비웃어주곤, 여유롭게 반지를 뺏어들고 앵무새에게 '사령관'에 대한 것을 물었다. "이런... 도둑놈들! 내 반지 내놔! 내 결혼반지!" "대답해주면 생각은 해볼게! 그래서, 그 사령관은 대체 누구야?" "너희가 알 바야? 말하면 큰일난단 말이야!" "삐삐, 그냥 빨리 돌아가서 그걸 찾아가는게 낫지 않겠나? 대답해줄 것 같지도 않은데..." 사실 귀찮아서였지만, 아누비스는 삐삐의 어깨를 붙들고 말했다. 저 보석 반지 하나로도 입장료는 충분해보이는데, 여기서 더 시간을 지체했다간 펭펭님께서 무슨 일을 저지르실 지 모른다. 물론 선의로 하셨겠지만 많이 번거로워질수도 있을테니까. "안돼! 그 사령관이란 놈이 우릴 잡으러오면? 그럼 최고의 아이스크림은 영영 못 찾게 될거야~" 웃기시네, 그건 니가 찾는다했지 내가 찾는다고 했냐. 아누비스는 한숨을 쉬고 앵무새의 깃털을 뽑았다. "아아아악! 개대가리! 뭐하는거야?! 아, 거긴 안 돼! 안된다고! 탈모오면 책임질거야?" "미안하다, 안 그러면 이 여자가 계속 여기 있을것같아서." "알겠어, 알겠다고! 대체 뭐가 궁금한거야? 다 말해줄게! 뭐가 궁금해?" 나이스샷, 아누비스. 삐삐는 앵무새에게 이라고 물었다.
473 이름없음 2020/06/06 16:57:43 ID : htilzO8lvfP 0
이왕 물어볼 거 쪽쪽 뽑아 먹자. 사령관의 이름, 생김새, 목적, 약점, 가장 소중한 것, 부하의 수를 랩하듯 다다다 묻는다!
474 ◆pdXyZgZhglw 2020/06/06 17:11:04 ID : zTSFfV861xw 0
"좋아, 사령관의 이름, 생김새, 목적, 약점, 가장 소중한 것, 부하의 수... 아 몰라, 알고 있는건 다 말해!" "아니, 너 양심은 어디다가 버린거, 악! 아파! 아프다고! 말하면 되잖아 말하면!" 앵무새는 깃털이 뽑힌 오른쪽 날개를 어루만지며 대답해가기 시작했다. "흐, 말하면 안되는데... 그 분의 존함은 , 민초혐오단의 수장을 맡고 계시지... 생김새라면, 처음 보자마자 알 수 있을거야 은 드무니까..." "목적은? 가장 소중한 것은?" "나, 난 몰라! 말단이란 말야! 너한테 복수하고 싶다고 했더니 6개월의 견습 기간동안 실적을 올리면 등급을 올려준다고 했어. 그걸 위해서 널 잡아가려했던거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 민초단의 인원은 잘 몰라. 말단인걸. 그래도 한 정도는 될걸? 질도 상당해. 10년전 아이스크림 전쟁도 우리 민초혐오단이 없었다면 이뤄지, 잠깐, 잠깐잠깐잠깐! 아아, 안 돼, 안 되는데, 기다려! 난 아직..." "목걸이가 붉게..." "아 거 참, 클리셰를 너무 잘 따라주시네." 삐삐와 아누비스는 한 발 물러섰고, 이어서 앵무새의 몸은 어디선가 튀어나온 민트초콜렛 아이스크림에 묻혀 알아볼 수 없었다. 어디, 이걸 파먹고 다시 꺼내서 물어봐? 그런 삐삐의 기대를 비웃기라도 하려는 것인지 아이스크림은 향기만 좋고 맛은 끔찍했다. "으으, 민초가 이렇게 맛없다니. 민초를 이렇게 맛없게 만든건 용서못하는데." "애초에 그렇게 맛없으니까 자폭용으로 쓴 거겠지. 이제, 어떻게 할거지?" "물론, 민초를 없앤다는 그 사악한 사령관의 모가지 먼저ㅡ" "난 네가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찾을떄까지만 도와줄거다. 그러니 아이스크림 먼저 찾지." "뭐야? 답정너잖아." 삐삐는 아누비스를 노려보곤 조각을 그에게 건네주었다. 평소대로라면 주먹이 나갔을텐데, 오래 지내다보니 미운 정이 든 것인지, 아님 나중에도 부려먹을라면 계속 잘 대해줘야해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제 딴엔 친절하게 굴고 있었다. 정작 아누비스는 별 관심도 없었지만. 그렇게 그 둘 사이에 사령관에 대한 우스개소리가 오갔고, 20분 뒤 둘은 펭펭과 다시 만났다. "오셨소, 삐삐공, 아누비스공? 앙투와네트와 함께 찾아보았는데 말이오, 여기서 2km 정도 가면 광산이 있다고ㅡ" "됐어됐어됐어! 반지. 어떤 할머니가 나 너무 이쁘다고 주셨어. 저기 저 조각은 공주님 잘 모시라면서 준거고. 이제 들어가자." 그렇게 그 셋은 다시 경비병에게 향했다.
475 이름없음 2020/06/06 17:38:46 ID : Ve1vjy6nQqY 0
막시무스
476 이름없음 2020/06/06 18:04:59 ID : BBumpPjs9wL 0
사이보그 몸의 절반이 기계
477 이름없음 2020/06/06 18:22:48 ID : U0tutzcHB9h 0
조장
478 ◆pdXyZgZhglw 2020/06/06 19:41:14 ID : tAjjs60spgp 0
재앵커 민초단은 몇 명이나 될까요
479 이름없음 2020/06/06 19:48:26 ID : Hu2mk2txTQq 0
Dice(100,10000) value : 2114
480 ◆pdXyZgZhglw 2020/06/06 19:58:52 ID : tAjjs60spgp 0
민초혐오단의 사이보그 막시무스 사령관과의 결투는 뒤로 하고, 일행은 경비병에게 다가갔다. “아까 선택받은 분 아니십니까? 어때, 돈은...” “받아. 보석반지, 3개 내놔.” “선배, 이거... 거스름돈은 어떻게 주죠?” 경비원들이 서로 의논하는 사이 아누비스는 표 세 장을 집어왔고 대친 김에 삐삐는 카운터의 지폐를 모두 챙겨왔다. “어허, 삐삐고...” “펭펭님, 아시잖습니까. 태클 걸어봤자 달라지는 건 없어요.” 이쯤되면 포기해도 아무도 뭐라 안한다, 어깨를 토닥이는 아누비스에 펭펭은 한숨을 쉬었고, 일행은 오아시스에 들어왔다. 오아시스는 (서술 추가가능) 1.파라다이스! 유토피아! 엄청 아름답고 물가도 싸고 쾌적한데다 원하는 만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2.후줄근하다. 여행객 바가지는 바가지대로 씌우고 한물 간 여행지 느낌. 3.평범하다. 그래,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학생들이 손 한 번 까딱하니 바닥에서 분수가 솟아나오는 것만 제외하면. 4.마계. 인간이 없다. 외계인, 마족, 슬라임 기타 등등이 돌아다니고 있다 5.자유
481 이름없음 2020/06/09 21:38:38 ID : tAjjs60spgp 0
Dice(1,4) value : 3
482 ◆pdXyZgZhglw 2020/06/09 21:43:54 ID : tAjjs60spgp 0
“으음... 평범하네.” “...평범말입니까? 방금도 저기 저 쪽의 아가씨가 손 한 번 까딱하니...” “평범하잖아. 나도 그런거 할 수 있어!” 저기 초능력자 아가씨는 초능력으로, 삐삐는 주먹으로 우물을 만들 수 있다는게 차이점이겠지만, 아누비스는 구태여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려고? 파라오의 말대로 검은고양이 동상앞에서 국민체조를 했지. 경비병들이 우리에게 선택받은 자라고 말했으니 완전 틀린 건 아닌 것 같고.”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단 건 맞는 것 같소. 그렇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하려고 그러오?” 삐삐는 둘의 물음에 아껴두었던 씨앗을 꺼내먹고 벽에 기대 눈을 감은채로 생각했다. 펭펭이 귀에 대고 나쁜 짓은 하지 말라 했고 아누비스는 옆에서 시민들이 워낙 강하니 그런 생각은 안할거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했다. 마침내, 삐삐의 눈이 번쩍 뜨였다. “
483 이름없음 2020/06/09 22:02:00 ID : BBumpPjs9wL 0
일단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지리를 확보하자
484 ◆pdXyZgZhglw 2020/06/09 22:45:52 ID : tAjjs60spgp 0
“일단 지리를 확보하자!” 정보수집이 먼저지! 삐삐는 그렇게 말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보자... 여기서 제일 높은데가.... 인가? 삐삐는 아누비스와 펭펭을 데리고 그 쪽으로 발을 돌렸다.
485 이름없음 2020/06/10 15:41:41 ID : i3zTWjgZg7y 0
스카이 타워의 꼭대기에 있는 피뢰침
486 ◆pdXyZgZhglw 2020/06/11 11:21:58 ID : 3u3wq7wK446 0
"가까이서 보니 더 높소..." "이정도면 도시 어디든 보이겠지. 올라갈까?" 설마 여기도 입장료를 받겠어? 로비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던 삐삐일행은 생각보다 대기줄이 길자 지루함을 쫓아낼 겸 앵무새와 사령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고보면 민초단을 잡아 없애려는 사악한 무리, 민초혐오단이 있다고 했었지... 거기 수장은 사이보그였고." "사실, 아까도 큰일날뻔했습니다 펭펭님. 어느 앵무새가 이 여인을 잡아다가 승진을 하려 했거든요. 뭐... 업보지 업보." "장난하냐. 어쨌든 그 녀석들을 무시하긴 힘들 것 같아. 10년전 전쟁도 그 녀석들이 일으켰다고 하고..." "세상에, 어쩜 그런 이들이 이 세상에 있을수가... 이름부터가 사악하오! 민초혐오단이라니!" 펭펭은 삐삐의 팔을 붙들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펭펭 자신도 민초선호파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당장이라도 민초혐오단을 어서 분질러버릴 두 민초단을 진정시킨 아누비스가 자신은 안 도와줄테니 알아서들 그 사이보그를 처치하라 하는 사이, 대기줄은 짧아졌다. "아, 우리 차례가 되었소." "옥상 누르면 되는건가...?" 엘레베이터는 사람들을 태우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몇 층입니다, 몇 층입니다, 땡, 땡, 땡. 엘레베이터가 청아한 목소리로 층수를 알리고 마침내 옥상전망대에 도착했다. "도시가 한 눈에 보이오! 아누비스공, 저기를 보시오! 엄청 높구려!" "아, 정말 높네요. 그나저나 뭐 보이는거라도...?" "글쎄...(다음에 가볼 곳)"
487 이름없음 2020/06/11 14:58:05 ID : i3zTWjgZg7y 0
피뢰침으로 마저 기어올라가볼까?
488 ◆pdXyZgZhglw 2020/06/12 09:39:07 ID : 3u3wq7wK446 0
"피뢰침으로 올라가볼까?" "그치만... 여기서도 충분히 보이는데..." "그래도 잘 안 보이잖아. 이왕 갈거면 제일 높은 곳으로 가자!" 삐삐는 그렇게 말하며 유리로 된 외벽을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펭펭은 자신도 따라 올라가야하나 고민했지만 옆에서 아누비스가 그냥 가만히 있자고 말리는 바람에 전망대에서 삐삐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중간중간 돌출된 부분을 잡으며 올라가는 그녀의 모습은 가히 기행이라 하기 충분했다. 그리고 할 짓 없던 오아시스의 시민들은 한 명 한 명씩 전망대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8분쯤 지났을까, 오늘따라 바람이 안 불었기에 쉽게 피뢰침까지 올라온 삐삐가 아래를 쳐다보았다. "이야~ 한눈에 다 보이네... 근데 사람들은 왜 저리 몰려있담?" 날 보러 온건가? 내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줄이야! 반은 맞고 반은 틀렸지만, 시민들은 제각각 휴대폰을 꺼내 삐삐를 찍고 있던 중이었다. 개중엔 친구와 전화를 하는 이도 있었고, 생중계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인사라도 해줄까, 삐삐가 손을 흔들자 그에 따라 사람들의 휴대폰도 움직였다. "삐삐공! 거기서 보이는 것이라도 있소?" "어? 뭐? 안 들려!" 펭펭의 말을 무시하고 삐삐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음, 보자...() 1.저 멀리서 이쪽으로 뭔가가 날아오고 있다 2.동쪽에서 엄청나게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3.하늘에 뭔가가 떠있다. 4.자유
489 이름없음 2020/06/12 09:42:29 ID : i3zTWjgZg7y 0
Dice(1,4) value : 1 1.저 멀리서 이쪽으로 뭔가가 날아오고 있다 2.동쪽에서 엄청나게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3.하늘에 뭔가가 떠있다. 4.오아시스의 수면 밑에 무언가가 어렴풋이 비춰보였다. 오아시스 밑에 뭐가 있나보다!
490 ◆pdXyZgZhglw 2020/06/12 09:49:00 ID : 3u3wq7wK446 0
저 멀리서 이쪽으로 뭔가가 날아오고 있다. 잠시만, 날아와? 의문의 비행체는 급속도로 날아와 삐삐의 바로 앞에서 급정거했다. 아, 바람때매 떨어질 뻔했잖아. 먼지를 털어내듯 소매를 툭툭털어내는 삐삐는 자신에게 날아온 물체를 쳐다보았다. "뭐야 이건... ?" 의 등장에 당황한 건 삐삐뿐만이 아니었다. 아래에 시민들과 낑겨있던 아누비스와 펭펭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시민들이 란 이유때매 흥분했기 때문이다. 숨쉬기가 불편하잖아, 아누비스와 펭펭은 지옥철에 온 것마냥 제 자리를 고수하느라 삐삐와 의 대화에 귀를 기울일 여유가 없는 듯하다.
491 이름없음 2020/06/12 17:08:31 ID : BBumpPjs9wL 0
기계로 만들어진 벌새
492 이름없음 2020/06/12 17:09:51 ID : i3zTWjgZg7y 0
킹콩과 벌새의 대결이다! 아냐! 대괴수 결전이야! 오오오오! 하며 흥분했다.
493 ◆pdXyZgZhglw 2020/06/12 19:13:21 ID : tAjjs60spgp 0
“뭐야 이거... 참새? 기계? 로봇?” 참새가 아니라 벌새였지만, 킹콩, 아니 삐삐는 그런 것 따위 개의치않았다. 중요한 건 이 녀석이 왜 자신을 찾아왔느냐겠지.. “야, 넌 뭔데 내 앞에서 얼쩡거리냐?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어?” () 1.기계벌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삐삐를 공격했다 2.도와주세요, 용사님 이라며 삐삐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돌았다 3.말을 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냥 고개를 갸웃거린다 4.몸통중간이 열리고 자그마한 모니터가 나온다. 수상하게 보이느누인물이 전자음으로 (자유)라는 소리가 말하는 듯하다 5.자유
494 이름없음 2020/06/12 19:21:45 ID : dRCpdRDs9s6 0
1.기계벌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삐삐를 공격했다 2.도와주세요, 용사님 이라며 삐삐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돌았다 3.말을 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냥 고개를 갸웃거린다 4.몸통중간이 열리고 자그마한 모니터가 나온다. 수상하게 보이는 인물이 전자음으로 "I am your father"라는 소리가 말하는 듯하다 5.따라오라는 듯 삐삐 주위를 멤돌다가 오아시스 물 속으로 풍덩 빠져 사라져갔다. Dice(1,5) value : 3
495 ◆pdXyZgZhglw 2020/06/12 19:56:51 ID : tAjjs60spgp 0
말을 못하는건가... 삐삐는 잠시 고민하다가, 벌새가 바디랭귀지로 뭔가를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 그러니까...() 1.널 알개로 내리쳐서 끝장내주겠다. 2.만나서 반가워요! 이 도시의 마스코트 해리입니다! 3.선택받은 자여, 따라오게나... 4.월 만 원이면 제 아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5.자유
496 이름없음 2020/06/12 20:06:43 ID : i3zTWjgZg7y 0
5. 당신이 동상 앞에서 절차를 밟으신 분이군요. 유감스럽지만 아이스크림은 이미 다 녹아서 없어졌어요. 하지만 아주 독특하고 엄청 기이하지만 어떻게든 그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씨앗이 있으면 다시 만들 수 있어요. 찾아서 다시 오신다면 안내해드리겠어요.
497 ◆pdXyZgZhglw 2020/06/13 11:03:41 ID : tAjjs60spgp 0
아래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해석능력자의 도움으로 뜻을 추리하고 있는 가운데 삐삐는 진작에 알아듣고 아쉬워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이 없다니! 그건 정말 슬픈 사실이지만 씨앗은 있다. 그걸로 위안을 삼은 삐삐는 벌새에게 질문했다. “다시 와? 어디로? 아까 그 동상으로 다시 가면 되냐? 언제까지 가면 되지? 어떻게 만들거고?” 쏟아지는 질문에 벌새는 잠시 당황하더니 다시 몸을 움직였다. (벌새가 표현하려 하는 것)
498 ◆pdXyZgZhglw 2020/06/14 23:10:26 ID : 2nCnWksp87f 0
결국 갱신안되고 2판 가버렸네... 어쨌든 스레주는 혼자서라도 완결을 낼 생각이야. 삐삐랑 펭펭, 아누비스에게 정이 들기도 했고 어차피 200레스밖에 안 남았는데 타싸로 가기엔 애매한 것 같아서 나중에 타싸를 가든 안 가든 일단 여기서 진행하려고. 차단될까... 된다면 그때가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걸로! 일단 재앵커
499 이름없음 2020/06/14 23:19:48 ID : oGsknvfU440 0
발판
500 이름없음 2020/06/14 23:33:28 ID : BBumpPjs9wL 0
말 길게 끌지 말고 따라오라고 한다.
501 ◆pdXyZgZhglw 2020/06/14 23:45:37 ID : 2nCnWksp87f 0
"따라...와?" 벌새는 고개를 끄덕이고 먼저 날아갔다. 앗, 어디 가는거야! 삐삐는 피뢰침에서 점프해 지상으로 내려오곤, 달려드는 시민들을 이리저리 쳐내며 벌새를 따라갔다. 따라오라고 했어! 해석능력자가 외친 한 마디에 무료한 시민들은 쏜살같이 벌새를 향해달려나갔고, 아누비스와 펭펭도 정신을 차리고 벌새를 따라갔다. 벌새 한 마리가 도대체 몇 명을 이끄는건지, 평소라면 보지 못할 풍경에 집 안에 있던 시민들도 창문밖으로 고개를 쏙 내밀고 행진 아닌 행진을 쳐다보았다. "아 거 참... 겨우 따라잡았네. 그래서, 여긴 어디야?" 벌새는 삐삐를 로 인도했다. 뭐지, 어쩌라는걸까. 그녀 다음으로 도착한 것은 지나가던 육상선수... 였으나 펭펭이 몸빵으로 밀어버리고, 아누비스와 함께 삐삐를 시민들로부터 엄호하는 모양새로 다가왔다. "이제 어떻게 하면 되오?" "음. 글쎄. (다음에 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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