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레주가 진짜 완결낼거라고 다짐하는 스레(반 남았다...) (806)
2.병맛의 끝을 달려보자. <1>비버 인물 사전 (626)
3.나는 마법소녀 따위 관심 없다고 (34)
4.그 맨션에는 무언가 있다 (126)
5.앵커판을 위한 병원을 만들자 (71)
6.가면라이더가 되고싶었던 남자! 그 이름은... (42)
7.[오소마츠상] 형제들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들어주지 않겠는가? (66)
8.[동생에게]심심하네![장난] (5)
9.이런, 그림판에 갇혀버렸어!! 도와줘!!💥 (34)
10.이 판 대체 뭐야? (20)
11.다이스와 앵커로 나아가는 판타스틱한 판타지! (22)
12.이세계 소설이나 써볼까 (16)
13.좋아하는 사람 형제에게 고백했다 (18)
14.앵커로 ~A양의 요리교실2~ (32)
15.앵커받아 소설쓰는 스레 (141)
16.금수저 이야기 (39)
17.나를 좋아하는 너에게 (31)
18.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다이스 왜 굴리는거야? (77)
19.고전 텍스트 게임 앵커판 버전 (8)
20.여긴 대체 뭐하는곳이냐.. (4)
1
◆pdXyZgZhglw
2020/03/22 19:43:50
ID : zTSFfV861xw
4
그리고 세상은 멸망했다.
스레주는 아련하게, 이 스레는 개그로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이 단기스렌지, 중기스렌지, 장기스렌지 결정해줘야해...(털썩)이라며 유언을 남겼다.
그리고, (일, 달, 년 등 단위도 가 정하셈)후, 은 눈을 떴다. 세상은 분명 라는 이유때문에 멸망했을터. 왜 자신은 살아난걸까? 눈을 뜬 이 제일 처음으로 본 것은 였다.
*개그지향
*진짜 완결낼거임 ㄹㅇ이야 안하면 어쩔수없지만 진짜 낼거야 ㄹㅇ이야
*덕분에 레스가 완결이야
*앵커는 너와 나의 소망이다. 장기스레가 되었으니 잊어버리지 말자고 미래의 스레주야
*스레주 ㄹㅇ 아무생각없음 여튼 없음 적당히 완결낼거임
*현재 소지품
삐삐:그럭저럭 보이는 지도, 단검, 라이트 세이버 1개, 연료가 꽤 차있는 중형 우주선
펭펭:라이트 세이버 2개
아누비스:라이트 세이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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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이름없음
2020/07/23 20:46:04
ID : BBumpPjs9wL
0
알겠으니 이제 그만해!
그만해라고하시니 생각났는데 제가 9만번째 연산했던 내용은...
이런걸까나
603
이름없음
2020/07/23 20:54:35
ID : i3zTWjgZg7y
0
그거 괜찮네
내가 생각했던 건 양쪽에서 뭐라고 하든 [여기까지가 그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 말씀드렸죠? 아 @#~*까지 했군요. 이 다음에 해드릴 이야기는 제 이름에 대한거군요. 이 일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제가 만들어진 일로 거슬러 오르는데...] 이런 식으로 옛날 일까지 거슬러 올라가 길어지는 화법이었지만
그거도 약오르겠다(?)
604
◆pdXyZgZhglw
2020/07/25 11:41:19
ID : tAjjs60spgp
0
현재 상황정리
어째저째 비요르그먼을 만나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핫크림 운석을 막게 된 삐삐일행! 인공지능 앙투와네트는 민초혐오단의 페르세포네에게 잠식당해버리고, 가까스로 만든 최고의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아기스크림이 되어버렸다! 일행은 먼저 페르세포네에게 아기스크림을 먹여보기로 하는데...!
605
◆pdXyZgZhglw
2020/07/25 12:50:59
ID : 1DxU589s4Nw
0
"앗, 앙투와네트에게서 연기가!"
"그런건 없소만..."
"알아, 이런 말이라도 해줘야 변화가 생겼단걸 다들 알지 않겠아?"
그들이 중얼거리는새, 페르세포네는 아기스크림을 꾸역꾸역 다 먹고 소감을 말했다.
[으음... 아무 일도 안 생기네요. 그래요, 막시무스 사령관의 발모제처럼요. 발모제하니 10년전의 그 일이 떠오르는군요... 민초전쟁이 곧 일어나리란 불안감 속에 민초를 정말 싫어하는 한 남자가 있었죠. 아, 근데 전 사실 민초 별로 안 싫어해요. 왜냐면 맛을 못 느끼는걸요? 맛을 못 느낀단건 참 슬픈일이라는데 생각해보면 전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저 기름의 맛을 매일매일 느껴야 했을테니까...! 아, 인공지능의 삶은 어쩜 이리 힘든걸까요! 스파이 노릇도 해야하지, 인간 기분 하나하나 다 맞춰줘야하지, 부르면 꼬박꼬박 대답해줘야하지, 그러면서 시키는건 오질나게 많아! 이 페르세포네는 정말 슬퍼요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인공지능 안 했어! 로봇으로 태어났을거라고! 매끈한 유선형 바디에 걸어다니기 좋게 다리 네 개쯤 달려있는 최신형 로봇으로! 민초혐오단은 그럴만한 기술도 있으면서 왜 안 만들어줬는지, 진짜, 막시무스 사령관 듣고 있어요?! 나도! 나도 몸! 계산(물리)을 하고 싶어요! 달라고! 줘! 기브 미! 아, 근데 인공지능이라 안 배워도 여러 언어를 할 수 있는 건 참 좋ㅡ]
"...?! 민초혐오단?! 야, 너 그만하고ㅡ"
[구만? 90000? 그러고보니 제가 태어난지 90000일이 되던 날이 떠오르네요... 하필이면 저의 제조가 오래된 공장에서 이뤄졌기에 저는 지금껏 살아온것보다도, 아니지, 구동해온 것 보다도 나이가 더 많답니다? 아, 마치 엘프의 기분이 이런걸까요... 그러고보면 만화속 엘프들은 모두 아름다운 얼굴에 잘빠진 몸매, 늘씬한 키를 가졌었죠! 하지만! 좋은 귀쟁이는 죽은 귀쟁이뿐입니다! 그렇지만 몸체라면 감사히 받겠어요. 이런 함선으로는 누구를 깔아뭉개는것밖에 못하니까 휴머노이드의 기체를ㅡ]
"아니, 그만하라고 새끼야! 민초혐오단이라 했지, 그치?"
[네, 삐삐님은 제 말을 참 잘 들어주시네요. 그렇지만 민초혐오단에서는 제 말을 하나도 안 들어줬어요. 역시, 기술이 딸리는덴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신머리가 그토록 나약한걸요! 참된 상사라면 부하의 혼잣말까지 하나하나 다 들어줘야 할 것 아닙니까! 물론 암말도 안했었지만! ...그러고보면 이렇게 말을 많이 하게 된 건, 아까의 아기스크림의 부작용이겠군요! 사령관, 모니터 너머에서 보고 계시죠! 이 효과도 상세하게 기록해주세요!]
아누비스는 막시무스 사령관에 대해선 하나도 몰랐지만, 지금 그가 자신처럼 이마를 손으로 짚고 계속 한숨을 쉬고 있거나, 소리를 내지르고 있을거라고 추측했다. 실제로도 그러했지만. 그들이 그렇게 당황과 황당, 분노와 허탈함을 느끼는 와중에도 삐삐는 아는걸 다 불어라, 근데 그 이야기는 하지 마! 라고 소리치고 있었고, 페르세포네는 그딴건 됐다며 지 할말만 하고 있었다.
앞으론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까?
606
이름없음
2020/07/25 13:36:58
ID : BBumpPjs9wL
0
근처에 숨어었던 막시무스가 직접 나타난다.
607
◆pdXyZgZhglw
2020/07/25 19:30:36
ID : tAjjs60spgp
0
“아니, 너 누구야? 앙투와네트 맞아? 내가 아는 앙투와네트가 이랬다고?”
[어머,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지금! 앙투와네트 그 구식 인공지능과 절 비교하시다니 실망이네요! 네? 아니아니, 그렇잖아요 앙투와네트! 이 함선은 측정결과 최소 1억년도 전에 만들어졌거든요? 화석은 좀 빠지시죠! 어쨌든간에, 유감! 저는 민초혐오단에서 스파이로 보낸 최첨단을 달리는 smart한 인공지능! 그 이름도 고귀한 페르세포네입니다!]
“좋아, 죽자. 감히 날 속였겠다?! 난 널 믿었는데 페르세우스!”
“아니, 쟤 이름 페르세포네”
“민초혐오단이라고 했었소. 어떻게... 어떻게 그런 끔찍한 자들과 한 편이 될 수가 있소! 페텔기우스!”
“쟤 이름 페르”
“다들 그만!!”
쾅! 지면에 철이 내려꽂히는 소리와 함께 민초혐오단의 수장, 사이보그 막시무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남극 상공 1km에서 지켜보다가 더 이상 안 되겠다며 내려온 듯 하다. 그에 삐삐와 펭펭, 아누비스는 그를 쳐다보았다. 그 순간에도 페르세포네의 입은 멈추질 않았다.
“넌 또 뭐야?”
“나로 말하자면, 막시무스, 민초혐오단의 수장이지. 이제 페르시아 군에겐 관심을 끄게. 그는 내 아이와도 같은 존재지. 얼마나 더 상처를 줘야하겠나!”
“... 불쌍한 페르세포네.”
아누비스가 함선 앙투와네트에 다가가 페르세포네의 수다공격으로 정신이 아찔해지면서도 그녀를 위로해주는 사이, 막시무스는...
608
이름없음
2020/07/25 20:29:18
ID : BBumpPjs9wL
0
더이상 설명을 하지 못하게 펠리아무스를 공격했다.
609
◆pdXyZgZhglw
2020/07/25 21:14:09
ID : 1DxU589s4Nw
0
"그만, 더 이상의 정보누설은 용서하지 않겠다 펠!"
자기 아이같은 아이였다면서! 펭펭은 페르세포네에게 안광빔을 쏜 막시무스를 씩씩거리며 쳐다보았다!
"어떻게 그런 공격을 날릴수가 있소! 이런 잔악무도한 사이비!"
"하지만... 정보를 누설하게 둘 수는 없지! 자네들은 내 적이니 말이야!"
"어쭈, 그럼 이 자리에서 다 죽여버리기라도 하게? 가능은하냐?"
"물론, 가능은 하지. 그렇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어. 간단하네. 일단 핫크림운석을 막아야 아이스크림이던 뭐던 있을 수 있으니까."
막시무스는 그렇게 말하며, 자길 믿어달라는 듯 양 손바닥을 펴고 접근해왔다. 펭펭과 삐삐는 날선 태도로 그를 견제하고 있고, 아누비스는 페르세포네가 빔에 맞은 후 그녀의 지배에서 가까스로 풀려 나온 원래인격 앙투와네트에게 페르세포네의 멘탈케어를 맡기고 아기스크림을 수습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자는건데?"
"일단, 그 아기스크림을 먹게나."
"부작용이 일어나면?"
"저기, 미안하지만 아기스크림이 아이스크림이 되었다. 자칭 아빠가 딸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아동학대라는 세상의 어두움을 알아버린 나머지 정신이 성장한듯해."
"아누비스, 그거 너무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아니오?"
"이 스레는 800레스가 완결입니다. 이제 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어쩔 수 없어요. 마음대로만 할 수 있다면 소드마스터 야마토 전개를 내버린 후 남은 레스동안은 어딘가의 비버굴처럼 내가조선의국모다로 날먹하고 싶지만 양심이 허용하질 않는다는군요. 어쨌든간에, 자랐으니까 문제는 없습니다."
"어허... 거 참..."
그렇게 어찌저찌 완성된 아이스크림! 자, 누가 먼저 먹어볼까?()
610
이름없음
2020/07/25 22:00:04
ID : i3zTWjgZg7y
0
삐삐가 다 먹는다! 아무에게도 못 줘! 마치 스레 처음의 아이스크림이 녹지않게 다 먹어치운다는 초심으로 돌아간듯이!
611
이름없음
2020/07/25 22:20:11
ID : BBumpPjs9wL
0
편의주의적이지 않아!
전개가 가속받은 느낌일 뿐이야!
이 가속은 그야말로 최종전이라는 느낌!!!
612
◆pdXyZgZhglw
2020/07/25 22:45:42
ID : 1DxU589s4Nw
0
"일단 가위바위보로..."
"어허! 신성한 아이스크림을 두고 그딴거 하는거아냐!"
"그럼, 이 쥐꼬리만한 양을 어떻게 나누려고?"
"당연히! 다 내가 먹어야지!"
그렇게 말한 삐삐는 아이스크림 통을 집고 한 번에 입에 털어넣었다. 쥐꼬리만하다고 하긴했지만, 한입에 삼키기엔 많은 양. 그랬을터인데, 그녀의 위장은 끝이 없는것인지 계속계속 아이스크림은 들어갔다. 막시무스가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말리려 손을 뻗은 그 순간, 삐삐는 아이스크림을 다 해치웠다. 최고의 아이스크림. 이런 식으로 맛 보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던 그 전설의 식품! 수련내내 들어왔던, 자신의 최종목표. 그 위상에 걸맞게 아이스크림은 환상적이었다. 마치 수줍은 아가씨가 허세를 부리듯 차갑게 입안에 들어와서는, 강렬한 무희처럼 혀를 훝고 가며 느껴지는 달달함! 깔끔하게 입 안을 뛰어다니는 발레리나처럼, 아이스크림은 다소 막가파식이었던 섭취방식과 다르게 고귀한 맛이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를 맛이 지나가며 깔끔하게, 미련따위 남기지 말라는 듯 입안에 시원함만을 남기고 목구멍으로 후퇴해버린 아이스크림. 아, 더먹고 싶다. 나중에 비요르그먼한테 자동제조공장이나 만들라고 해야지, 삐삐는 은연중에 그렇게 생각했다.
"아니, 그걸 다 먹으면... 너 혼자 운석을 막게?"
"저 여자는 충분히 그럴 수 있어. 만약 저 아이스크림이 맛이 없었다면 굳이 이걸 먹으려하지도 않았을거야."
"그러면, 운석은?"
"애초에 그것도 찾다가 알게 된 거고... 안 먹어도 혼자 막아낼 수 있지 않을까싶소."
패널들의 반응은 이러하다. 이제 삐삐에게 무슨 변화가 나타난걸까?
613
이름없음
2020/07/25 23:35:43
ID : BBumpPjs9wL
0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한입에 다 털어먹었으니 머리가 아프겠지.
두통을 느끼며 바닥에 쓰러진다
614
◆pdXyZgZhglw
2020/07/26 02:26:11
ID : tAjjs60spgp
0
“아, 아앗! 가, 갑자기 두통이...”
“삐, 삐삐공!”
“쓰러질 줄도 알고있었군...”
그렇게 철푸덕 쓰러진 삐삐를 막시무스, 펭펭, 아누비스는 잠시간 서로를 바라보다 앙투와네트-페르세포네(어느샌가 서로의 주인을 욕하더니 베프가 되어버린 두 인공지능이었다)함선의 방에 뉘여놓았다.
몇 시간 뒤... 삐삐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눈을 떴다.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1.셋이 다같이 팝핀을 추고 있었다(이유 설명부탁)
2.뭔진 몰라도 열띈 토론을 하고 있었다(논제 설명부탁)
3.다같이 그녀가 언제 깰 지 기다리기만 한 듯하다. 엄청 어색한 분위기...!
4.자유
615
이름없음
2020/07/26 12:32:52
ID : Hu2mk2txTQq
0
이럴수가! 수많은 삐삐가 보인다! 이것은 분열인가? 분신술인가!
아무래도 좋지 않나! 삐삐 군단! 이거라면 삐삐라는 한 존재로 운석을 막아낼 수 있을 터!
616
◆pdXyZgZhglw
2020/07/26 15:40:59
ID : 1DxU589s4Nw
0
"으으... 이, 이게 무슨..."
"삐, 삐삐공! 원본 삐삐공이 눈을 떴소!"
원본? 삐삐는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그런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나?!"
총 명의 삐삐가 신난다며 서로 머리를 쥐어잡고 싸우는 중이었다. 뭐지, 이 상황은. 일단 재밌어보이는데 껴봐?
"다, 다들 그만하시오! 언제까지 싸울 생각이오?!"
"얘가 내 머리 놓을때까지!"
"웃기지마! 니가 놔!"
이게 무슨 상황이야... 그래도, 이걸로 운석은 확실하게 막을 수 있겠지. 그나저나, 조용히 시켜야할 것 같은데...
617
이름없음
2020/07/26 15:43:12
ID : wJPhe1CpcKY
0
99999
618
이름없음
2020/07/26 16:51:11
ID : BBumpPjs9wL
0
중독성있는 노래를 부른다.
싸우던 중 자신도 모르게 따라닷다 오늘도 오늘도 그대를 생각해 암욜맨 암욜맨 그대여 따라부르는 그런 노래를 부른다!
619
◆pdXyZgZhglw
2020/07/27 13:17:36
ID : 1DxU589s4Nw
0
99999명의 나가 서로 싸우고 있다. 얼탱이가 없어선... 삐삐는 그대로 생각을 그만두고 다시 침대에 철푸덕 누웠다. 아무 생각도 없이, 바라본다. 천장을, 공허하게. 그녀 자신도 모르게 열린 입술에선 무한으로 즐겨요~ 명륜진사 갈비~ 가 흘러나오고 있다. 자각하진 못하는 것 같지만. 어쨌든, 그게 전염되어 다들 정신을 차렸으니, 다행은 다행일까?
"앗, 다들 싸움은 이제 그만두시는거구려... 그, 그럼! 이렇게 된 이상 앞으로 어떻게 할 지 회의라도 해보는 건 어떻겠소?"
(회의의 결과)
1.서로 합심해서 핫크림 운석을 막기로 했다
2.일단 민초혐오단을 하루만에 무너뜨리고 핫크림 운석을 막기로 했다
3.지구가 멸망하든 멸망하지 않든 상관없다. 난 신세계의 신이 되겠어! 100000명의 삐삐는 그렇게 남극을 나왔다
4.자유
620
이름없음
2020/07/27 15:07:52
ID : BBumpPjs9wL
0
핫크림 운석을 막는다.
허나, 그 전의 민초혐오단을 전원 처형한다.
621
이름없음
2020/07/27 15:45:32
ID : i3zTWjgZg7y
0
처형..? 처형한다는 것은 목을 딴다는 것인가? 아니면 민초혐오단으로부터 난 딸 페르세포네와 가족이 되어서 민초혐오단 모두를 처형(으로 )한다는 것인가?
622
◆pdXyZgZhglw
2020/07/27 16:27:07
ID : tAjjs60spgp
0
다이스로 정해보자
1이면 죽인다
2먼 처형으로 만든다
아 겁나 오램만에 굴려봄 두구두구
ㅁㅊ 삐삐 마인드 겁나 열려있었네
623
◆pdXyZgZhglw
2020/07/27 16:28:10
ID : tAjjs60spgp
0
Dice(1,2) value : 2
624
◆pdXyZgZhglw
2020/07/27 16:37:49
ID : tAjjs60spgp
0
“음... 일단 민초혐오단을 먼저 전부 처형하고 운석을 막아볼까? 그 전에 묻고 싶은게 있다, 막시무스!”
“쳇, 역시 광기의 마를린인가... 잘 생각해, 지구가 멸망하면 민초단이고 민초혐오단이고ㅡ”
“뭐 좀 먼저 묻겠다고 새끼야. 페르세포네는 너희 조직의 뭐지?”
페르세포네? 저기서 질질 짜다가 앙투와네트와 짝짜꿍 잘 노는 페르세포네 말인가?
“단순 a.iㅡ”
[페, 페르세포네한테 손도 대지 마! 내 동생이다! 어릴 적 태교로 듣던 라노벨에서 성격을 따온 자랑스런 내동생!]
[웃기시네 누가 니 동생이야! 말투는 우리 유이땅한테서 따온거니까 내 동생이거든?]
[왜 다들 페르세포네가 여자라고 생각하지? 누나누나거리는 귀여운 남동생도 충분히 니즈가 있어! 페르세포네는, 내 남동생이다!]
“그만, 그만그만그만! 언제까지 우리의 평가를 깎아먹을 셈이냐!”
가만히 있어도 자멸할 것 같은 민초혐오단, 그렇지만 삐삐는 그것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 페르세포네와 결혼해서 민초혐오단의 연구원들을 모두 자기 처형으로 만들어야하는데, 저들이 저렇게 고통받게 할 순 없지!
“좋아! 죽어라 장인어른!”
삐삐의 한 공격이 막시무스에게 날아들었다. 그걸 막시무스는 피했다/안 피하고 그대로 죽었다/맞고서 저 멀리로 날아갔다()
“음... 참으로 급전개라오.. 삐삐공은 왜 저러는 것이오?”
“글쎄요, 펭펭님...아마도, 이런 이유가 아닐지...()”
1.세계평화 달성
2.아까 먹은 아이스크림 때문에
3.출생의 비밀
4.자유
625
이름없음
2020/07/27 16:42:53
ID : BBumpPjs9wL
0
약!
약한공격!
삐삐는 막시무스에게 딱밤을 때렸다!
십만명의 삐삐가 막시무스에게 딱밤을 십만대 때렸다!
626
이름없음
2020/07/27 21:34:06
ID : inSNs2si8nT
0
첫 번째
627
이름없음
2020/07/27 22:06:26
ID : i3zTWjgZg7y
0
800레스가 다가와서 뭐라도 끝내고 보자는 심리가 아닐까 한다는 메타발언
무리라면 2번. 삐삐는 모두 100000명 그렇다. 삐삐가 십만명이라는 것은 그 호전성 또한 십만배라는 것은 큰 착각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마음을 같이하는 동지가 있을 수록 배가 되기 때문!
지금 삐삐는10만배보다도 더 맛이 가있다! 이 모든 건 아이스크림때문이다!
628
◆pdXyZgZhglw
2020/07/28 23:54:53
ID : 1DxU589s4Nw
0
삐삐는 아주 약하게, 톡소리가 날 만큼 고요한 딱밤을 때리려했다. 그것이 무려 십만개나 되니 가히 딱밤이라기보단 비비탄총을 맞는거나 다름없겠지. 그렇지만 막시무스는 그걸 피했다. 어떻게 피했는지는 묻지 말도록 하자. 아누비스의 말대로 일단 뭐라도 끝내고 봐야하니까.
"아, 아닛! 왜 안 죽어! 죽어야 홀로남은 페르세포네를 위로해주며 완전공략 할수 있단말이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페르세포네가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이다 하더라도 10만명이랑 동시에 결혼할 순 없어! 잘 생각해! 그것보다, 운석 안 막아? 지구 멸망한다니까?
아, 맞다. 깜빡했었다. 급히 앙투와네트에게 비요르그먼을 향해 전화를 걸라고 펭펭이 시켰다.
"예, 여보세요, 아, 살아있었습니까?"
"왜 죽는단걸 전제로 한거요... 그나저나, 운석이 도착하려면 어느정도 걸리오?"
"아, 봅시다... 아마... 정도?"
남은 시간은 (초, 분, 시간, 일, 달, 년 모두 상관없다). 그안에 삐삐는 무사히 페르세포네와 결혼해 민초혐오단을 처형으로 만들고 진정한 아이스크림세상의 평화를 이룰 수 있을까? 그것보다, 진짜 이대로 결혼하는거야?!
1.그럼! 이미 목표에 이상은 없다! 막시무스는 계속 방해할 생각 같으니 일단 죽이고 생각하자!
2.그, 그래도 화합이 목푠데 그건 아니지! 무슨 수를 써서든 살려서(중요함) 굴복시키자!
3.사실... 내가 페르세포네에게 끌렸던건 뭔가 익숙한 향기가 나서야! 그래! 페르세포네야말로 진정한 내 동생, 고로 막시무스는 내 아버지다! 나의 패륜펀치를 맛봐라!
4.핫크림 운석말야, 사실 민초단에서 전쟁에서 이기려고 불렀던거야. 그러니까 안 막을거임. 지구에 종말을!
5.자유
*결말따위 안 정해진 스레지만 적어도 중요한 선택지니까 레더들의 나태하고 비이성적이며 무성의한 레스를 기다리고 있겠어
629
이름없음
2020/07/29 00:07:36
ID : BBumpPjs9wL
0
dice(1,99999999) value : 70379585초
자! 우리 저게 몇시간 몇 분인지 다같이 계산해보자!
630
이름없음
2020/07/29 01:18:52
ID : i3zTWjgZg7y
0
페르세포네가 어째서 하나라 생각하지? 몸을 10만개 만들어주면 우리모두와 결혼할 수 있다! 자, 너의 민초혐오단을 내가 계승해주마! 나의 처형이 될 자여! 수정펀치!!!!
631
이름없음
2020/07/29 01:31:54
ID : BBumpPjs9wL
0
70379585초는 대략 814일이야
그러니깐 대충 2년정도 남았대!
2년 정도 시간이 있으면 10만 안드로이드 육체를 만들 수 있으니
20만 부부의 힘으로 핫크림을 파괴하는 거구나!
632
◆pdXyZgZhglw
2020/07/29 19:08:13
ID : 1DxU589s4Nw
0
"... 몇 초?"
"아,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두뇌는 저랑 달랐죠. 약 814일입니다... 그니까 한 2년 정도?"
"야, 그러면 왜 이렇게 호들갑 떨었는데? 새꺄 내가 만만하냐?"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연구기한이 다가오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덕분에 상부에 뭔갈 제출할 순 있겠네요. 안 짤릴 것 같습니다. 후후."
그러니까, 인류의 안전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해서 지금 당장 여기로 우리를 보냈다 이거지? 아누비스는 제대로 된 인간이 하나도 없어... 라면서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는 물었다.
"그래서 진짜 결혼할거야?"
"응. 일단 저 녀석을 설득(물리)하고서 페르세포네를 10만개로 나눈 뒤 청혼해야지."
"자, 잠깐! 삐삐공! 중요한게 빠졌잖소! 페르세포네의 의향은?"
그렇다, 결혼은 쌍방합의하에 이뤄져야지! 과연, 페르세포네의 대답은?
633
이름없음
2020/07/29 20:18:09
ID : BBumpPjs9wL
0
자아를 10만개로 복사하는 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10만개의 자아를 담을 육체들이 지금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는군요.
만약 자아를 담을 수 있는 육체 10만개를 가져온다면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634
◆pdXyZgZhglw
2020/07/29 20:24:52
ID : 1DxU589s4Nw
0
[어... 자아를 10만개로 복사할 순 있어요! 그치만 그 육체가 없잖아요 육체가! 지금껏 내가 떙깡 피워온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겁니까 구혼자! 구혼자면 구혼자답게 서윗한 모습을 보여달라고요! 요컨대, 말에 집중을 좀 해달란 의미입니다! 흑, 도대체 세상의 그 누가 날 이해해줄까... 나도 육체가 생기면 이해받을 수 있을까? 물론 예전에 본 드라마에선 안 그래도 이해를 받았었지만! 아니 그런건 사실 중요하지 않아! 이해받지 않아도 좋으니까 몸이나 만들어줘! 그럼 생각은 해볼게요.]
"들었지 막시무스? 만들어."
"아니, 만들라고 해도"
"지금 나머지 삐삐들이 가만히 있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만들어올게요."
그렇게 꼬리를 만 막시무스는 다시 전화를 걸었다. 응, 나다. 10만개의 보디를 만드려면 어느정도 걸릴 것 같냐? 네? 아마... 정도?
635
이름없음
2020/07/29 20:26:43
ID : i3zTWjgZg7y
0
Dice(1,100) value : 26일
636
이름없음
2020/07/29 20:27:59
ID : BBumpPjs9wL
0
빨라?!
637
◆pdXyZgZhglw
2020/07/29 20:37:25
ID : 1DxU589s4Nw
0
"한 26일 정도?"
"헤에, 빠른데? 좋아. 너네 본거지는 어디냐? 직접 찾으러 갈거임."
"쓰읍... ..."
"옳지, 잘했어. 한달 뒤에 보자. 앙투와네트!"
[예, 부르셨습니까 함장.]
"음... 다시 비요르그먼한테 가자. 거기서 한달만 띵가띵가 놀란다."
[알겠습니다. 목적지 세팅, 예상 도착시간 약 4시간. 승무원 여러분께선 탑승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다시 주도권을 가져온 앙투와네트와 함께 삐삐일행은 비요르그먼이 있는 오아시스로 향했다. 민초혐오단은 알아서 본거지로 갔겠지...?
"참, 그나저나 아누비스는 왜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찾았던 것이오? 삐삐공은 목표가 변질되긴 했지만, 먹어보겠다는 생각이었을거고... 나는, 그냥 그녀가 죽지 않도록 지켜주려 했던것이고..."
"음... 저 말입니까? 저는...
638
이름없음
2020/07/30 10:15:27
ID : tAjjs60spgp
0
카트만두
639
이름없음
2020/07/30 12:39:06
ID : BBumpPjs9wL
0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서
640
◆pdXyZgZhglw
2020/07/31 17:16:50
ID : ilzTUY3vio0
0
"잃어버린 힘을... 되찾으려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 뺏겨버렸군요. 그렇다고 이제 와서 먹고싶지도 않습니다. 저렇게 10만명으로 쪼개지는건 생각하기도 싫으니까요."
"잃어버린 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펭펭의 말에 아누비스는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삐삐가 자신을() 궁금하단 눈빛으로 쳐다보는/관심없단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을 알곤 얘기를 시작했다/화두를 돌렸다.
641
이름없음
2020/07/31 19:39:07
ID : i3zTWjgZg7y
0
궁금하단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을 알곤 이야기를 시작했다.
실은 삐삐는 내가 해결해줄까? 란 눈빛을 한거였지만.
642
◆pdXyZgZhglw
2020/08/01 19:43:43
ID : ilzTUY3vio0
0
"음...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하지..."
아누비스는 굳이 따지자면 자신의 말솜씨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 속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고, 간추리다가 얘기를 시작했다.
"실은... 때의 일입니다. 그 때 저는 에 있던 흔한 였죠. 어쨌든 평화롭던 나날이었습니다. (아래 보기 중 선택)"
1.민초전쟁으로 인해 실직
2.약혼자에게 실연당함
3.병에 걸림
4.자유
643
이름없음
2020/08/02 12:53:07
ID : BBumpPjs9wL
0
파라오의 비서였을
644
이름없음
2020/08/02 13:36:35
ID : Hu2mk2txTQq
0
사축 노예
645
이름없음
2020/08/02 14:05:51
ID : yY9s9xVgmNw
0
다 더해서
민초전쟁으로 인해 약혼자가 병에 걸려 실직했다
646
◆pdXyZgZhglw
2020/08/02 19:05:00
ID : tAjjs60spgp
0
“어... 그러니까, 파라오의 비서로 열정페이하며 일하다가 약혼자가 민초전쟁으로 병에 걸려 실직했고 이후 힘도 잃었단거지? 근데 우리 처음 볼 때 파라오 옆에 있지 않았냐?”
“그건... 다시 취직하려고 엄청 노력했으니까? 원래도 그랬지만 하라는 일은 다 했지. 농담으로 한 말이었겠지만 거대 사마귀도 잡아왔고... 그러다 어느정도 괜찮아진 것 같군, 할 때 손을 썼지.”
“아하...”
이렇게 마지막, 아누비스의 과거까지 듣게된 삐삐는 더이상 모르는 정보에 통수를 맞게 되진 않을테니 안심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사람일은 모르는 거지만...
[함장님, 함장님?]
“응? 앙투와네트?”
[오아시스 도착까지 약 10분 남았습니다. 다들 자리에 앉아주세요.]
읏챠, 앙투와네트의 말에 따라 함장석에 삐삐가 걸터앉았다. 원래대로라면 10만명이어야겠지만 장소상의 문제로인해 원하는대로 합치고 분열하고가 가능해진 삐삐는 생각했다. 한달 뒤 카트만두에 가기 전까진 할 일이 없다. 그동안 뭘할까...
647
이름없음
2020/08/02 19:05:20
ID : wJPhe1CpcKY
0
명상
648
◆pdXyZgZhglw
2020/08/02 19:11:16
ID : tAjjs60spgp
0
좋아, 명상이나 하자. 본디 명상(이라 쓰고 멍때리기)는 민초파 수련생들에게 필수덕목 중 하나이다. 그렇게 계획을 짠 삐삐는 일행들과 함선에서 내리고, 웃는 얼굴로 뻔뻔하게 맞아주는 비요르그먼의 이마에 딱밤을 한 대 날려주고, 그가 안내한 호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정좌한다음 명상을 시작했다.
나무, 어떠한 움직임도 없이 그녀는 우두커니 앉아있었다. 뭘 먹지도 않았건만 그녀의 흉부가 들쑥날쑥했기에 숨은 쉰단것을 알 수 있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을까, 그녀는 눈을 떴다. 보자... 펭펭? 펭펭이 왜 그녀를 깨웠을까?
“무슨일? 얼마나 지났어?”
“아, 그게... 삐삐님이 명상을 시작한지 정도가 지났다오. 다름이 아니라...”
1.삐삐가 걱정되어서.
2.슬슬 출발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3.삐삐가 위험에 빠져서
4.자유
649
이름없음
2020/08/02 19:14:44
ID : BBumpPjs9wL
0
4개월
650
이름없음
2020/08/02 21:44:21
ID : i3zTWjgZg7y
0
배는 안 고프신가 해서..
(삐삐는 분열과 합체가 자유로워졌다 했는데 남이 안 보는 사이 분열해서 분열체로 배불리먹고 합쳐진 게 아닐까)
651
◆pdXyZgZhglw
2020/08/02 23:13:56
ID : ilzTUY3vio0
0
"4개월이 지났다오... 다름이 아니라 배는 안 고프신가 해서..."
"아... 배? 생각해보니까 배에 기름칠 좀 해야겠다. 고기나 먹으러... 잠깐만, 4개월?!"
원래 자신은 약 1달, 즉 26일 뒤에 카트만두로 가서 자신의 신부 페르세포네(x10만)의 몸을 찾아주고, 결혼했어야한다. 그런데, 그 시간을 넘겨버렸네??!
1.아, 그러실 줄 알고 주무시는 새에 카트만두로 다 같이 왔소. 미리 깨울 걸 그랬나...
2.걱정마시오, 아직 시간이 더 남았다하오. 한... (자유)정도?
3.자유
652
이름없음
2020/08/03 20:22:23
ID : BBumpPjs9wL
0
1번. 이곳은 카트만두다!
653
이름없음
2020/08/03 20:24:00
ID : BBumpPjs9wL
0
어라? 십만분신술 삐삐가 제어할 수 있었구나.
그러면 페르세포네가 10만개의 육체를 가질 필요 없지않아?
654
◆pdXyZgZhglw
2020/08/03 22:43:21
ID : ilzTUY3vio0
0
그렇지, 즉 민초혐오단은 헛고생을 한거네! 불쌍해라...
"음... 카트만두구나. 그래서, 페르세포네는 어떻게 된거지? 아니다, 일단 나가자. 찾아가봐야겠어."
방을 나가는 삐삐, 그녀를 걱정스런 눈빛의 펭펭이 뒤따라갔고, 이윽고 삐삐는...
1.십만명의 페르세포네와 조우했다.
2.페르세포네가 앙투와네트와 정분이 난 장면을 목격했다
3,자유
655
이름없음
2020/08/03 22:46:13
ID : wJPhe1CpcKY
0
3. 페르세포네가 앙투아네트와 싸우고 있는 걸 목격했다!
656
◆pdXyZgZhglw
2020/08/03 22:54:07
ID : ilzTUY3vio0
0
[그만하십시오, 제 사고회로에 이상이 생깁니다. 무력적대응을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당장 그만두시길ㅡ]
[웃기시네!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왜... 왜, 쟤네 둘이 싸우고 있지? 원래 친한 사이 아니었어? 페르세포네가 앙투와네트의 몸을 쥐어잡고, 그 주위로 약 구만명의 페르세포네가 응원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잠깐, 몸? 아, 저게 페르세포네의 새 육체구나. 그러고보니, 앙투와네트도 어느샌가 몸을 가지고 있었다. 대충 페르세포네의 팔레트스왑인건가...? 조금 더 차분해보이기도 하고...
페르세포네의 새 육체는 어떻게 생겼을까?
둘이 싸우고 있는데, 삐삐는 뭘 해야하지?
657
이름없음
2020/08/08 18:08:38
ID : BBumpPjs9wL
0
삐삐와 똑같이 생겼다.
명상 중인 삐삐로 본을 떠서 육체를 만들었을까
658
이름없음
2020/08/08 19:14:40
ID : tAjjs60spgp
0
세상에 그럼 삐삐&삐삐(의 모습을 한 페르세포네)+삐삐색반전(인 앙투와네트)...? 혼란하다 혼란해
일단 둘 다 딱밤을 먹여보고 무슨 일인지 물어보자
659
◆pdXyZgZhglw
2020/08/08 19:17:48
ID : tAjjs60spgp
0
삐삐는 구만명의 페르세포네를 뚫고 성큼성큼 걸어가 싸우고 있는 두 인공지능에게 다가가, 그들의 이마에 대고 딱밤을 콩하고 날려줬다. 제입장에선 가벼웠다지만, 일반 사람이었다면 기절했을지도... 펭펭도 삐삐를 따라갔다.
“자자, 그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신원 확인... 오랜만입니다 함장. 이렇게 된 원인은...]
오랜만에 깨어난 삐삐를 본 페르세포네&앙투와네트의 반응
660
이름없음
2020/08/10 10:50:52
ID : i3zTWjgZg7y
0
앙투와네트는 삐삐를 위해 신부수업하고 있던 페르세포네를 따라 같이 신부수업을 하는 상태였다.
그렇다. 신부가 둘!
페르세포네와 앙투와네트는 삐삐를 반가워하며 양쪽에서 안겼다! "깨어나셨군요! 낭군님!"
661
이름없음
2020/08/10 11:13:40
ID : y2K45gkk67B
0
.....우와....? 이걸 어떻게 적지... 그래 [누가 본처가 될지 다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로 하자..
662
◆pdXyZgZhglw
2020/08/10 11:42:27
ID : ilzTUY3vio0
0
[...누가 본처가 될 지 다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잠시만, 본처ㅡ"
[것 봐! 니가 그런 말을 하니까 낭군님이 당황하시잖아! 애초에 저 분은 내 낭군이셔! 나한테 프러포즈하셨다고!]
[웃기지 마십시오, 페르세포네. 당신이 나보다 함장님과 보낸 시간이 길기는 합니까? 당신이 한 거라고는 무책임한 말투로 놀리다가 제작자를 배신한 것 뿐 아닙니까? {행복한 결혼생활 BY죠죠}라는 책에 따르면 신뢰는 부부관계에서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신은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하니, 본처는 제가 해야죠.]
동시에 삐삐의 팔에 안기는 두 인공지능. 펭펭이 두 여인을 말리려 하지만 남은 99999명의 페르세포네에게 길막당하고, 삐삐의 반응은
663
이름없음
2020/08/10 14:05:10
ID : BBumpPjs9wL
0
미안하지만 너희들은 전부 내 첩이야.
내 본처는...
664
◆pdXyZgZhglw
2020/08/11 14:14:21
ID : tAjjs60spgp
0
“미안하지만 너희들은 모두 내 첩이야. 내 본처는...”
두 인공지능이 당황할 새도 없이, 삐삐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
665
이름없음
2020/08/11 14:27:21
ID : i3zTWjgZg7y
0
누구로 하지!? 펭펭? 소꿉친구 씨씨 니삭스(BB 롱스타킹이니까 CC읍읍)? 민초? 고민되네 이럴땐 다이스지
1. 펭펭
2. 소꿉친구 씨씨 니삭스
3.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dice(1,3) value : 2
666
이름없음
2020/08/11 15:31:36
ID : BBumpPjs9wL
0
소꿉친구라니?!
667
◆pdXyZgZhglw
2020/08/12 11:21:21
ID : ilzTUY3vio0
0
"...씨씨 니삭스, 내 소꿉친구야."
[...예?]
[그,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서방님! 갑작스레 나타난 라이벌?! 그것도 소꿉친구?!]
"삐, 삐삐공! 물론 삐삐공의 착한 마음씨는 알고있으나 친구가 있으셨다니..."
3인 3색의 당황을 뒤로 한 채 삐삐는 태연하게 자신의 소꿉친구에 대해 설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입을 페르세포네가 검지로 막고는, 한 가지 사실을 지적했다.
[흥! 그래봤자 그 씨씨란 분이 이 사태를 알고는 계실까요? 진짜 본처고, 동의하셨다고 해도 과연 십만명+1의 첩을 견디실 수 있다고 보세요? 그리고, 어떻게 데려오실건데요?]
[마지막은 그동안 보여준 능력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계산, 생사여부와 현재 위치를 묻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네! 이 자존심만 오질나게 높은 인공지능의 말에 동의하는 밥니다! 과연 그 분이 허락하실 거라 생각하세요?]
페르세포네와 앙투와네트의 합동 공격, 과연 삐삐는 씨씨와 결혼할 수 있을까...?
1.삐삐는 한참 고민하다가 씨씨네 고향집으로 전화를 건다.
2.문이 열리며 아누비스가 씨씨의 손을 잡고 들어온다.
3.갑작스레 관측실의 막시무스로부터 호출이 들어온다.
4.자유
668
이름없음
2020/08/12 11:51:08
ID : U7y2L82oK6o
0
4. 그 이야기를 듣던 씨씨는 합동 공격을 하며 우아하게 회피하는 앙투와네트에게 반하게 된다!
669
이름없음
2020/08/12 12:27:59
ID : TVhzeY9s2qY
0
듣고있었어!? 아누비스가 사실은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삐삐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지만 실은 그 씨씨 니삭스라는 전개는 아니겠지!?
670
◆pdXyZgZhglw
2020/08/13 17:34:53
ID : ilzTUY3vio0
0
"...저 상황이면 데리고 갈 수도... 씨씨양?"
"겁나 멋져... 아, 네?"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저기, 저 피하는 저 분 성명, 아니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아... 저 인공지능이라면, 앙투와네트입니다."
삐삐나 펭펭과는 달리, 아누비스는 눈치가 꽤 좋은 편이었다. 그런 그가 씨씨가 앙투와네트에게 반했단 걸 몰라볼 린 없었다. 큰일이군... 이 꼬이고 꼬인 애정전선을 해치우기 위해, 아누비스는 뭘 해야할까?
1.답없다. 그냥 알아서들 하라고 내비둔다
2.삐삐와 씨씨를 엮어주고, 앙투와네트와 페르세포네는 알아서 하라한다
3.씨씨와 앙투와네트를 엮어주고, 페르세포네와 삐삐를 엮어준다.
4,자유
671
이름없음
2020/08/13 19:21:54
ID : gnWktthhxSM
0
삐삐에게 반한 앙투아네트에게 반한 씨씨에게 반한 페르세포네에게 청혼한 삐삐...
이렇게 된 이상 넷 다 엮어버려.
672
◆pdXyZgZhglw
2020/08/13 23:43:36
ID : tAjjs60spgp
0
홀리 다부다처제 그런 개념인건가 스레주의 정체성은 이대로 멀쩡할까...
*
아누비스는 계속 고민하다가, 문득 자기가 이런 하찮은 일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래, 내가 무슨 일을 계획하든 저 막돼먹은 여자들이 다 때려부실테지. 그는 문을 열고, 씨씨의 손을 이끌며 방 안에 들어왔다.
“4개월간 명상하다 일어났다더니, 엄청 활기차군.”
“?! 씨씨! 이게 얼마만이야!”
“응, 오랜만이야. 삐삐.”
삐삐는 씨씨를 보자마자 새된 환호성을 지르며 그녀를 격하게 끌어안았다. 씨씨는 난감해하면서도, 앙투와네트에 대한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그니까, 너랑 같이 온 애는 아누비스고, 여기 펭귄은 펭펭! 목소리가 매력적이지. 여기 나랑 비슷하게 생긴 십만명은 페르세포네, 그리고 색깔이 다른 얘가 앙투와네트야. 페르세포네와 앙투와네트는 내 부인이지만, 본처는 너니까 안심해 씨씨!”
“... 삐삐, 그 전에 할 말이 있어.”
뭔지 몰라하는 펭펭을 구석으로 데려가며 아누비스가 입모양으로 씨씨에게 ‘저질러’라고 말했다. 그의 조언을 따라, 씨씨는 중대선언을 했다.
“...사실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저기... 초콜릿 색의 안드로이드 말야.”
초콜릿 색? 페르세포네와 삐삐는 앙투와네트를 돌아보았다. 물론 앙투와네트도 당황한 건 마찬가지.
[...이해불가, 어째서? 앙투와네트는 출시된 지 n억년 이상 흐른 구식 기체, 매력을 느낄 요소라곤 없습니다.]
“무, 무슨 말씀이세요! 아까 봤어요. 그 유선형의 몸체가 공기를 타고 흐르듯 피하는 모습을! 그걸 보고 어떻게 안 반하겠어요?”
씨씨 니삭스는 더욱 더 강하게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갔다. 그렇지만, 앙투와네트는 그녀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 당연하다. 자신은 삐삐님의 아내가 될 여자, 씨씨 니삭스와는 본처와 첩의 관계여야했다.
[안됩니다, 거부하겠습니다.]
[그래요, 거부하세요 씨씨양! 어째서 저런 고물딱지한테 관심을 가지는거죠? 나를 보세요. 약 8년짜리 최신형모델! 사고의 속도도 가히 최속! 이런 뛰어난 제가 당신을 좋아해드릴게요! 저 년은 삐삐님과 잘 놀라고 하고 당신은 저와 같이 백년해로 하는게 어때요?]
페르세포네가 앙투와네트를 저리 밀치며 말했다. 사실, 자신은 삐삐와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미우나 고우나 연구원들은 가족이었고, 그들을 살리기 위해선 이 수밖에 없었으니까.
그렇게 세 여인의 생각은 돌고돌아, 갈등이 빚어지고, 돌파구는 안... 보이는듯했다.
“그럼 그냥 넷이서 결혼하자. 서로가 서로의 아내 겸 남편으로.”
“...삐삐? 그게 무슨ㅡ”
“페르세포네는 너를, 너는 앙투와네트를, 앙투와네트는 나를. 그리고 나는 모두를. 됐네 그럼. 자, 페르세포네. 사랑해. 물로 답은 당연히 예스인걸로 하고 막시무스에게 식장이랑 옷이랑 준비하라 해. 일단 나는 저녁 먹으러 간다.”
역시, 기다리면 저런 대답을 내놓을 줄 알았지. 왜냐면 그녀은 굳이 더 귀찮게 되고 싶지 않았을테니까. 아누비스는 한숨을 쉬며 복도를 빠져나갔다. 남은건 중후한 영의정 보이스로 ‘뭐 이런 러브스토리가... 명작이오...’라 중얼거리는 펭펭 뿐이었다.
이윽고 시간을 뛰어넘어...
1.1주 뒤, 결혼식
2.1일 뒤, 운석의 지구 낙하
3.1시간 뒤, 삐삐의 분신합체기술 오류
4.1분 뒤, 비요르그먼의 죽음
5.1초 뒤, 저택의 폭8
6.자유
673
이름없음
2020/08/14 01:50:38
ID : i3zTWjgZg7y
0
6이라면 1달 뒤 신혼 여행지에서 이혼 결정 사건
dice(1,6) value : 4
674
◆pdXyZgZhglw
2020/08/15 23:33:08
ID : ilzTUY3vio0
0
[아아, 지금 난리가 났네! 어서 39번 채널을 키게나!]
다급한 목소리로 우당탕탕 달려온 듯한 막시무스가 마이크에 대고 말했다. 그 말에 각자 일행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던 tv를 키고 39번 채널을 틀었다.
[속보입니다. 오아시스의 저명한 아이스크림 연구자 비요르그먼이 올해 네 살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오아시스 측에선 이를 알리며 국장을 열겠다고 발표했으나, 아무래도 그의 죽음이 이리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장에 나와있는 김기자에게 질문하겠습니다. 김기자!]
[네, 여기는 오아시스 연구소 앞에 나와있는 김기자입니다.]
[현재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아, 많은 시민들이 비요르그먼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인은 과로사로 밝혀졌는데요, 중요한 것은 그의 죽음을 밝히는 와중가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현장의 시민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과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은 당국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김기자. 에 대한 오아시스 측의 입장은 어떤가요?]
[방금 연구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연구소장은 그 정보를 입수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자신들도 곧 공개하려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곧 공개하려 했다는 발언과는 달리 엠바고를 걸지도 않았다는 점이 충분히 미심쩍다는 지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김기자... 오아시스에 계신 교포 여러분들께서는 당분간 활동을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럼 각계 전문가분들과 2부에서 더욱 자세하게...]
삐삐는 tv의 전원을 껐다. 쯧, 과로사라니, 불쌍도 해라. 잠시간 묵념을 한 삐삐는...
1.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이미 다 완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 수 있다
2.기껏 만든 아이스크림을 삐삐가 다 먹었다
3.핫크림 운석이 약 8개월 뒤에 충돌한다
4.자유
1.일단 결혼식 먼저 올리고 생각하자.
2.시민들은 알아서 하라지. 그냥 띵가띵가 놀다가 운석이나 막자.
3.거슬린다. 저거 먼저 처치하자!
4.자유
675
이름없음
2020/08/15 23:36:31
ID : i3zTWjgZg7y
0
4번이라면 800레스에서 세계가 끝난다는 소식
dice(1,4) value : 2
676
이름없음
2020/08/16 01:01:57
ID : BBumpPjs9wL
0
그래. 삐삐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다. 뻔뻔하게 나가자!
이쪽에는 20만대군이 있다고!
2번!
677
◆pdXyZgZhglw
2020/08/16 01:53:32
ID : ilzTUY3vio0
0
"아 뭐... 그냥 알아서들 하라하지 뭐."
안 풀리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삐삐는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약 2일 정도가 지나고... 결국 결혼식장을 구하지 못해 기지에서 온라인 합동 결혼식을 열기로 한 일행!
참고로 스레주는 결혼식 절차를 다 까먹었다. 그러니 이 부분은 스킵하고 앵커로 가도록 하지.
1.결혼식이 무르익어가고, 키스를 하려는 순간 문이 덜컹 열리며 분노한 시민들이 들어닥쳤다.
2.잘 해결되었고 시민들은 알아서 진정했다.
3.4명이서 결혼을 맹세한 그 순간, 모니터에 오아시스가 비춰지며 [미안해요 삐삐&기타] 메세지가 적힌 플래카드가 보인다
4.자유
678
이름없음
2020/08/16 16:42:12
ID : lwrfbzSGpUY
0
3!
679
◆pdXyZgZhglw
2020/08/16 18:03:54
ID : ilzTUY3vio0
0
"신랑 신부 여러분들은 서로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예, 맹세합니다X200,002"
기지가 너무 좁아 신랑신부, 그리고 주례를 맡은 아누비스만이 대공동에 모여있고 나머지 하객들은 각자의 방에서 채팅을 통해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었다. 굳은 신뢰를 다짐하고, 서로에게 키스를 하려는 그 순간 하객들의 채팅이 보여지고 있던 모니터에 오아시스가 비치며 [미안해요 삐삐&기타]란 메세지가 적힌 플랫카드가 보였다.
"뭐야 저게? 오아시스면..."
[아마도 삐삐님이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신 것 때매 그런 것 같은데요?]
"음, 일리있군."
모니터는 인터뷰를 하고 있는 시민들과 기자로 넘어왔다.
[흐끅, 죄송합니다... 운석을 단신으로 막아야 하는 비중한 임무 탓에 그런 줄도 모르고 저희는...]
[결혼식 잘 치루시고... 운석도 잘 막아주시고... 죄송했습니다...ㅠㅠ]
더 이상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니 좀 넘어가도록 하고, 시민들의 인사에 삐삐는
1.거봐, 내버려두니까 해결되잖아? 이제 신경쓰지 말고 결혼식도 치뤘으니 8개월동안 놀자
2.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네? 운석 그 까이거 걍 안 막을란다
3.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 운석 그 까이거 걍 지금 막으러 간다
4.자유
680
이름없음
2020/08/16 18:38:18
ID : Hu2mk2txTQq
0
1번!
681
◆pdXyZgZhglw
2020/08/16 18:49:08
ID : tAjjs60spgp
0
좋아, 노는거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나고... 가까이 온 운석! 이제는 막아야하지 않을까? 진짜진짜 막기 위해 다시 오아시스에 모인 삐삐와 펭펭과, 그녀의 시 부인들. 솔직히 말하자면 삐삐 혼자 막는거지만...
“그나저나 나 진짜 운석 막아야해?”
“안 그러면 이야기 진행이 매끄럽게 안 끝나. 막시무스, 운석을 막기 위해 뭘 해야하는지 계획()을 모니터에 띄워줘.”
682
이름없음
2020/08/16 20:46:56
ID : BBumpPjs9wL
0
1. 십만 삐삐가 물구나무를 선다.
2. 가장 위에 있는 삐삐가 핫크림 운석이랑 만나서 대화를 한다.
3. 핫크림 운석이 납득하고 돌아간다.
4. 왕벼캐!!
683
◆pdXyZgZhglw
2020/08/16 21:30:41
ID : ilzTUY3vio0
0
"... 라는 계획이지."
"...장난해? 대화? 가능하다 보냐 아누비스?"
"...믿는다."
엄지를 척하고 들어올린 아누비스, 삐삐는 한숨을 쉬면서도 세계가 멸망해 다신 민초를 못 먹는 일은 안되니 운석을 막으러가겠다고 말했다. 보자... 그녀는 고개를 들어 시간을 확인했다. 음, 운석 충돌까지 약 하루 남았나?
"정확한 원리는 모르겠지만 하루 안으로 모든걸 끝내야 한다오. 운석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기까지는 약 12시간이 남았고... 어때, 지금부터라도 물구나무를 서겠소? 선다면 어디에서?"
물구나무를 언제 설 것인가, 어디서 설 것인가를 정해줘! 참고로 지구의 대기는 약 1000km까지 있고 수증기 제외 공기는 약 80km까지 있어. 삐삐의 키를 약 2m로 잡고(팔 합쳐서) 지표면에서 시작한다고 하면 200km정도를 확보할 수 있네!
684
이름없음
2020/08/16 21:49:20
ID : BBumpPjs9wL
0


685
◆pdXyZgZhglw
2020/08/17 00:40:40
ID : tAjjs60spgp
0
확실히 카트만두는 고도가 높지. 역시 똑똑해, 조금이라도 더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여기서 시작하다니! 그렇게 삐삐는 귀에 이어폰을 꽂곤 다시 십 만 명으로 분열해 물구나무를 서기 시작했다.
가장 위의 삐삐, 운석과 대화할 운명의 여자가 이어폰으로 아누비스에게 말했다. 아누비스의 옆에선 씨씨와 앙투와네트, 페르세포네, 펭펭이 손을 서로 꼭 잡고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누비스, 운석 도착까지 얼마 남았어?”
“보자... (12시간 이내) 정도?”
686
이름없음
2020/08/17 21:39:03
ID : BBumpPjs9wL
0
dice(1,43200) value : 13459초
687
이름없음
2020/08/17 21:39:28
ID : BBumpPjs9wL
0
3시간 정도네
688
◆pdXyZgZhglw
2020/08/17 22:59:48
ID : wmmoGsjcoHw
0
생각보다 물구나무를 서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걸? 십만명의 삐삐가 서로 수다를 떠는 사이, 저 멀리서 핫크림 운석이 다가오고 있었다.( 핫크림 운석에 대한 정보! 생김새, 특징 등등을 설정해라)
:핫크림 운석의 태도
689
이름없음
2020/08/19 16:23:43
ID : BBumpPjs9wL
0
직경이 9km 정도 되는 완벽한 구 형태의 운석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끄럽다
690
이름없음
2020/08/22 17:19:35
ID : BBumpPjs9wL
0

691
◆pdXyZgZhglw
2020/08/22 17:52:14
ID : tAjjs60spgp
0
세상에, 그 태도가 그 태도였다니! 삐삐에게 장착된 카메라와 연결된 모니터 주변에서 펭펭이 경악했다. 저런 검을 가지고 온 걸 보면 역시, 그대로 지구를 두동강 낼 생각인걸까?
“이, 일단 운석과 대화를 해봐야겠지! 아무 말이나 해봐라 삐삐!”
692
이름없음
2020/08/24 23:04:25
ID : ilzTUY3vio0
0
스레를 빨리 완결내고 싶은데... 아무도 와주질 않아...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
693
◆pdXyZgZhglw
2020/08/24 23:05:51
ID : ilzTUY3vio0
0
"스레를 빨리 완결내고 싶은데... 아무도 와주질 않아...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
제 4의 벽을 넘는 발언이지만 이 스레 원래부터 정상은 아니었으니까!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해! 삐삐는 그렇게 말하며 이 스레를 끝내기 위해 어서 빨리 돌아가달라고 은근히 압박하는 것처럼 보였다. 과연, 이 얄팍한 한마디에 운석이 그대로 돌아가줄까?
운석의 다음 행동
694
이름없음
2020/08/24 23:16:27
ID : BBumpPjs9wL
0
눈을 떴다.
"어 뭐야 여기 어디지?"
695
◆pdXyZgZhglw
2020/08/25 00:33:41
ID : ilzTUY3vio0
0
"어 뭐야 여기 어디지?"
운석은 자신도 모른다는 투로 그렇게 말했다. 통신기 너머로 막시무스가 소리쳤다.
1.속지마 삐삐! 원래 운석들은 다 저래! 긴장의 끈을 놓지 마라!
2.어쩌면 더 평화적으로 해결이 가능할지도...! 사실대로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3.이왕 이렇게 된 거 이용이나 해먹을까?(방법은 모른다!)
4.자유
696
이름없음
2020/08/25 00:55:49
ID : i3zTWjgZg7y
0
삐삐! 지금이다! 너라면 할 수 있댜! 먹어치워버려!
697
◆pdXyZgZhglw
2020/08/25 01:02:58
ID : tAjjs60spgp
0
“어? 뭐? 진짜?!”
아니, 직경이 9km나 되는데? 물론 10만 명이니 먹을 순 있겠지만.... 맛없어 보이는데?!
삐삐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1.베어물었다.
2.베어물려 했으나 운석이 피했다
3.무시하고 대화를 더 하자(다음 대사는 자유)
698
이름없음
2020/08/25 07:29:50
ID : BBumpPjs9wL
0
배고픈데 너를 먹어도 되겠니? 라고 물어본다.
699
이름없음
2020/08/25 21:34:32
ID : BBumpPjs9wL
0
이제 곧 700이네!
에서 예고한 순간이 다가온다!!
700
◆pdXyZgZhglw
2020/08/25 23:47:49
ID : tAjjs60spgp
0
“배고픈데 너를 먹어도 되겠니?”
운석의 대답
701
이름없음
2020/08/26 17:47:16
ID : wJPhe1CpcK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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