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방탈출 (4)
2.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816)
3.역전재판 [환생한 역전] (528)
4.마법사와 기괴한 섬마을 (40)
5.스레 하나 세우려고 하는데.. (14)
6.대충 무서운 제목 (10)
7.막장이야기를 만들어보자! (13)
8.펑 (7)
9.앵커로 게임 만든다! (88)
10.[해리포터] 당신은.. 들어오게 된다. (126)
11.왕자와 공주 (막장으로 만들어달라) (16)
12.슬픈 소설을 써 보자! (34)
13.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6)
14.. (9)
15.인생이 너무 개같다 (7)
16.이 야밤에 시작하는 내일의 점심 추천 타래 (5)
17.오늘 자퇴합니다 (6)
18.빙의해버렸다! (20)
19.🐾 칼로스지방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보자! 🐾 (249)
20.<<탈모 탈출 대장정>> (52)
1
◆imFijcreZg2
2020/04/26 16:20:24
ID : gp9g7xUY4E8
7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쓰기 전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은 개차반. 그래도 자기 친구들이나 자기 사람들은 잘 챙김. 행운력 높음. 악운도 강함. 재산도 많음. 말대꾸 잘함. 마법 지팡이가 머신건임.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평소엔 소심해보이나 조금 잘된다 싶으면 심하게 나대기 시작. 헐미안과는 매일 투닥거림. 묻어가기 잘함.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는 좋음. 게임도 어느정도 함. 그러나 띄어쓰기가 없음.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건 해리뿐. 엉뚱한 주문을 자주 사용해서 큰 변수를 만들어내기도 함.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머리도 좋고 농담도 잘하고 싸움도 나름 하는 인물이나 메인 무대에서는 별 활약 없음.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자이언트 핑거로 이름을 날렸다는 본인피셜. 론을 이기는 등 실력은 있으나 해리는 못 이김. 얼빠진 호구같으나 무시하진 못하는 존재.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1편에서 해리를 한방에 패배시킨 실력자. 마법 실력도 발군이며 몇 수를 내다보는 능력자. 다만 강낭콩 젤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음.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깐깐한 성격이지만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대한 애정은 최강. 자존심도 강하지만, 은근슬쩍 편파적인 행보도 보임.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얽히기만 하면 폭삭 망하고 있음. 단, 해리를 마냥 미워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칼을 좋아하고 칼과 관련된 일이 은근히 많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존재감이 지워진다 싶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어 장수하는 존재.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호구와트 입학 전부터 해리에게 코를 얻어맞음. 해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애쓰나 그 때마다 돌아오는 건 해리의 펀치. 현재 코가 주저앉기 일보직전.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말포이 가문의 사람으로 드러운코와는 친형제는 아니고 친척. 암약을 꾸미지만 별 효과를 못 봄. 그나마 드러운코와는 달리 코를 얻어맞지는 않음.
고일 : 말포이의 두 어깨 중 하나.......였으나, 해리와 스네이크 교수의 내기 과정에서 해탈하고 승천함.
크리스마스 캐롤 교수 : 사망. 볼드모트의 기생체였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실력자. 사람 목숨을 걸고 하는 도박을 즐겨하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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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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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imFijcreZg2
2020/05/12 19:00:56
ID : gpbyNxPjusj
0
그날 저녁, 트로피 청소를 하고 온 론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야, 해리. 말포이 말야. 아주 제대로 혼나고 있더라. 교실 있잖아? 거기 머글식으로 쓸고 닦고 하고 있더라고."
"오, 그래? 대체 그 스네이크 교수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 자기 기숙사 학생에게 그런 벌을 다 주고."
해리가 놀랐다는 표정을 짓자 론이 어깨를 으쓱거렸다. 옆에 있던 헐미안이 끼어들었다.
"그야당연하지잡종이란말은머글태생을비하하는말이니까해리너같은경우엔정확하게따지면잡종이아니고나같은사람들이잡종취급당해그것이순수혈통마법사들일부의생각이지그일부가정말로일부인지아니면대다수를일부라고표현하는건지알수는없지만말야"
"제발 말 좀 알아듣게 하라고!"
"내말투에시비걸지마론자꾸그러면나도로맞설수밖에없어"
론과 헐미안이 서로 으르렁거리는것을 본 해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203
이름없음
2020/05/12 19:13:37
ID : imMlCi066mE
0
론의 뭐를 걸고 넘어지려는걸까
204
이름없음
2020/05/12 19:14:05
ID : 05WnO5O1dCn
0
정정당당하게 마법 주문 정확하게 영창하는 실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싸우네
205
이름없음
2020/05/12 19:16:57
ID : 05WnO5O1dCn
0
이거라면 론이 지더라도 뭐라 할 수 없겠지
206
◆imFijcreZg2
2020/05/12 19:44:32
ID : gpbyNxPjusj
0
6. 생일자 없는 생일 파티
며칠 후, 해리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시간에 인간 교보재로 활용되는 중이었다. 조앤 K 앙지처 교수가 그를 불러냈기 때문이었다.
"그래. 해리, 내 책을 보면 알겠지만 늑대인간이 말이지, 그렇지, 거기서 입을 크게 벌려. 이렇게 달려들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주문을 써야 했어요. 그건 바로, 해리 늑대 울음소리를 좀 내다오. 그렇지. 좋아. 주문이었죠. 주문을 맞은 그 사람은 사람으로 돌아왔지만 대신 기억을 좀 잃었어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죠. 좋아. 해리. 아주 잘 했다. 들어가도 좋다."
해리가 이렇게까지 앙지처 교수가 하라는 대로 한 것은 이유가 있었다. 바로 기숙사 점수, 그리고 때문이었다.
"하지만 말이지, 해리. 꼭 그렇게까지 해야해?"
"짜증나도 해야지. 일단 기숙사 점수도 주기로 했으니까. 이럴 때 조금씩 쌓아놓아야 나중에 사고쳐도 충격이 덜하지."
"그래그래. 아주 멋졌다. 해리. 그리핀도르에게 30점을 주겠어요."
해리의 말을 들은 것 마냥 앙지처 교수가 점수를 주었다. 하지만 해리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열받네. 고작 30점이라고? 한 300점은 줘야 될텐데?"
해리가 씩씩대고 론이 맞장구치며 눈치를 보는 동안, 헐미안은 조앤 K 앙지처 교수의 얼굴에 하트를 그려넣고 있었다.
207
이름없음
2020/05/12 19:53:35
ID : Gq3Vats9Akq
0
발판
208
이름없음
2020/05/12 20:55:16
ID : eFctxVgmFio
0
츠쿠요미
209
이름없음
2020/05/12 20:58:34
ID : LcK5grAjbeJ
0
한달동안 해야 할 도박 대회
210
◆imFijcreZg2
2020/05/12 21:35:56
ID : gpbyNxPjusj
0
수업이 끝난 후, 해리는 조앤 교수가 제안했던 한달동안 해야 할 도박 대회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교수님. 그 도박 대회 말인데요, 종목이 뭔가요?"
"도박 듀얼이지. 내 전문이야!"
"아, 그거. 그런데 그거 지루하던데."
"오노노노노. 절대 그렇지 않아. 해리,해리,해리. 네가 1학년 때 시시한 도박 듀얼을 했다는 건 알고 있단다. 하지만, 그건 약식이지. 정식 듀얼이었다면 훨씬 빨리 끝나거든."
"그런가요?"
"그렇지. 트럼프 카드로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만들면 승리한다는 건 알고 있겠지? 정식 듀얼에는 다양한 족보가 추가된단다."
그렇게 조앤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해리는 눈을 빛냈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를 끝마쳤을 때 해리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한다면 를 준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교수님?"
"물론. 아울러 내 친필 싸인이 담긴 책들도........"
"그건 됐고요."
해리는 칼같이 거절했다.
211
이름없음
2020/05/12 22:09:53
ID : eFctxVgmFio
0
해리가 탐낼 물건이 뭐가 있을까?
켄타우로스가 괴로워 하는 마법도구?
212
이름없음
2020/05/12 22:14:01
ID : Gq3Vats9Akq
0
조앤 K 앙지처가 들어주는 소원권 세 개
213
◆imFijcreZg2
2020/05/12 22:21:28
ID : gpbyNxPjusj
0
해리가 기숙사로 돌아왔을 때, 론은 해리에게 바로 물었다.
"대체 그 작자한테 뭘 받아내려고?"
"소원권 세 개. 자기 입으로 건 상품인만큼 거절하진 않을거야."
"그걸 믿어?"
"믿어야지."
해리는 그 말을 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다음날, 해리를 깨운 건 어거레이였다.
"뭐야........왜 네가 나를 깨우는건데."
해리의 말에 어거레이는 대답이라도 하듯 물고 있던 편지를 해리에게 주었다. 해리는 그 편지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론. 이것 좀 봐봐."
"뭔데 그래? 아침부터."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다.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늘 수업이 모두 끝난 후 호구와트 성 안에 있는 로 와주십시오. 생일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 아냐?"
"그건 나도 알아. 문제는 누가 초대한 건지 모른다는거지."
"가려고? 수상한데?"
"가봐야지. 누가 나를 놀리는건지 알아는 놓아야 나중에 내가 족치지 않겠어?"
해리는 살벌한 웃음을 지었다.
214
이름없음
2020/05/12 22:38:47
ID : Gq3Vats9Akq
0
발판
215
이름없음
2020/05/12 22:43:15
ID : LcK5grAjbeJ
0
똥폭탄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곳
216
이름없음
2020/05/12 23:16:39
ID : mHwmpO64Y3B
0
똥폭탄 ㄷㄷㄷ
217
◆imFijcreZg2
2020/05/13 19:15:03
ID : gpbyNxPjusj
0
몇 시간 후, 똥폭탄들이 넘쳐나는 그곳에 도착한 해리는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 해리가 아는 사람들은 아니었다.
"해리 포커?"
그 중 한 명이 해리 포커를 가리켰다. 그러자 그 사람들의 눈빛이 변했다.
"해리 포커를 쓰러트려라!"
누군가의 외침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카드를 날려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리는 당황하는 대신
218
이름없음
2020/05/13 19:19:32
ID : wL9a9By6nTX
0
발판
219
이름없음
2020/05/13 20:18:38
ID : eFctxVgmFio
0
진정한 포커라면 언제나 카드를 소지하지.
카드를 투척하여 날라오는 카드를 맞받아친다!
220
◆imFijcreZg2
2020/05/13 20:27:02
ID : gpbyNxPjusj
0
날아오는 카드들을 카드로 받아치며 해리는 아수라장을 뚫고 나갔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람."
한 명을 카드로 제압한 해리는 그들의 목에 특이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였다.
"이게 왜 이 사람들에게?"
"죽어라아아아아!"
자신에게 고함을 지르며 달려드는 자를 지팡이로 제압한 해리는 이들이 누군가에게 사주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수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니긴한데....... 역시 이런 일을 꾸밀 사람은 드러운코밖에 없겠군."
물증은 없어도 심증은 있었다. 해리는 그렇게 생각을 잡은 후, 그곳을 벗어났다. 거기엔 똥폭탄과 난투극으로 얼룩진 처참한 현장과 쓰러진 자들만 남아있었다.
221
이름없음
2020/05/13 20:45:51
ID : eFctxVgmFio
0
222.... 목.....
콩으로 만든 목걸이인가?!
222
이름없음
2020/05/13 21:05:22
ID : zasnRB9a4HC
0
은빛 뱀이 박힌 초록색 초커 목걸이
223
◆imFijcreZg2
2020/05/13 21:45:29
ID : gpbyNxPjusj
0
간신히 기숙사로 복귀한 해리는 그러나 마음 편히 쉴 수 없었다.
"무슨 소리야? 그게? 론, 다시 설명해줘."
"그러니까 아까 퍼시 형이 그러는데, 1층 여자 화장실 근처에서 누군가가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진채로 발견되었다나봐. 그 때문에 지금 다들 난리인거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개고생하고 돌아왔더니 제대로 씻지도 못하겠네."
해리가 투덜거렸다. 그 때 기숙사 안으로 누군가 들어왔다. 맥도날걸 교수였다.
"다들 조용. 일단 큰 사고는 아니니 다들 얌전히 있으세요. 치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니니 불안감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마침 이번 학기 스프라우트 교수님이 맨드레이크를 다루기로 해서 맨드레이크를 키우고 있으니, 그게 다 자란다면 회복할 수 있을겁니다. 혹시라도 수상한 일이 있었거나 수상한 뭔가를 목격한 사람 있나요?"
해리는 손을 들까 하다가 입을 다물었다. 지금 말해봤자 드러운코를 족치지 못할거라 생각한 탓이다.
"없으면 다행이지만, 혹시 나중에라도 기억난다면 제게 와주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다들 개인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그 말을 남기고 맥도날걸 교수는 기숙사를 나갔다. 해리가 한숨을 쉬고는 론과 헐미안을 따로 불렀다.
"내가 당한 일이나 이번 일이나 아무래도 드러운코가 엮어 있는 것 같거든? 그 자식을 족치면 뭐라도 나올 것 같은데 말야."
"걔 족친다고 말을 할까? 오히려 악으로 깡으로 버틸 것 같은데?"
"아좋은생각이있어걔랑친한친구로모습을바꿔서물어보면되잖아혹은같은슬리데린학생이나"
"말이 쉽지. 그게. 우리는 아직 변신술도 제대로 못한다고."
"변신술은못써도마법약은만들수있어바로야이것만있으면원하는모습으로바꿀수있다고."
헐미안의 말에 해리와 론 모두 반신반의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다른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해리가 빠르게 수긍했다.
"좋아. 그러면 그렇게 해보자.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
"재료는하고그리고이필요해그걸한달동안끓여야하고"
"오, 젠장 장소도 문제잖아."
"장소라면1층여자화장실로가면될거야사고현장이니까사람들이잘오지않을거고애초에도잘가지않는곳이거든어떤짜증나는유령때문에"
헐미안이 눈빛을 빛내며 말했다.
224
이름없음
2020/05/13 22:14:56
ID : wFjBxQq6mMo
0
발핀
225
이름없음
2020/05/13 22:19:08
ID : Gq3Vats9Akq
0
도플갱어
226
이름없음
2020/05/13 22:20:55
ID : eFctxVgmFio
0
달맞이꽃
227
이름없음
2020/05/13 22:22:37
ID : ZcskpTWrAja
0
오잉고 오렌지
228
이름없음
2020/05/13 22:50:38
ID : LcK5grAjbeJ
0
토감(토마토+감자 교배종)
229
◆imFijcreZg2
2020/05/14 20:52:31
ID : s05Vhs005Wr
0
7. 퀴디치 부상은 산재처리가 되나요?
도플갱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는 물론 일단 한달간의 시간이 필요했기에 해리는 일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운 좋게도 재료들이 전부 에 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은 다행이었다.
"문제는 재료 터는 걸 걸리면 끝이라는거지. 특히 나와 론은."
"걱정마내가털거니까이래뵈도나는작년과다른엄청난모범생이거든물론마법수업시간에주문실수를좀하긴하지만"
"넌 절대 그 수업에서 실수 안 할 수가 없어."
"시비걸지마론아무튼중요한건내가할테니까걱정하지마대신너희가시선만좀끌어줘"
"어떻게?"
"여기이걸로"
헐미안이 내민 를 본 해리는 피식 웃었다.
"헐미안. 너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아."
"친구를잘못둔덕이지특히론같은애들"
"시비걸지마. 헐미안."
론과 헐미안이 다시 투닥대는 동안 해리는 를 잘 갈무리하여 챙겼다.
230
이름없음
2020/05/14 20:59:51
ID : wFjBxQq6mMo
0
발판
231
이름없음
2020/05/14 21:07:02
ID : h82q6ry7Ao1
0
호그리드 오두막
232
이름없음
2020/05/14 21:32:46
ID : LcK5grAjbeJ
0
오뎅꼬치 고양이 장난감
233
◆1wnzO2lg7BB
2020/05/15 21:09:08
ID : s05Vhs005Wr
0
갑작스런 야근으로 인하여 오늘은 쉽니다.
내일 저녁에 다시 진행합니다.
234
이름없음
2020/05/15 21:11:40
ID : LcK5grAjbeJ
0
쉬엄쉬엄하세요 레주!
235
이름없음
2020/05/15 21:13:11
ID : Gq3Vats9Akq
0
힘내요!!
236
이름없음
2020/05/15 21:29:56
ID : wFjBxQq6mMo
0
정시퇴근을 막는 회사가 나빠
237
◆imFijcreZg2
2020/05/16 19:14:05
ID : s05Vhs005Wr
0
다음날은 토요일, 즉 수업이 없는 휴일이었다. 이 날을 작전 개시일로 정한 해리 일행은 아침을 먹자마자 바로 호그리드를 찾아갔다.
"안녕하세요! 호그리드!"
"오, 해리로군! 이렇게 아침 일찍 찾아오다니!"
해리가 이런 저런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선을 끄는 사이 론은 헐미안에게 눈짓을 했다. 헐미안은 냉큼 호그리드를 지나쳐 오두막으로 들어갔다. 해리와의 이야기로 정신없던 호그리드였던지라 헐미안이 오두막에 들어가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 사이 론은 오뎅꼬치 고양이 장난감으로 했다.
"어? 저게 뭐죠? 호그리드?"
"뭐가........"
고개를 돌린 호그리드 눈에 들어온 건
238
이름없음
2020/05/16 19:22:05
ID : 2Mkq2Mrs7dO
0
매머드의 시선을 끌었다
239
이름없음
2020/05/16 19:24:28
ID : Gq3Vats9Akq
0
호그리드의 코를 간지럽혔다.
240
이름없음
2020/05/16 19:36:51
ID : 5hvDs8ktvBd
0
빅 똥을 싸는 그리폰
241
◆imFijcreZg2
2020/05/16 19:44:28
ID : s05Vhs005Wr
0
론의 장난질로 인해 재채기 직전이던 호그리드는 빅 똥을 싸는 그리폰을 보고는 크게 재채기를 하고 말았다. 그러자 그가 그동안 심어뒀던 각종 식물들이 뽑히는 참사가 일어났고, 그 여파에 휘말린 해리 일행은 온 몸에 호박 찌꺼기들이 묻고 말았다. 그 사이 헐미안은 무사히 도플갱어 마법약을 만들 재료들을 찾아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오, 미안하구나. 하지만 론. 대체 내 코를 왜 간지럽힌거냐. 재채기 할 걸 알면서도?"
"어......음...... 친교의 목적이죠."
"그래?"
다행히도 호그리드는 별 트집을 잡지 않았다. 해리는 헐미안이 무사히 나간 것을 확인하고는 쓸데없는 이야기를 몇 분간 더 한후 그와 헤어졌다 .
"다행이다. 이제 화장실로 가면 되는건가?"
"그래일단밑준비는해놨으니까바로넣어서끓이면될거야"
헐미안이 여자화장실 한쪽 문을 열자 거기엔 이미 솥과 장작이 준비되어 있었다. 해리는 호구와트에 화재감지기가 없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헐미안이 달맞이꽃과 오잉고 오렌지, 토감을 넣는 것을 지켜보았다.
"어라라, 이상하네~? 여기느은~ 여자 화장실인데에~ 남자가 있어~"
이상하게 늘어지는 오싹한 목소리를 들은 해리가 고개를 돌렸다. 거기엔 의 차림을 한 유령이 히죽거리며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어, 그게, 안녕. 나는 해리 포커야. 넌 누구니?"
"나? 나는 음, 그래. 라고 부르면 돼. 하하, 정말 좋은 이름이지?"
유령의 말에 해리는 떨떠름하게 웃어보였다.
242
이름없음
2020/05/16 20:23:20
ID : wL9a9By6nTX
0
발판
243
이름없음
2020/05/16 20:27:20
ID : Gq3Vats9Akq
0
치렁치렁한 반짝이가 가득 달린 옷.
244
이름없음
2020/05/16 21:11:35
ID : fdSFa3A2JWq
0
터틀
245
◆imFijcreZg2
2020/05/16 21:16:24
ID : s05Vhs005Wr
0
"그래서어~ 저기이~ 뭐하는건데에?"
터틀이 물었다. 헐미안은 귀찮다는 듯 대충 대답했다.
"변신약끝"
"그게 뭔 말이야아~ 말을 좀 처언처언히 해보라고오~"
"너는 너무 말이 느려. 터틀."
론이 대꾸하자 터틀은 론에게로 몸을 돌렸다. 그러더니 히죽거리면서
246
이름없음
2020/05/16 22:02:48
ID : eFctxVgmFio
0
터틀이 히죽거리며 론에게 무엇을 하는건가?
247
이름없음
2020/05/16 22:03:51
ID : Ru03xDvzU58
0
그대로 론을 통과해 지나갔다.
248
◆imFijcreZg2
2020/05/16 22:16:30
ID : s05Vhs005Wr
0
터틀이 론의 몸을 통과해 지나가자 론이 울상을 지었다.
"소름끼쳐! 그러지 마!"
"느긋한게 좋은거라고오~"
터틀이 킬킬대는 동안 해리 일행은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남은 건 이제 시간뿐이었다.
일주일 후,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의 퀴디치 대항전이 있는 날이 찾아왔다. 개막전이었던 래번클로 대 후플푸프의 경기에서는 래번클로가 후플푸프를 280 : 120이라는 스코어로 제압하면서 1승을 챙긴 상황이었다.
"우리가 슬리데린을 일단 조져놔야 남은 대진이 편하다 이거군. 좋아. 오늘도 잘 해보자고."
심판 보조로 나서게 된 해리는 그렇게 자신을 다잡은 후, 을 챙겼다. 어디까지나 약간의 심판 재량을 위한 물건이었다.
"다들 모이세요! 양팀 주장은 악수하세요!"
그리핀도르의 주장인 올리버 우드와 슬리데린의 주장인 마커스 플린트가 서로 이를 악물고 악수를 나눴다. 그리고 양 팀 선수들은 후치 부인의 신호에 따라 동시에 날아올랐다. 해리 또한 후치부인의 보조에 맞춰 날아올랐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슬리데린의 몰이꾼이 친 블러저가 해리에게로 날아왔다. 해리는 그 블러저를 피한 후, 자신에게 블러저를 날린 선수에게 을 하기 위해 그쪽으로 움직였다.
"조심해! 해리!"
그 때 조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해리는 본능적으로 몸을 숙였다. 숙이자마자 아까 피했던 블러저가 해리의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갔다. 해리는 간담이 서늘해짐을 느끼며 조지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마워!"
"해리!"
하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블러저가 또다시 해리에게로 날아왔던 것이다.
249
이름없음
2020/05/16 22:31:19
ID : wFjBxQq6mMo
0
발판
250
이름없음
2020/05/17 12:40:52
ID : 2JXunCi2k2m
0
물구나무를 서는 시계
251
이름없음
2020/05/17 12:41:38
ID : eFctxVgmFio
0
레드 카드!
너 퇴장!
252
◆imFijcreZg2
2020/05/17 16:07:12
ID : s05Vhs005Wr
0
블러저를 또다시 간신히 피한 해리는 일단 심판이고 레드 카드고 물구나무 시계고 뭐고간에 살고 보기로 했다. 조지와 프레드가 아예 해리 옆으로 날아와 그 블러저를 계속해서 쳐내면서 해리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수비에 구멍이 뚫린 그리핀도르는 연신 점수를 내주었고, 보다 못한 올리버가 타임을 걸었다. 해리는 간신히 블러저를 피해 내려올 수 있었다.
"어이, 프레드. 조지. 대체 뭐하고 있던거야? 슬리데린이 신나게 블러저로 추격꾼들 노리는 동안 너희가 없어서 우리는 계속 실점했다고. 벌써 점수가 50점 차이야. 120 대 70이라고. 여기서 지면 일년 내내 저것들한테 놀림 당한다고."
"아는데, 누가 블러저에 조작을 한 모양이야. 블러저가 해리를 계속 노리고 있다고."
그 말을 들은 올리버의 표정이 사색이 되었다.
"정말이야? 하지만 블러저는 경기 시작 직전까지 봉인되어 있었어. 대체 누가 그걸 건드린다는거야? 교수님들 다 계신 마당에?"
"모르지. 하지만 블러저가 해리를 노리는 건 확실해. 우리 아니었으면 해리는 이미 머리 깨져서 죽었어."
"이런. 그럼 경기 중단을........."
"아니. 그럴 필요 없어."
해리가 단호하게 말을 끊었다. 해리는 를 들고 있었다.
"블러저를 조종한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쓰러트려서 이득을 보는 놈들의 소행일거야. 어떻게든 나 혼자서 해결해볼게. 프레드 형이랑 조지 형은 몰이꾼 역할에 집중해. 나는 이걸로 어떻게 해볼테니까."
"하지만 해리, 그러다가 머리가 박살이라도 나면......."
"더블로거 교수가 있으니 괜찮아. 나를 믿어."
해리의 말을 들은 올리버 우드는 잠시 침음하다 입을 열었다.
"좋아. 그럼 해리 말대로 하자. 단 해리, 정 안되겠다 싶으면 도망치든지 해."
"걱정마."
해리가 비장하게 대답했다.
253
이름없음
2020/05/17 16:13:21
ID : wFjBxQq6mMo
0
발판
254
이름없음
2020/05/17 20:47:22
ID : mHwmpO64Y3B
0
티타늄 방패
255
◆imFijcreZg2
2020/05/17 21:16:41
ID : s05Vhs005Wr
0
티타늄 방패를 한 팔에 맨 해리는 곧바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약속이나 한 듯 블러저가 해리에게 날아왔다.
"어딜!"
해리는 방패로 블러저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블러저는 막아냈어도 그 충격까지는 완벽하게 상쇄시키진 못해서 해리는 휘청거렸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리는 묘수를 생각해냈다.
"드러운코오오오오오오!"
빗자루에 최대한 달라붙어서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속도를 높여서 그대로 말포이에게 달려드는 해리였다. 말포이는 깜짝 놀랐고, 뒤이어 날아오는 블러저에 얻어맞고 추락하고 말았다.
"어어, 저런!"
슬리데린 기숙사쪽에서 탄식이 터져나왔다. 수색꾼인 드러운코 말포이가 블러저에 얻어맞고 추락해버린 이상, 스니치를 잡을 수 있는 건 그리핀도르 뿐이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그리핀도르가 결국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스니치까지 잡는데 성공하면서 그리핀도르가 300 대 140이라는 점수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으........"
문제는 해리였다. 티타늄 방패로 블러저를 몇 번 막은 건 좋았는데, 그 대가로 팔뼈가 부러진건지 통증이 밀려왔다. 경기가 종료되고 해리가 내려온 순간, 조앤 교수가 해리의 팔을 잡았다.
"오, 이런이런. 해리. 네 분수에 맞지 못하게 움직이다보니 이렇게 다쳤구나."
"아니, 분수라뇨? 그게 지금 심판 보조로 일한 사람에게 할 소리......."
해리는 더 말을 잇지 못했다. 왜냐하면 조앤 교수가
256
이름없음
2020/05/17 21:55:49
ID : zasnRB9a4HC
0
침묵마법이라도 날렸나
257
이름없음
2020/05/17 21:58:58
ID : wFjBxQq6mMo
0
발판
258
이름없음
2020/05/18 00:00:11
ID : 05WnO5O1dCn
0
멋대로 붙잡은 자신의 팔에 그의 마법지팡이를 갖다대며 듣도보도 못한 주문을 외웠기 때문이었다.
259
◆imFijcreZg2
2020/05/18 19:17:35
ID : s05Vhs005Wr
0
"~~~~~~"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주문을 조앤이 외웠다. 그러자 엄청난 빛이 발생해 주변을 가득 메웠다. 해리도 그대로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뭐........?"
다시 눈을 뜬 해리는 팔에서 느껴지던 통증이 없어진 것을 느꼈다. 아니, 팔 자체에서 아무런 느낌이 나질 않았다.
"흠. 그래. 그런거지. 이제 네 팔은 무적이란다."
그 말을 남기고 조앤 교수는 빠르게 인파속으로 몸을 숨겼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해리가 팔을 보았다.
해리의 팔은
260
이름없음
2020/05/18 19:22:05
ID : 3RDBtjs5RAY
0
의수가 되었나? 아니면 다른 무언가? 아니면 원작대로 뼈가 사라져있었나?
261
이름없음
2020/05/18 20:55:22
ID : wFjBxQq6mMo
0
고무가 되었다.
262
◆imFijcreZg2
2020/05/18 21:05:43
ID : s05Vhs005Wr
0
"뭐야 이게!"
해리가 고무가 된 자신의 팔을 보며 경악했다. 뼈가 없다거나 그런게 아니었다. 말 그대로 탄력있는 고무로 바뀌어있던 것이다.
"하....... 이래서는 내가 지팡이보다는 주먹으로 싸워야되는 캐릭터로 보이잖아! 나는 기어같은 건 모른다고!"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해리?"
"아아, 미안. 헛소리가 나왔다. 이런 망할. 이걸 어쩌지?"
"해리그냥그팔로사는게어때고무니까총에맞아도뚫리진않을거야"
"네 팔 아니라고 막말하지마. 헐미안."
해리는 일단 폼프리 부인에게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아무리 고무팔이 장점이 있다해도 해리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얼른 원래의 팔로 되돌리고 싶었으니까.
"진작에 왔어야지!"
폼프리 부인이 해리를 보자마자 한 말이었다. 해리는 울상을 지었다.
"고칠 수 있을까요?"
"고칠 수야 있지. 하지만 조금 아플거야. 오늘은 여기 병실에서 지내야겠구나."
폼프리 부인은 해리에게 갈아입을 의복을 주었다. 해리는 말없이 그것을 갈아입고는 배정받은 침대에 누웠다. 퀴디치 시합의 피로 때문인지 해리는 금방 잠에 빠지고 말았다.
"으윽........ 헉!"
몇시간 후,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는 듯한 느낌에 해리는 눈을 떴다. 눈 앞에는 가 있었다.
263
이름없음
2020/05/18 21:08:45
ID : k5RB861wpSK
0
ㄱㅅ
264
이름없음
2020/05/18 21:17:24
ID : 3RDBtjs5RAY
0
요다(도비)
265
◆imFijcreZg2
2020/05/18 21:40:08
ID : s05Vhs005Wr
0
"요다!"
"저는 도비에요. 해리 포커."
"아, 그래. 그거. 뭐야 너? 어떻게 여기를?"
"집요정은 집요정만의 방법이 있어요. 아무튼 왜 돌아온건가요? 해리 포커? 일부러 쪽팔리게 만들어서 역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면 못 올거라 생각했는데, 비행기를 타고 오다니! 그 소식을 듣고는 어찌나 놀랐는지 주인님의 머리에 펄펄 끓는 스튜를 들이부어버렸어요. 그렇게 오지 말라고 했는데."
"너였냐아아아!"
해리가 분노에 차 소리쳤다. 요다......가 아니라 도비는 재빨리 몸을 피했지만, 해리가 고무팔의 탄력을 이용해 도비의 멱살을 잡는데 성공했다.
"목을 비틀어버려주마!"
"해......해리 포커....... 대체 왜 돌아온거죠? 해리 포커는 살아야해요. 여기 있으면 죽어요."
"그 전에 너도 죽겠지."
"상관없어요. 제가 죽으면 해리 포커를 말릴 사람이 없어서 결국 해리 포커도 죽게 될거에요."
도비의 말에 해리는 궁금증이 생겼다. 왜 자신이 죽는단 말인가? 일단 이야기나 들어보자는 마음에 해리는 도비의 멱살을 놔주었다.
"그래. 지껄여봐. 하지만 허튼 수작 부리면 각오하고."
"고마워요. 해리 포커. 지난번에 오함마 이야기를 했었죠? 그 오함마는 오래된 이야기에요. 과거의 누군가가 호구와트의 비광의 방에 마법의 오함마를 숨겨두었다는 거에요. 그것을 지키는 수호물인 과 함께. 그리고 비광의 방이 열리면........ 호구와트의 가장 약한 호구들부터 죽어나갈거에요. 그리고 자멸하겠죠. 모든 이들은. 그리고 애석하게도 비광의 방은 열렸어요."
순간 해리는 지난 번 겪었던 생일자 없는 생일파티의 습격을 떠올렸다.
"설마, 조종당하는거야?"
"비슷해요. 수호물인 은 사람의 욕망과 열등감을 증폭시켜서, 자신보다 잘난 존재를 모조리 없애고 싶어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서로 싸우는 와중에 누군가 오함마를 꺼내게 된다면....... 다들 손목이 남아나질 않을거에요. 거기서 멈추지 못한다면, 그 때는 손목이 아니라 머리가 깨져버리겠죠."
꽤나 심각한 이야기에 해리는 어느새 분노도 잊고 도비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 거기서 해리는 뭔가 중요한게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 그 이야기대로라면 오함마는 위험해. 하지만, 누가 그 계획을 꾸미는 거지? 그리고 너는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후계자. 비광의 방을 만든 이의 후계자가 비광의 방을 열었어요."
"비광의 방을 만든 이의 후계자? 후계자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너는 대답을 안 하겠지. 그럼 비광의 방을 만든 사람은 누구야?"
"그건 말씀해드릴 수 있어요. 바로...... 호구와트의 창립자 4명 중 한 명인 이에요."
266
이름없음
2020/05/18 21:49:41
ID : eFctxVgmFio
0
오함마의 수호자라면 역시 벚꽃이지.
벚꽃나무
267
이름없음
2020/05/18 22:09:08
ID : 05WnO5O1dCn
0
268
이름없음
2020/05/18 22:25:45
ID : wFjBxQq6mMo
0
그래픽구려
269
◆imFijcreZg2
2020/05/19 19:42:10
ID : s05Vhs005Wr
0
"그래픽구려? 이름 한 번 구리네. 아무튼 그 사람은 어디 기숙사랑 관련있는데?"
"딱 보면 알지 않나요? 이에요. 그 사람은."
"그런가. 아무튼 비광의 방을 열었다니........ 걱정이군. 일단 팔이 나아야 될텐데."
"팔 다친 김에 얼른 집으로 돌아가요. 해리 포커. 블러저에게 얻어맞았다면 충분히 귀가 사유가 될거에요."
"잠깐.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설마 블러저를 그따위로 조종한거 너냐?"
도비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도비가 하는 것을 보고 해리는 범인이 도비라는 것을 알았다.
"너 이........ 하, 말을 말자. 그냥 너도 똑같이 만들어줄........"
해리가 지팡이를 꺼내려는 순간 문 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해리는 재빨리 침대에 누웠고, 도비는 뿅하고 사라져버렸다. 사라진 도비를 다시 만나면 갈아버린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해리는 숨을 죽였다. 문이 열리고 두 명이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들렸다.
"세상에, 손목뼈가 아작났다는게 정말입니까? 맥도날걸 교수?"
"정말이에요. 교장 선생님. 그것도 3명이나....... 다행히 머리가 부숴진 사람은 없었지만."
"흠...... 그렇다면 정말로 큰일이군. 정말로 비광의 방이 열렸다는 이야기니까 말이오."
"정말 그럴까요? 교장 선생님?"
"그럴거요. 일단 환자들은 병실에 격리시켜 치료를 받게 해야겠소. 눈을 뜨면 다른 이들의 손목을 아작내려 할테니."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해리는 혼란이 가중되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의 해리에게는 아무런 해결 방안이 없었다.
270
이름없음
2020/05/19 19:46:50
ID : Gq3Vats9Akq
0
그래픽구려면 그리핀도르인가?
슬리데린 후플푸프 래번클로는 아닌거 같아..
271
이름없음
2020/05/19 19:51:47
ID : mHwmpO64Y3B
0
그러게 기숙사 이미지랑은 안 맞네 이게...
1.그리핀도르 2. 래번클로 3. 슬리데린 4. 후플푸프
Dice(1,4) value : 1
272
이름없음
2020/05/19 19:56:17
ID : Gq3Vats9Akq
0
운명이네....
요다의 눈이 동공지진하면서 발이 오리발로 변했다.
273
◆imFijcreZg2
2020/05/19 20:15:23
ID : s05Vhs005Wr
0
8. 요즘 10대는 학교에서 격투를 배웁니다.
다음 날, 팔이 원래대로 돌아온 해리는 가장 먼저 기숙사로 돌아가 를 했다. 황당해하는 룸메이트들을 뒤로하고, 해리는 론과 헐미안을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어디를 간건지 기숙사 안에서는 볼 수 없었다.
"저기 에빌. 혹시, 론 못 봤어?"
"론? 아까 헐미안이랑 어디 가던데."
"오호라, 그렇군."
에빌의 말을 들은 해리는 두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해리는 1층 여자 화장실로 향했다.
"오, 역시나. 여기 있었구나."
"오오~안녀어엉~너도왔구나아아~"
"안녕 거북아. 답답한 말투는 여전하네."
"내앵정하안~나암자아느은~미우우우움브아아아아드아아아아~"
"뭔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 아무튼 헐미안. 약은 어때?"
"아주순조로워그런데문제가하나있어우리가이약을먹고변하기위해서는한가지가더필요해"
"뭐? 설마 마법약 재료가 하나 더 있어야 돼?"
"그건아니야마법약자체는아무문제없어다만우리가변하고자하는사람의일부를넣어야해주로머리카락같은거"
"우웩, 그건 싫은데. 하지만 어쩔 수는 없겠네."
해리는 투덜거리면서도 마법약 만드는 것을 도왔다. 마법약이 계속 끓고있는 동안 해리는 지난 밤 병실에서 들은 이야기를 론과 헐미안에게 해주었다.
"세상에. 비광의 방이 정말 있는거였어?"
"그렇다더라. 더블로거 교수의 말이니 거짓은 아닐거야."
"어라라아~ 비고앙의브앙~? 나도 그거어어알아아~"
뜻밖에도 터틀이 이야기에 끼어들었다. 론이 뭐라고 하려는 찰나, 해리가 먼저 터틀에게 물었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어? 여기 머물러 있어서 그런가아?"
"그야아~나아아느으은 이니까아아~"
터틀의 대답은 해리 일행을 경악시키기 충분했다.
274
이름없음
2020/05/19 21:42:53
ID : eFctxVgmFio
0
밑장빼기 연습일려나?
아니면 역사책으로 그리픽구려에 대한 정보 찾기?
275
이름없음
2020/05/19 22:47:49
ID : Gq3Vats9Akq
0
오함마에 찍히기 전에 손목 빼는 연습
276
이름없음
2020/05/19 22:59:17
ID : mHwmpO64Y3B
0
수십 년 전에 오함마를 차지한 사람에 의해 죽임 당한 희생자
277
◆imFijcreZg2
2020/05/20 21:47:22
ID : s05Vhs005Wr
0
"그게 정말이야?"
"그으러어엄~ 그으래애서어~ 여기이~........"
"좀 빨리 말하라고!"
터틀의 느릿느릿한 말투에 론이 윽박지르자 터틀은 화를 냈다.
"흐응! 나아~ 말 안할거야아아아아!"
"우와, 이 상황에도 말투 그대로네."
빈정이 상한 터틀은 그대로 화장실 벽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헐미안이 론에게 핀잔을 줬다.
"론너의그급한성미가언젠간네발목을잡을거야도대체사람이진득할줄을몰라"
"네 말투보다는 낫거든!"
헐미안과 론이 또다시 투닥대는걸 보면서 해리는 두 사람에게서 떨어져 를 하기 시작했다. 차라리 그걸 하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공지.
7월 첫째주까지 회사업무로 인하여 하루에 레스 한두개 진행이 겨우 될 듯 함.
거기에 이번주는 스레주가 자격증 시험을 보는 관계로 일요일까지는 거의 정전예정.
양해 부탁드립니다.
278
이름없음
2020/05/20 21:54:50
ID : wFjBxQq6mMo
0
스레주 힘내라!!!
279
이름없음
2020/05/21 02:42:27
ID : LcK5grAjbeJ
0
마법약을 만들고 남은 재료들을 변기에 내리기
280
이름없음
2020/05/22 10:13:25
ID : wFjBxQq6mMo
0
갱신
281
◆imFijcreZg2
2020/05/24 13:02:12
ID : WrvDvA2IKY9
0
남은 재료를 변기에 내려버린 후, 화장실에서 나온 해리는 재수없게도 퍼시 위그레셔와 마주하고 말았다.
"잠깐, 해리.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너 남자잖아?"
"그래. 난 남자야. 생물학적으로."
"그런데 왜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거지? 이건 엄연한 교칙........."
"위반이라고? 어차피 쓰는 사람도 없구만 뭘."
"지킬 건 지키라고 있는거야! 해리!"
퍼시가 화를 내자 해리는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그 때 해리의 눈에 들어온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었다.
"퍼시 형! 저기! 쟤 좀!"
"어.......뭐?"
그렇게 퍼시의 주의를 돌린 해리는 재빨리 을 향해 를 던졌다.
282
이름없음
2020/05/24 13:09:55
ID : 3RDBtjs5RAY
0
힘내!!!! 스레주!! 자격증 시험 합격했음 좋겠다!
283
이름없음
2020/05/24 13:12:45
ID : AZbhfhteHyJ
0
복도 한쪽 구석에서 밥을 지어 먹고 있던 드러운코 말포이
284
이름없음
2020/05/24 13:21:34
ID : 3RDBtjs5RAY
0
밥 진짜 좋아하네 코가 드러운 게 음식때문이었나보다
파인애플 피자
285
◆imFijcreZg2
2020/05/24 13:32:38
ID : WrvDvA2IKY9
0
"아푸푸풉! 뭐야! 어떤 놈이 나한테 이 끔찍하고 맛도없고 영양가도 없는 파인애플 피자를 던진거야!"
복도에서 밥 지어먹다가 난데없이 피자에 얻어맞은 드러운코가 소리쳤다. 퍼시의 시선이 그쪽으로 향했다.
"뭐하는거야! 말포이! 복도에서 밥을 지어먹는건 호구와트 교칙 제 385장 1조에 의거하여 금지되어 있어!"
"배고픈데 어쩌라고! 네들이 밥맛을 알아?"
"뭐라고? 슬리데린에게서 점수를 깎을거야!"
퍼시와 말포이의 말싸움이 시작되는 사이 해리는 재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다음날 오후, 조앤 교수의 수업 - 오늘은 을 가르치는 수업이었다.-에서 조앤 교수가 자기 자랑 90%로 이루어진 수업을 마무리 지으면서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러고보니 요새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 저녁! 결투 수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교장 선생님도 허락 하셨어요! 주최자는 저! 진행도 저! 보조로 모두의 호구 스네이크 교수님과 함께 합니다! 저녁 식사 이후 대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니까 맛있게 식사하고 모이도록 하세요! 이상!"
"얼씨구? 스네이크 교수를 어떻게 섭외한건지는 몰라도 분명 죠앤 교수가 물어뜯길거야."
해리가 그렇게 빈정댔다. 옆에 있던 론은 물론 다른 친구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헐미안만 빼고.
"아니그건몰라해리괜히어둠의마법방어술교수를하는게아니잖아"
"실제로 주문쓰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그 실력을 믿어?"
해리의 반박에 헐미안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286
이름없음
2020/05/24 13:46:20
ID : Wi5Ru5Qtusq
0
실제로 주문을 쓰던 모습들은 어딘가 모자랐지
287
이름없음
2020/05/24 15:05:56
ID : 05WnO5O1dCn
0
늑대인간의 생태
288
◆imFijcreZg2
2020/05/24 18:03:28
ID : WrvDvA2IKY9
0
저녁을 간단하게 먹은 해리는 을 챙긴 후 대연회장으로 내려갔다. 조앤 교수가 진행하는 특별 수업인만큼 그 위험도는 예상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이런저런 아이템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해리는 생각했던 것이다.
"제발 이상한 사건이나 없었으면."
해리는 주변을 살피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대연회장에는 이미 많은 학생들이 모여있었다. 기숙사별로 서로 나뉘어져 서 있었는데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여기저기서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때 대연회장에 누군가의 지시로 만들어낸듯한(해리는 그 누군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화려한 단상위로 조앤 교수가 올라왔다. 옆에 같이 올라온 스네이크 교수는 말을 건 사람을 죽여버릴 것 같은 눈빛을 하고 있었다.
"오호호, 저를 만나기 위해 이렇게 많이 모이다니. 훌륭하군요. 하긴 제가 어느 정도껏 멋져야 말이죠. 자, 그럼 결투 연습을 해야겠죠? 시범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스네이크 교수님? 대결 자세를 취하시죠."
스네이크 교수는 당장이라도 조앤을 죽여버릴 것 같은 눈빛이었지만, 조앤은 전혀 두렵지 않은지 건치를 드러내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고개를 숙인 후 결투 자세를 취했다.
"자, 그럼 이제 주문을 외워야겠죠. 제 주문은........"
조앤 교수는 주문을 외우지 못했다. 조앤 교수가 떠드는 사이 스네이크 교수가 먼저 주문을 외운 탓이다. 주문을 맞은 조앤교수는
289
이름없음
2020/05/24 18:52:46
ID : u9s3BbwpSE3
0
발판
290
이름없음
2020/05/24 18:53:18
ID : wFjBxQq6mMo
0
소다수
291
이름없음
2020/05/24 18:58:38
ID : 3RDBtjs5RAY
0
병아리
292
이름없음
2020/05/24 20:01:58
ID : 05WnO5O1dCn
0
병아리로 변했다는 걸까 이제 그를 사모하는 여학생들이 어떻게든 그를 차지하려고 몰려들겠네
293
◆imFijcreZg2
2020/05/24 20:03:32
ID : WrvDvA2IKY9
0
이렇게 쓰면 내가 어떻게 해석을 해야됨?? 병아리로 변했다는거야, 병아리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거야, 병아리처럼 굴었다는거야 뭐야??
재앵커
294
이름없음
2020/05/24 20:13:31
ID : mHwmpO64Y3B
0
짹짹거리며 새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295
◆imFijcreZg2
2020/05/24 20:27:16
ID : WrvDvA2IKY9
0
"짹짹짹째애애액!"
조앤 교수가 짹짹거리는 새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잠시 후 원래대로 돌아온 조앤 교수는 헛기침을 몇 번 하고는 입을 열었다.
"하하! 여러분! 보셨죠! 이건 바로 상대의 전의를 완전히 날려버리는 효과를 가진 주문이죠! 바로 주문입니다! 그 어떤 치열한 와중이라도 이 주문을 맞게 되면 누구나 새소리를 내게 되어 있어요. 재수 없으면 짹소리 내고 죽겠지만, 적어도 제가 있는한은 그럴 일 없으니 안심하세요! 사실 방금도 제가 일부러 맞아준겁니다. 스네이크 교수님. 제가 교수님의 얼굴에 먹칠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자자, 그럼 이제 둘 씩 짝을 지읍시다. 짝을 지어! 연습해보죠!"
스네이크 교수는 냉소를 지으며 학생들 사이로 내려왔다. 서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짝을 짓는 가운데, 해리도 짝을 짓기 위해 움직였다. 그 순간, 스네이크 교수가 해리의 목덜미를 잡았다.
"뭡니까?"
"해리, 너는 과 짝을 짓거라."
징그럽게 웃고 있는 을 본 해리는 한숨을 쉬며 품속에 숨겨둔 소다수를 만지작거렸다. 여차하면 눈에다 뿌려버리고 파운딩을 할 생각이었다.
296
이름없음
2020/05/24 20:34:07
ID : eFctxVgmFio
0
짹! 짹! 암더 코리안 탑클래스 힙합 뭐더라 짹!
297
이름없음
2020/05/24 20:59:18
ID : mHwmpO64Y3B
0
블레이저 자바니
298
◆imFijcreZg2
2020/05/24 21:45:28
ID : WrvDvA2IKY9
0
블레이저 자바니는 해리를 보더니 씩 미소를 지었다.
"오! 이게 누구야? 해리 포커 나으리 아니신가? 내 주문에 맞고 짹짹거릴 해리 포커 나리의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오네."
"블레이저 입은 채로 물에 빠트려줄까?"
자바니와 해리가 서로 으르렁대는 사이, 여기 저기서 <짹! 짹! 암더 코리안 탑클래스 힙합 뭐더라 짹!> 주문을 외우는 소리와 함께 나뒹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 와중에 론은 지팡이에 또 문제가 생긴건지, 론의 상대였던 에빌 롱소드가 인 상태였다.
"이거 심각하네."
"짹! 짹! 암더 코리안 탑클래스 힙합 뭐더라 짹!"
해리가 한눈을 판 사이 자바니가 주문을 외워 해리에게 날렸다. 불의의 기습에 해리는 그것을 피하느라 꼴사납게 바닥에 굴러야했다.
"하! 바닥하고 친구 되셨네? 아, 무덤이 고향이였던가?"
"응, 이제 내 고향에서 네 고향이 될거야."
"윽!"
해리는 소다수를 터트려 자바니의 눈에 뿌렸다. 자바니가 소다수에 의해 눈에 극심한 고통을 겪는동안, 해리는 자바니의 배에 지팡이를 대고 주문을 외웠다.
"짹! 짹! 암더 코리안 탑클래스 힙합 뭐더라 짹!"
"짹째애애액!"
자바니가 뒹굴면서 새소리를 내는 광경에 일순간 사람들의 움직임이 멈췄다. 모두의 시선이 그쪽으로 향한 탓이다.
"오! 해리! 멋지구나! 역시 너는 나와 같은 자리에 있을만해. 네가 여기서 다시 한 번 시범을 보여주면 좋겠구나! 그럼 상대는........"
"....드러운코와 또다른 말포이가 어떻겠소? 두 사람이라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오만."
"1:2 배틀이라. 좋군요! 하지만 그냥 하긴 심심하니까 약간의 겜블을 넣도록 하죠!"
"이 와중에 겜블? 좋아요. 해보죠. 까짓거."
해리는 혀를 차면서도 단상위로 올라왔다. 반대쪽에서도 드러운코와 또다른 말포이가 올라왔다.
299
이름없음
2020/05/24 21:48:24
ID : eFctxVgmFio
0
온 몸에 닭살이 돋았다.
300
이름없음
2020/05/24 22:04:51
ID : wFjBxQq6mMo
0
콧물이 질질 흘러나오는
301
◆imFijcreZg2
2020/05/24 22:17:32
ID : WrvDvA2IKY9
0
"겜블 배틀! 약한 사람도 운만 따라주면 이길 수 있는 배틀입니다! 아주 좋죠!"
"됐고, 규칙 설명이나 하시죠."
"규칙은 간단해요! 여러분은 셋이니까, 1에서 9까지로 하면 되겠군요!"
"대체 무슨 말이에요."
"성격이 급하구나, 해리. 말을 끊지 마렴."
조앤 교수는 자상한 목소리로 설명했다. 게임 룰은 다음과 같았다.
1. 해리,드러운코,또다른은 1~9까지 숫자를 각각 3개씩 분배받는다.(ex 해리 -1,2,3 /드러운코 - 4,5,6 / 또다른 - 7,8,9) 분배받는 숫자의 순서는 상관없으나 중복은 안된다.
2. (1,9)로 구성된 룰렛 3개를 동시에 돌린다. 만약 자신의 숫자가 나온 경우, 공격 대상으로 지정된다.
3. 드러운코와 또다른은 해리를, 해리는 드러운코와 또다른을 공격할 수 있다.
4.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었다면, 공격자가 공격을 맞추어야 한다. 확률은 1/2. (1,2)에서 1이 나올 확률과 동일하다. 공격을 맞췄을 경우, 공격자는 자신의 숫자를 지울 수 있다. 실패한 경우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고 다시 게임을 진행한다.
5. 숫자 3개를 가장 먼저 지운 사람이 승리.
"그러니까 룰렛을 굴려서 나온 숫자를 가진 사람을 공격하는데, 공격을 맞추면 내 숫자를 지울 수 있다는거네요? 대신 룰렛에서 재수없으면 한명에게 몰빵 당할 수도 있는거고?"
"바로 그거지! 해리! 이해가 빨라서 좋구나."
"그냥 지팡이로 두들겨 패면 되는 걸 가지고......."
"1:2를 이기면 그 명성은 더 높아질거란다. 해리, 해리, 해리."
"알았어요."
그렇게 세 사람의 이를 악문 겜블 배틀이 시작되었다. 콧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에빌을 비롯 모든이의 시선이 단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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