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10 23:08:23 ID : phAi9vCmIE3 3
스레주는 책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추리소설을 닥치는대로 읽음. 그래서 책에서 본 트릭을 이용해서 문제를 한번 내보려는 생각이야. 그리 어려운 트릭은 아닐거야. 필요없을 것 같기는 한데 힌트 요청하면 힌트줄게
2 이름없음 2020/05/10 23:10:21 ID : AqnQlbg42K3 0
그럼 한 번 도전해볼까
3 이름없음 2020/05/10 23:15:03 ID : phAi9vCmIE3 0
4월 11일 아침 7시 A씨가 살해당한채로 발견된다. 시체는 목이 분리되어 있는 상태였다. 사망추정 시간은 4월 11일 새벽 3시경 이날은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비가 내렸다. 그런데 이를 뒤집을 증언이 제시되었다. 새벽 6시에 우연히 지나가던 행인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A씨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신에서 몇가지 이상한 점이 추가로 발견되었는데, 몸 부분은 온통 젖었는데 머리 부분은 거의 젖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범인은 누구이고 어떤 트릭을 사용한 것일까? 금방 풀릴듯
4 이름없음 2020/05/10 23:15:44 ID : phAi9vCmIE3 0
문제 배달이요~
5 이름없음 2020/05/10 23:20:56 ID : k8rwIK2IIJP 0
새벽 6시에 미용실이 열려있었단말야...?
6 이름없음 2020/05/10 23:21:54 ID : k8rwIK2IIJP 0
실제로 시체의 머리카락은 잘린 상태였나요? 그 검사하면 언제 잘랐는지 대충 알 수 있으니까
7 이름없음 2020/05/10 23:22:44 ID : phAi9vCmIE3 0
나름 의미있는 부분
8 이름없음 2020/05/10 23:23:52 ID : phAi9vCmIE3 0
잘려있었어용
9 이름없음 2020/05/10 23:25:02 ID : RzXuty59eLc 0
범인이 머리통만 들고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는 척 한 거 아니야..?
10 이름없음 2020/05/10 23:25:31 ID : k8rwIK2IIJP 0
그럼 3시에 죽이고 목을 잘라서 몸 부분은 밖에 버린 다음 미용실에 머리만 들고 가서 머리를 자르면 그 몸 부분은 뭐라고 하지 하여튼 가려져있으므로 대충 맞추기만 하면 되고...그렇게 잘라서 대충 목격담을 만든 후 6시 이후에 머리도 버렸다. 이건가
11 이름없음 2020/05/10 23:26:06 ID : k8rwIK2IIJP 0
사실 행인이 6시에 미용실이 열려있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지 않았다면 행인 수상..
12 이름없음 2020/05/10 23:28:23 ID : y6koHu8qi2m 0
범인은 미용실 주인? 3시 쯤에 죽이고 이미 토막 낸걸 의자 위에 고정시켜서 행인이 지나갈 때 까지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척 하고 있다가 행인이 지난 뒤 머리까지 제대로 버린거 아냐?
13 이름없음 2020/05/10 23:32:46 ID : phAi9vCmIE3 0
정답. 사족으로 머리 밑 부분은 마네킹을 이용했습니다. 미용실을 일찍 연 것은 목격자를 만들기 위해서 이 트릭은 소설 '귀족탐정'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14 이름없음 2020/05/10 23:33:20 ID : mlcnzTWpgpb 0
앜 추리 쓰려고 했는데 이미 끝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5 이름없음 2020/05/10 23:34:55 ID : phAi9vCmIE3 0
두번째 문제 곧 시작합니다
16 이름없음 2020/05/10 23:35:09 ID : k8rwIK2IIJP 0
야호!
17 이름없음 2020/05/10 23:35:38 ID : mlcnzTWpgpb 0
아싸!! 긴장해라 스레주!! 저장된 문제는 충분한가!!
18 이름없음 2020/05/10 23:47:31 ID : phAi9vCmIE3 0
이번 문제는 창의력이 좀 필요할 겁니다. 서울의 대규모 범죄조직 '흑목파'의 사무실에서 j씨의 부하 k씨가 총에 맞아 죽은채로 발견된다. k씨의 손에서 화약반응이 나왔다는 것을 보아, 모두 자살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보통 자살자는 총을 입에 물고 쏘는데, k 씨는 총구를 머리에서 조금 떨어뜨린채로 총을 쏜 듯 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k씨의 앞니는 전부 부숴져 있었다. 또 현장에는 희미하게 술냄새가 났는데, k씨가 또 알콜중독 증세가 도졌다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현장 어디에서도 술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바닥에는 오려낸 듯한 검은 종이조각이 몇조각 보였고, 현장은 무슨일이 있어도 침입이 불가능한 밀실이었다. 사무실에 대한 특이점은, 곳곳에 모델건이나 총 모양의 장난감이 많았다는 것이다. 그중에는 실물과 무게가 거의 비슷한 것도 많았다.
19 이름없음 2020/05/10 23:47:50 ID : phAi9vCmIE3 0
아직 더 있어요
20 이름없음 2020/05/10 23:48:09 ID : phAi9vCmIE3 0
출제 완료 아닙니다
21 이름없음 2020/05/10 23:50:42 ID : mIJRA4Y8o7y 0
물총에 술 넣어놓고 숨겨놓은거 아냐? 술 마시자! 하고 찍 쐈는데 탕 하고 술 대신 총알이 나간걸지도.. 근데 타살인건가... 진짜냐. (엣헴)
22 이름없음 2020/05/10 23:53:41 ID : phAi9vCmIE3 0
당시 사무실 cctv를 보면 j씨와 K씨가 몇마디를 나누고, j씨가 cctv에는 뒤통수만 보이게 서더니 총구를 입으로 향하게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뒤, j씨가 사무실을 나가자 k씨는 잠시 안절부절하고 주위를 살피더니, J씨의 서랍에 있는 총을 꺼내 허겁지겁 자리에 앉아 입을 크게 벌리고 입을 향해 총을 쏜다. 범인은 뭐.....다들 아시겠고 범인이 k씨를 죽인(속인) 방법은?
23 이름없음 2020/05/10 23:54:14 ID : phAi9vCmIE3 0
이런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
24 이름없음 2020/05/10 23:55:00 ID : phAi9vCmIE3 0
기시 유스케의 '미스터리 클락'에 영향을 받은 트릭입니다
25 이름없음 2020/05/10 23:56:31 ID : phAi9vCmIE3 0
곧 세번째 문제 시작합니다
26 이름없음 2020/05/11 00:10:10 ID : hcIHCknA2K2 0
두근두근
27 이름없음 2020/05/11 00:13:25 ID : phAi9vCmIE3 0
어느 건물의 지하 창고에서 키 180에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는 남자가 죽은채로 발견된다. 현장은 정말 처참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는데, 남자는 배가 열려 내장이 전부 쏟아진 채로 엎드린 자세로 쓰러져 있었고, 두 다리는 허벅지 중간부터 잘려 있었다. 사망자는 건물주인 S 씨로, 의문의 전화를 받고 따라온다는 딸을 어째서인지 거절하고 집을 나섰다. 한참이 지나도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딸은 지하실로 향했다. 도착한 딸은 지하실로 향하는 계단의 문을 열려고 했으나, 어째서인지 무언가 문을 막고있는 느낌을 받았다. 억지로 힘을 줘 문을 여니 문 앞에는 피투성이의 다리가 데굴거리고 있었다. 다리가 문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딸은 겨우 정신을 붙잡고 지하실로 다시 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지하실에는 앞서 말했듯, 내장이 쏟아진채로 엎드려 쓰러진 건물주가 있었다. 이상한 점은, 쓰러진 아버지가 나갈때 입은 옷과 다르게 길고 두터운 코트를 입고있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바로 그런 것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 딸은 통신상태가 불량한 지하실을 벗어나 통신상태가 양호한 곳을 찾아 경찰에게 신고하였다. 약 10분 동안 지하실을 벗어 났던 것이다. 5분뒤, 눈을 뚫고 우비를 쓴 왜소한 경관 한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범인은 누구이며 그 근거는 무엇이고 살해방법은?
28 이름없음 2020/05/11 00:15:51 ID : phAi9vCmIE3 0
예상보다 쓰는데 오래걸렸네요 똥폰으로 쓰는거니까 이해해주세요 ㅠㅠ 추가정보도 제공합니다. 질문 팍팍하세요
29 이름없음 2020/05/11 00:18:16 ID : RzXuty59eLc 0
이거 혹시 우타노 쇼고 작가의 밀실살인게임에서 영향 받은거야?
30 이름없음 2020/05/11 00:19:03 ID : phAi9vCmIE3 0
. ..ㅅ.ㅅ
31 이름없음 2020/05/11 00:19:23 ID : RzXuty59eLc 0
아닌가..?
32 이름없음 2020/05/11 00:19:23 ID : hcIHCknA2K2 0
.... 나 이거 감 왔는데, 맞춰도 돼?
33 이름없음 2020/05/11 00:19:35 ID : qpe3RxDxRA7 0
그 뭐냐 내장 다 파내고 그 안에 들어가서 숨어있던 그 트릭같은데
34 이름없음 2020/05/11 00:19:38 ID : RzXuty59eLc 0
ㄱㄱㄱ
35 이름없음 2020/05/11 00:19:45 ID : phAi9vCmIE3 0
님은 맞추면 안되요 ㅋㅋ 이미 아시는 것 같으니까
36 이름없음 2020/05/11 00:19:50 ID : hcIHCknA2K2 0
어라? 아는 문제야?
37 이름없음 2020/05/11 00:20:34 ID : phAi9vCmIE3 0
맞습니다 밀실살인게임
38 이름없음 2020/05/11 00:20:48 ID : RzXuty59eLc 0
맞구나ㅋㅋㅋㅋ개인적으로 밀실살인게임 시리즈 좋아해서 사서 모았거든ㅋㅋㅋㅋ그냥 팬으로서 알아본게 뿌듯하다! 입 다물고 있을게 '~'
39 이름없음 2020/05/11 00:21:16 ID : hcIHCknA2K2 0
음.. 읽어본적 없으니 도전해볼게!
40 이름없음 2020/05/11 00:21:34 ID : phAi9vCmIE3 0
뭘 좀 아시는 분이시네 ㅋㅋㅋ
41 이름없음 2020/05/11 00:21:56 ID : phAi9vCmIE3 0
과연?
42 이름없음 2020/05/11 00:25:07 ID : RzXuty59eLc 0
🤘🤘🤘🤘예에 밀실살인게임 아는 사람 나오니까 덕심이 폭발할 것 같다..후하후하. 밀실살인게임으로 우타노 쇼고 작가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 후로 이 작가님 책 사서 모으는 중ㅋㅋㅋㅋ개인적으로는 일본판 책 보다는 한국판 책 표지가 좋더라! 비틀즈! 암튼 그렇다고..사담 줄이겠슴다...
43 이름없음 2020/05/11 00:25:16 ID : mlcnzTWpgpb 0
난 모르는데...! 아싸 질문 가능한가요??
44 이름없음 2020/05/11 00:26:58 ID : mlcnzTWpgpb 0
뭐야 이게 정답이야?? ㅇㅁㅇ
45 이름없음 2020/05/11 00:28:33 ID : phAi9vCmIE3 0
구체적인 질문 부탁드립니다 ㅅ.ㅅ
46 이름없음 2020/05/11 00:29:10 ID : hcIHCknA2K2 0
우비를 쓴 왜소한 경관 한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이 경관이 수상해. 10분간 지하실을 벗어났다. 그리고 5분 후 도착했다.는 건 15분후 경관이 도착했다는 건데.. 눈이 오고 있었으니, 그렇게 빨리 도착할 수 있나?가 첫번째 의심이고.. 두번째는 시체가 입고 있는 두껍고 긴 코트야. 마치 범인이 입혀놓은 모양새란 말이지. 여기서 경관의 외양에 시선이 가. 왜소하다는 게 단서인거 같단 말이야? 세번째. 잘라놓은 다리로 문을 막아놨다 했는데, 왜 막아놨어야 했을까? 두꺼운 코트로 상반신만 덮어놨다기에는 이상하고. 마치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처럼. 그런데 의문의 전화가 걸리네. 음.... 다리를 잘라놓고 문을 막음으로써 코트 아래에는 하반신이 없다는 걸 강조하려 한 느낌이 들어. 코트를 들춰보지 못 하게. 왜소한 경관이 시체에게 입힌 코트 아래에 숨어서 시체의 상반신에 붙어 웅크리고 있다가 딸이 지하실 나가자 마자 지하실을 나온 후 5분 뒤 막 온척 연기한거 아닐까? 우비가 걸리긴 한데... 경관복을 우비로 감싸서 피가 묻는 걸 막았거나, 따로 우비에 감싸서 숨겨놨다가 피 묻은 옷을 벗고 경관복으로 갈아입었다거나...?
47 이름없음 2020/05/11 00:29:51 ID : phAi9vCmIE3 0
완전한 정답은 아닙니다 완전한 설명이 아니니깐요 낄낄
48 이름없음 2020/05/11 00:31:55 ID : mlcnzTWpgpb 0
일단 궁금한 게, 지하실에 다른 통로가 있나? 아버지는 밖으로 나갔는데 딸은 왜 지하실에서 찾으려고 한 거야?
49 이름없음 2020/05/11 00:33:09 ID : hcIHCknA2K2 0
어느 건물의 지하 창고에서 키 180에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는 남자가 죽은채로 발견된다. 지하실=지하 창고 같아. 집을 나섰다고 했으니.
50 이름없음 2020/05/11 00:33:47 ID : hcIHCknA2K2 0
의문의 전화, 맞춰야해? 아 살해방법이 남았나....?
51 이름없음 2020/05/11 00:34:51 ID : mlcnzTWpgpb 0
아 그럼 딸하고 아빠가 원래 있었던 건물하고 아빠가 나가서 도착한 곳이자 딸이 아빠 시체를 발견한 건물이 다른 곳이야?
52 이름없음 2020/05/11 00:35:36 ID : phAi9vCmIE3 0
정답입니다!! 대단하시네요 범인이 우비를 입은 이유를 더하자면, 온몸에 묻은 체액을 감추고, 냄새가 빠져나가는 걸 어느정도 막아주는 걸 노리고 입은 것입니다. 범인은 딸이 지하실에 들어왔을 때까지 몸 안에 숨어있다가 딸이 전화를 하기위해 나갔을때 빠져나와 딸이 지하실로 다시 돌아오자 경찰으로 위장해 다시 딸을 만난뒤, 진짜 경찰이 오자 조심스럽게 도주했습니다 영향을 받은 소설은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2.0' 입니다.
53 이름없음 2020/05/11 00:37:18 ID : phAi9vCmIE3 0
아. 살해방법 말해놓고 깜빡해버렸네요. 추리할 재료도 안드렸고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54 이름없음 2020/05/11 00:40:10 ID : mlcnzTWpgpb 0
진짜로 내장 안에 숨은 거야...?!?! ㅇㅁㅇ 대박 그런데 딸은 그럼 엎어진 아빠 등만 보고 확인은 안 한 거네?
55 이름없음 2020/05/11 00:40:26 ID : hcIHCknA2K2 0
긴가민가한데... 상하 분리한거 보면 톱인가....? 음... 어... 잠깐... 도축할 때 칼 쓰던가.... 으, 2층이상에 우비와 경관복을 숨겨놓고 흉기로 살해하고 코트 아래에서 흉기와 같이 숨어서 딸이 오길 기다렸다가, 딸 나간 후 숨겨놓은 2층이상 층으로 가서 옷 갈아입고 흉기 버리고 지하실 다시 들어간 딸을 만난거야? 그거 아니면 굳이 지하실일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
56 이름없음 2020/05/11 00:42:23 ID : phAi9vCmIE3 0
간단하게 흔들어보거나 맥박 확인은 했습니다. 그러나 뒤집어볼 용기까지는 없었죠. 피해자는 다소 몸집이 컸으니 범인이 배 속에 들어가 있어도 크게 위화감은 없었습니다.
57 이름없음 2020/05/11 00:45:18 ID : phAi9vCmIE3 0
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직접적인 결정타야 뭐 어떤 도구여도 별 상관은 없었겠지만, 해체를 위해 톱과 나이프는 필수였고, 두꺼운 코트를 준비한건 그 밑에 무언가를 숨겨도 모양이 잘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58 이름없음 2020/05/11 00:46:39 ID : phAi9vCmIE3 0
곧 다음문제 시작하겠습니다.
59 이름없음 2020/05/11 00:49:06 ID : mlcnzTWpgpb 0
그런데 범인이 굳이 그렇게 한 이유는 뭔가요? 그냥 숨어있을 시간에 멀리멀리 도망가는 게 더 안 걸리지 않나? 굳이 숨어있다가 나타날 이유가?
60 이름없음 2020/05/11 00:51:15 ID : hcIHCknA2K2 0
밀실살인게임 소설 제목으로 추론해보면... 밀실살인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게임의 일부로 활용한거 아니였을까 그 왜 흰수염고래 게임같은 유흥..?
61 이름없음 2020/05/11 00:53:24 ID : phAi9vCmIE3 0
당시 현장에는 눈이 왔습니다. 눈이 오는 거리에 혼자 우비를 쓰고 돌아다니면 아무래도 눈에 띌겁니다. 그래도 몸에 묻은 체액을 가리는데는 우비가 효과적이죠. 우비의 어드벤티지를 포기하지 못한 범인은 우비를 쓰고도 의심을 덜 받을 수 있는 경찰로 위장한다는 수단을 택한겁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우비를 쓰고 있는 사람이 걸어다니는걸
62 이름없음 2020/05/11 00:55:15 ID : phAi9vCmIE3 0
수상히 여겨 신고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경찰이 그런 복장으로 돌아다니면 신고하는걸 망설이게 될 테니까요.
63 이름없음 2020/05/11 00:56:15 ID : phAi9vCmIE3 0
사실 이것도 맞는 이야기죵 ㅋㅋ 이 소설을 아는 사람들에겐
64 이름없음 2020/05/11 00:57:55 ID : hcIHCknA2K2 0
나중에 읽어볼게!
65 이름없음 2020/05/11 00:59:31 ID : phAi9vCmIE3 0
아직 안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다들 주무시면 내일 비슷한 시간에 다시 오겠습니다.
66 이름없음 2020/05/11 00:59:48 ID : mlcnzTWpgpb 0
나!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네
67 이름없음 2020/05/11 00:59:48 ID : RzXuty59eLc 0
이 소설에 나오는 책들 한번씩 읽어보는 것도 괜찮겠다ㅋㅋㅋ재밌는 책들일거 같아
68 이름없음 2020/05/11 01:00:39 ID : hcIHCknA2K2 0
아니 안 자는데! (텐션 업) 이 스레에 나오는 책을 이야기하는거지...?(조심스레)
69 이름없음 2020/05/11 01:00:42 ID : 05RBcIFfSGq 0
다음꺼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70 이름없음 2020/05/11 01:01:09 ID : phAi9vCmIE3 0
한분이라도 있으시다면 제가 곯아 떨어지기 전까진 속행하겠습니다 ㅎㅎㅎ 슬슬 소재 떨어지네요
71 이름없음 2020/05/11 01:01:13 ID : RzXuty59eLc 0
그럼 이틈에 센세 별명 지어주자!
72 이름없음 2020/05/11 01:01:43 ID : phAi9vCmIE3 0
영광입니다
73 이름없음 2020/05/11 01:01:45 ID : hcIHCknA2K2 0
짧막센세! 난장센세!
74 이름없음 2020/05/11 01:03:04 ID : RzXuty59eLc 0
에이..ㅎㅎ아닙니다.. 난장은 왜..?ㅋㅋㅋ
75 이름없음 2020/05/11 01:03:41 ID : hcIHCknA2K2 0
짧막한.. 친근한.. 이미지...? ㅋㅋ
76 이름없음 2020/05/11 01:03:47 ID : y6koHu8qi2m 0
아직 깨어있어! 재미있는 스레 세워줘서 고마워!
77 이름없음 2020/05/11 01:04:49 ID : RzXuty59eLc 0
오..친근한 이미지...좋은 의미인것 같다. 혹시 센세는 따로 불리고 싶은 별명이 있나여..?
78 이름없음 2020/05/11 01:11:05 ID : phAi9vCmIE3 0
이제부턴 제목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니 중간중간 끊어서 올리겠습니다 반지 나는 내 오랜 친구의 별장에 초대를 받았다. 그 친구는 별장에서 아내와 둘이서 살고 있고, 몸이 불편하다. 얼굴에 큰 화상을 입어 실리콘으로 된 가면울 쓰고, 늘 흰 장갑을 끼고있다. 게다가 기도에도 화상을 입어 목소리가 늘 불안하다. 사실.... 내 친구는 살인을 저질렀다. 내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진 남자가 몰래 찾아와 아내를 데리고 도망치려하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듯 하다. 나는 내 친구를 차마 신고할 수 없었다. 내 친구가 입은 화상은 모두 그 남자와 실랑이 끝에 얻은 화상이다. 그렇게 처참한 몰골로 변해버린 것이 하늘이 내 친구에게 내린 벌이라고 생각한다.
79 이름없음 2020/05/11 01:12:05 ID : phAi9vCmIE3 0
뭐라고 불러주시든지 다 영광임다ㅎㅎ
80 이름없음 2020/05/11 01:13:18 ID : y6koHu8qi2m 0
추리소설과 관련된 별명이 좋을 것 같은데 도서관은 이미 있더라.
81 이름없음 2020/05/11 01:13:32 ID : hcIHCknA2K2 0
...음? 이게 문제야? 왜 오페라의 유령이 떠오르지..
82 이름없음 2020/05/11 01:20:05 ID : phAi9vCmIE3 0
친구는 화상을 입은 이후, 그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나도 화상을 입은 친구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나도 친구가 죽인 남자의 모습을 본적이 있다. 내 친구의 주변 인물이라면 모두 알것이다. 그 남자가 우리 모두에게 찾아와 내 친구의 아내를 내 친구에게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기 때문이다. 내 친구가 아내르 폭행한다는 말은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열 손가락 모두 반지를 껴 반짝거리는 남자의 손이 정신사납게 오르락 내리락 거렸다. 나는 결국 남자의 말을 무시했다. 남자는 내게 두꺼운 중지를 세워 욕하고 돌아갔다. 아직 남았습니다
83 이름없음 2020/05/11 01:28:00 ID : phAi9vCmIE3 0
나는 다소 긴장된 가슴을 진정시키고 별장의 문을 두드렸다. 친구의 아내가 문을 열어줬다. 그녀의 어깨너머로 휠체어에 앉아있는 그가 보였다. 어..서.오게 내 친구는 힘겹게 말했다. 그리고는 목이 타는 듯 찻잔을 들었다. 검지와 엄지만을 사용하고 나머지 손가락은 일렬로 꼿꼿이 편채로. 화상을 입은 손의 재활운동이라도 되는 듯 싶었다. 다음날 나는 내 친구 행세를 하던 녀석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엔 좀 싱겁네요 ㅠㅠ '내'가 친구가 친구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린 이유는?
84 이름없음 2020/05/11 01:29:00 ID : hcIHCknA2K2 0
나도 친구가 죽인 남자의 모습을 본적이 있다. 질문. '나'는 친구가 죽인 이후에 그 남자의 시체를 본 적이 있나요? 남자가 친구를 죽이고 친구로 위장한 것은 아닌지? 질문할랬는데 나왔구만 흑흑
85 이름없음 2020/05/11 01:29:56 ID : RzXuty59eLc 0
뭔가..반지에 뭐가 있을 거 같긴 한데...
86 이름없음 2020/05/11 01:30:15 ID : phAi9vCmIE3 0
짧게 만들어서 내려니까 생략할 부분이 많아서 힘드네요 ㅠㅠ
87 이름없음 2020/05/11 01:30:28 ID : hcIHCknA2K2 0
제목이 스포일러같아요 난장 센세 손가락을 피고 있던 이유는 반지 때문에! 장갑을 벗은 사이 열 손가락에 껴진, 녹아서 눌러붙은 반지를 보았기 때문? 아니다 화상은 거짓말같은데... 열 손가락에 끼고있는, 그 남자가 끼고있던거와 같은 반지를 보았기 때문?
88 이름없음 2020/05/11 01:31:07 ID : phAi9vCmIE3 0
약간 창의력이 필요할 것 같으니 질문 애용해주세요 ㅅ.ㅅ
89 이름없음 2020/05/11 01:31:58 ID : phAi9vCmIE3 0
으음.....아니요 하지만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잘 고르셨어요
90 이름없음 2020/05/11 01:32:05 ID : y6koHu8qi2m 0
반지, 중지 손가락, 화상이 중요할까?
91 이름없음 2020/05/11 01:33:11 ID : phAi9vCmIE3 0
친구는 내 앞에서 장갑은 한번도 안벗었어요 그런데 나는 위화감을 느겼습니다.
92 이름없음 2020/05/11 01:34:00 ID : phAi9vCmIE3 0
적어도 2개는 핵심이고 나머지 하나도 중요합니다.
93 이름없음 2020/05/11 01:34:03 ID : hcIHCknA2K2 0
아!!!! 장갑을 벗은 사이, 피부에 남은 반지자국을 보았기 때문? 낀 자국이 남을 수 밖에 없지! 햇빛에 타든 불에 타든!
94 이름없음 2020/05/11 01:34:40 ID : hcIHCknA2K2 0
어머.... 음.....
95 이름없음 2020/05/11 01:35:01 ID : phAi9vCmIE3 0
오 이것도 좋네요 그래도 아쉽지만 아닙니다.
96 이름없음 2020/05/11 01:35:30 ID : hcIHCknA2K2 0
.....질문. 장갑위에 반지를 끼고있었나요?
97 이름없음 2020/05/11 01:36:08 ID : k8rwIK2IIJP 0
질문! 초대받은 방식은 편지였나요?
98 이름없음 2020/05/11 01:36:13 ID : phAi9vCmIE3 0
좀 더 과격한 발상이 필요합니다. 그 남자가 하고 있던 반지는 컸고, 남자의 손가락은 두터웠습니다.
99 이름없음 2020/05/11 01:36:17 ID : RzXuty59eLc 0
반지를 열손가락에 다 끼고 다녀서 생긴 버릇 같은걸까? 바로 옆 손가락에 반지를 끼면 반지끼리 부딪혀서 불편하거든..이거 때문에 손가락 사이사이를 벌리는게 버릇이 됐다거나...
100 이름없음 2020/05/11 01:36:40 ID : phAi9vCmIE3 0
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101 이름없음 2020/05/11 01:36:51 ID : y6koHu8qi2m 0
잔을 들었을 때 엄지랑 검지만 쓰고 나머지는 일렬로 붙이고 있었댔지? 그 나머지 손가락에 낀 반지들이 녹아서 하나가 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검지랑 엄지만 쓰게 된거야. 그래서 위화감을 느끼고 얘는 내 친구가 아니라고 눈치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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