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고 있는 거 아닙니다 감정 쓰레기통 대개 난폭하거나, 우울하거나, 짜증나 있을 때 찾아옴 민감할 수 있음 위로에 한해서 난입 가능

답없는새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왜그래 대체 뭐가 문제야?

와 나 요새 존나 개판으로 산다ㅋㅋ

우울하진 않고 걍 존나 빡치고 짜증나네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한테 뒤집어씌우는거도 모자라서 그런 일장연설을 한다고? 지잘못 지적하니까 엥웅 우린 다 구래 우린 모두 실쑤를 한다구우웅~~~ 병신새끼

그리고 쟤는 내가 그걸 몰라서 그러는 줄 아나 지 훈수 들을라고 얘기 꺼냈겠니 내가..?ㅋㅋㅋ

ㅋㅋ시발 결국 안해줄거면서 말 더럽게 많네

우울하다 돈 있었으면 좋겠다

개우울하네 나 왜이렇게 노답이지 말하는 주변머리도없고 겁도 개많음 아 무섭다고 ㅋㅋㅋ ㅋㅋ ㅋ이제 기대말고 걱정됨 어떡하지

자꾸 괜찮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중

텐션도 존나 처짐...ㅠㅠ 갑자기 개우울해졌는데어쩌라고

다시 이거저거 알아보고 열심히

요근래 들어 가장 우울하네 지금 극한일 정도로

좀 상처받았다ㅋㅋㅋ

>>124 왜 상처 받았었지

그으냥 열심히 돈벌어야겠다

그냥 모든 게 다 원망스럽다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방식이 비정상적이야

성인이 외박 하루쯤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그거 하루 때문에 존나 내가 뭐만 해도 화내고 지랄인데 이젠 나도 지쳐 이런 말하면 나오는 반응 진짜 토나오게 해서 그냥 이제는 입다물어

왜 나는 이런 성격이고 왜 내 부모는 저런 사람이지 우리 진짜 안 맞아ㅋㅋ

아 왜 치는 시험마다 평균미달이냐고!! 간당하게 2-3점씩 평균 이하임 짜증나...

존나 우울해서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은데 그러면 더 우울해지기만 하고 노답일거 아니까 일어나야겠지?

일어나서 피아노라도 존나치자

아ㅏㅏ아ㅏ 역시 억지로라도 몸 움직이고 밝게 행동하니까 기분 확실히 나아진다 역시!!!!

이건 진짜 의지문제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일찍 일어나자

모든 사람들이 나를 거부하는 느낌

나조차도 나한테 정떨어지는 느낌

사람 병신 만들기 존나 쉽네

속으로 그런 생각 하고 있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되게 정떨어진다 속 깊숙히부터

>>146 누구야 근데 고마워

나 오늘 알바 두탕 뛰고 왔어 그리고 그사이 3시간 공백 있었는데 그 잠깐 사이에도 너무 피곤해서 눈 붙였어 왔다갔다 출퇴근 하는 시간에 밥먹고 씻고 해야 돼서 많이 자지도 못했어 그러고 오후 8시 퇴근해서 집에 와서 밥먹고 났더니 니 알바만 하지말고 공부도 병행해서 해라 뭘 따든말든 좀 해라 이랬던 거 생각나서 설거지하고 노트북 켰어 노트북 켜서 컴활하고 있는데 옆에 소파에 언니랑 아빠 누워서 올림픽 보고 있고 언니는 하루종일 오늘 계곡 놀러갔고 아빠는 휴가 아니 그럼 내 말 들어줄 수 있는 거잖아 내가 오늘 일이 어쨌다 점장은 또 저쨌다 말하면 말하는 거 대여섯 번은 죄 씹혔던 거 같다ㅋㅋㅋㅋㅋ 기분은 팍 상하는데 그래 뭐 올림픽 보느라 정신없고 시끄럽고 그렇다 치고 그냥 그래.. 하고 넘겼어 근데 내가 뭔 말만하면 옆에서 언니가 대꾸하는 게 시발 진짜 기분 좆같이 만들어 아진짜 오늘 너무 힘들었다 하면 나도 오늘 계곡가가지고 너무 힘들었어 겁나 피곤해 이러고 있고 컴활 하다가 문제 안풀려서 아니 왜안돼애애애 진짜 화나네 이러면 나도 올림픽 지고있어서 짜증나죽겠네 방에서 쉬고싶은거 참고 나와서 보는건데 지면 진짜 화날거같당 이러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 종일 놀다와서 집에서 올림픽 보는게 방에서 쉬는거나 드러누워서 올림픽 보는거나 시발 그게 쉬는거 아닌가 싶어서 속으로 배알 존나 꼴리는거 참고 걍 그러려니 했는데 내가 진짜 문제 너무 안풀려서 아 왜안돼ㅠㅜㅠㅠㅜ아진짜... 그러면서 언니 눈치 좃도 없어서 내 말에 위로 안 해줄 거 아니까 아빠한테 문제 너무 안 풀려서 화난다고 지나가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걸 굳이 끼어들어서 아니 ㅇㅇ아 우리 지금 다 화나있어 올림픽 지고 있어서; 이러는 건 씨발 도대체 무슨 심보임?

그러고 기분 존나 좆같아져 있는 상태야 컴활 더 하면 화날 것 같아서 방에서 노래 들었다가 뭐했다가 혼자 기분 달래고 화장실에 갔어 근데 생리대 걸려있는 거 발견해ㅋㅋㅋㅋㅋ 기분이 안 더러울래야 안 더러울 수가 없어 거기서 언니한테 화장실에 있는 생리대 치워 이랬는데 어.. 이러고 존나 안 일어나 거기서 존나 빡돌아서 지금!!!! 이러고 소리질렀더니 뭐야 왜케 화났어 너? 이러는데 이게 지금 내가 소리 안 지르게 생겼나 시발진짜ㅋㅋㅋㅋㅋ 지금 당장 컴활 할 기분 도저히 아니니까 기분 나아지면 하려고 방에서 계속 화 삭혔어 노래만 주구장창 들으면서 근데 계속 막 생각이 드는 거야 아니 내 말에 대답해주는 게 그게 그렇게 힘든가? 그냥 성의없는 대답도 아니고 그냥 대답을 안 해버리는데 그게 그럴 수가 있나? 그냥 에구 힘들었어? 오늘 고생 많았네 잘했어~ 일 갔다와서 컴활까지 하네 기특하다~ 이게ㅋㅋㅋ 그게 그렇게 힘든가 싶고 종일 계곡에서 놀다온 언니한테는 뭐 언니가 올림픽 어쩌고 저쩌고 물어보면 이거저거 다 대답해주고 나는 걍 뭐 위로는커녕 내가 말하는거 대꾸도 안해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약간 비참해지고 그게 상황이 겹치고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마음도 서운해죽겠고 서럽고 막 그러니까 그냥 눈물이 나오는 거야 그래서 방에서 혼자 울고 삭혔어

그러고 눈물 닦고 세수하고 방 치우고 얼굴 뜨거운 거 다 식히고 청소기 밀려고 밖에 나갔는데 아빠가 나 부르고, 알바처 사람 많이 오냐 묻는 거야 나는 거기서 내가 방에서 운 거 들었나 싶어서 눈물이 갑자기 확 나는 거야 조용히 울긴 했는데 솔직히 좀 알아줬으면 싶은 마음이 컸어서 그냥 갑자기 눈물이 막 너무 났어 근데 아빠는 당황해서 코로나 때문에 물어본 건데 뭐 뭔 일 있냐 이래서 난 방에서 좀 진정하려고 저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잠깐만요 그러고 방에 왔어 그러고 나와서 이제 아까 뭐 운 거 이유 얘기하는데 내가 다 얘기하기도 전에 말 끊고 그건 무슨 이유가 있고 저건 무슨 이유가 있고 그냥 자기 얘기 하기 바빠 얘기 안 들어준 건 올림픽 보고 있어서 정신 없는데 니한테 가서 니 감정이 어떻고 저떻고 어떻게 파악하냐 그러는데 뭐 일부분만 들어놓고 뭘 벌써부터 말을 끊고 얘기하는지 내가 내 얘기 끝까지 들어달라 했더니 니가 위로를 원하는 거 같으면 아빠 말도 들어야 될 거 아니냐, 니 말만 하고 아빠는 입다물고 있으라는 거냐 이러는 거야 그래서 아 아ㅋㅋㅋㅋㅋㅋ 싶어서 그냥 하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그냥 아 밖에 안 나오네 난 진짜 위로를 해줄 줄 알았지 위로가 뭔지 모르는 거 아니냐 저건?

그래서 아 진짜 힘들다... 싶어서 지금 벌써 목소리 커졌고 여기서 더 하면 걍 또 백퍼 목소리 커지고 싸움날 거 같아서 그냥 방에서 혼자 삭힐 테니까 여기서 그만하자고 했더니 그래 니 말 끝까지 다 들을 테니까 굳이 말해보래 대신에 니 말 다하고 아빠 말도 다 들어라 그러면서 한숨 푹 쉬는데 자존감 뚝 깎이고 그래서 아 이게 뭐하는 짓인가..ㅋㅋ 그냥 아까 힘들다는 투정 잘 안 들어줘서 서운했냐, 언니는 아까 왜 그랬대냐, 오늘 힘들었겠네, 그래도 와가지고 컴활 열심히 하는 거냐 잘했네 이런 말이 듣고 싶었던 건데 이게 이렇게 될 일인가 싶고 그래도 걍 꾹 참고 속에 있던 거 털어놨어 뭐 이게 아빠 방식인갑다 하고 근데 중간에 운동 갔다 와가지고 엄마가 껴들어서 소리질러 니 설거지 언제 내가 하라했냐, 내가 하지말라 했는데 지가 굳이 해놓고는 쟤 또 저러네 쟤는 맨날 저래, 피곤해 죽겠어 그러는데 그냥 멘탈이 씨발 터지는 거야 내가 나 피곤해하는 거에 진짜 자존감 떨어지고 멘탈 나가고 내가 그거에 너무 상처받으니까 그거 알고 걍 그럴 바에 그냥 방에 처박혀 있겠다 한 건데 옆에서 상황 알지도 않고 그렇게 냅다 상처되는 말 쉽게 내뱉어 버리니까 그냥 멘탈이 터지는 거야 나는 이제 거기서 내가 지금 설거지때문에 이러는 줄 아냐, 상황 들어놓지도 않아놓고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아빠는 이제 아빠 얘기 들어라 그러면서 그래 니 생각은 그렇겠지, 니 입장은 뭐 그런 건 잘 알겠는데 이러고 아빠 얘기 주루룩 하고 있고 그냥 그냥 그 상황이 너무 벅차서

이럴 거면 아까 방에 들어가려고 할 때 냅두지 그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러게 왜 얘기 안 한다 했을 때 안 내버려 뒀냐고 그러니까 내가 방문 똑똑 두드려서 니 나오라 해서 얘기했나? 니가 니 발로 나와서 뭐 아까 저런 거였다 얘기한 거잖아 그러는 거야 그냥 그거 듣고 아 그렇구나 그냥 위로할 마음이 애초부터 없었구나 싶더라

조건부 위로가 어딨냐 세상에 그거 다 얘기 들어주고 충족할 심적 여력이 없는데

얘기 하는 내내 계속 울고 과호흡 오면서 힘들었단 말이야 그러고 마지막에는 진짜 너무 대화 안 통하고 이 상황이 힘들고 토할 거 같아서 다리 손톱으로 쥐어뜯으면서 상처냈는데 그거 할 때 아빠가 방에 있는 줄 알았는데 보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마지막에는 그 얘기 꺼내면서 너 근데 니 감정 주체 못해서 다리 쥐어뜯고 그러는 거 보기 안 좋다 니가 위로를 원하는 거 같으면 예의를 지켜서 말해라 고 하는데 진짜 내가 대가리가 병신이라서 이해가 안 되는 거야? 뭐가 예의 운운하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위로 몇 마디 그거 들으려면 뭘 얼마다 더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거 안 될 거 아니까 그래서 내가 방에 들어가서 혼자 삭히려는데도 뭐 왜 붙들고 어쩌자고 위로해줄 거도 아니면서 얘기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모르겠어 그리고 진짜 진짜 모르겠는 건 내가 누가 다리에 상처 내고 있으면 나 같으면 왜 그러냐고 괜찮냐고 물어볼 거 같아 예의 어쩌고 운운하는 게 아니라 진짜 진짜 정말로

그리고 방에서 허벅지에 칼로 자해했어 오늘 일기 끝

오늘도 사랑해 너도 널 더 사랑할 수 있길 바라

>>158 오늘도 고마워 그럴게

자기파괴적인 생각이 자꾸 들어

진짜 어떡하지 밖에 안 나온다

그리고 나 진짜 불쌍하다ㅋㅋㅋ

지금 좀 페이스 되찾아서 하는 말인데 여기도 가끔 행복할 때 한 번씩 찾아와야겠어 감정 쓰레기통이긴 한데 너무 우울할 때만 오니까 좀 그래

대단하다 어떻게 상황이 이렇게까지 흘러가냐

근데 괜찮아 꽤 괜찮은 하루였어

일기가 가끔 유용하게 쓰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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