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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집이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여자친구는 아니라고해서 쓰는거야
막장이라고 한건 내가 그냥 제목 지은거고 ㅋㅋㅋ
인물관계도가 왜 저렇게 되냐면 할아버지가 부인이 2명이야
큰할머니랑 작은할머니 ㅋㅋㅋㅋㅅㅂ 나는 옛날 사극처럼 당연한건줄알았어 옛날분들이시니까
근데 아니더라고 여자친구네 할머니,할아버지는 90살이신데도 두분이시래
근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로는 부인이2에 첩?그런게 한분 더 계시데 우리집이 제사를 왜 그렇게 많이 지내나했더니 첩 제사까지 지내고있던거지
첫번째 이야기는 남,여 차별이야
큰할머니는 남,여 차별이 정말 심했었어 남자인 내가 봐도 저건 아니다 싶을정도였지 제사지낼때나 가족행사있으면 가족들이 다 만나잖아?
보통 할머니집에 가면 다른집들은 그냥 순서 상관없이 들어간다며 우리집은 큰 할머니네 가면 남자먼저 친손자,외손자,친손녀,외손녀 이런식으로
줄을세워서 들어가고 여자들은 바닥에서 밥 먹고 남자들은 식탁에서 밥 먹고 그랬었어 어릴땐 이게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지 그냥 제일 큰 어른이 그러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다 그렇게 했던 것 같아
할머니는 항상 여자는 시집가면 남의식구라고 필요없는년들이라는 소리를 달고살았고 어릴때 누나들이랑 여동생들은 그 소리를 들을때마다 기죽어있고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들인가 진짜 이집식구가 아닌가 하는소리에 상처를 받았던 것 같아 내가 중학생때 사촌누나가 차 타고 가면서 울더라고
자기가 진짜 이 집에서 쓸모없는사람이고 남의식구냐고 그때 큰고모가 아니라고 달래주셨던 기억이 나
언젠가 나 초등학교때는 할머니가 오천원을 용돈이라고 쓰라고 주신적이있어 그땐 5천원이 엄청 큰 돈이였고 난 어린마음에 좋다고 나가서 건담을 사왔는데 친누나가 그걸 왜 주냐고 자기가 한달동안 설겆이하고 막 그래서 모은 용돈이라고 울고불고했었던 기억도 있고
사촌누나는 그냥 여자,외손녀 라는 이유로 할머니 눈에 보이면 맞아야했어 걸레로 파리채로 그래서 항상 멍 투성이였고
할머니는 밥을 주실때도 순서를 정해서 주셨어 나,외손자,누나,사촌누나 이렇게 그렇다보니 사촌누나는 거의 먹다남긴 잔반을 먹어야했고 그걸 안쓰럽게 생각한 우리는 밥을 적게먹고 사촌누나한테 많이 남겨주자는 생각을 했어 우리가 깨작깨작 밥을 먹으니까 할머니는 그걸 눈치챘는지 사촌누나를 6시간 동안 때리고 결국 방에 감금시켰어
그때는 여름이였고 사촌누나는 그때 고작9살이였어 며칠을 못먹고 굶어서 힘도없는데 맞고, 울고, 감금에 덥기까지하니 사촌누나는 실신했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땐 집에 구급차가 오고 난리였어 할머니는 그와중에 거짓말을하고있더라 애가 엄마보고싶다고 밥을 안먹더니 실신했다고 막 울기까지하는거야 나는 그때 처음으로 할머니가 이상하다고 느꼈어
계속 그렇게 자라다가 사촌누나는 지금 정신병원에 있어 습관적 자해로...아직도 가끔 자기가 필요없는년이라면서 죽어야된다는 소리를 달고살아
두번째 이야기는 큰고모야
큰고모는 할아버지와 큰할머니의 친자식이지 현재로써는 제일 맏이야
전쟁통이나 병으로 큰고모 위로 7이나 자식을 잃으셔서 큰고모는 여자아이임에도 엄청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어
사촌누나가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면서 정신병원을 가야할정도로 자해를 한다니까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안가........
큰고모는 그 나이까지 평생을 울고불고하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해줬으니까 이번에도 똑같이 그 남자한테가서 애정표현을 했어
어른들이 하는 그짓을 한거지 그래서 그 남자애 부모가 와서 난리난리가 났데 그길로 큰고모는 날라리? 길로 빠져들었고 그걸 잡을려고 할머니가 중매로 큰고모를 남자집에 끌어앉혔어
남편이 모아놓은돈 몇천만원을 반지와 팔찌 등등 악세사리로 다 쓴거야 하루만에 그런데다가 몰래몰래 거동 못하시는 시어머니폭행에 돌아가신거야 그래서 그 남편은 완전 폐인되고
백수로 지내다가 마음 다잡아보겠다고 공장에 들어갔어
이건 무슨일인지 모르겠는데 큰고모 남편이 공장에 다니다가 오른손 손가락 3개가 잘린거야 공장기계에 빨려들어갔데 근데 이것도 큰고모가 뒤에서 뭔 짓 한거라는데 이건 자세하게 못알아봤어 여튼 그때는 큰고모가 사촌누나를 임신중이라 남편이 때리지는 못하고 그렇게 참고 살다가 이혼했어
그리곤 돈 없을때마다 칼을 들고 우리집이랑 여러 친구네집 동네사람들 집을 전전하면서 칼을 드리밀고 돈 내놓으라면서 울고 땡깡피면서 바닥을 굴러다녔지
난 그때 내가 어렸던게 한이야.. 정말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했거든 지금은 내가 성인이라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그땐 정말 장난아니였어 내가 말릴려고해도 큰고모가 120키로의 거구라 감당이 안됬거든
우리집은 비싼학원 비싼밥 좋은집에 사는대신에 성적은 최상이여야했어 평균 95점이상은 안맞아도 됬고 그밑으로 떨어지면 (~평균 90점)이면 그냥 회초리 10대 그 밑으로 떨어지면(~평균80점대)개맞듣이 맞았어 전에 중2때 그점수받아와서 싸대기 8대맞고 팔다리 멍투성이되서 한동안 체육복 입고다녔어 ~중3끝까지는 엄마가 매달려서 자유롭게 됬는데(학원도 다끊구) 고1올라와서 다시 학원다니래 나 그럼 또 맞아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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