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 2의 지구 (11)
2.. (25)
3.[스레딕 프로듀스 40] 사담 스레 (59)
4.평범한 대마도사였던 나를 마왕으로 지목하는 신탁이 내려졌다?! (83)
5.얀데레 미연시 (13)
6.저기, 내 몸을 찾아줘 (23)
7.대출산 캐로번 왕국 (27)
8.기원전 4000년의 부족장이 되었습니다. (36)
9.외출 준비 (12)
10.【CINQ LEGEND】 판타지텍스트RPG (84)
11.파리의 탐정 (25)
12.나 약빨았다 덤벼 (75)
13.용사이야기 (274)
14.🔄돌아온🔄집★착☆광☆공★키우기☆! (144)
15.당신에게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66)
16.죽음이란 뭐지? (20)
17.𓆉тorтυe de ғée_앵커로 점치는 당신의 운세𓆉 (25)
18.❧로판 클리셰에 휩쓸려버렸습니다❦ (143)
19.내일 하루 어떻게 보내질 앵커 받는다ㅋㅋ (10)
20.뭐든지 먹여서 아이를 키워보자 (17)
1
◆y46pdU6qjcl
2021/03/20 19:47:12
ID : g3PeGk2so7v
5
어느날, 내가 했다.
1. 회귀
2. 빙의
3.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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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1/03/20 19:55:11
ID : L9a7bBdXvzS
0
1
3
◆y46pdU6qjcl
2021/03/20 20:02:13
ID : g3PeGk2so7v
0
주인공의 풀네임&애칭 :
주인공의 외모 :
주인공의 지위 :
주인공의 가족 관계&각 가족들과의 사이 :
주인공의 회귀 사유 :
+)주인공 가족들의 이름을 전부 짓는 건 힘들 것 같아서 수정했어!
4
이름없음
2021/03/20 20:10:59
ID : 1g4ZbipfdRu
0
풀네임: 로판에다 또회귀해부렸스
애칭: 판
5
이름없음
2021/03/20 20:18:23
ID : L9a7bBdXvzS
0
청순가련/금발/벽안
6
이름없음
2021/03/20 20:22:08
ID : bCqjbfXwKZj
0
몰락해가는 시골 귀족 영애
7
이름없음
2021/03/20 20:28:21
ID : coNwJPinO9u
0
가족들끼리는 사이가 좋음(로판에다 또회귀해부렸스 빼고)
부-
모-
첫째 아들-
둘째 아들-
로판에다 또회귀해부렸스-
넷째아들-
막네 아들-
8
이름없음
2021/03/20 21:35:10
ID : 1g4ZbipfdRu
0
전생에 이미 다른 로판에 빙의 중이던 여주인공이었는데,
남주와 성대한 결혼식을 하려던 찰나, 발이 미끄러 넘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하고 회귀했다.
9
◆y46pdU6qjcl
2021/03/20 22:25:02
ID : Grats4FjvBf
0
"신부, 입장!"
"가요, 아버지."
딸이 결혼하는 날인데도 말 한 마디 없던 아버지는 머쓱하게 흰 장갑을 낀 손을 내밀었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 덕담이나 축하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다.
문이 열리고, 난 아버지의 손을 잡고 붉은 카펫 위로 발을 내딛었다. 아버지는 화려하고 웅장한 식장에 압도되었는지 뻣뻣하게 굳어서는, 내가 아버지를 이끄는 같은 모양새였다.
그렇게 굳어있지 말고 보세요, 아버지. 제가 이 세계에 온 이유를.
내가 태어나 처음 눈을 떴을 때, 난 한국의 였다. 하나 불의의 사고로 의 삶을 끝마치자, 나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인물, 로판에다 또회귀해부렸스가 되어있었다.
귀족이라는 위치가 무색하게, 날이 갈수록 궁핍해져만 가는 또회귀해부렸스 가문의 유일한 딸이자 화목한 집안의 외톨이. 또회귀해부렸스의 성을 단 이들은 로판에다만을 제 가족이란 걸 모르는 양 따돌렸다.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더 늘어놓지는 않겠다, 이제 부질없는 이야기니까. 난 이토록 성대한 식을 올릴 정도로 부유한 자와 결혼하게 되었고, 이제 망해가는 또회귀해부렸스 가의 영애도 아니다.
내 삶은 바뀔 것이다. 희망찬 앞날로 향하는 발걸음이 미끄러져 번쩍이는 대리석 바닥에 머리를 박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쾅!
"판!"
누군가 날 불렀다. 하지만 그게 누군지 알지 못했다. 적어도 답이라도 해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입이 열리질 않았다. 눈도 뜨이질 않았다. 정신도 점점 흐려져만갔다.
10
◆y46pdU6qjcl
2021/03/20 22:25:31
ID : Grats4FjvBf
0
"헉!"
나는 몸을 일으켰다. 죽은 게 아니라면 의사가 날 어찌어찌 살렸으리라고 생각했다. 부디 그러길 바랐지만 머리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몸이 가벼웠다, 아무래도 죽은 모양이었다.
터무니없어서인지 슬프지는 않았다. 다만 허무했다. 결국 내 최후는 이따위라니. 이 익숙한 내 방과 값싼 옷감으로 지은 잠옷은 또 뭐란 말인가, 주마등이라면 좀 더 행복했던 시절을 보여주지, 어디서 이런 구질구질한 과거가 떠오른건지.
"아가씨!"
오, 심지어 몇 안 되는 하녀였던 마저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날 바라봤다. 는 좀 반가웠다. 내가 결혼할 때 따라와가겠다고 했을 정도로 착한 아이였고 나도 이 아이를 제법 좋아했으니까. 결혼하면 넉넉한 퇴직금과 추천장을 써주겠다며 거절했는데, 이제 내가 죽어버려서 못 받겠지. 듣지 못하겠지만 마지막 사과를 위해 입을 열었다.
"미......"
"아가씨, 깨어나셨군요!"
뭐?
"걱정했잖아요, 아가씨......"
가 내 목을 끌어안았다. 이런 기억은 분명 없었다. 그 순간, 난 한 가지 가정을 떠올렸다.
내가 회귀했을지도 모른다.
11
이름없음
2021/03/20 22:27:00
ID : s8lwrbCrs8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2
이름없음
2021/03/20 22:27:35
ID : L9a7bBdXvzS
0
마리
13
◆y46pdU6qjcl
2021/03/20 22:34:41
ID : Grats4FjvBf
0
"마리, 지금이 언제니?"
백수 시절 회귀물에서 지겹도록 보아온 대사를 입에 올렸다. 마리는 기뻐하느라 정신이 없어 내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도 답해주었다.
"제국력 년, 월 일이예요, 아가씨."
빌어먹을, 난 로 돌아왔다.
14
이름없음
2021/03/20 23:26:07
ID : 1g4ZbipfdRu
0
2021
15
이름없음
2021/03/20 23:31:01
ID : 2E8parhzfhs
0
3
16
이름없음
2021/03/20 23:32:32
ID : L9a7bBdXvzS
0
27
17
이름없음
2021/03/21 12:17:20
ID : 1g4ZbipfdRu
0
결혼식 전날
18
이름없음
2021/03/22 20:14:27
ID : TVcE8mLanCq
0
그러니깐 어떤 백수가 죽고 나서
몰락귀족가문의 딸인 로판에다 또회귀해부렸스(Ropaneda Ttohoegwihaeburyeotseu)로 다시 태어나고,
이러쿵 저러쿵 살다가
2021년 3월 28일 결혼식 날에 죽어버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2021년 3월 27일 결혼식 전 날로 되돌아온거야?
19
◆y46pdU6qjcl
2021/03/22 22:52:58
ID : g3PeGk2so7v
0
"걱정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니?"
백수 시절 본 로판의 클리셰를 떠올렸을 때, 난 며칠 만에 깨어났을 확률이 높다. 며칠을 자던 그건 별로 중요치 않았다. 내가 결혼식 준비 중이 아니었더라면 말이다. 분명 내가 잠든 그 며칠 동안 결혼식 준비를 하지 못했을테지. 그렇다면......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자꾸만 떠올랐다.
" 만에 깨어나셨어요."
하, 오래도 잤네. 고작 하루 되돌아 온 것 가지고 전생이라 부르긴 우습지만, 분명 전생에서는 결혼식 준비를 하는 매일이 설레 좀처럼 제대로 잠든 날이 없었다.
"그럼 내 결혼도 미뤄졌지? 설마 파혼 된 건 아니지?"
마리는 잔소리를 뱉곤 내 질문에 답해주었다.
"결혼보다 아가씨 몸이 더 중요하잖아요! "
ㅡ
맞아 정확해! 간단한 요약 고마워. 와중에 영어 철자는 생각 안 했는데 장난 아니다ㅋㅋㅋㅋ
20
이름없음
2021/03/22 23:49:01
ID : lvg6jg0rcE3
0
Dice(1,3) value : 2년
21
이름없음
2021/03/22 23:54:35
ID : L9a7bBdXvzS
0
발판
22
이름없음
2021/03/23 01:03:19
ID : ldvjxRvfQle
0
결혼식은 오늘 취소할지 상의한다고 들었어요
23
◆y46pdU6qjcl
2021/03/23 22:33:42
ID : Grats4FjvBf
0
"망할!"
생각만 해야할 게 그만 입 밖으로 튀어나갔다. 마리는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았다.
"마리, 상의 시간이 언제니, 장소는?"
푹 꺼진 시트에 앉아있기만 할 수가 없어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자, 세상이 한 바퀴 돌더니 난 그대로 휘청거렸다.
"아가씨!"
마리는 넘어진 나를 부축하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늘어놓았다.
"아가씨, 아가씨 이 년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나셨어요! 그런데 왜 계속 결혼식 이야기만 하시는거예요, 어디 아프거나 불편한 데가 있다거나,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셔야하는 거 아니예요? 네? 왜 그 분만 생각하세요!"
"그 분만 생각하는 게 아니야, 마리."
내가 결혼을 해야 너도, 나도 이 집구석에서 나갈 수 있으니까. 하지만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다.
"마리, 그보다 내 질문에 먼저 답하렴. 상의 시간과 장소는?"
"저희 집에 오신다고 하셨고, 시간 남았어요."
그나마 다행히도, 시간이면 준비를 다 하고도 남을 시간이었다.
"그 상의의 당사자 될 사람으로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겠구나, 너무 오랜만에 일어나서 몸이 안 좋지만 못할 것도 없지. 아, 그리고 내게 필요해보이는 게 있다면 가져다주겠니?"
마리는 입을 꾹 다물고 날 바라보았다. 무언가 할 말이 많은 표정이었다.
"네. 아가씨. 우선 물과 간단한 음식을 가져올테니 기다려주세요."
마리가 나가고, 방에 홀로 남은 나는 침대에 겨우 엎드린 채 마리가 돌아오면 할 질문들을 정리했다.
마리에게 할 질문 목록
1. 2년 동안 있었던 일들
2. 가족들의 반응
3. (마리에게 할 세 번 째 질문)
24
이름없음
2021/03/23 22:59:45
ID : L9a7bBdXvzS
0
3
수정했어!
25
이름없음
2021/03/23 23:08:26
ID : DxXs8ry7th9
0
1
26
이름없음
2021/03/23 23:13:09
ID : L9a7bBdXvzS
0
.
27
이름없음
2021/03/23 23:15:42
ID : TVcE8mLanCq
0
몇 안되는 앵커들이 다 뭉개져있어...!
28
◆y46pdU6qjcl
2021/03/24 07:26:00
ID : Grats4FjvBf
0
마리에게 할 세 번 째 질문을 적는 앵커였는데 내 설명이 부족했나보다. 지금 학교 가야해서 오후 6시까지 수정되어 있지 않으면 으로 앵커 옮길게
29
이름없음
2021/03/25 18:17:36
ID : TVcE8mLanCq
0
결혼상대에 대하여
30
◆y46pdU6qjcl
2021/03/25 23:33:32
ID : g3PeGk2so7v
0
마리가 늦는 동안, 나는 전생에 있었던 일들을 되새겨보기로 했지만 최근 이 년 간 뭘 했는지,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굵직한 것 말곤 기억이 나질 않았다. 여지껏 바쁜 결혼 준비에 들떠있어 내 삶이 어땠는지 되새길 틈이 없었다.
나와 내 약혼자인 는 사이였다. 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약혼하는 일은 없었을 게 뻔했다.
약혼자의 이름
둘의 관계
둘의 약혼 사유
예) 조상님의 유언, 첫눈에 사랑에 빠짐, 기타 등등
31
이름없음
2021/03/26 00:10:15
ID : g2MnSLf9jBA
0
크리셰 케부스
32
이름없음
2021/03/26 01:16:40
ID : TVcE8mLanCq
0
1. 소꿉친구
2. 전남친 어쩌면 전여친
3. 충성을 맹세 받는 왕족과 충성을 맹세하는 귀족
4. 학교 선후배 또는 동기
5. 결혼식 당일까지 만난 적 없는 모름. 어쩌면 위에 있는 항목 중에 있을 수 있음.
재밌는게 많이 생각 났지만 앵커 자리가 너무 좁아서
다이스로 선택하고 나니 잠이 들고 말았어요 음음
dice(1,5) value : 3
33
이름없음
2021/03/26 03:40:45
ID : bhcJWrBteIM
0
겉으로는 충성을 맹세하는 귀족이었던 아버지의 딸을 팔아 권력을 쟁취하려던 큰 그림
34
◆y46pdU6qjcl
2021/03/27 00:50:34
ID : Grats4FjvBf
0
또회귀해부렸스는 한 때 왕가에 충성을 바치기로 오래 전부터 맹세했고, 그에 걸맞는 권력을 가진 힘 있는 가문이었다고 누군가 그랬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가문을 대차게 말아먹고, 현재는 몰락해가는 와중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발악할 뿐이었다.
왕가는 아버지가 재밌어보였는지, 몰락해가는 집안의 나와 왕자인 크리셰의 약혼은 왕가가 또회귀해부렸스에, 그리고 내게 친히 하사한 기회였다.
그랬다. 기회였는데, 분명 방금 전에 다 쥐었는데. 어쩌면 내가 쥔 건 물에 적셔 뭉친 모래 따위가 아니었을까.
그 순간, 마리가 쟁반을 든 채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다. 마리는 반가웠지만, 옆에 선 을 보고 눈을 찌푸릴 뻔 했다. 진정하자, 난 지금 전생의 안 아픈 손가락이 아니라 이 년만에 깨어난 가족이다.
"아가씨......"
""
가 마리의 말을 끊고 입을 열었다. 그럼에도 이 년만에 깨어났다는 이 상황에 전혀 몰입이 되지 않았다.
로판에다의 가족 중 하나
1. 어머니
2. 첫째 오빠
3. 둘째 오빠
4. 첫째 동생
5. 둘째 동생
+) 동생들까지 오빠로 잘못 써서 수정했어.
가 로판에다에게 한 말
또회귀부렸스의 오등작 지위(몰락해가는 점을 고려해 공작, 후작은 제외)
1. 남작
2. 자작
3. 백작
35
이름없음
2021/03/27 12:46:44
ID : 1irs5WkrbzW
0
4
원래 이런 말은 찐오ㅃ가 하는 말 아님
36
이름없음
2021/03/27 13:46:12
ID : g2MnSLf9jBA
0
발판
37
이름없음
2021/03/27 14:52:33
ID : TVcE8mLanCq
0
로판에다! 내가 누군지 기억 하니? 너의 오빠, 로파네타야!!
내가 돈 빌려준 거 기억하지?!
동생이 오빠인척 거짓말 했다는 의미였눈뎅....
헷갈린거 하나도 없었눈뎅....
38
이름없음
2021/03/27 20:45:16
ID : TWi1a9BwINs
0
dice(1,3) value : 3
39
이름없음
2021/03/27 22:44:06
ID : g3PeGk2so7v
0
미안해, 앵커에 동생을 오빠로 잘못 써서 헷갈릴 만한 구석이 있었어. 만약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12시까지 수정해줘!
+)그래도 혹시나 싶었는데 다들 친절한 설명 고마워☺
40
이름없음
2021/03/28 00:16:30
ID : g3PeGk2so7v
0
"로판에다! 내가 누군지 기억 하니? 너의 오빠, 로파네타야!! 내가 돈 빌려준 거 기억하지?!"
로파네타가 헛소리를 했다. 돈은 무슨, 대뜸 거짓말을 하는 게 기가 찼다.
"지금 이 년만에 깨어난 누나한테 헛소리하러 왔니? 왜 왔는지 이유만 말하고 나가."
입을 다문 로파네타에게 눈길을 거두고 마리를 부르자, 마리는 물과 을 올린 쟁반을 들고 다가왔다.
"지금 집에 있는 게 이것 뿐이었어요."
저걸 먹어도 크게 탈이 나지는 않을테다. 허접한 로판 세계에 속한 인간들의 몸은 현실과 동떨어져있었다. 이 년만에 깨어났다는 내가 제법 멀쩡한 것만 봐도 그랬다.
밥을 먹으려는데, 로파네타가 방에 있는 게 거슬렸다. 별로 좋은 사이도 아니었는데 왜 저러고 있는거람.
"뭐하니? 할 말 없으면 나가."
로파네타는 그제서야 우물거리며 입을 열었다.
""
41
이름없음
2021/03/28 00:43:03
ID : eNs1hhwE3Dx
0
곰팡이 핀 오렌지
42
이름없음
2021/03/29 09:30:00
ID : 1irs5WkrbzW
0
돈 좀 빌려줘
43
◆y46pdU6qjcl
2021/03/29 22:46:49
ID : g3PeGk2so7v
0
내가 뭘 들은 거지?
"너 뭐랬어?"
"아, 돈 좀 빌려달라고......"
겨우 깨어났더니 다시 쓰러질 것 같았다. 저게 가족이라니, 제정신인가? 나는 별 말 같지도 않은 대답에 마음 편히 축객령을 내렸다.
"나가."
"아니, 이유라도 들어보라고!"
1. 이유를 들어본다.(이 경우 이유도 서술)
2. 무시하고 내쫓는다.
44
이름없음
2021/03/31 09:35:39
ID : ja9wJPhhtfQ
0
2
45
◆y46pdU6qjcl
2021/03/31 22:51:01
ID : g3PeGk2so7v
0
"나가."
로파네타는 포기한 모양인지 생각보다 순순히 방을 나갔다. 나중에 대화를 해봐야할 것 같았지만 지금 생각할 바는 아니다.
마리에게 이 년 간 있었던 일에 대해 질문했다. 마리는 왕가에서 쓰러진 날 마법으로 죽지 않게 유지해주었다는 것과 , 외에 별 큰일은 없었다고 답했다.
46
이름없음
2021/03/31 22:58:39
ID : io0r879jumn
0
로파네타가 도박으로 전재산을 잃은 것
47
이름없음
2021/03/31 23:05:25
ID : TVcE8mLanCq
0
외국과 전쟁 중이라는 것
48
◆y46pdU6qjcl
2021/03/31 23:16:11
ID : g3PeGk2so7v
0
와... 이렇게 앵커 빨리 찬 거 처음이야...
ㅡ
도박으로 전재산을 잃은 건 전생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속이 터지기만했지 별 감흥없었다. 그런데 전쟁이라니, 우리 집안의 일과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일은 급이 다른 일이었다.
"전쟁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아가씨가 쓰러지시고 뒤에 가 에 전쟁을 선포했어요. 다행히 저희는 아직 무사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께서 잘 알고계실거예요."
가족에 대한 건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이 나라의 왕족인 그에 대한 걱정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약혼을 논하러 온다니 아직 살아계실테지만, 만약에라도 큰일이 있다면......
"크리셰 전하는 어떠시니?"
""
ㅡ
로판에다가 쓰러지고 전쟁이 나기까지의 시간
전쟁을 선포한 나라
전쟁 선포를 받은 나라
전쟁에 대해 잘 아는 사람
크리셰의 상태
49
이름없음
2021/03/31 23:21:02
ID : O783xDs7hwF
0
3일
50
이름없음
2021/03/31 23:21:04
ID : io0r879jumn
0
크리미 왕국
51
◆y46pdU6qjcl
2021/03/31 23:25:47
ID : g3PeGk2so7v
0
조금 늦은 것 같아, 수정 부탁할게!
52
이름없음
2021/04/01 00:04:28
ID : io0r879jumn
0
돌이킬수없섬 나라
53
이름없음
2021/04/01 00:26:53
ID : io0r879jumn
0
쿠쿠다스 화이트
54
이름없음
2021/04/01 19:03:17
ID : QpQsqklg7Bz
0
엥 앵커 꼬였다
중태
55
◆y46pdU6qjcl
2021/04/01 23:31:59
ID : g3PeGk2so7v
0
잊고있었는데, 로판에다가 속한 나라가 크리미 왕국인지 돌이킬수없 섬인지 이 정해줘!
56
이름없음
2021/04/01 23:35:12
ID : TVcE8mLanCq
0
주인공 가문이 또희귀해부렸스니깐 나라이름은 돌이킬수없섬인게 어울리겠지.
돌이킬수없섬
57
◆y46pdU6qjcl
2021/04/01 23:56:14
ID : g3PeGk2so7v
0
중태, 그 두 글자에 심장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뛰었다. 고작 하루 전으로 되돌아왔는데 너무 많은 게 바뀌어버렸다. 다시 살아난 건 얄팍한 착각이고, 온갖 최악의 상황들을 모아둔 지옥에 온 게 아닐까 싶었다.
"마리, 폐하를 뵐 준비를 하자."
너무 많은 일이 닥쳐서인지 머리가 냉정하게 돌아갔다. 마리는 내 눈치를 보며 묵묵히 날 일으키고 씻는 것을 도왔다. 욕조에 가득 찬 물이 이 돌이킬수없 섬을 둘러싼 바다를 연상시켰다. 이 바다를 건너 저 먼 왕국이 우리 나라를 치러왔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았지만, 크리셰가 중태라는 사실에 심각성만은 크게 와닿았다.
크리셰 케부스, 현 케부스 왕가의 번 째 왕자. 그는 내가 평생 충성을 맹세할 왕족이었으며, 내 약혼자였고, 이 지긋지긋한 집구석에서 구원해줄 동아줄이었다. 동시에 나의 였다. 나는 그를 했다.
58
이름없음
2021/04/01 23:58:00
ID : TVcE8mLanCq
0
3
59
이름없음
2021/04/02 00:01:15
ID : eNs1hhwE3Dx
0
발판
60
이름없음
2021/04/02 10:24:25
ID : O783xDs7hwF
0
꼬붕
61
이름없음
2021/04/02 12:51:50
ID : 6mHzXBvyGlg
0
숭배
62
이름없음
2021/04/05 01:47:11
ID : eNs1hhwE3Dx
0
레주 이스레를 잊었나ㅠㅠ
63
◆y46pdU6qjcl
2021/04/05 23:00:10
ID : g3PeGk2so7v
0
잊지 않았어ㅠㅠㅠ 미안해, 요즘 피곤해서 못 왔어, 다들 기다려줘서 고마워!
ㅡ
크리셰는 왕족이라는 위치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소탈한 그에게서는 격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고, 소중한 약혼녀라는 이유로 자신을 쓸모에 따라 부하처럼 부려도 된다며 나의 꼬붕을 자처했다. 그의 입에서 꼬붕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아직도 그 날이 잊혀지질 않았다.
그 날, 나는 그를 평생토록 모시기로 다짐했다. 더러운 신분제 사회, 왕족을 떠받들며 살아야한다면 약간 바보같더라도 자신보다 한참 낮은 사람을 존중하는, 이런 정 가는 사람을 올려다보는 게 나으리라고 생각해서였다.
그런 그가, 내 꼬붕이자 내 왕족인 그가 죽어가고있었다.
잠옷차림으로 폐하를 뵐 수는 없어 옷장을 여니, 와 외에 마땅한 옷이 없었다. 한참 고민 끝에 를 택했다.
채비가 끝나니 왕가에서 오기까지 30분이 남았다. 나는 아버지를 만나러갔다. 적어도 살아났다는 건 그쪽도 알아야하니까. 아버지는 에 계셨다. 그는 날 보자마자 눈을 휘둥그레 뜨더니 소리지르다시피 말했다.
""
64
이름없음
2021/04/05 23:01:32
ID : O783xDs7hwF
0
프릴이 잔뜩 달린 5살 생일 파티 때 입은 연분홍 드레스
(그 때를 추억하기 위해 따로 쟁여 둠)
65
이름없음
2021/04/06 17:39:36
ID : TVcE8mLanCq
0
할로윈 때 입었던 악마 코스튬
66
이름없음
2021/04/06 18:00:05
ID : eNs1hhwE3Dx
0
서재
67
이름없음
2021/04/06 18:01:18
ID : QpWqjirs2k0
0
아가...너 꼴이 그게 뭐니...?!
68
이름없음
2021/04/06 18:59:51
ID : O783xDs7hwF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윈 악마 코스툼 뭔뎈ㅋㅋㅋㅋㅋㅋ
69
◆y46pdU6qjcl
2021/04/06 22:19:30
ID : Grats4FjvBf
0
"아가... 너 꼴이 그게 뭐니...?!"
이 년만에 깨어난 딸보다 딸의 옷차림에 놀라워하는 게 기가 찼다. 크리셰 전하께 받은 옷들마저 다 파셔서 남는 옷이 없는 걸 어떡해요, 사주시지는 못할 망정 파시지나 말아야지.
"어디 가서 빌릴 틈이 없었어요. 몇 시간 전에 깨어났거든요."
"아, 그래. 이 년만이구나. 아가."
아가? 그동안 들어본 적 없는 호칭이 거슬렸다.
"그보다 곧 폐하께서 오실텐데, 이만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을 하느라 잠시 왔는데 벌써 시간이 그리되었구나. 가자."
몇 권 되지도 않는 낡아빠진 책이랑 풀풀 날리는 먼지 사이에서 무슨 을 한다고. 우스웠다.
70
이름없음
2021/04/06 22:42:34
ID : O783xDs7hwF
0
마음의 양식을 쌓기
71
◆y46pdU6qjcl
2021/04/06 22:58:57
ID : Grats4FjvBf
0
아버지의 격식을 차리다 못해 곧 납작 엎드릴 것만 같은 태도도, 한 나라의 왕과 왕비가 다 스러져가는 저택의 응접실에 있는 모습도 장관이었다. 두 분은 깨어난 날 보고는 놀란 모양이었지만, 티내지 않고 기품있는 모습으로 내 상태를 물어보셨다.
우아한 대화는 곧 크리셰 전하와 약혼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 과거 내가 쓰러져 미뤄진 약혼이었지만, 내가 깨어난 지금은 크리셰 전하가 중태란 점이 문제였다.
"로판에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저는..."
내가 왕비님의 질문에 답하려는 차였다. 문이 덜컥 열리더니, 왕가의 시종 하나가 크게 외쳤다.
"폐하, 크리셰 전하께서 "
크리셰의 상태.
예) 현재 상태가 중태이니 쾌차, 서거 등.
72
이름없음
2021/04/06 23:33:23
ID : lvg6jg0rcE3
0
드시던 바나나가 목에 걸려 중태에 빠지셨사옵니다
73
이름없음
2021/04/07 14:37:23
ID : O783xDs7hwF
0
발판
74
이름없음
2021/04/07 14:43:42
ID : eNs1hhwE3Dx
0
목에 걸렸던 바나나가 제멋대로 튀어나와 의식이 돌아오셨사옵니다!!
75
이름없음
2021/04/10 02:11:03
ID : eNs1hhwE3Dx
0
레주ㅠㅠ 어디갔어...
76
◆y46pdU6qjcl
2021/04/11 00:13:19
ID : g3PeGk2so7v
0
자꾸 사라졌다가 돌아와서 미안해. 요즘 시험 기간이라 바쁘기도하고 집만 오면 계속 뻗다보니 미처 신경을 못 썼어... 앞으로도 계속 마찬가지라 잘 신경 못 쓰고 띄엄띄엄 오다가 다시 기운 날 때 와다다 이을 것 같아! 앵커판에서 이 정도로 관심 받아본 게 처음이라 항상 기쁘고 다들 고맙게 생각해, 오늘도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길 바라😊
77
이름없음
2021/04/11 01:13:43
ID : snO7e1A1AY8
0
잘 보고 있어! 갓생 살다 심심해지면 돌아오라구~ 😉
78
이름없음
2021/04/11 01:47:03
ID : fdXteHA2K2G
0
앗..잊지않고 와줬구나ㅠㅠ
기다릴수 있어!! 시험 홧팅하구 담에 꼭 생각나면 와줭
스크랩하구 기다릴게😍
79
◆y46pdU6qjcl
2021/04/18 20:39:04
ID : Grats4FjvBf
0
다들 말 너무 예쁘게 해줘서 고마워...🥰
ㅡ
"폐하, 크리셰 전하께서 목에 걸렸던 바나나가 제멋대로 튀어나와 의식이 돌아오셨사옵니다!!"
폐하께서는 다급히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이어 아버지께 조만간 다시 약속을 잡자는 말을 남기더니 왕비님과 바람처럼 떠나가셨다.
아버지와 나만 남은 응접실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런 정적속에서는 보통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리를 뜨곤 했었다. 하지만 크리셰 전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기쁨을 참을 수 없었던 나는 일어날 생각도 못하고 바보처럼 실실 웃기만 할 뿐이었다. 약혼 취소를 막아야한다는 벽도 기억나지 않았다.
"네가 웃는 얼굴은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구나."
날 빤히 보던 아버지의 시선을 겨우 무시했건만, 그 입에서 나온 말에 표정이 도로 굳어버렸다. 돌이켜보면 이 년의 공백이 없던 전생에서도 난 아버지 앞에서 웃은 적이 거의 없었다. 그야, 아버지는 그다지 유머러스한 사람도, 따스한 사람도, 딸을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었으니까.
"아니, 너와 대화하는 것부터가 오랜만이구나. 이렇게 된 거 잠깐 둘이서만 이야기하지 않겠니?"
로판에다의 반응
아버지가 로판에다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80
이름없음
2021/04/18 20:48:37
ID : eNs1hhwE3Dx
0
발판!! 스레주우ㅜ우 돌아왔다아ㅏ아ㅏ😆😆
81
이름없음
2021/04/19 09:00:42
ID : O783xDs7hwF
0
우선 멀쩡한 옷부터 가져다 주세영~
82
이름없음
2021/04/19 18:04:48
ID : i66mGk3CnWj
0
어떻게 대해야할지 어렵고 어색한 딸내미
83
◆y46pdU6qjcl
2021/04/19 18:56:20
ID : 84LhvCrutwE
0
"대화보다도 일단 멀쩡한 옷부터 가져다 주시겠어요?"
이상한 반항 심리 탓인지, 뜬금없는 옷 이야기를 꺼내며 악마 코스튬을 가리켰다. 리본과 꽃장식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이 세계의 드레스를 생각하면 조금 우스꽝스러울 뿐 별 특이할 것도 없을 차림새였다만, 아버지께서 방금 꼴이 그게 뭐냐고하던 게 떠올랐다.
"꼴이 그게 뭐냐고 하셨잖아요. 이런 꼴로 대화할 생각이세요?"
아버지는 침묵하셨다. 한숨과 함께 입을 여신 건 몇 분 후였다.
"이제 말하기는 너무 늦었지만, 넌 내게 대하기 어렵고 어색한 딸이었단다."
생뚱맞은 소리였다.
"그래서 네가 무슨 드레스를 좋아하는지, 뭐가 유행인지도 물어보질 못했어. 네가 친우들에게 빌리거나 크리셰 전하께 받은 드레스를 입기 시작하고부터는, 몰락해가는 가문에 신경쓰느라 그만 잊고 말았단다. 네가 쓰러지고 나서야 다시금 그 생각이 나더구나......"
지X이야. 나는 한참 말을 뱉지 못했다. 평생 모르는 체하다가도 왕가에서 기회를 주자 팔아버리려하질 않나, 전하께 받은 드레스나 장신구를 빼돌려 팔지를 않나, 결혼식 날에도 덕담 한마디를 못하질 않나...... 이외에도 할 말이 너무 많았다. 나는 어이가 없어 한 문장을 겨우 입 밖에 냈다.
"그런 분이 딸이 받은 드레스를 파셨어요......?"
"아가!"
아버지께서 갑자기 탁자를 치며 용수철처럼 튀어올랐다. 왜 갑자기 소리를 질러, 이 영감이 어디 찔리나보지?
"그건 가 한 일이란다. 네가 모를 줄 알았는데......"
저게 거짓이든 사실이든 뒷목을 잡고 쓰러지고 싶었다. 모를 줄 알았는데...? 휘몰아치는 헛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로판에다의 옷을 빼돌려 판 범인
예) 어머니, n째 아들, 하녀, 기타 인물
84
이름없음
2021/04/19 22:12:14
ID : bbfXzdU59jv
0
가속
85
이름없음
2021/04/19 22:15:58
ID : O06Za4Mo43O
0
궁핍한 설정이면 가족이 내다판 걸까? 아니면 간 큰 하녀가 몰래 훔쳐서?
86
이름없음
2021/04/19 22:36:26
ID : U1yNBs4Fba6
0
둘째 오빠
87
◆y46pdU6qjcl
2021/04/19 23:07:57
ID : Grats4FjvBf
0
"이요?"
"이라니, 그래도 네 오빠인데......"
"아, 네. 동생 옷을 팔아먹긴 하지만 어쨌거나 혈연이고 저보다 조금 더 일찍 태어났다고요? 어째 옷장에 옷이 옛날보다 줄어든 것 같더라니."
나는 분이 풀리지 않아 몇 마디 더 쏘아붙였다.
"로파네타랑 도박판에서 놀기라도 하나봐요?"
"아니, 도박이라니. 를 하겠다고 하더구나.
둘째 아들은 을 하겠답시고 집 돈을 빼돌리고, 셋째 아들은 도박으로 전재산을 날리고, 유일한 딸은 이 년만에 깨어나자마자 대뜸 소리를 빽빽 지르고...... 아버지, 당신도 좀 불쌍한 사람같아요. 어쩜 이리도 자식복이 없담.
"후, 됐어요. 이만 제 방으로 갈게요. 깨어났더니 성질머리가 더 더러워진 딸 상대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아가......"
"그리고 그 아가라는 호칭은 대체 왜 쓰시는 거예요? 아가라기에는 소중하지도 귀엽지도 않잖아요? 마음에는 안들지만 아버지 좋을대로 하세요. 그럼 이만, 나중에 다시 마주치더라도 저희 인사하지 마요. 좀 어색하게 살죠, 뭐."
나는 그대로 뒤돌아 내 방으로 올라갔다. 전생에서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뭐든 속에 쌓아만 뒀었는데, 이렇게 하고픈 말을 쏟아낸 건 처음이었다. 드레스가 없어지거나 로파네타가 도박질을 하거나 애써 무시했는데 막상 이런 식으로 마주하니 참을 수 없었다.
"아가씨!'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뒤에서 마리기 날 불러세웠다. 손에는 바구니를 든 채였다.
"아가씨께서 주인님과 계시는 동안 사왔는데, 시간이 맞아서 다행이예요. 어서 들어가요. 몸은 좀 어떠세요?"
방금 전 까지만해도 가족들 때문에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그만 미소가 지어졌다.
"난 괜찮아, 마리. 들어가자."
둘째 오빠의 이름
둘째 오빠가 돈이 필요했던 이유
88
이름없음
2021/04/19 23:18:52
ID : 8i7f83DwLe2
0
이안
89
이름없음
2021/04/19 23:20:58
ID : 5TRwpPg5hwK
0
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모험을 위해 원정대를 꾸리기(용사 판타지에 빠져있다.)
90
이름없음
2021/04/23 17:46:21
ID : 8i7f83DwLe2
0
레주 어디갔닝!!
91
이름없음
2021/04/23 17:46:56
ID : eNs1hhwE3Dx
0
헉..갱신! 레주 기다리고 있엉
92
◆y46pdU6qjcl
2021/04/23 18:40:36
ID : 588kk3wpRxw
0
마리가 테이블에 스프와 물을 올려두는 동안, 난 이안에 대해 생각했다. 그 자식이 용사판타지에 빠져사는 건 알고있었다. 마왕을 죽이겠다는 헛소리를 했던 것도. 그 나이를 먹고도 그지레를 떠는 것이 내 어릴적이 떠올라 괴로웠지만 동시에 동질감이 들어 그러려니 무시했다. 그런데 내 드레스를 판 범인이었다니, 생각보다 간이 컸다.
"맞다, 마리. 아버지랑 이안이랑 로파네타는 만나봤는데, 어머니랑 첫째 오라버니, 는 어디 있니? 집에 없는 것 같더구나."
그러고보니 그 셋을 만나지 못했다. 전생의 경우, 어머니는 친정에 가 계실 때가 많았고 첫째 오라버니는 다른 가문에 데릴사위로 들어가 내가 항상 꿈꾸던 또회귀해부렸스 가문 탈출에 성공했다. 그런데 는 도통 짐작가는 구석이 없었다.
"아, 그게 마님은 친정에 계세요. 도련님과 도련님은 "
둘째 동생의 이름
첫째 오빠의 이름
첫째 오빠와 둘째 동생의 부재 사유
93
이름없음
2021/04/23 18:44:41
ID : 2JPfTTXwIFa
0
레파토리가 넘 똑같은데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1002541
94
◆y46pdU6qjcl
2021/04/23 18:58:02
ID : 588kk3wpRxw
0
걱정 고마워. 개인적으로 클리셰 덩어리 로판이니만큼 초반부가 비슷한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온갖 내용이 다 나오는 앵커판인 만큼 서두가 좀 비슷할 뿐이지 스토리 노선은 달라질테고. 나는 개인적으로 앵커판에 새 앵커가 늘어서 좋아. 내 대답이 만족스러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표절이야기는 잠잠해졌으면 좋겠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95
이름없음
2021/04/23 19:41:37
ID : TVcE8mLanCq
0
동생이름 엄청기네.
첫째의 이름은 로물루스
96
이름없음
2021/04/23 20:09:19
ID : eNs1hhwE3Dx
0
앜ㅋㅋㅋㅋㅋㅋㅋㅌ 그러고보니깐 레주우우 동생이름 앵커 다시 달아야겟어!!
부재 사유는..마물 잡으러 갔다가 희귀 약초를 발견해서 그거 채굴사업 한다고 안오는걸로 하자! 근데 채굴..맞나? 약초채굴?? 먼가 이상한데...
97
이름없음
2021/04/23 20:10:45
ID : O06Za4Mo43O
0
레스주도 앵커...
98
이름없음
2021/04/23 20:11:54
ID : eNs1hhwE3Dx
0
미안..그래서 앵커내용 수정햇엉
99
◆y46pdU6qjcl
2021/04/23 20:20:39
ID : 588kk3wpRxw
0
그것까지 신경을 못 썼네, 수정했어🤣. 일단 여기까지 하고 할 말이 있는데 추후 공지할게. 항상 고마워☺
100
이름없음
2021/04/23 20:40:48
ID : ja9wJPhhtfQ
0
시온
101
◆y46pdU6qjcl
2021/04/24 00:32:29
ID : Grats4FjvBf
0
레스를 접기 위한 도약!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앵커판 잡담스레 7★☆
"...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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