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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내가 지금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감정이 없고 멍한 기분만 들어서 위험한 자극만 찾다가 지금은 병원을 다니면서 프로그램도 듣고 있는 중이야
금요일에 서울로 가서 경찰서에 조서쓰러 가기로 함. 아마 형사 아저씨가 굉장히 좋으신 분이기도 하고 진단서랑 의사 소견서 다 제출해서 큰일까지는 아닐것 같음. 이번주에 일이 마무리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절망적이지는 않다.
아 약간 전 이야기를 말 안하면 보는 사람들이 띠용할까봐 쓰는 건데 몇달 전에 일탈하고 싶어서 저지른 절도로 문제가 생긴 거야. 20000원 상당의 물건이었고 학교를 쉬고 있던 중에 벌인 일이었어
순전히 스릴을 느끼고 싶어서 한 행동이라 물건은 아무 쓸모도 없었어. 살아있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한 건데 스릴도 죄책감도 그 기분도 느끼지 못했어
어쨌든 지금은 다시 학교로 복귀. 부모님을 잘만나서 정말 감사함. 내가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이유는 정말 순전히 엄마 아빠 덕분이야
고마워.. 우리 학교는 방과후 활동 비슷한게 필순데 올 학기 동안은 그걸 쉬고 있어서 학교가 끝나면 그냥 집가서 유튜브로 좋아하는 스트리머 인방 다시보기 영상 같은거 보거나 정신과 프로그램 숙제..? 이번에 동물의 숲 게임을 시작했어
스레딕 괴담 재밌다 그 고추모종 스레에 올라온 것들 엄마가 그런거 보지 말래 내가 이렇게 된 아후로 공포랑 스릴러 같은것만 계속 찾는다고 그럼 근데 괴담은 그냥 이야기고 일반 사람들도 많이 좋아하는 거잖아. 그래도 죄책감 많이 듬
바이오 시험 점수가 나왔는데 완전 개판이다. 잘못한 건 없지만 눈물남. 선생님이 다른 과목 선생님들한테 메일 보내서 감안해달라고 부탁하긴 하셨어도 계속 불안한건 어쩔 수 없나봐. 난 왜 이렇게 된 걸까 죄책감이 많이 들어. 자책이 가장 하면 안되는 생각 1순위인거 알아서 엄마랑 얘기할때 항상 자책한다고 이야기 하지 않아 엄마가 속상해할까봐
어제 너무 늦게 잤다 엄청 후회중이야 자기 전에 약도 먹어서 졸렸는데 그래도 밤 새겠다고 고집부리다가 결국 3시에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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