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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7)2.술과 연기, 책 (68)3.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1)4.심해 10 (764)5.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12)6.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8)7.LLYLM (195)8.쓰레받기 아래서 (315)9.매우 혼자 되기 (481)10.너의 눈동자☆⋆˚ (59)11.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12.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13.🥝 (933)14.난입x (75)15.궤적 (286)16.☁️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5)17.절망에는 끝이없고 (521)18.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37)19.일기장입니다 (17)20.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61)
친구랑 백화점 가서 주말에 급하게 옷 사옴… 다른 예쁘게 꾸민 어른들 밖에 없었는데 나랑 친구만 후드집업에 추리닝 바지 입고갔다..ㅌㅌㅌㅋㅋㅌㅋㅋ 아 근데 옷 입고 벗고 할건데 이쁘게 꾸미면 거슬림
다이어트 실패하고 갔는데 내가 봐도 존나 마른 사진 많아서 나 생각보다 마른 편이구나를 깨달음 일부러 흐린 사진 흑백 보정해서 가져왔당 약간 나시랑 크롭겉옷 레이어드해서 입는 옷이라 각진 부분은 크롭겉옷임
인생은 하나의 영화고 우울증은 지루한 영화 자살은 지루한 영화를 그만보고 싶어 뛰쳐나간거란 말이 너무 기억에 남음 요새
살고싶으면 이게 지루한 영화인지 눈치 못챌 사람이나 그걸 알면서도 옆에서 끝까지 같이 영화를 봐줄 사람과 있어야한다
어리석은 인간의 일
몇 번을 다시 살아도 인간은 신처럼 세상을 볼 수가 없더구나
내게 그런 성스러운 자질 따윈 없었으니까.
내게 있던 것?
오직 사랑이지.
기다림의 기회조차 없는 것보다는, 기다릴 수 있는 편이 좋아.
영원히 사는 군주에 대한 오페라의 가사는 틀렸어
-"어찌 그대는 신을 살해했는가??"
"인간은 신을 소유할 수 없기에.
신의 사랑은 모두에게 공평한 것이기에"
"사랑의 신께서 내리던 은이 부족하였는가?"
"과분하였으나, 유일하지가 않았소"
그렇게 이전의 당신이 쓴 원고를 마주하면서, 나는 당신이 본래 가졌으나 상실한 많은 것에 대해 생각했다.
당신을 배반했으나
당신은 배반이라 여기지 않았던 혁명을.
당신의 헌신과 사랑을.
삶을.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비가 내렸다.
불길이 드넓은 벌판을 휘몰아서 태우려 하여도 한 홉의 불씨에서 타들어야 하며, 물길이 넘쳐 하늘의 밑동까지 범람코자 하여도 한점의 물방울부터 흘러야 한다.
나는 불길이었다 말할 순 없지만 한 홉의 불씨는 되었고, 내가 물길이라 말하진 못할지언정 한 점의 물방울은 되었을 것이다.
별이 소멸한 뒤에도 빛은 지상까지 도달하듯, 그것을 쓴 시인은 오래전에 죽었음에도 시는 여전히 남아 클레이오의 내면에서 별처럼 반짝인다.
한 세계를 넘어와서도.
얘와 같이 걷는다면, 고난의 순간조차도 항상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물은 따듯한 비처럼 아래에서 위로 쏟아져 내리고, 그 생생한 감각은 이 순간의 현실성을 북돋울 뿐이다.
이곳은 현재고, 저 애는 지금을 산다.
이렇듯 현재형의 우정이 존재하는 장소를 어떻게 사후적 연대기의 일부로만 여길 수 있을까.
난 감정과잉이 좋다 차오르다 못해 넘치는게 너무 좋음 현실의 사랑은 환멸 나지만 활자 속 사랑은 너무 좋다 내가 그렇게 못되기에 사랑만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너무 반짝거리는것같아
너무 피곤하면 슬픔도 없어지는게 너무 모순적이면서 웃김 항상 밖에서 울음 참고 아 집에 가서 울어야해 하는데 정작 집에가면 피곤해서 눈물이 안나옴 존나 우울한데
십발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여백 줄간격 폰트 크기 줄바꿈 양식 다 있는 보고서 1개 영어 논문 ppt 1개 탐구 발표 대본 1개 2장 분량 보고서 1개 영어 모고 지문 해석 10문제 수학 과외 숙제 시발 미쳤나 죽어야지
왜 나는 담배 두모금만 해도 삐가리가 존나 돌까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진심 몸에 중심이 안잡혀서 너무 놀라서 주저앉음 할 생각도 사라져서 몇모금 더 하다 걍 껐는데 토할것같다 지금 썅 담배 몸이 안받나봐 비 오는데 밖에서 20번 앉아있어도 속이 좆같음 집 가서 토한다 썅
그 시기가 옴… 노래를 너무 드는 바람에 들을 노래도 없고 귀도 피곤한데 적절한 소음이 필요해서 에이에스엠알을 듣는 시기가…
친구한테 자낮 발언 존나 하면서 나 너무 못생겼고 니들은 예쁘고 어쩌고 했는데 친구가 개처웃으면서 심오야 원래 끼리끼리 노는거야 이래서 존나 감동받음… 이런 t식 칭찬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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