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같이 살면서 겪었던 도플갱어 썰 풀자! 우선 나부터 시간순으로 3개 풀게 나는 다 풀었어!! 다들 도플갱어 관련 썰 없니!!

첫번째는 초3?초4?때 쯤이었어 미스×피자에서 샐러드바? 그거 이용중이었는데 갑자기 나랑 동급생~선배로 보이는 언니(내가 작은편 이긴 했는데 일단 나보다 커서 언니라고 지칭) 2명이 와서 너 혹시 쌍둥이야?? 이러는거야 요거트에 후레이크 촵촵 뿌리고 있는데 갑자기 당황해서 네? 아뇨? 이랬거든 심지어 난 외동이야

요거트에 꿀까지 야무지게 뿌리고 자리에 가서 부모님한테 누가 나한테 쌍둥이냐고 물어봤어 나 흔한얼굴인가?? 이런 식으로 말 했던거 같아. 우리지역은 별로 안큰 시골이라 초딩들이면 다 큰 놀이터에서 한번 쯤은 서로 이름도 모르면서 놀고 그러는 정도? 별 의미없이 말한거였는데 다 먹고 부모님은 집가시고 난 근처에 있는 영어학원에 가야해서 엘베를 기다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너 00이 아니니? 나 ~~엄마야~이랬어 이름은 내이름에서 뒤에 한글자 다른거였는데 일단 K-교육을 잘 받아온 어린이었던 나는 이게바로 납치수법? 이러면서 아닌데용 하면서 학원으로 튀었어.

지금 생각해보니 어이없네 미스×피!×에서 만난 그 언니들 두명 나한테 그거 물어보더니 쌩 하고 갔어 앉아서 밥먹을 때도 안보이고 ㅋㅋㅋㅋㅋ 암튼 미신 그런거 안믿는 사람이라 노는게 젤 좋은 시기를 열심히 살고 있었지 그러다가 나중에 박람회가 열려서 학교에서 단체로 거기에 갔어

그때당시 나는 지옥의 핑크러라 부농부농한 키×링 가방이 내 트레이드 마크였어 암튼 그랬는데 내가 시력 안좋은 주제에 안경쓰는걸 싫어했어서 공부할 때 빼곤 안경을 안썼었단 말이지?(너넨 이러지마) 심지어 시골 초등학교 내부 길도 못외우고 졸업할 정도로 길치야 그래서 바로근처 음료수자판기에 가서 뭐더라 아마 콜란가? 뽑고 다시 친구들 있는 쪽 가야하는데 내가 온 방향 까먹었지, 사람들은 다 똑같이 보이지, 그래서 멘붕상태로 돌아다니다가 한 2-30분 뒤에 친구들 찾았어 ㅋㅋㅋㅋ(폰이 중2때 생겨서 연락수단이 없었지..)

그래서 애들한테 갔는데 갑자기 짱친 하나가 ? 너 왜 갑자기 뛰어갔다옴? 이런식으로 말해서 나는 그애가 나 음료수 뽑아온다는 말 못들은 줄 알고 뭐래 내가 자판기 다녀온다 했잖아 라고 했거든 근데 다른친구가 어느 방향을 가르키면서 저거 너 아니었어?? 라고 하는걸 봤는데 내 눈으로도 보이는 거리에서 나랑 똑같은 가방에 내 트레이드마크였던 왕리본 포니테일을 한 애가 뛰어가는 뒷모습이 보이는거야

그때 나는 우왕 나랑 컨셉 중복되네 ㅋㅋ 개신기함 이러고 말았는데 학교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옆에 앉은애가 그거 진짜 나였다면서, 츄러스 들고있었다고 막 그러는거야 약간 미신 안믿는 주제에 저런 내용으로 대화하면 나 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혼자 못잤단 말이지 그래서 흐지부지하게 끝내버렸어

그냥 잘 살아오다가 중2?중3? 때 잠깐 수학학원을 다니게 되어서 그쪽 근처에 있는 CU에 한번 들려봤단 말이지?? 근데 알바말고 딱봐도 주인분같이 생긴 사람이 갑자기 검정고시 본다면서 학교 입학했나보네요? 이래서 나는 뭔말인지 모르고 네? 이랬어 아니 첨 가는 편의점 사장이 나한테 왜 말거는거야 이생각이나 했지

ㅎㅇㅎㅇ처음 써보는데 잘 보고 있당

그래서 아 00학생 아니에요? 동생인가? 이러는거야 그때 ㄹㅇ 소름 개소름 00이 그 초딩때 뭔 아줌마가 00이 아니니 했던 이름이랑 똑같았어 (이름 예뻐서 오타쿠였던 나는 그이름으로 자캐를 만든 적이 있어 몇년 동안 기억했지..ㅋㅋ) 아무튼 그래서 아뇨 저 외동인데요 이러고 학원으로 개뛰어갔어 와 개무서워 심장 빠운스빠운스 이게바로 부정맥인가 막 이러면서 그랬어

와 너랑 이름도 비슷하면서 얼굴도 똑같다는 건데,, 한 번 너랑 마주치면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하면서도 무섭다ㅠㅠ 이게 다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거지 계속?

중딩이 되어도 여전히 단순한 머리를 가지며 살아가는 나여서 학원 수업도중 전일은 다 까먹고 집가서 간식먹어야지 헬렐레 하면서 집에 갔어. 집에서 오이 씹어먹다가 편의점 일 생각나서 엄마한테 엄마 나 00으로 개명하면 어떨까? 이소리나 했어 (초~중딩때 본인이름 뜻 정말 안좋아해서 개명하고 싶어했음) 그랬는데 엄마가 티비보면서 채널 뭐로 돌릴까 하는 말투로 어 그거 너네 언니 이름이었는데 이래서 순간 패닉 ㅋㅋㅋㅋㅋㅋ

내가 부모님이랑 나이차가 별로 안나거든? 1n살 차이야 근데 무슨 언니? 개당황해서 내가 ????? 상태가 되니까 엄마가 어~ 너 전에 언니하나 유산했는데 너네 외할머니가 돈주고 받아온 이름이 그거였어 이러는거야 우연의 일치인건 알겠는데 일단 너무 주작같아서 한창 중2병이 도졌던 나...설마 이거 트루먼쇼? 이생각하고 ㅋㅋㅋㅋㅋ

결론은 나는 학원 한달? 두달 듣다가 그만두고 나중에 마카롱집 생겼다길래 거기 지나갔는데 편의점 망했더라? 한 1년 한거같았는데 이렇게 빨리 망하기도 하나? 쓰고나니까 별로 재미없는 도플갱어 썰이 됐네 지금은 나혼자 타지역에 살아서 집 안간지 오래됐는데 나랑 존똑으로 생겼고 검고 준비한다던 00씨...대학 잘 갔나 궁금하네 다들 도플갱어 썰 들려줘!!!!

>>11 엇 보고있는지 모르고 주저리 써버렸네 박람회는 같은 도이긴 한데 다른지역이고 피자집이랑 마지막 편의점은 같은지역! 같은지역 내에서 한번 이사해서 둘 사이 걸어서 3~40분 거리야

ㅠㅠ지금 사람 별로 없나 나는.원한다.너희들의.이야기를 마자 초딩때부터 지옥의 핑크러였던 저는 성인이 되어서 핫핑크 머리를 하는 멋진 어른이 되었어요~~ 햅삐엔딩~

? 실화냐 개무서워 6시에 수업끝나고 지금 지나가다가 같은 동아리친구 만났는데 아직 덜친하거든? 번호 지워졌다면서 다시 달라는데 내이름 까먹어서 잘못말했는데 하필 그이름이 00이야 으아아ㅏㄱ

그러보니 학생때 학교쌤들이 내이름 자주 잘못불렀는데 그게 00이었다 와 교복입은지 오래돼서 까먹고 있었네 와 이이름이 그렇게 헷갈리는 이름인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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