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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오락실의 지배자 (14)
1
기억을 잃는 마녀 배달부 Ep
2021/07/26 23:20:41
ID : 8qi7cFcsry3
15
# 메인스토리 있었지만 폐기. 스레주가 자유연재하는 에피소드 형식.
# 처음부터 보면 좋지만 맘에 드는 에피소드를 바로 보아도 무방. 진입장벽 적어!
# 개인적 에피소드 추천은 7>2=4>6
# 연속 앵커 신경 안 써
첫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마법소녀 & 인생게임 / 마법소녀를 옆에서 지켜보고 구원하는 친구의 일대기 / 분위기는 심리 & 시리어스
두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무력집단 & 사후세계와 시한부 / 무력집단 손님들이 들어찬 사후세계 식당 이야기 / 분위기는 코미디 & 연애
세 번째 에피소드 시작 / 재난 & 정부와 저항군 / 정부가 일으킨 식물 재난과 이에 등장한 길드들의 일상과 암투 / 분위기는 정치극 & 시리어스
엔딩 시작
엔딩 이후 시작
네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도시와 회사 & 보물찾기 / 몰락한 우주 콜로니를 오가는 해적단의 스페이스 오페라 / 분위기는 가벼움 & 열혈
엔딩 이후...
다섯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대회 & 시간적 제약과 시간여행 / 소설 속 마녀 제자로 빙의해, 청출어람 스승을 우승시키려 분투하는 회귀물 / 분위기는 코믹 & 발랄
여섯 번째 에피소드 시작 / 종말 & 사이비 종교 / 종말 후 복수를 꿈꾸는 사이비 교주와, 악우인 교황 사이의 미식을 둘러싼 대결 / 분위기는 잔잔 & 힐링
일곱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배달 & 기억과 망각 / 배달을 마쳤을 때에만 그 배달의 정체와 사연을 기억해낼 수 있는 마녀 우체부 / 분위기는 미스터리
장르 테이블 (22/05/08 업데이트)
01) 연애 // 미연시 / 이별 시도 / 문어발 사랑싸움 / 파트너 / 괴짜
06) 경영 // 도시와 국가 / 회사와 가게 / 사이비 종교 / 동아리 / 무력조직
11) 육성 // 육아 / 교육 / 직업 생활 / 자아찾기 / 몰락
16) 탈출 // 규칙과 통제 / 재난 / 차별 / 폐쇄공간 / 시간적 제약과 시간여행
21) 모험 // 배달 / 도주와 추격 / 보물찾기 / 구출 / 복수
26) 싸움 // 마법소녀 / 대회 / 능력자 배틀 / 첩보와 저항군 / 탐정과 범죄
31) 공포 // 신적 존재 / 기술과 피조물 / 종말 / 자아 침탈 / 괴물과 이방인
36) 치유 // 시한부와 사후세계 / 기억과 망각 / 연극과 광대 / 사죄 / 약속과 재회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5/08/18 17:37:31
ID : knyHBdUZhhx
2

이름없음
2022/08/13 21:23:08
ID : 8qi7cFcsry3
1
# 현재 플롯 포인트: 4
# 추리 진행도 4/5 *집주인(완료) *인연의 마녀(완료) *골방 여왕(완료) *주인공(완료) *???
# 체력 상황: 주인공(2/4) 인연의 마녀(2/4) 골방 여왕(2/4)
최후의 결전. 당신은 어떤 전개를 만들까요?
1) 주인공, 최선을 다해 배달물의 정체를 추리해봅니다. 마녀로서의 기억에 담긴, 전하고 싶을 것... 내용은 스스로 입력. (-1) (틀려도 등장인물 입으로 추가 힌트. 포인트와 도움말 맞바꾸는 셈)
2) 인연의 마녀, 스승을 만나 탐문하는 데에 성공! (-2) (주인공에게 귀환 시 추리 힌트 +1)
3) 주인공, '골방 여왕과 친해진다'는 마녀의 제3금기를 어겨버렸습니다. 친해져버렸는데요, 나중에 성가셔지겠네요. (+2)
4) 탐문을 마친 인연의 마녀, 무사 복귀! (-2) (추리 힌트 +1) (2번 선택지 선행)
5) 탐문을 마친 인연의 마녀, 복귀 중 '그것'에 가로막히는데요... (+2) (2번 선택지 선행)
6)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스레주가 적당히 포인트 조정)
# 추리도 거의 끝나버렸으니 웬만한 선택지는 스레주가 좋게좋게 진행할게!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해도 OK!
이름없음
2022/08/13 21:44:09
ID : O67Bzhy5e6o
1
1+2+3+4.(-1-2+2-2=-3으로 플롯 1포인트 남음.)
1의 추리. 설마..... 스승님은 죽음(병사든 뭐든)을 예감하고 수도로 돌아가 준비를 하면서 임종하지만 마지막에서야 여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으로 그저 행운의 마녀는 어디선가 잘 살아가고 있다는 거짓말을 여동생에게 전해주길 바란 것은 아니였을까 그리고 그 때는 여동생이 떠난 뒤여서 전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거고...?
(이러면 스승님 스스로 전하지 못한건 설명이 되지만... 여동생이 떠나지 않았을거같아 모순이네..)
아니면 여동생이 수취인이니까 배달물은 스승님?
(그러니까 스승님이 죽기 전에 여동생에게로 스승님을 모셔가든 스승님에게 여동생을 데려가든 둘이 만나게만 하면 되는 그런)
(유언을 받은 시점에서는 이룰 수 없는 배달이였기 때문에+스승님 임종중이라 스승님 스스로가 할 수 없는 만남이였기 때문에 기억의 마녀는 시간을 되돌려 스승님이 살아있을 때의 만남을 배달하려고 했다?)
핵심은 스승님은 행운을 댓가로 마법을 쓰며 스승님 스스로 배달할 수 없는 상황, 그리고 제자인 기억의 마녀와 수도로 향했다는 건데
행운을 댓가로 아무리 지불하더라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오히려 행운을 쓰면 쓸수록 결국 행운이 쓰인만큼 불운으로 대체되어 죽음을 앞당긴다는 가설을 세워서 적어본 추리긴 함..
+추가
그렇구나 시간을 되돌린건 시간을 되돌리기 전에는 배달할 수 없는 일이였던거야.
그리고 아마 그건 스승님과 여동생을 만나게 하는 것.
끝이 가까워져오는 스승님을 모시고 기억의 마녀는 수도에서 여동생의 집으로 오다가 스승님이 돌아가게 된거야.
그래서 기억의 마녀는 그 자리에서 스승님 생전의 만남을 이루기 위해, 배달을 끝마치기 위해 시간마법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스승님은 행운을 빌어준거야. 행운을 댓가로 제자를 돌려보내는데에 힘을 보탠거고. 하지만 죽어가는 상황에서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마녀로서의 기억을 모두 내걸고 과거로 돌아온거야.
말하자면, 마지막순간까지 남은 행운 모두와 마녀라는 존재 자체, 기억을 내건, 이례적인 댓가이지.
시간은 되감기고, 스승님이 돌아가시던 그 장소에. 제자가 기억을 잃고 눈을 뜬 처음의 장소에,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던거라 생각해. 시간마법이지, 공간마법이 포함된 시공간마법은 아니였으니까.
702
이름없음
2022/03/15 19:59:43
ID : 8qi7cFcsry3
0


703
이름없음
2022/03/15 22:39:23
ID : DupO2q5cE7h
0
2번! 마녀 인성...
704
이름없음
2022/03/15 23:03:40
ID : 8qi7cFcsry3
0

705
이름없음
2022/03/15 23:06:44
ID : 8qi7cFcsry3
0
약오른 우리의 마녀. 이 대결에서 마녀는 어떤 행동을 취하나요?
dice(1,7) value : 5
1~2 조금만 본 실력을 보여줍시다. 화풀이를 하고 싶어요.
3~4 허세를 부려볼까요? 그 차를 스승님께 주었다고. 스승님이 마신 것이 그 차라고.
5~6 이상한 짓 하지 말고 소설의 전개를 충실히 따라줍시다. 중간에 저주 걸린 척 쓰러져주죠.
7 다른 선택지를 보고 싶구나.
706
이름없음
2022/03/15 23:16:53
ID : 8qi7cFcsry3
0

707
이름없음
2022/03/15 23:18:26
ID : 8qi7cFcsry3
0
제자와의 대결은 넘어간 주인공, 과연 대회 우승을 하지 못한 이유는?
dice(1,7) value : 1
1~2 다음 적에게도 저주를 걸었는데, 그러고도 실력으로 져버렸대요. 어이쿠.
3~4 마녀의 도발에 너무 당황해서요, 컨디션 난조였대요. 한심해.
5~6 마녀의 말을 힌트 삼아 주최측이 부정을 밝혀냈습니다. 아이고, 이거 마녀 잘못이에요.
7 다른 선택지를 보고 싶구나.
708
이름없음
2022/03/15 23:31:05
ID : 8qi7cFcsry3
0

709
이름없음
2022/03/15 23:44:25
ID : 8qi7cFcsry3
0

710
이름없음
2022/03/16 00:01:11
ID : 8qi7cFcsry3
0

711
이름없음
2022/03/16 00:05:16
ID : 8qi7cFcsry3
0
이하 무제한. 주인공을 대회에서 우승시키기 위해, 마녀는 어떤 행동 방안을 택할까요?
1) 막말을 너무 해 자신감이 떨어졌으니, 하루 정도는 고운 말을 해줍시다. 칭찬 양파를 키우듯이요. 스승님은 할 수 있다!
2) 괜히 시비를 걸거나 모의전을 한 후 스승님의 별것 아닌 공격에 나가떨어지는 연기를 해줍시다. 제자들 전원을 동원해서요. 스승님이 '어라, 나 강한가?' 하는 오해를 하게 말이죠.
3) 스승님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합시다. 스승님이 내성이 있는 속성을, 약점 속성이라고 속여서요. 그 과정에서 엉뚱한 이야기도 같이 퍼질지 모르지만...?
4) 스승님의 상대들에게 접근해 엄청 괴롭혀줍시다. 스승님을 괴롭히던 그 솜씨로요. 사기를 저하시키는 겁니다.
5)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내일 점심 이후 출발해야 하니, 정오 즈음에 완결내기를 목표하겠습니다. 앵커가 없을 경우엔 주사위를 굴려 결정하겠습니다. 기한은 내일 아침 스레주가 돌아올 때까지.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12
이름없음
2022/03/16 00:10:31
ID : ZfSE61CmNy7
0
예전에 이 스레 재밌게 봤는데 오랜만이네 4번 가즈아
713
이름없음
2022/03/16 00:31:00
ID : dzXxU1va03u
0
잔혹한 방법 밖에 떠오르지 않아...
714
이름없음
2022/03/16 11:09:30
ID : 8qi7cFcsry3
0

715
이름없음
2022/03/16 11:10:55
ID : 8qi7cFcsry3
0
마녀, 이 일이 들키면 큰일날 텐데 어떻게 하려고요?
dice(1,7) value : 5
1~2 안 들켜요. 회귀를 통해 얻은 정보로 완벽범죄를 해냈답니다.
3~4 들켜도 괜찮아요. 사실 저희들에게는 빽이 있거든요.
5~6 누명을 뒤집어 씌웁니다. 이 대회, 엄청난 갈등 속에 있거든요.
7 그거랑은 좀 달라요.
716
이름없음
2022/03/16 11:27:12
ID : 8qi7cFcsry3
0

717
이름없음
2022/03/16 11:29:26
ID : 8qi7cFcsry3
0
마녀의 이간질 전략! 그 결과는?
dice(1,7) value : 6
1~2 되긴 뭐가 돼요. 들켰습니다. 마녀 본인은 통한 줄로만 알지만요.
3~4 완전히 들어먹혔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방해 공작을 개시, (스승님을 뺀) 참가자 전부가 약체화되기 시작합니다!
5~6 완전히 들어먹혔는데... 오히려 의욕이 상승해버렸습니다. 비열한 그들을 반드시 이기겠다는 열의로 활활. 스승님 어쩌지요.
7 좀 다른 거에요.
718
이름없음
2022/03/16 11:45:56
ID : 8qi7cFcsry3
0

719
이름없음
2022/03/16 11:48:30
ID : 8qi7cFcsry3
0
모두가 엄청나게 독기가 올라버렸는데요, 스승님이 이길 만한 방법이 있는 건가요?
dice(1,7) value : 3
1~2 스승님이 보이는 회귀자 특유의 여유에, 다른 참가자들이 오해를 해버릴지도 몰라
3~4 한 명이 너무 지나치게 폭주해버려서, 다른 참가자들이 지레 겁을 먹어버릴지도 몰라.
5~6 국가 간 세력 다툼이 되면 문제가 될 거라고 판단한 주최측이, 중립 세력을 몰래 밀어줄지도 몰라.
7 그거 말고 다른 거.
720
이름없음
2022/03/16 12:05:35
ID : 8qi7cFcsry3
0

721
이름없음
2022/03/16 12:12:10
ID : 8qi7cFcsry3
0
제국과 왕국이 스승님을 밀어주기로 한 상황! 스승님, 그 검사와의 전투에서 잘하실 수 있겠죠?
dice(1,7) value : 4
1~2 네, 다행입니다! 제국과 왕국이 스승님을 엄청 띄워준 덕분에, 자신감을 어느 정도 얻었습니다.
3~4 아니오, 전혀 의욕이 없는데요? 이번 회차에서는 정보를 얻고 회귀할 생각인가 봅니다. 회귀자 특유의 몹쓸 마음가짐.
5~6 의욕은 있지만 궤멸적인 실력은 여전. 전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겠습니다. 자신감도 아직 부족한데요.
7 그거 말고 다른 것.
722
이름없음
2022/03/16 12:28:10
ID : 8qi7cFcsry3
0

723
이름없음
2022/03/16 12:29:51
ID : 8qi7cFcsry3
0
천재 검사와의 대국이 시작되려는데, 어떻게 이길 방법이 없을까요? 하늘에 난 구멍처럼.
dice(1,7) value : 6
1~2 결투 직전, 마녀가 스승에게 쓴소리를 해줬었답니다. 의욕과 자신감을 밀어넣어줬죠.
3~4 너무 의욕이 없어 보여서요, 검사가 착각을 해버립니다. 여기, 뭔가 비밀이 있는 것 아냐?
5~6 칼을 맞대다가요, 스승님의 실수에 그 검사가 반면교사로 배워버립니다. 오히려 더 파워업. 마지막 희망도 사라졌네요.
7 그거 말고 다른 거에요.
724
이름없음
2022/03/16 12:45:43
ID : 8qi7cFcsry3
0

725
이름없음
2022/03/16 13:01:13
ID : 8qi7cFcsry3
0

726
이름없음
2022/03/16 13:04:26
ID : 8qi7cFcsry3
0
자, 그러면 이 대결의 행방은?
dice(1,7) value : 5
1~2 자신을 가르칠 수 있었던 인간은 당신이 두 번째라며, 검사가 청출어람 선생에게 스승이 되어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거 항복 선언이죠?
3~4 싸우는 건 싸우는 거죠. 싸움이 이어지는 와중에, 마녀 제자가 소리를 쳐 스승을 북돋습니다. 정신 차리라고요.
5~6 갑자기 검사가 털썩 쓰러집니다. 지금 떠올린 그 기억과 관련해, 무슨 비밀인가 있었던 걸까요.
7 그거 말고 다른 것.
727
이름없음
2022/03/16 13:16:10
ID : 8qi7cFcsry3
0

728
이름없음
2022/03/16 13:19:12
ID : 8qi7cFcsry3
0
우선 우리의 청출어람 선생님의 결말을 알아봅시다. 제자를 넘어 대회에서 칼을 겨룬 적에게까지 가르침을 (의도치 않게) 베푸는 반면교사 선생님의 미래는?
dice(1,7) value : 6
1~2 대회에서 우승한 인재라고 생각하고 왕국과 제국이 등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지금은 협상하며 이사 준비 중. "나는 간다, 이 악마들아!"
3~4 스승님을 대하는 마녀의 태도가 밝아졌으므로 만족하며 이전과 같이 살고 계십니다. 대회에서 우승한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5~6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적이 쓰러졌다고? 저주 걸린 거 아냐?" 그 속사정을 모르던 사람들 사이에서 나쁜 소문이. 고생이시네요.
7 그거 말고 다른 것.
729
이름없음
2022/03/16 13:26:42
ID : 8qi7cFcsry3
0

730
이름없음
2022/03/16 13:35:13
ID : 8qi7cFcsry3
0
그렇다면 이 이야기의 또다른 축이었던, 결승전에서 맞붙은 천재 검사의 결말을 알아볼까요?
1) 해답을 찾아낸 그녀는 아버지와 재회, 남은 검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괴물이 탄생하겠는데요. 스승님, 어떻게 책임질 겁니까?
2) 저희 청출어람 스승님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제자로 받아달래요. 자신을 가르칠 수 있는 현재 유일한 스승이랍니다.
3) 2+ 스승님을 너무 존경하는 나머지 스승님을 놀리는 마녀와 대립각을 세웁니다. 스승님, 자기 편이 생겼어요. 좋으시겠습니다.
4)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우리의 빙의자, 마녀의 결말은?
1) 이전과 같은 삶을 사는 데에 맛들렸습니다. 한동안은 조용히 (스승을 괴롭히며) 살려고 합니다.
2) 대회에서 몹쓸 짓을 했다는 게 걸려버렸습니다! 제국과 왕국, 공화국의 참가자들에게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3) 2+ 게다가 잡혀버렸습니다. 죗값으로 사회봉사를 하며 한동안 살아야겠네요. 스승님이 놀리러 가끔 찾아오십니다.
4)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마지막이니 앵커로. 시간 상 AA는 무리니 추후 텍스트로 끝내기로.
# 따라와주셔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31
이름없음
2022/03/16 17:31:17
ID : dzXxU1va03u
0
사실 스승의 능력은 정신계쪽인게 아닐까?
2번에 놀림 추가.
자기보다 마법을 잘 쓰는 마녀 제자는 마법으로 놀리고
자기보다 검술을 잘 하는 검사 제자는 박투술로 놀리고
스승은 매일매일 제자들에게 놀림 받다가 스승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비기를 개발하지만, 그 비기를 제자들이 먼저 쓰는 그런 일상이 이어지는거야!
732
이름없음
2022/03/16 23:27:23
ID : ZfSE61CmNy7
0
그렇다면 1번이 좋겠네
733
이름없음
2022/03/17 20:50:09
ID : i60pRwmtwLc
0
대회도 루프도 끝난, 새 우는 선선한 아침, 부지런히 일어나 침구를 개는 마녀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마녀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으니까."
스승님의 방에 찾아가 그 얼굴을 확인합니다. 침 흘리며 곤히 자고 있어요. 늦잠이라니, 대회에서 서있는 것 외에 한 게 뭐가 있다고. 마녀야말로 루프 속에서 마음고생, 두뇌싸움을 했는데. 마녀, 스승의 단단한 얼굴을 잠시 응시합니다. 살짝은 긴장해요.
"스승님."
수줍은 듯이 입을 달짝여 소근거립니다.
알람 마법을.
곧이어, 마녀마저도 깜짝 놀랄 정도의 굉음이 쏟아집니다.
***
"무슨 일이신가요."
마녀가 문을 엽니다. 스승께선 불의의 습격으로, 잠시 토라져선 축객령을 내리셨거든요. 방문객은 스승을 찾고 있지만요.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마주쳤던 검사네요. 금화가 가득 든 유리병을 짤랑, 내보입니다.
"제자가 되려고 왔어요."
"공화국을 고작 그런 이유로 떠나다니."
"그게요, 메이드장께서 조언하셨어요. 아버지를 기억해냈다면, 타국으로 도피해야 할 거라고."
뭐요?
역사의 어두운 면과 마주해버렸네요. 가볍고 안전하게 살고 싶었는데. 이런 정치 암투와는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당신을 받았다간 저희의 평안한 생활이"
"아. 아쉽네요. 그럼 협박해볼까요."
불온한 분위기가 마녀를 엄습합니다. 칼을 빼들지 못하게 손을 잡아채야겠어요. 그런데 뭐죠, 그새 칼을 칼집에서 꺼내 마력까지 휘감아 놓았습니다. 헛것이겠죠? 고작 1초도 안 지났다고요. 그렇게 당황하는 마녀는 안중에도 없다는 양, 대회에서 보였던 그 웃는 표정을 짓는 검사.
"자, 그럼."
"제발 들어와주세요!"
***
이렇게 검사 제자가 이 집에 정착했는데요.
"스승,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그러며 졸래졸래 찾아와 스승께 목검을 쥐여주고는 두 시간 내내 합을 겨루며
아니, 그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그러면서도 강아지처럼 하나도 지치지 않은 채,
"감사합니다, 스승. 덕분에 소실된 검술의 힌트를 얻었어요."
라며 빙긋 웃는 검사와 탈진해 손가락만 꼼지락대는 스승님,
또는
"왜 여기서 뻗은 거야? 집까지 옮겨줄게."
하며 스승님께 비행 마법을 걸려다가
"참, 아저씨가 하늘을 난다고 민원 왔었어."
하며 마법을 한순간 거두어 가버리곤
"좀 귀여운 모습으로 만들어야지"
하며 주문을 외더니, 연기 자욱,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검은 새끼 고양이를,
무슨 짓이냐며 항의하듯 냥냥, 펀치를 휘두르는 그 고양이를 보물처럼 꼭 품어 즐거운 얼굴로 귀가하는 마녀,
그리고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살아가는 풍경이 이 일대의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야옹.
***
스승님, 며칠동안 고민하는 모양새더니, 어느날 아침.
"스승님이 사라지셨어. 어째서지? 오늘도 직접 깨워드리려 했는데...."
"아마 그래서겠지."
스승님이 실종! 그리고 점심 직전, 편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수련을 해오겠다. 나를 찾지 말거라. 곧 돌아올 테니.
추신. 검사와 마녀, 너희 둘은 계속 집에 있어라. 꼭.'
***
스승님은 한 달 만에 돌아오셨습니다.
마녀 "스승님, 정말 걱정했어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요. 정말로 아무것도."
검사 "한 달 동안 청소 한 번 못한 이 집안 꼴이 그 증거예요. 흑흑."
마녀와 검사가 스승을 얼마나 걱정하고 보고 싶어했는지를 내보이나, 스승님, 굳은 얼굴! 오히려 한 손을 조용히 들어올립니다.
"챔피언의 실력을 보여주마. 내게도 스승으로서의 자부가 있어."
그러더니 손 안에서 붉은 무엇인가 휘몰아치기 시작합니다. 5초, 10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짙어지더니, 마치 인간의 해골 같은 불길한 형상이 생겨나곤!
이윽고 사라집니다.
예, 사라졌어요.
스승님, 무슨 일이죠, 하고 물어볼 필요는 없겠네요. 얼빠진 두 눈을 보니 본인도 모를 거예요. 다만 훗, 하고 웃는 소리가, 스승님의 헤 벌린 입, 이 아니라 검사에게서 들리네요.
"마력의 흐름이 너무 잘 보이잖아요. 그럼 역으로 연산하면 그만이죠."
"너, 어떻게...."
"그래도 대단한데요. 시선과 무관한 마력 이동. 절대 좌표계를 썼군요. 게다가... 이건 존재한 적 없는 아이디어에요. 이걸 만약에 금속, 예컨대 대검에 적용한다면."
"그걸. 다 어떻게...."
스승님의 질문에 빙긋 웃는 검사.
"스승님은요, 너무 투명하게 행동하세요. 상대를 가르쳐주려는 것처럼. 모두를 제자처럼 대하는 거죠. 천성이 스승이시네요! 멋져요!"
순수한 칭찬, 그리고 그 칭찬을 떨떠름한 얼굴로 받는 스승님.
잘가요, 스승님의 비기. 이제는 공공재에요.
***
"스승님은 정말 존경스러워."
검사, 다과 시간 중 마녀와 잡담합니다.
"지금껏 엘리트 선생들만 만나왔거든. 자신만 노력해온 줄, 능력을 지닌 줄, 정당성을 지닌 줄 알던 재수탱이들. 날 가르치겠다고 말했지만, 내게 첫판부터 대판 깨지고 도망갈 뿐이었어. 자신들은 자기보다 못한 인간만 가르칠 줄 안다면서. 그게 뭐야, 바보 같아.
하지만 '스승님'은 달라. 내가 벌써부터 뛰어넘었음에도, 날 가르치는 선생.
그러니까 다시 말해, 내가 얼마나 실력을 키우든 내 선생일 사람. 평생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선생님."
그러고는 쑥스러운 말을 했다는 얼굴을 숙여요. 마녀는 틱틱댑니다.
"고생만 시키면서. 오히려 네가 지옥 훈련을 시키고 있잖아."
"선생님은 지쳐서 실수를 하셔야 배울 게 생기니까. 얻으려면 극한까지 검을 겨루어야 해. 게다가 이번처럼 필살기라며 신기술까지 만들어와주시고! 최고의 선생님이야."
"핑계 같은데."
그러며 티스푼을 휘젓는 마녀. 그런데 그 앞으로 검사가 희롱하듯 웃는 얼굴을 들이밉니다.
"쑥스러워 마. 마을을 돌아다니다 들었으니. 너도 똑같은 생각이었다며? 네가 스승님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다 들었어."
자신도 부끄럽다는 양, 다 안다면서 말을 멈추는 검사. 마녀는 생각에 잠깁니다. 아, 그러니까 그게 이 몸의 원래 주인, 그 마녀의 본심이었다는 거군요.
나는 그냥 즐거워서 함부로 대했을 뿐이었는데.
여러분은 지금, 인성 나쁘다고 욕해왔던 그 못된 아이보다, 자기가 더 못된 인간이었음을 깨닫고 만 마녀의 표정을 보고 계십니다.
***
나는 그가 싫었다.
언제부터였나면, 소설을 읽을 때부터.
실력도 없으면서 청출어람 선생이라며 인정받는다. 회귀 능력을 이용해 치사한 수를 쓴다. 나밖에 생각할 여유가 없던 시절의 나는, 그런 인간을 싫어해야 한다고 생각했나 보다. 아마도 그래서 초반에 책을 덮어버렸겠지.
그러나 그렇게 너무 성급히 싫어해버려서, 정작 다른 면을 놓쳐버린 게 아닐까. 타인에게 무례해지지 않는 인내와 배려심을 잃지 않는 굳은 심지. 타인에게 실패를 보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넓은 마음 따위.
나와는 달랐다. 나는 부족한 면을 들키기 싫어 허세를 자랑처럼 들고 다니며, 피해 의식으로 무례를 당당해하던 그런 사람이었으니.
나와 다르다고, 너무 쉽게 싫어해버렸다.
싫어했던 사람이지만, 요즘은 다른 생각도 한다. 주인공이 될 만한 인간이라고.
***
가르침은 끝없이 계속된다.
끝없이, 끝없이...
스승님은 부디 끝을 보고 싶어하는 느낌이지만.
~다섯 번째 에피소드 끝~
734
이름없음
2022/03/17 20:51:24
ID : i60pRwmtwLc
0
# 타임 어택!
# 폰 내야 하니 세세한 건 내일 정리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35
이름없음
2022/03/18 19:30:28
ID : Akq0oK1wnvd
0
# 수정에 퇴고까지 끝. 언젠가 잊힐 즈음에 다시 AA로 돌아올게.
# 덕분에 이번에도 즐거웠어. 다음번엔 시간 좀 길게 써서 참여할 여지 늘릴 수 있음 좋겠다. 그럼 그때까지 안녕.
736
이름없음
2022/05/08 20:03:35
ID : 5802twLasru
0
# 또 휴가 나오게 된 김에
# 매일 한두 시간씩 일주일 써서, 이번엔 앵커 위주로 (독자가 개입할 여지 늘려) 해볼 생각.
737
이름없음
2022/05/08 20:04:27
ID : 5802twLasru
0
장르 테이블 (22/05/08 업데이트)
01) 연애 // 미연시 / 이별 시도 / 문어발 사랑싸움 / 파트너 / 괴짜
06) 경영 // 도시와 국가 / 회사와 가게 / 사이비 종교 / 동아리 / 무력조직
11) 육성 // 육아 / 교육 / 직업 생활 / 자아찾기 / 몰락
16) 탈출 // 규칙과 통제 / 재난 / 차별 / 폐쇄공간 / 시간적 제약과 시간여행
21) 모험 // 배달 / 도주와 추격 / 보물찾기 / 구출 / 복수
26) 싸움 // 마법소녀 / 대회 / 능력자 배틀 / 첩보와 저항군 / 탐정과 범죄
31) 공포 // 신적 존재 / 기술과 피조물 / 종말 / 자아 침탈 / 괴물과 이방인
36) 치유 // 시한부와 사후세계 / 기억과 망각 / 연극과 광대 / 사죄 / 약속과 재회
dice(1,40) value : 9 dice(1,40) value : 24
dice(1,40) value : 33 dice(1,40) value : 8
dice(1,40) value : 15 dice(1,40) value : 1
dice(1,40) value : 24 dice(1,40) value : 15
738
이름없음
2022/05/08 20:14:34
ID : 5802twLasru
0
이하로 투표. 먼저 두 표를 얻은 장르로 연재합니다.
1 구출과 동아리
학교 대항전에서 납치된 부원을 구하거나, 학교괴담에 잡힌 학생들을 구해내는 동아리 이야기 따위? 가벼울 느낌.
2 사이비 종교와 종말
정석적인 조합. 종말 이후 나타난 사이비 종교나, 종말을 막으려 드는 사이비 교주?
3 미연시와 몰락
망조가 든 왕국을 배경으로 한 연애물? 넘을 수 없는 라이벌과 함께하며 열등감에 무너지는 연애담? 연애 상대들이 은퇴하거나 누명을 쓴 상태?
4 구출과 몰락
구해서는 안 될 무엇인가와 엮여버린 후 몰락해가는 사람들? 점점 나빠지는 상황 속에서도 동료를 구하려드는 비밀 결사?
# 내일 저녁까지 두 표가 안 나오면 한 표 얻은 것 중 주사위로.
739
이름없음
2022/05/08 21:09:20
ID : dzXxU1va03u
0
2번과 3번이 마음이 드네.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2번으로
740
이름없음
2022/05/08 22:18:27
ID : DupO2q5cE7h
0
1번!
741
이름없음
2022/05/09 23:56:48
ID : 8qi7cFcsry3
0

742
이름없음
2022/05/09 23:57:23
ID : 8qi7cFcsry3
0
dice(1,2) value : 2
1 구출 & 동아리
2 종말 & 사이비 종교
743
이름없음
2022/05/10 00:16:09
ID : 8qi7cFcsry3
0

744
이름없음
2022/05/10 00:28:42
ID : 8qi7cFcsry3
0
이하 무제한.
주제는 '종말'과 '사이비 종교'입니다. 당신은 어떤 스레를 만들까요? 10일 밤까지 앵커를 받은 후 주사위로 하나를 고르겠습니다. 맘에 드시는 안에 투표하시면 걸릴 확률도 높아지겠죠!
1) 종말 이후,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규합해 문명을 재건할 생각이야. 의욕을 불어넣어야 하지만 가진 것이라고는 언변뿐. 그러니 사이비 교주라도 될 수밖에.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신께서는 여러분을 원하십니다."
2) 세계가 망했으니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고 죽을 생각. 그리고 그 수단으로 사이비 종교를 골랐는데... 너무 착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나쁜 짓을 해야 하는데! 내 꿈을 이루어야 하는데!
3) 당신은 유령. 복수할 원수가 있습니다. 자신을 신으로 속여, 원수에게 접근해, 자신을 섬기는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냈습니다. 종말로 치닫는 세상 속에서 그 원수, 교주를 속이고 괴롭힙시다.
4) 세계가 멸망한다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걸 막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녀보지만, 오히려 이상한 사람들이 꼬여들기 시작합니다. 이런 난장판 속에서 종말을 막을 수 있을까요?
5) 좀비 아포칼립스. 좀비들이 저를 붙잡고도 물지 않기에 면역자인가 했더니, 갑자기 단상에 올려졌습니다. 저를 신으로 추대하는 것 같아요. 좀비들의 신이 되었는데 어떡해야 하죠.
6) 대부분의 인간들이 죽어버린 세상. 그리고 시체를 기워 인간을 살려내는 성인이 나타납니다. 그를 교주로 여기는 사람들과 괴물로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 논쟁과 충돌이 벌어지고...
7)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745
이름없음
2022/05/10 04:09:19
ID : a09BAja4Lgj
0
6번 미쳤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밌겠다
746
이름없음
2022/05/10 09:03:03
ID : ZfSE61CmNy7
0
난 2번이 좋아
747
이름없음
2022/05/10 17:27:46
ID : dzXxU1va03u
0
내가 이거 썼을 때 멸망+사이비 보고 개그라고 생각했었는데!!!
대충 멸망한 세계.
만년 넘게 이어온 문명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이제 문명을 잊어버리고 있는데...
하지만 아직 문명을 잊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Dr.닥터!
"저주를 받은 녀석을 마을에서 쫓아내자!"
"잠깐! 그가 걸린 건 저주가 아니야. 이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아앗! 이방인이 준 신비한 약을 먹으니 저주가 풀렸다!"
"그는 신이야! 저주를 풀어주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맹인에게 빛을 되찾게 하시고, 비를 내리게하시고, 바다를 가르시고... 그는 신이야!"
"아니, 나는 의사야! 그리고 내가 한 적도 없는..."
툭툭 "어이. Dr.닥터. 이들에게 중요한 건 진실이 아니야. 알고 있잖아.... 그는 신이야!"
"으아아ㅏㅇ"
대충 이렇게 착각물 비슷한 그런 전개인줄 알았는데!!!
748
이름없음
2022/05/10 20:54:18
ID : 8qi7cFcsry3
0
당신은 시체를 기워 되살려내는 광인과 그의 추종자들을 응시했습니다.
당신은 사적인 욕망으로 세운 전당과, 빛에 모여드는 선인들을 떠올렸습니다.
당신은 신을 원하는 사람들과 사람을 버리지 못하는 학자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만들 스레는 하나, 그러니 하나를 고르도록 합시다.
749
이름없음
2022/05/10 21:40:16
ID : 8qi7cFcsry3
0
dice(745,747) value : 746 레스 당첨!
750
이름없음
2022/05/10 22:04:39
ID : 8qi7cFcsry3
0

751
이름없음
2022/05/10 22:19:45
ID : 8qi7cFcsry3
0

752
이름없음
2022/05/10 22:28:30
ID : 8qi7cFcsry3
0

753
이름없음
2022/05/11 12:14:46
ID : K6mFbh9g6pa
0
dice(1,8) value : 3
8번이 나온다면 교주는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다. 멸망 이후 식사란 생존를 위한 영양 섭취 행위일 뿐이었고, 맛은 사치의 한 종류가 되었다.
아.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서 신앙페이로 사람들을 강제노동시켜서 문명을 재건하면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754
이름없음
2022/05/11 12:14:57
ID : K6mFbh9g6pa
0
복수!
755
이름없음
2022/05/11 20:11:57
ID : 8qi7cFcsry3
0

756
이름없음
2022/05/12 08:23:32
ID : 0rdVhulhhy3
0
5+6+그 녀석이 현재 가장 널리 퍼진 종교의 교황이다!
757
이름없음
2022/05/12 10:27:52
ID : 8qi7cFcsry3
0

758
이름없음
2022/05/12 10:32:34
ID : 8qi7cFcsry3
0
교주와 교황의 현 관계는?
1) 월급 세 배의 유혹에 못 이겨, 교주도 교회에 고용! 고용인과 피고용인 관계입니다.
2) 요리를 관두고 무직자가 된 교주에게 교황이 놀러오고 있어.
3) 연을 끊었다... 사실상 교주가 교황에게서 도망쳐버린 것.
4) 3+교황이 교주를 찾기 위해 노력 중
5) 악우 사이. 교주가 복수를 실행 중임을 교황은 이미 알고 있답니다.
6)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759
이름없음
2022/05/12 12:23:32
ID : BcHwsrzbxDy
0
세상에 이럴수가 이렇게 끔찍한 현실이 존재하다니....
4번으로
760
이름없음
2022/05/12 14:40:56
ID : 8qi7cFcsry3
0

761
이름없음
2022/05/12 14:49:12
ID : 8qi7cFcsry3
0

762
이름없음
2022/05/12 16:30:18
ID : 0rdVhulhhy3
0
2+6:본래 음식 평론가였으나 미식이 사치로 규정되는 바람에 실직자가 되어 떠돌던 인물.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교주의 음식 솜씨에 반해서 교주를 위해 일하고 있다.
763
이름없음
2022/05/12 19:57:09
ID : ZfSE61CmNy7
0
1번:맛있는거 주는 사람=착한사람이라는 공식을 따라 사도가 된 순진한 어린아이. 사악한 명령을 내리고 싶지만 애가 너무 귀엽잖아?
764
이름없음
2022/05/12 20:49:32
ID : 8qi7cFcsry3
0
# 집 이제 도착!
# 21시 10분까지는 앵커 내도록 할게!
765
이름없음
2022/05/12 21:10:45
ID : 8qi7cFcsry3
0

766
이름없음
2022/05/12 21:17:03
ID : 8qi7cFcsry3
0
# 앵커 적고 있는 사람 없겠지?
# 좋은 앵커가 아닌 것 같아서 취소. 더 전개시켜서, 더 나은 앵커로 걸게.
767
이름없음
2022/05/12 22:50:13
ID : 8qi7cFcsry3
0

768
이름없음
2022/05/12 22:54:59
ID : 8qi7cFcsry3
0

769
이름없음
2022/05/12 22:56:46
ID : 8qi7cFcsry3
0
식재료를 구해오기가 용이치 않은 상황. 당신은 어떤 전개를 이어갈까요?
1) 잠깐만. 그렇다면 내가 주민들에게 사기를 치면 되잖아? 식재료를 사온다며 주민들 투자를 받고, 다녀온 척 돈을 빼돌린다!
2) 운송업자가 전멸한 시대라고? 그러면 우리 교단이 운송업에 뛰어들자! 공급부터 조리까지 우리가!
3) 여기서 사도 한 명을 감시역으로 파견할게. 그러면 다녀온 척만 하는 사기는 못 치겠지.
4) 교회는 보존식을 위한 독자적인 운송망을 가지고 있댔지. 협상만 할 수 있다면.
5) 없으면 없는대로! 보존식을 재료로 요리를 하자! ...그런데 이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6)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내일 밤, 또는 앵커가 다 채워졌을 때 재개.
#두 사람의 의견을 종합하거나 주사위로 하나를 골라 전개합니다.
770
이름없음
2022/05/13 07:56:21
ID : 0rdVhulhhy3
0
2번이 적당할 것 같네
771
이름없음
2022/05/13 20:50:10
ID : 8qi7cFcsry3
0
# 2로 확정하고 재개!
# 가능하면 30분 안에 앵커 낼 예정
772
이름없음
2022/05/13 21:03:47
ID : 8qi7cFcsry3
0

773
이름없음
2022/05/13 21:11:29
ID : 8qi7cFcsry3
0
식재료를 구하러 원정을 떠나봅시다! 성지순례를, 친목도모를, 또는 휴가를 겸해서요!
자, 인원은 어떻게 되나요?
1) 설마하던 사도 두 사람 모두 동행을 거부! 교주님 혼자서 떠날 신세! 교주님은 동행을 어떻게든 구하는데요...
2) 교단을 비울 수는 없는 노릇. 평론가 사도님을 두고 떠납시다. 평론가 사도님은 자기 방식대로 연회를 준비하겠대요.
3) 교단을 비울 수는 없죠. 아이를 두고 떠납시다. ...잘 굴러갈까요? 교단에서 문제가 생길 예감이.
4) 친목도모를 겸해 세 명 모두 떠납시다! ...그리고 그때 교회의 병사들이 빈 교단을 방문하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5)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재료를 구하러 어디로 갈까요?
1) 성지순례라며 근처 산으로 향합시다. 길을 잃지는 않을 거예요. 교주님이 어릴 때 놀던 곳이니까. ...과거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2) 일을 벌였으면 스케일을 키워야지요! 차와 경비, 기술자들을 마련해 대규모 원정대를 만듭시다. 눈길을 끌겠군요.
3) 조금 위험한 곳으로 가봅시다. 접근이 터부시되던, 종말 이전에 만들어진 '방주'로요!
4)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연속 앵커 가능.
774
이름없음
2022/05/13 22:34:58
ID : 0rdVhulhhy3
0
2+오, 저기 순진한 마을 청년이 지나가는군요.
하지만 이젠 우리 사도죠.
775
이름없음
2022/05/14 08:55:37
ID : rglwk9xTRA3
0
과거가 궁금하니까 1번
776
이름없음
2022/05/14 15:35:04
ID : 8qi7cFcsry3
0

777
이름없음
2022/05/14 15:39:37
ID : 8qi7cFcsry3
0
그러고 보니 교황이 일방적으로 교주에게 달라붙고 있었죠.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교황님의 입에서는 무슨 말이?
1) 저 녀석은 내 유일한 과거 지인. 내 정적들이 노릴지 몰라. 보호해줘야 해.
2) '그 아이'가 죽고도 요리를 하며 평범한 생활을.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3) 종말 속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대모험을 했더니, 정이 들었습니다.
4) 우리는 과거 폭동 때 나쁜 짓을 했었잖아. 함께 속죄해야 해.
5) 저 녀석 미식을 위해 위험한 짓을 했었어. 걱정되어 지켜보고 있어.
6)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한편... 교단에서는. 세상에. 평론가님께서 사도를 영입하셨답니다. 교주 얼굴도 보지 않고 영입되다니, 대체 정체가 뭔가요?
1) 신흥 종교를 돌며, 교주를 배신해 팔아먹고 있어! 전문 업자지!
2) 교주가 행한다는 기적을 보고 따를지 결정해야지. 나름 합리적.
3) 집안 눈치에 취직처를 구해야... 아, 여기 숙식 보장이죠?
4) 마을에서 숨어들려는 기회를 노리던 교회의 정보원.
5) 평론가에게 약점을 잡혀버렸어!
6)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연속 앵커 가능.
# 오늘 밤까지 안 채워지면 스레주가 앵커를 채워서 진행.
778
이름없음
2022/05/14 15:42:37
ID : BwFh87dWnXs
0
2
779
이름없음
2022/05/14 15:47:19
ID : 0rdVhulhhy3
0
3+보존식 말고는 먹어본 적 없는 순진한 녀석을 미식으로 타락(?)시켰다!
780
이름없음
2022/05/14 16:42:04
ID : 8qi7cFcsry3
0

781
이름없음
2022/05/14 16:46:29
ID : 8qi7cFcsry3
0
교주님, 여차하면 교황님께 끌려갈 신세. 당신은 어떤 전개를 만들까요?
1) 교주님, 교황을 연회에 초청합니다. 맛있는 요리에는 사치나 향략을 넘은, 다른 의미도 있다면서요.
2) 교주님 도주! 이런 마을과 교단 따위 알 바 아닙니다! 교황이 들이닥치기 전 도망갑시다!
3) 2+아차차! 새로 영입된 청년 사도를 빼먹어버렸습니다. 그 청년 사도도 교주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겠군요. 추격자 증가.
4) 여기서 아이 사도의 지원사격. 아이의 순수함과 직설적인 질문으로 교황님을 무력화시킬 수 있을까요?
5) 설마하던, 수적 우위를 살려 교황을 납치해버린다는 선택지. ...책임질 수 있어요?
6) 우리 사이비 종교잖아? 그 아이의 귀신이 보인다는 거짓말로 교황님을 속여버립니다! ...괜찮겠어요?
7)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782
이름없음
2022/05/14 17:11:39
ID : 9xWnXxSFilC
0
1이랑 5를 더해서 일단 교황을 납치한 후에 그 사이에 연회를 준비한다.
가만히 놔두면 연회를 방해할지도 모르고.
783
이름없음
2022/05/14 19:11:18
ID : 5SJXwMi8phw
0
# 22시 재개!
# 자리 길어져서 23시 재개. 오늘은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
784
이름없음
2022/05/14 22:35:30
ID : 8qi7cFcsry3
0

785
이름없음
2022/05/14 22:41:05
ID : 8qi7cFcsry3
0
연회의 운영 방침을 두고 갈등이 생겼습니다. 이 기회에 재력을 확보할까요, 아니면 교황 설득이나 자선과 같은 목표에 더 열중할까요?
1) 교황의 제안을 따른다. 큰 돈을 벌 기회를 헛되이 놓칠 수 없다. 애초에 이게 원래 목표였고.
2)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내도록 한다. 정성껏 대접한다면 큰 돈을 주겠지.
3) 재료를 제공하고 요리 대회를 연다. 상금 명목으로 투자도 받아서! 그 뒤에 교주님이 우승하면 떼돈을 벌 수 있어!
4) 교황에게 미식의 진가를 보여준다는 목표에 집중하자. 맛있는 요리를 먹는 사람들의 즐거움에 집중.
5)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대사 생략된 것 추가
786
이름없음
2022/05/15 13:28:52
ID : zQmoKY8i787
0
3+4번. 요리 대회 후에 연회를 열면 좋지 않을까?
787
이름없음
2022/05/15 14:16:04
ID : 8qi7cFcsry3
0

788
이름없음
2022/05/15 14:18:22
ID : 8qi7cFcsry3
0
괜찮은 건가요? 책임질 수 있어요? 교황님 납치되셨잖아요!
아아, 교황님이 사라지신 대성당 상황 연결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전개를 만들까요?
1) 비상입니다. 교황님을 찾기 위해 기사단은 혈안!
2) 이 기회를 틈타 교황의 반대파가 고개를 드는군요. 정치 음모의 시작!
3) 교황님, 밤중에 교단에서 탈출. 그리고 대성당에 도착해 기사단을 모집하는데요...
4) 괜찮겠지요. 교황님께는 방랑벽이 있었어요. 이번도 그런 줄로 압니다.
5) 어라? 교황님의 서신이 왔습니다. "나 외박. 요리대회 심사위원 할 거야."
6) 교황님을 신경 쓸 여력이 없습니다. 큰 요리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고용된 요리인들의 소동이 벌어졌거든요. ...이 대성당 괜찮나요?
7)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789
이름없음
2022/05/15 15:31:22
ID : 6kk4Mjg2FfW
0
5번처럼 서신은 보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1, 일부 진상을 알만한 고위 사제들도 4로 생각하고, 거기에 6까지 일어나 서신은 난리 속에 잊혀지는 중이다
790
이름없음
2022/05/15 17:03:16
ID : 8qi7cFcsry3
0
'요리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겠다'는 교황님의 서신. 게다가 마침 근처에서 들려온 큰 요리대회의 소식! 이에 대성당의 수많은 요리인들 사이에서, 그들을 대표할 한 명을 뽑기 위한 큰 소란이 벌어집니다! 더군다나...
"교황님이 미식에 참여하실 리가! 이건 위서야! 기사단 집합이다!"
"아, 교황님은 제멋대로시니까. 파격 승진을 하셔서인지 자유분방하시고."
다들 멋대로 자기 좋은대로 생각하면서 대성당 내 소동 진압에 힘쓰다 보니 이런, 교황님의 서신은 잊혀졌군요.
-----
대회 당일.
교황 "심사위원입니다. 미식은 싫어합니다."
평론가 "심사위원입니다. 이런 자리에 빠지면 섭하죠."
청년 "심사위원입니다. 보존식에 익숙해진 중립적인 입맛이라며 불렸습니다."
교황 "그렇지, 보존식은 중립적이지. 최고에, 신의 음식이야. 동감해."
평론가 "여기 교황님, 전혀 이해 못하고 동감하고 계신데요."
심사위원 세 사람의 등장, 그리고 대회의 주인공들인 선수 세 명이 입장합니다!
791
이름없음
2022/05/15 17:05:30
ID : 8qi7cFcsry3
0

792
이름없음
2022/05/15 17:11:22
ID : 8qi7cFcsry3
0
대회 시작! 당신은 어떤 전개를 만들까요?
1) 교황님은 교주의 요리를 맛보기를 거절합니다. 이에 설득을 위해 교주는 과거의 상처와 미식으로부터 깨달은 것들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는데요...
2) 대회 중에 문제가 발생! 교주님을 뺀 다른 참여자들이 대회를 이탈하며 교주님 자동 우승! ...괜찮나요?
3) 교황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 줄로 알아, 중무장을 하고 들이닥친 기사단! 미식을 꺼리는 그들은 대회를 훼방놓습니다!
4) ...큰일났다. 교주님 너무 긴장해 요리에 실수! 우승을 위해서는 입담과 계략을 사용해야겠는데요...
5)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793
이름없음
2022/05/15 21:24:40
ID : ZfSE61CmNy7
0
3+이 상황을 기회라 여긴 교주와 다른 참가자들이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서 미식이 금지된 상황을 바꾸려한다
794
이름없음
2022/05/15 22:06:01
ID : 8qi7cFcsry3
0

795
이름없음
2022/05/15 22:30:39
ID : 8qi7cFcsry3
0

796
이름없음
2022/05/15 22:34:14
ID : 8qi7cFcsry3
0
교황 쯕의 방해 공작도 물러갔겠다, 최고의 요리도 만들었겠다, 남은 건 심사와 잇따른 연회뿐이로군요! 당신은 어떤 전개를 만들까요?
1) 교주님 우승! 목표 달성! 그리고 교주님은 교황에게 자신의 미식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 교황님, 기사단의 오해에 화가 나셨습니다. "네 위치를 특정했으니 이제 됐어. 널 어디 데려가지는 않을 테니까!" 일시적 평화협정을 맺고 떠나는군요.
3) ...교주님 실력에서 패배. 연회는 다른 참가자가 맡게 됩니다. 한가해진 교주님은 교황님과 연회 구석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데요.
4)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혹시 앵커 안 달리면 스레주가 적당히 완결.
#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97
이름없음
2022/05/16 00:09:05
ID : 8qi7cFcsry3
0
3
# 스레주가 앵커 넣고 적당히 마무리.
798
이름없음
2022/05/16 00:53:10
ID : 8qi7cFcsry3
0

799
이름없음
2022/05/16 12:28:17
ID : zf9jvzRyE5S
0
잠깐 사이 완결 되버렸네.
사실 교황은 얀데레가 아니었구나
그리 큰 권력을 얻지 못했지만 소소한 행복을 얻고 그걸 지켰으니 해피엔딩이네. 응 이건 해피엔딩이야
800
이름없음
2022/05/16 21:06:32
ID : 0rdVhulhhy3
0
조용한 해피엔드도 좋네-
801
이름없음
2022/05/17 19:50:38
ID : AZdBe2E8i8p
0
읽어줘서 고마워. 교황을 그저 집착 때문에 움직이는 인물로 두기엔 아쉬웠던지라 이렇게 됐네. 인물이 멋대로 이야기를 움직인 느낌.
읽어줘서 고마워. 둘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벌써부터 티격태격 싸울 필요는 없겠지. 모처럼의 평화가 아깝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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