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억을 잃는 마녀 배달부 Ep 2021/07/26 23:20:41 ID : 8qi7cFcsry3 15
# 메인스토리 있었지만 폐기. 스레주가 자유연재하는 에피소드 형식. # 처음부터 보면 좋지만 맘에 드는 에피소드를 바로 보아도 무방. 진입장벽 적어! # 개인적 에피소드 추천은 7>2=4>6 # 연속 앵커 신경 안 써 첫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마법소녀 & 인생게임 / 마법소녀를 옆에서 지켜보고 구원하는 친구의 일대기 / 분위기는 심리 & 시리어스 두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무력집단 & 사후세계와 시한부 / 무력집단 손님들이 들어찬 사후세계 식당 이야기 / 분위기는 코미디 & 연애 세 번째 에피소드 시작 / 재난 & 정부와 저항군 / 정부가 일으킨 식물 재난과 이에 등장한 길드들의 일상과 암투 / 분위기는 정치극 & 시리어스 엔딩 시작 엔딩 이후 시작 네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도시와 회사 & 보물찾기 / 몰락한 우주 콜로니를 오가는 해적단의 스페이스 오페라 / 분위기는 가벼움 & 열혈 엔딩 이후... 다섯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대회 & 시간적 제약과 시간여행 / 소설 속 마녀 제자로 빙의해, 청출어람 스승을 우승시키려 분투하는 회귀물 / 분위기는 코믹 & 발랄 여섯 번째 에피소드 시작 / 종말 & 사이비 종교 / 종말 후 복수를 꿈꾸는 사이비 교주와, 악우인 교황 사이의 미식을 둘러싼 대결 / 분위기는 잔잔 & 힐링 일곱 번째 에피소드 시작 / 배달 & 기억과 망각 / 배달을 마쳤을 때에만 그 배달의 정체와 사연을 기억해낼 수 있는 마녀 우체부 / 분위기는 미스터리 장르 테이블 (22/05/08 업데이트) 01) 연애 // 미연시 / 이별 시도 / 문어발 사랑싸움 / 파트너 / 괴짜 06) 경영 // 도시와 국가 / 회사와 가게 / 사이비 종교 / 동아리 / 무력조직 11) 육성 // 육아 / 교육 / 직업 생활 / 자아찾기 / 몰락 16) 탈출 // 규칙과 통제 / 재난 / 차별 / 폐쇄공간 / 시간적 제약과 시간여행 21) 모험 // 배달 / 도주와 추격 / 보물찾기 / 구출 / 복수 26) 싸움 // 마법소녀 / 대회 / 능력자 배틀 / 첩보와 저항군 / 탐정과 범죄 31) 공포 // 신적 존재 / 기술과 피조물 / 종말 / 자아 침탈 / 괴물과 이방인 36) 치유 // 시한부와 사후세계 / 기억과 망각 / 연극과 광대 / 사죄 / 약속과 재회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5/08/18 17:37:31 ID : knyHBdUZhhx 2
다시 정주행하면서 아련해진다. >>916 (기억의) 마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잘못 돌아와버렸지만요. 그래도 동생의 바로 옆입니다.가 의도겠지
다시 정주행하면서 아련해진다. (기억의) 마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잘못 돌아와버렸지만요. 그래도 동생의 바로 옆입니다.가 의도겠지만 이하 레스 에서 꽃으로 돌아온 거냐고 물어본 것처럼 (행운의) 마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잘못 돌아와버렸지만요. 그래도 동생의 바로 옆입니다. 같아서 더 뭉클해지네 하지만 마녀가 낼 패에는, 마녀 혼자만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녀는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기억의) 마녀가 낼 패에는, (기억의) 마녀 혼자만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억의, 행운의) 마녀는 승리했습니다. 문장에 드러나지 않지만 읽히는 무언가가 참 감미롭다.... 에서 3번 쓴 마법중 마지막 한 번이 시간 마법이 아닌(시간 마법은 기억의 마녀가 사용했고 댓가만 더하여 지불했을 뿐인 것 같아서) 진짜 마법이 아니라 마법같은, 새로운 가족을, 인연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이면서도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환생' 마법으로 동생의 곁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로도 보여서 나는 이 마녀 배달부 에피소드를 너무 좋아해. 지금까지 보기만 하다가 스레를 세워주고 진행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었어. 앞으로도 자주 보러올게.
이름없음 2022/08/13 21:23:08 ID : 8qi7cFcsry3 1
# 현재 플롯 포인트: 4 # 추리 진행도 4/5 *집주인(완료) *인연의 마녀(완료) *골방 여왕(완료) *주인공(완료) *??? # 체력 상황: 주인공(2/4) 인연의 마녀(2/4) 골방 여왕(2/4) 최후의 결전. 당신은 어떤 전개를 만들까요? 1) 주인공, 최선을 다해 배달물의 정체를 추리해봅니다. 마녀로서의 기억에 담긴, 전하고 싶을 것... 내용은 스스로 입력. (-1) (틀려도 등장인물 입으로 추가 힌트. 포인트와 도움말 맞바꾸는 셈) 2) 인연의 마녀, 스승을 만나 탐문하는 데에 성공! (-2) (주인공에게 귀환 시 추리 힌트 +1) 3) 주인공, '골방 여왕과 친해진다'는 마녀의 제3금기를 어겨버렸습니다. 친해져버렸는데요, 나중에 성가셔지겠네요. (+2) 4) 탐문을 마친 인연의 마녀, 무사 복귀! (-2) (추리 힌트 +1) (2번 선택지 선행) 5) 탐문을 마친 인연의 마녀, 복귀 중 '그것'에 가로막히는데요... (+2) (2번 선택지 선행) 6)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스레주가 적당히 포인트 조정) # 추리도 거의 끝나버렸으니 웬만한 선택지는 스레주가 좋게좋게 진행할게!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해도 OK!
이름없음 2022/08/13 21:44:09 ID : O67Bzhy5e6o 1
1+2+3+4.(-1-2+2-2=-3으로 플롯 1포인트 남음.) 1의 추리. 설마..... 스승님은 죽음(병사든 뭐든)을 예감하고 수도로 돌아가 준비를 하면서 임종하지만 마지막에서야 여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으로 그저 행운의 마녀는 어디선가 잘 살아가고 있다는 거짓말을 여동생에게 전해주길 바란 것은 아니였을까 그리고 그 때는 여동생이 떠난 뒤여서 전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거고...? (이러면 스승님 스스로 전하지 못한건 설명이 되지만... 여동생이 떠나지 않았을거같아 모순이네..) 아니면 여동생이 수취인이니까 배달물은 스승님? (그러니까 스승님이 죽기 전에 여동생에게로 스승님을 모셔가든 스승님에게 여동생을 데려가든 둘이 만나게만 하면 되는 그런) (유언을 받은 시점에서는 이룰 수 없는 배달이였기 때문에+스승님 임종중이라 스승님 스스로가 할 수 없는 만남이였기 때문에 기억의 마녀는 시간을 되돌려 스승님이 살아있을 때의 만남을 배달하려고 했다?) 핵심은 스승님은 행운을 댓가로 마법을 쓰며 스승님 스스로 배달할 수 없는 상황, 그리고 제자인 기억의 마녀와 수도로 향했다는 건데 행운을 댓가로 아무리 지불하더라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오히려 행운을 쓰면 쓸수록 결국 행운이 쓰인만큼 불운으로 대체되어 죽음을 앞당긴다는 가설을 세워서 적어본 추리긴 함.. +추가 그렇구나 시간을 되돌린건 시간을 되돌리기 전에는 배달할 수 없는 일이였던거야. 그리고 아마 그건 스승님과 여동생을 만나게 하는 것. 끝이 가까워져오는 스승님을 모시고 기억의 마녀는 수도에서 여동생의 집으로 오다가 스승님이 돌아가게 된거야. 그래서 기억의 마녀는 그 자리에서 스승님 생전의 만남을 이루기 위해, 배달을 끝마치기 위해 시간마법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스승님은 행운을 빌어준거야. 행운을 댓가로 제자를 돌려보내는데에 힘을 보탠거고. 하지만 죽어가는 상황에서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마녀로서의 기억을 모두 내걸고 과거로 돌아온거야. 말하자면, 마지막순간까지 남은 행운 모두와 마녀라는 존재 자체, 기억을 내건, 이례적인 댓가이지. 시간은 되감기고, 스승님이 돌아가시던 그 장소에. 제자가 기억을 잃고 눈을 뜬 처음의 장소에,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던거라 생각해. 시간마법이지, 공간마법이 포함된 시공간마법은 아니였으니까.
402 이름없음 2021/08/19 09:08:24 ID : imNvCmK1yMl 0
단원의 결말만 정하는거지? 일단 4번. 나머지 인물은 스레주가 정하는걸까. 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면 의견이 있기는 한데. 오 다행이네 대장 키메라는 무력화되었지만, 아직 살아남아 어두운 곳에 숨어 호시탐탐 사람들을 노리는 식물들과 키메라들이 남아있다. 복수를 마친 상단의 생존자는 상단의 세뇌가 풀리길 기다리며 홀로 식물들을 척살하고 있다. 정부는 많은 병력 손실, 자경단과 연구소가 '키메라 프로젝트' 관련 문서를 공개함에 따라 결국 몰락하고 말았다. 훗날 식물에 대항하여 새롭게 세워진 정부가 등장하지만, 그것은 나중의 이야기. 연구소는 자경단의 든든한 조력자로 남으며, 오늘도 무기 연구에 힘쓰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자경단은,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용병. 용병은 여전히 자경단에 남아 식물을 무찌른다. 단원. 단원은 세가지 인격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다. 물론, 식물에게 세뇌된 인격은 시간이 지나면 풀리겠지만, 키메라의 인격은...꽤나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키메라가 힘을 잃은 탓인지 대부분의 시간은 단원의 원래 인격이 몸을 차지한다. 부단장. 부단장은 오늘도 단장의 동생이자 부단장으로서 역할을 이어나가고 있다. 요즘은 단원과 티격거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말싸움을 할때면 마치 두명처럼 싸우는 단원에게 항상 밀린다. 그리고...단장. 단장은 이 지역에 남기로 했다. 사실 지금이라도 다른 곳으로 떠날 수 있었다. 하지만, 식물들은 남아있고, 무정부 상태인 이곳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이곳을 낙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자경단은 이곳에 남아. 오늘도 잃어버린 평화를 되찾기 위해 무기를 든다.(막상 정리하니 너무 긴 것 같다. 이건 그냥 내 바람일 뿐이니 스레주가 쓰고 싶은 부분만 쓰면 돼!)
403 이름없음 2021/08/19 11:06:23 ID : A0slvg7AmHD 0
의견 반영 가능! 연재 재개 전까지 레스 수정하거나 새 레스 달면 적용하도록 할게
404 이름없음 2021/08/19 20:22:49 ID : 8qi7cFcsry3 0
No surprises https://www.youtube.com/watch?v=u5CVsCnxyXg&ab_channel=Radiohead ~ 은 이 노래와 듣는 걸 상정하고 만들었어
405 이름없음 2021/08/19 20:23:08 ID : 8qi7cFcsry3 0
시민들은 민병대를 꾸려 도시의 변두리에 숨어 다니는 거대 식물과 식물 키메라를 사냥하려 노력 중입니다. 실제로 성과가 있군요. 그런다고 사라진
시민들은 민병대를 꾸려 도시의 변두리에 숨어 다니는 거대 식물과 식물 키메라를 사냥하려 노력 중입니다. 실제로 성과가 있군요. 그런다고 사라진 이들이 돌아오지는 않지만, 죽은 이들은 산 자들이 이승에 더 오래 머물기를 바랄 것이 분명하므로. 자경단과 연구소는 정부의 '키메라 프로젝트'와 재난의 진상을 폭로했습니다. 군벌 연합이 새로운 정부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병대를 기반으로 한 만큼, 식물을 토벌하는 데에 주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406 이름없음 2021/08/19 20:35:00 ID : 8qi7cFcsry3 0
부단장은 정 많은 장난꾸러기로, 용병은 방관자이자 조정자로, 그리고 단원은 그저 인격이 조금 많은 '우리의 친구'로 자경단에서 화목한 일상을 이
부단장은 정 많은 장난꾸러기로, 용병은 방관자이자 조정자로, 그리고 단원은 그저 인격이 조금 많은 '우리의 친구'로 자경단에서 화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전과 비슷한, 그러나 확연히 달라진 일상의 모습들.
407 이름없음 2021/08/19 20:50:37 ID : 8qi7cFcsry3 0
연구소는 자경단에 무기를 제공하고, 상단의 생존자는 사태의 진정을 앞당기기 위해 단독행동을 하고 있군요. 이 혼란의 시대, 여전히 식물과 인간의
연구소는 자경단에 무기를 제공하고, 상단의 생존자는 사태의 진정을 앞당기기 위해 단독행동을 하고 있군요. 이 혼란의 시대, 여전히 식물과 인간의 균형이 팽팽하고, 언제든 희망에서 비관으로, 비관에서 희망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격동의 시간 속에서, 자경단은 자신의 활동을 이어갑니다. 엄청난 전력차도, 당황스러운 함정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던 진실조차도, 동료와의 협력과 실력으로 극복해냈던 과거의 연장선상에서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봄을 믿으며 꽃을 피워내기를 선택합니다. ~세 번째 에피소드 끝~
408 이름없음 2021/08/19 21:02:31 ID : 8qi7cFcsry3 0
당신은 이렇게 세 번째 스레를 완결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스레에 참여했던 악동이 당신의 방에까지 찾아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첫 조언자 활동을
당신은 이렇게 세 번째 스레를 완결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스레에 참여했던 악동이 당신의 방에까지 찾아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첫 조언자 활동을 무사히 끝내신 선배님은 목이 타는지 음료를 죽죽 들이키네요. "음. 이걸로 견습 기간은 끝났다고 봐도 될까요? 당신은 스레 세 개를 당신의 발상과 열의로 끌고가는 데에 성공했으니." 선임님은 탈진한 당신에게 몇 가지 칭찬을 건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까요? 1) 레스주로 활동해준 악동에게 감사를 전합시다. 이번에는 개그 앵커를 달지 않았네요? 2) 당신을 옆에서 보조해준 선배님에게 감사를 전합시다. 그나저나 '어두운' 스레를 하겠다는 약속은 지킨 것이 맞을까요? 3) 선임님에게 향후의 활동에 대해 질문합니다. 견습이 끝났으니 이 회사에서 무엇을 하면 될까요? 4) 기타 # AA 조금 수정.
409 이름없음 2021/08/19 21:29:24 ID : jBBAnRyIHC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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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이름없음 2021/08/19 21:38:41 ID : 8qi7cFcsry3 0
주인공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겠다던 약속은 못 지킨 것 같군요. 자경단은 이야기 내내 도전하고 극복하기를 반복했으니까요. 해피엔딩 애호가 선임님이
주인공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겠다던 약속은 못 지킨 것 같군요. 자경단은 이야기 내내 도전하고 극복하기를 반복했으니까요. 해피엔딩 애호가 선임님이 뒤에서 좋아합니다. 그래도 선배님은 싫은 기색은 아닌 듯합니다. 자신의 스레가 아니니 취향에 맞지 않아도 어쩔 수 없고, 앵커판에 온 이상 이런 '예상을 뛰어넘는 일'은 다반사라면서요. 당신은 어떻게 할까요? 선배님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1) "그럼 어두운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스레주 활동을 다시 하셔야겠네요?" 그떄는 실패했던 스레주 권유를 다시 해봅시다. 2) 선배님에게 부탁합니다. 다음에도 계속 조언자 활동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취향에 맞는 어두운 이야기가 나오겠죠. 3) "저는 주인공에게 충분한 상처와 어둠을 주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약속을 지켰어요." 4) 기타
411 이름없음 2021/08/20 00:56:46 ID : jBBAnRyIHC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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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이름없음 2021/08/20 17:13:11 ID : 8qi7cFcsry3 0
당신과 스레 하나를 완결지은 선배는, 느낀 것이 있었는지 이번에는 당신의 조언을 받아들입니다. 조언이 통할 만큼의 공통적인 경험이 쌓인 덕분이겠
당신과 스레 하나를 완결지은 선배는, 느낀 것이 있었는지 이번에는 당신의 조언을 받아들입니다. 조언이 통할 만큼의 공통적인 경험이 쌓인 덕분이겠지요. "...사적인 대화는 끝난 것 같으니, 슬슬 공적인 업무를 진행해 볼까요?" 선임이 당신에게 말합니다. "이제 당신의 입사 절차를 끝내도록 합시다." "아직 끝나지 않았나요?" "그럼요. 형식적이지만요." 싱긋 웃는 선임님입니다.
413 이름없음 2021/08/20 17:19:29 ID : 8qi7cFcsry3 0
선임이 당신에게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회사에 매뉴얼이 있는 걸까요? "당신은 이야기를 만들어오며, 그 전보다 확연히 성장했습니다.
선임이 당신에게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회사에 매뉴얼이 있는 걸까요? "당신은 이야기를 만들어오며, 그 전보다 확연히 성장했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관찰할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인간이 되어 주었습니다. 당신은 우리들의 일원이자 자산이며, 우리들은 당신의 일원이자 자산입니다. 당신은 사람의 마음이라는 진창에 뿌리내린 화려한 연꽃을 피워냈으며 차가운 물리 규칙과 분개시키는 부조리로부터 당신은 이제 벗어날 줄 압니다. 당신은 잃어버린 것과 추구할 것이 결국엔 동일함을 이해했으며 타인의 가치는 그 이가 설득되지도 굴복되지도 않는다는 것에 있음을 느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창조되었음을, 창조하는 자임을, 형제의 형제임을, 동시에 타인임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소중한 것을 상실할 용기를 얻었으며, 때문에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바라보며 거듭 질문하는 선임님. "그러니 묻겠습니다. 당신은 이 회사에서 어떤 도전과 상황에 마주하실 생각이신가요? 이 이후 당신의 인생은 어떤 이야기가 될까요?"
414 이름없음 2021/08/20 17:21:53 ID : 8qi7cFcsry3 0
의 장르 주사위에서 장르(탐정과 범죄, 데스매치, 신적존재 등...) 두 개를 직접 골라주시거나 (1, 40) 주사위를 두 개 굴려주세요. 하나는 직접 고르시고 하나는 주사위를 굴리시는 방식도 좋습니다.
415 이름없음 2021/08/20 17:27:37 ID : 40spbBdRBat 0
dice(1,40) value : 17 dice(1,40) value : 7
416 이름없음 2021/08/20 17:29:27 ID : O788i3yNxO6 0
국가 탈출? 재난이었구나.
417 이름없음 2021/08/20 17:59:40 ID : 8qi7cFcsry3 0
국가와 영지, 그리고 재난. 문득 당신의 앞으로의 인생은, 이 두 장르일 것이라는 강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마치 주사위의 신이 점지한 것처럼요.
국가와 영지, 그리고 재난. 문득 당신의 앞으로의 인생은, 이 두 장르일 것이라는 강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마치 주사위의 신이 점지한 것처럼요. "...재난? 우리 회사가요?" "와아, 재밌겠다." 선임은 심각하지만 악동 씨는 옆에서 즐거워 보이네요. "그나저나 국가와 영지라고요? 나라라도 하나 세우시게요? 대체 우리 회사에서 무슨 짓을 할 생각이에요?" 선임님은 걱정하고 계시지만 당신은 무탈합니다. 그저 이 회사에서 무엇을 할지 계획을 짜고 공상하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엔딩을 시작합니다. 당신은 이 회사에서 앞으로 무슨 일을 겪을 생각인가요? 장르는 재난, 국가와 영토 1) 당신은 이 회사를 장악해 악의 조직으로 바꿔, 국토를 재난의 구렁텅이에 빠트릴 것이다. 2) 회사에 찾아온 전대미문의 재난, 이에 회사는 격리되고 영지와 같은 자치구역으로 선포된다. 3) 전국에서 일어난 식물 재난, 그리고 회사는 재난의 안전구역 중 하나가 된다. 4) 기타
418 이름없음 2021/08/20 21:23:06 ID : jBBAnRyIHCr 0
회사는 어떠한 게임과 같은 시스템을 갖게 되었다 그 시스템으로 회사 한층당 국가 하나가 되었고 사람들은 상태창이나 스킬등 게임과 비슷한것을 볼 수 있었다. 각 층에 있는 사람끼리 모여 나라의 힘을 길러 다른 나라를 정복시킬수 있고 평화적 혹은 무력으로 나라를 점령한다. 모든 나라를 통일시키는 나라가 승자가 되고 승자가 생기면 회사는 다시 평범하게 바뀐다. 퀘스트도 있다 퀘스트에는 성공한 경우 보상을 주지만 실패했을때는 어떤일이 일어날지...
419 이름없음 2021/08/20 22:16:45 ID : 8qi7cFcsry3 0
어느날 회사는 층 단위로 전투와 협상이 벌어지는 각축전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원들은 하나씩 눈을 떠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하는데요...
어느날 회사는 층 단위로 전투와 협상이 벌어지는 각축전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원들은 하나씩 눈을 떠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하는데요...
420 이름없음 2021/08/20 22:34:00 ID : 8qi7cFcsry3 0
퀘스트에 참여해 보상을 얻으며 점차 강해져가고, 이를 이용해 다른 층을 합병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마치 게임 같은 시스템이 되었다고 합니다.
퀘스트에 참여해 보상을 얻으며 점차 강해져가고, 이를 이용해 다른 층을 합병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마치 게임 같은 시스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싸움이 시작된 이유는? 당신은 어떤 설정을 만들까요? 1) 중요하지 않다. 신적 존재의 개입 (성좌물) 2) 앵커판에는 수요보다 공급이 너무 많아. 오직 승자만이 스레주를 할 수 있다. 3) 사원들의 아이디어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이벤트 4) 기타
421 이름없음 2021/08/20 22:44:07 ID : 0rdVhulhhy3 0
이 모든 과정을 녹화해 레더들에게 상영되는 하나의 서바이벌 게임쇼를 기획한 스레딕 운영진 혹은 회장님(헝거게임 같은?) 그나저나 전 스레 등장인물들 다 직원이네. 직원이었던걸까 직원이 새로 된걸까
422 이름없음 2021/08/20 22:54:30 ID : 8qi7cFcsry3 0
회장님, 어찌 이런 엄청난 기획을! 사원이 스레를 조종한다는 편견을 버립시다. 앵커판에서는 스레가 사원을 조종합니다! 회장님은 회사 사옥과 사원
회장님, 어찌 이런 엄청난 기획을! 사원이 스레를 조종한다는 편견을 버립시다. 앵커판에서는 스레가 사원을 조종합니다! 회장님은 회사 사옥과 사원들, 그리고 자신의 시간을 동원해 엄청난 서바이벌 게임 스레를 만들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당신과 동료들은 이 게임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나요? 1) 이 게임에서 어떻게든 승리한다. 승리에는 엄청난 보상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에. 2) 중간부터 이 게임이 송출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재미있는 구경거리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3) 중간부터 이 게임이 송출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게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회장과 시스템에 저항한다. 4) 기타
423 이름없음 2021/08/20 23:53:32 ID : O788i3yNxO6 0
앗! 그렇구나! 결국 이 스레를 만드는 스레 역시 스레 였던거구나!!! 배틀로얄인가! 배틀로얄이라면 할 일은 하나 뿐이지! 승리해서 지배한다! 그것 뿐이다! 1번!
424 이름없음 2021/08/21 00:14:42 ID : 8qi7cFcsry3 0
목적은 오직 승리! 당신의 팀원들도, 선임님을 제외하면 의견이 동일하군요! 팀원들의 능력을 확인한 당신은 방향을 정합니다. 자, 4층의 유일한
목적은 오직 승리! 당신의 팀원들도, 선임님을 제외하면 의견이 동일하군요! 팀원들의 능력을 확인한 당신은 방향을 정합니다. 자, 4층의 유일한 활로인 3층으로 돌격! 그러나 3층의 관리 감시 부서에서는 4층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를 끝내둔 상태이군요. 아이고, 이를 어쩌지요? 3층에서는 이미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전략을 이용할까요? 1) 2층과 연합을 맺어 3층을 공격합시다. 선임님의 설득력을 이용해 보아요. 2) 기습에 능통하신 선배님을 이용해봅시다. 진지를 쌓아둔 적군을 뒤에서 무력화시킵니다. 3) 전략을 수정합니다. 4층을 요새화해 무조건 버티는 겁니다! 원래 수성전이 더 쉬운 편이지요. 4) 전력 강화를 가능케 할 퀘스트에 참여합시다. 퀘스트로 돌격! 5) 기타 # 이 앵커로 이야기의 방향성만 결정하고 그 뒤는 요약해서 넘길 거야. 엔딩이 너무 늘어지면 안 좋으니. # 엔딩까지 남은 앵커는 한두 개.
425 이름없음 2021/08/21 15:32:41 ID : 0rdVhulhhy3 0
2+4번으로 저 진지를 빼앗아서 수성하자
426 이름없음 2021/08/21 17:01:06 ID : 8qi7cFcsry3 0
선배의 기습으로 4층 세력이 3층 계단참을 점거한 이후, 전투의 양상은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4층이 2층과 3층의 이동을 방해하며 그들을 일방
선배의 기습으로 4층 세력이 3층 계단참을 점거한 이후, 전투의 양상은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4층이 2층과 3층의 이동을 방해하며 그들을 일방적으로 소진시켰고, 이에 숨을 죽이고 힘을 비축했던 1층에서는 소모된 2층을 공격, 영토 확장의 야욕을 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427 이름없음 2021/08/21 17:13:28 ID : 8qi7cFcsry3 0
그러나 이 혼란을 노려 지하에서 올라오는 비밀조직! 숨겨졌던 출생의 비밀! 그리고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쓰러진 보스와 그 유지를 이으려는 동료들
그러나 이 혼란을 노려 지하에서 올라오는 비밀조직! 숨겨졌던 출생의 비밀! 그리고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쓰러진 보스와 그 유지를 이으려는 동료들까지! 사원들은 한 명씩 퇴근하고, 남은 사원들은 층과 층을 누비며 주말도 밤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치열한 싸움을 이어나가는데...! 그 배틀로얄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 것인가?!
428 이름없음 2021/08/21 17:17:27 ID : 8qi7cFcsry3 0
당신의 간추린 상상과 로망을 들은 선임님께서는, 머뭇거리다가 질문하셨습니다. "그래. 이게 당신이 회사에서 만들고 싶은 이야기이자, 입사 포부인
당신의 간추린 상상과 로망을 들은 선임님께서는, 머뭇거리다가 질문하셨습니다. "그래. 이게 당신이 회사에서 만들고 싶은 이야기이자, 입사 포부인 건 알겠어." 이해가 되었으니 다행이군요. "그런데 이거 진심? 진짜로 회사에서 이런 일을 할 생각?" 당신은 어떻게 답할까요? 1) 이건 다이스갓, 주사위의 신이 점지해주신 결과입니다. 예언이니 언젠가 일어날 거예요. 2) 지금 바로 회장님께 제안해보겠습니다. 꼭 해보고 싶어졌어요. 3) 그저 상상입니다. 목표는 클수록 좋잖아요. 4) 기타 # 아마도 이 앵커가 마지막.
429 이름없음 2021/08/21 20:28:12 ID : jBBAnRyIHC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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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름없음 2021/08/21 21:05:45 ID : 8qi7cFcsry3 0
주사위의 힘을 빌려 이런 멋진 소재를 구상했으니, 써먹지 않으면 손해 아니곘어요? 당신은 회장님께 당신의 사업 아이템을 열정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주사위의 힘을 빌려 이런 멋진 소재를 구상했으니, 써먹지 않으면 손해 아니곘어요? 당신은 회장님께 당신의 사업 아이템을 열정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다행히도 일이 잘 풀렸네요! 뭘 좀 아는 회장님이세요. 이 회사의 승자가 되기 위한 당신과 동료들의 배틀로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완결~ ~지금까지 참여 감사했습니다~
431 이름없음 2021/08/21 22:15:50 ID : 8qi7cFcsry3 0
~후기 몇 자~ 1) 원래 계획은 '앵커 스레 작가 육성' 능력치 만들고 주사위로 얼마나 잘 되나 결정하며 점점 성장시키는 방식. 2시간 구상해보다 폐기. 그런데 장르 정하기 주사위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날 밤에 문득 스레를 세워버림. 2) '앵커판의 빌런들을 하나씩 만나 도전 받고 극복하는 배틀물' 생각하면서 악동이랑 선배 제작. 거기에 한 명 더 넣고, 선임님이 최종보스로 나오는 에피소드에 엔딩 에피소드까지 6개 생각했지만 분량 문제로 포기. 3) 왜 스레딕에서 AA? 삽화 정도로 쓰려다가 반응 좋아서 AA 스레로 급선회. 그래서 공부하기 전후 퀄리티 차이가 심한 편. 강의들 보니까 AA 연출은 만화에 가까워야하는구나 싶어져서. 처음엔 AA 있든 없든 이해 가능하게 하려고 노력하다가 점차 AA 위주로 전환함. 4) 왜 AA를 삽화로 쓰려고 했는가? 스레더즈 시절 AA판 스레주였었는데, 스레 날아간 게 계속 마음에 걸렸음. 스레더즈 넘겨받은 스레딕에서 AA 쓴 스레 완결내면 그게 해소될 것 같았음. 5) 주연들(선임, 악동, 선배)는 보컬로이드나 쯔꾸르 게임 인물. 일부러 남성향도 여성향도 아닌 장르들로 골랐어. 일본 서브컬처 몰라도 읽을 수 있게 캐릭터 이름 아니라 호칭으로만 불렀고. AA는 남성향 오타쿠 장르니까 호불호 안 갈리게 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잘됐는지는 모르겠다. 6) "레스주들은 설정을 만들 때 적극적이 되지?" "만든 설정이 AA로 보이고, 작중인물들이 그걸 평가해주면 괜찮을까?" "큰 사건들만 휙휙 짚으며 속도감 있게 넘어가자!" 처음엔 이런 생각이었으나 점차 이야기가 깊어졌다. 하지만 나름 마음에 드니까 괜찮았음. 7) 두 번째 에피소드의 테마를 개그, 세 번째 에피소드의 테마를 피폐로 잡은 건 스레주가 그런 이야기들을 잘 못 쓰기 때문. 개그랑 피폐는 너무 어려워. 원래는 AA를 삽화로 가볍게 쓰며 장르 주사위로 소설 쓰기 연습하려던 거라. 8) 그나저나 의 차회예고는 결과적으로 60~80% 지켰어. 스레주는 약속 잘 지키는 스레주. 지엽적인 얘기 뺴면 여기서 끝. 나중에 추가 AA 몇 개 올릴지도 모르겠지만. 낯설고 당황스러운 스레에 참여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432 이름없음 2021/08/21 22:44:26 ID : 0rdVhulhhy3 0
좋은 이야기 써줘서 고마웠어...
433 이름없음 2021/08/22 01:22:00 ID : jBBAnRyIHCr 0
재미있었어! 레전드로 가라구!
434 이름없음 2021/08/29 01:31:47 ID : 8qi7cFcsry3 0
즐거운 앵커판을 위해 힘을 쓰는 (주)앵커의 복지팀. 직원 50명에게 '스레주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을 묻자, 다음과 같은 응답이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앵커판을 위해 힘을 쓰는 (주)앵커의 복지팀. 직원 50명에게 '스레주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을 묻자, 다음과 같은 응답이 돌아왔습니다! ✓ 14명: 이야기 만들기의 어려움! 앵커 스레라서 더더욱 어려움! ✓ 8명: 반응 레스의 부재. 혼자서 글을 쓰는 듯한 외로움. ✓ 7명: 독자가 너무 적다. 웹소설과 웹툰 등에 비해 창작 의욕 낮음. 그 외 소수 의견들은 이랬습니다. ✓ 3명: 길어지면 진입장벽. 글 덩어리를 읽을 필요가? ✓ 2명: 앵커판 뒤에 사람 있어요. 감정 쓰레기통 취급 맙시다. ✓ 1명: 개그성 앵커! 제발 주인공 이름 좀! ✓ 1명: 배드엔딩을 왜 좋아해주지 않는 거야 ✓ 1명: 개그성 앵커 좀 받아줘...! 그렇다면 나머지 13명은? 마지막에 나오는 걸 보니 이게 핵심이겠군요. ✓ 8명: 앵커 하루씩 기다리며 필연적 장기연재. 초심 잃고 의욕 고갈 ✓ 5명: 앵커 기다리는 게 너무 시간 낭비.
435 이름없음 2021/08/29 01:36:29 ID : 8qi7cFcsry3 0
복지팀장과 관리팀 사원은 수치의 의미를 두고 여러 논의를 펼칩니다. 준비된 이야기를 게임 형식으로 풀어가는 스레라면, 앵커를 기다리는 긴 시간은
복지팀장과 관리팀 사원은 수치의 의미를 두고 여러 논의를 펼칩니다. 준비된 이야기를 게임 형식으로 풀어가는 스레라면, 앵커를 기다리는 긴 시간은 작가의 창작 의욕을 매우 갉아먹겠지요. 웹소설에 비해 두드러지는 이점이 없습니다. 앵커 스레 특유의 자유로움과 독자 참여는 크나큰 장점이지만, 앵커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시간 동안 연재 의욕을 잃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겠지요. 한 이야기를 주욱 붙잡고 있기보다는 재빨리 다른 이야기를 공상하고 설계하는 것이 창작자의 기쁨이기도 하고요. 이에 복지팀장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하려는 것 같은데요.
436 이름없음 2021/08/29 01:43:23 ID : 8qi7cFcsry3 0
복지팀장님의 아이디어는, 스레주가 주사위로 이야기의 전개를 결정하는 스레입니다. 구 스레딕에서도, 일본의 앵커판에서도, 그리고 구 스레딕에서 분
복지팀장님의 아이디어는, 스레주가 주사위로 이야기의 전개를 결정하는 스레입니다. 구 스레딕에서도, 일본의 앵커판에서도, 그리고 구 스레딕에서 분리되어 나간 다른 사이트의 앵커판에서도 보이는 방식이긴 하지요. 하지만 스레딕에서 그런 방식은 앵커판보다는 창작소설판에 어울립니다. 이에 복지팀장님은 '스레주가 부재중일 떄는 앵커'를 받자고 제안하네요. 앵커를 거는 간격이 장면 하나에서, 스레주가 접속중인 시간으로 보다 늘어나는 셈입니다. "뭐, 이러면 독자는 요동치고 휩쓸리는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되겠군요. 그러면서도 스레의 전개에 참여하고요." 관리팀 사원이 발언합니다. "웬만한 스레에서 개개 독자의 기여는 10%도 안 되겠지요. 나머지는 스레주나 다른 참여자들의 선택. 그렇다면 이런 방식도 독자의 참여를 엄청나게 많이 떨어뜨린다고는 볼 수 없겠어요." "그건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선임이 끼어듭니다. "그래도 빠른 시간 내에, 빨리 전개를 이어가고 싶은 스레주들에게는 그럴 듯한 대안이 될 것 같군요." "시범 사업을 해볼 만한 누군가 없을까요?" 관리팀 사원이, 여기가 회의장이라도 된다는 양 의견을 개진합니다. 그리고 그 마수가 닿은 곳은...
437 이름없음 2021/08/29 01:47:41 ID : 8qi7cFcsry3 0
# 메인 스토리는 이미 끝. # 하지만 장르 표와 주사위로 가끔 이야기 만들기 연습할 겸 놀러 올지도 몰라서 우선 떡밥을 뿌려둠. 원래는 그럴 목적으로 시작했던 스레였고. # 어차피 완결 냈으니까 마음대로 갖고 놀래. 오늘 당장 시작할지도. # 자정에 자려고 눈 감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저질러 버렸지만, 몰라, 지금은 후회 없다.
438 이름없음 2021/08/29 13:30:19 ID : 8qi7cFcsry3 0
# 스레주는 1~7 주사위를 스스로 굴려 전개를 결정한다. # 7은 크리티컬. 기존 선택지와 다른 전개로 갑니다. # 자리를 비울 때는 앵커를 겁니다. 이때는 앵커 스레. # 이러면 앵커를 기다리지 않고 가볍게 재빨리 연재하면서 앵커판의 장점도 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선 해봐야 알겠지. # 주사위에 전개를 맡기는 만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굵고 짧게 갈 생각.
439 이름없음 2021/08/29 13:32:00 ID : 8qi7cFcsry3 0
스레주가 있는 동안에는 주사위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부재중일 때는 앵커를 받는 식으로 스레를 굴리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해보면 어떤 문제가
스레주가 있는 동안에는 주사위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부재중일 때는 앵커를 받는 식으로 스레를 굴리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해보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어떤 개선점이 필요할까요? 앵커를 거는 간격은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그걸 알아보기 위한 '주사위 스레 시범 사업'의 테스터로, 당신과 조력자인 선임님이 선택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관리 사원이 당신을 찾아왔네요.
440 이름없음 2021/08/29 13:33:16 ID : 8qi7cFcsry3 0
그나저나 당신은 관리사원의 눈에 들어 이 시범 사업의 테스터가 되었다는 모양인데요. 관리사원은 대체 왜 당신을 선택한 것일까요? dice(1,7) value : 6 1~2 당신의 스레에 참여한 적이 있다네요. 3~4 그 배틀로얄 탓에 당신은 회사에서 유명인이 됐습니다. 5~6 잊은 거야? 배틀로얄에서 칼을 맞댄 그 뜨거운 순간을. 7 그런 선택지로 만족하는가?
441 이름없음 2021/08/29 13:44:40 ID : 8qi7cFcsry3 0
당신은 배틀로얄에서 관리 사원과 맞부딪힌 전적이 있나 보군요. 당신, 당신의 제안이 아니었달까봐 배틀 로얄에서 참 날뛰었나 봅니다. 관리 사원은
당신은 배틀로얄에서 관리 사원과 맞부딪힌 전적이 있나 보군요. 당신, 당신의 제안이 아니었달까봐 배틀 로얄에서 참 날뛰었나 봅니다. 관리 사원은 당신의 행동력을 보고 프로젝트의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 같은데요.
442 이름없음 2021/08/29 13:45:50 ID : 8qi7cFcsry3 0
그렇다면 당신이 엔딩에서 제안했던 그 배틀로얄의 결말은? dice(1,7) value : 6 1~2 주인공 보정. 4층 주인공 팀의 승리. 3~4 4층은 이파전까지는 갔어요 5~6 삼파전까지는! 천하삼분지계를 꿈꿨지만... 7 그런 선택지로 만족하는가?
443 이름없음 2021/08/29 13:50:14 ID : 8qi7cFcsry3 0
축하합니다. 3등이었습니다. 하지만 3층과 마찬가지로 이 깜짝 행사를 즐겼다는 것 같으니 피차 다행이군요.
축하합니다. 3등이었습니다. 하지만 3층과 마찬가지로 이 깜짝 행사를 즐겼다는 것 같으니 피차 다행이군요.
444 이름없음 2021/08/29 13:51:10 ID : 8qi7cFcsry3 0
참, 배틀로얄은 당신의 제안이었지요? 당신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그거, 잘 됐나요? 속되게 말해서 돈 좀 벌렸나요? dice(1,7) value : 1 1~2 대박! TV 방영이 예정되었다. 3~4 중박! 회사의 이름이 드높아졌다. 5~6 쪽박! 오히려 손해를 봤다. 7 그런 선택지로 만족하는가?
445 이름없음 2021/08/29 13:53:10 ID : 0rdVhulhhy3 0
이런 방식도 재밌고 신박하네 스레주의 스토리 진행 능력만 따라준다면야...
446 이름없음 2021/08/29 14:00:23 ID : 8qi7cFcsry3 0
뭐에요. 무서워. 왜 이렇게 잘 됐어요. 당신과 관리 사원, 그리고 회사의 몇몇 사람들은 그 기행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뭐에요. 무서워. 왜 이렇게 잘 됐어요. 당신과 관리 사원, 그리고 회사의 몇몇 사람들은 그 기행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누군가는 아예 캐스팅까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신, 이 회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군요. 그 공을 부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살릴 수 있기를.
447 이름없음 2021/08/29 14:10:51 ID : 8qi7cFcsry3 0
이제 이야기는 당신의 손을 떠날 것입니다. 독자의 손 역시요. 주사위가 주인이 되겠지요. 하지만 온전히 주사위의 몫은 아닙니다. 그렇게 가다가
이제 이야기는 당신의 손을 떠날 것입니다. 독자의 손 역시요. 주사위가 주인이 되겠지요. 하지만 온전히 주사위의 몫은 아닙니다. 그렇게 가다가 폭주해 망가진 플롯들은, 저 아래에 많이 묻혀 있습니다. 당신은 휴식 시간에 앵커를 걸면서, 동시에 주사위가 만들어놓은 현장을 수습하고 정돈하기 위해 당신의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겠지요. 이야기가 시작하려는 무렵. 그에 앞서, 관리 사원의 취향을 선임님은 궁금해 하네요. "프로젝트 담당자잖아. 보고서도 저쪽에서 쓰고. 저쪽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알아둬서 나쁠 건 없어." 선임님, 약삭빠르시네요.
448 이름없음 2021/08/29 14:12:17 ID : 8qi7cFcsry3 0
관리사원께서는 무슨 이야기를 좋아하시죠? dice(1,7) value : 6 1~2 영웅과 악당! 절대악과 세계 멸망을 막아줘! 3~4 제멋대로 탐정님! 비밀이 있는 이야기가 좋습니다! 5~6 쾅! 쾅! 뭔가 마구 터지는 전개를! 7 그런 선택지로 만족하는가?
449 이름없음 2021/08/29 14:20:10 ID : 8qi7cFcsry3 0
관리 사원님의 취향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사위 스레이니 그걸 들어드릴 거란 보장은 없지요. 유감입니다. 그래도 맘에 드는 전개가 나오면 휙휙
관리 사원님의 취향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사위 스레이니 그걸 들어드릴 거란 보장은 없지요. 유감입니다. 그래도 맘에 드는 전개가 나오면 휙휙 뛰며 기뻐하시겠네요. 스레를 시작하기에 앞서, 언제나처럼 장르 주사위를 굴리고 그 주제를 결정하려는 시간이 다가오는데요... 그에 앞서 선임님이 당신의 장르 주사위 분석 결과를 내놓습니다. "세부 장르에서는 재난이 둘이에요. 재난을 좋아하는 당신의 속내를 주사위가 읽어냈군요." 주사위 신의 인도라면 받아들여야지요. 듣고 보니 그런 것도 같습니다. "재난을 빼면 경영과 싸움이 둘, 육성과 치유가 하나 나왔군요. 연애와 모험, 공포 대분류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450 이름없음 2021/08/29 14:29:56 ID : 8qi7cFcsry3 0
그러니 재난을 뺴고 (1,39) 주사위를 굴리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조정과 정보 전달 이후, 당신은 네 번째 스레를, 동시에 시범 사업을 진행
그러니 재난을 뺴고 (1,39) 주사위를 굴리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조정과 정보 전달 이후, 당신은 네 번째 스레를, 동시에 시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합니다. 장르 주사위가 돌아갈 시간이군요.
451 이름없음 2021/08/29 14:31:11 ID : 8qi7cFcsry3 0
1) 연애 // 미연시 / 이별 시도 / 문어발 사랑싸움 / 금기시되는 사랑 / 일방적 희생 6) 경영 // 도시와 회사 / 국가와 영지 / 사이비 종교 / 학교 동아리 / 무력 조직 11) 육성 // 육아 / 동물과 식물 / 연예계 / 직업 생활 / 인생 게임 16) 탈출 // 데스 매치 / 재난 / 사회적 억압 / 폐쇄 공간 / 시간적 제약과 시간 여행 20) 모험 // 배달 / 도주와 추격 / 보물찾기 / 구출 / 복수 25) 싸움 // 마법소녀 / 스포츠 / 능력자 배틀 / 정부와 저항군 / 탐정과 범죄 30) 공포 // 신적 존재 / 과학기술과 창조물 / 종말과 그 이후 / 로맨스릴러 / 괴물과 이방인 35) 치유 // 시한부와 사후세계 / 우정과 이해 / 기억과 망각 / 참회와 용서 / 약속과 재회 dice(1,39) value : 23 dice(1,34) value : 6 첫 주사위에서 나온 대장르는 다음 주사위에서는 제외. (세 번째 에피소드처럼)
452 이름없음 2021/08/29 14:39:08 ID : 8qi7cFcsry3 0
선임님과 관리 사원님은 당신의 주사위 결과 값을 놓고 옆에서 이리저리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군요. 그러나 이것은 당신의 스레, 그러니 당신의 취
선임님과 관리 사원님은 당신의 주사위 결과 값을 놓고 옆에서 이리저리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군요. 그러나 이것은 당신의 스레, 그러니 당신의 취향이 중요합니다. 이 이야기는 곧 주사위의 손에 넘어가, 당신이 앵커를 걸고 전개를 수습할 몇몇 중요한 분기점들을 빼면, 어떤 이야기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원래 앵커 스레란 그런 존재였습니다.
453 이름없음 2021/08/29 14:45:36 ID : 8qi7cFcsry3 0
이하로 무제한. 당신은 어떤 스레를 세울까요? 키워드는 도시와 회사, 그리고 보물찾기. 1) 어릴 적 잃은 소중한 보물, 지금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 그걸 찾아야 해. 2) 잃었으나 잊지 않은 소중한 사람, 당신. 당신을 구하기 위해 봉쇄된 도시에 잠입합니다. 3) 도시 자체가 보물입니다. 도굴꾼, 자칭 모험가인 주인공은 돈을 위한 고귀한 여정을 떠납니다! 4) 삶에 비집고 들어온 신기한 이방인 아이. 아이는 자신이 '보물로 가득한 도시'에서 왔다고 주장하는데요... 5) 시대는 미래! 몰락한 우주 식민지들의 보물을 약탈하기 위해 떠다니는 주식회사 우주선! 6) 거룩한 유물을 둘러싸고 도시와 회사 간에 신경전과 암투가 벌어집니다! 이 결투의 승자는?! 7)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스레주가 돌아올 때까지 앵커를 무제한 받습니다. 오늘 20~21시, 아니면 내일 20~21시에 돌아오겠습니다. # 앵커를 받아 주사위로 그 중 하나를 고릅니다. 마음에 드는 안건에 투표하시면 그게 걸릴 확률도 높아지겠지요! # 헉. 주사위 결과가 보물찾기가 아니라 구출이었어? # 하지만 다이스갓은 자비로우시다. 다이스갓께서 괜찮다고 해주셨습니다. 실수한 대로 쭉 갑니다.
454 이름없음 2021/08/29 14:51:47 ID : AlxDs8nQrbD 0
어.... 어떤 도시에 있는 어떤 보물을 찾으러 온 어떤 직장인? 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455 이름없음 2021/08/29 20:26:35 ID : 0rdVhulhhy3 0
5번. 난 SF가 좋아. 여기에 식민지를 아예 초토화시키고 보물만 가져가는 세력과, 식민지는 유지하고 정당한 거래로 보물만을 가져가는 세력, 그리고 보물을 식민지에 남겨두려는 제 3의 세력... 뭐 이런식으로 세력다툼을 벌여도 재미있겠지.
456 이름없음 2021/08/29 21:08:10 ID : jBBAnRyIHCr 0
보물은 백신. 주인공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에서 백신을 찾아야해
457 이름없음 2021/08/29 21:51:22 ID : ZfSE61CmNy7 0
난 3번이 좋을거 같네.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각종 에피소드와 주인공이 돈을 노리는 이유, 도시의 비밀, 보물을 노리는 다른 이들과의 협력이나 갈등 상황 등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않을까.
458 이름없음 2021/08/29 23:45:11 ID : 8qi7cFcsry3 0
당신은 그 목적조차도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백지를 떠올렸습니다. 당신은 단절되어 무너지는 우주의 도시국가와, 그들을 연결하는 우주선을 떠올
당신은 그 목적조차도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백지를 떠올렸습니다. 당신은 단절되어 무너지는 우주의 도시국가와, 그들을 연결하는 우주선을 떠올렸습니다. 당신은 좀비에 점령된 세계와 아직 정복되지 않은 희망을 떠올렸습니다. 당신은 도시의 유적을 제일 먼저 발굴하려 드는, 야심찬 사업가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연재할 스레는 하나, 그러니 하나를 고르도록 합시다.
459 이름없음 2021/08/29 23:46:20 ID : 8qi7cFcsry3 0
dice(454,457) value : 455 레스 당첨!
460 이름없음 2021/08/29 23:47:00 ID : 0rdVhulhhy3 0
예이
461 이름없음 2021/08/29 23:55:52 ID : 8qi7cFcsry3 0
당신은 우주를 떠돌며 노략질을 일삼는 직업 우주 해적들과, 그들에 맞서 조직하거나 불화하는 우주의 다른 세력을 떠올렸습니다. 관리 사원께서는 우
당신은 우주를 떠돌며 노략질을 일삼는 직업 우주 해적들과, 그들에 맞서 조직하거나 불화하는 우주의 다른 세력을 떠올렸습니다. 관리 사원께서는 우주 식민지들이 몰락했다는 사실에 왠지 기뻐하고 계시네요. 멸망은 이야기 너머에서 봤을 때는 즐거운 소재 같습니다.
462 이름없음 2021/08/30 00:00:10 ID : 8qi7cFcsry3 0
"먼저 간략한 배경을 알아보지요. 우주 식민지가 생겼다고요? 대체 어째서?" dice(1,7) 1~2 지구에서 더는 살 수 없었으니까. 환경 오
"먼저 간략한 배경을 알아보지요. 우주 식민지가 생겼다고요? 대체 어째서?" dice(1,7) 1~2 지구에서 더는 살 수 없었으니까. 환경 오염. 3~4 돈 많은 부자들의 유행. 지구를 떠나 살기 시작했다. 5~6 늘어난 인구를 우주 식민지에 보내버렸다. 그들은 지구로부터 버려진 존재들. 7 그런 선택지로 충분한가?
463 이름없음 2021/08/30 00:01:11 ID : 8qi7cFcsry3 0
dice(1,7) value : 4
464 이름없음 2021/08/30 00:07:00 ID : 8qi7cFcsry3 0
이 우주 식민지들은 급히 얼기설기 만든 피난처나, 빈민층을 수용하기 위한 감옥은 아니었습니다. 우주 개발은 고위층을 위해 철저히 세워진 계획이었
이 우주 식민지들은 급히 얼기설기 만든 피난처나, 빈민층을 수용하기 위한 감옥은 아니었습니다. 우주 개발은 고위층을 위해 철저히 세워진 계획이었군요. 그렇다면 그게 몰락해, 심지어 우주 해적의 습격까지 받게 된 이유는?
465 이름없음 2021/08/30 00:10:07 ID : 8qi7cFcsry3 0
우주 식민지들은 어쩌다 우주 해적의 습격을 받는 꼴로 전락했나요? dice(1,7) value : 2 1~2 시설과 기술이 모여있던 지구가 멸망했다! 그러니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3~4 우주는 생각보다 가혹했다. 자신들을 싫어하는 지구에 돌아가지 못하고 시름시름 앓는 수밖에... 5~6 몇몇 식민지가 자원 고갈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다른 식민지들을 습격하게 됐다. 7 그런 선택지로 충분한가?
466 이름없음 2021/08/30 00:17:09 ID : 8qi7cFcsry3 0
축하합니다! 당신의 지구는 찬란한 빛을 내며 사라졌다! 식민지는 어디까지나 식민지. 각각의 식민지 간에 자원을 분배하고 연결망을 만들며 기술을
축하합니다! 당신의 지구는 찬란한 빛을 내며 사라졌다! 식민지는 어디까지나 식민지. 각각의 식민지 간에 자원을 분배하고 연결망을 만들며 기술을 축적하던 곳은 어디까지나 지구! 우주 식민지들은 본토를 잃고 서서히 고립되어 멸망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주 식민지들은 어떤 대응을 했을까요?" 선임님이 질문합니다. "그대로 죽지는 않았을 거예요. 인간이니까. 최대한 발악을 했겠지요."
467 이름없음 2021/08/30 00:21:40 ID : 8qi7cFcsry3 0
지구 멸망에 우주 식민지들은 어떻게 대처했나요? 본토를 잃은 식민지의 운명은? dice(1,7) value : 3 1~2 몇몇 식민지들은 지구멸망을 알아챘다. 서둘러 지구에서 기술과 자원을 빼내 다른 식민지에 대해 우위를 점했다. 3~4 몇몇 식민지들이 생존을 위해 우주 해적으로 변모했다. 5~6 가장 발전한 식민지 하나를 중심으로 새로이 조직을 시도했다. 그곳을 새로운 지구로 삼아. 7 그런 선택지로 충분한가?
468 이름없음 2021/08/30 00:31:40 ID : 8qi7cFcsry3 0
목마른 자들이 우물을 판다고 하죠? 본토와의 연락두절로 인한 공황, 그리고 자원 고갈에 시달린 몇몇 식민지에서는 우주선을 타고 다른 식민지들을
목마른 자들이 우물을 판다고 하죠? 본토와의 연락두절로 인한 공황, 그리고 자원 고갈에 시달린 몇몇 식민지에서는 우주선을 타고 다른 식민지들을 공격, 약탈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몇몇 해적이 자생적으로 생겨났네요. 그렇다면 그 수는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그 활동은? 우주 해적과 식민지의 갈등을 명확하게 보고 싶은데요." "막 쾅쾅 싸우면 좋겠다." 관리 사원님은 옆에서 태평하게 구경하고 계시네요. 이 분, 나중에 보고서를 쓰셔야 하지 않으셨던가?
469 이름없음 2021/08/30 00:33:50 ID : 8qi7cFcsry3 0
전우주의 식민 도시들을 약탈하는, 우주 해적의 세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dice(1,7) value : 5 1~2 단 하나. 한 명의 리더 아래에 완벽히 조직화되었다. 3~4 여럿이 난립하고 있다. 가끔은 해적단끼리도 세력권 다툼을 벌인다. 5~6 매우 소수. 몇몇 해적단이 문명을 재건하려는 식민지를 게릴라처럼 약탈한다. 7 그런 선택지로 충분한가?
470 이름없음 2021/08/30 00:41:57 ID : 8qi7cFcsry3 0
우주 해적은 매우 소수입니다. 게다가 생존을 위해 해적단이 된 것이니, 힘도 비교적 약하겠지요. 그렇다면 오히려 생존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다른
우주 해적은 매우 소수입니다. 게다가 생존을 위해 해적단이 된 것이니, 힘도 비교적 약하겠지요. 그렇다면 오히려 생존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다른 식민지들에게는, 접근도 못하고 요격되는 것 아닌가요? 이 설정이면 해적 활동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471 이름없음 2021/08/30 00:45:12 ID : 8qi7cFcsry3 0
우주 해적단은 가난하고 수도 적은데요, 다른 식민지들을 정말로 약탈할 수 있나요? 어떤 식으로? dice(1,7) value : 7 1~2 우주선이 행성 세력에게는 절대적인 우위를 점한다. 대기권으로 미사일을 떨어뜨리기만 해도 파괴력은 충분하니까. 3~4 다른 식민지들도 사정이 좋지 않다. 우주에 진출할 능력이 못되어 해적조차 못된 것. 5~6 실은 약탈할 능력이 안 된다. 위협이 안 통하면 구걸로 전략을 바꾼다. 7 그런 선택지로 충분한가?
472 이름없음 2021/08/30 00:49:21 ID : 8qi7cFcsry3 0
그런 선택지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해적단과 식민지 세력 사이 힘의 역학은 좀 더 복잡한 모양이군요. 좀 더 머리를 굴려봅시다.
그런 선택지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해적단과 식민지 세력 사이 힘의 역학은 좀 더 복잡한 모양이군요. 좀 더 머리를 굴려봅시다.
473 이름없음 2021/08/30 00:52:21 ID : 8qi7cFcsry3 0
우주 해적단은 가난하고 수도 적은데요, 다른 식민지들을 정말로 약탈할 수 있나요? 어떤 식으로? dice(1,7) value : 6 1~3 해적단은 사실 식민지들의 용병이다. 한 식민지에서 무기와 의뢰를 받아 다른 식민지를 약탈한다. 4~6 식민지는 인도적인 관점에서 약탈당하는 척해주는 것이다. 같은 인류인데, 해적이 아사하면 안타까우니까... 7 그런 선택지로 충분할 줄 알았는가?
474 이름없음 2021/08/30 01:02:31 ID : 8qi7cFcsry3 0
식민지는 해적단을 충분히 요격할 수 있음에도 그들을 살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약탈당하는 연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거 해적단 맞아요? 제목
식민지는 해적단을 충분히 요격할 수 있음에도 그들을 살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약탈당하는 연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거 해적단 맞아요? 제목 사기 같은데요?
475 이름없음 2021/08/30 01:10:39 ID : 8qi7cFcsry3 0
선임님과 관리 사원님은 서로 대화를 나누더니 이 설정에 대해 납득해버립니다. 하긴 지구도 멸망했겠다, 지구의 상식에도 계속 묶여있을 필요는 없습
선임님과 관리 사원님은 서로 대화를 나누더니 이 설정에 대해 납득해버립니다. 하긴 지구도 멸망했겠다, 지구의 상식에도 계속 묶여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첫 번째 연재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죠." 선임님이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앵커는 몇 가지 걸어볼까요. 식민지의 현황이나 자원 분포 같은 거시적 설정을 스레의 참여자들이 정하도록 하죠. 그동안 당신은 이야기를 수습합시다." 연재를 시작할 때 말했던, 그 수습 기간이 시작되려나 보네요. 이 주사위 값들을 당신이 정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덧붙일 시간.
476 이름없음 2021/08/30 01:18:46 ID : 8qi7cFcsry3 0
당신은 주사위로 나온 설정들을 충분히 다듬은 것 같으니, 이야기의 얼개를 수습할 기간까지는 필요하지 않겠군요. 그런 정리는 본격적인 사건이 일어날 다음 연재 이후로 미루어도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물을 만드는 게 어떨까요?" 관리 사원이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인물이어야지, 당신이 이야기를 즐겁게 볼 수 있답니다. 스레주인 당신이 즐거워야 앵커 스레도 끝까지 가요?" 세 번째 연재 떄 선배님이 해주셨던 것과 비슷한 말이 나오는군요. 당신은 이에 동의하여, 주인공들의 설정을 짜기 시작하는데요... 이하 무제한. 해적단의 선장, 항해사, 정비공, 그리고 식민지의 리더와 주민, 이 다섯 명의 설정을 구상해주세요. '이런 성격이나 외모면 좋겠다'거나 '누군가와 이런저런 관계성을 지니고 있다', '어디 출신이며 어떤 과거를 지니고 있다'는 등의 설정을 모두 포함합니다. 이 앵커에 따라 이번 에피소드에 등장할 인물들의 외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계속 보게 될 인물들을, 당신의 취향대로 만들어봅시다. # 30일 20~21시 재개 예정. 그때까지 무제한으로 인물 설정을 앵커받습니다. # 한 ID 당 최대 두 명까지 설정 가능. 같은 인물이 여러 번 설정되면 주사위로 결정. 설정되지 않은 인물은 제가 임의로 설정하겠습니다.
477 이름없음 2021/08/30 01:31:52 ID : jBBAnRyIHCr 0
선장은 선홍빛 머리칼에 아래로 길게 땋은 머리고 남자다. 미인이고 체술에 능하다. 항해사는 자신의 동생이며 동생과 함께 해적단을 만들었다.
478 이름없음 2021/08/30 11:36:19 ID : 0rdVhulhhy3 0
식민지의 리더: 긴 생머리에 붉은 색으로 염색했다. 해적단의 선장에게서 오래전 실종된 동생의 분위기를 느끼고(불명), 돕기로 했다. 꽤나 통솔력과 의지가 있는 사람이지만, 어느정도 정에 휘둘리는 성격. 그래도 식민지의 발전을 가장 우선으로 여긴다. 식민지 주민: 해적 주식회사의 주주들이다. 해적들은 강제적으로 그들에게 투자를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식민지 리더의 제안으로 식민지 전체가 주주가 되기로 한 것이다. 해적들이 잘 되면 주주인 자신들도 이득이니, 딱히 해적을 돕는 데에 불만은 없는 편. 배당금은 식민지를 약탈할 때마다 나오는데, 꽤 수입이 된다.
479 이름없음 2021/08/30 21:01:07 ID : 8qi7cFcsry3 0
선장과 항해사는 남매이며, 식민지의 리더는 왠지 선장과 유사한 구석을 가지고 있네요. 해적단은 이곳에서 출자를 받아 회사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선장과 항해사는 남매이며, 식민지의 리더는 왠지 선장과 유사한 구석을 가지고 있네요. 해적단은 이곳에서 출자를 받아 회사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 회사의 업무는... 다른 식민지를 약탈하는 것?
480 이름없음 2021/08/30 21:09:45 ID : 8qi7cFcsry3 0
두 번째 연재를 맞아 다시 당신의 방에 모인 관리 사원과 선임님은, 이야기의 설정을 복기합니다. 선임님이 천천히 말씀하시네요. "지구의 고위층들
두 번째 연재를 맞아 다시 당신의 방에 모인 관리 사원과 선임님은, 이야기의 설정을 복기합니다. 선임님이 천천히 말씀하시네요. "지구의 고위층들이 거주하기 위해 세운 시설, 그러니 장비나 보안은 좋은 편이겠죠. 비록 서서히 약해지고 있기는 하더라도." "더욱이나 해적단은 생존을 위해 나온, 세도 크지 않은 집단. 그러니 주 행성은 해적단에 약탈당하는 흉내만 내고 있었죠. 노략질도 쉽지 않을 거에요."
481 이름없음 2021/08/30 21:12:51 ID : 8qi7cFcsry3 0
주식회사 해적단은 다른 식민지를 약탈해 수익을 얻는다는데요, 어떤 수를 쓰는 걸까요? dice(1,7) value : 7 1~2 행성이 아니라 셔틀을 노립니다. 그 정도는 하이잭 가능하죠. 3~4 출자를 해준 행성에서 무기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먹여주고 키워주고 지극정성이네요. 5~6 접근해도 안전한 식민지가 몇 있습니다. 회사에서 그곳의 정보를 제공해주었습니다. 7 그런 선택지로 될 줄 알았는가
482 이름없음 2021/08/30 21:16:59 ID : 8qi7cFcsry3 0
그런 선택지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주사위의 신은 취향이 까다로우세요.
그런 선택지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주사위의 신은 취향이 까다로우세요.
483 이름없음 2021/08/30 21:20:47 ID : 8qi7cFcsry3 0
주식회사 해적단은 다른 식민지를 약탈해 수익을 얻는다는데요, 어떤 수를 쓰는 걸까요? dice(1,7) value : 6 1~2 지구에서 피난온 이들이 정착한 식민지가 있습니다. 그곳은 노릴 수 있다네요. 3~4 "얼마나 먹을 게 없으면 노략질을..." 다른 식민지들도 해적단을 동정합니다. 식량을 나누어주네요. 5~6 모종의 이유로 비어버린 콜로니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안전하게 약탈할 수 있습니다. 7 그런 선택지로도 되지 않는다.
484 이름없음 2021/08/30 21:30:29 ID : 8qi7cFcsry3 0
이유는 모르겠지만 몇몇 콜로니는 사람 없어 비어버렸다고 합니다. 해적단은 미심쩍음을 느끼면서도, 그들과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우선은 약탈을 선택
이유는 모르겠지만 몇몇 콜로니는 사람 없어 비어버렸다고 합니다. 해적단은 미심쩍음을 느끼면서도, 그들과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우선은 약탈을 선택하네요. 하지만 이런 콜로니들이 있는 까닭은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데요.
485 이름없음 2021/08/30 21:33:01 ID : 8qi7cFcsry3 0
사람이 사라진, 텅 빈 콜로니가 존재하는 이유는? dice(1,7) value : 5 1~2 지구를 멸망시킨 그 재난이 몇몇 콜로니에까지 마수를 뻗었습니다. 이곳은 초토화된 것이네요. 3~4 콜로니들이 큰 세력으로 조직화되기 시작합니다. 큰 콜로니로 이주하느라 이 콜로니는 비게 된 것이죠. 5~6 먹고 살기 힘들어 해적 생활을 택한 콜로니들입니다. 살아남은 것과 별개로, 해적질을 시도한 콜로니는 꽤 있나 보네요. 7 그런 선택지로 될 줄 알았는가 # 잠시 휴식. 연재 원활히 할 수 있게 되면 재개.
486 이름없음 2021/08/30 23:38:09 ID : 8qi7cFcsry3 0
버려진 콜로니의 정체는 머지않아 밝혀졌습니다. 자원고갈로 죽어가던 사람들이, 마지막 우주선과 자원을 싣고 떠난 식민지의 잔해였군요. 이러한 장소
버려진 콜로니의 정체는 머지않아 밝혀졌습니다. 자원고갈로 죽어가던 사람들이, 마지막 우주선과 자원을 싣고 떠난 식민지의 잔해였군요. 이러한 장소가 아주 많지도 않을 테고, 이런 곳에 대단한 자원이 있지도 않을 테니 주인공 해적단의 벌이는 쏠쏠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이것은 '다른 해적단들'이 존재했다는 뜻이로군요. 가난한 그들이 다른 식민지의 단단한 방어를 뚫는 데에 성공해 살아남았을지는 별개의 문제겠지만요.
487 이름없음 2021/08/30 23:39:31 ID : 8qi7cFcsry3 0
콜로니를 떠난 다른 해적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다른 해적단이 근처에 존재할까요? dice(1,7) value : 2 1~2 택도 없지요. 해적단들은 대부분 행성 세력에 격추당했습니다. 3~4 몇몇 해적단은 주인공 세력처럼 운 좋게 선량한 행성 주민을 만났습니다. 5 행성 세력의 방어를 뚫고 약탈에 성공한 해적단이 있습니다. 6 두 번째와 세 번째 둘 다. 7 그런 선택지로 될 줄 알았는가?
488 이름없음 2021/08/30 23:47:19 ID : 8qi7cFcsry3 0
유감입니다. 근처에는 주인공 해적단이 유일하네요. 해적단은 혼자입니다. 그러니 현실적인 문제가 다가오는데요,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빈집털이로 버텨
유감입니다. 근처에는 주인공 해적단이 유일하네요. 해적단은 혼자입니다. 그러니 현실적인 문제가 다가오는데요,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빈집털이로 버텨왔지만 곧 한계에 봉착할 것입니다. 이 우주해적단을 계속 영위할 수는 있을까요? 그것을 알아보기에 앞서, 아직 인물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 해적단의 정비공에 대해 알아봅시다. 해적단의 정체를 알아야 뒷 이야기를 서서히 풀어갈 수 있겠지요.
489 이름없음 2021/08/30 23:50:51 ID : 8qi7cFcsry3 0
해적단의 선장과 항해사에 대해는 얼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정비공의 정체는? dice(1,7) value : 3 1~2 과거 '그 행성'에 착륙했던 다른 해적단의 일원. 행성의 고운 마음가짐에 감화되어 행성에 정착, 이후 이 해적단에 합류했다. 3~4 본래는 다른 해적단의 일원이었으나 행성을 침공하다가 표류. 주인공 해적단에게 구출되었다. 5~6 원래부터 이 해적단의 일원. 정비공을 끌어들였던 그 소년은 지금도 이 해적선의 선원이다. 7 그런 선택지로 될 줄 알았는가?
490 이름없음 2021/08/30 23:58:28 ID : 8qi7cFcsry3 0
정비공은 다른 행성들에 손을 뻗어보다가 호되게 당해버렸었네요. 정비공의 조언이 있는 한, 해적단은 다른 콜로니들에게 함부로 덤비지는 못할 것입니
정비공은 다른 행성들에 손을 뻗어보다가 호되게 당해버렸었네요. 정비공의 조언이 있는 한, 해적단은 다른 콜로니들에게 함부로 덤비지는 못할 것입니다. 약탈할 만한 빈 콜로니들은 사라져가고, 몸을 위탁할 곳은 '그 행성', '행성 A'뿐. 언제나 포근하고 푸짐한 '행성 A'의 환대와 투자, 그리고 믿음만이 주인공 해적단이 의지할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적단의 향후 계획은?
491 이름없음 2021/08/31 00:03:23 ID : 8qi7cFcsry3 0
활로가 막힌 주인공 해적단. 미래 계획은 어떻게 세우시고 계시나요? dice(1,7) value : 7 1~3 주주들이 있는 행성 A로 돌아가 쉬며 시간을 보낸다. 해적이니 자기 멋대로여도 되잖아. 4~5 행성 A에 추가 지원을 요구해본다. 약탈이 늘어나면 행성 A에게도 피차 이득이다. 6 업종을 바꾼다. 행성에 착륙하는 대신 행성 궤도의 우주쓰레기를 채집하는 것으로. 그것도 모두 자원이다. 7 그런 선택지로 될 줄 알았는가?
492 이름없음 2021/08/31 00:06:30 ID : 0rdVhulhhy3 0
다갓님이 서너번에 한번은 띄우시네
493 이름없음 2021/08/31 00:07:40 ID : 8qi7cFcsry3 0
그런 선택지로는 되지 않았습니다. 활로가 막힌 주인공 해적단. 미래 계획은 어떻게 세우시고 계시나요? dice(1,7) value : 6 1~2 "그래! 동정심 유발 작전으로 가자! 콜로니들이 남는 자원을 우리에게 적선하게 하는 거야!" 3~4 행성 A에 돌아갑시다. 우주가 아니라 행성 A 내부의 자원을 채굴하는 겁니다. 5~6 다른 콜로니들에서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법니다. 대신 행성 A에는 약탈한 것이라고 거짓말합니다. 7 그런 선택지로도 되지 않는다.
494 이름없음 2021/08/31 00:16:42 ID : 8qi7cFcsry3 0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줄 시간은 다가오는데, 도저히 약탈할 콜로니를 찾을 수 없었던 우리의 해적단! 결국은 콜로니에 취업해 정직하게 돈을 번다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줄 시간은 다가오는데, 도저히 약탈할 콜로니를 찾을 수 없었던 우리의 해적단! 결국은 콜로니에 취업해 정직하게 돈을 번다는 방침을 선택합니다! ...이거 해적단 맞아요?
495 이름없음 2021/08/31 00:26:22 ID : 8qi7cFcsry3 0
해적단은 콜로니에서 온갖 중노동을 해 돈을 벌고, 그걸로 '약탈했다고 할 만한' 자원과 식료품을 구매해 행성 A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해적선을
해적단은 콜로니에서 온갖 중노동을 해 돈을 벌고, 그걸로 '약탈했다고 할 만한' 자원과 식료품을 구매해 행성 A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해적선을 가득 채운 새로운 약탈품! 행성 A는 해적단의 약탈 성공에 기뻐하며 배당금을 나눠받고, 다른 콜로니를 약탈할 만큼 충분히 성장한 해적단에게 연신 환호하지만... 해적단은 지쳤다는 표정만을 하고 있군요. 칭찬이 부끄러운가 봅니다. 분명히 그런 거겠죠!
496 이름없음 2021/08/31 00:29:16 ID : 8qi7cFcsry3 0
행성 A의 주주들은 이런 해적단의 실상을 알고 있는 걸까요? 노략질을 한다더니 열심히 일을 해서 벌어오고 있잖아요! 이거 사기라고요! dice(1,7) value : 5 1~2 "이 유물에는 바코드가 찍혀있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하나둘씩 눈치 챕니다. 해적단, 실수가 많군요. 3~4 "진짜로 싸운 것 맞아? 싸웠다기에는 장비 손상이 없는걸?" 전투를 하지 않았다는 걸 하나둘씩 눈치 챕니다. 5~6 "아이고, 우리 해적단 노략질하느라 힘들었어요?" 해적단을 동정하고 아껴주느라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7 그런 선택지로 될 줄 알았는가?
497 이름없음 2021/08/31 00:39:23 ID : 8qi7cFcsry3 0
행성 A에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해적단이 주주들의 기대와 행성 A의 이유 모를 정을 배반할 수 없어, 노략질 대신에 성실한 노동을 선택
행성 A에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해적단이 주주들의 기대와 행성 A의 이유 모를 정을 배반할 수 없어, 노략질 대신에 성실한 노동을 선택했다는 것을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요. 상식적으로 해적단이 그럴 리가 없잖아요. 이대로면 해적단은 더 이상 해적단이 아니라, 해적단인 척 연기를 위해 벌어온 돈의 일부를 행성 A에게 나누어주는 단순한 이주노동자가 되어버릴 처지인데요?
498 이름없음 2021/08/31 00:49:44 ID : 8qi7cFcsry3 0
해적단이 아닌 해적단과 약탈당하지 않는 피약탈자. 서로가 서로를 너무도 생각하느라 일이 꼬여버린 이 휴먼 드라마를, 당신은 어떻게 끌고 가야 할
해적단이 아닌 해적단과 약탈당하지 않는 피약탈자. 서로가 서로를 너무도 생각하느라 일이 꼬여버린 이 휴먼 드라마를, 당신은 어떻게 끌고 가야 할까요? 아니면 새로운 세력을 추가해 이 이야기의 장르를 휴먼 드라마에서 다른 것으로 바꾸어야 할까요? 첫 수습 시간입니다. 지금껏 끌려온 이야기의 방향성을,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합시다.
499 이름없음 2021/08/31 00:54:54 ID : 8qi7cFcsry3 0
이하 무제한. 이 이후에 어떤 사건을 일으킬까요? 앵커가 여러 개 모인다면 제가 주사위로 그 중 하나를 선택하겠습니다. 1) "이렇게 약탈을 할 줄 아는 해적단이 되었으니, 더는 우리가 보호해줄 필요가 없겠어." 행성A는 해적단을 독립시키기를 선택합니다. '약탈당하는 척했다는' 진실을 털어놓는데요... 2) "이러다가는 우리가 산재와 직업병에 골로 갈 거야!" 해적단, 사기를 포기합니다. 아무것도 약탈하지 못하고 있으니 무엇인가 지원해달라고 행성 A에게 부탁하는데요... 3) 멀리서 약탈할 행성을 찾아온 새로운 해적단의 등장! 행성 A에 보물이 있다는 소문에 행성 A를 침공하기로 결정하는데요...! 4) 해적단은 행성 A의 주주들을 버리고 도망치기를 선택! 그리고 이를 눈치챈 행성 A에서는 해적단을 쫓고 붙잡으려 드는데... 5) 기타. 당신의 상상력을 보여주세요. # 다음 연재가 시작할 때까지 앵커는 무제한으로 받습니다. # 아마도 31일 23시에 재개 예정.
500 이름없음 2021/08/31 01:23:17 ID : jBBAnRyIHCr 0
선장은 종족의 비밀을 깨달았다. 그는 종족빨로 다시 해적단을 일으켜 세웠다.
501 이름없음 2021/08/31 08:19:37 ID : 0rdVhulhhy3 0
멀리서 찾아온 또 다른 회사. 이 회사는 전 우주에 우주선을 파견할만큼의 거대한 세력으로, 식민지에 기술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하는 등, 여러모로 해적단보다 나아 보인다. 하지만 사실 이 회사의 목적은 전 우주를 발밑에 둔 새로운 하나의 제국을 만드는 것. 겉으로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뒤로는 행성의 보물이나 자원을 조용히 채굴해가고 있었다. 이런 회사의 어두운 모습을 목격한 해적단은 회사를 몰아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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