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스레중학교 (3)
3.두근두근 빼빼로 메이커❤ (111)
4.너는 죽음을 갈구했고, 나는 생존을 바랬다. (6)
5.어느날 단톡방에 초대되었다. (269)
6.썸시뮬ㄹ네이션 (7)
7.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756)
8.그놈을 죽일 겁니다. (14)
9.드래곤볼 임파서블 (6)
10.마트료시카 (72)
11.마녀라면 분명 내 소원을 이뤄줄 것이다. (55)
12.0129, 실험실의 웅크린 아이. (9)
13.괴물 (9)
14.[임시휴재]콘티네스 대륙 모험기-001 (122)
15.이능력배틀물은 안 읽어봤지만 해보는 이능력배틀물 스레 (19)
16.소환 레시피 (60)
17.어쩌다 보니 내가 뒷세계의 일짱이 되어버렸다! (26)
18.이상형이 나타났다! (8)
19.스레딕 미연시 (13)
20.헨더슨 저택의 비밀, 실종된 여동생이 내게 편지를 보냈다. (36)
1
◆vA5fffamnCl
2021/11/21 14:26:28
ID : 061zPjur81a
9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별 도움 안되는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여러 문제로 최근 골치아픔.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있을 땐 모르지만 없으면 아쉬움. 최근 뜬금없이 옷을 선물 받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대신 문장부호 없음.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3편에선 존재감 없고, 4편에서 잠깐 등장.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점점 막나가고 있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펩시장관과 말싸움해서 이김. 주둥아리술도 어느정도 하는 듯.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더블로거 교장에게서 무슨 임무를 받았음.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3학년도 존재감 X. 4학년도 존재감 X. 살아는 있는건가.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 : 새로 합류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금방 사라짐.
다른 차원의 네빌 레디바 : 태초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쪽 세계를 지키는 중.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의외로 인터뷰는 잘하는 듯.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고일 : 승천자. 덕분에 아버지도 출가했음.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최근 비트코인에 손을 댔음.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접시를 좋아함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최근 더블로거와의 말싸움에서 완패당함. 은근히 속이 좁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사악함. 도박 잘함. 은근히 사기 잘침. 은혜는 잊어도 원한은 안 잊는 소인배.
기타인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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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vA5fffamnCl
2022/07/09 20:33:39
ID : 061zPjur81a
0
도비를 조지기 위한 10가지 계획 중 를 하기로 마음먹은 해리는 개운함을 느꼈다. 시릭업스가 살짝 걱정되기는 했지만, 큰 일은 없을거라고 애써 안심하면서 해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해리는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으로 돌아가는 꿈을 꿨다. 그곳에는 해리에게 차인 호롱 불이 기묘한 자세를 취하며 해리에게 를 던지고 있었다.
"네가 날 거부한 걸 후회하게 해주겠어!"
"소설이랑 드라마랑 만화랑 기타등등 작작 봐라."
해리는 냉철하게 자신에게 날아오는 를 다시 던져서 돌려주면서 그 옆에서 호롱 불을 돕고 있는 요다 복장을 한 도비를 조지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허상의 뿅망치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꿈이 갑자기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다.
603
이름없음
2022/07/09 20:47:12
ID : hhs2pXwFa67
0
발파안
604
이름없음
2022/07/09 22:00:42
ID : hak3xu1csi9
0
제 1번 도비의 이름 강제 개명
605
이름없음
2022/07/10 01:01:26
ID : hhs2pXwFa67
0
시간한정 물폭탄
606
◆vA5fffamnCl
2022/07/10 19:29:50
ID : 061zPjur81a
0
해리는 자신이 둔중하고 네발로 기어가고있다는 것을 느꼈다. 네발로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해리는 계속 기어갔다.
얼마쯤 지났을까, 갑작스레 들려오는 인기척에 해리는 급히 머리를 숨겼다. 하지만 인기척은 잠깐이었고, 해리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밀었다. 인기척의 근원지를 찾아 주위를 느릿하게 살펴보던 해리는 곧 그 인기척이 어떤 남자에게서 느껴진 것임을 알았다. 그 남자는 살아있었지만, 졸고 있었다. 당장 물어뜯고 싶었지만, 그 전에 해야할 일이 있었다. 해리는 남자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였다.
그러나 해리의 움직임을 본 것인지 남자가 눈을 떴다. 해리는 다시 몸을 숨겼다. 남자는 해리가 숨은 것을 보더니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다가왔다. 해리는 틈을 노렸다. 그가 자신을 만지는 순간 그를 있는대로 물어뜯을 것이다. 남자가 자신을 들어올리는 순간, 해리는 벼락같이 고개를 내밀어 그 남자의 목을 물어뜯었다. 고통스러운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해리! 해리!"
누군가가 자신을 외치는 소리에 해리는 눈을 떴다. 온 몸은 땀으로 젖어있었고, 사지가 마비되는 듯한 고통에 해리는 몸부림쳤다.
"맥도날걸 교수님 좀 모셔와야겠어. 해리가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것 같아........"
"아니! 론....... 너희 아버지가........ 거북이한테........ 공격 당했어......"
"해리. 그건 꿈이야. 일단 병동으로........."
"꿈이 아니라니까! 너희 아버지는 지금 공격당했다고! 내가.......아니, 거북이..... 보석 거북이가!"
옆에서 시몬스가 같은 말을 중얼거렸지만 해리 입장에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한시가 급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 이 바보들을 이해하게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다.
607
이름없음
2022/07/10 20:22:46
ID : hhs2pXwFa67
0
발판!!! 드디어 그 장면 등장......
608
이름없음
2022/07/12 14:39:41
ID : anyMnSHzPim
0
바보
609
◆vA5fffamnCl
2022/07/12 20:38:13
ID : 061zPjur81a
0
"교수님! 여기에요!"
에빌이 맥도날걸 교수를 데리고 오자 해리는 그녀에게 소리쳤다. 그녀 또한 불사조 사기단의 일원이었기에 해리는 거기에 희망을 걸었다.
"교수님! 저는 미친 거 아니고 꿈꾼 거 아니에요! 론 아빠, 그러니까 아러 아저씨가 위급해요!"
"포커. 진정 좀 하고 자세히 이야기 해라. 꿈을 꾼거니?"
"꿈을 꾸긴 했는데요, 원래 꾸던 꿈은 그게 아니었어요! 호롱 불이 저한테 폭탄을 날리는 어이없는 꿈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꿈이 바뀌었어요! 갑자기 거북이가 아러 아저씨 목을 물어뜯는 장면으로 바뀌었다구요!"
맥도날걸 교수는 해리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해리는 급한 마음에 까지 하며 외쳤다.
"정말이라니까요! 전 멀쩡하고 안 미쳤고 헛소리 아니에요!"
"알고 있다. 포커. 난 너를 믿는단다."
맥도날걸 교수는 안경을 치켜올린 후 해리를 잡아끌었다.
"가자. 가서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을 뵈러 가자꾸나."
610
이름없음
2022/07/12 20:41:15
ID : hhs2pXwFa67
0
발파안......
611
이름없음
2022/07/12 21:12:04
ID : 1wrgi4Mi7dO
0
윈드밀
612
◆vA5fffamnCl
2022/07/13 20:01:48
ID : 061zPjur81a
0
17. 마법 질병과 상해와 버섯을 위한 영지버섯 병원
해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맥도날걸 교수는 론에게도 손짓을 했다.
"가자. 위그레셔. 너도 같이 가야될 것 같으니."
맥도날걸 교수와 해리, 론은 교장실로 향했다. 맥도날걸 교수가 라고 말하자 그것이 암호였는지 교장실 문이 열렸다. 더블로거는 이미 깨어있던건지 말쑥한 차림이었고, 그 옆에는 불타는 수탉이 하며 날개짓을 하고 있었다.
"새벽부터 바쁘군요. 맥도날걸 교수. 그리고 위그레셔군. 그리고....... 해리."
"교수님. 포커가....... 그러니까...... 음.... 악몽을 꿨답니다."
"악몽이 아니라니까요!"
"그래. 알았다. 포커. 네가 말씀드리거라."
맥도날걸 교수가 발언권을 해리에게 넘겼다. 해리는 목을 가다듬은 후 입을 뗐다.
613
이름없음
2022/07/13 21:10:42
ID : s3DAqrtfSE8
0
발판!!! 오랜 만에 원작이 그리워지는......
614
이름없음
2022/07/13 23:09:48
ID : bAY1dzO01bi
0
닫혀라.
615
이름없음
2022/07/13 23:13:29
ID : 66oY4GtxSHA
0
슬퍼
616
이름없음
2022/07/13 23:49:42
ID : hhs2pXwFa67
0
빙빙 돌면서
617
◆vA5fffamnCl
2022/07/14 20:27:06
ID : 061zPjur81a
0
"꿈을 꾸고 있었는데, 아주 바보같은 꿈이요. 그런데 갑자기 내용이 바뀌었어요. 보통 꿈이 아니었어요! 아러 아저씨가 보석 거북이한테 공격을 당했다니까요?"
침착하게 말하려던 해리였지만, 감정이 격해지는 것까진 어떻게 하지 못했다. 더블로거는 날카로운 눈으로 해리를 응시했다.
"그래. 해리. 네 말은 잘 들었다. 그런데 혹시 어떻게 보았지?"
"아니, 머릿속에서 본걸........"
"내가 말을 조금 헷갈리게 했구나. 혹시 정확하게 기억나니? 네 시점이 어떤 시점이었는지를 묻고 있는 거란다. 모든 걸 내려다보는 시점이었는지, 아니면 네가 바로 옆에서 보는 시점이었는지를 말이다."
해리는 더블로거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고 느끼고는 솔직하게 말했다.
"제가 그 거북이였어요."
옆에 있던 론이 경악하는 가운데, 더블로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벽 한쪽에 걸려있는 아무것도 없는 액자들에게 소리쳤다.
"애버라드! 딜리스! 나오시오!"
그러자 액자들 중 라는 업적이 적혀있는 액자와 이라는 업적이 적혀있는 액자에서 두 사람의 얼굴이 나타났다.
618
이름없음
2022/07/14 21:24:14
ID : hhs2pXwFa67
0
발파안!!! 아무리 앵커판이라도 원작이 진지한 전개일 땐 진지한 분위기로 가는 것인가
619
이름없음
2022/07/16 00:25:44
ID : farbCjjvA3P
0
5가지 색상이 동시에 염색되는 염색약 개발
620
이름없음
2022/07/16 10:05:44
ID : BArwL83zPfU
0
도박과 마법의 상관관계 입증 및 마법 도박 완구 발명
621
◆vA5fffamnCl
2022/07/16 13:39:24
ID : 061zPjur81a
0
"듣고 있엇겠지만, 매우 위급한 상황이오. 경보를 울리든 해서 아러 위그레셔를 먼저 발견해야 하오. 그 남자는 붉은 머리에 망토를 두르고 있소."
더블로거가 말을 마치자 두 사람의 모습이 액자에서 사라졌다.
"두 사람은 위대한 업적을 남긴 호구와트의 역대 교장이었지. 그래서 마법부나 다른 공공기관에도 두 사람의 액자가 걸려있고, 그래서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단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가 어딘지는 모르잖아요?"
"아, 일단 다들 편히 앉아있도록 해요. 그리고........ 망을 좀 봐주면 좋겠구나."
더블로거가 불타는 수탉에게 그렇게 말하자, 수탉이 한 번 날개짓을 하고는 그대로 사라졌다. 그러자 더블로거는 이번엔 처럼 생긴 기구를 꺼내어 조립하기 시작했다.
622
이름없음
2022/07/16 15:47:39
ID : TWjip87gphs
0
바알파안
623
이름없음
2022/07/16 18:59:49
ID : a62Mjhgo3RB
0
레X
624
◆vA5fffamnCl
2022/07/16 23:06:16
ID : 061zPjur81a
0
기구를 완성하자 더블로거는 기구에 대고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혹시 본질이 같은건가?"
그러자 기구에서 이 나왔고 그걸 본 더블로거는 원하는 대답을 얻은 것인지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다. 기구를 다시 원래대로 해체시킨 더블로거가 입을 열려고 할 때, 애버라드라고 불린 마법사가 액자에서 나타났다.
"그 자를 발견했소! 더블로거. 지금은 영지버섯 병원으로 이송중이오! 아래층에서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소리치니 그들이 반신반의 하면서 아래로 내려갔고, 그를 데려왔소. 목 살점이 애들 주먹만하게 떨어져나가있었고, 피투성이였소."
"고맙소. 애버라드. 오, 위그레셔군. 괜찮으니 앉아있거라. 곧 또다른 소식이 올테니."
더블로거는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는 론을 진정시켰다. 때마침 딜리스라고 불린 마법사가 액자에 얼굴을 드러냈다.
625
이름없음
2022/07/16 23:48:28
ID : lxAZjz9cq0l
0
바알판
626
이름없음
2022/07/17 21:52:52
ID : O1dB81bio5g
0
마른 오징어
627
◆vA5fffamnCl
2022/07/17 22:40:34
ID : 061zPjur81a
0
"그 사람이 영지버섯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걸 보았어요! 꽤나 위중해보이더군요!"
"고맙소."
더블로거는 맥도날걸 교수를 향해 몸을 돌렸다.
"맥도날걸 교수, 위그레셔네 다른 아이들도 여기로 데려와주셨으면 합니다."
"네. 그렇게 하죠........ 아, 몰라 위그레셔 씨에겐........"
"제 수탉을 통해 알려줄 예정이지만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몰라의 가문에 대대로 전해내려온 그 에 이미 아러 위그레셔의 상태가 나타나있을테니."
론은 자신의 얼굴을 감싸쥐었고, 해리는 이 모든 것이 자신때문에 일어난 듯한 죄책감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편 더블로거는 교장실 한쪽 구석에서 펄럭가루를 꺼내더니 그것을 에 담았다.
628
이름없음
2022/07/17 23:01:12
ID : lxAZjz9cq0l
0
발판
그런데 레X가 뭐지 진짜 (검색해도 안나와서)
629
이름없음
2022/07/18 01:34:19
ID : hdTTQq42Mkl
0
레고를 의미한게 아닐까
630
이름없음
2022/07/18 21:13:23
ID : e3TVhwLdVdO
0
소형 스톤헨지
631
이름없음
2022/07/19 03:32:38
ID : lxAZjz9cq0l
0
합쉬다 고양이들 위에 올려진 크은 조개 껍데기
632
◆vA5fffamnCl
2022/07/19 21:34:21
ID : 061zPjur81a
0
그 다음, 더블로거는 졸고 있는 초상화를 쳐다보았다.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다.
"! 일어나시오."
하지만 는 깊은 잠에 빠진건지, 혹은 그런 척을 하는 건지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초상화들이 벌컥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건 직무 유기요! 역대 교장들은 항상 현 교장을 위해 일하기로 맹세했잖소!"
"일어나시오! 공! 당신이 그러고도 교장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소?"
그러자 는 마지못해 눈을 떴다.
". 당신 가문의 우주 함선에 연락을 부탁드리려고 하오."
"오, 이런. 더블로거. 유감이군요. 저는 지금 를 해야해서........"
그러자 그 옆에 있던 날카로운 눈매의 마녀 초상화가 을 꺼내들며 말했다.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 제가 친절하게 설득해볼까요?"
"알았어요. 알았다니까. 그러니까 그건 좀 집어넣어요! 그래, 뭐라고 전하면 되겠소?"
"시릭업스에게 가서 아러 위그레셔가 부상을 당해 입원했고, 몰라 위그레셔를 포함한 위그레셔 가족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전해주시오."
"흠, 하지만 지금쯤이면 시릭업스가 내 초상화를 없애버렸을지도 몰라요. 그러면 전달 못하지."
"시릭업스도 당신의 초상화를 없애서는 안된다는 걸 잘 알테니 그럴 일은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언젠가 함선에서 자신을 비웃던 목소리의 주인이 라는 것을 깨달았다.
633
이름없음
2022/07/20 00:01:00
ID : lxAZjz9cq0l
0
바알파안
634
이름없음
2022/07/20 18:09:15
ID : 2L85RCknu07
0
스카이워커
635
이름없음
2022/07/20 18:32:27
ID : Bs8i6Zbg3O9
0
최근 발견된 공중비행이 가능한 풍선에 대한 연구
636
이름없음
2022/07/20 19:29:29
ID : 9g7Akla8qnT
0
지팡이처럼 생긴 전기톱
637
이름없음
2022/07/20 21:03:19
ID : 061zPjur81a
0
스카이워커가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레드와 조지, 지니가 맥도날걸 교수와 함께 나타났다.
"해리. 대체 무슨 일이야? 우리 아버지가 다쳤다면서?"
"너희 아버지는 지금 불사조 사기단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다치셨단다. 지금 영지버섯병원에 입원해계시고, 너희들을 시릭업스의 함선으로 보낼 예정이다. 시릭업스의 함선이면 영지버섯병원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아마 너희 어머니도 병원에 이미 가 계실거란다."
"어떻게 이동하죠? 팝핑캔디인가요?"
"아니. 팝핑캔디는 최근들어서 새로운 부작용인 때문에 제재를 받고 있거든. 그러니 펄럭가루를 사용하도록 하자."
더블로거가 펄락가루가 담긴 소형 스톤헨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638
이름없음
2022/07/20 21:49:09
ID : lxAZjz9cq0l
0
발파아안
639
이름없음
2022/07/20 22:29:53
ID : Wqo6ja4E3xz
0
이름은 마치 팝핀을 추게 할 것 같은데
640
이름없음
2022/07/21 11:09:13
ID : 42Fcre45aq5
0
비염
641
◆vA5fffamnCl
2022/07/21 22:11:42
ID : 061zPjur81a
0
때마침 사라졌던 스카이워커가 다시 나타났다.
"우리 고손자님께서 엄청나게 환영한답니다."
"잘됐군. 맥도날걸 교수. 혹시라도 엄브릿지 교수가 오면 막고 시간을 끌어주시오. 그럼 펄럭가루가 담긴 스톤헨지에 손을 대라. 펄럭가루는 다들 이용해봤겠지?"
해리와 론, 지니, 프레드와 조지가 스톤헨지에 손을 대자 더블로거가 숫자를 셌다.
"좋아. 하나....... 둘........"
더블로거가 숫자를 세는 그 짧은 순간이 해리에게는 매우 길게 느껴졌다. 해리가 더블로거를 본 순간 그와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해리는 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셋."
하지만 해리가 을 하기 직전, 펄럭가루가 작동하면서 해리 일행은 호구와트에서 사라졌다.
642
이름없음
2022/07/21 22:12:08
ID : lxAZjz9cq0l
0
발판!!!
643
이름없음
2022/07/22 00:12:38
ID : RClyJUZbh84
0
메롱
644
◆vA5fffamnCl
2022/07/22 21:31:36
ID : 061zPjur81a
0
"뭐야. 스머프가 아니잖아! 이런 망할! 왜 나타난게 이따위 것들이야!"
"당장 여기서 나가!"
시릭업스가 버럭 고함을 지르는 소리에 해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해리가 앞을 보니 웬 을 입고 있는 가가멜이 보였고, 그 뒤쪽에서 가가멜의 뒷덜미를 잡고 내던지려는 시릭업스가 보였다. 시릭업스는 가가멜을 내던진 후 해리에게 다가왔다. 그동안 대체 뭘 했는지 몰라도 시릭업스에게서 같은 냄새가 났다.
"대체 무슨 일이야? 우리 고조부가 아러 위그레셔가 부상을 당해 입원했다고 하던데."
"해리에게 물어보세요. 저희도 아직 상황 파악이 덜 됐거든요."
프레드의 말에 해리는 숨을 골랐다. 그리고 어떻게든 죄책감을 떨치려고 고개를 몇 번 저은 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645
이름없음
2022/07/22 22:56:49
ID : lxAZjz9cq0l
0
바알파안
646
이름없음
2022/07/23 17:01:36
ID : 2pTQsnQmk4F
0
정장
647
이름없음
2022/07/23 18:00:46
ID : lxAZjz9cq0l
0
삶은 단호박과 시나몬
648
◆vA5fffamnCl
2022/07/23 18:27:07
ID : 061zPjur81a
0
사정이 있어서 오늘은 쉬고 내일 진행할게요.
649
◆vA5fffamnCl
2022/07/24 12:29:13
ID : 061zPjur81a
0
"저는 일종의........ 꿈을 꿨어요."
해리는 자신이 본 것을 모두 말했다. 론이 뭐라 말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말을 꺼내진 않았다. 이야기를 다 들은 위그레셔 남매들과 시릭업스의 얼굴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해리는 그 얼굴들이 자신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다잡아야된다고 생각했기에 해리는 포커페이스를 보이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아직 안 오신건가요?"
"아직은. 아무래도 바로 병원으로 가신 듯 해."
"저희도 병원으로 가야해요!"
지니가 그렇게 소리쳤다. 하지만 시릭업스가 그들을 말렸다.
"마음은 이해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야. 왜냐하면 지금 너희가 섣불리 움직이면 사기단의 위치가......."
"그깟 사기단 임무는 관심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부상을 당했다고요!"
프레드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시릭업스도 울컥한건지
650
이름없음
2022/07/24 12:40:59
ID : lxAZjz9cq0l
0
발판
651
이름없음
2022/07/25 11:35:02
ID : 1inTTSE64Y6
0
더 큰 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652
◆vA5fffamnCl
2022/07/25 20:33:00
ID : 061zPjur81a
0
"너희 아버지는 사기단 일을 명예롭게 여기셨어! 너희 때문에 일을 망치면 좋아하지 않으실거야! 너희가 그렇게 쉽게 흥분하는 것 때문에 사기단의 일이 모두 망가질 수도 있단 말이다!"
그 말을 들은 조지가 쏘아붙였다.
"말은 잘하시네요! 어차피 아저씨는 계속 여기서 함선만 지키고 있을 뿐이잖아요! 목숨을 걸만한 일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순간 해리는 시릭업스의 눈에서 살의를 보고는 그를 말리기 위해 일어섰다. 그러나 시릭업스는 심호흡을 한 후 냉정하게 대답했다.
"진정들을 하자. 힘들다는 거 안다. 당장 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도 이해한다. 하지만 최소한 너희 어머니한테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여기 있어야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그 정도만 해달라고 부탁하마."
그 말에 조지와 프레드는 입을 다물었다. 상황을 지켜보던 해리가 지니를 보자 지니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론도 자리에 앉았다. 쌍둥이 형제들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자리에 앉자 시릭업스는
653
이름없음
2022/07/25 20:54:13
ID : pdU6lCrwJPa
0
ㅂㅍ
654
이름없음
2022/07/26 00:22:32
ID : O8i2pSHDyY4
0
가가멜을 소리쳐 불렀다
655
◆vA5fffamnCl
2022/07/26 20:11:27
ID : 061zPjur81a
0
"가가멜! 가가멜!"
하지만 가가멜은 대답하지 않았다. 시릭업스는 투덜거렸다.
"하여간 이 자식은 꼭 필요한 타이밍에는 없어. 아무튼 새벽부터 왔으니 뭐라도 가볍게 먹자꾸나. 아늬오 버터맥주!"
버터맥주 여러 병이 일행에게로 날아왔고, 각자 한 병씩 손에 그것을 잡았다. 그러나 버터맥주를 먹는 동안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침묵의 시간이 되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펑하는 소리와 함께 공중에서 양피지 하나가 떨어졌다. 시릭업스가 그것을 잡아서 읽고는 프레드에게 넘겨주었다.
"엄마가 보냈어! <아버지는 아직 살아계시다. 얌전히 그곳에 있어라.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가서 소식을 알려주마. 엄마> 아직이라는 말은........."
프레드는 더 말을 잇지 못했다. 해리는 또 한번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을 하며 어떻게든 태연한척 하려 애썼다.
656
이름없음
2022/07/26 21:02:22
ID : lxAZjz9cq0l
0
발판
657
이름없음
2022/07/26 23:31:44
ID : U1Cja3Co459
0
버터맥주를 마시며
658
◆vA5fffamnCl
2022/07/27 21:39:17
ID : 061zPjur81a
0
날이 슬슬 밝아올 무렵, 몰라 위그레셔가 함선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몰라가 말했다.
"치료는 잘 끝났고, 지금 아버지께서는 주무시고 계신단다. 지금은 빌이 아버지를 돌보고 있어......."
그 말을 들은 위그레셔 남매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몰라는 해리에게 다가가 그를 안았다.
"정말 고맙다. 해리. 네가 아니었다면 내 남편은 몇 시간 뒤에나 발견되어서 죽었을지도 몰라. 그리고 그동안 더블로거 교수님께서는 아러가 왜 그 시간에 거기 있었는지에 대한 변명거리를 구상해낼 수 있었어."
해리는 뭐라 대답하려 했지만, 몰라는 그를 놓고 시릭업스에게 몸을 돌린 상황이었다.
"저기, 시릭업스? 그러니까 아러가 치료받는 동안에는 저희가족이 함선에서 좀........."
"손님은 많을 수록 환영입니다! 자자, 아침을 먹어야죠! 가가멜!"
시릭업스가 가가멜을 불렀지만, 가가멜은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시릭업스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식품저장고로 향했다. 해리는 눈치를 보다 그 뒤를 따랐다.
"무슨 일이니. 해리. 표정이 안 좋은데."
"시릭업스. 그 꿈 말인데........"
해리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시릭업스는 대답 대신
659
이름없음
2022/07/27 21:59:13
ID : lxAZjz9cq0l
0
바알파안
660
이름없음
2022/07/27 23:22:04
ID : hak3xu1csi9
0
아침거리를 꺼내기 시작했다.
661
◆vA5fffamnCl
2022/07/28 20:20:07
ID : 061zPjur81a
0
아침 거리를 꺼낸 시릭업스는 그것을 한쪽에 잘 놔두고는 해리에게 물었다.
"그 이야기를 더블로거 교장님께도 말했니?"
"네. 하지만........"
"그럼 된거야. 그 분이 알아서 잘 하실거고."
"하지만 제가....... 그 거북이........"
"그만. 아무래도 넌 지금 잠을 더 자야될 것 같다. 넌 그저 그 장면을 봤다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거야. 네 잘못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넌 아러의 은인이야. 알았으면 침실로 가서 눈 좀 붙여라."
시릭업스는 해리의 말을 막은 후 아침거리를 들고 몰라에게 향했다. 해리는 터덜터덜 침실로 이동했다.
662
◆vA5fffamnCl
2022/07/28 20:26:16
ID : 061zPjur81a
0
그러나 해리는 잠들지 못했다. 자신이 잠든 후 또다시 그런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만에 하나 자신이 여기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지니나 론의 목을 물어 뜯는다면 그 참상은 말로 형용하기 힘들 것이다.
몇시간 후, 다래와 무드등이 함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러의 병문안을 가기 위함이었다. 다래는 한 복장이었고, 무드등은 한쪽 눈을 가린 한 복장이었다. 해리는 무드등의 복장보다 다래의 복장이 100배는 더 낫다고 느꼈다.
"좋지 않은 소식이 하나 있어. 보탄이 마법부에 체포되었더군."
"네? 아니 요새 연락도 없고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아서 이상하긴 했는데...... 언제 체포된건가요?"
"최소한 호구와트의 학기가 시작될쯤이라고 생각되는군. 그 시기부터 보탄의 모습을 보기 힘들었으니까. 마법부에서 일종의 엠바고를 걸어두었던 모양이야."
무드등은 그렇게 말하면서 눈알젤리를 굴렸다.
663
이름없음
2022/07/28 20:33:15
ID : lxAZjz9cq0l
0
발판
보석거북이에게 물리는건 어떤 아픔일까
664
이름없음
2022/07/29 08:57:08
ID : hak3xu1csi9
0
힙합틱
665
이름없음
2022/07/30 13:25:15
ID : Gsjg6qi1dCr
0
고스펑크
666
◆vA5fffamnCl
2022/07/30 22:30:08
ID : 061zPjur81a
0
무드등이 뭐라고 묻기 전에 해리가 선수를 쳤다.
"병원은 어디에 있나요?"
"마법부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그 근처에다 짓는 것이 당연하기도 했고."
함선에서 공중화장실을 통해 지상으로 나가면서 무드등은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물론 마법부마냥 지하에다 건물을 세울 수는 없었지. 환자의 건강에는 안 좋으니까. 그래서 지금 보이는 저 건물에 병원을 세운거야. 이론 상으로는 아픈 마법사들이 사람들 틈에 섞여서 자연스럽게 머글들 눈에 띄지 않으면서 병원에 들락거릴 수 있다는 거였지."
무드등이 가리킨 건물은 라는 간판이 매달린 낡은 건물이었다. 그 건물을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중 한명이 옆에 있던 일행에게 말했다.
"저 건물은 관리를 안하는 것 같아...... 건물주가 죽기라도 한건가?"
"여기야!"
다래가 건물 한구석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이 있었다.
667
이름없음
2022/07/30 22:56:13
ID : lxAZjz9cq0l
0
바알파안
환자의 건강은 중대사항이지
668
이름없음
2022/07/31 20:07:10
ID : 784JRzXs8o6
0
ㅂㅍㅂㅍ
669
이름없음
2022/08/01 18:48:02
ID : anyMnSHzPim
0
허름하고 낡은 건물
670
이름없음
2022/08/01 19:44:40
ID : lxAZck6Y3A0
0
회전문
671
◆vA5fffamnCl
2022/08/02 14:03:50
ID : 061zPjur81a
0
"여기로 들어가면 돼."
다 낡아빠진 회전문은 돌아갈 수 있는건지 의심될 정도였다. 하지만 다래가 먼저 회전문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일행은 따라 들어갔다. 회전문 안쪽으로 들어온 해리는 깜짝 놀랐다. 건물 외관과 달리 안은 그야말로 청결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던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환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미친듯이 춤을 추며 비명을 지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쪽 팔이 코끼리 다리로 바뀐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로 을 입은 마법사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해리가 론에게 물었다.
"저 사람들이 의사야?"
"의사? 칼과 톱으로 사람 자르는 멍청이들이 의사고! 저 사람들은 치료사야! 사람을 안 자른다고!"
"하, 그래서 마법사들이 별거 아닌 병으로 속앓이하다 죽는거야. 가볍게 째면 금방 끝날걸. 아무튼 치료사라고 부르는구나."
"이쪽으로 와라!"
면회요청을 하기 위해 접수대로 갔던 몰라 위그레셔가 일행을 불렀다.
672
이름없음
2022/08/02 14:10:44
ID : MrxUZa7hzeY
0
발판
673
이름없음
2022/08/02 20:38:36
ID : wtxO2k3zRDs
0
낡아빠진 로브
674
◆vA5fffamnCl
2022/08/02 21:25:33
ID : 061zPjur81a
0
지금 밤에 놀러가서 목요일날 돌아오는 관계로 목요일 오후부터 진행할게요.
675
◆vA5fffamnCl
2022/08/04 17:25:19
ID : 061zPjur81a
0
"아러 위그레셔 씨를 보러 오셨다면 2층의 르윌린 병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음분요!"
안내원의 말을 따라 일행은 2층으로 올라갔다. 르윌린 병동으로 들어가려는 길에 액자 하나가 있었다. 그 액자에서 딜리스의 얼굴이 나타났다. 딜리스는 해리를 보고는 살짝 윙크를 하고는 사라졌다.
"여기야. 그러면 들어가자."
"잠시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면회를 하는 건 여러모로 번거로울거에요. 가족들 먼저 면회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다래의 의견에 다들 수긍했다. 그래서 위그레셔 가족들이 먼저 면회를 하기로 했다. 해리도 기다리려는데 몰라가 그를 잡았다.
"해리. 너도 들어가야지. 생명의 은인인데 면회를 안하는게 말이 되니."
그렇게 해리도 엉겁결에 따라 들어갔다.
676
◆vA5fffamnCl
2022/08/04 17:30:42
ID : 061zPjur81a
0
병동 안에는 3명의 환자가 있었다. 한 명은 멍하니 창문을 쳐다보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붕대로 얼굴을 칭칭 감아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마지막 한 명, 아러 위그레셔는 을 하고 있다가 일행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어서들 오렴! 빌이랑 찰리는 방금 막 떠났단다. 직장으로 가야한다면서. 아, 하지만 퇴근하자마자 당신에게 들린다고 했어요. 몰라."
"몸은 좀 어때요?"
몰라가 아러의 뺨에 살짝 입을 맞추고는 그를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아, 아주 좋아요. 여기 목에 있는 붕대만 떼면 바로 퇴원이니까!"
"붕대를 떼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프레드의 물음에 아러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 보석거북이의 타액에 특이한 독성분이라도 있던건지 붕대를 떼면 해서 말이다. 하지만 치료사들이 해결책을 곧 찾아낼 것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단다. 대신 밥 먹고 30분 후에 을 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 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은 편이야. 저기 저 사람보다는."
아러가 목소리를 낮추면서 맞은편에서 창문만 바라보던 사람을 가리켰다.
677
이름없음
2022/08/04 18:26:28
ID : s2lck9y3Xvu
0
발판
다행히도 잘 회복 중이다
678
이름없음
2022/08/04 22:55:13
ID : ZhdQoE8lA3Q
0
3차원십자말풀이
679
이름없음
2022/08/05 00:55:47
ID : lzU40msi08r
0
발화
680
이름없음
2022/08/05 15:47:45
ID : lu8mJXy1xyH
0
모래샤워
681
◆vA5fffamnCl
2022/08/05 16:11:50
ID : 061zPjur81a
0
"저 사람은 왜요?"
"이라는 병에 걸린 사람에게 를 당하는 바람에 똑같은 에 걸렸거든."
"그러면 위험한거 아니에요?"
"본격적인 발병은 2주후라니까 아직은 괜찮아. 그 때쯤 되면 치료사들이 알아서 격리를 하든가 할테니까."
아러는 고개를 돌려 붕대로 얼굴을 감아놓은 사람을 가리켰다.
"옆 사람은 마법부 근무자인데 사고에 휘말려서 저렇게 다쳤다더군. 사건 장소가 미스터리 부서였다고 하는데, 그 부서 근무자도 크게 다쳐서 다른 병동에 입원해있다고 하더군.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던가?"
"다른 사람 이야기는 그만해요. 아빠.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에요?"
"이미 다 들어서 알고 있는거 아니니? 보석거북이한테 목을 물어뜯겼어. 그게 다란다."
아러가 해리를 보고 빙긋 웃으며 말했지만, 아러의 말에 프레드는 납득하지 못한 듯 했다.
682
이름없음
2022/08/05 17:30:42
ID : veK0sp9ilAZ
0
광묘병어때 광묘병
683
이름없음
2022/08/05 23:04:53
ID : lxAZjz9cq0l
0
앵커를 실수했네;; 윗레스를 존중하여 광묘병
684
이름없음
2022/08/05 23:16:50
ID : dU1vikoFbbe
0
병이름 앵커한 거 맞지...?
할퀴기
685
이름없음
2022/08/06 21:14:05
ID : a62Mjhgo3RB
0
더글라스 더글라스
686
◆vA5fffamnCl
2022/08/07 19:55:33
ID : 061zPjur81a
0
"사고에 관해서 <기사의 정석>에도 실렸나요?"
"아니. 마법부에서는 그걸 밝히고 싶어하지 않아. 왜냐하면 그 거북이가........"
"여보!"
몰라가 아러에게 소리치자 아러는 뭔가를 깨달은 표정을 지었다.
"나를 공격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어하진 않아. 마법부 보안이 어쩌고저쩌고 떠들어댈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이 아러가 원래 하려던 말이 아니었음을 해리는 알 수 있었다. 아러는 말을 돌리려는 듯 3차원십자말풀이를 풀기 시작했다.
"혹시 그 불사조 사기단 임무랑 관련있나요?"
"여기서 그런 말은 해선 안돼. 대외비니까. 흠.......... 이거 꽤 어렵군."
"거길 지키고 있던거죠? 귀찮은 그 사람이 노리는?"
"제발! 조용히 좀 해라. 집중이 안되잖니? 이건 꽤 어려운 문제란다. 얘들아. 집중하게 조용히 해주겠니?"
"그래. 아버지 말이 맞다. 다른 분들도 면회를 해야하니 너희는 인사하고 나가서 기다리고 있거라."
몰라가 그들을 내보냈다. 프레드는 툴툴거리다가 품속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 때 조지가 같이 생긴 것을 꺼냈다.
"이거 찾지?"
"맞아! 정확해!"
"저기, 형들. 이게 뭔데?"
"아, 이거? 우리 위그레셔 쌍둥이 마법사들의 위급하고도 위트있는 장난감 특별 세트로 넣을 장난감이야. 몰래 어떤 이야기를 듣기엔 가장 좋은 물건이지. 이름하야......."
"열파참?"
"아니야. 그건 또 뭔데? 이름하야 라는 이름의 도청장치!"
"귓속에 넣어서 '내 귀에 도청장치가~' 같은 헛소리 하게 하는 물건은 아니지?"
"해리, 너 오늘따라 왜 이렇게 헐미안 같이 깐깐하게 구는거야? 헐미안이 없어서 네가 2인분이라도 하려는거야?"
해리가 계속 딴죽을 걸자 론이 해리에게 핀잔을 줬다.
687
이름없음
2022/08/07 19:59:52
ID : Lalg4Y1bcpO
0
바알파안
해리의 딴지가 너무 웃기다
688
이름없음
2022/08/07 20:17:29
ID : 87aq0srs2nu
0
사탕
(내 귀에 캔디를 상상햇음)
689
이름없음
2022/08/07 20:18:36
ID : io43SIFa08i
0
1/10 정도 크기로 축소된 필름 카메라
이런 늦었네
그럼
추녹파음춥기스?
690
◆vA5fffamnCl
2022/08/07 21:42:52
ID : 061zPjur81a
0
"자, 모두 '1/10 정도 크기로 축소된 필름 카메라 이런 늦었네 그럼 추녹파음춥기스?'를 귀에 꽂았지?"
"이름이 너무 길어. 프레드 형."
"알았어. 아무튼 추녹파음춥기스를 귀에 꽂으라고. 그리고 이제 남은 하나는........"
프레드가 추녹파음춥기스 하나를 문틈으로 굴렸다. 데굴데굴 굴러가던 추녹파음춥기스는 문틈을 통해 병실로 쏙 들어갔다.
"청감상태........ 좋아. 잘 들리는군."
해리는 곧 추녹파음춥기스를 통해 다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후 그곳을 수색했지만 보석거북이는 찾을 수 없었어요. 남은 것이라곤 뿐이었고, 그다지 쓸데있는 증거도 아니었고요."
"흠. 그냥 그자가 정찰용으로 그 거북이를 보냈다가 뜻밖의 횡재를 한거라고 할 수 있겠군. 거북이가 마법부의 보안을 뚫고 들어올 수 있을거라고 누가 예상 했겠나. 다만 아러가 거기 있어서 자세한 사항까지는 파악하지 못했겠지. 해리는 이 모든 걸 다 봤다고 하던가?"
"네. 그렇게 말하더군요."
몰라가 약간 불편해하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오히려 더블로거 교수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좋아하는 듯 했어요. 마치 막혀있던 문제를 해결한 듯한 표정이더군요. 물론 그 직후에 해리를 걱정하긴 했어요."
"그야 그렇겠지. 보통 마법사라면 절대 겪지 않을 일을 해리는 계속해서 겪고 있으니까. 특히나 그 거북이 안에 해리의 정신, 혹은 영혼이 들어갔다라는 사실은 충격적이지. 만약 귀찮은 그 자가 그것을 역이용하려고 든다면........"
해리는 기겁하면서 추녹파음춥기스를 빼버렸다. 같이 이야기를 도청하던 위그레셔 남매들은 경악에 가까운 표정으로 해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691
이름없음
2022/08/07 21:57:01
ID : Lalg4Y1bcpO
0
발파안
토끼라는 이름의 거북이는 잘도 마법부에 침투했다네
692
이름없음
2022/08/07 22:25:04
ID : CkslDxXz87f
0
다이아몬드 반지
693
◆vA5fffamnCl
2022/08/07 22:39:26
ID : 061zPjur81a
0
18. 모두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
"망할."
해리는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지금 상황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이 볼드모트에게 이용당할지도 모른다는 그 생각이 속된말로 엿같았다. 그보다 더 짜증나는 것은 자신 때문에 자신의 친구들, 자신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칠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 함선으로 돌아오는 내내 그 생각에 사로잡힌 해리는 함선에 돌아오자마자 조용한 방을 찾아 들어가 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몇 시간 뒤에 론이 해리를 찾아 말을 전했다.
"해리. 너 어디 아픈거 같다고, 약을 좀 주라고 하셨어. 그리고 곧 저녁먹을거니까 내려와. 만약에 못내려올 정도로 아프면 엄마가 직접 가져다 줄거래."
론은 해리에게 그렇게 말한 후 금방 방에서 나갔다. 해리는 급히 방을 나가는 론을 보고는 이번엔 공포에 사로잡혔다. 만약 지금 볼드모트가 해리를 조종했더라면, 론은 해리에게 죽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해리를 지배했다,
"이대로는 안돼. 당장........"
"당장 뭘 하겠다는거지?"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해리는 그 목소리의 주인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 호구와트 교장실에서 봤던 그 사람, 스카이워커였다.
"내가 뭘 하든 말든 신경쓸 일 아니니 신경 끄시죠."
"오, 건방지군. 포스도 못다루는 애송이 주제에. 아니, 겁쟁이인가? 제대로 말할 줄도 모르는? 그리핀도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히 떠들거라 생각했건만. 그렇게 상대를 봐가면서 떠들거라면 슬리데린이 더 낫지."
"상대를 보면서 따지긴 누가 보면서 따져요? 나는 지금 내 사람들을 살리려고 고민하고 있다고요!"
"오, 그래? 말을 정정하지. 중이병이로군?"
해리는 더는 참지 못하고 을 하려 했다. 그러자 스카이워커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잠깐. 하기 전에 더블로거 교장 선생이 네게 전할 말이 있으니 그걸 들어. 가만히 있어."
"빨리 말해요! 가만히 있잖아!"
"말 했잖아. 가만히 있으라고."
스카이워커가 능청을 떨었다. 해리는 저놈의 초상화를 어떻게 철저하게 박살내버릴까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694
이름없음
2022/08/07 23:22:20
ID : K4ZbbeGpWi5
0
언젠가 모든 것이 완벽한 초인이 나타나 모든 의견을 통합시킬거야
695
이름없음
2022/08/08 10:07:39
ID : Lalg4Y1bcpO
0
발판
포스를 다루고 우주전함을 쓰는 마법사는 흥미진진하다
696
이름없음
2022/08/08 12:54:56
ID : vCmFhcE5SFa
0
물구나무 연습
697
이름없음
2022/08/08 17:48:33
ID : hak3xu1csi9
0
스카이워커의 초상화에 영구매직펜으로 낙서
698
◆vA5fffamnCl
2022/08/08 23:02:27
ID : 061zPjur81a
0
"그게 전부에요?"
"그럼 뭐가 더 있기를 바라냐? 무슨 우주 경매장인줄 알아? 하나를 사면 작은 우주선 하나를 덤으로 주는?"
"쓸데없는 소리 마요! 대체 왜 나는 항상 가만히 있어야 되는거냐고요? 예? 말해봐요! 사건 당사자는 난데! 왜 나만 가만히 있으라는 거냐고요!"
"이래서 중이병 자식들은 전부 병원에 보내야된다니까. 뭔 말만 했다하면 트집잡기 바쁘지. 더블로거가 그렇게 하는데는 엄연한 이유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냐? 설령 이유를 안 알려준다고 하더라도 그 지시에 따라서 손해본 일이 있기는 해? 교장 직에 마법부 동향도 살피면서 동시에 그 사람의 계획까지 대항할 방안을 고심하는 와중에도 너를 신경써주고 있는데 감사는커녕 그냥 화만 내고 보는거냐?"
"그 사람의 계획이요? 볼드모트가 뭔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거군요?"
해리의 질문에 스카이워커는 짐짓 을 하며 딴청을 피웠다.
"그렇게 말했나? 뭐....... 흠,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 난 을 하러 가야겠다. 중이병 자식의 헛소리를 들어주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니까."
"그래요. 가버려요. 그냥. 그리고 더블로거 교장선생님께 하나도 안 고맙다고 전해주시고요!"
해리는 씩씩대며 초상화에 대고 소리쳤다. 하지만 초상화에서는 대답이 없었다.
699
이름없음
2022/08/08 23:19:09
ID : zXz805PeHzQ
0
바알파안
700
이름없음
2022/08/09 11:58:54
ID : xXumnDAjh9g
0
스트레칭
701
이름없음
2022/08/09 19:47:41
ID : hak3xu1csi9
0
후쿠와라이(일본의 얼굴에 이목구비 붙이는 놀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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