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 (999)
2.~뜨린이의 2미터 목도리 뜨기 대장정~ (8)
3.Shanti (1000)
4.파란색 다섯 컵+제비꽃 두 줌 (927)
5.심각성을 깨달음 (3)
6.좆같을 때만 쓰는 일기 (695)
7.Cogito, ergo sum (3)
8.Easy peasy lemon squeezy (3)
9.from. 지겨운 우울함으로부터 (175)
10.난 도대체 뭐하는 놈이긴 (957)
11.. (59)
12.thecolorofmyloveisblack (4)
13.잡다한 생활 🌊 (33)
14.맞서다 (999)
15.-`,✎ 오늘의 아픔도 내일이면 과거。⋆ʚ♡⃛ɞ (30)
16.세상을 잘라 내 심장에 새겨. (6)
17.meow meow bitch (6)
18.Love This Quiet Moment (26)
19.타버린 들판 (367)
20.인생 지겹다 (84)
1
탄산수
2022/09/07 15:18:03
ID : 81jAlu03wtB
5
우리스레 24시간 무인포차 운영합니다
안맞는분은 지나가세요
난입OK 친목NO
다음스레 제목 : 세상의 중심에서 Y를 외치다
궁금한것 많은 세상에서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는 스레
이전 레스 더보기 다음 레스 더보기
202
탄산수
2022/09/15 09:58:04
ID : 81jAlu03wtB
0
강좌도 써야하는데.......
완벽주의가 곁들여져서
하나쓰면 다른 강좌도 다 써야함
한번에 뿌리뽑아야하는거 뭔지알지
또 그렇다고 양산형은 못쓰는게 성격상 그게 안됨
203
탄산수
2022/09/15 10:00:21
ID : 81jAlu03wtB
0
근데 나 진짜 변하긴한게
예전에 미친듯이 하나 팠을때가 조증 맥스 찍었을때인가봐
항우울제도 맥스였고 그 부작용으로 조증 개도졌는데
(나중에 항우울제 다 뺀다고 고생함)
그때 쓴 강의들 보면 아니 이걸 내가 썼다고? 싶은것들도 많고
존나 찍어내듯이 강의 개많이올림
204
탄산수
2022/09/15 10:03:02
ID : 81jAlu03wtB
0
조울증인거 알게된게
의사쌤이 내 몸에 비해서 항우울제를 맥스로 먹였는데
증상이 호전되기는 커녕 좀 이상하게 돌아갔다고함
기분이 좋은게 좀 광기로 느껴지는? 그런 증상 (조증) 으로 나와서
아 이새끼 왜이러지 싶다가 결정적으로 사고 다터져서
서둘러서 진단명 바꾸게됨
근데 30프로의 조울증환자가 조울증 진단받기까지 10년 걸린다니까
1년반만에 조울증 진단받은 정도면 이득아닌지
205
탄산수
2022/09/15 10:35:51
ID : 81jAlu03wtB
0

206
탄산수
2022/09/15 15:42:25
ID : 81jAlu03wtB
0
잠깐 잤다
아 맞다
이번달까지 공채인 기업 있는데
일본계기업이라 갑자기 일본자소서 이력서 준비하려다 잤구나
207
탄산수
2022/09/15 15:50:11
ID : 81jAlu03wtB
0
존나 토익 준비하면서 결국은 일본계 이런느낌이다
계약직이라 경쟁률은 안빡센데 준비할게 많음
서류 면접 테스트
3차까지 있는데 통과가능할까
208
탄산수
2022/09/15 15:55:07
ID : 81jAlu03wtB
0
이름들으면 엥???? 거길 지원한다고? 싶은 기업인건 맞음
아 어쩌라고 붙으면 붙는거고 탈락하면 탈락하는거지
좆소는 아님 나도 여기 지원하게될줄은 몰랐음
붙어도 말못하고 안붙어도 말못할기업
시발 저번에 광탈한곳도 그렇고 주위사람한테 어디라고 얘기 못할곳에 잘도넣네
가까운사람한테 기업 채용 페이지 공유했는데
넣으라해서 일단 넣을듯
209
탄산수
2022/09/15 15:59:01
ID : 81jAlu03wtB
0
이런거 어디서 보고 넣냐면
새벽에 별생각없이 워크넷 보다가 공고봄
우리지역은 아직 좀 후진데가 많아서
사람인보다 워크넷에 공고 올리는곳도 많더라고
아시발 기업들 제발 좀 한군데 몰빵해서 올렸음 좋겠음
누군 사람인 누군 워크넷 누군 인크루트 씨발놈들
210
탄산수
2022/09/15 16:49:41
ID : 81jAlu03wtB
0
코로나 걸린 동생이랑 집에서 지내면서 놀랜것
: 1 4학년인데 친구가 같이 학교다닌다 심지어 휴학한번했음ㅇㅇ
2 (코로나이전에) 4학년인데 동아리 MT감
3 코로나 걸렸는데 진짜 MBTI I가 맞는지 편안해함
(얘 아는사람만 몇십명이 넘을정도로 친구부자인데
친구 모아서 같이 디코하면서 지내는중)
211
탄산수
2022/09/15 16:50:54
ID : 81jAlu03wtB
0
나
1 4학년때 독고다이로다님 아싸아닌 아싸되버림
2 엥 동아리 왜감 후배새끼랑도 안친하고 선배들이랑만 놈
3 코로나 걸렸을때 괜히 오기생겨서 답답해 뒤질번함
212
탄산수
2022/09/15 20:03:30
ID : 81jAlu03wtB
0
아픈친구들 많네
파이팅
뭐라도 해야하니 노트북이라도 켜야지
213
탄산수
2022/09/15 20:13:32
ID : 81jAlu03wtB
0
내입장에서는
정신과 다녀요
보다
조울증이에요
하는게 좀 속편해서 그냥 말하고 다니는 편임
이건 그냥 사람마다 취향 다른거라 생각함
Q 뭐래 왜 대놓고 멘헤라라고 함????
A 멘헤라라서 멘헤라라고 하는데 문제라도
홍시가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한 것인데
214
탄산수
2022/09/15 20:15:48
ID : 81jAlu03wtB
0
그렇다고 병이 있는데 여러분 사실 병인건 아닙니다 하는것도 웃기고
티를 안내기에는 내 병이 너무 티가 나고
어설프게 아닌 척 하기에는 오픈하는 편이 낫다 생각해서 "나는" 그렇다는거고
그게 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함 이건 정신과 의사 사이에서도 갈리는 문제라 취향차로 봄
그리고 극단적인 시도라던지 몸에 상처를 낸다던지 하지 않으면 정신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제법 있고
내가 조울증이라 하니까? 위에 나열한 것들을 되게 당연하게 했을거라 생각하는데
전혀 한적없고 안한사람도 정신병에 걸리는.......................... 여러번 말한거같다
215
탄산수
2022/09/15 20:17:58
ID : 81jAlu03wtB
0
내 병의 경우 유전성이 큰 병이기도 한데
우리집은 양가 다 병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쪽의 문제라고 하기도 애매함
그리고 누가 자기 집안사람중에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믿고싶겠음
서로 아니라고 하지
216
탄산수
2022/09/15 20:22:23
ID : 81jAlu03wtB
0
아까 적기도 했지만 내동생은 나랑 정반대로 살고있기 때문에
주위사람들도 동생 소식 들으면 와 진짜 잘지낸다 라고 이야기 할 정도임
동생이 얘기만 안하면 자기랑 정 반대인 언니가 있는지 상상도 못할 정도로
근데 난 개인적으로 정신병이 나한테 큰 사회적 타격을 줬냐 하면 잘 모르겠음
이미 나보고 손절칠사람들은 정신과 다니는거에도 존나 발작하는데
그런사람 어짜피 안중요해서 꺼져도 됨
217
탄산수
2022/09/15 20:28:12
ID : 81jAlu03wtB
0
이건 내 경험이긴 한데
정신적으로 본인이 문제 있는지 걱정하는 경우는 진짜 경증이거나.....? 한 경우고
정신과에 발작하는 류가 주로 진짜 병신이 많았음 뭐지? 자기혐오?
그냥 불편해하는 정도는 말도 안하지 진짜 히이익! 정신과!!!! 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말인데
그사람들이 고루하다고 해야할지 병신이라 해야할지 정확히는 모르겠고
고루해서 40% 병신이라서 60%인거 같긴함
대체로 정신과 다닌다고 하면 1. 증상 2. 다니게된 계기
뭐 이거밖에 안물어보는거 같음
그리고 우울증 판단 받았을때는 다들 아!~ 하는 느낌이었는데
조울증이라 하면 좀 잘 모르는 느낌? 조현병이랑 헷갈리는 시발놈들도 있고 별의별
근데 나도 가끔 명칭 헷갈림 ㄱㅊ
218
탄산수
2022/09/15 20:33:19
ID : 81jAlu03wtB
0
조울증도 이정도인데 경계선 인격장애나 좀 덜알려진 경우는 존나 빡칠듯 ADHD도 마찬가지고
나는 그래도 이전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어서 (대학교 교양중에서 심리학 교양은 전부 들었음)
정신과 허들이 상당히 낮았는데
뭔가 심리학은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재밌는게 사람을 앉혀놓고 연구하는 느낌 들어서 좋아함
공감은 잘 모르겠고 정신과에서 분석하는것도 그사람의 병을 해석하는거잖아
다른 의사들이랑 다른점이 의사가 직접 판단하는 도구가 된다는 점인거 같아
그리고 내가 상대방 말하는 의도나 이런거 존나 빠르게 파악한다고 (눈치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님 그거랑은 다르게)
사람 말하는 내용을 안듣고 쟤가 지금 나한테 저걸 왜 얘기하지 부터 생각한다는 얘기 듣기도 했어서
219
탄산수
2022/09/15 20:35:06
ID : 81jAlu03wtB
0
그러니까 상대방이 A에 대해 얘기한다 치면
A에 공감해달라는 류의 사람이랑 나랑 극악으로 안맞음
진짜 개 극단적 T
아니 공감해서 나아질거같으면 그냥 집에서 인형 안고있는게 낫지
나아지는거 아무것도 없으면 다울었니? 할일을 하자 인듯
220
탄산수
2022/09/15 20:38:22
ID : 81jAlu03wtB
0
그렇지만 내 남자친구는 정 반대의 ENFP이고
남자친구가 아 왜이렇게 사람이 인공지능도 아니고 아니 인공지능이 니보다 공감 잘하겠다 하이 빅스비!!!!!!
이지랄하는데
내남친은 약간.... 진중한척 하려는 ESFP같다
ESFP하면 쌉 인싸에 광대인데
좀 점잖은 광대????? 아니 본인은 본인보고 안맞다고 우기는중인데
누가봐도 뼛속까지 ESFP인데 숨기는 사람
221
탄산수
2022/09/15 20:50:22
ID : 81jAlu03wtB
0
남친이랑 지내면서 안맞았던??? 부분
아 걍 내가 MBTI 과몰입 해보고 싶어서 과몰입하는거니까 웃어넘겨주셈
인간을 애초에 16가지 유형으로만 나누는것도 웃김 (예전에는 혈액형으로 나눌 정도로 유사과학이 판치던 시절도 있었음)
1. 결혼 얘기나오면서 나온 얘기 (진짜 극 최근임)
나 : 결혼식에 부를 사람 양가 25명씩 하면 되지 않나? 작게 하자
남친 : (사람수 셈) 어.... 내가 데려올 사람만 한 20명인데
나 : ? 난 5명인데
남친 : 아 근데 나만 20명이니까 가족들 데려오는거 포함하면 한 100명은 올걸
(예전)
남친 : 아 내가 무슨 인싸야 ㅋㅋㅋㅋㅋ
빼앗긴 아싸에도 봄이 오는가
222
탄산수
2022/09/15 20:53:06
ID : 81jAlu03wtB
0
2.
남친 : 우리 ~~하자!
나 : (좀 듣다보니 귀찮아보임) 그걸 왜해야 하는데
남친 : (기껏 제안했다 그소리듣고 기분상함) 지금 싫다는거야??
나 : 아니 하자면 할순 있는데 굳이 해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남친 : 그러니까 지금 하기 싫다는거잖아
나 : 아니 할순 있다니까 근데 강제로 하는게 싫으니까 좀 설득을 해봐
남친 : (빡치는데 좀 기분 가라앉히고 옴)
남친 : 잘봐 ~~~~~~한 이유로 ~~~~ 하니까 ~~~~ 하자
나 : 진작 그렇게 말해주지
남친 :
223
탄산수
2022/09/15 20:58:35
ID : 81jAlu03wtB
0
INTJ 특 : 말할때 감정이 안들어감 존나 그냥 아나운서임 사실만 전달함
설령 쳐 운다고 하더라도 인과관계로 인해서 울게 된 경우가 많음
아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슬픈영화보면 우는타입인데 (제법 덩치가 있는 성인 남성)
난 저게 울 일??? 이러고 있어서 좀 당황하긴 했음
INTJ가 눈물도 없는 새끼 라는 뜻이 아닌데
공감해줘서 우는 경우는 잘 없음
진심 그 짤 있잖아 다울었니? 할일을 하자 ㄹㅇ 그거임
224
탄산수
2022/09/15 21:00:53
ID : 81jAlu03wtB
0
그치만 사람이 울어야하는 타이밍이 인생에서 몇번 존재하지 않음???
아니 예의상 여기서 울어주세요 하는 타이밍이 생김
그러면 악어의눈물 좀 해줌 그럼 다른 F들이 "아니 우리 INTJ도 눈물을....!" 하면서 같이 울어줌
나 : (매우 당황스럽지만 일단 우는척함)
엄마가 옛날부터 그랬다고 했음
쳐우는 이유가 내가 내기에서 졌다던가 아니면 운동회에서 백팀인데 청팀이 이기고 있다던가
뭐 그런이유였다고 절대 무슨 동물원의 동물이 불쌍해서 그런거 없
225
탄산수
2022/09/15 21:06:46
ID : 81jAlu03wtB
0
아 니코동 랭킹 너무한거 아님? 조회수 2천따리가 왜 2위?
1위랑 재생수가 10배 차이나는데 광고라고 쳐도 너무 심한거아님?
3위는 조회수 1000이네 시발
4위가 게헨나 135만재생
??? : 재생수로 따지면 안된다구요
응 좋아요 수로 따져도 2,3위가 1위랑 800표넘게 차이나
226
탄산수
2022/09/15 21:08:38
ID : 81jAlu03wtB
0
심지어 이틀 간격두고 올라온 노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1위곡은ㅋㅋㅋㅋ 커버곡인데 그걸 못이기는 곡이 2,3위하는건 좀 광고치고 심한데
이러니까 니코랭을 못믿겠네 란 소리가 저절로 나오지
유투브로 갈아탈때가 됐지 언제까지 시발 동인동인하고 외칠거임
진심 그래서 유투브로 지 영상 퍼나르지 말라는새끼들이 제일 이해 안가
응 니네 영상 하꼬라 퍼갈 사람도 없음 수고
227
탄산수
2022/09/15 21:12:26
ID : 81jAlu03wtB
0
그리고 지금 인기 있는애들도 예전부터 유투브 니코동 번갈아가면서 활동하는데
꼭 존나 뭐라하는새끼들 다 듣보인건 뭐 과학도 아니고
예전에 하치한테 개지랄해서 하치 떠나고
데코니나 좀 갈팡질팡할때 "그래도 니코동 안버려줘서 고맙다" 이런 코멘트 달던 애들이
좀 느끼는거 없나
cillia가 유투브에서 확 뜨니까 보카로p나 조교러중에 유투브 랭킹은 안따진다고 엄근진하면서 랭킹세운것도 웃겼는데
누굴 위한 랭킹임
228
탄산수
2022/09/15 21:16:37
ID : 81jAlu03wtB
0
그 랭킹 존나 만든새끼도 양쪽에서 욕 개쳐먹은 엔딩인걸로 아는데
그뒤로 랭킹 집계영상같은거 니코동버전이랑 유투브버전 따로집계함
근데 뭐 니코동에서 인기있는 애면 이미 유투브에서도 인기있는 대기업인 경우가 대다수라서
머기업인 애들은 랭킹을 따지겠냐 데코니나만 해도 아이튠즈 일본 내 랭킹에서 몇위하고 그런 애인데
랭킹 보는 이유가 예전 팬들이야 극성이라서 이번엔 누가 이겼네 마네 하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고 그냥 요즘 뭐가 유행인지만 파악하러가는데
광고가 판쳐버리면 좀 물흐리는건 사실임
229
탄산수
2022/09/15 21:27:50
ID : 81jAlu03wtB
0
https://youtu.be/aXeCVVKDiYA
얘도 떡상하겠다
작곡도 잘하고 랩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그냥 니가 다해 니가 다해먹어
존나 이런사람이 작곡해야지
공평하다는건 이런걸 공평하다고 하는거에요
230
탄산수
2022/09/15 23:52:42
ID : 0pPa09y1u1a
0
잡플래닛 검색해도 결과가 없네
대충 보니 스펙은 일단 아슬아슬하게 통과인데
자소서에서 비비는게 힘들겠다
아니시발 한국어 자소서도 좆같은데 외국어로 자소서라니
231
탄산수
2022/09/16 00:58:18
ID : 0pPa09y1u1a
0

232
탄산수
2022/09/16 02:19:29
ID : 81jAlu03wtB
0
https://youtu.be/LYWP8HtgeLQ
텐세- 링고~
나도 하나만
233
탄산수
2022/09/16 02:21:07
ID : 81jAlu03wtB
0
아~ 마타 다메데시타
텐세-시요
피노키오p가 다루는 미쿠는 목소리 특징이 뚜렷한데도 (호불호가 갈릴만하다고 생각함)
그걸 개성으로 삼아서 곡을 특이하게 만드는게 좋다
노래가 독특한것도 독특한건데 목소리가 이질감이 든다던가 그런게 없음
234
탄산수
2022/09/16 02:23:47
ID : 81jAlu03wtB
0
뭔가 남들한테 저 자소서 씁니다
외국어 자필 자소서 씁니다
말리지 마십쇼 하면
쓰고싶은 생각이 더 들줄 알았는데
역전되서 지구끝까지 도망가고싶음
뭔가 이력서 보기만 해도 토나올것같아
235
탄산수
2022/09/16 02:27:51
ID : 81jAlu03wtB
0
Q 엥 왠 자필?
A 이쪽이 자필을 좀 쓰기도 하고...... 내가 간절한걸 보여주려면 그게 낫다고 판단해서임
그리고 어짜피 필기로 시험친다는 이야기도 나와서 간보기로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제일 문제가 자소서인데
니가 왜 우리 기업에 오고싶냐 라고 했을때 딱 말할 수 있는 두개가 결정적으로 떠오르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면? 한국처럼 막 자소설을 써라 이런건 아닌데
아니 지들 하는 일도 제대로 안적어놓고 사람 뽑는데 자유형식 자소서 요구하면 진짜 개패고싶음
236
탄산수
2022/09/16 02:38:08
ID : 81jAlu03wtB
0
이번에 모집하는데가 나름 꿀리지도 않고 연봉도 나쁘지 않고 위치도 괜찮아서
합격하면 진짜 다니고 싶긴 함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는거고
일단 공헌 가능한 점으로는 외국어(영/일) / 컴퓨터 능력 정도
아니 시발 잘못읽었으면 좆될번했네 진짜 자필 우편제출이잖아
이메일로 보내는줄알고 여유롭게 준비했으면 진짜 좆될번했다
237
탄산수
2022/09/16 02:47:26
ID : 81jAlu03wtB
0
Q 자필로 쓰다가 틀렸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A.修正液・修正テープは絶対にNG 最初から書き直してください
: 수정펜, 수정테이프는 절대 NG. 맨처음부터 다시 써주세요
씨발
238
탄산수
2022/09/16 02:50:37
ID : 81jAlu03wtB
0
학원에서 애들 대학입시 지도할때부터 이런쪽으로 병신인건 한두번 겪은게 아니지만
직접 겪으니 기분이 좆같긴하군
좆같은건 나눠도 좆같은데
하긴 플로피디스크도 이제와서 폐기하겠다는 새끼들 머리를 내가 이해할리가 없지
도데체 어디까지 닛폰진한테 맞춰줄수 있는지 테스트라도 하겠다는건가? 시발
자소서 쓰는것도 빡쳐죽겠는데
오이오이W 내가 포기할거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239
탄산수
2022/09/16 03:08:04
ID : 81jAlu03wtB
0
지원계기에는 아무래도 학원경력 살살 녹여서 쓰는게 좋을것 같고
학원계랑 연결이 좀 애매한 기업이긴 하지만, 뭐.... 어필할려면 그거로 할수밖에 없을듯
그럼 전반적인 틀이
1) 지원계기 : 학원일의 연장선
~~~
2) 어필포인트
ㄱ. 컴퓨터 : 공공근로때 한 일
ㄴ. 외국어 : 토익 JLPT JPT
외국어가 은근히 잘한다고 나타내기 힘들단말이지
아 저기서 늘리는게 문젠데
240
탄산수
2022/09/16 03:18:51
ID : 81jAlu03wtB
0
와 시발 이새끼들은 규격도 다 다르네 닥쳐 그냥 하나로 통일해
우리나라는 이력서 크게 신경 안쓰는 분위기라 그냥 아무거나 다운받으면 끝인데
얘들은 시발 산넘어 산이네
예전에는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동거 가족은 몇명인지 다물어봤는데
일본 내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받아 삭제 ← 아니 왜 물어보냐고 저걸
존나
241
탄산수
2022/09/16 03:19:57
ID : 81jAlu03wtB
0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뭐 부모님 직업까지 쓰고 했는데
그거 쓰면 일단 좆소라고 생각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쓰는 순간 시발 이회사는 답이 없다 하고 나와도 상관없는부분
정상적인 회사면 내 능력을 보고 뽑지 부모 안물어봄
대학보는건 그래도 이해라도 가는데 부모는 선넘었지
242
탄산수
2022/09/17 01:19:01
ID : 0pPa09y1u1a
0
아
너무 많이잤어
243
탄산수
2022/09/17 03:50:21
ID : 0pPa09y1u1a
0
https://youtu.be/VpWPn7-5qRA
다즈비 라그트레인
요즘 우타이테들도 뭔가 부를 노래가 적어진거 체감하는거 같던데
좀 정체기긴 하지 그게 몇달이나 길어진게 문제지만
사실 이게 원래 보카로 세계였는데 확 떴던건지 잘 모르겠다
244
탄산수
2022/09/17 04:59:20
ID : 0pPa09y1u1a
0
공공근로를 계약직이라 해야하나 이걸 알바라고 해야하나....
알바라고 하기엔 길고 계약직이라 하기엔 애매하고 시발
245
탄산수
2022/09/17 05:29:09
ID : 0pPa09y1u1a
0
이제 진짜 기본적인건 다썼고
지원동기 써야하는데
지원동기를 둘로 나눠서 써야해서
하나는 짧게 150? 정도 적으면 될거같은데
아니 뒤에 어짜피 지원동기 볼거면서 뭐하러 두번적으라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귀사가 뽑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46
탄산수
2022/09/17 06:39:16
ID : 0pPa09y1u1a
0
롸? 한참 찾다가 별지로 적을거면 지원동기 두번안적어도 된다네
안적었을때 봐서 다행이다
아 시발 지망이유서랑 지원이유서랑 한글자차이인데
일본에서도 지원이유서는 잘 안보는 모양인지 시발
둘다 계속 섞여서 나와서 읽다가 깨닫는 경우가 많음
247
탄산수
2022/09/17 06:54:32
ID : 0pPa09y1u1a
0
뭔가 엄청 무기력한데 무기력하지 않은 그런 기분이다
그냥............ 뭐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하면 손끝에서부터 바싹 마르는 느낌
다음주에 약 바뀔까 모르겠네
존나 개복치도 아니고 뭐 할때마다 뇌절하게되는 나
248
탄산수
2022/09/17 07:00:49
ID : 0pPa09y1u1a
0
아 나 존나 웃기는글 봄 여기 스레딕에도 한번 나왔던 말이긴한데
우영우때문에 셀프 자폐진단이 늘어났대 시발
존나 그냥 제목만 봤는데 개빵터짐
뭔줄 알긴 알거같음
오랜만에 저거에 대해서 글써봄
셀프 조울증진단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에 대한 답변
249
탄산수
2022/09/17 07:02:05
ID : 0pPa09y1u1a
0
자가진단 자체는 할수있다고 봄 그러고 나서 병원 가보기만 하면 됨 ㅇ
이미 자가진단 한다는거 자체에서 정신과에 가야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병 인식이 있다는 정도면 경증이기 때문에 ㅇㅇ 괜찮
근데 그게 아니라 병이라고는 하는데 병원도 쳐 안가고 하면 좀
아니 정신과 약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고......
250
탄산수
2022/09/17 07:07:29
ID : 0pPa09y1u1a
0
근데 내가 존나 사나워서? 그렇지
다른 스레도 보면 친절한 정신과 환자도 많은거 같으니까
뭐 궁금한거 있음 언제든지 난입해서 물어봐도 된다고 생각함 내스레도 마찬가지고
난 어쨌거나 저 우영우로 인해서 셀프 자폐진단? 저것도 나쁘지 않은 현상이라 생각하는게
그만큼 사람들이 제대로 자폐를 알고있냐하면 잘 모르겠거든
그래서 차라리 그냥 병신이 날뛰면 줘패는 환경인게 나음
그냥 그 과정이 지금이 아닐까 싶음
251
탄산수
2022/09/17 07:09:22
ID : 0pPa09y1u1a
0
그냥 말하는거지만 조울증 환자가 다 나같진 않고
그냥 내가 초 예민해서 그런거 뿐이니깐 오해 ㄴ
아니 그냥 병과 상관없이 개 예민한 체질이라
정신과에서도 그냥 태생이 예민해서 그런건 아닐지 하고 인정했음
약이 다른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듣는데다가 이상하다 싶으면 응?하고 그냥 바로 아는 편이라
정신과 온것도 그냥 내가 이상한데 싶어서 온것도 있고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정신과 오기전에 고민한다는게 신기하긴 했음
252
탄산수
2022/09/17 07:11:44
ID : 0pPa09y1u1a
0
요즘 그 나는 에이미를 좋아해인가 어쩌구 그 만화보고있는데
좀 트리거 있긴 해도 눈감고 볼 정도의 웹툰이라 괜찮음
그래서 그런가 최근에 꿈꾸면 죄다 동성이랑 연애하는 꿈꾼다
동성이랑 이성이랑 이상형이 좀 달라서
이성이랑 사귈때는 연상이 좋은데 동성이랑은 동갑아니면 연하였음 좋겠음
내가 동생은 있는데 언니가 없으니까 그래서 그런가
나이 어린사람이 설치거나 병신같은 짓 하는건 진짜 으응 우리 뭐뭐가 그럴수있지 하고 다 우쭈쭈해주는데
연상이 그러면 저 병신새끼봐라 이생각들어서
253
탄산수
2022/09/17 07:13:56
ID : 0pPa09y1u1a
0
뭔가 내 스스로 선이 엄청 있다고 느낌 최근들어서
우리집안 영향이긴 한데 선을 낮춰서 되는곳에서 선이 존나높고
선이 높아도 되는곳에서 이상하게 낮음
예로들면 내가 정신과 간다고 했을때도 집안 분위기가 뭐 그렇게.... 나쁘진 않았음
그래 뭐 니가 아프다면 가는거지 뭐...... 같은 분위기
근데 외박은 존나 뭐라함 약간 이런거 뭔줄 알지
254
탄산수
2022/09/17 07:17:06
ID : 0pPa09y1u1a
0
아 그리고 밖에 나가서 동성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잘 못하겠는게
(아니 무슨 지들한테 피해줌? 누가 칼들고 협박함? 근데도 그럼)
꼭 한마디씩 하는게 "혹시 나 좋아해본적 있어?" 이지랄하길래
아니 제가 님을 왜 좋아해요 저도 눈이라는게 있어요
근데 난 내가 좋아하는거 티 다나는 타입이라
여자들은 알아도 넘어가는 그런게 있는데
남자새끼들은 야 그거앎ㅋ? 하고 꼭 지랄하는부류가 있어서 개별로
지가 잘생긴줄알아 시발
255
탄산수
2022/09/17 07:19:14
ID : 0pPa09y1u1a
0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여기서의 대상은 동성) 이 그렇게... 정상인 사람은 아니어서
정상이 아니라 하면 좀 모호한가 아무튼 왜 그런애들 있잖아 쟤가 좀 특이해~ 하는 류 좋아해서
나한테 있어서 첫사랑의 영향이 굉장히 컸던거같음
그래서 동성중에 좋아하는 사람 있어도 존나 눈에 불을 켜고
아 시발 이연애는 ㄴ 하고 억누르는듯
256
탄산수
2022/09/17 07:21:34
ID : 0pPa09y1u1a
0
남자에게 까이기 vs 여자에게 까이기
이거 닥후 왜냐면 전자는 존나 나댐 개싫음 시발
저기요 당신 말고 저는 걸어가면서도 헌팅당해본 사람인데
그 나 진짜 어느정도로 남자애들 끼부리는거 싫어하냐면
아이돌 무대를 못봄 왜 치명적인척하거나 본인이 존나 잘생긴척하면 개때리고싶음
아니 그게 걔들 일이니까 그런건 알겠는데 왜 좀 고등학교 학예회 보는느낌 쎄게옴
아이돌무대도 싫어하는데 일반인이 그러는건 얼마나 꼴보기싫겠어요
257
탄산수
2022/09/17 07:24:37
ID : 0pPa09y1u1a
0
이런거보면 뷔랑 제니는 다가진거아니냐? 시발 선남선녀 ㅠ
아니 존예 존잘이 내 여친 내 남친이면 뭔 기분일까
하루하루가 존나 새로울듯
https://youtu.be/PA3VPHj9gg8
저음이 얼마나 멋있게요
아 참고로 내 남친도 극저음은 아닌데 목소리 좋단 이야기 들음
258
탄산수
2022/09/17 07:28:16
ID : 0pPa09y1u1a
0
남친이랑 사귄것도 남친이 저런 끼부리기? 그런거 전혀 없었음
그냥 그런거 없는 사람이 내 이상형인듯 근데 목소리가 좋긴 했어
나름 서윗가이인데 인상때문에 가려져서 (인상이 무서운편) 그랬지
웃긴게 내가 남친 사귀고 나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 미쳤니??? 라고 함
남친도 그소리 들음 아니 대체 님들한테 내인상이 어쨌길래
오히려 남친 찐친들은 : 오 그런취향인가 본데 존나 눈높네 ㅊㅋ 이러고 말았음
안친한사람이 더 지랄
259
탄산수
2022/09/17 18:34:35
ID : eZcleFbdu1c
0
린카네이션 린카네이션
아이시테 아이시테 이야
텐세링고 너무 중독성쩔어
260
탄산수
2022/09/17 23:06:27
ID : 81jAlu03wtB
0
소설을 쓰고싶다
연애소설
소설이름은 쥐
잠에서 깨고나면 꿈이 너무 현실같이 생생해서
그걸 누군가에게 들려주고싶은 기분이든다
261
◆7y2Gr86Zdvg
2022/09/17 23:41:27
ID : 0pPa09y1u1a
0
인코 : 첫사랑 이름
◆7y2Gr86Zdvg 이 인코를 제목으로 달고 쓰는 글은 조각글로 소설같은 일기를 씀
완전히 실화도 아니고 완전히 허구도 아닌 글, 특정성으로 인해 어느정도는 허구가 섞여있음.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다 @,# 등 특수기호로 씀
창작소설에 가지 않는 이유는 조각글에서 끝날 확률이 높고 실화도 어느정도 반영이 되어 있어서
쓰고보니까 거의 일기에 가깝길래 그냥 일기로 봐줬으면 함. 어짜피 일기판에도 모두 사실을 적는건 아니니까
262
◆7y2Gr86Zdvg
2022/09/17 23:49:17
ID : 0pPa09y1u1a
0
제목 : 쥐
[1. 왜 고백 안해?]
@ 는, 내. 첫사랑 이었던, 아니 사귄것까진 아니니. 그럴 번 했던. 사람.
나는 @를 정말로 좋아했다.
@를 좋아한 이유는 딱히 다를게 없었다. 그냥 @ 였으니까.
@와 뭘 같이 하면 그건 그것대로 재밌었다. 그래서, @와 같이 있고 싶었다.
당시의 나는 그게 사랑이라는걸 몰랐다.
@는 알았지만
263
◆7y2Gr86Zdvg
2022/09/17 23:55:27
ID : 0pPa09y1u1a
0
"저기 있잖아, 걔들이랑만 너무 놀지 마"
"니가 뭔데,"
"아니..... 너를 그렇게 존중해주는것 같진 않길래"
"그래? 알았어"
우리 대화는 항상 이런 식이었다
사실 내 행동이 좀 독특한 사람이기도 해서 전교에 어느정도 소문은 나 있었다
@는 어떻게 생각했는진 모르겠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거 같다
"탄산수야, 그게 사랑이라는거야"
"니가 왜 그런 애를 좋아하는진 참 모르겠지만"
들었을때도 그러려니 했다 그렇구나. 이게 사랑이구나, 하고.
264
◆7y2Gr86Zdvg
2022/09/17 23:58:22
ID : 0pPa09y1u1a
0
@는 질투도 많았다
"닥쳐, 너 지금 우리집이 너희집보다 뭐 못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우리집 이상해. 근데 그렇다고 뭐 니네집은 잘났어?"
"아니 그러려고 한말은 아니고"
"아니었음 됐어, 근데 한번만 더 그러기만 해봐 가만안둘테니까."
별것아닌것에도 시비를 거는것은 오히려 @ 쪽이긴 했다
@네 집은 가정폭력도 있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 아끼던 강아지가 죽었다.
그런데도 슬퍼하는 기색 없이 넘어가야 할 정도의 집안이기도 했다
우리집은 @네 집안보다는 평범한 편이었다
그런점을 @는 계속 부러워하고, 시기하고 있었다.
265
◆7y2Gr86Zdvg
2022/09/18 00:02:25
ID : 0pPa09y1u1a
0
@가 화를 날때마다 오히려 @가 쓸쓸해보였다
@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얼마 없다는건 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가 나에게 폭언을 해도 그냥 받아줄 수 있었다
한번은 @가 또 화를 냈고, 나랑 절교를 하니 마니 할 때였다
당시 @가 학원에 오질 않아, 대신 프린트물을 전해줘야 했었는데
@의 집을 알고있던 나는 내가 대신 전해주기로 했다
그때는 비오던 날이었다
비는 한참 내리고 문은 두드려도 @는 나오지 않았다.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다 @가 신경질적으로 문을 열고서야 "왜,?" 라고 말했다
나는 얼버무리면서 아니.... 프린트,....때문에 라고 이야기했다
@는 프린트와 나를 번갈아서 쳐다보더니 "그래" 하고 프린트를 낚아챘다
다음날이 되서야 @는 나에게 아는척을 했다.
그전까지는 쌩까고 지나갔으면서
266
◆7y2Gr86Zdvg
2022/09/18 00:06:02
ID : 0pPa09y1u1a
0
+ 적으면서 듣는 노래 : https://youtu.be/lV7MB1NJpeo
피노키오p 전생사과
알고있었다
@가 나를 이용한것도 많았다는것
그리고 설마 저런 애가 나보다 낫겠어 하는 마음으로 어울렸다는것
그런데도 난 뭐가 좋다고 @랑 같이 다녔다
학원 선생님께 몇번 @의 일로 상담하러 갔을떄도
학원 선생님이 말했었다
"너는 참 @를 좋아하는구나"
@는 나의 덕에? 내가 옆에 있었던 탓에? 착한 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그에 상당히 뿌듯해했다. 난 어찌되었건 @가 기분이 좋았다니 그걸로 다행이라 생각했다
어느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267
◆7y2Gr86Zdvg
2022/09/18 00:08:05
ID : 0pPa09y1u1a
0
@는 크게 다쳤다
나는 그런 @를 매우 걱정했다
"이거 병원가서 치료받아야하는거 아니야?"
"아 이런걸로 뭘 병원을 가 괜찮아"
"아니 진짜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아 존나 귀찮게 구네 진짜 내가 알아서 할게"
반협박식으로 나와 또 싸운 뒤에야 @는 병원을 갔고
병원에서는 반년정도를 내원하라고 했다. 지금 상태로도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때가 고3 6월달이었고
당연히 @는 충격을 받았다
268
◆7y2Gr86Zdvg
2022/09/18 00:10:22
ID : 0pPa09y1u1a
0
@는 병원에 통원하면서 굉장히 초조해 했다
나는 @가 걱정되기도 했지만 내 입시도 챙겨야 하느라 바빴다
당연히 그걸로 @가 신경질 낼때도 많았다. 참 웃기지, 내가 왜 @를 좋아했을까.
수능날, 둘다 족쳤지만
@는 국어에서 조져버려서 갈 대학이 없었다
@는 한동안 나와 만나지 않았고
내가 거의 반은 사정해야 나와줄 정도였다
269
◆7y2Gr86Zdvg
2022/09/18 00:14:22
ID : 0pPa09y1u1a
0
대학에 갔다. 나는 근처 지방대학, 그리고 @는 전문대학.
@는 과탑이었고 나는 축하해줬다. 그리고 이것저것 나의 상황도 많이 바뀌었다
@는, 편입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토익을 준비하겠다고 하길래 응원해줬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나랑 노는 때가 더 많아졌다
"왜 학원에 안가? 단어도 다 외웠다며"
"내가 잘한다는 인상을 주면 피곤하잖아"
어느순간부터 @가 먼저 연락하는 일이 많았다
나도 대학교 1학년 새내기였기에 일이 바빴고, 당연히 @에 대해서 조금 소홀해지긴 했다
한날은 전화통화를 못받았는데
"탄산수, 너 씨발 미쳤어? 왜 내 전화를 안받아
친구가 한명밖에 없으면 받아야할거 아니야
너 진짜 친구 나밖에 없는거 아냐? 지금 나보다 누가 더 중요하다고 그래?"
"너 지금 장난하냐?"
"뭐?"
"장난하냐고"
"아니-"
"끊는다"
270
◆7y2Gr86Zdvg
2022/09/18 00:17:03
ID : 0pPa09y1u1a
0
부재중 통화가 몇십통이나 쌓였지만 내버려두고 내할일을 했다
@가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건 알고 있었다 직접 저런 말을 듣는건 처음이었지만
@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야, 내가 진짜 진지하게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건데
제발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좀 받으면 안돼?"
"하, 너 나한테 지금 그런말까지 하는거냐?"
"아니. 진짜 내말을 한번이라도 좀 제대로 들어줄 수 없어?"
끝까지 싸우고 끝난 날
271
◆7y2Gr86Zdvg
2022/09/18 00:19:38
ID : 0pPa09y1u1a
0
당연히 저날 이후로 @와의 연락은 끊겼다
@에게서는 1년정도 지나서 연락이 오게 된다
당시에 나는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지않았었고
그때 느낌상 @라는 생각이 들어, 받지 않았다
한통의 문자가 왔다
"야 시발 너는 내가 사과하려고 하는데 그걸 끝까지 안쳐받네?
됐고 나도 사과할맘 없으니까 끝내자"
누가 끝내자는거야 난 이미 끝났는데
272
◆7y2Gr86Zdvg
2022/09/18 00:21:19
ID : 0pPa09y1u1a
0
@와는, 20살이 되던 해 1월에 술자리가 있었다
둘이서 먹었었는데
"내가 전에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거든, 근데 그사람이 여자야"
"왜 누군데"
"근데 이제 안좋아하게"
"왜 고백을 안하는데?"
@는 누군지 아는듯한 눈빛으로 궁금하게 쳐다봤다
그사람이 내 인생을 어떻게 조질지 잘 아니까
그래서
273
◆7y2Gr86Zdvg
2022/09/18 00:25:01
ID : 0pPa09y1u1a
0
[2. 전 누가 절 좋아하든 상관없어요 그게 쌤이든 말든.]
짧은 $에 대한 이야기
$는 학원 내에서도 멘헤라라는 이야기를 듣는 학생이었다
"뭔가, $는.,,,,.. 이상한 구석이 있다고 할까.... 탄산수 쌤도 조심해요 일반적이지가 않으니까"
항상 시발 난 왜 특이한 구석이 있는 사람한테 끌리는지
$과는 별 접점이 없었지만 친해졌다
$가 @와 조금 닮은 면이 많긴 했지만
그때문인지 아니면 $가 나를 많이 의지했는지는 지금와서 모를 일.
274
◆7y2Gr86Zdvg
2022/09/18 00:27:25
ID : 0pPa09y1u1a
0
별 일 아닌 일로 화를 내는것도 @와 똑같았다
가정이 그렇게 좋지 못한 점도 @와 같았다
"쌤 그냥 저희랑 같이 술먹으면 안돼요????? 저 아는애랑 있는데"
"아니 지금 너 미자잖아 뭔소리를 하는거야"
"아니 그냥 좀 먹어주면 되는걸 뭘 그런소리를 해요 싫으면 싫다고 하던가"
결국에 @랑 비슷한 인간이었구나 라고 체감하면서
어떻게 어떻게 전화를 끊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275
◆7y2Gr86Zdvg
2022/09/18 00:29:14
ID : 0pPa09y1u1a
0
"쌤 저는 진짜 누가 절 좋아해줘도 상관없거든요 그게 쌤이든."
하고 뜸들이더니
"아니면 다른 사람이건 진짜 상관없는데"
하고 말을 잇는 $
난 이미 @때문에 이 전말이 어떻게 끝날지 알고 있었다
그냥 $를 쳐다보고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276
◆7y2Gr86Zdvg
2022/09/18 00:31:09
ID : 0pPa09y1u1a
0
어딜가나 좋아하는게 티나는 인간이구나 싶었다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한테는 그날 술은 커녕 그냥 디저트나 사먹이고 보냈다
$와는 그 후로 아무일 없이, 그냥 아는 사이로만 지내고 있다.
277
◆7y2Gr86Zdvg
2022/09/18 00:33:23
ID : 0pPa09y1u1a
0
[3. 니가 잘 알면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안되지, 안그래?]
%의 이야기
%는 여러명의 이야기를 퉁쳐서 %라고 함
나와 아주 많이 비슷했던 이성 %의 이야기
278
◆7y2Gr86Zdvg
2022/09/18 00:35:21
ID : 0pPa09y1u1a
0
"제가 요로결석이 좀 심해가지고 물을 자주 먹어야하거든요 생수병좀 가지고 갈게요"
"너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구나? 아니 나도 신장이 안좋아서"
몸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 먹는 약도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너 볼때마다 나 좀 많이 닮았다"
알고있으니까 닥쳐요
279
◆7y2Gr86Zdvg
2022/09/18 00:37:37
ID : 0pPa09y1u1a
0
"쟨 씨 존나 여성스러운 구석이 하나도 없어"
그럼 니가 여자 하던가
"탄산수야 생긴건 그런데 왜 그렇게 행동해?"
그럼 니가 이렇게 생겨 먹던가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저녁에 500미리 칭따오를 먹는 나를
친구는 되게 어설프게 쳐다보던 기억이 있다
그거 알아, %도 그러는데
뿜을번했다
280
◆7y2Gr86Zdvg
2022/09/18 00:40:54
ID : 0pPa09y1u1a
0
%와 마주할때는, 뭔가 서늘한 감각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뭔가 마주쳤을때 분위기 자체가 온화한 사람이 있고
분위기가 얼음장같이 차가운 사람이 있다면 이사람은 후자이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자기의 본심을 알아주길 바라는, 그런, 미친인간.
여러가지 미친놈과 자주 접하던 나는 내가 그걸 가장 먼저 알아차릴 때가 많다
나도 여러모로 오해 많이 받아본 입장으로서 %가 그런 오해를 받는건 원치 않았다
그러니까 다른사람들이랑 잘 지내자고 내가 좀 이야기 잘해보겠다고 했을때
"니가 내 입장이 되보라고"
"니가 지금 내 입장을 알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울먹거리는 %
시발 이새낀 또 왜저러는거야?
281
◆7y2Gr86Zdvg
2022/09/18 00:43:58
ID : 0pPa09y1u1a
0
%가 이어서 말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이 누군줄 알아? 너같은 새끼들이야"
자 좀 생각이라는걸 하고 말해볼까요 우리 친구들?
자기 입장을 이해해주고 그래서 다른사람 설득시켜서 좀 잘 지내게 하는 사람이 나쁜사람일까요?
누가 누구보고 나쁜사람이래 시발
당연히 다음날 %와 다른사람이 친해지는 일은 없었고
아침에 그 소식을 듣자마자 망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는 %대로 날 싫어했으며 다른사람들은 %의 편을 지나치게 든다며 싫어했다
그냥 시발 하나만 해라 싶었다
그래도 끝까지 %한테는 잘해줬었다
나중에 가서 %도 좀 미안해하긴 했고
282
탄산수
2022/09/18 00:46:52
ID : 0pPa09y1u1a
0
꿈속에서 %같은 인간들이 너무 자주 나와서 재수가 없다
@ 아니면 %같은 인간들이 자주 나옴 시발
나랑 엮인 사람들이 다 저모양이다 보니까
고백할때 존나 한번 더 생각해보고 해야하게 생김
물론 주위에 저런사람이 널렸다는건 나도 좀 제정신이 아니란 소린데
(실제로 내가 @랑 연락 끊었다고 했을때 고등학교 친구들 대부분이 잘했다고함)
뭐 실제로 제정신이 아니니 뭐라 할말은 없음
283
탄산수
2022/09/18 20:19:32
ID : 81jAlu03wtB
0
아- 마타 다메데시타
텐세- 시요
린카네이션 린카네이션 히츠-노 사케비
아이시테 아이시테- 이야-
텐세링고
284
탄산수
2022/09/18 20:23:45
ID : 81jAlu03wtB
0
아 자소서 쓰는거 너무 싫은데
진짜 너무 싫어서 디질거같음
자소서를 써야 뭘 다음걸 하는데
너무 적기싫고 아 ㅋㅋㅋ
285
탄산수
2022/09/18 20:48:37
ID : 81jAlu03wtB
0
당신의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별건 없고
그냥..... 돈벌고 싶으니까??? 시팔.............
아 몰라 뽑아줘잉ㅇ
286
탄산수
2022/09/18 21:05:41
ID : 81jAlu03wtB
0

287
탄산수
2022/09/18 21:08:42
ID : 81jAlu03wtB
0
근무환경에 유니폼지급 뭔데
정신차리자 이번에 떨어지면 저기 지원해야된다
시발
288
탄산수
2022/09/18 23:13:48
ID : 0pPa09y1u1a
0
좆소 특 : 퇴사하고 나면 역경 다 자소서에 녹이는거 가능함
ㄹㅇㅋㅋ
좆소였지만 나에게 한줄의 에피소드를 준 당신 아리가또
아 물론 좆같았지만 이라고 안적고 이러한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적음
289
탄산수
2022/09/18 23:16:00
ID : 0pPa09y1u1a
0
혹시 우울하세요?
유투브에 우영우 제로투 쳐보고 듣고오셈
우투더 영투더 우 동투더 그투더 롸미~
290
탄산수
2022/09/19 01:39:49
ID : 81jAlu03wtB
0
오 틱톡 내 생각보다 굉장한 곳이던데 멘헤라남도 있는거보고 소스라침
아니 근데 진짜 멘탈 병신인 사람이 멘헤라 코스하는건 어떻다고 생각함?
멘헤라지만 멘헤라가 아닌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이런 생각하면 진짜 웃기긴 함
저기요 불편하니까 멘헤라 패션 하지 마세요
저 진짜 멘헤라인데요? (정신과 약을 보여주며)
아 죄송합니다 짭멘헤라인줄 알고
ㄱㅊ
291
탄산수
2022/09/19 01:44:13
ID : 81jAlu03wtB
0
정신과 환자 특 병신이라는 얘기 들어도 화 안냄
정신병있냐는 이야기 등등 파생되는 욕 들어도 화 안냄 타격 0
뭔가 그래서 난 ENFP 친구들 유형 존나 신기하긴 함
음침하지 않으면서 재미있을수 있다고??? 사람이???? 어썸........ 이러는 편
아 전에 존나 남의 일기보고 아 님누군줄 알거가태여 하던 애가 진짜 병신인게
스레딕에 진짜만 적을줄알아요????? 아 진짜만 적어도 무의식중에 거짓말하는게 인간인데
그럼 뭐 그거듣고 와아아아ㅏ가!!!!!!!!! 호고고곡!!!!!!!!!11 다음부턴 조심히 일기를 적어야겠따!!!!!!!!!!!!!!!!!!!!!!!!!!
뭐 이러겠냐고
술안먹었습니다
292
탄산수
2022/09/19 01:47:40
ID : 81jAlu03wtB
0
인생 그렇게 살지 마십셔 -> 니가 걱정할건 아닐거같음
이런 주의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20대 후반으로 향해갈수록 레벨업되서 쎄지는거밖에 없씀......
아 진짜 멘헤라계 패션 한번쯤은 해보고싶은데 금전적으로나 여러모로 고려해보면 조금 힘들것같기도
뭔가 준비할거 같으면 빡세게 준비해보고 싶지 어설프게 준비하고 싶진 않음
아 완다라네바딤 엔바밍 브라다라다 (GURU 가사)
293
탄산수
2022/09/19 01:50:57
ID : 81jAlu03wtB
0
https://youtu.be/9fML0vOrW1A (영상 전체가 좋으니까 한번 봐바)
이거는 진짜 마지막이 하이라이트인게
맨 마지막 장면같은 (범죄말고) 상황이 진짜 많음
TV에서 정신과 나오는게 양날의 칼인게
진짜 좀 정신과를 조금만 잘못이야기하면 병신취급되기 쉬워가지고
+ 설마 내 주위에 정신과 환자가 있겠어????? (모를경우)
+ 에이 그렇게 안심하겠지 (아는경우)
이렇게 해서 한사람 병신만드는거 진짜 순식간임
294
탄산수
2022/09/19 01:58:22
ID : 81jAlu03wtB
0
영상 보기 귀찮으면 대충 그런 내용임
분노조절이 잘 안되서 잘하면 입원까지 해야하는 주인공한테
TV에서 분노조절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그냥 없는 병이라는 이야기로 나옴
친구 : "너도 전에 조울증인가?? 뭔가로 힘들다고 하지 않았냐?"
내 남친 : "아 그거 잠깐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던거야~ 지금은 괜찮지?"
남친 친구 : "아 우리 형님같이 잘생긴 사람 있으면 뭐 기분이 확좋아져서 신나고 그러나?"
남친 친구 2 : "당연하지~ 뭐 또 겁줬다고 울고 그런거 아니죠?"
친구 : 아 거 환자 놀리면 어떡해요~
내 남친 : 아 멘헤라 애들이나 그러는거지 내여친은 안그래~
친구 : 근데 진짜 조울증인 애들은 다 정신병원에 있대
나 : 아니 정신병원 들어가기 직전일수도 있잖아 ㅎ
내 남친 : 에이 그러면 여기 없지~
진짜 시발 환장이다
295
탄산수
2022/09/19 02:00:04
ID : 81jAlu03wtB
0
와 상상만해도 진짜 옆에있는 가위로 쳐때렸을듯 ㄹㅇ
아니 좀 상황이 극단적으로 나와있긴했는데 그래도 진짜 저런 경우가 흔해서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옆에 있는거 알아도 설마 걔가 그만큼 심하겠어?? 라고 생각하는거 반
진짜 심하다는거 알고나면 나중에 주위사람들한테 다 소문 퍼트리고 근데 내가 얘랑 같이 지내도 될까 ㅠㅠ? 뭐 이런거 ㄹㅇ
296
탄산수
2022/09/19 02:06:45
ID : 81jAlu03wtB
0
아 뭐 먹고싶은데 먹을게 없네
당장 나가서 과자라도 먹고싶은데
297
탄산수
2022/09/19 10:05:17
ID : 81jAlu03wtB
0
400히트 감사링
오늘도 즐거운하루
298
탄산수
2022/09/19 23:00:17
ID : 1eIMkk5PjAo
0
본격 멘헤라의 지뢰녀 도전
옷 3개질렀는데 상의가 자기주장 강한옷이어서 모두의 시선을 끌 옷임
원래 현실과 타협할수도 있었지만.... 과감할땐 과감해야한다
실물은 못올리니까 쇼핑몰사진 일부 올림
299
탄산수
2022/09/19 23:04:11
ID : 1eIMkk5PjAo
0


300
탄산수
2022/09/19 23:06:02
ID : 1eIMkk5PjAo
0

301
탄산수
2022/09/19 23:13:56
ID : 1eIMkk5PjAo
0
아 악세사리 고를때가 개에바임
다지르고싶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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