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하고싶은 것도 없고 노력도 안 함. 부모님은 학력 좋고 지원도 빵빵하게 해주시는 분들인데 문제는 내가 하는 척만하고 누가 시키는 것만 하는둥 의지라는게 없는 쓰레기임.. 매월 학원 끊어주시면 거기 잠깐 갔다가 집에서는 자거나 폰 하고, 엄마가 들어오면 공부하는 척만 함. 나도 이게 잘못됐다는 건 아는데 그렇다고 또 바꾸려는 행동을 보이진 않음. 내가 하루에 공부를 한 시간은 하나? 안 하는 거 같네. 어떻게 나같은게 태어날 수가 있지... 정말 의문이고 중요한 시험이 다음주인데 공부를 하나도 안 해서 학원비만 날림 뭔가 허무하다. 뭐하려고 숨 쉬면서 사는건지 모르겠어 우울증 심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한심함. 나만 슉 사라지면 좋을텐데
2이름없음2023/06/06 03:47:14ID : 8qo2Hviknu6
재미가 없어서가 아닐까 동기부여고 뭐고 목표나 목적이나 있으면 난 그래도 할 맛이라도 찾아서 함 예를 들면 그릿?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아니면 침착맨 어때?? 난 그거 보면서 공감 개많이해 사람들은 이런 날 한심하게 보는데 사실 난 아무생각 없고 그냥 하기 싫은데 사람들은 왜 저럴까 구경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잠깐 해보기도 하면서 내 시간엔 좀 유치한 거 많이 봄 침착맨 보다보면 내가 한심한 것보단 그냥 이런 사람도 있는 것 같아
3이름없음2023/06/06 07:15:57ID : gqjg2Gk8mIJ
공부에 정 뜻이 없으면 그 시간에 다른 거라도 해봐 폰 말고 최소한 조금이라도 자기계발이 되거나 생산적인 거 아무거나 즐기면 됨 뭐라도 하면 의지가 생겨서 공부할 힘도 약간은 생기더라고
4이름없음2023/06/06 15:05:11ID : V9bdyFcmts3
하는거없이 받는 지원이 오히려 독이 되는 케이스네
부모님지원 받지마 혼자 자립해
게으르다면서 폰은 성실하게 보는 거 아니야?
게으르다기보단 무기력한거같음
쓸돈을 직접 벌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