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금사빠는 아니거든..? 근데 누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오래 못가는거 같아..ㅠㅠㅠ 내가 눈치가 좀 빠른 편이거든?? 그래서 상대가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가 딱 보인단 말야.. 그런데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 싶으면 금방 마음이 식어버려.. 어떡하지ㅠㅠ 그래서 내가 좋아했던 애가 고백해도 못받아주겠어.. 당장은 좋아하긴 하는데 그 좋아하는 마음도 금방 식어버릴 것 같고 언제 마음이 식을지 모르겠으니까 미안하고 불안해서 연애를 못하겠는데 어카지ㅠㅠ
나 얘 고백 받아줘도 되는걸까.. 전에도 좋아했던 애가 고백했었는데 걔는 거절했거든ㅠㅠ 마음이 식어버려서..
이 개구리 현상 좀 고치는 방법 없니???ㅠㅠㅠ
2이름없음2023/08/21 17:53:18ID : JVfe6i8nV83
자존감 올리는게 유일한 방법이지. 아니면 연애 포기하고 덕질하며 살든지 고백 안하고 사랑 안주는 애랑 사귀라는 말만 있어
3이름없음2023/08/22 07:59:45ID : cpXuq6o43O4
>>2 아 그래??ㅠㅠㅠ 근데 나 개구리 현상 찾아보니까 개구리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난 자존감이 낮지도 않거든 ㅠ 이건 도대체 뭔 심리일까ㅠㅠ 게다가 덕질도 나랑은 잘안맞더라.. 암튼 답변해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