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옛날 친구 초등학교때부터 고3졸업할때까지 전교1등이었는데 걔는 사주 보러 가면 복이 없다 본인이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 팔자다 이랬는데 노력은 진짜 많이 하는데 정말 안풀리는거 같음 이번에는 자궁에 문제 생겨서 20대초반에 폐경되는 바람에 갱년기 우울증걸림....진짜 근황 들을때마다 엄청 열심히 빡세게 사는데 어떻게 저렇게 안풀리지?? 싶음
2이름없음2023/09/17 00:36:49ID : Ao46rBz9fTR
걔 동생이 유일하게 복이 있으니 동생 시집가도 동생 물건 집에 두고 있으라 그랬거든 걔 동생은 건강은 좋지 않은데 그 옛날친구는 정말 아등바등 빡세게 해서 입시 겨우 성공한건데 동생은 4~5등급도 하나 있엇는데 그해에 그지역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 미달떠서 추가합격으로 그 친구보다 쉽게 입시 성공함
3이름없음2023/09/17 00:38:48ID : VbxvbhcIK2E
나도 사주에서 쉽게 사는 팔자라고 했는데 생각없이 저지른 일이나 망했다 싶은 일 일어나도 결국에는 다 좋은 방향으로 풀렸어 신기해
4이름없음2023/09/17 00:41:51ID : Ao46rBz9fTR
>>3 진짜 그친구 근황 같은거 들으면 사주 생각남....난 초딩때부터 성인될때까지 결혼 잘할거다 시집 잘 갈 팔자다 남편 잘만난다는 말만 엄청 듣고 어쩌다 인터넷 채팅방에서 사주 봐도 항상 결혼 얘기 나오는데...22살인 지금까지 내가 모솔인데 진짜 나 결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