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이름없음 2024/04/01 22:42:21 ID : L862Lgo0la2
어린아이가 물장구를 친다 해맑게 웃으며 물장구를 친다 잠잠하던 물웅덩이는 참방참방 물장구에 맞추어 이리 튀고 저리 튄다 저 멀리 혼자 잠잠하던 물웅덩이도 옆에 물웅덩이따라 이리 튀고 저리 튄다 그러자 물가에 앉아 쉬던 개구리 애먼 물방울 맞고는 이리저리 튀어가버린다 댓글
이름없음 2024/04/01 22:46:07 ID : htfXusjeIFj
,,, 그냥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듯?...
이름없음 2024/04/01 22:47:25 ID : L862Lgo0la2
학교 숙제로 써가야 하는데 많이 안 써봐서 너무 막막해ㅠㅠ
이름없음 2024/04/02 00:30:21 ID : Cp83zO5XvCl
결론과 주제가 뭐야..???
이름없음 2024/04/02 00:35:53 ID : L862Lgo0la2
제목을 댓글로 지은게 물이 댓글이고 개구리가 연예인처럼 악플 받는 사람을 표현하고 싶었어.. 주제는 아무 생각 없이 쓴 댓글에도 피해보는 사람이 았다 이런 거?
이름없음 2024/04/02 00:36:17 ID : L862Lgo0la2
뭘 어떻게 고쳐야 할까
이름없음 2024/04/02 00:44:34 ID : FeLeY7fhy7v
중학교? 아니면 고등학교?
이름없음 2024/04/02 00:53:47 ID : 7By5eY01jxP
단어중에는 부정적인 단어와 긍정적인 단어가 있음. 그런데 너무 긍정적인 단어들을 써서 주제의식이 전달이 안됨. 상황 묘사도 모르겠고
이름없음 2024/04/02 00:55:02 ID : 7By5eY01jxP
악플러가 생각없이 쓴 대글이라고 했는데 그거 마냥 해맑은 모습일까? 겉은 해맑은척하면서 속은 시커멓거나 하는 위선적인 모습 혹은 아이로 비유하자면 자신의 행동이 일으킬 결과는 알지 못하는 무지하고 어리숙한 모습에 더 가깝지 않을까
이름없음 2024/04/02 01:06:54 ID : 7By5eY01jxP
어린아이보다는 어른이 나을듯? 어른이 물장구 치면서 민폐 끼치는 게 더 생각없어보임
이름없음 2024/04/02 01:18:11 ID : Cp83zO5XvCl
움 그러면 애꿎은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이런 말도 이미 있으니까 그걸 그대로 단순하게 사용하지말고 대상을 일단 개구리가 아닌 순수한 무언가로 비유할만한 걸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고 123연이랑 4연이 동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게 매끄럽게 이어졌으면 좋겠어 글구 약간 결론이 부족한 것 같아 갑자기 튀어가버린다하고 끝내서! 그래도 제목이랑 내용적인건 잘 쓴 것 같아 나도 뭐 시나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글쓰는 거 좋아해서...ㅎ
이름없음 2024/04/02 01:26:36 ID : Cp83zO5XvCl
물장구를 친다 잠잠했던 물웅덩이에 작은 파도가 생긴다 찰방찰방 작은파도가 이리튀고 저리튄다 옆에서도 따라서 물장구를 친다 두 파도가 맞닿아 밖으로 넘쳐 흐른다 애꿎은 흰 나비가 힘차게 날아오다 그 물을 다 맞는다 방향을 잃은 나비는 물웅덩이로 떨어진다 물에 떠있던 꽃잎이 나비를 덮어주고 그제야 그들은 물장구를 멈춘다 나도 뭐 문맥이 이상하긴 한데 너껄로 한번 바꿔봤어.. 이상해서 미안 근데 재밌네 이거…
이름없음 2024/04/02 18:46:10 ID : L862Lgo0la2
다들 고마워ㅠㅠ 말한 거 수정해서 가져가 볼게!
이름없음 2024/04/02 23:36:28 ID : 66jipcE5UY7
해석이랑 너가 표현하려는 의도를 써 줘 봐봐 일단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 그 집단의 분위기를 망쳐서 원래 있던 사람들을 떠나게 만든다" 정도로 읽었어. 일단 확실하게 고쳐야 할 부분은 애먼 물방울 맞고는 < 이 부분인 것 같아. '애먼'이라는 관형사 자체를 틀리게 쓴 거야 이건. 애먼 물방울을 개구리가 맞았다는 건 개구리가 맞아야 할 물방울이 아닌 엉뚱한 물방울을 개구리가 맞았다... 이런 뜻으로 읽히네. 물방울에 애먼 개구리가 맞았다는 게 맞지. 그리고 3연에 '잠잠하던 물웅덩이가 옆 웅덩이를 따라 이리 튀고 저리 튀는' 부분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지만 시적 허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긴 해 그래도 "물웅덩이에서 튄 물방울이 옆 웅덩이로 튀었다' 같이 개연성을 좀 부여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
레스 작성
23레스필력 vs 내용new 354 Hit
둘 다 중요한데 처음 독자를 사로잡는 덴 필력이 좋은 게 더 중요한듯. 내용은 길게 봐...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14분 전
375레스☆☆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new 38035 Hit
>>374 포타에 2차 창작을 즐기려고가 아니라 돈벌려고 내는 거 같은 사람들이 많...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3레스연습장new 16 Hit
짧은 시간 동안 혼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한 가지 약물을 만들었다. "이게 ...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149레스'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13448 Hit
정체모를 행성에 발을 내딛어보고 싶어지는 것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6
918레스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45403 Hit
그날 우리가 바라보았던 하늘은 새벽공기를 머금다 사랑하는 나의 별에게 이 연극의 막...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5
1레스당신의 캐릭터에게 딱 맞는 목소리, 직접 만들어보세요! ‘펄스 보이스 스튜디오’ 48 Hit
10만가지 이상의 캐릭터 보이스! 안녕하세요, 캐릭터펄스입니다. 캐릭터 오너 여러분, ...
창작소설 이름 : 캐릭터펄스 24.07.25
40레스다들 필력이 좋다거나 글 잘 쓴다고 느끼는 기준 적고 가자! 1115 Hit
내가 글 속 상황을 힘들게 상상하지 않아도 글만으로 감정이 느껴질 때! 전으로 돌아가...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5
12레스AI와 스레주를 구별해보자! 36 Hit
>>11 ㅋㅋㅋ 내가 쓰긴 했지만, 나도 2번이 제일 사람 같게 썼다고 생각했어. 실...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5
3레스내 웹소 등장인물은 어떤 느낌의 캐릭터로 가는 게 좋을까? 24 Hit
나세미: 똑부러지고 야망 있는 스타일 남미선: 광기어린 모범생 스타일 여우린: 새침하...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4
1레스비가 오는 거리에서 12 Hit
아직 이른 아침. 여전히 거리에는 한가득 비가 쏟아지는 중이다. 그때 방구석에 방치되...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4
206레스✨🌃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9795 Hit
아이돌그룹이 한글로 4글자로 그룹명 지으면 이상한가?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4
5레스뭔가 웹툰&웹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이름 적고가자! 1058 Hit
이안 내가 웹소보면서 가장 자주 본 이름 같아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3
289레스대사 하나만 쓰면 소설 내용 추측하기. 13392 Hit
그래. 런던 시장 왈, 오늘날 브리튼의 죽은 이는 안녕과는 거리가 먼 상태에 있단다.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3
3레스글 쓰면서 가장 기쁜 칭찬이 뭐야? 34 Hit
난 살면서 내 글이 문득 떠오르기도 하고, 내 글을 봤던 것 자체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3
274레스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36944 Hit
아는 것은 때때로 모르는 것보다 괴롭지만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3
184레스한줄씩 쓰는 소설 [게일입니다] 현우시점 진행중. 11854 Hit
이모는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창작소설 이름 : 게일 24.07.21
4레스로판 시대상 총이 58 Hit
근대물이면 자동권총도 나올 수 있지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20
425레스If you take these Pieces 29415 Hit
어린아이 용돈 주듯, 적선하듯 던져진 정이었다. 동정, 어느 정도의 업신여김이 기반된...
창작소설 이름 : ◆PfTQoNteNvA 24.07.20
4레스:D 29 Hit
문득 바라본 손 끝에 흔들림이 보였다. 그 순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다. 다행이다. ...
창작소설 이름 : R 24.07.20
5레스도움도움도움!!!!!!!!!!!!HELP!!! 57 Hit
아쿠아리움은 오전마다 개체수 파악을함. 무조건 상어하나 없애야 눈에 안띔.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