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소개 전체게시판
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앵커판 참여 요청 스레☆ (31)2.여생 500년 (166)3.클리셰 범벅 소설을 써보자 (7)4.☆★앵커판 잡담스레 5★☆ (732)5.이야기들을 다루는 스레 (808)6.⚝쌍둥이 별과 종말⚝ (108)7.평범한 소녀인 나,프리파라에선 인기 아이돌?! (414)8.귀신 입장에서 써보는 나홀로 숨바꼭질 [끝...] (28)9.[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 (605)10.스레 세우고 싶은데 뭘 써야될지 모르겠다 (75)11.소년은 누워 있습니다. (73)12.본격 퇴마하는 스레 (4)13.(리부트) I'm here (104)14.감시당하고 있는것 같다. (20)15.★★앵커판 홍보스레★★ (214)16.∮스레딕월드∮ - 제4장: 동족과, 우정과, 사랑의 배신자 - (768)17.빙의물 쓰는 스레 (455)18.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459)19.마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107)20.애몽가(愛夢家:사랑을 꿈꾸는 예언가) (449)
무지성 마법소녀물 2024/06/27 13:32:24 ID : K1yNutwIFa7
소재 추천 좀! 보고 싶은거 부담없이 써줘
이름없음 2024/06/27 13:34:11 ID : Bfbu8pbBarg
마법소녀
이름없음 2024/06/27 13:38:21 ID : fbu5WrzbBe0
오! 좋다 그럼 주인공이 마법소녀가 되는 계기를 정해보자 세계관이나 캐릭터들에 대한 설정을 넣어도 좋고 자세할 수록 좋아! 물론 짧아도 아무 상관없구
이름없음 2024/06/27 13:38:52 ID : JTV9g5hAnSG
계란 후라이를 구우려다 가스불이 안 들어와 빡쳐서 화내다가 각성
이름없음 2024/06/27 13:42:46 ID : 5bxva4E5XAm
계란 프라이는 중대사항이지
이름없음 2024/06/27 13:45:42 ID : ijbijdBgmMq
그럼 캘시퍼 같은 애랑 계약하는건가
이름없음 2024/06/27 13:46:45 ID : JTV9g5hAnSG
본인이 불의 마법소녀로 각성하는 건 어때
이름없음 2024/06/27 13:53:00 ID : fbu5WrzbBe0
와 사람 왤케 많아 너무 좋다♡♡ 곧 내용 준비해서 올게!
이름없음 2024/06/27 14:42:56 ID : fbu5WrzbBe0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식용유를 가져왔는데 불이 꺼져있었다. 어쩌다가 꺼졌나보다, 하고 다시 켰는데 계란이 익지 않아서 보니 또 불이 꺼져 있었다. 다시 켠 뒤 그대로 쳐다보는데 3초도 안돼서 꺼져버렸다. 또 다시 켜려고 스위치에 손을 뻗는데 갑자기 켜졌다가, 내가 손을 치우는 순간 다시 꺼져버렸다. 다시 손을 뻗으니 또 켜졌다가, 손을 치우니까 또 꺼졌다. 꺼졌다, 켜졌다, 꺼졌다, 켜졌다, 꺼졌다, 켜졌다... "아오!!" 나는 빡쳐서
이름없음 2024/06/27 14:46:52 ID : 6pfeZg7zdSM
불의 힘을 각성해 계란을 태워버렸다
이름없음 2024/06/27 14:58:48 ID : fbu5WrzbBe0
와 앵커 빨리 채워져서 너무 행복하다 근데 쓰다가 생각난 게 있어서 이 내용은 미안하지만 좀 스루할게! 진짜 쏘리😢 마법 각성 빼고 주인공이 빡쳐서 할 만한 행동을 적어줘 아 참고로 연속 앵커 완전 환영임 모든 앵커를 한 명이 다 채워도 상관없을 정도로!
이름없음 2024/06/27 15:01:37 ID : 5bxva4E5XAm
프라이팬을 들고 무더운 바깥으로 나갔다. 이 햇볕으로라도 구워야지!
이름없음 2024/06/27 15:30:56 ID : fbu5WrzbBe0
나는 빡쳐서 후라이팬을 잡았다. 후라이팬을 치우자 당연히 불이 켜졌고, 나는 가스레인지를 노려보다가 베란다로 갔다. "햇빛으로라도 구워야지." 그리고 그 순간 후라이팬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악!" 나는 놀라서 손에 든 것을 떨궜고, 바닥에 떨어진 후라이팬에는 여전히 강한 불이 솟아있었다. 나는 동공을 흔들며 물러나다가 문득 요즘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어 하나를 뱉었다. "외, 외계인?!" 불꽃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름없음 2024/06/27 15:34:58 ID : dSE7bwqZeJO
개처웃었다
이름없음 2024/06/27 15:57:06 ID : fbu5WrzbBe0
"으하하하하! 설마 이제 알았냐?" 나는 하울의 무빙이 지리는 성 마냥 불꽃에 표정이 생겨나는 것을 보며 경악했다. 요즘 세상이 이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도시를 누비는 정체불명의 외계인들과 그들을 처치하는 초능력 소녀들 말이다. 주로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작은 외계인이 많다는 말도, 가전제품 속에 숨어들어 사람들을 골탕먹인다는 말도 들었지만 나한테 이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큭큭큭큭 계란후라이 못 먹는대요~ 타버렸대요~ 타버렸대요~" 나는 킹받게 춤을 추는 불꽃을 보다가
이름없음 2024/06/27 15:59:10 ID : dSE7bwqZeJO
벽에 걸린 호스를 잡고 물을 뿌렸다
이름없음 2024/06/27 16:07:39 ID : fbu5WrzbBe0
"타버렸대요~ 타버렸, 어어? 으악!" 치이이익. 나는 베란다 벽에 달린 수도꼭지에 연결해놓은 호스를 들고 물을 뿌렸다. 황당하고 두려운 것도 사실이었지만 가만히 보고있는 것보다는 나았다. "악악! 살려줘!" 강한 수압에 불꽃이 몸을 웅크렸지만 나는 참지 않았다. 새빨간 불꽃이 거의 줄어들어 작아질 때까지 계속 물을 쐈다. 불꽃은 절규했다. "아, 이제 진짜 나 죽어! 나 죽는다고! 항복! 항복!!" 이제 멈출까?
이름없음 2024/06/27 16:08:23 ID : XxWnXwFdyK3
그래도 한번은 봐주자
진짜 앵커 속도뭔데🥹🥹 넘좋아 2024/06/27 16:15:50 ID : fbu5WrzbBe0
나는 일단 봐주자고 마음은 먹었지만 호스의 버튼을 누르던 손가락에서 힘을 빼기전에 물었다. "살려주면 뭐 해줄건데?" 불꽃은 다급하게 말했다. ""
이름없음 2024/06/27 16:20:06 ID : 6pfeZg7zdSM
나는 네가 싫어하느 사람을 조질 수 있어!!!!!!! 바람 난 전남친같은 놈 말야!!!!!!!!1
이름없음 2024/06/27 16:24:08 ID : ijbijdBgmMq
나 모솔이야...(주륵...)
이름없음 2024/06/27 16:26:09 ID : 6pfeZg7zdSM
앗....아아.........(푸쉬식....)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2024/06/27 16:52:57 ID : 8kq7s5Wkk9B
"나는 네가 싫어하는 사람을 조질 수 있어!!!!!!! 바람 난 전남친같은 놈 말야!!!!!!!!1" "나 모솔이야..." "앗... 아아..." 아픈 곳을 자극당해 봐줄 마음이 사라졌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물을 계속 쐈다. 불꽃은 또 소리를 질렀다. "그럼! 그럼!!!! 남친을 만들어줄게 내가!!!!!" 나는 물을 뚝 멈췄다. "어떻게?" "헉... 헉... 살았다..." 불꽃이 숨을 헐떡거리며 대답을 늦췄다. "어떻게." "호우... 살았다... 와..." "대답." 나는 다시 호스를 들어올렸다. "아 말할게!!! 말할게!! 마법소녀가 되면 돼!!!!" ""
이름없음 2024/06/27 16:59:03 ID : 6pfeZg7zdSM
먼 dog 소리여? 야, 마법소녀 되면 열정페이로 세상을 구하잖아 짜슥이.... 남친은 커녕 사람 만날 시간도 없을텐데.........
이름없음 2024/06/27 17:58:09 ID : 9a03yHwsrup
"먼 dog 소리여? 야, 마법소녀 되면 열정페이로 세상을 구해야 되잖아 짜슥이... 그리고 남친은 커녕 사람 만날 시간도 없을텐데." 호스 스윽. "!!!!아냐 좀만 더 들어봐!!! 남친은 그렇다 쳐!! 그래, 시간이 쫌 없을 수도 있어 근데 열정페이는 아니야!!" 나는 버튼을 누를 준비를 했다. "마법소녀는 공무원직이라고!!!! 악!!!!!!" 멈칫. "뭐? 공무원직?" "그래!! 보통 공무원도 아니야!!! 돈도 많이 주고 복지도 좋아!!!! 최근에 외계인 출현이 시작되면서 관련 기관이 새로 생겼다고!!!" "음..." 그건 나도 들어본 얘기 같기도 하다. "너, 너 내가 가스레인지에서 며칠 보니까 대학 졸업하고 개백수 생활하는 것 같더만... 이참에 취직 좀 해봐. 응?!" 조금 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름없음 2024/06/27 18:02:39 ID : 6pfeZg7zdSM
말만 그렇지 거의 대학원생 같은데......라고 거절하는 척 은근슬쩍 월급을 올리면서 이정도 안 주면 안 함이라고 협박하기
이름없음 2024/06/28 09:24:47 ID : u6583Dy0ran
"말만 그렇지 거의 대학원생 같은데..." 나는 거절하는 척 가격을 올렸다. "월급 800만원 정도가 아니면 안 해." 불꽃은 내가 호스를 들어올리자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마법소녀는 인간한테 항복한 외계인들이 죽음 대신 계약을 선택하며 힘을 빌려줌으로써 생겨나... 난 그냥 약해빠진 외계인 나부랭인데 월급을 어떻게 올려....." "그래? 그럼 죽어." "아니아니아니아니 그래도나는파트너잘찾으면강해지니까네가열심히활약하면기관에서높은가격에고용해줄지도?" "월 800이 가능하다고?" "뭐어... 일단 인력 부족은 맞으니까... 지금까진 작은 외계인들만 나왔으니 별 문제는 없지만 앞으론 모르는거고..." "흠..." 이제 그만 튕길 때도 됐나. 받아줄까?
이름없음 2024/06/28 09:28:13 ID : RDvxzPirtjs
흐, 흥,,,! 딱히 널 위해서 그런건 아니라구!!!! 츤데레처럼 받아준다
이름없음 2024/06/28 09:31:52 ID : fbu5WrzbBe0
"그래, 그럼 계약하자." 나는 호스를 치웠다. 불꽃의 표정이 확 밝아졌다. "정말?" "응. 하지만, 따, 딱히 널 위해서 그런 건 아니라구?!" "그래..." 불꽃은 주섬주섬 일어나더니 1. 이상한 보석함 같은 걸 건넸다 2. 계약서를 꺼냈다 3. 기타
이름없음 2024/06/28 09:50:54 ID : RDvxzPirtjs
나를 집어 삼켰다
이름없음 2024/06/28 10:04:23 ID : K1yNutwIFa7
"왓더뻑!!!!!!!!!!!!!!!!!!!!!!" 나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불꽃이 한심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이래, 안 잡아먹어." "엉?" 나는 천천히 감은 눈을 떴다. 상태는 멀쩡했다. 오히려 힘이 넘치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뭐야, 너 어디갔어?" 어디서 목소리가 들리는 거지? "네 머릿속에서 들리는 거야." "혼잣말 하는 광년이가 됐단거냐?" 난 정색했다. "계속 이렇진 않을거야... 정해야 할 게 있어서 잠깐만 아예 들어온 거고, 웬만하면 내 반절 이상은 나가있을거거든." "그래? 그럼 정할게 뭔데?" "바로바로..." 불꽃은 내 머릿속에 수많은 곤듀옷 이미지를 띄웠다. "마법소녀 의상!!" 옷: 마법봉: 항상 말하지만 연속앵커 완전 가능! 둘 다 똑같은 사람이 써도 노상관!! 오히려 너무 좋음
이름없음 2024/06/28 10:07:04 ID : JTV9g5hAnSG
강렬한 빨간색 꽃무늬 옷,파란색 몸빼바지,빨간색 썬캡,검은 선글라스, 고무신,주황색 꽃무늬 스카프
이름없음 2024/06/28 10:07:16 ID : JTV9g5hAnSG
호미
이름없음 2024/06/28 10:19:15 ID : 6pfeZg7zdSM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와우ㅋㅋㅋㅌㅌㅋㅋㅋㅌㅋ 2024/06/28 10:43:33 ID : A3SFdxDzdQk
"우와, 이중에 고르면 되는거야?" 나는 눈을 빛내며 물었다. "아니, 랜덤 뽑기야." "뭐?" "첫 뽑기는 무료." "허??" 그 순간 내 머릿속에서 수많은 옷들이 휙휙 스쳐지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그 속도가 느려지더니... [당첨! '꽃보다 할매' 세트!] 나는 절규했다. "불꽃 이새끼야!!!!!!!" 나는 호스를 들었지만 쏠 곳이 없었다. 야팔!! "진정해, 외계인을 잡거나 현질을 하면 또 뽑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내 머릿속에 또다른 이미지가 떠올랐다. [첫 회 무료! 변신 시 외모 뽑기☆] "아직 한 방 남았다." (변신 후 얼굴이나 머리색 등이 어떻게 변할 지 정해보자)
이름없음 2024/06/28 10:51:08 ID : 6pfeZg7zdSM
이목구비는 그대로에 반삭 뺨에 왕점
이름없음 2024/06/28 10:53:00 ID : JTV9g5hAnSG
아줌마법소녀..
이름없음 2024/06/28 11:01:40 ID : K1yNutwIFa7
[당첨! 왕점의 유혹!] "야!!!!!!!!!!!!!!!!! 나 안 해!!! 안!!!! 해!!!!!!!!!!!!!" "릴렉스... 진정하라는 뜻." 내가 씩씩거리는데 불꽃이 이어서 말했다. "그래도 변신 이펙트는 쌈뽕한 걸로 해줄게. 기분 풀어. 그리고 저 왕점의 유혹 은근 좋다? 변신하고 나서 아무도 너 못 알아보거든. 일과 일상생활 완벽 분리 쌉가능." 나는 호스를 들고 내 머리를 쳤지만 나만 아팠다. "여튼, 변신 함 해보자. 이것도 기념인데." "싫어 미친놈아." "언젠간 해야되잖아 어차피." 나는 불만스럽게 턱에 호두를 만들고 물었다. "변신 그거 어떻게 하는데." "주문을 외워야 돼." "주문...?" "네 변신 주문은 ''야."
이름없음 2024/06/28 11:19:55 ID : JTV9g5hAnSG
슈퍼도파민나! 슈퍼도파민나!
이름없음 2024/06/28 11:58:35 ID : ArwGmla07hv
"슈퍼 도파~ 민나! 슈퍼 도파~ 민나!" 내가 외치자 갑자기 빛나는 호미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것을 잡고 위로 쳐들자 화려한 빛이 나를 감쌌다. "변신~ 시! 작☆" 몸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부드러운 천이 몸에 감기더니 강렬한 빨간색 꽃무늬 옷과 파란 몸뻬바지가 되고, 고개를 들자 붉은 선캡과 검은 선글라스가 생겨났다. 떠있던 몸이 바닥에 내려오며 고무신이 신겨지고 목에 주황색 스카프까지 생기면... "꽃보다 할매! 내 왕점이 어때서? 유혹하기 딱 좋은데! 아줌마법소녀, 변신~ 완료☆" 사아아, 빛이 서서히 거둬지고, 나는 모델같은 포징을 한 채 서 있었다. 그리고 내 몸에서 불꽃이 빠져나왔다. "와, 진짜 못생겼다." (행동, 대사, 전개 암거나)
이름없음 2024/06/28 12:07:31 ID : SILeZijfRDB
근데 틀린말은 아니라 울고싶었다 나도 티비에 나온 마법소녀처럼 예쁜 마법소녀가 되고 싶었는데 흑흑
이름없음 2024/06/28 12:15:54 ID : ZbdzO1jze44
여주에게 회생 기회를 주자.. 일단 첫뽑기랬으니까 100원 주면 다시 뽑을 수 있는걸로... 아근데아줌마법소녀가너무도파민퍼진다
이름없음 2024/06/28 12:23:33 ID : xvimE4Gnu03
진짜 슈퍼도파민
이름없음 2024/06/28 12:24:39 ID : ArwGmla07hv
난 빡쳤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 울고 싶었다. "흑흑... 나도 알아... 나도 티비에 나온 마법소녀처럼 예쁜 마법소녀가 되고 싶었는데..." "웬만해선 예쁜 거 나오는데, 네가 0.0001 퍼센트 픽뚫하고 할매옷 뽑은걸 어떡해. 그래도 성능은 다른 것보다 훨씬, 어나더 레벨로 좋으니까 걱정말라구." 불꽃이 주저리 주저리 위로를 하는데, 안 듣고 멍을 때리던 나는 문득 아까 얘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아 근데 괴물 잡거나 돈 내면 다시 뽑을 수 있는거라매. 괴물은 지금 없지만." "어? 어. 그치. 근데 좀 비쌀건데?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옷 초레어라니까?" "아니 뭐 딴거 뽑는다고 이거 없어지는 것도 아닐건데 쫌 뽑으면 어때." "그, 그런가?" 불꽃은 순순히 뽑기창을 띄워주었다. 뽑기의 재도전 가격은 이었다. 1. 100원 2. 기타
이름없음 2024/06/28 12:25:17 ID : xvimE4Gnu03
1
이름없음 2024/06/28 12:29:35 ID : ArwGmla07hv
"? 뭐야, 백원이잖아 불꽃새끼야 어디서 구라를 쳐?" "엥??" 불꽃은 믿을 수 없다는 눈을 했다. "아니 이럴리가 없... 아! 그거구나! 픽뚫 보상!" "그게 뭔데?" "픽뚫이 대충 낮은 확률 뚫어서 좋은 거 뽑는단 뜻인건 알지?" "엉." "그 확률이 지금 낮아도 너무 낮으니까 확률 뚫은 보상으로 그냥 한 번 더 할인해주나봐." "개나이스." 나는 어제 편의점에서 술 사고 남은 잔돈 중 200원을 가져와 불꽃이의 입에 넣었다. 의상 뽑기와 외모 뽑기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나온 옷과 마법봉 외모
이름없음 2024/06/28 12:30:07 ID : xvimE4Gnu03
컨테이너 박스(옷)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나 너무 무거워서 움직일 수 없음 수도꼭지(마법봉)
이름없음 2024/06/28 12:33:29 ID : Xs07cIGpQpU
얼굴이 주차금지 표지판이 됨
이름없음 2024/06/28 12:34:41 ID : fPeNAqrtdBf
여기가 세계최초 컨테이너박스 여주 있는 앵커인가요
이름없음 2024/06/28 12:35:21 ID : eZdwnyNzasq
이러다 나중에 63빌딩 입고 싸우겠네..
진짜 넘무 웃김ㅠㅋㅋㅋㅋㅋㅋㅋㅌㅋ 2024/06/28 12:39:30 ID : ArwGmla07hv
[당첨! '난 못 지나간다 어 왜 수도꼭지에서 눈물이' 세트!] [당첨! '이목구비 주차 금지'!] 나는 소리지를 기력 조차 잃었다. "또... 픽뚫이네...?" 불꽃이의 그 말에 문득 희망을 느꼈다. "그럼 또 할인해줘?!" "아니... 그건 아닌 것 같아." [뽑기 1회: 100만원] "젠장......." "그럼 전에 뽑았던 거랑 이번에 뽑은 것 중에 쓸 거 골라."
이름없음 2024/06/28 12:39:58 ID : e0k647zbvjv
못움직이는것보단 아줌마법소녀가 낫지
이름없음 2024/06/28 12:41:47 ID : JTV9g5hAnSG
ㅁㅊ이게머야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4/06/28 12:44:22 ID : JTV9g5hAnSG
여주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고통받는겨..
이름없음 2024/06/28 12:47:38 ID : r9he1Cja8qq
"못 움직이는 것보단 아줌마가 낫다..." "그래. 그럼 컨테이너 변신은 건너뛰는 걸로." 나와 불꽃 사이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야." "응?" "근데 너 이름이 뭐야?" "아 그걸 안 말했네." "ㅋㅋ내 이름도 아직까지 모름." 불꽃 이름 주인공 이름
이름없음 2024/06/28 12:48:39 ID : JTV9g5hAnSG
호시노 아이
이름없음 2024/06/28 12:49:30 ID : JTV9g5hAnSG
아줌마 (성이 아씨고 이름이 줌마) 는 농담이고 김아율
이름없음 2024/06/28 13:09:26 ID : r9he1Cja8qq
"내 이름은 호시노 아이." "아 진짜? 이름이 시체라니 너도 참 힘들겠다." "?" "여튼 간단히 라고 부를게. 그리고 내 이름은 김아율." 는 여전히 불손한 눈동자로 나를 쳐다보았다. "눈 안 깔아?" "미미미미미안." 또 다시 정적이 흘렀다. "그럼, 이제 뭐하지." 1. 갑자기 밖에서 굉음이 들린다. 2. 변신 해제하고 계란 후라이나 먹자 3. 기타
이름없음 2024/06/28 13:21:19 ID : JTV9g5hAnSG
불똥이 1번
이름없음 2024/06/28 13:28:01 ID : fXtjvu7cGra
"그러게 이제 뭐하지." 불똥이가 대답한 순간 갑자기 밖에서 굉음이 울렸다. 쾅! 그리고 이어서 살짝 땅이 흔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뭐여!" 내가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자 이상한 괴물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커봤자 호랑이 정도 크기였는데, 이건 버스만 했다. "와씨, 활약할 찬스다!" 나는 바로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불똥이는 당황했다. "야, 야 뭐해?!" "마법소녀면 비행능력은 당연히 있겠지!" "없거든 똘추야?!!!" "으악!" 1. 사실 1층임ㅋ 2. 사실 날 수 있음ㅋ 3. 기타
이름없음 2024/06/28 13:29:37 ID : JTV9g5hAnSG
3 몸빼바지가 부풀어 올라 낙하산 역할을 해줌
이름없음 2024/06/28 13:30:02 ID : 6pfeZg7zdSM
ㄱㅂㅈㄱ
ㅋㅋㅋㅌㅋ뭐야 개신박해ㅋㅋㅋ큐 2024/06/28 13:38:17 ID : fXtjvu7cGra
나는 눈을 감았고 다가올 고통에 대비해 몸을 웅크렸다. 그런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거기다 이상하게 다리가 시원한데... "와!" 눈을 뜬 나는 내 몸빼바지가 부풀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기모띠!!" 무사하게 바닥에 착지했다. 그리고 바지를 잘 컨트롤하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래서 초레어구나." 나와 불똥이는 괴물에게 다가갔다. 괴물 생김새 (이전 레스에 내가 앵커 실수한건 수정했어! 괴물 크기는 버스만 합니당)
이름없음 2024/06/28 13:39:01 ID : 6pfeZg7zdSM
호적메이트처럼 생김
이름없음 2024/06/28 13:41:39 ID : fXtjvu7cGra
"악 진짜 개 좃좃좃좃좃좃같이 생겨ㅆ어!!!!!" 나는 혈육을 닮은 괴물을 보고 으어 마이 아이즈를 외쳤다. 그 소리에 괴물이 나를 쳐다보았다. "크와앙." 괴물이 울부짖었다. "넌 누구 크와앙." 나는 진심으로 주먹을 충전하고 외쳤다. "난 정의의 마법소녀, ! 널 처단하러 왔다!"
이름없음 2024/06/28 13:43:23 ID : 1A4Y5Wo6o1B
호적메이트면 과연 누구일까 1 오빠 2 언니 3 남동생 4 여동생 5 사실 쌍둥이다 Dice(1,5) value : 1
이름없음 2024/06/28 13:44:24 ID : 1A4Y5Wo6o1B
미안 앵커 실수했다 으로
이름없음 2024/06/28 13:44:55 ID : 6pfeZg7zdSM
줌마찡
이름없음 2024/06/28 13:52:55 ID : fXtjvu7cGra
"줌마찡? 크와앙. 꺼지고 줌바댄스나 춰라 크왕." 나는 그 말대로 호미를 들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널 죽이기 전의 승천 의식이다 잘 봐둬라!" 괴물은 인정사정없이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날 보던 사람들이 도망을 쳤다. "아원, 아투, 아 원 투 쓰리 포!" 나는 줌바땐쓰를 쌈@뽕하게 추며 공격을 피했다. 그리고 (항마력이 딸린다면 정상입니다. 안 웃기다면 정상입니다. 뇌가 머리를 탈출하려고 한다면 정상입니다. 저는 이미 뺐습니다.)
이름없음 2024/06/28 14:18:09 ID : 6pfeZg7zdSM
오니쨩 아이시테~♡ 라고 말하며 괴물의 항마력을 0%로 만든다 이거 강의실에서 보다가 웃겨죽을뻔함...
이름없음 2024/06/28 15:35:38 ID : r9he1Cja8qq
"오니쨩 아이시테~♡" 사랑의 힘을 담아 괴물의 정수리를 호미로 콕콕♡ 찔렀다. 괴물은 구멍난 정수리로 항마력이 빠져나가 휘펑거렸다. "손발이 오그라드는구나 싯팔" 나는 멈추지 않았다. "아이시테 쿠렛테~ 응? 오니~쨩♡" 스레주의 항마력도 0이 되었다. 더이상 못 쓰겠다. 여튼 휘청거리는 괴물에게 결정타를 먹이자. 웃겼다니 다행이야!ㅎㅎ,,
이름없음 2024/06/28 15:47:09 ID : RDvxzPirtjs
필살기! 슈퍼☆줌마줌마 호미 허리케인♡빔!!로 끝장내기
이름없음 2024/06/28 20:44:56 ID : RDvxzPirtjs
외계인 잡았으니 의상/외모 뽑기권 나오려나
이름없음 2024/06/29 22:04:46 ID : 2JTWkttiqmN
ㄱㅅ
이름없음 2024/06/30 13:13:56 ID : yLanwq3SK5g
ㅋㅋㅋㅋㅋㅋ 이 스레 개욱기네
레스 작성
31레스☆앵커판 참여 요청 스레☆new 1326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4분 전
166레스여생 500년new 1971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12분 전
7레스클리셰 범벅 소설을 써보자new 28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732레스☆★앵커판 잡담스레 5★☆new 72765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808레스이야기들을 다루는 스레new 90124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08레스⚝쌍둥이 별과 종말⚝new 14064 Hit
앵커 이름 : 이야기 조율자 6시간 전
414레스평범한 소녀인 나,프리파라에선 인기 아이돌?!new 9700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28레스귀신 입장에서 써보는 나홀로 숨바꼭질 [끝...]new 157 Hit
앵커 이름 : ◆rs79g0ldvfQ 9시간 전
605레스[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new 83172 Hit
앵커 이름 : 무쵁 9시간 전
75레스» 스레 세우고 싶은데 뭘 써야될지 모르겠다new 118 Hit
앵커 이름 : 무지성 마법소녀물 10시간 전
73레스소년은 누워 있습니다.new 4642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4레스본격 퇴마하는 스레 19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6.29
104레스(리부트) I'm here 302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6.29
20레스감시당하고 있는것 같다. 53 Hit
앵커 이름 : ◆1eFjumq3Rwk 24.06.29
214레스★★앵커판 홍보스레★★ 7509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6.29
768레스∮스레딕월드∮ - 제4장: 동족과, 우정과, 사랑의 배신자 - 50209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6.29
455레스빙의물 쓰는 스레 43936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6.28
459레스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65605 Hit
앵커 이름 : ◆pRva3yJPa7a 24.06.28
107레스마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1686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6.28
449레스애몽가(愛夢家:사랑을 꿈꾸는 예언가) 72520 Hit
앵커 이름 : 인도코끼리 24.06.28
🔥❤️ᙏ̤̮뉴비들을 위한 스레딕 사용설명서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