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당히 뇌 빼고 써주면 ㄱㅅ 2024/07/02 14:44:47 ID : BwIGqY1dBam 15
나는 []! 이제부터 []가 될 자! 그러기 위해서 나는 우선 []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를 할 수 있지? 아하! 깨달았다! []를 찾아가면 되겠군! -연속 앵커 ㄱㄴ
402 이름없음 2024/10/01 17:04:04 ID : g1vgY7dWmMo 0
뽀리뽀리 때문에 흩어지고 겨우겨우 오크무리끼리 모여 체아게면 왕국 근처에서 살다가 오크 주술사인 대하크 원샘의 힘을 느끼고 우리 동족이 근처에 있나!? 싶어서 동족을 찾으려고 오지 않았을까
403 이름없음 2024/10/02 19:20:51 ID : FjvwoHxzU6m 0
다이스 굴린 레스 수정하면 다이스 내용이 false로 바뀌었던걸로 기억함 - 혹시 독에 중독되었을까 두려운 마음에 모두를 살펴보았지만, 다들 멀쩡해보였다. 하긴 이 정도 모험을 해 왔는데... 다들 독에 대한 내성 정도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거겠지! 나는 안심하고, 환기를 위해 열어두었던 창문을 다시금 닫으러 갔다. 그러자 그 곳에는 이성을 잃은 듯한 사람의 무리가 보이고 있었다. "라... 면..." "당장... 내놔... 라... 면..." 설마, 라면 냄새를 맡고 온 사람들인가?! 어떻게 해야 하지?
404 이름없음 2024/10/02 19:31:15 ID : Bs1eJQoHwsr 0
저 사람들은 내성이 없을테니 라면을 뿌리자!
405 이름없음 2024/10/02 19:46:39 ID : ii1ctvxu05X 0
내가 레전드 보냈다!!!
406 이름없음 2024/10/02 20:19:31 ID : DvA5bA7BxWl 0
ㅊㅋㅊㅋ
407 이름없음 2024/10/02 20:20:41 ID : 1vhaq5eY1a6 0
레전드+만히트 축하해~~~
408 이름없음 2024/10/02 23:59:35 ID : 9s9AknAZjs8 0
좋아, 라면을 뿌리자! 나는 라면 냄비와 국자를 냅다 들고 창문으로 튀었다. "얘들아 미안!" 모두는 당황한 얼굴이었다. "자, 자기야!" "미안! 지금은 어쩔 수가 없어!" 나는 국자로 라면을 떠서 창 밖으로 뿌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라면을 맞은 부위에서 치이이익... 소리가 나며 부식되기 시작했다. 나... 뭘 만든거지? 한편, 라면을 맞은 그들은 박우컄럴발판가자로 변하기 시작했다. "ㅇ... 오홍... 홍... 아죠시... 기분 죠와... 잉...♡♡" 뭐... 뭐지...? 한편 나의 대처에 당황한 모두가 나를 향해 달려와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우... 우가?!" 특히 니오렌이 큰 반응을 보였는데, 오크어라서 무슨 말인지는 몰랐지만 크게 놀란 것 같았다. 니오렌이 놀란 이유는? - 잠깐 자고왔더니 만히트+레전드...! 땡큐 레스더들!(그랜절)
409 이름없음 2024/10/03 00:28:30 ID : 1vhaq5eY1a6 0
ㅂㅍ
410 이름없음 2024/10/03 00:29:40 ID : 2JPa3yGq3TP 0
사실 저 라면에 미친 사람들은 뽀리뽀리의 몇 안되는 인간 수하로 아마존 오크 마을을 멸망시킨 장본인들인데 갑자기 이상한 아저씨로 변해서 +예언의 능력을 가진 장로 오크가 최근에 라면의 용사가 사악한 자들을 무찌르고 오크들을 구원할거라는 예언을 내렸는데 그게 석순이인가 싶어서
411 이름없음 2024/10/03 00:40:06 ID : 1vhaq5eY1a6 0
라면 조리기능사 1급에 도전하는 내가 이세계에선 용사!?
412 이름없음 2024/10/03 00:42:53 ID : Vak2q5e6jfS 0
최악의 면 봉인 풀고 이세계를 구할거라는 스레가 복선이었나봐ㄷㄷ
413 이름없음 2024/10/08 20:59:42 ID : CkpSIFeMkq5 0
죄송합니다! 최대한 진행을 빨리 해 보려고 하였으나 실패했습니다 취미생활이니 아무래도 즐겁게 진행하고 싶은데 본업에 치여서 힘든 상황입니다 일주일만 더 기다려주십시오!
414 이름없음 2024/10/08 21:29:41 ID : u8peY1fWjbj 0
하핫 당연하지!미리 공지해줘서 고맙다고~!
415 이름없음 2024/10/08 22:36:01 ID : 1woE66oZeFi 0
올때 바Q버그 분량마니
416 이름없음 2024/10/09 17:49:26 ID : ry6qp866lyL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7 이름없음 2024/10/16 21:38:38 ID : RBbBfhBtg42 0
어 미친 일주일뒤에 온대놓고 또 바부같이 하루 지각해부렀네요 스레주 아무튼 컴백함!
418 이름없음 2024/10/16 21:47:35 ID : RBbBfhBtg42 0
박우컄럴발판가자들을 둘러보자 그들은 오홍홍... 거리면서 자신에게 묻은 라면국물을 손가락으로 찍어 아직 박우컄럴발판가자가 되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 먹이려 하고 있었다. 좀비 바이러스가 전염되는듯한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니오렌은 무언가를 확신한 것처럼, "우, 우가! 우가차카...!" 루오칸에게 그렇게 말했다. 둘은 기쁜 것처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훈훈해진 느낌에 둘을 바라보고 있으니, 시프가 말을 걸어왔다. "이 상황에 미안하지만, 우리 이대로면 지각한다." 맞다! 그러고보니 아직 탑 재건이 남아있었지. 우리는 급하게 숙소를 나왔다. 바깥은 박우컄럴발판가자들과 박우컄럴발판가자에게서 도망치는 사람들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탈모르가 있었다면 이런 난장판따위 신경쓰지 않고 날아갈 수 있었겠지만, 탈모르는 여전히 왕궁에 있고... 이 난장판을 뚫고 지나갈 방법이 뭘까?
419 이름없음 2024/10/16 21:53:19 ID : 1vhaq5eY1a6 0
기쁘다 레주 오셨네!!!!
420 이름없음 2024/10/16 21:58:21 ID : eIFa9vBe5gk 0
아조시들~~~ 저기 고양이 있어요!!!
421 이름없음 2024/10/16 22:00:55 ID : ktxWo2Fa7fe 0
박우컄럴발판가자는 귀여운걸 좋아했지 오홍홍 하면서 달려드려나
422 이름없음 2024/10/16 22:02:58 ID : teE2snO5Ru1 0
오홍홍~~ 아죠시 고양이 죠와잉~~♡
423 이름없음 2024/10/16 23:05:21 ID : RBbBfhBtg42 0
한 가지 묘안이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유인하는 것.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을 좋아하는가. 그 답은 먼 옛날, 그러니까 말하자면 2018/07/15 18:19:41쯤부터 정해져 있었다. 박우컄럴발판가자는 귀여운 걸 좋아한다! 그리고 귀여운 것이라 하면 고양이 아니겠는가! "아조시들~~~ 저기 고양이 있어요!!!" 내 외침에, 박우컄럴발판가자들은 일제히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어느 한 방향을 가리키며 외쳤다. "저기에요~~~!!! 아조시들!!! 빨리 저기로 가봐요!!!" 박우컄럴발판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힘차게 달려 내가 말한 방향으로 향했다. "후, 작전 성공. 이제 진짜로 가 볼까!" 혹시 거짓말임을 알아챈 박우컄럴발판가자들이 다시 우리에게로 쫒아올 지도 모르니 서둘러야 한다. 우리는 신나게 달려 일터로 향했다.
424 이름없음 2024/10/16 23:27:52 ID : RBbBfhBtg42 0
우리는 다시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바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무슨 일일까. 작업을 하다 보니 자꾸 어디선가 거슬리는 잡음이 들려왔다. 바 Q bug의 벌레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나는 사사삭 하는 소리랑은 전혀 달랐다. 아침을 덜 먹은 탓에 피로해져서 환청을 듣는 걸까? 잠시 의문을 갖기도 했지만, 점심식사 시간에 다같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 잡음은 나만 듣는 것이 아닌 모양이었다. "정말 이상한 일이네요..." 러브 bug는 무척이나 진지한 표정으로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 "뭐, 그래도 괜찮을거야!" 최강자는 여전히 낙천적이었다. 그의 태도 덕에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425 이름없음 2024/10/16 23:28:58 ID : RBbBfhBtg42 0
그러나 이번에는 아쉽게도 최강자가 틀린 모양이었다. 왜냐하면 식사를 마치고 탑 건설 현장으로 돌아가자 그 곳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426 이름없음 2024/10/16 23:32:52 ID : 1vhaq5eY1a6 0
상처를 입은 대하크 원샘이 와있다.
427 이름없음 2024/10/17 02:29:13 ID : xvcmsjinSGn 0
로!
428 이름없음 2024/11/07 13:52:46 ID : RBbBfhBtg42 0
여러가지 사유로 몸상태가 박살나서 못왔었다 말도 없이 떠나 미안했고 내일부터는 다시 스레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가또.
429 이름없음 2024/11/07 13:56:08 ID : 1vhaq5eY1a6 0
레주씌.... 무리는 하지 말어..... 기다리고 있응께.... 감기 조심허구....
430 이름없음 2024/11/09 01:20:59 ID : RBbBfhBtg42 0
대하크는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절뚝거리며 우리를 향해 오고 있었다. "너희들도 보았겠지, 이 탑을 지키는 쌍둥이를..." "네?" 어쩐지 불길한 예감에 대하크를 바라보자, 대하크는 절망스러운 얼굴로 이 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 녀석들에게 큰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너희들에게 부탁이..." 그리고 그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이럴 때 가장 도움이 될 사람은 누구일까? (*주인공 파티원 이외의 인물도 쌉가능함)
431 이름없음 2024/11/09 14:15:41 ID : HvjzcNs9yY5 0
어어어 샤먼버그가 보고싶긴 한데
432 이름없음 2024/11/10 13:05:18 ID : 1vhaq5eY1a6 0
영혼 전문 샤먼버그와 사실은 정령학과 나온 체서네수프
433 이름없음 2024/11/12 01:22:41 ID : nTRzO7dO3Dw 0
채워진줄..
434 이름없음 2024/11/12 22:50:00 ID : RBbBfhBtg42 0
나는 쓰러지는 대하크를 급하게 받아내 바닥에 눕히곤, 타개책을 생각해내려 애썼다. 정령에 대한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은 오랜 세월을 살면서도 정령은 여전히 익숙치 않았기에, 마땅한 대책이 떠오르지 않았다. 당황해서 머릿속이 새하얘진 그때, 체서네수프가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리더, 표정이 굳어졌다. 리더는 너무 자기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군." "......그래?" "힘들면 언제든지 의지해라. 이번 일이라면 마침 나 또한 어느 정도 조예가 있는 분야니까." "무슨 말이야?" "정령에 대한 것이다." 그의 눈동자는 고요하고 또 잔잔했다. 알 수 없는 느낌에 나는 그를 믿기로 했다. "...알았어. 그렇다면......"
435 이름없음 2024/11/12 23:01:11 ID : RBbBfhBtg42 0
"허나, 탑을 지키는 그 둘이 당했다는 건... 탑의 억지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망자들은 분명 그 전에 레시피를 가지러 갔을 때보다도 훨씬 강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 것이다. 이러한 쪽에 대해서는..." 그의 말에 나는 한 사람을 떠올렸다. "...샤먼 bug? 아니, 그렇지만 꽤 멀리 있을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데려올 수 있습니다." 바 Q bug가 말했다. "그래? 그렇다면 그 부분은 바 Q bug, 너한테 맡길게. 그런데 러브는... 어?" "그 녀석은 지금 탈모르를 데리러 갔습니다. 리더가 얼어있는 모습을 보자마자 감옥이고 뭐고 다 때려부수고 꺼내올 기세로 달려가더군요."
436 이름없음 2024/11/12 23:12:58 ID : RBbBfhBtg42 0
그렇구나. 다들 당황한 날 위해 이렇게나 힘내주고 있어. 나는 안심하고 최강자에게 대하크의 신변을 맡겼다. "부탁할게. 정신을 차릴 때까지 지켜봐줘. 이런 방면에서는 너만큼 믿음직한 사람이 없어." "좋아, 내가 잘 지켜볼게. 엘프식 치유 마법이 오크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괜찮아질거야. 그리고... 믿어줘서 고마워." "나도 고마워." 이후, 우리는 즉석으로 조를 나눠서 개별 행동을 하기로 했다. 어느 조의 이야기부터 진행할까? 1: 최강자, 니오렌 - 본부에서 대하크 간호하기 조 2: 체서네수프, 부석순, 루오칸 - 정령들에게 생긴 일을 해결하는 조 3: 바 Q bug, 러브 bug, 탈모르 - 샤먼 bug와 함께하는 망자 처리조 (*스토리적으로는 전부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임)
437 이름없음 2024/11/12 23:48:06 ID : 5eY3xxyFa1c 0
주인공 부석순이 있는 2번
438 이름없음 2024/11/13 00:32:50 ID : RBbBfhBtg42 0
나와 체서네수프, 루오칸은 정령들에게 생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탑으로 향하기로 했다. 겨우 고쳐놨더니 또 무슨 일인지, 탑은 망자들이 금방이라도 봉인을 깨고 튀어나올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체서네수프, 당신은 어떻게 정령에 대한 지식을 얻었습니까?" 루오칸이 궁금한 듯 묻는다. "대학에서 정령학과를 나왔다." "그렇군요." 대학이라는 말에 루오칸이 눈을 빛낸다. 그러고보면 루오칸은 우리가 잘 때도 몰래 공용어 공부를 하며 빠르게 공용어에 대한 지식을 쌓으려 노력했다. 공부하는 걸 즐기는 타입이었던가. "어쨌든, 우선은 스테 E 크와 스네 E 크. 이 둘의 상태를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잠시 집중하게 해 줬으면 한다." 그런 마법이 있는거야? 무심코 물을 뻔 했지만, 그의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입을 딱 다물었다. 루오칸은 그가 마냥 신기한 것처럼 보였다.
439 이름없음 2024/11/13 00:51:08 ID : RBbBfhBtg42 0
그리고 체서네수프는 잠시 눈을 감고 집중하다가, 곧 눈을 뜨고 결과를 말했다. "둘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게다가 서로 정반대 방향에서 느껴지는군. 한쪽은 무척이나 날뛰고 있고, 다른 한 쪽은... 무척이나 조용해져 있다." "그건...!" "둘은 서로 공명해서 강한 힘을 내는 체질이지만, 그렇기에 공명할 수 없는 거리까지 떨어뜨려놓으면 속수무책으로 약해지고 만다. 누군가 다른 자가 손을 쓴 것이 틀림없다." 루오칸은 무척이나 겁을 먹은 듯한 얼굴이었다. "루오칸, 괜찮아?" "...저는, 괜찮다. 그냥 잠시 니오렌과 떨어지게 되었을 때를 떠올렸을 뿐입니다." 우리는 어쨌든, 둘을 구하러 가기로 했다. 어느 쪽 방향으로 갈까? 1. 날뛰는 쪽 2. 조용한 쪽
440 이름없음 2024/11/13 14:24:15 ID : nQmslA5apTV 0
한쪽이 스테이크고 다른쪽이 스네이크일까?
441 이름없음 2024/11/14 21:07:47 ID : 84Hwq0k1g3O 0
조용한 쪽
442 이름없음 2024/11/15 21:58:10 ID : xXz81g42Lbu 0
"그런데 방향이 반대라는 것은, 한번에 둘 모두를 구하러 갈 수는 없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 "증원을 불러서 조를 나눈 다음 같이 가면... 아, 그건 안되겠구나." 현재 남은 인원들은 대하크를 간호하거나, 망자의 공격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망자가 우르르 튀어나오면 민가에도 큰 피해를 입힐테니 망자 처리조에서 인원을 빼내오는 건 할 수 없고, 본부에는 의식을 잃은 대하크와 어린아이가 있다. "게다가 현 시점에서 정령에 대응이 가능한 인원은 부족하다." "음... 그러면, 좀 잔인한 느낌이기도 하지만, 날뛰는 쪽은 적어도 의식이 존재하고, 날뛸 수 있을 만큼 기운이 있는 상태로 보이니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도 알 수 없는 조용한 쪽을 우선 가보자." "석순 씨의 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443 이름없음 2024/11/15 22:08:48 ID : xXz81g42Lbu 0
우리는 그렇게, 체서네수프가 인도하는 대로 기운이 조용하고 고요한 쪽을 향해 나아갔다. 나아가는 길의 특징!(ex: 깨끗하다, 복잡하다, 신호등이 많다 등)
444 이름없음 2024/11/16 13:56:51 ID : 1vhaq5eY1a6 0
자갈길이라 돌이 채인다
445 이름없음 2024/11/16 20:26:44 ID : xXz81g42Lbu 0
가는 길에는 자갈이 쫙 깔려서, 발에 돌이 채였다. 달각달각 하고 발 밑에서 돌이 구르며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보통 돌 구르는 소리가 이렇게나 크던가? 어쩐지 울리는 것처럼, 크게만 들렸다. 심지어 점점 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쭉 걷다 보니... 비석들이 가득 세워진 한가운데에, 거울처럼 깨끗한 수면의 호수가 보였다. "...여기가 어디야?" 나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루오칸은 주위를 둘러보며 혼란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고, 체서네수프는 손으로 턱을 짚으며 고민에 빠졌다. "혹시 체서네수프, 너는 여기에 대해 뭔가 아는 게 있는거야?" "...잘은 모르겠다. 그러나, 이 곳에 둘 중 하나가 있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그래...?" 우리는 그의 말에 따라 주위를 수색했다. 그리고... 호수 밑바닥 한가운데에 가라앉은 얼음덩어리 속에 갇혀있는 스테 E 크를 발견했다.
446 이름없음 2024/11/16 20:32:07 ID : xXz81g42Lbu 0
"저기, 저 얼음덩어리 안에 무언가가 보입니다!" "응, 스테 E 크... 맞지?" "그렇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하군. 분명 이 곳을 지키는 자가 있는 건 확실한데, 어딘가에서 은신하고 있는듯한 기척만 느껴질 뿐 제대로 된 위치가 감이 안 잡힌다." "그런..." 우리는 일단 의심스러운 것을 조사해보기로 했다. 1. 주위에 널린 비석들 2. 호수 및 호수 바닥의 얼음덩어리 3. 아까 전 지나왔던 돌길
447 이름없음 2024/11/16 20:35:37 ID : g2MkpRCi9y1 0
돌길이 수상해
448 이름없음 2024/11/16 20:50:10 ID : xXz81g42Lbu 0
"그러고보면 이상할 정도로 소리가 울리는 느낌이 있었었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든 우리는 몸을 돌려 돌길을 돌아보았다. 시험삼아 다시 한번 돌을 차 보자, 메아리처럼 큰 울림이 뒤따라왔다. 역시 단순히 돌을 찬 탓에 나는 소리라기엔 이상하다. "이 주변에 무언가, 가령 우가...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입니다." 루오칸은 진지하게 말했고, 곧 우리들을 향해 거대한 목소리가 날아왔다. "눈치가 빠르구나, 네놈들!"
449 이름없음 2024/11/16 20:50:57 ID : xXz81g42Lbu 0
목소리가 들린 방향을 살펴보자, 누군가가 있었다. 목소리의 주인의 특징 세 가지!
450 이름없음 2024/11/16 21:18:24 ID : fcGmldu007d 0
굉장히 작다
451 이름없음 2024/11/18 18:20:28 ID : zhvzTXs3woK 0
귀염 뽀짝 하다
452 이름없음 2024/11/20 17:59:07 ID : vbfRDAjjthg 0
물에 약하다
453 이름없음 2024/11/21 21:50:26 ID : xXz81g42Lbu 0
굉장히 작고, 귀염뽀짝한 분위기의 그것은... 조그마한 슬라임이었다! "뭐, 뭐야..." "뭐긴 뭐야! 나다!" 슬라임은 아주 우렁찬 목소리로 외쳤다. "네놈들, 저 녀석을 구하러 온 거지?" "...그, 그런데. 왜?" "아쉽지만 저 녀석은 돌려줄 수 없어! 왜냐하면..." 그리고 슬라임이 우리를 향해 달려드는데, 체서네수프가 한 발짝 앞으로 나와 슬라임을 저지했다. "그것은 네가 판단할 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만. 제대로 이름을 밝혀라, 슬라임이여." 체서네수프가 그렇게 말하자, 슬라임은 잠시 당황한 듯 하더니 []한 태도로 []이라는 이름을 밝혔다.
454 이름없음 2024/11/21 21:51:16 ID : xXz81g42Lbu 0
뭔가 다들 제목에 앵커 몇레스인지 표시해두는 것 같은데 이거 좋아보이네요 우리 스레도 편의성 패치 좀 하겠습니다
455 이름없음 2024/11/22 17:58:29 ID : dSHCi3woE8r 0
당당
456 이름없음 2024/11/23 11:36:00 ID : grs3ClxyLhx 0
코코볼
457 이름없음 2024/11/24 21:05:01 ID : xXz81g42Lbu 0
"나는 코코볼이다. 이걸로 됐겠지!" 자신의 이름을 코코볼이라 밝힌 슬라임은 당당한 태도로 가슴...? 을 펴고 다시 일어섰다...? 저런 말랑말캉 동글동글해보이는 몸에 가슴을 펴고 섰다는 말을 써도 되는지, 나는 잠시 눈을 비볐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루오칸이 치고 나와 말했다. "아닙니다. 당신, 어째서 스테 E 크 씨를 가둔 것입니까? 그에게 무슨 원한이 있다?" 코코볼의 대답은? 1. "원한이 있다면 어쩔건데! 너네도 그 놈과 한패냐!" 달려든다. 2. "나는 악당이다! 악당이 원한 때문에 일을 저지르겠냐?!" 우쭐한다. 3. "말할 수 없다!" 힐끔... "......왜냐하면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위를 살핀다.
458 이름없음 2024/11/25 15:11:24 ID : pfbwk03BcGo 0
당돌한데 코코볼
459 이름없음 2024/11/26 13:34:30 ID : 1vhaq5eY1a6 0
3
460 이름없음 2024/11/26 20:40:18 ID : xXz81g42Lbu 0
"말할 수 없다!" ...힐끔. "......왜냐하면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힐끔. 코코볼은 힐끔힐끔 주위를 살핀다. 뭔가 켕기는 게 있어보이는데, 이 녀석. "너, 뭔가 숨기는 게 있구나!" 내가 그렇게 말하자, 루오칸은 도끼를 꺼내들었다. 위협의 의미일까. "속셈을 밝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61 이름없음 2024/11/26 20:41:38 ID : xXz81g42Lbu 0
그리고 코코볼은? dice(1,3) value : 3 1. 멀리멀리 도망쳐보려고 했다 2. 아까 전처럼 다시 숨어보려 했다 3. 겁을 먹고 움직이기를 포기했다
462 이름없음 2024/11/26 20:48:29 ID : xXz81g42Lbu 0
나는 겁을 먹고 움직이기를 포기한 코코볼을 붙잡았고, 체서네수프는 손가락 끝으로 코코볼을 쿡쿡 찌르며 질문했다. "그래서, 속셈이 뭐지?" 코코볼은 답하기 시작했다. - 1. 누가 1)이 위대한 내가! 2)그... 엄청난 누구가 있는데, 암튼 걔가 시켰다! 2. 왜 1)스테 E 크가 맘에 안 들어서! 2)스네 E 크가 맘에 안 들어서! 3)그냥! 4)최악의 면 레시피를 얻기 위해서! 5)나는 몰라! 시킨 녀석만 안다! (1.에서 2)를 고른 경우 선택 가능) 6)자유앵커!
463 이름없음 2024/11/26 20:50:02 ID : wslveJO5SHB 0
2
464 이름없음 2024/11/26 21:11:41 ID : HvjzcNs9yY5 0
그 녀석이 최악의 면 레시피를 얻기 위해서 스테E크를 가두라 시켰다고는 말하지 않을 거다!
465 이름없음 2024/11/26 21:25:24 ID : xXz81g42Lbu 0
"그... 그게... 그러니까..." 코코볼은 잠시 떨다가 말을 이어간다. "...이 코코볼님조차도 떨게 만들 만큼 강한 존재가 있다! 너희들도 그 녀석 앞에서는 까무러칠걸!" "아 됐고, 이야기하라고." 나는 답답함에, 체서네수프 옆에서 코코볼을 쿡 찌른다. 오호, 말랑말랑. 계속 찌르자 코코볼은 추가로 답을 내놓았다. "......그으... 그 녀석이! 최악의 면 레시피를 얻기 위해서... 으겍! 스테 E 크를 가두라 시켰다고는 내 절대! 절! 대! 로! 말하지 않을 거다...!!!" "코코볼 씨는 다 말해놓고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루오칸은 어이없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런데, 최악의 면 레시피라고? 그거 이미 우리가 갖고 있지 않아? 이 다음엔 어떻게 하지? 1. 코코볼을 좀 더 쥐어짜서 시킨 녀석이 누군지 말하게 한다. 2. 일단 스테 E 크부터 풀어주고 보자. 어떻게 푸는 거야? 3. 자유앵커!
466 이름없음 2024/11/27 00:34:32 ID : hgi8p9jBxWj 0
확 물을 뿌려버려💦
467 이름없음 2024/11/27 12:55:06 ID : bhcLgmIHClv 0
그 녀석이 누군데? 1번
468 이름없음 2024/11/27 15:53:26 ID : RBbBfhBtg42 0
"그 녀석이 누구야?" "말할 수 없다!" "...안되겠다, 체서네수프." "왜 그런가. 리더." "쥐어짜." 내가 그렇게 말하자 체서네수프는 코코볼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코코볼은 비명을 질렀다. "끼에엑... 그엑..." "그래서 그 녀석이 누군데!" 급기야 체서네수프가 코코볼을 호수에 갖다대기 직전까지 가자, 코코볼은 입을 열었다. 그 녀석의 이름! 그 녀석의 특징!
469 이름없음 2024/11/27 16:15:51 ID : 1vhaq5eY1a6 0
볼드못트
470 이름없음 2024/11/27 20:37:27 ID : fU0moKY8lBh 0
감자상이고 악독한 성격
471 이름없음 2024/11/27 21:01:52 ID : xXz81g42Lbu 0
"그 녀석의 이름은... 볼드못트...! 그, 그 이상은...!" 체서네수프는 말 없이, 코코볼을 호수로 밀어넣으려 했다. "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러니까 잠깐만... 잠깐만! 그러니까... 성격은 왕싸가지였고! 그리고... 얼굴은 뭔 감자덩이같았고! 그리고... 그러니까..." 그러다가 루오칸이 입을 연다. "그냥 같이 데려가서 맞는지 아닌지 대조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네? 그럼 그냥 같이 데려가자." 나는 그렇게 코코볼을 가방에 넣었다.
472 이름없음 2024/11/27 21:06:23 ID : xXz81g42Lbu 0
한편 본부에서는...... "으음......" "정신이 들어?" "여긴... ......익숙하지 않은 곳이군." 대하크는 눈을 떴다. 옆에는 어린 오크와, 엘프가 있었다. 곧 몸을 일으킨 대하크는 일어서려 했다. 그러나 최강자에 의해 그것은 저지당했다. "잠깐, 아직 몸 상태가 안 좋잖아. 나가면 안 되지." "안돼.... 더 이상 시간이 없어. 볼드못트, 그 녀석이 분명 탑을......" 그리고 대하크는 다시 쓰러졌다. "이런."
473 이름없음 2024/11/27 21:10:24 ID : xXz81g42Lbu 0
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우리는 다시금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하지? ...아 잠깐,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나는 가방을, 정확히는 가방 안의 코코볼을 한번 툭 쳤다. "야, 내비게이션." "예?" "어디로 가야 해?" "뭐를..." "그 볼드못트인지 뭔지 하는 놈, 어디 있어?" 코코볼이 안내한 다음 장소
474 이름없음 2024/11/27 23:22:25 ID : 1vhaq5eY1a6 0
천장에 달린 수상한 관짝
475 이름없음 2024/11/28 00:19:58 ID : xXz81g42Lbu 0
코코볼은 잠시 답이 없다가, 한 마디를 내뱉었다. "천장에..." 그러나 체서네수프는 끼어들듯이 말한다. "여긴 천장이 없다." "아니,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 하는 거 아냐?!" "하지만 넌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 않나, 리더?" "뭐 그야 그렇지." "...뭐, 이 씨! 나 삐진다?!" "아, 알았어. 미안미안. 그래서 어디라고?" "...나도 잘 기억 안 나. 진짜로. 그냥 천장에 수상한 관짝이 달려있는 장소라는 것만 기억이 나는데. 어쨌든 나는 위험하니까 이 뒤부터는 따라오지 말고 저 녀석을 잘 감시하라고... 앗." 코코볼은 무언가가 떠오른 듯 잠시 표정이 굳어진다. 그러고보니까 우리, 정령 형제를 구하러 온 거였지!
476 이름없음 2024/11/28 00:28:36 ID : xXz81g42Lbu 0
그리고 우리의 등 뒤에서는, 콰아아아앙! 하는 소리가 울렸다. 등 뒤를 보자 아까 전의 호수 근처에 박살난 얼음 조각들이 가득했고, 곧 우리를 향해 스테 E 크가 날아왔다. 그런 스테 E 크를 보자마자 코코볼은 외쳤다. "...젠장. 이래서 내가 숨어서 지키고 있던 거였는데!" "경찰과 도둑 놀이, 재밌었어!" 정작 갇힌 당사자인 스테 E 크는 별 생각이 없어보였지만. "그래도 스네는 몸 움직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단 말야. 왜 걔한테까지 억지로 시키고 그래." "...누, 누구는 온 힘을 써서 가뒀는데...... 이 자식이...!" 코코볼이 스테 E 크에게 달려들려고 했으나, 나는 잽싸게 가방을 닫아버렸다.
477 이름없음 2024/11/28 00:31:58 ID : xXz81g42Lbu 0
"어쨌든, 코코볼이 말하길 천장에 수상한 관짝이 있는 장소랬어. 혹시 스테 E 크, 너는 그 장소가 어디인지 알 것 같아?" "음... 글쎄. 그치만..." 스테 E 크는 잠시 곰곰이 생각하다가, 우리를 어느 한 장소로 이끌었다. 체서네수프는 스테 E 크를 따라가며, 점점 스네 E 크의 기운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을씨년스러운 폐허였다. 폐허 안에 들어가자, 천장에는 정말로 수상한 관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루오칸에 의해 갑작스럽게 밀려났다는 것 외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리자 루오칸이 나와 체서네수프를 감싸며, 몸으로 무언가를 막고 있었다. 루오칸의 어깨너머로 흘낏 보니 수상한 관은 열려있었고, 그 안에서 떨어진 무언가가 우리를 덮친 모양이다. "...저게 뭐야?" 그 무언가는?
478 이름없음 2024/11/28 11:31:09 ID : wE2tzbvfQq4 0
뭐야뭐야뭔데
479 이름없음 2024/11/28 13:11:45 ID : 1vhaq5eY1a6 0
볼드못트의 부하 허리 폭터
480 이름없음 2024/11/28 21:12:44 ID : xXz81g42Lbu 0
루오칸은 방금 관에서 떨어진 그 사람...? 을 붙잡고 물었다. "당신은 누구냐!" 체서네수프는 루오칸의 목소리가 시끄러운지 잠시 귀를 막고 있다가, 곧 귀에서 손을 뗐다. "어, 허리 폭터? 너 왜 여기 있는 거야?!?!?!" 뭐, 스테 E 크가 놀라서 큰 소리를 치는 것에 다시금 귀를 막을 수밖에 없었지만. "허... 허리 폭터?" 뭔가 저번 볼드못트도 그렇고 어디서 본 듯한 이름들이 자꾸...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깔끔히 무시하기로 하고 나는 지금 상황에 집중했다. "스테 E 크, 너 얘 알아?" "물론!" 허리 폭터의 특징 스테 E 크가 허리 폭터를 알게 된 경위
481 이름없음 2024/11/28 21:49:13 ID : A46kqY2nyHB 0
번개능력자
482 이름없음 2024/11/29 11:43:51 ID : pcE8mNBtijj 0
책에서 봤다. 왜 여기계세요
483 이름없음 2024/11/29 15:03:52 ID : RBbBfhBtg42 0
"책에서 봤는걸!" 그렇게 말하곤 스테 E 크는 허리 폭터에 대해 설명했다. 작중에서는 위대한 번개능력자로서 그려지는 인물이라고 한다. "근데, 책이라고?" "응!" "무슨 책?" "아, 참. 그걸 얘기 안 했네!" 책의 장르 (ex: 소설, 자서전, 역사책, 교양서적, 시집 등...) 책의 제목
484 이름없음 2024/11/29 15:09:05 ID : zPhe40k4JRA 0
교과서
485 이름없음 2024/11/29 15:14:26 ID : ZfWnWpcGlbb 0
역 사 (1)
486 이름없음 2024/11/29 15:30:29 ID : RBbBfhBtg42 0
"......?" 살아온 세월이 1293년이나 되어 역사책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나였지만, 역사 교과서에서 봤다는 말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정령도 학교를 다녀?" 1. "응! 다니지!" 스테 E 크가 정령의 학교, 《》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모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보인다. 2. "아니? 내 건 아니고, 의 교과서에서 봤어!" 문득 스테 E 크와 의 관계가 궁금해졌다. 3. "리더, 지금은 그런 걸 묻고 답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만?!" 힘들어보이는 체서네수프가 끼어들어 외친다. 지금 상황은...
487 이름없음 2024/11/29 15:36:41 ID : ZfWnWpcGlbb 0
3번. 지금 상황은...
488 이름없음 2024/11/29 20:57:37 ID : 8rxU1wlfUZd 0
허리 폭터가 우리에게 번개 공격을 시전!
489 이름없음 2024/11/29 22:47:02 ID : xXz81g42Lbu 0
파지지지직! 허리 폭터의 온 몸에서 스파크가 일더니, 곧이어 볼트태클이 우리에게로 날아왔다. 체서네수프는 어디에서 불렀는지 모를 작은 정령을 데리고, 정령이 치는 배리어를 통해 우리에게 공격이 닿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역부족인 것인지 꽤나 힘들어보였다. "끼아아아아아악!" 스테 E 크가 이야기하는게 너무 흥미로워서 잊고 있었던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을줄이야ㅡ! "그래서, 어, 그, 그니까...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ㅡ!" 내가 당황해서 그렇게 외치자마자 정령이 치는 마법 배리어가 쨍그랑! 쨍쨍그랑! 소리를 내며 부서졌고, 곧 우리에게 허리 폭터의 볼트태클이 작렬했다. 아프다ㅡ!
490 이름없음 2024/11/29 22:54:59 ID : xXz81g42Lbu 0
모두가 겉바속촉해졌고, 방 안에 전기구이 통닭같은 냄새가 피어오르기 시작한 가운데, 루오칸이 일어났다! 루오칸의 강한 오크-피부는 전기에도 내성이 있었나보다. 그리고 루오칸은! 허리 폭터의 얼굴을 한 손으로 붙들고 들어올렸다! 이것이 그 아이언 클로! 허리 폭터의 발이 공중에서 바둥거렸다! 생각해보니까 내 여친때문에 잠깐 잊어먹었는데 루오칸은 힘이 약하기가 더 힘든 초-근육 체형을 갖고 있었다! 이 상황을 단숨에 제압해버린 루오칸은 허리 폭터에게 외쳤다. "그래서 당신은 대체 왜 우리를 공격한 것이다! 말해주십시오!" 그런데 얼굴이 붙들려있으면... 아무래도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 상황을 눈치챈 것인지 코코볼이 가방에서 살짝 흘러나와서는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코코볼은 뭐라고 말했을까!
491 이름없음 2024/12/05 15:56:17 ID : BBz9bjwFdzU 0
허리폭터는 이쪽 언어는 못 알아들어! 보디랭귀지로 대화해 봐!
492 이름없음 2024/12/05 16:43:29 ID : xXz81g42Lbu 0
"허리폭터는 이쪽 언어는 못 알아들어! 보디랭귀지로 대화해 봐!" 코코볼이 매우 다급하게 말하자 루오칸은 잠시 당황한 듯 멈췄다. "...무슨......" "그러니까... 허리 폭터는 이쪽 언어를 못 알아듣는다네." "...아." 내가 다시 한번 천천히 말해주자 루오칸은 허리 폭터를 놓아주었다. 우리는 바닥에 쓰러진 그의 앞에 섰다. 보디 랭귀지로 그와 대화를 시도해보기 위해서다. 우리 중 표정과 몸짓으로 설명하는 걸 가장 잘 하는 건 누구일까 그래서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 그 멤버 맞음!
493 이름없음 2024/12/05 19:29:59 ID : bcpV9g0mtAp 0
우리는 부석순 체서네수프 루오칸 스테E크 맞나?
494 이름없음 2024/12/05 19:45:06 ID : HvjzcNs9yY5 0
가랏 스테 E 크
495 이름없음 2024/12/06 02:04:57 ID : vyNBumre586 0
🫵🏻너 👊🏻싸움 ✋🏻멈춰 🤝🏻화해하자 🫶🏻사랑해 👌🏻ㅇㅋ?
496 이름없음 2024/12/06 13:44:01 ID : anA6kq3V9g4 0
우리는 일제히 스테 E 크를 돌아보았다. "어, 어? 내가 해?" "그치만 난 팬터마임 잘 못 하고..." "저는 공용어 자체를 잘 못 한다. 적임자는 당신입니다." "난 그냥 하기 싫다." 스테 E 크는 결심한 듯 허리 폭터 앞에 서서, 대뜸 손가락 끝으로 그를 가리켰다. "너!" 그리고는 양 주먹을 쾅쾅 부딪히다가, 매우 슬픈 듯한 표정으로 양 손을 들어 손사래를 쳤다. "싸움 안돼! 멈춰!" 이윽고 양 손을 마주잡고 흔들더니 손으로 하트를 그린다. "화해하자! 사랑해!" 마지막으로는 왼손으로 오케이 표시를 하더니,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한다. "알아들었지? 우리 싸우지 말자!" 허리 폭터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1. 스테 E 크의 손을 마주잡고 악수한다. 아, 영체라서 손을 못 잡던가? 2. 마지막 즈음에 눈을 찌푸리더니,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낸다. 3. 이해하지 못한 듯 하다. 다시 한번 볼트태클! 4. 자유
497 이름없음 2024/12/06 13:52:02 ID : HvjzcNs9yY5 0
2번!
498 이름없음 2024/12/06 13:55:49 ID : anA6kq3V9g4 0
허리 폭터는... 주머니에서... ...금화를 꺼냈다? 아무래도 스테 E 크의 마지막 제스처를 삥 뜯는 걸로 착각한 모양이다. 허리 폭터는 이게 맞냐는 듯 갸웃거리며 돈을 건넨다. "아아아아아니 그게아니고! 그러니까!" 스테 E 크는 당황해서 손사래를 치며 외친다. "그러니까... 어..." 그리고 스테 E 크는 도와달라는 듯이 이 쪽을 힐끔거린다. 그렇지만 나도 도와줄 방법은 없는걸. "음... 일단 돈은 받아놓고 생각할까?" 나는 허리 폭터가 준 금화를 챙겼다. 자세히 보니 갈레온이다. 고대 마법왕국에서 쓰였다는 그거 맞지? 오, 개이득. 일단 허리 폭터는 우리와 대화할 의지가 있는 것 같다. 뭔가 자유롭게 물어보자! 물어볼 내용을 적으면 적당히 바디랭귀지로 표현하겠음
499 이름없음 2024/12/06 16:25:54 ID : FiphvyLe3Wq 0
진짜로 뜯어버렸잖아ㅋㅋㅋㅋ
500 이름없음 2024/12/06 18:47:19 ID : lxB85SIE2q7 0
우린 절대로 볼드못트의 적이 아니고 볼드못트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서 그런데 어떻게하면 만날수 있어?
501 이름없음 2024/12/06 19:13:54 ID : xXz81g42Lbu 0
내가 스테 E 크에게 그렇게 말하자, 스테 E 크는 몸을 꾸물럭거리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러니깐 말야... 우리는..." 곧 우리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치더니, 양 주먹을 부딪히곤 눈을 질끈! 감으며 양 팔로 엑스 자를 그려보인다. "선물! 그러니까, 볼드못트!" 방긋 웃으며 무언가를 건네는 듯한 손동작을 한다. "어떻게 가야 해?" 그러곤 길을 알려달라는 것처럼 손을 움직이고, 고개를 갸웃하고, 얼굴을 의문으로 찌푸린다. 그 전부터 생각했지만, 팬터마임을 시켜도 잘 하지 않을까? 그의 말을 들은 허리 폭터는 잠시 입을 손으로 덮고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알아들은걸까? 허리 폭터는 입을 연다. "#@#$%^&@#$%$@... #%*@**^&%!" 그리고는 우리를 어딘가로 이끈다. 어디로 이끌었을까?
레스 작성
앵커 73 실시간
73레스 스레는 세우고 싶은데 쓸 게 없다 5496 Hit
앵커 居安思危:: 비틀린 자와 붙드는 자 25.02.01 5
23레스 판타지 초능력!!대%혼%란!! 유니버스 300 Hit
앵커 🌀 25.01.28 3
17레스 무담 in Conan World 478 Hit
앵커 이름없음 25.01.25 1
100레스 나에게 상처주게 허락할 테니 11980 Hit
앵커 이름없음 25.01.23 4
43레스 이 녀석들 머리가 이상하다 ~대부분의 문제는 때리면 고쳐진다~ >>43 1863 Hit
앵커 이름없음 25.01.22 2
142레스 키미노 아이바가 즈큥도큥 | >>137 8828 Hit
앵커 이름없음 25.01.22 2
140레스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의 그이♡ 12725 Hit
앵커 그래도 우리 이러면 안 되지 25.01.21 6
7레스 대체역사 이야기 111 Hit
앵커 이름없음 25.01.18 1
38레스 [유희왕 시리즈 크로스오버]고립된 게이머의 전생 기록-주인공 및 가족관계 설정- 6407 Hit
앵커 드림물좋아하는동인작가 25.01.15 1
5레스 거짓을 속살거려라 152 Hit
앵커 이름없음 25.01.11 1
28레스 디지털 몬스터 : 우리가 최강이 될 때 까지! >>27 1802 Hit
앵커 이름없음 25.01.06 2
32레스 성탄전야엔 소중한 사람과 함께(*´ω`*) / >>32 4655 Hit
앵커 이름없음 25.01.03 3
648레스 » 나는 [>>2]를 하고 싶다! : 완결! 27951 Hit
앵커 적당히 뇌 빼고 써주면 ㄱㅅ 24.12.31 15
54레스 July 8th >>51 6949 Hit
앵커 이름없음 24.12.30 3
97레스 폐지를 주워보자 11762 Hit
앵커 이름없음 24.12.29 12
13레스 무면허 라이더 >>13 1560 Hit
앵커 이름없음 24.12.29 1
325레스 초능력 세계관 ~우리의 주인공은 빌런입니다~ 13176 Hit
앵커 이름없음 24.12.21 6
49레스 친구의 일기장을 주웠는데.. 5517 Hit
앵커 귀신무셔웡 24.12.14 5
11레스 삼국지 시뮬레이션 2443 Hit
앵커 이름없음 24.12.10 1
36레스 로판에 빙의했다 4613 Hit
앵커 이름없음 24.12.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