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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버린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이번에야말로, 잃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대학생 스레주의 가벼운 일기장!
※관종인 스레주는 언제나 모두의 난입을 환영해!
※일상+덕질+푸념 = 카오스
⚠해치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추억을 잃었어. 지난번에도 그랬듯. 왜 항상 나는 떠나버리는걸까. 떠나고, 잃어버리고, 돌아오고, 후회해.
이름 모를 이들이었지만 애틋한 사람들이 있었다. 두서없이 중얼거린 나의 이야기에 누군가는 위로를 받고 있었는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겠지. 멀리 돌아오고 나서야, 또다시 그리워진다.
흠, 그런데 요 스레 분위기는 이게 아니란 말이지? 방학이라 딱히 풀어놓을 이야기도 없구만요ㅎ...
이번에 부산에 여행다녀왔어! 처음으로 호텔에 묵어봤는데, 확실히 좋았다! 부산 따듯하다더니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따듯했다. 패딩입고 안 가길 잘했지..
인코 잊은 멍청이 스레주ㅎㅎㅎㅎ
아무튼, 거기 가서 먹은 회가 너무 맛있었음. 나 원래 회 잘 못 먹는데 애들이랑 한접시 다 비웠다. 밀치였나? 광어랑 연어를 섞어놓은 맛이었어!
그리고 깡통시장 갔다가 사온 케이크도 진짜진짜 맛있었음. 괜히 부산 3대 빵집이 아니었나봐ㅋㅋㅋㅋㅋㅋㅋ 딸기 타르트만 샀는데 옆에 있던 블루베리 타르트도 살 걸 그랬어...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많이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물론 나 포함!) 하루에 일정 한두개 정도 소화하고 집에 와서 족욕에 팩 하면서 신선놀음 했닼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받아서 영화보고 밤 늦도록 수다떨고. 관광지 죽어라 도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유로운 일정도 좋지요!
헉.... 그런거야....?! 이미 먹어버렸는데....!!!!
이제 다른 타르트는 못먹는 몸이 되어버린건가!!(충격
방학하자마자 슈-퍼 무기력맨이 될 줄 알았는데 요즘 게임하느라 여느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학기중에나 이럴것이지!
모두들 에오르제아로 떠납시다~!~!~! 나 원래 게임같은 거 진짜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안했을 뿐인지도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무척 뿌듯해한다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위대한 쇼맨. 남들이 뭐라고 욕하든 나는 좋았으니 신경 안 써. 휴 잭맨은 분명 뮤지컬에 열정이 있다. 영상미도 음악도 어디하나 놓칠 게 없었음. 1시간 반쯤 되는 러닝타임 내내 마치 꿈꾸는 것 같았어. 진정 태양같이 빛났다. 스토리는 조금 진부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사실, 영상과 음악이 전부라는 느낌이라.
쥬만지도 보고왔는데 딱 가족용 영화란 느낌! 추석이나설에 특선영화로 방송하면 좋을 것 같더라. 웃기긴 엄청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미니어쳐 같은 거 만들어보고 싶다. 내가 직접 만들 자신은 없어서 미니어쳐 하우스 키트 사서 만들어보고 싶다! 메탈워크나 나노블럭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서 막 사들일 엄두가 안나...
유튜브에 미니어쳐 만드는 채널 구독해놓고 열심히 보고있는 중인데 이 사람 진짜 대단하다구ㅋㅋㅋㅋㅋㅋ 나같으면 진작 화나서 집어치웠을 것 같기도...
아악 또 게임하고싶네 역시 집에 깔아놓을까! 옵치는 지금 할인 안하는 기간이고, 요즘 좀 시들하니까 일단 파판부터! 30일 주민권 사야지...ㅎ...
나 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줄임표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문제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파판 생각보다 용량도 많이 안잡아먹는 것 같고 최적화도 잘 된다는 것 같으니 깔아봐도 나쁘지 않겠지
뭐... 나름 자기만족이었는지도 몰라. 내가 누군가를 잠깐이라도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잖아. 그런 이기적인 것에서 애틋한 마음을 만들어 낸 거였을까. 하지만, 나는 진심이었던 것 같아. 이름도, 얼굴도, 무엇 하나도 모르지만 행복을 비는 것 만은 한치 거짓 없었는데.
그으으으으림 그리고싶다.... 근데 그리기 싫다... 요즘 마음대로 잘 풀리는 것 같지도 않구, 연습하기도 싫구 아무튼 어딘가 잘못된 것 같긴 한데 이럴땐 뭘 해야되나?
평생 열정에 가득 차서 노력해 본 거라고는 하나밖에 없는 듯. 그림은 그 사이 어딘가에서 간당간당 하고있어. 긍정적인 쪽으로 슬쩍 넘어가 주면 좋을텐데 말야!
헉 정신 없어서 한동안 못오는 사이에 이런.....! 응 금방 괜찮아 졌어! 옆으로 쪼그리고 자면 괜찮은데 피곤해서 똑바로 누워 기절해 버리면 허리가 아프더라... 배도 아프다니, 너레더는 어제 잘 잤을까? 내일도 잘 자고 일어나길!
7시나 8시쯤 졸리기 시작해서 11시쯤 되면 잠이 달아나고 다시 5시가 되어야 눈이 감김... 어케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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