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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은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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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문장
어쩌다보니... 여섯번째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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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얘기 多 (연애x)
추천, 난입 항상 고마워.
사랑하는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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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띄어쓰기없이보낼게사랑인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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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코드 기념일
7
화요일에는 카페에 갈거야. 가서... 가서 뭐라도 해야지. 뭐라도 하겠지. 그냥 카페를 가고싶어. 그리고 수요일에는... 작업 좀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마음이 시리도록 아플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젠 너 때문에 마음 쉴 날이 없다. 매일이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다.
어쨌든 난 널 너무 사랑한게 문제였다. 내 삶을 지탱하는 방법 보다 사랑하는 걸 먼저 배워서는.
있잖아 넌 소중한 사람이야 네 생각보다 넌 더 사랑받는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아프지 마. 너 아프면 아파할 사람이 많아.
이렇게 열심히 사는것도 진짜
근데 이게 뭐가 열심히인가 싶긴 한데 뭐 그치 남들에 비해선 비전도 없고 깡도 없고 악바리도없고 당장 내일 죽을지 말지도 모르는데...
근데 난 진짜 먼 미래를 보는 일이 힘들어 그냥 익숙치가 않아 힘들어
맨날 저 생각하면서 살거든 내일 죽을지 말지도 모르는데... 근데 진짜 최근 죽을뻔 한 적이 있어서 꽤나 신뢰성이 있음 그때 죽었다면 어땠을까...
인간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으니까 문제임
세상엔 힘든 사람이 왤케 많을까? 다들 서로가 싫어서 싫어서 안달인걸까? 이럴거면 사람은 왜 만들어진걸까?
내가 분명 아주 예전에 태어났다면 도태되어서는 사랑을 하다 죽었을거야
근데 지금도 별 반 다를게 없네
그래도 그냥 너 줄게 너한테 필요한 걸수도 있잖아 아니면 미안 괜한 참견이면 미안 근데 사랑은 있으면 좋잖아
근데 난 내일을 생각하는게 제일 힘들어 아마 그래서 과거를 보나봐 나는 돌아보는 일이 가장 익숙하고 행복을 기억하는 것 보다 아픔을 기억하는게 더 익숙해 내 과거는 그래서 이런 기억이 많아 남이 내 기억을 하고 있는 일이 가장 곤란해
가끔은 그냥 그런 밤이 있는거지 다 돌아보고서 결국엔 또 우울이구나. 내 인생에 우울은 매번 돌아오는데 기쁨은 어디에서 오나
살아있다 느끼는 일이 가장 좋아 사랑하는 일이나 아프거나 근육통이 올 때 같은거 움직이고 아프고 심장이 뛰고
대화하자며 대화하자며 그래놓고 한소에 그렇게 쓰기냐 암튼 믿을만하진 못하겠어 여기서 누굴 믿겠냐만은...
근데 너무 좋은 사람도 있는걸.... 그사람만 안고가고싶다 근데 내가 말을 너무 못해 아마 다들 재미없다고 느낄듯 근데 당연함 난 재미없는 사람임
한국인이면 뭐... 뭐라도 해보겠는데(뭘..) 대화가 잘 통하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 사람하고
마치 한국인의 언제 한번 밥 한끼 먹자 ! 와 같은 말인걸까 ? 날 기대하게 만들고서... 흑흑
言い逃げ는 역시 좀 그런가? 근데 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대화하는거 좀 꺼려져... 대화하기에 나는 시간이 좀 필요해
길게 쓰는게 왠지 좋아보여서 한번 길게 써봅니다...
책을 읽어야해서 고른 책이 마음에 들어. 편집에 관한 내용인데 진짜 그냥 어렸을때 부터 편집이나 할껄 국문과나 지망할걸 시디과나 갈걸 근데 안되는건 맞아 볼것도없지
근데 활자가 진짜 너무 좋더라... 처음엔 책을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는데 밑을 잡으니까 편했어 왠지 작가 특성상 나중에 알려줄 것 같기도 한데 아님 말구
있지 그래서 너도 이런게 하고싶었던걸까
난 그게 부족해 좀... 열심히 사는거 있잖아 열심히 사는걸 못해 그걸 알아서 매번 죽으려고 했던거긴한데 사람이 어떻게 악착같이 살지 내 의지가 부족한거긴해
그렇게 힘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어 이거의 끝은 결국 죽음이란 얘기가 있긴한데 그래서 내가 그렇긴 해
좀 더 열심히 살아야 할 필요가 있어... << 근데 난 이 말을 제일 힘들어 함
내가 어느 한 편에 완전히 치우쳐져있는 사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이너한걸 좋아하면서 대중적이길 바라고 키치와 맥시멈을 좋아하면서 미니멀을 추구하고 핑크를 싫어하면서 레트로엔 항상 핑크만 보게되고 어쩌고 등등등 그만했음 좋겠다 나도... 왜이러는걸까 난 뭐가문제지
취향따라서 하다보면 그냥 너무 튀는 사람 되는데 그건 또 싫음 왜 ? 나도 잘 모르겠어 눈에 튀기 싫고 근데 튀고싶고 홍대병이 이런건가 싶지만 할거면 컨셉을 뚜렷하게 하던가 무슨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아니고
쌤 근데 쌤이 하신 말들 기억하게 되는거 알아요? 나도 할 수 있었으면 진즉에 했을텐데 그냥 내가 문제긴해
책은 다 읽고서 올려야지 재밌어서 진짜 읽다가 아 너무 많이 읽은거 아냐? 다 끝난거 아냐? 싶었는데 잔뜩 남았길래 조금 안도한건 또 처음이네 원래 읽을수록 다 읽어간다는 성취감이 있는 편인데... 이런 글 쓰고싶다 그치만 난 소설을 쓰잖아 현실을 담기에는 생활력이 부족해 인생을 좀 더 열심히 산 사람의 글이 재밌는거지 그냥 얼레벌레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은 재미없다고 비전도 무엇도 느껴지지않는 그냥 일기 그래서 내가 일기를 쓰나부다
이정도 쓰면 어느정도 쓴거지... 기록 중독인것도 진자... 근데 이것도 언제 한번 쓴것같긴한데... 뭐더라... 기억이 안나네 아무래도 정말 노트정리.. 그걸 해야할지도 근데 작심삼일일듯 잊어버린걸 잊지않기위해서 쓰는거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근데 왜 잊어먹게 되는걸까
가끔 내 사고방식 이게 맞는건가 싶음 사람들은 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나? 조금 더... 깨어있는 사고가 좋은데 너무 헤쳐나가야하는 이 느낌
그냥 잠이 부족한건가
블챌 다시하면 여기에 쓸 일 또 적어지겠다 근데 여기 많이 안쓰는것같긴해 맨날 내용도 없는것만 쓰고 그런가? 그렇지 않니 매번 사랑고백이나 하고 재미없을듯
조퇴
조퇴 처음해봤거든 근데... 느낌 대박 이상 하면 안될걸 하는 느낌 뭐 그런것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합법인데도 안되는 기분이 들어서. 그래서 평생동안 안했구나 싶고... 사실 그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쓰러질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 아니면 또 언제해보겠냐는 마음으로... 감상이랄것두 별로 없다 그냥 그랫어... 집 와서... 밥 밥도 안먹고... 자고 자면 안됐겠지만 근데 선생님 저 공부할려고 아픈척하는거 아니었는데 물론 해야하는게 맞지만... 네네... 하고 그냥 나왔음 어쩌겠어 내가 아프다는데 사실 지금도 좀 아픈데 내일 괜찮은거 맞아?
이건 잠을 너무 자서 그런걸꺼야
내가 재미없는 사람이긴한데 조금은 다정한 사람이라 생각했거든 !? 그리고 그 마음은 언젠가.. 누구한테는 전달되겠지(보통은 지금내주변에 남아있는친구들임) 하고 살고있는데 요즘엔 잘 모르겠어짐 어쨌든 내 얘기 안들을 사람은 안듣고 들을 사람은 듣고 친해질 사람은 친해지고 좀 괜찮은데 싶던 사람도 멀어지고 다 그런게 아니겠나
절때 친해지고싶은 사람하고 못친해져서 이러는거아님
캬라멜마끼아또 아로마로 시켰다가 얼굴 막 구기는중... 오늘 향기로 한번 당했으면서 이렇게 또 당하다니 분하다... 그치만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조금 위안을 주니까 힘내자...^^ 다음에 안시키면 되지 근데 좀 궁금했어 무슨 맛일지
근데 자꾸 먹을때마다 배신당하는 기분임 내가 알던 그 맛일줄 알고 마신건데 그 맛이 아니야
글을 내것으로 만드는 일이 필요했다. 머리에서 재정의를 하고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나만의 해석을 한 것을 내놓아야지만 온전히 내 것이 생겼다.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내 나름대로의 정의가 더 중요하다.
아니 근데 이게 맞는건가 물론 귀엽긴한데 이런 사랑을 원한건 아닌데 좀 머리아프네.... 흠....
사용설명서 잃어버리기 장인
대충 또 설명서만 잃어버렸다는 소식... 아니 분명??? 여기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집안 또 다 뒤집게 생김 어짜피 청소해야하는거 함 해???? 그런 계시인거야????
이런거 또 오기생겨서 절때 포기못함 근데 어짜피 찾아야해..... 오늘 함 어느 한쪽이 끝장날 때 까지 가보자고
근데 아마 내가 질듯
아니 어쨌든........... 좀 더 찾아봐야지 나 이런거 할 시간없단말야ㅜㅜ
지금 ...
없어,? 그럼 여기에 있어야지 >> 없어...???
의 반복중........ 아무래도 다 뒤엎어야겠지
그래도 이러면 안되는데 그치 미안 근데 그냥 오랜... 욕구 같은게 아닐까 아마도 애정결핍
이거 언제까지 할 진 모르겠는데 될수있는데까진 해볼게요 내가 다이어리를 요즘 안써서... 근데 오늘은 쓰고싶은 기분이라서 쓰고 잘려고.
근데 다다음 제목으로 하고싶은것도 있으니까 그래도... 좀 더 하지않을까? 힘들어지면 안오겠지만
아무튼 추천해준 다섯분 난입해줬던 사람들 혹시혹시나정말혹시 한번쯤은 봐줬던 사람들 다들 감사합니다 스페셜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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