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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21)2.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4)3.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73)4.☁️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89)5.제목없음 (272)6.시험기간 생존 일기 (29)7.허수아비 4 (부제: 작은 먼지) (104)8.공룡입니다 (68)9.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40)10.어쩌고저쩌고 2판 (173)11.심해 10 (804)12.일기! (134)13.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57)14.매우 혼자 되기 (576)15.난입x (128)1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86)17.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538)18.그래, 네가 이겼다! (366)19.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91)20.걍사는얘기 (444)
1. 지금은 조금 우울한 것 외엔 별 다른 증상이 없음.
2. 아버지께서 나 대학 졸업하고 나면 같이 분식집 하잔다
3. 내가 하고싶은 게 뭔지를 못 찾겠음.
4. 힘들어.
5. 수업에서 안맞는 교수가 둘씩이나 있어서 요즘 학교다닐 맛이 안난다.
6. 여기 애들 말투 졸라 오글거려.
7. 그래도 스레더즈보다 나은 듯. 거기 운영진들 새끼발가락 문틈에 찧었음 좋겠다. 감히 날 차단시키다니...
8. 약이 조금 줄었다. 약 먹으면 졸려서 그런 듯.
9. 내과에서 내시경 했는데 간호사들이 불친절해서 기분 나빴다.
10. 역류성 식도염이랑 위염이 조금 있대. 뭐 별 일은 아니라니깐 다행이지 뭐.
1. 하루종일 불안했음. 의욕없음.
2. 내가 가고자 하는 직업군이 그닥 좋은 대우를 받는 직업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
3. 사실 별로 하고싶은 일도 아니다. 고스펙이 아닌 사람도 할 수 있대서 솔깃한 것 뿐이지.
4. 나는 뭘로 먹고 살아야 할까?
5. 죽고싶다는 생각이 약간 들었다.
6. 오늘 엄마랑 동생이 싸웠다. 가족들이 싸우는 거 정말 지긋지긋하다.
7. 아빠가 보고싶다. 아빠 외엔 기댈 곳이 없다.
8. 아빠가 돌아가시면 난 어떡하지?
9. 자취 해보고 싶다. 내 돈 벌어서 생활하고 싶어.
10.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게 익숙치 않다. 5분 이상이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
아 미친 나 순간 스레더즈 일 반복되는 줄 알고 육성으로 쌍욕 내뱉을 뻔했자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여기 운영자 유쾌한 분이신듯
1. 오랜만. 지금 엄마 집으로 가고 있다.
2. 큰아버지가 암투병 중이셔서 아부지가 서울로 올라가셨다. 나 혼자 지내도 될 것 같은데 여기 동네 치안이 좀 불안해서 걍 엄마랑 동생이랑 지내려고.
3. 불안감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 대신 자살충동이 강하다.
4. 정상인의 삶은 어떤 것일까? 나도 느껴보고 싶다.
5. 나는 왜 이 모양으로 태어난거지...
6. 갑자기 우울해졌다
7. 요새 날씨 너무 덥다. 쪄죽을 것 같음.
8. 나 시야 너무 좁은 것 같음.
9. 게다가 일머리도 없는 것 같다.
10. 이래서야 직장에서 나중에 어떻게 일하지?
11.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데 나는 의사 표현이랑 감정 표현이 희박하다더라.
12. 나도 그걸 느끼곤 있는데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일부러 억누르는 느낌.
13. 하긴 드러내면 뭐하겠어. 이뤄질 일도 없는데.
1. 큰아버지가 암 때문에 오늘이 고비란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2. 미친 스토커 새끼를 만났다. 너무 힘들었다.
3. 아주 조금 죽고싶어졌다. 너무 우울하다.
4. 이렇게 실수투성이에다 잘하는 것도 하나 없는데 나중에 사회 나가서 잘할 수 있을까?
5. 과제 하려면 책 읽어야 하는데 읽을 기분이 아니다 지금
1. 날이 갈 수록 내가 쓸모없다는 생각이 든다.
2. 오늘 강연 온 사람이 있는데 자기가 뭐든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 있는 사람이었다. 나도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3. 조아라에서 내가 즐겨보던 작품 업뎃이 며칠 째 안되고 있다. 보통 1일 1글을 달성하시던 작가님이신데 뭔 일이지.
4. 나도 빨리 병 다 나아서 사회생활 해보고 싶다. 부모님께 얹혀사는 건 너무 식충이 같잖아.
5. 사람이 너무너무 무섭다.
6. 나도 다시 글 쓰고 싶다. 한땐.ㄴ 글이 술술 잘 써졌는데 왜 지금은 못 쓰는거지.
7. 나는 대체 할 줄 아는 게 뭘까?
1. 자살하고 싶다.
2.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다.
3. 나는 왜 머리가 나쁜거지
4. 나는 왜 이것밖에 못 하는 거지
5. 씨발
고마워.
1. 과제 정말 싫다.
2. 독후감 과제 하나랑 요약정리 과제 하나가 남았다.
3. 교수님 진짜 싫다. 너무 싫다.
과제 고생했어!
많이 힘든가봐.
나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칠 때, 그 감정을 남한테 얘기하면서 풀곤 해
내 방법이지만, 스레주도 한 번 무엇 때문에 힘들고 지치는지 말 해보는 건 어때?
이래봬도 들어주는 건 자신있어 :)
오늘 장학금 신청 어떻게 됐는지 확인하러 갔는데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탈락했대. 정말 죽고싶다. 나는 왜 항상 이렇지? 왜 항상 남들의 반에 반도 못 따라가고 뒤쳐지는 거지? 나 나름대로는 과제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했는데 왜 항상 성적이 안나오는 거지? 너무 짜증나.
그리고 오늘 병원에도 갔어. 2주분 약을 받아왔는데 의사선생님께 자꾸 집중도 안되고 사람이랑 길게 대화하기가 어렵고 행동도 둔해지고 글자를 읽으면 머리가 깨질 것 같다니까 원래 이런 병은 뇌세포를 파괴한대. 그래서 더 그런거래. 완치도 안된다더라. 약물 치료라거나 책을 읽고 사람 만나고 머리를 계속 쓰면 한 9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한데 그래도 완치는 어렵대. 너무 억울해. 왜 내가 이 병에 걸려서 나 자신을 희생해야 하지? 대체 왜?
이 병이 유전병일 확률이 높다는데 누군지는 몰라도 나한테 이 병을 물려준 조상이 너무나 원망스럽다. 나는 원해서 이 병에 걸린 게 아닌데도 내 일상생활의 대부분은 이 병의 지배를 받고 있잖아. 방금도 봐, 환각 보고 자지러지게 놀라고... 너무 싫다.
그리고 요즘 공부가 잘 안돼. 사실 한참 전부터 그랬어.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주욱 전공이든 교양이든 뭔 과목이든 배우는 데엔 관심이 없었어. 이 학과가 내가 오고싶었던 학과가 아니었거든. 게다가 나는 고등학교 때 고생한 것도 있으니 쉬고 싶었어. 사실 나는 쉬고싶어. 한 1년 정도 푸욱 쉬고싶어. 그런데 쉴 틈이 없었어. 항상 뭘 해야만 했어. 너무 싫어 그게.
내가 그랬어. 일단 찔러나 보자 라는 심정으로 수시 넣었는데 붙었길래 일단 입학했었어.
막상 가니까 공부도 너무 어렵고, 따라가기도 힘들고, 참 별로더라.
1학년 마치고 도망치듯 군휴학을 했었어. 그렇게 군대 다녀오고 나니까 내가 굳이 대학교를 다닐 필요가 있나 싶더라.
나는 휴학 나쁘지않다 생각해. 한번쯤 생각이 전환되더라구.
그런가. 나는 음... 내가 원하지도 않은 곳에 입학해서 참 그렇더라구. 사실 공부에 대한 의욕도 잘 안나오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음... 말이 정리가 안되는데 그냥 나는 쉬고싶던 게 아닐까 싶다.
아 내가 옛날에 말투 오글거린다고 썼는데 그거 때문에 달린 게 이었구나. 난 또 누가 내 스레에 어그로 끈 줄.
쉬고싶다는 뜻은, 지금 정말 피곤하고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뜻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해.
진짜 쉴만큼 쉬었다가 뭘 해도 지금 우리나이엔 늦지 않으니까,
쉴만큼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단 생각도 하구 말야.
요새 시험 끝난 기념으로 인워 보러 돌아댕기고 있는데 하 미친 얘들아... 자세히 말하면 스포라서 안되고 암튼 ㅅㅂ 미쳤음.
난 솔직히 인워가 그렇게 어두운 분위기가 되리라곤 예상 못했음. 그냥 우와아 타노스 죽이자! 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
나는 조현은 아니지만 양극성정동장애라 조증 삽화때 망상이나 환각같은 거 가끔 겪는데 공감해... 잘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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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에는 녹색이나 분홍색의 점이 보이거나 바퀴벌레, 혹은 머리카락이 움직이는 환각이 보여. 가끔은 내가 지금 보고있는 사물이나 사람의 잔상이 요리조리 움직이기도 하고.
하 인워 스포하고 싶다. ㅅㅂ 오늘 인워 4차 뛰었는데 볼때마다 멘붕이야. 아니 초반부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내 최애 ㅠㅠ 그 애를 험하게 굴릴 데가 어디있다고... 이미 그전부터 스토리상 험하게 구른 애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이번에는 진짜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아 정말 타노스 아조씨... 꼭 그러셔야만 했나요.
트위터 보는데 인워 관람 후기 볼때마다 짜증난다. 고작 할 말이 타노스 여혐하냐 왜 히어로는 남자밖에 없나 뿐임? 아 진짜 암걸린다. 히갤 개념글이나 봐야지.
아 일기 좀 자주 써야하는데 요새 그게 안되네. 못산다 내가 진짜. 현생... 이놈의 현생을 어떻게 좀 해야하는데.
음 일단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해보자면...
1. 교양 하나를 완전히 갈았다. 이런 ㅆㅂ
2. 나머지는 평균점은 찍은 것 같더라.
3. 요즘 조별과제 때문에 바쁘다.
4. 조별과제 팀원들이랑 죽이 잘 맞아서 행복함.
5. 조별과제 끝나면 다 같이 놀러가기로 함.
6. 오늘 아빠한테 표정이 살아있는 것 같단 말 들음. 원래는 성격상 무표정 짓거 있던 때가 많았거든. 아무래도 내 성격이 많이 좀 풀린 것 같음.
그리고 음... 엄마에 대한 생각 정린데 나는 어릴 때 엄마한테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살았어. 엄마가 나를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긴 한데 좀... 음... 뭐라해야되지 감정기복이 심하고 많이 아픈 편이라 그 스트레스를 나랑 동생한테 풀었음.
엄마는 어린 나와 동생한테 항상 쌍욕을 하거나 때렸고 그 폭행은 내가 성인이 되고 동생이 고등학생이 될 즈음에야 벗어날 수 있었음.
왜 이런 글을 쓰는 거냐면 엄마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서.
음... 내 주변 사람들은 전부 엄마를 용서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음. 왜냐하면 나는 아직도 엄마를 원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며칠전에도 어버이날 선물 드렸다가 이딴 거 할 시간에 알바 구해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잔뜩 욕먹음. 흑흑
아무튼 지금은 아빠랑 단 둘이서 사는데 음... 일단 욕 안먹으니까 좋아. 그리고 음... 맞지도 않아서 좋고 또 후려치기 안 당해서 좋음. 엄마랑 있을 땐 가스라이팅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았는데 아빠랑 있으면서 점점 회복되고 있는 것 같음.
근데 아직도 엄마에 대한 감정은 잘 모르겠다. 그냥 음... 원망하는 것 이외에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모르겠음. 상담쌤은 다 털어놓으면 답이 보일거라는데 나는 솔직히 다 털어놓는다고 해서 뭐가 생겨날 것 같지는 않거든. 꾸...
내가 원하는 건 서로 얼굴 안보면서 살기인데 그러기엔 엄마가 나 보고싶어할 것 같아서 그러지도 못하고 있음.
이 스레 쓴지 벌써 한달이나 됐구나. 대다내... 일단 약 바꾼 뒤로 부정적인 생각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 쪼끔 덜 드는 것 같은데 잠이 너무 와서 죽겠음. 오늘도 잠 너무 많이 와서 피피티 사진만 찍고 필기도 못하고 졸았다. 흑흑
더워... 벌써 여름 날씨가 다된 느낌.
봉사활동 시간 다 채워야되는데 짤막짤막한 두세시간 짜리만 올라오고 8시간 짜리는 1도 안올라오네. 정말 짜증난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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