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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회생활 벌써 이년. . 이나 해버린 중고신입이다
후후 하지만 아직도 신입소리 듣고 나이도 어려서 어리게 봐주지 이편이 속편하기도 해
혼자 할줄아는게 별로 없다굿☆
얼마전에 이직하고 또 신입이 되어버려따
와타시 억압 심하지만 체계없음+가줫같은 회사에서 살았던 터라 이번 회사 적응이 쬐끔 어렵다ㅠ
사실 회사 가서도 예전처럼 긴장하고 벌벌떨진 않는더
사람들이 아 완전 사회인이다 싶은 사람들 뿐이라 어쩔줄을 모르겠고. .
나만 아직 대학생 티도 못벗은거같아ㅠ
그리고 예전 선임은 ㅇㅇ아 하고 부르고 삼촌같은 느낌, . . 이었는데 현재는 내 직속 선임이 없다 그래서 외로워 쓸쓸해 심심해
퇴사할땐 그렇게 미웠던 그곳이 쬐끔 그립기도 했어 좀 정들었던 것도 있었으니까ㅠㅜ
으악 아무튼 이제 슬슬 일을 시키고 있는데
솔직히 다 쉬운 일이고 별것도 없어서일지도 모르겠는데
어리고 신입이라고 날 좀 무시하고 그런게 은연중에 느껴져서 슬픔
글고 여전히 따까리고요. .. ㅠ 간단한거 시킨다는데 그거라도 잘해내고 싶다
별일 없는데 마음이 허하고 슬픈 이기분은 뭘까 왠지 잠을 이룰수가 없어
아그리고 업무보고 체계가 ㄹㅇ 어렵다 회사인원이 워낙 많아서 누구누구한테 전달할지도 아리까리 하고 윽. . . . .. 회사 전용 이알피가 없어서 더그럼
사실 사람 적은 회사는 대표한테 직접 보고 올리는데 여긴 거리고 거쳐서 올라가는건가
미팅도 엄청 많이많이 한다;;; 파악을 하긴해도 실물이 어디까지 된건지 모르니 막 끼어들어서 의견 내놓기도 뭐하고 ㅜㅠㅜㅠ엉엉엉 내가 주체로 진행하던 과거랑 딴판이야 쭈구리다 쭈구리
별 쓸데없는 고민인데 옆자리 분이랑 대화 1도 못했다. . ㅋ
부서가 다른데 같은 사무실이고 하는 일도 다르고
일단 접점이 없으니 말을 못걸겠어!!!! 그리고 친오빠랑 뭔가 닮았다
흡. . 그리고 말수도 적은건지 말을 걸어주지도 않는다 너무 슬퍼서 터질거같음. . . . . . . . . . . .. . . . .
선임이 그분한테 신입좀 챙겨주라 하니까 내가 다 창피하고 죄송하고 으윽
아그리고 이번에 일맡은거 모르는거 물어보래서 걍 밀도 없이 쉭쉭 해버리기 뭐해서 파악도 할겸 알려달랬더니 기본적인거라 굳이 말할 필요없다 어쩌구 해서 좀 기분 드러워졌음 그거 말고 물어볼게 없어. . 그리고 난 여러명이서 팀으로 일하는건 처음이야
님들은 두명이서 기획개발인증후처리까지다해봤냐고. . . . . . 단계가 일일이 나눠져있어도 전체적으로 알아야지 진행되는거 아닌가 나도 한때 연구개발했는데 사람 무시좀 안했음 좋겠다
야악 나도 개발해봤어 니들만 개발자냐 하고 화낼지도 모르겠음 흠
개인적으로 신입 들어오면 무슨일 하던 사람인지 다 알게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어떤 부분은 이미 알고 어떤건 모르겠군 하지
지금은 다들 내가 어 암것도 할줄 모르네 이러고 있다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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