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복서 개재밋다 연출 좋고 스토리 좋고 캐릭 좋고... 미화가 아닌 사연풀이가 좋았음. 얘도 착한 녀석이었어, 좋은 녀석이었어가 아닌 얘도 이렇게 될 수 박애 없었고 삶에서의 투사다를 보여준다는 게 선악을 떠나 인상깊고 오늘부로 산토리노 마르코는 내거다 영부인이랑 바람피지 말고 나한테 오라고 새꺄 어머님 잘 모실게 흑흑
네웹 오늘의 순정망화 진짜...재밌다..초반엔 뇌빼고 봐야 하는 허무 개그에 껄껄 웃는 맛으로 봤는데 지금 캐릭터들 러브라인에 너무 진심이 돼버림
요즘은 연이어 터지는 롸백 대형 떡밥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무심다정농구부캡틴+순정 가득 드라마광 계백이/햇살연하의 정석 앙큼한 갈색 강아지 계신라 하.... 둘이 사귀는 거만 봐도 정말 인생의 여한이 하나 사라질 듯..... 구려가야 백제거란 다른 컾도 우주만큼 사랑하고 응원한다ㅠ
게다가 호흡이 짧은 회차마다 주 3회 연재라서 잘 안 느껴지는데 정주행하니까 스토리 절대 무시 못함 개흥미진진함... 순정망화? 아니죠 이 시대 최고의 포스트순정만화
애들아 너네 혹시 웹툰 지를때 대여로 해 소장으로 해??
나 소설은 소장으로 하는데 웹툰은 가격이 촉홈 부담스럽기도 하고
한 번 보고 다시 한 볼 거 같아ㅠㅠㅠㅠㅠㅠ
근데 돈 주고 지르는 건데 7일 뒤인가 암튼 그 뒤에는 못 본다는 게 좀 그렇고...
지를까? 나 그냥 질러버려??
>>304 나도 로판 별로 취향 아닌데 마른가지에 바람처럼은... 너무 재밌어서 호로록 읽어버렸어
리에타 처음엔 너무 안타까웠는데, 새 영지에서 킬리언 비롯한 주변인들과 인연 맺어가면서 치유받고 새 삶을 찾아가는 모습이 넘 좋았음
그러면서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위험천만한 사건 전개.... 진짜 재밌더라
아 빨리 리에타랑 킬리언 사랑하고 결혼했으면... 원작 소설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