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17)2.습도 67% (72)3.제목없음 (282)4.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9)5.네 번째 제목 (456)6.걍사는얘기 (452)7.매우 혼자 되기 (583)8.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39)9.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08)10.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99)11.🫧 (847)12.전 지금 2살입니다 (280)13.공룡입니다 (77)14.🥝 (967)15.🌊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8)16.심해 10 (807)17.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591)18.궤적 (317)19.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61)20.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285)
8시 32분, 오늘 친구한테 카톡이 왔다. 그.. 평범한 카톡이 아니라, 좀.. 진지한 그런 내용. 친구가 그림 그리는걸 때려친다고 그랬다. 나한테 말한 이유는 우선 같은 반 친구 중에서 그림 그리는걸 취미로 두고 진로도 그 쪽으로 생각한게 나라서 그런거 같다. 예전에 들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원을 관두니까 그림에 정이 떨어졌다는 거였다.예고에 갈라고 했는데 포기했다고 꼭 그림에 목숨을 걸 정도는 아니라면서 그래서 영 수만 공부한다고 언니한테 한 번 물어보더니 '언니 친구도 그림 잘 그리고 공부 잘 해서 예고 노렸는데 지금은 일반고 갔다고 해 예채능은 솔직히 돈도 많이 들고 입시미술이 모 아님 도라서 언니 친구 그냥 일반고 갔다고 미술은 진로 쪽으로 정하기 그러면 공부하다가 힘들때 그림 그리는 그런 취미쪽도 괜찮을거야. 이런 건 너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고 말이다. 또 심리학 쪽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진로 쪽이 아니라) 인터넷에 처보니 사회과학 그니까 문과 쪽이니 그 쪽 공부해보라고도 충고해 줬다. 개인적으로 아직 중2라 진로에 대해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없어 친구에게 확실히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10대이고 어른이 될라면 4~5년 정도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사회에 대해 한숨이 나오게 된다.
레스 작성
117레스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130 Hit
일기 이름 : ◆9yY05RCo1Cm 1분 전
72레스습도 67%
39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4분 전
282레스제목없음
370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2분 전
599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848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56레스네 번째 제목
283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52레스걍사는얘기
6275 Hit
일기 이름 : 도토리 1시간 전
583레스매우 혼자 되기
496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539레스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8591 Hit
일기 이름 : ◆kq59fRCkrgq 2시간 전
508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94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99레스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1110 Hit
일기 이름 : 이부 4시간 전
847레스🫧
10221 Hit
일기 이름 : 🪼 5시간 전
280레스전 지금 2살입니다
5327 Hit
일기 이름 : 산호 5시간 전
77레스공룡입니다
611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967레스🥝
6458 Hit
일기 이름 : 키위새 6시간 전
318레스🌊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6003 Hit
일기 이름 : 파도 7시간 전
807레스심해 10
9019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7시간 전
591레스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876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317레스궤적
4860 Hit
일기 이름 : P 8시간 전
761레스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479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285레스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1432 Hit
일기 이름 : 세화 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