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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3:01:33 ID : fQrdVgi3veG
* 간단한 일상, 꿈, 기타 등등.
2018/07/20 14:32:48 ID : fQrdVgi3veG
2018. 07. 20. 꿈- 이상한 아포칼립스? 세상은 멸망하고 있다. 나는 광신도들에게 잡혔다.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한 제물이다. 그들이 치르는 의식은 식인 의식. 나는 거의 먹힐 뻔했다. 한 남자가 나타나 날 구해줬다. 탈출. 아포칼립스가 온 세상의 시장은 독특하다. 난 그와 시장을 구경한다. 한 골동품상에 시선이 뺏긴 찰나, 그가 사라졌다. 시점이 바뀐다. 그는 고양이가 되었다. 골동품을 구경하다 주인이 저주를 걸었다. 나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지만 통 보이지 않는다. 왜웅왜웅 소리가 요란하다. 나 또한 그를 찾고 있던 모양이다. 시장에서 주운 푸른 털뭉치 고양이를 안고 돌아다니던 나와 그가 만났다. 처음 보는 고양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시선이 맞닿았다. 나를 찾은 그가 왜웅, 큰 소리로 운다. 그리고 잠이 깼다. 회색, 갈색, 검은색. 어두운 동굴. 더러운 시장.
2018/07/20 14:35:52 ID : fQrdVgi3veG
쓴 지 3분만에 인증코드가 뭐였는지 까먹었다. 덥다.
2018/07/20 14:36:21 ID : fQrdVgi3veG
이거였나
2018/07/20 14:37:10 ID : fQrdVgi3veG
는. 까먹지 마라.
2018/07/20 22:02:27 ID : IJSFeNxU6kr
더워서 에어컨을 켰다. 전기세 어쩌지
2018/07/22 12:02:32 ID : 3V9coLgi4Ns
2018. 07. 22. 꿈- 잊어버렸다. 무언가가 되는 꿈으로 기억. 라디오에서 공주는 잠 못 이루고에 깨어났다. 11시 55분.
2018/08/07 13:02:40 ID : fQrdVgi3veG
2018. 08. 07. 서울 갔다 왔었다. 프랑켄슈타인 재밌었어. 오늘 꿈은 기억이 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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