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별명을 지어 줘 (21)
2.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 추리해보자 (9)
3.[단편] 나와 마스코트와 외계인의 완전 수라장 (55)
4.전학와서 친구 만드는 앵커 (14)
5.153명이나 되니까 앵커를 달아보자! (36)
6.고백합니다 (45)
7.앵커하고싶어 (9)
8.컨셉잡고 진지하게 캐릭터를 만들어보자! (23)
9.도서관왔어 (11)
10.새로운 도전 (7)
11.어쩌다보니 주운 씨앗 하나! (본격 세계수 기르기?) (71)
12.스레딕에 갇혔다 (2)
13.동화 내용을 병맛으로 바꿔보자 (34)
14.당근꽃과 가막살나무 (49)
15.아주 짧지만 기묘한 앵커 (7)
16.안드로이드 개발일지 [모델넘버 thread4896A-1] (40)
17.자신의 장점을 말해보자! (70)
18.잠에서 깼더니 다른 사람이 되었다. (35)
19.앵커로 ~여고생의 A양의 꿈~ (52)
20.앵커로 진행하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15)
1
◆mnxxCphvxBf
2018/08/03 15:31:13
ID : i09vyK2FjyY
0
나는 살이고,
방금, 에서 에 의해 죽어 귀신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회상을 해 보려 한다.
나는 와 함께 살고 있었다.
#개그앵커도 좋습니다만, 적어도 현실적인 선에서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용용이가 나타나서 크아앙 다주거따 이런 건 안돼!
#물론 개그앵커만 내놓아달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개그를 조금 자제하는, 현실적인 선에서 적당히 사용해가며 시리어스한 것도... 라는 느낌입니다.
#모든 앵커는 다이스를 통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2
이름없음
2018/08/03 15:32:27
ID : NxTPdCqi66l
0
15
3
이름없음
2018/08/03 15:48:33
ID : r9a4IGtAo3R
0
지하철
4
이름없음
2018/08/03 15:54:09
ID : 7aoK7xQpWja
0
지하철 폭탄 테러
5
이름없음
2018/08/03 15:57:11
ID : lhak08mGnzR
0
내 애인과 그의 고양이
6
이름없음
2018/08/03 15:58:12
ID : NxTPdCqi66l
0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언니 (누나), 남동생 대가족
7
◆mnxxCphvxBf
2018/08/03 16:06:27
ID : i09vyK2FjyY
0
나는 15살의 어린 나이를 가진, 평범한 여중생이었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가, 폭탄 테러에 휘말려 죽었다.
내 애인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마지막으로 봤었을 때, 그 사람은 을 하고 있었다.
생각난 김에, 그 사람이 있을 집으로 가봐야겠다.
집에 가니 그 사람은 를 하고 있었다.
귀신이 되어서 다행인 점을 알았다. 나는 보이지 않으니까, 그 사람의 곁으로 휙 다가가도 그 사람은 모른다는 거였지.
8
이름없음
2018/08/03 16:13:48
ID : go2E7cIMrAo
0
사진을 보며 울고있었다
9
이름없음
2018/08/03 16:15:06
ID : cJSE5WpcFjw
0
똥을싸고
10
◆mnxxCphvxBf
2018/08/03 16:19:34
ID : i09vyK2FjyY
0
그 때 그 사람이 울고 있었던 이유는 뭐였지?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다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무심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지금 이 곳에 와보니 그닥 내 시신경에 좋은 광경이 있지는 않았다.
못 본 걸로 하기로 했다.
고양이는 뭘 하고 있니? 가만히, 가만히 우리가 키우던 고양이의 곁으로 다가갔다.
고양이 옆에 있으면 날 봐줄까. 고양이랑 다시 장난치고 싶다. 우리 귀여운 녀석.
그러고보니까 오늘 저녁 장 보고 오려고 나선 길이었는데, 이래서는 그 사람이 밥도 제대로 못 먹을거야.
고작 15살인 내가 누군가를 위해 장을 보고 요리를 하다니 이상했지만,
살인 그 사람도 그렇게 하는 건 똑같았지.
너나 나나 똑같구나. 하는 일은.
그렇지만 내가 없으면 너는 어떻게 살까.
11
이름없음
2018/08/03 16:21:02
ID : r9a4IGtAo3R
0
10
12
◆mnxxCphvxBf
2018/08/03 16:25:11
ID : i09vyK2FjyY
0
하하, 생각해보니까 나도 걔랑 애인사이라곤 했지만서도, 거의 형제자매나 마찬가지였구나.
애인 이상의, 부부 이상의, 부모자식 이상의, 형제자매 이상의. 그런 관계가 우리들에겐 있었구나.
그러다가 고양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을 하는 고양이를 가만히 보았다.
13
이름없음
2018/08/03 16:35:02
ID : la9Ai7e2Mru
0
낮잠을 자는
14
◆mnxxCphvxBf
2018/08/03 16:47:04
ID : i09vyK2FjyY
0
낮잠을 자는 고양이를 가만히 쓰다듬었다.
그렇지만 깨지 않아.
애초에 만져지지도 않으니까.
......이만 돌아갈까.
그래, 죽은 뒤이니까. 이미 죽었으니까 우리 부모님 있을 곳으로 가볼까.
그 전에 이 곳으로 뛰쳐나오고 나서, 연락을 끊었었지.
부모님은 지금 뭐 하실까.
부모님이 있을 로 나는 향했다.
15
이름없음
2018/08/03 17:30:06
ID : lhak08mGnz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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