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울할 때 쓰는 일기 (2)
2.:( (9)
3.건망증이 심한가 (805)
4.열세 번째 달에 지어진 노래 (157)
5.지나가던 연못이 샘을 낼 사랑스러운 아이야 (1)
6.남은 49일 동안 변화를 만들어보자 (2)
7.심해 (1000)
8.사는게 조오오옴 힘드네요 (4)
9.나의 빛나는 스물을 보내길 바라며 쓰는 글 🥀 (13)
10.카나코처럼 되고 싶은 거지? (129)
11.상처를 열고 세상을 닫다. (1)
12.욕심 부리지 말고 하루에 하나씩만 변하는 스레 🌱🔆🌺🥀 (3)
13.🎆🔆🎊💗HAPPY NEW YEAR💗🎊🔆🎆 (76)
14.한 줄 일기 (2)
15.🔆💗🌼🌱💕하루에 하나씩 변하는 스레💕🌱🌼💗🔆 (20)
16.★★★오늘부터 일기 or 꿈일기 써야지★★★ (8)
17.. (75)
18.. (1)
19.무기력과 만족감 사이의 하루 (32)
20.졸려 (1)
1
이름없음
2018/10/07 19:50:28
ID : aslyMkqY8qo
4
아니, 오가타처럼 되고 싶은 걸지도 몰라.
아니, 보쿠처럼.
아니 어쩌면 제 3의 세계로 빠져들어 그 달처럼 되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나는 이미 희미해지고 있는데 그게 전부 무슨 소용이니.
너는 또 무슨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처럼 말하는구나.
회의적이 된 거야? 온전한 우리로는 존재할 수 없었던 거야?
너는 정말 아름답고 역겨워.
102
이름없음
2018/10/15 23:39:42
ID : aslyMkqY8qo
0
단번에 못박아두자. 더이상 넘지 못하게. 오해따위 유발못하도록.
103
이름없음
2018/10/15 23:40:26
ID : aslyMkqY8qo
0
역겹다
104
이름없음
2018/10/16 22:38:59
ID : aslyMkqY8qo
0
왜 그렇게 사냐는 말에 턱 하고 막혀버린 숨
105
이름없음
2018/10/17 23:02:41
ID : aslyMkqY8qo
0
너는 비겁하게 다시금 도망갔다.
106
이름없음
2018/10/17 23:02:55
ID : aslyMkqY8qo
0
네가 뭔데? 네가 무슨 자격으로? 네가 왜? 무슨 자격으로.
107
이름없음
2018/10/17 23:03:08
ID : aslyMkqY8qo
0
도망치지 말고 이 조약돌을 맞아. 생채기를 내봐. 제발.
108
이름없음
2018/10/17 23:03:17
ID : aslyMkqY8qo
0
너는 좀 망가져봐야해. 나처럼..
109
이름없음
2018/10/17 23:03:53
ID : aslyMkqY8qo
0
나처럼. 나처럼. 나처럼.
나처럼 되고 싶은거지?
110
이름없음
2018/10/17 23:08:29
ID : aslyMkqY8qo
0
이제 그닥 돌아갈 길이 없어. 너는 내가 되어서, 함께 저 용암으로 녹아버리는 거야. 일그러진 형태도 아름답다는 말을 깨닫는 거야.
111
이름없음
2018/10/20 10:15:48
ID : aslyMkqY8qo
0
무릎이 붉게 멍들어 샤워를 할 때마다 힐긋 바라보던 때가 기억나
그때 진짜 개망신이었잖아 아마.
112
이름없음
2018/10/20 10:16:05
ID : aslyMkqY8qo
0
너는 나를 이미 잊은 지 오랜데, 나는 길을 헤매이며 너를 찾아가고.
113
이름없음
2018/10/20 10:16:46
ID : aslyMkqY8qo
0
추워.
114
이름없음
2018/10/20 18:21:34
ID : LasknzPjwNu
0
가족이란 무엇일까. 아빠는 파탄이 난 다른 가족들을 언급하며 우리가 얼마나 그래도 괜찮은 지를 내게 자주 말했다. 과연, 괜찮은 걸까? 우스워서 눈물이 날 것 같다.
115
이름없음
2018/10/20 18:27:09
ID : LasknzPjwNu
0
20살 되기 전에 죽어버릴테니까.
나는 그렇게 말했다. 그러자 엄마가 악을 쓰며 소리쳤다. 한순간 터져나온 진심이었다.
그럼 지금 죽어버려.
죽어.
116
이름없음
2018/10/20 18:27:30
ID : LasknzPjwNu
0
엄마는 홧김에 나온 말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단언컨대 진심이었을 것이다.
117
이름없음
2018/10/20 18:27:46
ID : LasknzPjwNu
0
나는 내가 죽어야함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118
이름없음
2018/10/20 18:28:10
ID : LasknzPjwNu
0
죽어버리라며.
119
이름없음
2018/10/20 18:28:57
ID : LasknzPjwNu
0
궁상맞은 삶을 궁상맞게 이어가는 게 지겹다.
120
이름없음
2018/10/21 19:57:37
ID : aslyMkqY8qo
0
됐어, 너도 같아. 달라지지 못했어, 너도.
121
이름없음
2018/10/21 21:24:19
ID : aslyMkqY8qo
0
나는 누구보다 내가 가장 우습다
122
이름없음
2018/10/26 08:13:43
ID : aslyMkqY8qo
0
나 좀 놔줘
123
이름없음
2018/11/01 01:52:25
ID : aslyMkqY8qo
0
이렇게 되니 기쁘니.
124
이름없음
2018/11/01 01:52:46
ID : aslyMkqY8qo
0
그만.
125
이름없음
2019/01/12 19:39:50
ID : XtbfVgrvDs9
0
나는 카나코처럼 되고 싶지 않아
126
이름없음
2019/01/12 19:40:21
ID : XtbfVgrvDs9
0
너는 나를 잊어버렸잖니.
127
이름없음
2019/01/12 19:40:31
ID : XtbfVgrvDs9
0
너가 없는 거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128
이름없음
2019/01/12 19:40:41
ID : XtbfVgrvDs9
0
나는 다시 붉은 선을 그릴 거야. 그럴려고.
129
이름없음
2019/01/12 19:40:49
ID : XtbfVgrvDs9
0
나는 다시 붉은 선으로 죽어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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