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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우울한 인간 일기 (3)
9.Fortune (35)
10.중2병이라도 현역으로 대학가고 싶어! (445)
11.스레주 혼잣말 (12)
12.워터 멜론 슈가에서 (123)
13.妖精 (1)
14.죽을 마음은 없지만 일단 유서 (116)
15.입원 결심하고 쓰는 일기 (10)
16.안녕, 2018년 (2)
17.감 떨어지길 기다렸어 (19)
18.싱숭생숭 (95)
19.여친있는남자를 (3)
20.RE: 나날의 기록 (11)
1
기록자
2018/12/25 13:56:38
ID : wFcsjcrcLgm
1
2018.12.25~
기록 시작.
일기 스레 처음 세워봐서 잘 모르겠지만 하루 그날의 기분과 중요했던 일을 적어보려고 스레를 세워.
하루하루 빠짐없이 적다보면 나중엔 꽤 읽을만 한 끄적거리가 되지 않을까.
난입..? 막 반응 ㅎ9줘도돼 ㅜ ! 원해.. 같이쓰는 일기면 ㅈ9미있을 것 같당 ㅎㅁㅎ
시작 !
2
기록자
2018/12/25 14:19:07
ID : wFcsjcrcLgm
0
2018.12.25
크리스마스다. 이번년도는 딱히 설렘을 직접적으로 느낀 경험은 없는 것 같다. 반짝이는 불빛 , 캐롤, 각자 다른 일행의 사람들. 거기에 모든 걸 마무리 짓는 연말의 분위기 덕에
크리스마스란 말만 들어도 벅차고 꼭 그 기분을 느끼려 했다.
올해는 폭풍처럼 지나간 시간에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 내 모습은 거의 폐인이었다. 그와 함께 모든 게 지나갔다는 ? 생각으로 남아있는 마음 속 무거운 걱정은 내려놓고 사소한 것들을 조금의 시간이라도 즐기고 싶었다.
치열한 ㅈ경쟁과 함께 차가웠던 반 분위기는 방학을 기다리며 , 수업시간은 영화감상으로 바뀌고 해리포터를 정주행하며 한결 가벼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반 아이둘의 맑은 표정, 추운 날씨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겨울공기, 내 옆에서 가만히 숨을 드리내쉬우며 잠을 청하는 우리집 강아지. 오랜만에 느끼는 이 평안함이 무척이나 좋다.
꼭 무엇인가 하려 했던 작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소소함이 좋은 올해.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이 가면 또 다시 열심히 달려가야하지만. 아직은 더 연말을 느끼고 싶다 !@!
오늘은 11시에 일어났다. 아, 눈만 떴다 ㅋㅋ 일어나서 영화 한 편을 보고 과자도 한움큼씩 먹고. 지금은 이불 뒤집어쓰고 귤먹으며 쓰고있다 ㅋㅋ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ㄱ고 심심한가 싶으면 캐롤 한 번 들어주고 계속 뒹굴거릴 예정이다.
제일 행복한 크리스마스 !@ 메리크리스마스다. 나도. 일기장도.
3
이름없음
2018/12/25 14:29:59
ID : wFcsjcrcLgm
0
귤을 다 먹었다. 손가락이 누래졌다. 닦아내기 힘든데 맛있으니까 용서. 어제 먹다남은 케이크가 남아있기를 바라면서 냉장고로 가봐야겠다. 이불을 벗어나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한데.
귀찮다 누가 내 입에 케이크 좀 넣어주세요.
4
기록자
2018/12/25 14:54:27
ID : wFcsjcrcLgm
0
케이크는 역시 생크림이지. 나는 용기있는 사람이다. 뭐 했다고 3시지
5
이름없음
2018/12/25 15:55:27
ID : oJU589wE8rB
0
나는 벌써 영화 2편이나 봤어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랑 시에라 연애대작전 !! 재밌더라구
6
기록자
2018/12/25 17:10:59
ID : wFcsjcrcLgm
0
오 !! 영화 ! 문화인이구나 너 ㅜㅜ
7
기록자
2018/12/26 14:30:50
ID : zeY8pbDtjup
0
학교 끝낫ㅇ당
8
기록자
2018/12/26 14:31:15
ID : zeY8pbDtjup
0
헉 아이디가 다르다. 교회 와이파이여서 그런가
9
기록자
2018/12/26 14:31:57
ID : zeY8pbDtjup
0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우리집 똥쟁이가 내 베개 절반은 차지하고 누워있었다.
10
기록자
2018/12/26 18:13:45
ID : wFcsjcrcLgm
0
심심하다
11
기록자
2018/12/26 21:41:59
ID : wFcsjcrcLgm
0
어젯밤에는 본진이 마요네즈에 맛있게 바다포도 먹는 꿈 꾸더니 아까 잠깐 잤을 때는 나를 협박했다..아이고..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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