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09 00:08:06 ID : 4JVe3U5cHBg 3
너를 다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너는 여전히 나의 새벽을 가득 채우는구나.
302 이름없음 2019/11/03 00:56:04 ID : 4Y3xvctunu2 0
303 이름없음 2019/11/03 02:16:58 ID : fWmIGnAY6Y6 0
모든 것은 꿈이었다.
304 이름없음 2019/11/05 03:45:11 ID : 02ljvA45e6i 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305 이름없음 2019/11/05 03:47:05 ID : 02ljvA45e6i 0
엄마는 다 괜찮아
306 이름없음 2019/11/06 23:06:32 ID : Lamk9tbeJVd 0
너의 그 모습이 눈에 박혀 아릿하게 다가온다
307 이름없음 2019/11/06 23:07:57 ID : Lamk9tbeJVd 0
억울했다 나는 왜 그래야만 하는지
308 이름없음 2019/11/08 02:06:56 ID : QmpWry3U7tf 0
사랑은 끝이 없다네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그대가 내 마음속을 걸어다니겠는가,
309 이름없음 2019/11/09 19:09:45 ID : pffdPjtfSL8 0
죽지마. 제발.
310 이름없음 2019/11/09 23:27:27 ID : irxPbcsjbjt 0
넌 열심히 하고 있어.
311 이름없음 2019/11/09 23:31:37 ID : i1ck5U588o4 0
내가 당신을 바라보아도 당신은 나를 바라봐 주지 않는구나
312 이름없음 2019/11/15 19:15:12 ID : 5SMnRwoMnV9 0
이제는 너를 잊어볼게, 그리운 내 사랑아 안녕.
313 이름없음 2019/11/15 19:16:12 ID : 5Pdu065cHu2 0
무섭다. 너무 무서워 미칠 것 같다.
314 이름없음 2019/11/15 23:54:42 ID : xzPhapTTQpW 0
나를 향해 웃어보이는 너에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315 이름없음 2019/11/17 01:30:11 ID : bii05TPbio5 0
"그날 밤 나와 같이 있었던 사람이 당신이었소?" "말 안해줄거에요. 당신이 날 영원히 그리워하게." -영화 동방불패-
316 이름없음 2019/11/17 02:07:59 ID : zXy47wNs08l 0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다
317 이름없음 2019/11/17 02:43:29 ID : humnCi6Y2pU 0
너는 특히 나에게 가혹한 사람이었다.
318 이름없음 2019/11/18 23:08:13 ID : Hu1gY79a1gY 0
너는 나에게 별같은 존재였어 손을 뻗었지만 하염없이 먼 너라는 빛은 나에겐 멀고도 멀었으니까
319 이름없음 2019/11/19 01:04:31 ID : E7cNs4Gsqkr 0
사랑했었어 아니 아직 사랑하고 있어 근데 니가 세상에 없어
320 이름없음 2019/11/19 01:07:34 ID : lhatuqY8o1y 0
달라지는 건 없었다. 너는 주인공임이 확실하고, 나는 엑스트라임이 확실하기에.
321 이름없음 2019/11/19 02:24:17 ID : u7gqqmGk4K0 0
너가 드리운 그림자 속으로 숨어버린 난데,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어.
322 이름없음 2019/11/20 00:26:13 ID : ZdDxRBeZclb 0
넌 모르지, 그런데 말이야. 난 알아. 내가 널 사랑하고 있다는 걸. 넌 평생 모를꺼고 내 사랑도 곧 끝나겠지.
323 이름없음 2019/11/20 19:36:48 ID : 1zTRBcHveJU 0
내 마지막은 고작 이거지만 너는 마지막까지도 환하게 빛나길 바래 안녕 내 사랑
324 이름없음 2019/11/22 02:25:10 ID : O9AruqZjzgq 0
그날도 비가 왔었어. 물론 너를 보자마자 그쳤지만 말이야. 그런데 오늘도 비가 오네. 너가 없으면 비가 오나봐. 그럼 앞으로도 계속 비가 오겠다, 그치? 안녕 나의 햇살
325 이름없음 2019/11/23 09:16:26 ID : Y4Fhe40pV88 0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326 이름없음 2019/11/23 22:51:44 ID : tfU6i5U4Zil 0
가을의 부스러기를 치우고 남은 미련은 더 잔잔했다
327 이름없음 2019/11/23 23:28:19 ID : KZa9vxu7hvz 0
꽃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에 이끌려 다다르니 꽃 그림자는 수면에 이는 물결에 흔들려 떨어졌다.
328 이름없음 2019/11/24 00:53:18 ID : MlDuq1yNwL9 0
내 삶이 곧 끝난다는 사실보단 더이상 소중한 너를 지켜줄 수 없단 게 더 무서워서 한참을 울었다.
329 이름없음 2019/12/18 01:59:05 ID : y3Qk5PjxTSJ 0
한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330 이름없음 2019/12/19 20:42:30 ID : cre6mMlyL84 0
그대가 날 죽이려했어도 난 그대를 사랑하네 평생잊지 않겠네
331 이름없음 2019/12/22 23:03:45 ID : TXBvBhAp9hg 0
당신이 나를 잊어도, 나만은 당신을 기억할께. 하늘을 보며 계속 당신의 이름을 가슴에 지니고 살아갈 테니까 당신도 제발 살아줘.
332 이름없음 2019/12/22 23:38:58 ID : HBaleLanveG 0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니까
333 이름없음 2019/12/24 04:45:14 ID : gpe5huso5cE 0
엄마가 미안해. 우리 딸, 사랑해.
334 이름없음 2019/12/25 08:09:21 ID : wsnRyGoK1Dt 0
"응. 나야. 유학은 안 가기로했어. 그래 이따봐."
335 이름없음 2019/12/26 02:29:39 ID : hzdO1bdvjwE 0
.
336 이름없음 2019/12/29 11:21:12 ID : WksoY8rzasn 0
흰 옷을 입고 병원 옥상에 오른 아버지 봄이 자라난 꽃들을 바라보며 겨울이 뽑히지 않는 심장을 어색하게 어루만지신다
337 이름없음 2019/12/30 13:30:10 ID : q6o1A4Y05SF 0
나의 지독한 짝사랑 끝에 너가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한 순간 꿈에서 난 깨어났다.
338 이름없음 2019/12/31 19:53:32 ID : ba5QtwIK0oN 0
네가 살아날 것 같았은데. 금방이라도 눈을 뜨고 눈부시게 웃을 것 같았는데. 늘 그랬듯이 날 안심시키고 꼭 안아줄 것 같았는데. 다 헛된 소망이었던 걸까?
339 이름없음 2020/01/01 18:46:20 ID : RA6lzQsjipf 0
시간이 약이라는데 그 약이 너무 쓰다.
340 이름없음 2020/01/01 19:49:02 ID : a9Aklhhy1yH 0
너는 바닷속으로 떠났다지 물 위에 남은 것은 입술만 달싹이다 결국 닫아버린 건조한 너의 이름뿐
341 이름없음 2020/01/02 01:10:08 ID : cGldveLcLdW 0
나도 이제 곧 죽을거야.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으니까. 그 눈물은 흘러 도로 심장에 고이니까. 거기부터 썩어버렸으니까.
342 이름없음 2020/01/02 11:25:41 ID : g6o2IE5QsoZ 0
비워내고 비워내고 비워내서 버린 것들이 너무 많아서
343 이름없음 2020/01/02 11:32:19 ID : gjcpXyY9wNA 0
정말로 듣고 싶었던 말은 "울지 마, 괜찮아" 가 아닌 "울어도 괜찮아"
344 이름없음 2020/01/02 14:46:19 ID : WnPdxveJSHz 0
"그대의 나라에는 자식의 이름을 부모의 이름에서 따온다더군." "네..?" "만약 아이가 딸이면 류하연, 아들이라면 비하는 어떤가." 아아. 미안해요. 당신은 날 사랑해주는데, 나는 그사랑에 보답하지못해요
345 이름없음 2020/01/02 17:09:27 ID : yFcoE645gpg 0
그래, 나는 너를 잃고서야 알게 되었구나.
346 이름없음 2020/01/02 22:54:37 ID : xwoK2HzVcFb 0
다시 내가 네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할 날도 오긴 하겠지.
347 이름없음 2020/01/03 00:29:13 ID : nPhbwoMqrBu 0
당신이 모든 것을 담을 만큼 아주 큰 바다라면 좋겠어. 그럼 나는 기꺼이 그 안에서 익사할 텐데.
348 이름없음 2020/01/03 22:58:30 ID : cJO3CkljxWn 0
우리들은 가축이 아닌데, 'A,B,C,D' 등급이 나뉘네
349 이름없음 2020/01/04 15:30:46 ID : xSNBy2E9zcI 0
끝없는 어둠보다, 그 안에 있을 한 무리에 작은 빛이 더 두려웠다. 어설픈 희망보다, 완전한 절망이 더 편안했으니까.
350 이름없음 2020/01/04 16:00:08 ID : a9Aklhhy1yH 0
네가 말하는 건 뭐든 믿을 거야. 그게 거짓이든.
351 이름없음 2020/01/05 01:29:15 ID : 2GsrwGlipgj 0
세상이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내가 어떻게 죽고 싶을 수 있겠어요.
352 이름없음 2020/01/05 04:42:50 ID : zak5TQmre5a 0
내가 너에게 물들었듯 너도 나에게 물들었으면 했다. 비극의 시작이었다.
353 이름없음 2020/01/05 04:47:36 ID : glDtfU6pdRw 0
아버지는 평생 제 곁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354 이름없음 2020/01/05 12:32:53 ID : 5cK3RDxQqZd 0
사랑해요 아주 많이 생각하신 것보다 더
355 이름없음 2020/01/05 12:35:15 ID : vhcHxDy6lCl 0
좋아요 다 좋은데 본인은 너무 세게 치려고만해 다 포르테야 음악에는 감정이 있어야 해요 어쩌구
356 이름없음 2020/01/05 13:27:43 ID : kts8kla2rdT 0
차라리 소리내어 울부짖을 수 있다면, 눈물을 떨굴 수 있다면, 그렇다면 조금 더 후련해질텐데.
357 이름없음 2020/01/05 23:59:04 ID : PdzWi4Mi5Rz 0
그 뒤로도,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 이들의 이름을 불렀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이곳에 그를 제외한 그가 사랑한 모든 생명체는, 그 무엇도 이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358 이름없음 2020/01/06 00:34:32 ID : nPhbwoMqrBu 0
당신 앞에 간신히 게워 낸 날것의 사랑이 지극히도 비루했다.
359 이름없음 2020/01/06 00:39:51 ID : PcnvgZg2HCl 0
물리적인 것도 돼? 그 즉시 역겨움이 식도를 타고 뿜어져 나올 것 같았다. 이건 내가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거니 하는 생각 따위도 없이 곧장 공중화장실로 비틀거리며 막 걸었다. 뛸 힘은 없고 빠르게 걷는 정도. 술 좀 적당히 마실 걸 그랬다... 내 주량 좀 알아보겠다고 한 것이 이번으로 몇번째인지도 모르겠다. 간신히 도달한 화장실엔 다행히 아무도 없었고 나는 뭘 먹은 것도 없으면서 위장에 있는 토사물을 게워냈다. 위액이 기도를 타고 코에 넘어오기까지 했다. 토를 끝내고 나니 개미가 척추 위로 떼지어 머리까지 움직이는 것 같은 아찔함이 온 몸을 휘어잡았다. 잠시 비틀비틀 휘청휘청. 김흥국의 호랑나비 춤을 춘다면 김흥국보다도 잘 출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이 생겼다.
360 이름없음 2020/01/06 01:01:02 ID : nPhbwoMqrBu 0
한 번, 느릿하게 눈을 감자 가만히 누운 당신의 깨끗한 얼굴에 눈물이 떨어져 더럽혀졌다. 황급히 고개를 숙였더니 그길로 눈에서 후드득 흘러내린 것이 도리어 얼굴을 온통 적시고야 말았다. 지독한 오염. 떨어뜨린 눈물을 닦아내고자 한 손에 그러쥐고 있었던 얄팍한 옷소매 하나로는 다 닦이지 않을 오염이었다.
361 이름없음 2020/01/06 04:06:33 ID : IHCrAi6Y4Mm 0
그녀는 낭만이 만발한 어항 속에서 산다.
362 이름없음 2020/01/06 13:12:17 ID : 5VgnO9xU7Ai 0
잘 지내라는 말을 해야 하는 데 그 한마디가 어려운 것이였다.
363 이름없음 2020/01/06 16:22:27 ID : a9Aklhhy1yH 0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죽임을 당했지.
364 이름없음 2020/01/06 18:02:10 ID : zgktBs4L88j 0
널 비워내려 한 잔 마셨는데, 너에 대한 그리움이 늘어나버렸어.
365 이름없음 2020/01/07 01:00:12 ID : xwoK2HzVcFb 0
너는 항상, 순진하고 사랑스럽기만 해. 네 위에 자국을 새겨넣을 죄책감에 그저 괴롭도록 너는 무구하지.
366 이름없음 2020/01/07 02:20:30 ID : 3TRwpV865e1 0
아, 당신. 나를 보며 웃어주던 당신의 그 얼굴도, 봄이 오면 꽃구경을 가자고, 사랑하는 사람과 꽃구경을 가는 것은 처음이라며 수줍게 웃던 당신의 그 미소도, 장작 타는 소리에 맞춰 자장가를 불러주었던 당신의 그 다정한 목소리도, 우는 나의 눈가를 달래듯 스치던 당신의 그 차갑지만 상냥한 손도. 당신의 최후가 지금 바닷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것처럼, 추억들도, 나의 이 아려움도 같이 날아가면 좋으련만.
367 이름없음 2020/01/07 02:26:44 ID : apTPfSHxwpU 0
걔는 나 안 좋아해. 기대하지마
368 이름없음 2020/01/07 08:18:28 ID : xSNBy2E9zcI 0
버리지 마세요 어찌 개가 주인 없이 잘 살 수 있겠습니까
369 이름없음 2020/01/08 00:10:17 ID : nPhbwoMqrBu 0
그에게 불행이란 오래된 흉터 같은 것이었다. 처음 그것이 새겨진 순간은 분명 괴로웠을 테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이 당연스러워지고, 끝내는 일말의 의식조차 남지 않게 되어 점차 무뎌지는 것.
370 이름없음 2020/01/08 02:29:24 ID : klfSHvhbDul 0
혹시라는 기대감 역시라는 실망감
371 이름없음 2020/01/08 02:31:48 ID : klfSHvhbDul 0
나의 전부였던 너로 인해 지금껏 행복했다 그런데 너의 전부는 내가 아닌 것 같구나
372 이름없음 2020/01/08 23:20:51 ID : cHyHxyGr9ha 0
닿을 수 없는 것을 쫓는다는게 의미없는 허무한 일이라는 건 알아. 그래도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 별을 쫓았을 때의 마음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373 이름없음 2020/01/09 02:21:38 ID : MqmHwrhBxRw 0
나를 무너뜨리면서까지 누군가의 인연을 지킬 필요 없고, 애초에 그렇게나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었다.
374 이름없음 2020/01/09 21:32:06 ID : MjgY3yGq3Ph 0
사랑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했을지도 모릅니다. 사랑이란 건 의외로 쉽게 흩어져 버리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만나고 싶어요.
375 이름없음 2020/01/10 02:14:33 ID : spcIIILgqo7 0
돌아온다고 했잖아.
376 이름없음 2020/01/10 13:24:16 ID : jio5dVcL9dD 0
너는 나의 모든 것을 바꿔 놓고 내 모든 것을 너의 흔적으로 물들여놓고 떠났다 닿는 모든 곳에 네가 있는데 너는 네 목소리 향기는 없다
377 이름없음 2020/01/10 13:48:10 ID : i7grAqkk3yN 0
너는 어디에도 없지만 네 목소리만이 세상에 남아 오늘도 나를 위로하고 있어. 보고싶다.
378 이름없음 2020/01/11 00:30:44 ID : RA7vxvfQqY1 0
계속 아파
379 이름없음 2020/01/11 00:41:46 ID : nPhbwoMqrBu 0
너를 이렇게까지 사랑할 생각은 없었는데. 스스로의 예상조차 아득히 넘어 버린 감정이 정신을 좀먹었다.
380 이름없음 2020/01/11 01:47:00 ID : eMkrcE5RyIN 0
내가 무슨 선택을 하던 후회는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381 이름없음 2020/01/11 11:03:20 ID : qoZeK2IJXAi 0
밤하늘 아래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을 올려다보면 나를 향해 찬란한 미소를 그 새하얀 얼굴에 그리며 손을 흔들며 나를 반겨주던 너의 모습이 아련히 떠올라, 분명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괜스레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본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그러나 닿지않는, 닿을 수 없는, 나에게 장난을 치다가 사라져버리는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야속하고 그리워 너의 이름을 속으로 부르짖으며 눈을 감는다.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너의 모습은 말그대로 꿈속의 그림. 잊을 수 없는 그리움.
382 이름없음 2020/01/12 22:48:48 ID : pfbvh81dBar 0
사랑이란 다른 누군가를 감싸안아 그 사람의 모든것을 받는것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다른 누군가와 나누며 자신의 인생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다.
383 이름없음 2020/01/13 06:40:19 ID : B83Co1vcnwn 0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384 이름없음 2020/01/13 16:02:57 ID : 2ttdClAZdA6 0
너와 함께 지낸 시간보다 너 없이 살아온 세월이 훨씬 길텐데, 네가 없던 시절의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전혀 모르겠어. 이젠 너 없이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
385 이름없음 2020/01/13 16:31:59 ID : nPhbwoMqrBu 0
오늘도 평소처럼 열한 시 반에 침대에 누워서 늘 그렇듯 당신 생각을 하는데, 당신 목소리가 떠오르지 않아서 조금 울었어.
386 이름없음 2020/01/13 17:34:09 ID : phtfXxSNupV 0
우는 모습, 정말 못생겼어...
387 이름없음 2020/01/14 11:42:40 ID : TQpO3AZeE1g 0
누군가를 싫어하면서 알려 드는 경우는 대개 두 가지다. 싫어하는 이유를 찾아서 자기합리화를 하고 싶은 것이거나, 아니면 싫어하고 싶지 않아서 좋아할 이유를 찾으려 하는 것.
388 이름없음 2020/01/15 00:25:06 ID : QleK2IK0oFf 0
훗날 내 10대를 떠올리면 너가 먼저 생각날거야
389 이름없음 2020/01/24 19:02:12 ID : qrwJSLdRzXA 0
00536889
390 이름없음 2020/01/24 19:24:23 ID : xxu7dPa7fhx 0
내가 죽는다면 아무도 나라는 존재를 몰랐던것처럼 지내줬으면 좋겠다.
391 이름없음 2020/02/13 12:04:26 ID : hBy1yNy1xvh 0
ㄱㅅ
392 이름없음 2020/02/14 03:29:13 ID : ja4E5Pg2K0n 0
"어디 있었어?" "니 마음속" "어땠는데?" "내가 없더라"
393 이름없음 2020/02/14 04:16:53 ID : oLdTWqlwleJ 0
고마워
394 이름없음 2020/02/14 11:02:00 ID : 4ZcmrhuoIK2 0
제발, 사랑해.
395 이름없음 2020/02/15 01:29:50 ID : Fii5QsnWjh8 0
내 어찌 너를 잊고 살아가랴. 주저앉은 먼지투성이 소년을 잡아준 것도 너였고, 상처를 입고 벌벌 떠는 청년을 보살펴 준 것도 전부 네가 아니었더냐. 너는 기꺼이 네가 지닌 따스한 온기를 내게 나누어주었고, 나는 그 온기에 이미 취한지 오래인데ㅡ 너는 그리 쉽게 잊으라고 하는구나.
396 이름없음 2020/02/15 16:02:54 ID : hzdO1bdvjwE 0
너는 마치 모래사장의 발자국 같아. 파도가 휩쓸고 가면 사라져 있으니깐 말이야
397 이름없음 2020/02/15 21:30:28 ID : 4INtcq3VfbC 0
힘내라고 해주고싶은데 널보면 그냥 아파
398 이름없음 2020/02/16 01:19:42 ID : jhcKZdCo5gn 0
다음 생에도 엄마 딸로 태어날게
399 이름없음 2020/02/16 04:54:26 ID : K0k7byJSFhg 0
겨울이 지났는데 왜 봄이 오질 않아?
400 이름없음 2020/02/17 18:54:33 ID : U0sqi2oIFfP 0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401 이름없음 2020/02/19 23:53:45 ID : humnCi6Y2pU 0
돌아서게 한 것도 당신이고 돌아선 모습을 보는 이도 당신이니, 나는 더 이상 아파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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