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둡고 칙칙한 스레 (2)
2.문과식 멘트 모음 (65)
3.전개 속도 때문에 너무 고민인 스레 (8)
4.로판 연재 생각은 아니고 캐릭터만 소소하게 짜는걸 즐기는데 (3)
5.너무 깊어서 빠져 죽을 것 같은 사랑이 좋아 (1)
6.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글 (1)
7.나의 하얀종이 (3)
8.얘드라 로판 쓸건데 시점 고민중.. (3)
9.멸망 이후의 세계 (2)
10.나를 위한 기록 (5)
11.가슴이 저릿하게 아려오는 문장 하나씩 적고 가기 (842)
12.넌 정말 순수한 사람이야 (3)
13.억울하게 누명을 쓰는거 묘사 어캐 해야함? (7)
14.펑! (1)
15.학폭가해자가 성형하고 개명해서 신분세탁하고 사는 소설 어떻게 생각 (3)
16.다중인격 실험 (5)
17.. (30)
18.아무말이나 적어주면 촉? 비슷한걸로 단편 써줌 (7)
19.무성 영화 (9)
20.제6의 힘 (1)
1
이름없음
2019/05/09 00:08:06
ID : 4JVe3U5cHBg
3
너를 다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너는 여전히 나의 새벽을 가득 채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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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이름없음
2023/11/17 00:50:07
ID : jbeKY782k63
0
다 똑같은 생명인데 누구가 죽으면 슬퍼하고 누구가 죽으면 덜슬프고, 왜슬퍼해?
803
이름없음
2023/11/17 01:54:03
ID : O1jxO9y2Mqi
0
네가 웃는걸 보고, 나는 울었다. 미안해
804
이름없음
2023/11/17 16:23:21
ID : NzdUZhhBzao
0
사랑해, 다음생에도 널 사랑할거야.
805
이름없음
2023/11/17 16:42:43
ID : rxXutzapU0o
0
첫눈이 내리는 걸 보고 네 생각을, 했다.
806
이름없음
2023/11/18 23:31:30
ID : ZjvA6qnSIMp
0
맞아요, 사랑했던 사이라서요.
807
이름없음
2023/12/14 23:08:13
ID : Mi659hdVhtc
0
하염없이 너를 울부짖기엔, 내가 너무 지쳤다.
808
이름없음
2023/12/16 11:11:55
ID : NzdUZhhBzao
0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요.
809
이름없음
2023/12/18 20:59:04
ID : k2lilDxWoZj
0
내가 그애를 몰라?
810
이름없음
2023/12/20 08:44:13
ID : Nunwk1ilCo0
0
괜찮아요.나는 약하니까요.
811
이름없음
2023/12/20 09:47:09
ID : 5gi3CnVbxCp
0
슬픔은 공기 중에 있고, 나는 호흡을 멈출 수 없다.
812
이름없음
2023/12/20 09:47:13
ID : 5gi3CnVbxCp
0
너는 무신론자였으니 지옥에 떨어졌겠지마는,
너의 삶 또한 지옥이었으니 적어도 낯설지는 않겠구나.
813
이름없음
2023/12/20 09:47:17
ID : 5gi3CnVbxCp
0
그 어떤 말로도 꾸밀 수 없는 이별이었다.
814
이름없음
2023/12/20 09:47:22
ID : 5gi3CnVbxCp
0
사랑해
난 네 앞에서 가장 순수했고, 자주 뜨거웠고,
너무 들떴고, 많이 무너졌어
815
이름없음
2023/12/20 09:47:28
ID : 5gi3CnVbxCp
0
열등이 나를 자주 산책시켰다
목줄 하나 없이 나는 질질 끌려다녔다
816
이름없음
2023/12/20 09:47:32
ID : 5gi3CnVbxCp
0
저 벼락을 보았느냐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던 그가
살았던 적이 없는 사람처럼 죽었다
817
이름없음
2023/12/20 09:47:39
ID : 5gi3CnVbxCp
0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살아, 기다리는 것이다.
다만 무참히 꺾여지기 위하여.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내 몸을 분질러다오.
내 팔과 다리를 꺾어
네 꽃병에 꽂아다오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최승자
818
이름없음
2023/12/20 09:47:47
ID : 5gi3CnVbxCp
0
저물어가는 조선에 그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원컨대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819
이름없음
2023/12/20 09:47:52
ID : 5gi3CnVbxCp
0
나를 밟고 가는 그대
염려하지 마라, 나는
뼈가 없는 괴물이다
무너지지 않는다
다치지 않는다
820
이름없음
2023/12/20 11:06:20
ID : NzdUZhhBzao
0
머리를 맞았는데 왜 가슴이 아프지?
821
이름없음
2023/12/20 11:23:01
ID : slwpQmsjjvw
0
난, 이번 만큼은 좀 이기적으로 살아보려 해. 그러니까 내가 가게 해줘
822
이름없음
2023/12/21 17:51:44
ID : Wqo2JTPbcnu
0
괜찮다.울지 마라.
2등의 참뜻은 준우승이 아니라,자신의 위로 단 한 사람뿐이라는 것이다.
823
이름없음
2023/12/21 17:54:35
ID : nBfhs1imNs1
0
경복궁이었다.
824
이름없음
2023/12/25 13:10:30
ID : Mlvdxu9zgo3
0
배고프다
825
이름없음
2023/12/26 17:28:36
ID : 1g7y43Wqqrv
0
이 스레에서 이게 제일 가슴이 아려온다
826
이름없음
2023/12/27 03:10:00
ID : Mlvdxu9zgo3
0
ㅋㅋㅋㅋㅋㅋ
827
이름없음
2023/12/28 04:17:19
ID : O1jxO9y2Mqi
0
좋아해
828
이름없음
2023/12/28 12:59:51
ID : heY9uq1A7Bt
0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 걸
829
이름없음
2023/12/29 11:44:46
ID : mtxRu9Ajjut
0
나는 오늘도 나를 파멸시킨다
830
이름없음
2023/12/31 08:49:26
ID : 59g1yGoFilA
0
너를 내가 그려낸들 달라질까 싶지만
내가 너의 환상이라면 그건 어땠을까.
날 유일하게 모사하여 표현한 게 너였다면.
831
이름없음
2024/01/03 13:41:53
ID : 81a4FdCkpU5
0
영웅에게 죽는 최후라..
832
이름없음
2024/01/03 23:07:22
ID : mtxRu9Ajjut
0
만일 그 때 내가 무언가를 했더라면 지금 무엇이 달라졌을까?
833
이름없음
2024/01/04 06:36:30
ID : eHA0pXvCo2K
0
흐릿하게 내려앉은 별먼지처럼 가로등 불빛 아래 고요히 반짝이다 푹 꺼지고는 유령처럼 담배 연기만 뱉어내던 그렇게 끝도 없이 가라앉던 시커먼 별조각이 제 목소리 하나 붙잡고 다시 수면 위로 오르는 순간을 오롯이 마주한 날 밤에는 잠에도 들지 못해 이불 아래서 숨만 죽여 울어내고 울어내다 희미하게 새어들어오는 새벽빛에 기대어 겨우 숨을 되찾곤 했었다
그랬었다
834
이름없음
2024/03/03 17:35:52
ID : JTVcIMlwnu3
0
나는 웃었다. 네가 우는걸 바라지 않았기에.
머리끝까지 아득한 슬픔이 밀려와도 웃었다.
모두가 울다 지쳐 쓰러져도 난 웃었다
835
이름없음
2024/03/04 03:15:14
ID : gp9iqrzfgkq
0
밀려오는 파도에
속절없이 부서진 모래성 같았다니까
내 마음이
너는 그 파도였고
836
이름없음
2024/03/04 04:07:03
ID : QpWmLhwINxQ
0
나는 살아생전에 죄를 많이 지었다.
살아갈 이유조차 없다.
모두가 나를 잊어 내가 사라지더라도
아무도 모르기를, 슬퍼하지 않기를 바란다.
837
이름없음
2024/03/10 19:58:21
ID : 5Qr9jvwmk2l
0
나는 동정받기 위해 행복을 우울로 포장해왔다.
838
이름없음
2024/03/10 21:03:17
ID : 5cFeMpbCrs4
0
온통 거짓말이었지만, 그래도 그 중에 진실이 있었을지도 모르잖아!
839
이름없음
2024/03/11 15:15:28
ID : mlg7zeY3Dy1
0
다음은 없어 이제 끝이야 나는 그렇게 계속 되내이면서도 그 영겁같이 이어지는 문장들에 마침표를 찍는 것만큼은 할 수가 없었다 지금 우리 사이에 오갈 수 있는 유일한 말들 그것들에 온점이 찍히는 순간 정말 모든 게 끝나버릴 것 같아서
840
이름없음
2024/03/11 17:10:09
ID : lveGnu5O9y3
0
在天願作比翼鳥 재천원작비익조[11]
하늘에서 만난다면 비익조가 되기를 원했고
在地願爲連理枝 재지원위련리지[12]
땅에서 만난다면 연리지가 되기를 바랐지
天長地久有時盡 천장지구유시진
하늘과 땅이 장구해도 끝이 있건만,
此恨綿綿無絶期 차한면면무절기
이 한은 끝없이 이어져 다함이 없네
841
이름없음
2024/03/12 18:14:21
ID : 6Y3AZfTO5TW
0
희생할게. 너를 위해.
842
이름없음
2024/07/04 05:22:43
ID : ClzSKY2nBe1
0
뭔가 읽기만 해도 숨 모자라고 벅차서 힘든 느낌... 좋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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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주의)5년 전 열화같은 반응을 받았던 그 소설 다시 올려본다.
밸런스게임) 단한명의 열성팬 가지기 vs 여러명의 적당한 독자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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