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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이 대화하던 상대가 갑자기 바빠지니까 많이 외롭네.
다른 것 때문에 바빠진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썸타는 사람이라도 생겨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괴로워.
오랜만이네. 인증코드 안 까먹었나 몰라.
마음이 잘 통한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요즘들어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
이제는 나도 식을대로 식어서 아쉽다는 생각도 안 들어.
몇번 더 얘기해보고 그래도 얘기가 안 통하면 포기하려고.
애초에 자기가 먼저 연락 줄여놓은 데다가, 서로 잘 지내고 싶어서 한 권유도 싸그리 무시해버리면 상대방이 지치는 게 당연하지.
아 씨발
만나서 얘기하려다가 이젠 그것도 존나 포기하고 걍 장문으로 하고싶은말 써서 보냈다.
그 인간 읽기나 하려나
에서 짝사랑 너무 힘들다... 라고 썼던 상대가 불과 일주일도 안돼서 '그냥 친구로 다시 시작하자^^' 를 거쳐 '씨발 꺼지든지 말든지 될대로 돼라'로 바뀌는 마법...★
좋아했던 만큼 현타도 빡쎄게 오는구나.
물론 상대가 날 진지하게 친구... 까진 바라지도 않고 가까운 지인으로라도 여겨준다면 나도 그 정도 관계까지 유지해 줄 의사는 얼마든지 있어.
근데 이 인간은 그냥 자기가 잘해주고 싶을때 잘해줘서 상대방 착각만 하게 만드는 그런 인간상인 것 같아서 별 기대도 안되고 그냥 정만 존나게 떨어진다.
대충 "니가 나랑 친하게 지내기 위한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인다면 계속 니 친구로 있어주겠다" 라는 식으로 보냈는데, 답장 어떻게 올지 안 봐도 뻔하다.
네가 나 때문에 그렇게 힘들었다니 내가 걍 꺼져주겠다. 뭐 이딴 얘기 해놓고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나한테 일방적으로 버림받은 것 마냥 떠들어대겠지.
주변 사람들한테 여러번 버림받는 사람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는걸 깨닳아버린 것 같아.
나야말로 이 사람를 이해해주고 보듬어 줄 수 있을거라고 착각했던 내가 존나 병신이었지.
애초에 이 사람이 나한테 잘 해줬던 것도 존나 아무 의미 없었던거였다고.
씨발 그래도 그 동안 좋았으니까 후회는 안할란다...
아 씨발... 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이 양반한테 어장관리 개빡쎄게 당했네 나... 개씹호구새끼 씨발... 그래도 밥은 항상 상대가 사줬다는걸 그나마의 위안거리로 삼아야겠다...
씨발
인간관계로 존나 스트레스 받다가 기벡 알파테크닉의 파란색 레이아웃을 보니까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난다
존나 가형 5등급 받던 내가 수학문제집이 너무 아름답고 매혹적이라서 눈물이 다 난다고
앞으로 내가 특별한 용건이 생기지 않는이상 다시 그 사람과 연락할 일은 없겠지
뭐 됐어
소홀했던 일상에 다시 집중하다보면, 또 좋은 인연이 생길테니까.
나도 그 사람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
윗 레스에서 너무 감정에 휘둘려서 아무말이나 씨부려댔네
지금 다시 보니까 부끄럽다
그 사람은 날 나쁜 의도로 대한 적 없을텐데. 결과적으로 나한테 상처를 준 건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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