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갑자기 이렇게 됐네 (3)
2.🌈🌙퀴어판 달님께 소원 비는 스레 4판🌙🌈 (998)
3.짝녀의 마음이 뭘까? 의견 부탁해.. (1)
4.헤녀 진짜 싫다(아님) (6)
5.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꺼내보자 (830)
6.썸녀 상대로 이상한 생각하는 내가 싫다 (1)
7.답해줘!! (5)
8.여친 선물 추천!! (2)
9.🌈퀴어판 다이스 스레 3판🌈 (901)
10.짝사랑 포기할까 도전해볼까 (6)
11.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나만의 이상(한) 타입 가 보자! (1)
12.짝사랑하는 사람 이름 초성으로 적고 그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쓰자(수정) (51)
13.💗 선생님 짝사랑 스레 4판 💝 (153)
14.☘️ (122)
15.친구들이 여친을 싫어해 (13)
16.영원한 내 다소니에게(선생님) (105)
17.쌤이 너무 좋아서 쓰는 스레 (377)
18.연락 텀 (1)
19.. (1)
20.내가 너무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2)
제목은 좀 자신만만하게 썼지만 사실 플러팅 많이 하는거지 잘한다고는 장담 못해 ^u^ ...
어쩌다보니 짝녀한테 플러팅 왜 이렇게 잘 하냐 인생이 플러팅이다 설레게한다 같은 정말 많은 소리를 들어보기도 하고 플러팅 스레보면 진짜 그냥 내가 하는 짓 박아넣음ㅋㅋㅋㅋㅋㅋ
이 쪽 아닌 사람들한테도 많이 흘리고 다닌다 뭐 등등 이런 얘기 들어봐서 혹시 나도 그 말로만 듣던 플러팅 장인?! 이 아닐까 싶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ㅎㅎ
그리고 남 고민 들어주는 거 좋아해...😊❤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보쇼...
헤녀짝사랑중인데 플러팅을 해도 ? ?? ??? 이런 반응임
싫다고도 안해
귀엽다 예쁘다 하면 ? 제가 뭐가 이뻐여! 이러고
어떡함..
눈마주칠때 웃는거? 그것도 해봤는데 걔도 나한테 많이 웃어줌
거기에 내가 넘어간거지만..ㅋㅋㅋㅋㅋㅋ
가장 먼저 말해주고 싶은 건 내가 말해주는 방법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 !!! 참고만 해주길 바랄게 그리고 다들 예쁜 연애해 ❤
아무 맥락없이 뭐 오늘 예쁘네 이런 거 말고 이유를 붙여주면 어떨까? 쉽게 말해서 밝은 옷 입으니까 되게 귀엽다던지 머리 높게 묶으니까 예쁘네라던지? 그러면 아무리 헤녀라고 해도 자신이 칭찬을 받았으니까 좀 더 의식할수도 있고! 보통 아무생각 없다가도 누가 너 그거 해서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해주면 나도 모르게 나중에 신경쓰게 되잖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일화인데 내 친구가 나보고 웃었을때 나는 좀 부끄럽단 식으로 눈 내리깔면서 웃었거든?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내 친구가 어라 쟤 왜 수줍어하지? 하면서 뭐지 싶었대 ㅋㅋㅋㅋ 이것도 참고정도로만 알아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제가 뭐라고 그런 자리까지.. 그렇게 나오신다면야 저도 기꺼이 제자로 삼겠습니다 ;;
내 생각인데 부담스럽지 않으려면 일단 내가 아무렇지 않아야하는 것 같아 너무 대놓고 플러팅 치는 건 티가 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누가 뭐야 너? 라고 물어봤을때 어? 그게 뭐? 어쨌다고? 이렇게 말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야한다는 거? 이해가 됐으려나? 예를 들어 사소하게 먹을 거 뭐 이것저것 있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가장 먼저 챙겨주고 아무렇지 않은 척? 나는 너를 챙겨주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오히려 챙겨주고 멋쩍은듯이 웃는다거나 그러면 나는 너를 챙겨주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게 드러나니까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 혹시 이해가 안 됐다면 더 레스 달아줘 ㅎㅎ
나도 내 짝녀랑 친한 친구 사이라서 좀 진득한(???) 플러팅은 잘 못하고 있는 중인데 모든지 자연스럽게가 중요한 것 같아 사실 이 말이 제일 어렵긴 한데... 내 경우에는 일단 짝녀가 하는 말은 다 기억해놨다가 이것저것 챙겨주는 편이거든 평소에 마카롱이 먹고 싶다고 그러면 사와서 다음 날 집어 던지면서 먹든가 말든가 이래버리고ㅋㅋㅋㅋ 너무 투박한가? 그래서 짝녀가 뭐야? 이걸 갑자기 왜 챙겨줘;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야;; 먹기 싫으면 관둬 관둬 내놔;; 기껏 생각해줬더니;; 이런 식으로 억양이나 어조는 누가봐도 플러팅이 아닌데 말투 속 단어 하나하나에 '생각해줬더니' 이런 걸 살짝씩 흘려주는 거 어때? 이거 아니면 뭐 특정한 예로 들자면 짝녀가 누구랑 부딪힐 것 같을 때 그냥 순간적으로 어깨 잡아서 안쪽으로 확 당겨주고 바로 쏙 빼버리고 !!! 원래 거칠게 챙겨주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스킨십하면 기겁하는 사이니까 그냥 나는 투박하게 하는 중 ㅎㅎ..
나 인데 혹시 이쪽인거 떠볼만한 멘트 있을까..?? 사실 몇년 본 사인데 아직도 모르는거면 그냥 헤녀겠지..???
진.짜 접점 없어서 하루에 많아야 한두번 마주치는 아이에게 호감이 있어! 짧게라도 대화나눌 일 있음 헤어지기 전에 걔가 손 내밀어서 꼬옥 악수하고ㅋㅋ 와 얘 나한테 호감있나봐 싶은 행동을 여럿 받았어. 그래서 점점 호감이 생기고 커져가는 중이고! 요즘은 일부러 막대사탕 사놨다가 운좋게 한 번 마주치면 줘. 걔는 어쩌다가 눈마주쳐서 인사할때조차도 활짝 웃으면서 손 흔들어줘ㅠㅜ.. 넘 좋아서 나도 웃으면서 인사하구 너 주려고 일부러 사왔어!함서 사탕 주기도 해ㅋㅋ 짧고 임팩트있는 플러팅 있을까?! 말도 행동도 조아조아!
예... 제가요... 살살 간지럽히며 은근 어...? 하게 만드는 플러팅은 잘하는데요... 제 짝녀가... 눈치가 없어서 그런걸 몰라요...ㅠㅠㅠ 임팩트 있게 상대방 눈새의 벽을 뽞!!! 뚫는 플러팅 없을까요 선생님?ㅜㅜ
담주에 언니 자취방 가서 요리해주기로했는데 처음 가는거고 언니도 자기 집에 누구 초대 많이 안하는 것 같은데
너무 설레요ㅜㅜ 집에서 분위기 잡고 애매모호하게 던질 수 있는 플러팅 마구마구 던져주시면 사랑합니다..❤
짝녀랑 한달에 한번 정도 볼 수 있어서 만날때마다. 편지써주고 한번씩 갖고싶다한거 생각해뒀다가 같이 챙겨주는데 너무 자주해줘서 질려할꺼같아서 뭐 다른 플러탕은 없을까요ㅠㅠ
짝녀가 좀 눈치가 없어서 몇년짼데 몰라요 ㅠㅠㅠ
헉 정말 많은 레스들이 달렸네 !!! 너무 큰 관심 줘서 너무 고마워 다들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얼른 써야겠다 !!!
가장 먼저 말해주고 싶은 건 내가 말해주는 방법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 !!! 참고만 해주길 바랄게 그리고 다들 예쁜 연애해 ❤
플러팅은 영어단어 flirting에서 나온 말이야! 호감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사람에게 집적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고 어찌보면 유혹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 이 단어는 긍정적으로 쓰일 때도 부정적으로 쓰일 때도 있어! 뭐 작업 건다 이런 쪽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이 쪽에서는 주로 플러팅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 같아 나도 자연스럽게 그런 식으로 사용하고 있고 ㅎㅎ
나는 내가 호감 있는 사람한테 종종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해 라고 말한 뒤에 그 ~~를 해줬었던 것 같아 예전에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리보 젤리 많이 줘" 이런 식으로 말하고 나중에 진짜 하리보 젤리 많이 챙겨주고 그랬어 짝녀가 그렇게 말하면 기억을 못할 것 같다 싶으면 아예 처음부터 쐐기를 박듯이 편지랑 마카롱 같이 주면서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편지랑 마카롱 같이 줘" 이런 식으로 대놓고 티내는 방법도 있고! (여기까지 말한 건 그냥 예로 든 거니까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어!) 그리고 나는 은연 중에라도 얘가 날 인식하게끔 아무렇지 않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다 라는 말을 은연중에 많이 끼워넣은 것 같애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도 글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인데 뭐 이런 식으로?
아직도 모르는 게 확신하다면 헤녀일 가능성이 크겠지?! 그런데 모르는 척 하는 거일수도 있으니까 너무 단념하진 말고! 일단 그 친구가 퀴어프렌들리한지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왜 나도 눈치 빠른 편은 아닌데 그 뭔가 감이 있잖아 확신이 아니더라도 얘는 뭐 이 쪽일수도 있겠다라는 감? 그래서 나는 나부터가 퀴어영화나 퀴어노래를 SNS에 자주 인용했어 그리고 내 짝녀도 간간히 반응해줬었고 그래서 얼핏 내 짝녀도 이 쪽이라는 걸 알게된 것 같아 멘트는 이런 저런 앞서 말한 조건들이 대략 만족했을 때 은근슬쩍 떠봤던 것 같아 근데 이렇게 해서 이 쪽이라고 생각하면 딱히 확인하려고 하질 안 해서 멘트는 딱히 나는 많이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퀴어 소재로 한 영화나 노래 가지고 얘기 많이 했던 것 같아 예를 들어서 아가씨 대박이지 않냐?ㅠㅠ 이렇게!
짧고 굵게 만나는 거면 한 번 만날 때 와락 끌어안는 거 !!!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흔히 헤녀들 스킨십처럼 보고싶었어 ㅠㅠ 이런 식으로 시작해서 점점 한 번 만날 때마다 스킨십 늘려가는 거지 근데 지금 하는 행동들도 충분히 플러팅 될 것 같은데?! 아니면 만날 때 사소하게라도 달라진 거 잡아내서 알아봐주는 건 어때? 오늘 ~~했네? 이렇게 말해준다거나 나로 경우를 들자면 나는 손 잡으면서 악수할 때 아 손 놓기 싫다 ㅎㅎ 라던가 너랑 손 잡으니까 좋다 내일 또 잡아줘 이렇게 말했을 것 같애 말하는 것만 보니까 너무 좋아보여서 나도 기분 업되네 (ღˇ◡ˇ)♡...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있는데 요즘 너무 젛아하는 감정이생겼어 언니는 헤테로인데 자연스럽게 플러팅하는방법이있을까?? 만약 언니와 잘 되지않을까바 내가 언니를 좋아했다는 것은 절대 들키고싶지않아 차리리 친구사이로라도ㅠ남고싶은 좋은 언니거든 어려운거아는데 혹시 팁이라도있나해서 물어본다 ㅠㅠ
가장 먼저 말해주고 싶은 건 내가 말해주는 방법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 !!! 참고만 해주길 바랄게 그리고 다들 예쁜 연애해 ❤
임팩트 있게 빡이라.. 오랫동안 볼 사이라면 (당연한 거겠지만) 그냥 한 번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해봐 처음에는 그냥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 중간중간에 짝녀 특징들을 조금씩 얘기하는거지! 예를 들어서 그 사람이 키가 커서 좋다거나 눈이 동그래서 좋다거나.. 그리고 나는 진짜 대놓고 플러팅 하고 싶으면 상대한테 가서 아예 좋아한다는 둥 좀 친구 사이에서는 얘기하지 않을 법한 이야기 해놓고 상대가 너무 아;; 뭐야;; 하면 농담이지~ 이러고 가볍게 내뱉은 척 하고 그게 아니면 해명도 안 해ㅋㅋㅋㅋ 그냥 ??? 이 정도로 반응하면 웃어 넘기고? 진심인지 진심 아닌지 헷갈리는데 확실히 말은 플러팅 멘트로!
헉 생각만해도 내가 다 두근두근.. 나는 짝녀네 집 언제나 가보려나.. 아 뭐 사족은 여기까지 하고 ㅎㅎ 자취방이니까 아무래도 편한 느낌이 있겠네! 그럼 이번 기회에 스킨십 좀 늘려봐! 그냥 너는 장난인 것 처럼 간지럼 태우기라던가ㅋㅋㅋㅋ 아니면 그렇지 않더라도 자취방 오니까 언니 냄새 난다고 해봐 내가 집에서 분위기 잡고 플러팅 기회는 한 번도 없어서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같으면 일단 자취방에 들어가면 전~혀 그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도 거짓말 치면서 "와~ 여기 오니까 언니 냄새가 확 나네 언니한테서 딱 이런 냄새 나는데" 이러면서 훅 다가가서 옷 냄새 맡고 "거봐요 똑같네" 이런 식으로 얘기했을 거 같애! 왜 그 이것도 꽤 유명한 플러팅이잖아 너한테서 냄새 난다고 하고 다가가서 얼굴 파묻는 플러팅? 알고 있었으려나? (근데 냄새라고 하니까 좀 그렇네 체취..? 향기..? 음 이건 역량껏 잘 해결하길..!)
무슨 사연으로 한 달에 한 번씩밖에 못만나는건지 궁금하다 ㅠㅠ 한 달에 한 번씩이면 보고싶다는 말 많이 했지? 근데 내가 어디서 봤는데 여자들은 뭐 이렇게 자주 챙겨주는 사람한테 호감 느낀다고 본 것 같으니까 너무 걱정하진 말고! 나도 짝녀한테 편지 많이 써줬었는데 오히려 한 달에 한 번 만나는거면 편지에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을 써봐 ㅎㅎ 개인적으로 나는 짝녀한테 편지 쓸 때 일부러 편지 내용에 너한테 할 말은 진짜 많은데 일단 꾹꾹 담아놓겠다고 했었어 뭔가 뭐지 싶지 않아..? 나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 ㅋㅋㅋㅋㅎㅎㅎㅎ
레즈들만 알아볼 수 있는 플러팅이라... 내가 흔히 알고 있는 건 핸드크림이랑 띵동이랑 이쪽 이정도..? 근데 이건 너무 구닥다리고 실제로 쓰는 사람 못봤어 ㅋㅋㅋㅋ 관심있는 사람한테 레즈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쓰는 거 물어보는거면 나는 일부러 헤녀우정인 척 하면서 다가가고 떠봤던 게 많았던 것 같아 사실 나는 대놓고 하는 것 보단 아닌 척 하는 게 많아서 레즈인 거 확인하고 싶으면 아예 대놓고 하고 반응 살펴보거든! 확실히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이렇게 반응하면 레즈네 이런 건 없겠지만 나는 그래도 약간의 감을 가미해서 판단해 ㅎㅎ 으앙 도움이 별로 못되준 것 같다 미안해 ㅠㅠ
내가 퀴어인걸 인식하게 된지 얼마 안 되서 잘 모르는뎅 혹시 핸드크림이랑 띵동이 뭔지 알려줄 수 있엉??
헉 순간 까먹고 있었다 ㅠㅠㅠㅠ 갑자기 갱신 되버려서 부리나케 달려왔네 ,, 다들 조금만 기다려줘 !!!
가장 먼저 말해주고 싶은 건 내가 말해주는 방법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 !!! 참고만 해주길 바랄게 그리고 다들 예쁜 연애해 ❤
앗 아니야ㅠㅠ 그렇게 생각해주니까 고맙기도 하고 더 힘난다! 비록 내가 까먹었지만ㅎㅎ 좋게 봐줘서 고마워ㅠㅠ
전애인이라.. 일단 연락을 먼저 이어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다짜고짜 연락도 아무런 접점도 없는데 플러팅 하는 건 약간 이상한 것 같고.. 아니면 SNS에 그 전애인분을 저격할만한? (저격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네 알아차릴만한?) 문구를 쓰면 알아차릴수도 있긴 한데 솔직히 나는 이거 비추천.. 이거 할 바에야 차라리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냐고 연락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연락을 이어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니면 평소에 많이 마주친다거나 예를 들어 같은 반 친구라던가 같은 회사 내 동료라던가 뭐 그런 접점 많은 사람이면 그 사람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내 뒤에서 나 몰래 이것저것 사소하게 챙겨주고 있다는 걸 나중에 알게되면 좀 감동 받고 그럴 것 같아
도움이 됐다니..ㅠㅠ 별 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레주 꼭 다른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앞으로 행복만 하길 바랄게!
언니가 헤테로라니..ㅠㅠ 너무 절망적이다ㅠㅠ 그래도 혹시 숨기고 있는 벽장일수도 있으니까 잘 됐으면 좋겠다!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데 플러팅은 하고 싶으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솔직하게 사람 대 사람으로써 너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떨까? 예를 들어 긴 편지를 자주 쓴다거나 장난이 아닌 진지하게 언니의 이런 점이 너무 좋다던가? 뭔가 당연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말하면 그 언니도 아 얘가 나를 진짜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느끼실거라고 생각해! 나도 내 친구가 나한테 긴 편지도 많이 쓰고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친구가 헤테로인줄 알고 있었으면서도 괜히 아 얘는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 이런 느낌 많이 받았거든!
윗 레주가 대신 설명해줬네! 고마워! 레주가 올린 링크 들어가봐!
나 10이야! 정성가득한 답변으로 따스함이 느껴지는것 같은 기분이야..헤헤 고마워!
지금 우리가 입시철인데다가 수능이 코앞이라 둘 다 정신이 없어ㅠㅜ 나도 만나면 꼬옥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 오만번은 한것 같은데...!... 마주칠 때마다 서로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라 더 엄두가 안 난다 흑..ㅠ 막대사탕 주는 거 외에 다른걸 주면 부담스러워할것 같아서 막대사탕 종종 주려고 생각중이야. 글구 입시 끝나믄 약속 잡아보려(!) 하는데 어느 약속이 좋을가!!! 이모가 베프랑 시원한 데 가서 먹으라고 주신 스벅 디저트세트 기프티콘이 있는데 친구가 짝녀랑 가라고 약속 잡아보래서 보류중이야. 그거 말고 뭘 하는게 괜찮을까... 어느걸 빌미로 만나자 해볼가?! 자연스럽게..! 플러팅 고수님 도와주세요!!
애인이... .잇는데.... 되게 음 애인이랑 친하게 지내거든요 친구처럼 투닥댈때도 있고.. .근데 또 사귀기 전에도 막 사랑해 이런얘기는 했었어요 근데 지금 달달한 느낌이 없어서ㅠㅠ 달달한 느낌 나는 플러팅 뭐가 있을까요 일상이 사랑한다는 플러팅이라 좀 색다른.... 그런거 찾고싶어요 스승님(?)
나는 짝녀가 헤녀고 전남친을 아직도 좋아하는 거 같아 근데 걔한테 사귀자 고백은 아니고 그냥 내가 너 좋아한다 정도의 고백을 했었다가 자긴 아닌 것 같다고 거절당했거든. 그래서 걔랑 엄청 멀어졌다가 다시 점점 친해져가는 중인데 솔직히 벌써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서.. 걔가 나 다시 신경이라도 쓰게 하는 방법 없으까..?
짝남이랑 완전 친한 사이는 아니고 장난 살살 치고 스킨십 쪼오끔하는 그런 사이인데 자연스럽게 할만한 플러팅 없을까..?!
헉 나도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어! ㅜㅜ
나는 짝녀까지는 아닌데 되게 헷갈리게 하는 친구가 있거든?? 내 감으로는 얘가 나한테 아무 감정이 없는 것 같은데, 나랑 하는 스킨쉽은 좋아해(?) 한 번은 얘 과제 할 때 뒤에서 끌어안은 적이 있는데, "계속 그러고 있어, 나 힘 좀 나게." 하면서 내 손을 잡는거야 나 못 가게ㅜㅜ 나 잡느라 타이핑 한 손으로 하고.. 귀여워서 죽는줄 알았어.. 또 항상 옆자리에 앉는 수업이 있거든? 그때마다 손에 낙서를 해준다느니, 손금을 봐준다느니 하면서 자연스럽게 손 잡아주고.. 손 한번 잡으면 박수치거나 내가 먼저 놓거나 하기 전엔 놓지도 않아.. 이런 일화가 한 두 개가 아니라서 설마.. 싶고 그러다가도 과대망상인가 이게 바로 지옥의 헤녀 우정인건가 싶고..ㅠㅠ 감정은 없더라도 스킨쉽은 좋아할 수도 있는 걸까??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참고로 얘가 이쪽인건 모르지만 일단 퀴어프렌들리해!
너무 멋있다 스레주... 성의있고 진짜진짜 그렇게 길게 글 쓰는 거 힘들텐데. 나도 질문해도 될까? 애인이랑 사귀는 중인데 내가 표현이 없어서 걔가 나 질려하는 것 같아. 감정이... 식은 것 같고... 내가 막 연애할 때 화악 불타는 성격이 아니거든. 혹시 다시 설레게 하기에 괜찮은 거 없을까?
가장 먼저 말해주고 싶은 건 내가 말해주는 방법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 !!! 참고만 해주길 바랄게 그리고 다들 예쁜 연애해 ❤
이건 내 생각이지만 만나는데에 있어서는 애매모호하게 알듯말듯하면 오히려 좀 별로일 것 같으니까 아예 단도직입적으로 스벅 디저트세트 기프티콘이 있는데 갈 사람이 없다고 같이 가자고 말해봐! 너무 부담스럽다 싶으면 일단 첫만남은 가볍게 영화 보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ㅎㅎ 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좋아하는데 내 친구들이 다 무서운 영화 보는 거 싫어해서 같이 갈 사람 없다고 짝녀한테 같이 가자고 졸랐었어ㅋㅋㅋㅋ 당연히 다른 친구들한테는 물어보지도 않았지만ㅋㅋㅋㅋ 그게 아니라면 다른 친구들이 다 봤는데 나 혼자 안 봤다고 같이 보러가자고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근데 쓰고보니까 굉장히 모두 다 아는 흔한 방법인 것 같네..) 뭐 아무튼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한 두번씩 영화 보는 횟수 늘려가니까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영화 보고 싶을 때 나한테 먼저 연락하고 그렇게 되더라! 아니면 연극 보러 가자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연극은 보통 홍대에서 하니까 꼭 연극만이 아니더라도 홍대에서 이것저것 많이 할 수 있으니까? 나도 고3인데 둘 다 입시 정말 잘 됬으면 좋겠다 ㅠㅠ 아자아자!!!
애인이면 아예 아주 팍팍 티를 내야지요... 뭔가 재수없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사귀는 사이라면 최대한 표현을 많이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 원래 플러팅이라는 게 누군가에게 작업 건다는 말인데 상대가 내 애인이니까 플러팅이 아니지 않을까? 달달한 표현을 하고 싶은거면 평소에 정말 챙겨주는 게 눈이 보일 정도로 꼭 돈으로 무언가를 사다 주는 거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정성들여 쓴 손편지 같은 이런 저런 것들 많이 해주고 싫어하는 사람 없듯이 사소한 거 챙겨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 같이 길을 가다가 상대를 자세히 살펴보고 신발끈이 풀리면 묶어준다거나 옷 매무새를 정리해준다거나 머리를 정돈해준다거나 뭐 이런것들? 많이 표현하고 예쁜 사랑하새오..*ଘ(੭*ˊᵕˋ)੭*
고백을 한 번 했으면 조금만 여지를 줘도 짝녀는 뭐지 싶을 것 같은데 너무 대놓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우정의 선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약간씩 흘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말은 나는 너를 친구로써 좋아한다라고 얘기하지만 어조나 분위기가 진지하게 얘기하면 좀 사람이 달라보이고 그럴 수 있거든 ㅎㅎ 나는 평소에 이런 진중한 이야기 꺼내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으면 걔랑 같이 있을 때 정말 별 것도 아닌 사소한 거에도 고마워하고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나도 네가 참 좋다 라고 진지하고 길게(?) 얘기 꺼냈었어 그리고 만약 괜찮다면 같이 얘기할 때 짝녀가 아직 전남친을 좋아하는 걸로 얘기 꺼내보는 거 어때? 짝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이 가장 민감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같이 생각해주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쩌면 호감이 다시 생길수도 있잖아! 그치만 이건 너무 사람마다 리스크가 클 수도 있어서 막 추천 해주지는 못하겠다 ㅠㅠ
스킨십을 아예 안 하는 사이는 아니니까 평소에 장난 더 많이 치면서 스킨십 횟수 늘려봐! 내가 남자들은 무슨 스킨십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예를들어 장난 치다가 스킨십 하고 놓으려고 하면 또 장난 친다는듯이 꽉 붙들고 안 놓아준다거나? 그리고 아직 많이 가까운 사이는 아니면 친해지는 게 꽤 중요하니까 약속도 잡아서 같이 많이 놀고 먹을 거 그냥 생각나서 샀다던지(이게 좀 부담스럽다 싶으면 나 이거 싫어하는데 너 먹을래? 이런 식으로!)해서 거리를 좁히고나서 좀 친해졌다 싶으면 짝남이 스킨십 할 때 야ㅋㅋ 넌 내가 그렇게 좋냐? 이런 식으로 장난 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애 근데 여기서 절대 머뭇거린다거나 그러면 안 되고 정말 자연스럽게! 으이구 인간아 이런 식으로 능글거리면서 하는거지.. 쓰고 보니까 좀 오글거린다ㅋㅋㅠㅠㅠㅠ 짝남이랑 레스주 둘 다 남자인건가? 왠지 남자는 여자애들 헤녀우정처럼 하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은 선에서 적어봤는데 괜찮다면 더 솔직하게 마음 표현해도 좋을 것 같애!
정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줘서 솔직하게 말해서 나 조금은 놀랐어..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나는 정말 플러팅을 잘한다고 이야기는 종종!!!(정말 이게 핵중요해... 자주가 아니라 종종!!!) 들어서 혹시라도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작성한건데 간간히 고맙다고 하는 걸 보면 약간 보람 찬 느낌.. 저 이거 정상인가요..? ( ᵕ́ૢ‧̮ᵕ̀ૢ)‧̊·* 진짜 정말 그리고 이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절대 내 답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은 꼭 알아두고.. 또 내가 플러팅을 잘하는 게 아니니까 혹시라도 기대했다가 실망할수도 있다는 점!!! ㅠㅠㅠㅠ 맘 같아서는 내가 완전 족집게 도사처럼 쏙쏙 액기스만 뽑아서 알려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야... Tmi 덧붙이자면 이렇게 써놓고 정작 나는 짝녀한테 아무런 진전도 없이 관심도 못받고 있는다는 게 참ㅋㅋㅋㅋ 현타 오더라.. 나는 언제쯤 연애 해보려나.. 뭐 아무튼 그러니까 너네는 내 몫까지 예쁜 짝사랑 꼭 다들 잘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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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레스🌈퀴어판 다이스 스레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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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내가 너무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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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