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을일기 (18)
2.백업 및 정보 정리를 위한 스레 (34)
3.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 (20)
4.하루 한 컷 (4)
5.우울의 끝을 만졌다, 나의 손에 그 어둠이 묻었다. (19)
6.나를 찾아줘 (4)
7.[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일기 (6)
8.다른사람몸에들어가고싶어 (1)
9.명상일기 (6)
10.글삭된거 뭐야? (3)
11.명상일기 (9)
12.블루블루블루 (7)
13.. (11)
14.연영과 지망생의 걱정 가득한 일기 (5)
15.제목은 아직이야 (7)
16.낙서 올릴랭 (90)
17.. (22)
18.誰か、海を。🌠 (18)
19.weird (3)
20.교정일기스레 (19)
1
이름없음
2019/09/14 18:10:08
ID : yJO3yJPa5O4
0
곧 시작될 실기시험을 앞둔 현역 고삼 연영과 지망생.
정말 마지막 휴가를 실컷 즐기려는 중. 많이 먹어서 좀 걱정된다.
내 키가 173인 걸 감안해서 52kg정도로 시험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주변에서는 지금도 말랐다고들 하지만 그건 내 허벅지 살을 잘 못봐서 하는 말이야.
다행인 건 그나마 팔이 몸에 비해 얇아서 살이 쪄보이진 않는다는거지...
지금 신경써야할 것들은 얼굴살이랑 허벅지 살, 뱃 살...
어떻게하면 내가 더 예뻐보일지, 나의 매력을 잘 보여줄 지 고민해보자.
의상도... 위에 입을 옷을 아직 못 정해서 걱정이야.
2
이름없음
2019/09/14 18:13:41
ID : yJO3yJPa5O4
0
무용같은 경우는 처음에 비해 정말 많이 늘었다는 거 나도 알고있어. 스트레칭도 나름 많이 늘었고... 물론 뼈에 문제가 있어서 짝짝이인 게 흠이긴하지만, 어차피 실기 시험에선 한쪽만 보여주면 되니까 걱정하지말자. 그리고 스트레칭 시켜봐도 웃으면서 하면 돼. 나의 태도가 중요하다고들 하잖아? 올해는 큰 기대없이, 앞으로 배우로서 성장할 나를 위한 도약이라고 생각하자. 물론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전부 탈락하면 상처받겠지 뭐...
요즘 내가 자신있던 연기도 왜 이렇게 뭔가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지 모르겠어. 딕션같은 경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불편해. 호흡이 떠있는 것 같고. 평소 말할때부터 습관을 고쳐야겠다. 바르게 옳게 말하는 습관 갖자. 정말...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전공서적같은 경우는 제일 귀찮고 힘들지만 꼼꼼하게 시간내서 읽어보자 응? 난 멍청한 배우가 되긴 싫어.
배우란 나의 연기로 어딘가에 존재할 이 캐릭터를 위로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간절하지만 소박한 나의 신념을 지켜내자.
내가 하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일이야. 이걸 해내려고 하는데 이정도 힘듦은 감수해야지 안그래?
분명 나를 흔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야. 그 사람들이 의도한건지 아닌진 몰라도 절대 흔들리지말자.
내가 연습해왔던 시간을 믿고 나 자신을 믿자. 어떤 바람이 불던 나는 머리카락 한 올도 흔들리지 않을 거야.
3
이름없음
2019/09/14 18:16:45
ID : BeZhhwKY6Y8
0
스레주 힘내라! 나도 고삼인데 우리 고생이 많다ㅠ 특히 실기 보는 친구들... 개인적으로 나는 진짜 존경스러워!
앗 맘대로 난입해서 미안...
4
이름없음
2019/09/14 18:34:04
ID : yJO3yJPa5O4
0
난입해도 괜찮아!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마워 ㅠㅠ 같은 고삼이구나... 이제 수능도 얼마 안남았고 내신도 끝났으니까 조금만 더 버티자 우리... ㅠㅠㅠㅠ 너도 화이팅
5
이름없음
2019/09/14 18:39:00
ID : yJO3yJPa5O4
0
연영과는 왜 이름은 연극영화과인데 특기를 보는건지 모르겠다. 물론 몸 잘 쓰는 배우가 무대위에서 더 풍부하고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건 알지만 타고난 몸치인 나는 특기 따라가는 게 너무 어려워... 무용을 하면서 연기를 하는 게 말이 쉽지 몸으로 연기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정말... 이럴 때마다 때려치고 싶다니깐
그래도 해야지 뭐. 타고난 근력도 유연성도 아무것도 없지만 믿을 건 긴 팔다리 뿐...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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