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하맘 2019/09/27 00:40:53 ID : u2r9g3TRxvd 91
사이트 처음 들어와! 나랑 내 신랑 얘긴데 웹소설로 쓸까하다가 이 플랫폼을 알게돼서 여기다 써 !
2 이름없음 2019/09/27 00:41:28 ID : u2r9g3TRxvd 0
안녕 나는 올해 23살이고 결혼한지 6년차야ㅋㅋㅋ
3 유하맘 2019/09/27 00:42:15 ID : u2r9g3TRxvd 0
볼사람 잇으면 너무 아니꼽게 보진 말아줘.. 악플에 약해ㅜ
4 유하맘 2019/09/27 00:42:57 ID : u2r9g3TRxvd 0
나랑 내 신랑은 4살때 만났어
5 유하맘 2019/09/27 00:43:24 ID : u2r9g3TRxvd 0
미국으로 패키지 여행을 갔는데 가족끼리 거기서 만난거야
6 유하맘 2019/09/27 00:43:54 ID : u2r9g3TRxvd 0
애기도 또래인데, 부모님들끼리 말도 너무 잘통했고 게다가 알고보니까 같은 동네인거야
7 유하맘 2019/09/27 00:45:55 ID : u2r9g3TRxvd 0
2주여행 패키지였는데 우리 두가족은 진짜 급속도로 친해져서 한국 올때 비행기 좌석도 근처로 앉고 집으로 돌아가는 공항 리무진도 같이 타고 가고 집에 가서도 연락하고 지냈어
8 유하맘 2019/09/27 00:53:40 ID : u2r9g3TRxvd 0
한국와서 국내로 가족여행도 많이 갔고 7살때는 같은 아파트에 살게돼서 목욕탕도 많이가고 저녁 같이 먹는건 일상이고 그냥 신랑집=우리집 이렇게 살았어
9 유하맘 2019/09/27 00:54:53 ID : u2r9g3TRxvd 0
어느집에서 놀다가 지쳐서 잠들면 그냥 그날은 그집에서 자는거고 부모님들끼리 급하게 일생겨서 어디 가셔야되면 서로 집에서 돌봐주고 그랬어 우리 둘다 외동이라 형제도 없는데 너무 고맙게 형제가 생긴거지
10 유하맘 2019/09/27 00:57:50 ID : u2r9g3TRxvd 0
난 몰랏는데 유치원때 부모님이 커서 누구랑 결혼할거냐고 물어보면 나는 신항이랑 신랑은 나랑 결혼할거라 그랬대ㅋㅋ원래 그나이에는 엄마랑! 아빠랑! 이러는데ㅜ
11 유하맘 2019/09/27 00:59:55 ID : u2r9g3TRxvd 0
하여튼 그렇게 지내다가 초등학교는 같은 초등학교 들어가고 중학교는 난 여중 걔는 남녀공학을 갔어
12 유하맘 2019/09/27 01:01:36 ID : u2r9g3TRxvd 0
걔랑 나랑 같은 아파트 옆동 사는데 나는 여중가고 걘 공학간게 너무 억울햇고 신랑이랑 떨어지는게 속상해서 졸업식날 울었어
13 유하맘 2019/09/27 01:02:46 ID : u2r9g3TRxvd 0
초등학교때 우린 맨날 같이 등교하고 하교했거든 남자애들이 신랑보고, ;여자애들이 나보고 학교 끝나고 어디가자해도 무슨 똥고집이엇는지 같이 하교한다음에 집에 책가방 내려놓고 어디갓어ㅋㅋ
14 유하맘 2019/09/27 01:04:40 ID : u2r9g3TRxvd 0
초등학교때 3학년빼고 신랑이랑 쭉 같은 반이었는데 애들이 우리보고 사귀냐고 놀리면 우리는 야 ! 니네는 남동생 여동생이랑 사귈수 잇냐!! 이러고 뭐라하고 누가 서로 괴롭히면 서로 혼내주고 그랬어ㅋㅋ
15 유하맘 2019/09/27 01:05:06 ID : u2r9g3TRxvd 0
방학숙제도 막 서로 도와줬다..기보다는 내가 신랑한테 내거까지 하라고 협박했지
16 유하맘 2019/09/27 01:05:41 ID : u2r9g3TRxvd 0
그렇게 중학교 갔는데 중학교때 우리는 좀 서먹서먹 해졌어
17 유하맘 2019/09/27 01:06:23 ID : u2r9g3TRxvd 0
처음 얼마동안은 같이 등하교했는데 나중엔 따로하게되고
18 유하맘 2019/09/27 01:06:43 ID : u2r9g3TRxvd 0
또 나중엔 잘 만나지도 않게됐었어
19 이름없음 2019/09/27 01:38:42 ID : srzcFfVbu2p 0
왜 여기서 멈췄어 ㅜ
20 이름없음 2019/09/27 01:42:20 ID : IIGoLf9bhar 0
그럼 17살에 결혼한거야? 혼인신고는 나중에 하고?
21 유하맘 2019/09/27 02:12:51 ID : u2r9g3TRxvd 0
19) 애기가 깨서...ㅜㅠ
22 유하맘 2019/09/27 02:13:06 ID : u2r9g3TRxvd 0
나중에 얘기해줄게 ㅎㅎ
23 유하맘 2019/09/27 02:15:00 ID : u2r9g3TRxvd 0
가족끼리 밥먹고 그런거때문에 주기적으로 보기는 했는데 예전처럼 하루종일 신랑이랑 놀고 걔네집에서 자진 않았었어
24 유하맘 2019/09/27 02:15:57 ID : u2r9g3TRxvd 0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내가 더 키가 컸는데 중1되고 나서는 신랑이 더 키가 크더라
25 유하맘 2019/09/27 02:18:47 ID : u2r9g3TRxvd 0
초경을 중1때 했는데 학교에서 터졌었어 학교 끝날때 종례하기전에 친구가 야 너 생리 묻었어 이러고 알려줘서 화장실에 갔어ㅜ 체육복이 회색이었거든..
26 유하맘 2019/09/27 02:19:11 ID : u2r9g3TRxvd 0
급한 마음에 일단 화장실로 갔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거야
27 유하맘 2019/09/27 02:20:08 ID : u2r9g3TRxvd 0
혼자 끙끙 앓다가 종례는 끝나버려서 친한 애들은 집으로 간데다 도와달라고 말하기 뭔가 부끄러웠어
28 이름없음 2019/09/27 03:02:42 ID : dDwK1zUZdCl 0
ㅂㄱㅇㅇ
29 이름없음 2019/09/27 06:48:54 ID : AmMo446o3Wm 0
ㅂㄱㅇㅇ
30 이름없음 2019/09/27 11:23:19 ID : lcpWi4Hwljz 0
우오오옹 이런 사례 신기해
31 이름없음 2019/09/27 13:11:58 ID : VhzcGnva6Y0 0
오오오오신기하다
32 유하맘 2019/09/27 15:58:52 ID : kljwMi61xCr 0
계속 신랑신랑 거리니까 아줌마같네..그냥 희준이라고 부를게ㅜㅜ신랑이름이랑 내이름이랑 섞었어
33 유하맘 2019/09/27 16:00:09 ID : kljwMi61xCr 0
한참 우물쭈물하다가 희준이한테 전화했는데 전화하자마자 무슨 말도 못하고 엉엉 울었어
34 이름없음 2019/09/27 16:00:11 ID : 0q5bA3U3O9z 0
헉 동접인가 !! 보고있어!!!
35 유하맘 2019/09/27 16:03:46 ID : kljwMi61xCr 0
희준이가 놀래서 왜 우냐고 어디나고 무슨일이냐고 물엇는데 계속 울다가 겨우 생리 터졌고 체육복을 입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친구들한테 말 못하겠다고 울면서 말했어
36 유하맘 2019/09/27 16:08:00 ID : kljwMi61xCr 0
희준이가 금방 갈테니까 울지말고 기다리라고하고 전화를 끊었어. 걔네학교랑 우리학교가 붙어있어서 다행히 금방 오기는 했는데
37 유하맘 2019/09/27 16:12:38 ID : kljwMi61xCr 0
문제는 어떻게 걔를 보는가였어ㅜ 급한마음에 연락은 했는데 막상 얼굴볼 생각하니까 미치겠고..안절부절하고 있는데 문자로 몇층 어디 화장실이녜서 일단 알려줬어
38 유하맘 2019/09/27 16:22:01 ID : kljwMi61xCr 0
희준이가 여자화장실 앞에 왔다고 문자해서 나갔어. 너무 민망해서 얼굴 가리고 희준이네 학교 체육복만 받아서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데 희준이가 갑자기 나 안고 "아 괜찮으니까 옷갈아 입고 나와" 라고 했어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39 유하맘 2019/09/27 16:24:00 ID : kljwMi61xCr 0
그러고 오랜만에 집 같이 걸어갔는데 희준이가 못본사이에 키 ㅈ만해졌다고 놀리고 계속 장난쳐서 웃으면서 집갔어
40 유하맘 2019/09/27 16:28:11 ID : kljwMi61xCr 0
희준이가 중1때 175엿고 내가 162-3이어서 체육복이 엄청 컸거든? 집에 체육복 질질 끌면서 들어가니까 엄마가 너 집에 그꼬라지로 들어오냐고ㅋㅋㅋ옷은 또 왜 희준이네 학고 체육복이냐고 그랬어ㅋㅋㅋㅋㅋ
41 유하맘 2019/09/27 16:29:24 ID : kljwMi61xCr 0
근데 엄마보니까 또 너무 서러워갖고 엄마 보자마자 엄마 으아아앙 하면서 울었는데 엄마는 놀래서 무슨일 있었냐고 왜그러냐고 그러셨어
42 유하맘 2019/09/27 16:31:24 ID : kljwMi61xCr 0
그래서 나 생리 터졌는데 ~ 이러고 있었던일 말해줬는데 엄마가 "너 가방은?" 이래서 생각해보니까 가방 학교에 두고왔더라.. 울다가 엄마랑 한참 웃었어
43 유하맘 2019/09/27 16:32:38 ID : kljwMi61xCr 0
그리곤 엄마가 생리대 사다주시면서 어떻게 쓰고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려주셨어
44 유하맘 2019/09/27 16:34:33 ID : kljwMi61xCr 0
또 그리고 그날 저녁에 희준이네랑 외식했어 아빠는 금목걸이 사다주시면서 축하한다고 하셨고 희준이네 부모님은 꽃다발 주셨어ㅜㅜㅜㅋㅋㅋ생각해보면 저게 무슨 수치플이야..
45 이름없음 2019/09/27 16:35:31 ID : Gq3O3Bgjii5 0
완죤..풋풋한 걸...
46 유하맘 2019/09/27 16:36:41 ID : kljwMi61xCr 0
그리고 우리부모님이 희준이 아니었으면 혜민이 어쩔뻔 했냐고 아직도 화장실에서 울고 있었을거라고 구해줘서(?) 고맙다시면서 앞으로도 우리 혜민이 잘부탁한다 그랬어
47 유하맘 2019/09/27 16:40:49 ID : kljwMi61xCr 0
집와서 자려고 하는데 희준이가 문자로 "야 축하해" 이렇게 보내줬어ㅜ 그리고 내 친구들은 도대체 종례시간에 어디로 사라진거냐고 문자로 캐물어서 초경 터져갖고 화장실 갔다고 말해줬어
48 유하맘 2019/09/27 16:44:16 ID : kljwMi61xCr 0
희준이가 애기때는 엄청 착했거든? 말도 예쁘게하고? 막 지가 좋아하는 간식 나 주면서 "이거 너 머거"이러거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애들이 나랑 어디 갈거라고 오늘 희준이 혼자 집가라하면 "안대 혜민이 나랑 가야대" 이렇게 엄청 착햇는데...
49 유하맘 2019/09/27 16:48:08 ID : kljwMi61xCr 0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사춘기가 온건지 싸가지가 없어졌어 게다가 어머님 아버님 다 성격 좋으신데 어디서 그런 변종이 온건지 입에 욕을 달고 살아 ,,지금도 ,,,ㅋㅋㅋ
50 유하맘 2019/09/27 16:54:42 ID : kljwMi61xCr 0
그래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말좀 예쁘게하라고 구박해
51 유하맘 2019/09/27 16:57:30 ID : kljwMi61xCr 0
하여튼 저렇게 지냈는데 저 일 있고 다시 하교 같이 하게 됐는데 애들이 남자친구녜서 그냥 따까리야 이러고 ㅋㅋ 희준이는 자기소개하냐?이랬어
52 유하맘 2019/09/27 16:59:41 ID : kljwMi61xCr 0
우린 대치동 근처에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학원 안다니고 그냥 같이 그룹과외 받았어 근데 내가 희준이보다 공부 못해서 맨날 희준이가 빡대가리냐?이러고 선생님은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말리셧어ㅜㅋㅋ
53 유하맘 2019/09/27 17:02:39 ID : kljwMi61xCr 0
그러다가 또 희준이가 학교 끝나고 피시방 가는게 잦아지고 나는 뭐 먹으러 가는일이 잦아지면서 또 하교 따로하게 됐는데
54 유하맘 2019/09/27 17:03:48 ID : kljwMi61xCr 0
과외할때랑 부모님이랑 볼때빼고는 따로 만나는일도 잘없엇고 문자해도 서로 너무 다 잘알고 있으니까 할말없어서 오래 안갔어
55 유하맘 2019/09/27 17:07:52 ID : kljwMi61xCr 0
그러다 중1가을에 초등학교 친구중에 희준이랑 같은 중학교 간 애들 잇엇는데 친구랑 무슨 얘기하다가 희준이 얘기가 나왔어. 친구가 희준이 학교에서 인기 많다고 말해줬어ㅋㅋ 막 진실게임하면 희준이 이름 꼭 나오고 고백도 많이 받는것같다고
56 유하맘 2019/09/27 17:09:20 ID : kljwMi61xCr 0
그래서 희준이한테 문자로 야 너 인기많다며?하니까 걔가 "다 못생김"이러더라ㅋㅋㅋㅋ지 인기 많다는말 부정안해ㅋㅋㅋㅋㅋ
57 유하맘 2019/09/27 17:10:49 ID : kljwMi61xCr 0
근데 중2때부터 희준이가 혼자 지내게 됐어
58 유하맘 2019/09/27 17:12:14 ID : kljwMi61xCr 0
걔네 부모님 사업이 잘되셔서 해외로 가게 되셨었는데 희준이가 죽어도 해외는 안간다고 버텨서 걘 한국에 남았어
59 이름없음 2019/09/27 17:14:03 ID : amrdU7vwrfb 0
ㅂㄱㅇㅇ!
60 이름없음 2019/09/27 17:49:14 ID : rta2mnu4INx 0
ㅂㄱㅇㅇ!!!
61 유하맘 2019/09/27 20:30:22 ID : u2r9g3TRxvd 0
걔네집에 원래부터 가사도우미가 잇어서 딱히 불편해하진 않앗는데 집이 파티플레이스가 됐었어
62 이름없음 2019/09/28 11:09:21 ID : 7glBcFbii4E 0
계속해줭!!
63 이름없음 2019/09/28 11:30:41 ID : QrdTSJVaq0s 0
헐 너무 귀엽고 재밌다ㅠㅠㅠ 계속해줘!!
64 유하맘 2019/09/28 16:54:58 ID : k1hbu9vwmtt 0
맨날 애들 불러서 노셨어ㅋㅋ 과외를 걔네집에서 했는데 가사도우미 아줌마 오실때까지 안치우니까 더러워서 과외를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나중엔 우리집에서 과외했어
65 유하맘 2019/09/28 16:56:05 ID : k1hbu9vwmtt 0
걔는 걔 나름대로 혼자 잘지냈고 나도 나 나름 잘지냈는데
66 유하맘 2019/09/28 16:58:28 ID : k1hbu9vwmtt 0
중2 겨울방학때 아빠가 외국기업에 스카우트? 되셔서 미국으로 가게 되셨는데 엄마가 나 머리 나빠서 한국에서 영어배우면 백날 배워도 제대로 못한다고 아빠 따라가라고 하셨어ㅜ
67 유하맘 2019/09/28 16:59:03 ID : k1hbu9vwmtt 0
무슨말을 해도 엄마는 응 안돼 너 머리 나빠 안돼 이러셔가지고 엄마는 한국에 남고 나랑 아빠는 중3되는 2월에 미국으로 가기로 했어
68 유하맘 2019/09/28 17:01:32 ID : k1hbu9vwmtt 0
저 얘길 11월달에 했고 희준이한테는 바로 말안했어ㅜ 지금도 싸우면 그때 일 말하면서 넌 왜 항상 혼자 생각하냐고 뭐라해ㅋㅋ찌질이..
69 유하맘 2019/09/28 17:03:24 ID : k1hbu9vwmtt 0
또 그냥저냥 똑같이 지내다가 12월에 무슨 초5때부터 희준이 짝사랑했다는 여자애가 희준이 학교에서 공개고백을 했어
70 유하맘 2019/09/28 17:05:05 ID : k1hbu9vwmtt 0
희준이랑 나랑 생일이 똑같은데 우리는 5살부터 매년 서로 생일날 무슨일이 있어도 만나서 같이 보내고 선물 교환하고 그랬거든?
71 유하맘 2019/09/28 17:06:03 ID : k1hbu9vwmtt 0
여자애가 하교 할때쯤 희준이한테 뭐 오래전부터 널 좋아해왔어 생일축하해 선물은 나야 뭐 이딴 진부한 말을 씨부렸던거 같은데
72 유하맘 2019/09/28 17:08:23 ID : k1hbu9vwmtt 0
하여튼 그날 희준이는 학교 끝나고 나 만나서 같이 영화 보고 밥머고 서로 선물 교환하고 집 같이 가서 헤어졌는데 헤어지면서 걔가 "야 나 오늘 고백받았다" 이러길래
73 유하맘 2019/09/28 17:09:46 ID : k1hbu9vwmtt 0
내가 "희준이 인기 많아~?"이러고 그냥 딴얘기로 넘어갔는데
74 유하맘 2019/09/28 17:10:06 ID : k1hbu9vwmtt 0
그다음날 우리학교에 그 고백한 여자애가 찾아왔어ㅋㅋㅋㅋㅋㅋ
75 유하맘 2019/09/28 17:10:47 ID : k1hbu9vwmtt 0
지금이었으면 페북 저격하고 그랬겠지만 우리때는 페북 안썼어서..
76 유하맘 2019/09/28 17:14:34 ID : k1hbu9vwmtt 0
그 여자애가 학교 끝날때쯤 교문 앞에 서 있었고 나 보자마자 걔 옆에 있던 다른 친구들이 "아 쟤야?" "못생겼는데" 이랬아
77 이름없음 2019/09/28 17:27:17 ID : 0sjck8mE8rs 0
ㅂㄱㅇㅇ
78 이름없음 2019/09/28 19:41:19 ID : 2ljzcFimLbD 0
ㅂㄱㅇㅇ!
79 이름없음 2019/09/28 21:12:40 ID : ffdTSNz84Ml 0
재밌당 ㅠ ㅂㄱㅇㅇ
80 이름없음 2019/09/28 21:20:19 ID : lyK3V9g1yGs 0
ㅂㄱㅇㅇ
81 유하맘 2019/09/29 00:30:23 ID : u2r9g3TRxvd 0
처음엔 나 얘기하는줄 모르고 끝나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가고있었는데 누가 "야 김혜민"이러고 다른애는 지 얘기하는줄 모른다고 지네끼리 웃더라?
82 유하맘 2019/09/29 00:31:28 ID : u2r9g3TRxvd 0
미안 애기 재우고 이제 짬이 났어ㅜㅜ
83 유하맘 2019/09/29 00:33:49 ID : u2r9g3TRxvd 0
그래서 내가 돌아봣더니 걔네가 내쪽으로 왔어 친구들은 나한테 쟤네 뭐냐고 물어보고 난 초등학교 동창인데 왜 여기 왔는지 모르겠다 했어
84 유하맘 2019/09/29 00:41:24 ID : u2r9g3TRxvd 0
그래서 하교하는데 교문앞에서 그 여자애랑 여자애 친구3명이랑 나랑 내친구들 2명이랑 싸우게? 얘기하게?됐는데
85 유하맘 2019/09/29 00:44:53 ID : u2r9g3TRxvd 0
내친구가 여기 왜와서 지랄이나고 했더니 지랄은 우리가 했다면서 걔네가 날뛰는거야ㅋㅋㅋㅋ세상 가만히 하교하고 있었는데;
86 유하맘 2019/09/29 00:45:44 ID : u2r9g3TRxvd 0
들어보니까 내가 여우짓해서 희준이 꼬셨다고 왜 여중 다니는애가 남녀공학 다니는 애를 꼬시냐 적당히해라 이런 내용이었어
87 유하맘 2019/09/29 00:48:04 ID : u2r9g3TRxvd 0
친구랑 나랑 너무 어이없어서 깔깔 거리면서 웃다가 웃음이 안멈췄어ㅋㅋㅋㅋ우리가 너무 웃어서 무안했는지 그만 쪼개라고 뭐라하더라?
88 유하맘 2019/09/29 00:49:07 ID : u2r9g3TRxvd 0
내가 희준이 꼬셨다는 증거가 어딨냐고 그냥 나는 걔랑 가족같은 사이일 뿐이라고 걔랑 벗고 씻어도 아무 감정 안든다고 했더니 여자애가 "그럼 걔가 왜 고백을 안받는데?" 그랬어
89 유하맘 2019/09/29 00:51:38 ID : u2r9g3TRxvd 0
나 원래 놔에 필터가 없어서 생각나면 그대로 내뱉는데 그때 "고백했다가 차인애가 너야?" 이렇게 말했거든ㅋㅋ이때 고백한 여자애가 얘라는걸 알았어
90 유하맘 2019/09/29 00:52:38 ID : u2r9g3TRxvd 0
보니까 그냥 차여서 짜증나는데 생각해보니까 희준이가 나랑 계속 붙어다니니까 나 때문에 차인거같아서 화풀이하러 온거 같더라
91 유하맘 2019/09/29 00:54:02 ID : u2r9g3TRxvd 0
아니나 다를까 걔네친구들은 니가 꼬리치는거 아니면 걔가 왜 고백 안받냐고 뭐라했고 내친구들은 아 저년이 못생겼으니까 안받았겠지 이랬어ㅋㅋㅋㅋㅋㅋ
92 유하맘 2019/09/29 00:59:13 ID : u2r9g3TRxvd 0
걔네한테 희준이랑 나는 4살때부터 친구고 너무너무 가족같아서 발개벗고 같이 씻어도 아무검정이 안든다고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집갈거니까 꺼지라고 했더니 갑자기 여자애가 달려들어선 날 밀쳤어
93 유하맘 2019/09/29 01:02:04 ID : u2r9g3TRxvd 0
내친구들은 그 여자애한테 미쳤냐고 머리 잡아당기고 또 걔네친구들은 내친구들한테 달려들고 하교하던 애들이 몰려들고 뭐 난장판이 됐어
94 유하맘 2019/09/29 01:02:54 ID : u2r9g3TRxvd 0
애들 몰려드니까 학주가 나와서 니네 뭐하냐고 집 안가냐고 뭐라하고 그 여자애들이랑 친구들한테 옆학교 애들이 우리학교까지 와서 뭐하냐고 뭐라했는데
95 유하맘 2019/09/29 01:04:21 ID : u2r9g3TRxvd 0
내친구가 "아니 쌤 쟤가 지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차엿는데 혜민이한테 화풀이했다니까요" 이렇게 말해서 학주가 우리 혼내다 말고 웃으면서 그냥 가라고 좋을때라고 그러고 보내줬어ㅋㅋㅋㅋㅋ
96 유하맘 2019/09/29 01:06:18 ID : u2r9g3TRxvd 0
하필 그날 희준이랑 과외하는 날이었는데 과외 쌤 기다리면서 희준이한테 아니 너는 어떻게 찼으면 너한테 고백한 여자애가 나한테 와서 지랄하냐고 나 팔았냐고 짜증내면서 뭐라했는데
97 유하맘 2019/09/29 01:13:28 ID : u2r9g3TRxvd 0
"내가 걔보고 찾아가라 했냐? 뭐 너 다쳤어? 아니잖아 근데 왜 짜증네" 이래서 "아니 다친데는 없는데 너무 한거 아냐?" "뭐가" 이러는거야ㅋㅋ 이때 쌤 오셔서 그냥 과외했는데 쌤이 우리 싸웠냐고 물어보시길래 안싸운다고 했는데 누가봐도 싸움ㅋㅋ
98 유하맘 2019/09/29 01:14:05 ID : u2r9g3TRxvd 0
과외끝나고 나서도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걔네도 화내면서 미친거 아니냐고 뭐라하는데
99 유하맘 2019/09/29 01:14:14 ID : u2r9g3TRxvd 0
모르는번호로 문자가 왔어
100 유하맘 2019/09/29 01:15:22 ID : u2r9g3TRxvd 0
아까 미안했어 이렇게 문자 왔는데 찾아간것도 미안하고 맘대로 밀치고 뭐 어쩌고 저쩌고 자기가 다미안하다고 장문 문자를 보냈더라
101 유하맘 2019/09/29 01:16:53 ID : u2r9g3TRxvd 0
딱봐도 걔인건 알겠는데 왜 문자했는지 이해가 안가서 애들한테 문자 전달해서 보냈더니 한명은 갑자기 왜 사과해? 진짜 싸이코 아냐? 이랬어ㅋㅋㅋ나도 그니까 진짜 싸이코맞는듯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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